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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인천, 故유상철 감독 임시분향소 운영...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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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8 02:10:2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故유상철 감독의 임시분향소를 운영한다. 장소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VIP출입구다.

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아 투병을 하다가 최근 들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끝내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부 가족은 영상 통화로 마지막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고,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췌장암은 4기는 평균 수명이 4~8개월, 5년 생존률은 약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 감독은 췌장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었고, 이후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유 감독은 본격적으로 항암 치료를 이어나가면서 씩씩하게 이겨냈다. 몇 차례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13차를 끝으로 항암치료를 마쳤고,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다. 뇌압이 높아지며 병원에 입원한 유 감독은 집중적인 케어를 받았지만 결국 눈을 감았다.

축구계는 슬픔에 빠졌다.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해 유 감독이 몸담았던 인천 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 등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고, 홍명보, 김병지 등 선후배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은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임시분향소까지 운영하고, 생전 인천 유나이티드를 지휘했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된다.

# 유상철 감독 임시분향소 운영

- 시 간 : 2021년 6월 8일 12:30 ~ 발인 시까지

- 장 소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VIP출입구 내 (인천 중구 참외전로 246 / 032-880-550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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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상철과 함께 한국 역대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는 기성용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했다.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아 투병을 하다가 최근 들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끝내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부 가족은 영상 통화로 마지막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고,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췌장암은 4기는 평균 수명이 4~8개월, 5년 생존률은 약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 감독은 췌장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었고, 이후에 지휘봉을 내려놨다.유 감독은 본격적으로 항암 치료를 이어나가면서 씩씩하게 이겨냈다. 몇 차례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13차를 끝으로 항암치료를 마쳤고,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다. 뇌압이 높아지며 병원에 입원한 유 감독은 집중적인 케어를 받았지만 결국 눈을 감았다. 축구계는 슬픔에 빠졌다.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해 유 감독이 몸담았던 인천 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 등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고, 홍명보, 김병지 등 선후배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유상철의 후계자라 불리는 기성용도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기성용은 "한국 축구를 위해서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유상철 감독님 뵐 때마다 아낌없는 조언과 걱정을 해주셨던 그모습......잊지 않겠습니다 감독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8 04:3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박항서의 베트남이 신태용의 인도네시아에 대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지켰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8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6경기 무패(4승 2무)를 이어가며 승점 14점으로 G조 1위를 지켰고, 인도네시아는 최하위에 머물렀다.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박항서 감독은 애제자 쾅하이를 선발로 내세웠고, 과거 K리그에서 활약했던 콩푸엉과 쯔엉은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태용 감독은 현재 K리그2 안산에서 뛰고 있는 아스나위를 선발로 투입했다.전반전은 팽팽했다. 전체적으로 베트남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인도네시아도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했다. 베트남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전반 35분에는 쯔엉을 투입하기도 했다.전반을 0-0으로 마친 베트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콩푸엉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때부터 공격이 살아났고, 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갔다. 베트남의 에이스 쾅하이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17분 쾅하이가 추가골을 터뜨렸다.박항서 감독의 교체 카드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22분 콩푸엉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3골을 리드했다. 여기에 후반 29분에는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승자는 베트남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8 03:43:48
