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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첼시 레전드의 추천, "득점 기계 필요