[축구] 인천, 故유상철 감독 임시분향소 운영...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故유상철 감독의 임시분향소를 운영한다. 장소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VIP출입구다. 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아 투병을 하다가 최근 들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끝내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부 가족은 영상 통화로 마지막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고,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췌장암은 4기는 평균 수명이 4~8개월, 5년 생존률은 약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 감독은 췌장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었고, 이후에 지휘봉을 내려놨다.유 감독은 본격적으로 항암 치료를 이어나가면서 씩씩하게 이겨냈다. 몇 차례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13차를 끝으로 항암치료를 마쳤고,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다. 뇌압이 높아지며 병원에 입원한 유 감독은 집중적인 케어를 받았지만 결국 눈을 감았다. 축구계는 슬픔에 빠졌다.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해 유 감독이 몸담았던 인천 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 등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고, 홍명보, 김병지 등 선후배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인천은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임시분향소까지 운영하고, 생전 인천 유나이티드를 지휘했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된다.# 유상철 감독 임시분향소 운영- 시 간 : 2021년 6월 8일 12:30 ~ 발인 시까지- 장 소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VIP출입구 내 (인천 중구 참외전로 246 / 032-880-550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8 02:10:2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스페셜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유로 2020 강력한 우승 후보로 프랑스를 꼽으면서 우승이 아니면 실패한 대회가 될 것이라 했다. 이에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반격하며 토트넘 시절을 언급했다. '유럽의 월드컵' 유로 2020이 2021년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프랑스다. FIFA 랭킹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로 2016 준우승,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으로 최근 국제대회 성적이 가장 좋은 국가다. 스쿼드도 화려하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앙투완 그리즈만(바르셀로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은골로 캉테(첼시)가 건재한 가운데 카림 벤제마(레알)까지 합류했다.토트넘과 결별한 후 축구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무리뉴 감독도 프랑스를 우승 후보 0순위로 꼽았다. 무리뉴 감독은 유로 2020 주요 국가들의 전력을 분석하면서 "프랑스는 A팀, B팀, C팀을 만들 수 있다. 그 이유는 톱 플레이어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바페가 있을 때 우승하지 못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는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고, 항상 이길 수 있는 선수다"고 분석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음으로 자신이 최고라는 것을 모두에게 증명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면서 "프랑스는 약점을 찾아볼 수 없는 팀이다. 만약 한 팀만 꼽는다면 프랑스다. 만약 우승하지 못한다면 성공하지 못한 대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이 발언을 듣고 데샹 감독이 곧바로 반격했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 '텔레풋'을 통해 "나 역시도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이 잘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고 응수했다.이어 데샹 감독은 "우리는 세계 챔피언이고, 우승을 원한다. 그것은 압박이 아닌 현실이다. 우리는 그런 이야기들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8 02:04:5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UCL 우승에 실패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확실한 보강을 원하고 있다. 타깃은 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쉬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출한 이적료만 8억 562만 파운드(약 1조 2680억 원)에 달한다. 해당 기간 동안 맨시티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한 팀은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염원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잇따라 실패했다. 이번 시즌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또다시 도박수를 선택했고, 결과는 실패였다. 펩 감독의 선택에 대해서는 평론가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상태. 결국 맨시티는 추가적인 보강을 선택했고, 그 대상이 케인과 그릴리쉬인 것이다.글로벌 매체 'ESPN'은 "맨시티의 확실한 타깃은 케인과 그릴리쉬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의 영입을 원하고 있고, 케인만큼 중요한 타깃이다. 맨시티는 그릴리쉬의 영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빌라는 부엔디아를 영입하며 2선을 보강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두 선수 모두 영입이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책정된 이적료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케인을 판매한다고 해도 최소 1억 2000만 파운드(약 1887억 원) 이상의 금액을 원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도 그릴리쉬에게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라는 가격표를 매겼다.선수단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맨시티지만 단 한 번도 선수 한 명을 영입하는데 1억 파운드 이상을 투자한 적이 없다. 맨시티가 케인이나 그릴리쉬를 영입하기 위해선 구단 최고 이적료를 깨야만 한다. 이를 두고 '디 애슬래틱'도 "맨시티는 새로운 얼굴들이 들어오고, 몇몇 선수들은 떠날 것이다. 영입이 쉽지는 않겠지만 분명 맨시티는 선수단에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8 00:18:2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누군가 K리그의 역동성을 묻거든 눈을 들어 수원을 보라. 5월 '다이내믹 포인트'가 가리키는 방향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5월 다이내믹 포인트 TOP 20'을 공개했다. K리그1에서는 라스(수원FC), K리그2에서는 안병준(부산 아이파크)이 가장 다이내믹한 경기를 펼친 선수로 확인됐다.K리그1에서는 수원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의 선수들이 최상위권을 점령해 눈길을 끈다. 다이내믹 포인트 합계 16169점으로 1위에 오른 라스를 비롯해 무릴로(14450점), 조유민(11234점, 이상 수원FC), 이기제(13302점), 김민우(12152점, 이상 수원삼성)가 TOP5에 이름을 올렸다. 5월 K리그1 지각변동을 주도한 선수들이다.말 그대로 수원발 돌풍이 거센 한 달이었다. 승격팀 수원FC는 강등권인 11위에 머물다 7위로 도약했다. 수원삼성도 현재 3위로 우승 싸움에 도전하고 있다. 다이내믹 포인트 TOP20으로 확장하면 두 팀의 선수들이 더 보인다. 이영재(10322점, 수원FC), 김태환(8555점), 헨리(8301점, 이상 수원삼성) 등이 상위에 진입했다. 두 팀 모두 전 포지션에 걸쳐 고르게 활약상을 인정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다이내믹 포인트는 K리그판 선수 랭킹이다. 축적된 경기 데이터와 부가 데이터를 일정한 산식에 넣어 산출된 점수로 선수들의 활약상을 알아본다. 연맹은 매 라운드 다이내믹 포인트와 월간 다이내믹 포인트를 공개하고 있다.■ 포지션별 최고는 누구?○ FW - 라스(수원FC, 16169점, 전체 1위)라스는 이번 시즌 8골 4도움으로 K리그1 공격포인트 선두를 다투고 있다. 이 중 5월에만 7골 2도움을 몰아서 적립했다. 16라운드 강원전에서만 주춤했을 뿐 그 외 매 경기마다 골을 넣었다. 라스의 폭발력은 기록 그 이상이다. 신체조건(197cm)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 침투, 활동량이 더해져 마무리 능력과 조화를 이룬다. 지표로도 드러난다. 득점, 유효슈팅, 드리블 성공 등이 포함되는 공격 포인트에서 10360점을 확보했다. 5월 최고의 선수가 된 강력한 근거다. 패스, 키패스 등이 반영되는 패스 포인트에서는 3018점을 얻었다. 수비(2480점), 기타(311점)에서도 포인트를 추가했다.공격수 중에서 2위는 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한 에드가(대구, 9501점, 전체 11위)다. 그 뒤를 임상협(포항, 9237점, 전체 13위), 주민규(제주, 9189점, 전체 14위), 송민규(포항, 8861점, 전체 15위)가 이었다.○ MF - 무릴로(수원FC, 14450점, 전체 2위)수원FC의 상승세를 논할 때 라스와 무릴로를 떼 놓고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라스는 득점과 슈팅으로, 무릴로는 도움과 드리블로 팀 공격을 쌍끌이한다. 라스가 전방에서 버텨주면 무릴로도 한층 자유로워진다. 날카로운 돌파와 드리블, 패스와 침투로 팀 공격을 변주하는 중이다. 라스의 골 감각에 무릴로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둘은 이번 시즌 최고의 콤비로 평가받고 있다. 무릴로는 5월에만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집중력이 다이내믹 포인트에도 반영됐다. 공격 부문(7010점)과 패스 부문(5588점)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었다. 슈팅으로 이어진 키패스 기록은 리그에서 최다(16회)였다. 수비(1465점)와 기타 부문(387점)에서도 점수를 확보했다.수원삼성의 도약을 지휘한 김민우(12152점, 전체 4위), 대구의 무패를 이끌고 있는 세징야(11112점, 전체 6위)의 활약도 인상적이었지만 무릴로의 폭발력을 앞서진 못했다. 신진호(포항, 10429점, 전체 8위), 이영재(10322점, 전체 9위), 바코(울산, 9694점, 전체 10위)는 팀 호조에 힘을 보탠 공을 인정받았다.○ DF - 이기제(수원삼성, 13302점, 전체 3위)이번 시즌 수원은 전환의 속도가 돋보이는 팀이다. 스리백 시스템을 기반으로 좌우 윙백을 폭넓게 활용하는 자신감이 두드러진다. 왼쪽 윙백인 이기제는 팀의 전환 싸움을 촉진하는 존재다. 빌드업도, 수비도 잘한다. 공격 진영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는 움직임이 대담하다. 볼과 골문을 향해 몸을 사리지 않는 저돌성도 지녔다. 경합에서 좀처럼 밀리지 않는다. 90분을 너끈히 활용할 수 있는 경기 체력을 만들면서 생긴 여유다. 올 시즌 19경기 전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장기인 왼발이 빛을 발했다. 날카로운 킥과 크로스, 슈팅으로 팀에 기여했다. 기록이 이를 입증한다. 5월에만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크로스 성공이 12회로 리그 최고 수치였고, 키패스도 8회로 김민우(9회)에 이어 팀내 2위였다. 패스성공률은 76.5%다. 이 기간 팀은 무패(4승3무)를 달렸다. 다이내믹 포인트에서는 합계 13302점을 올렸다. 공격(6850점)에서는 수비수가 득점할 경우 가중치를 두는 산정 방식 덕을 봤다. 패스(3700점), 수비(1125점)에서도 포인트를 챙겼다. 승리시 가산점을 적용하는 기타(1627점)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기제 외에 공격하는 수비수들은 또 있다. 조유민(수원FC , 11234점, 전체 5위)은 14라운드 제주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고 해당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불투이스(울산, 10530점, 전체 7위)도 이 기간 동안 강원과 전북을 상대로 각각 골을 넣었다. 수원의 김태환(8555점, 전체 16위)과 대구의 정승원(8522점, 전체 17위)은 이기제와 마찬가지로 윙백으로 뛰면서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경기장을 폭넓게 쓰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GK - 최영은(대구FC, 7032점, 전체 30위)필드 플레이어들이 맹활약하면서 상대적으로 골키퍼들의 랭킹은 하락했다. TOP 20에 이름을 올린 골키퍼는 한 명도 없다. 골키퍼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확보한 선수는 대구 수문장 최영은이다. 7032점으로 다이내믹 포인트 30위에 랭크됐다. 최영은은 5월 6경기 중 3경기를 무실점으로 선방했다. 선방률은 77.8%다. 캐칭(8회), 펀칭(6회) 등의 기록도 준수하지만 단순히 볼을 건드리는 움직임 뿐 아니라 수비진과 협업으로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볼을 잘 막는 것만큼 볼이 골대 근처에 오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믿는 선수다. 수비진의 위치를 조정하고 커버 플레이를 지시하는 '샤우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다. 5월 한 달간 대구는 무패(5승1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6월 열린 순연경기까지 더하면 현재 10경기 무패 행진이다. 이기려면 골을 넣어야 하지만, 승점을 확보하려면 실점하지 않아야 한다. 최영은은 이 명제에 충실한 골키퍼다.최영은 외에 30위권에 이름을 올린 골키퍼는 울산의 조현우다. 6377점으로 다이내믹 포인트 37위에 랭크됐다.○ K리그2 - 돌아온 '득점 기계' 안병준K리그2에서는 안병준(부산)의 꾸준함이 독보적이다. 이번 시즌 총 9골로 득점 순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의 기세가 여전하다. 특히 5월 5경기에서 3연속 골을 포함해 4득점을 올렸다. 다이내믹 포인트 10168점으로 K리그2 1위에 안병준이 오른 배경이다.2위는 안양 공격수 조나탄(9409점)이 차지했다. 5월 6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공중볼 경합 성공(53회) 등 적극적인 움직임이 돋보였다. 3위에는 경남 수비수 김동진(9147점)이 올랐다. 김동진은 K리그1의 이기제처럼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며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다. 2경기 연속골, 그라운드 경합 성공(36회), 인터셉트(21회) 등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점수를 얻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7 22:27:27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지난 4월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이미지를 게시해 국내에서 화제가 됐던 맨체스터 시티의 특급 유망즈 카를로스 보르헤가 이번에는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애도했다.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아 투병을 하다가 최근 들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끝내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부 가족은 영상 통화로 마지막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고,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췌장암은 4기는 평균 수명이 4~8개월, 5년 생존률은 약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 감독은 췌장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었고, 이후에 지휘봉을 내려놨다.유 감독은 본격적으로 항암 치료를 이어나가면서 씩씩하게 이겨냈다. 몇 차례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13차를 끝으로 항암치료를 마쳤고,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다. 뇌압이 높아지며 병원에 입원한 유 감독은 집중적인 케어를 받았지만 결국 눈을 감았다. 이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 U-18 팀에서 활약하는 2004년생의 유망주 카를로스 보르헤가 세상을 떠난 유 감독을 애도했다. 보르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 감독의 현역 시절 사진을 게시하며 명복을 빈다는 이모티콘을 함께 올렸다.보르헤가 한국과 관련한 게시물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1일에는 한 국내 팬의 부탁을 받아 "대한독립만세 Korea Independence Movement Day 3.1"란 글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그래픽을 게시했고, 4월에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이미지를 게시하기도 했다.한편, 보르헤는 포르투갈 출신의 특급 유망주로 올 시즌 22경기 출전 13골 1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맨시티 U-18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7 22:21:5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버턴이 예고도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분노하고 있다. 선수단도 충격을 받았고, 간판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도 아쉬움을 드러냈다.에버턴을 이끌던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깜짝 복귀했다. 지난 2015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지 6년 만이다. 이후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 에버턴을 이끌다 이번 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자로 선택되며 다시 친정팀을 이끌게 됐다.그가 레알에서 보여준 임팩트는 확실하다. 지난 201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선임된 뒤 첫 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며 레알의 라 데시마(UCL 10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을 우승하며 4개의 트로피를 들었다.안첼로티 감독은 레알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나에게 기회를 준 에버턴과, 선수들,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가 떠난 이유는 내 가슴 속에 있던 구단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다. 그건 바로 레알 마드리드"라고 밝혔다.그러나 에버턴은 분노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이 자신을 원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다. 에버턴은 예고도 없이 떠난 안첼로티 감독에게 실망하고 있고, 일부 선수들은 분노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안첼로티와 작별 인사도 못했고, 히샬리송과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미래를 고심하고 있다. 선수들은 안첼로티 감독이 유럽대항전으로 이끌 것이라 믿었기에 더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에버턴의 간판 공격수 칼버트-르윈도 "솔직히 충격적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종종 벌어지는 일이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안첼로티 감독의 선수단 관리 방식은 내게 잘 맞았다. 솔직히 나는 그가 좋았다. 그는 내게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집중하라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잔소리하지 않았고, 골을 넣는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7 21:4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의 에이스 미나미노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7전 전승을 이끌었다.일본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타지키스탄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미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7전 전승으로 F조 1위를 유지했다.이미 6연승으로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타지키스탄을 상대했다. 일본은 미나미노를 비롯해 후루하시, 가와베, 아사노, 하시모토, 하라구치, 야마네, 나카타니, 사사키, 쇼지, 곤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일본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6분 후루하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고,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전반 9분 상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동점골을 내줬지만 일본이 다시 경기 주도권을 찾으며 찬스를 만들었다. 결국 전반 40분 미나미노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1골의 리드를 잡은 일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사카모토, 카마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일본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6분 하시모토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이후 여유가 생긴 일본은 후반 17분 오가와, 후반 23분 모리타를 연달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결국 일본은 후반 26분 가와베가 쐐기골까지 성공시켰고, 완승을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7 21:22:5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아 투병을 하다가 최근 들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끝내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부 가족은 영상 통화로 마지막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고,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췌장암은 4기는 평균 수명이 4~8개월, 5년 생존률은 약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 감독은 췌장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었고, 이후에 지휘봉을 내려놨다.유 감독은 본격적으로 항암 치료를 이어나가면서 씩씩하게 이겨냈다. 몇 차례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13차를 끝으로 항암치료를 마쳤고,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 이에 유 감독은 위기에 빠진 인천 감독직을 복귀하겠다는 의지까지 드러냈지만 아직은 무리라는 판단에 무산됐고, 이후에는 예능 출연과 다큐멘터리 등으로 소통을 이어갔다.특히 유 감독은 자신의 별명인 '유비'와 영어로 '계속되다'라는 뜻의 '컨티뉴(continue)'를 합쳐 '유비컨티뉴'라는 콘텐트를 만들어 소통을 이어갔다. 유 감독은 "고통스럽고 힘든 치료 과정에서 나에게 힘을 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내가 힘을 내고, 암을 이겨낸다면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저 사람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이어 유 감독은 "투병 중이라고 마냥 우울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저 '유비'와 동료들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응원합니다. 우리의 도전은 2021년에도 계속돼야 하잖아요. 하하"라면서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그러나 최근 들어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다. 뇌압이 높아지며 병원에 입원한 유 감독은 집중적인 케어를 받았지만 결국 눈을 감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7 2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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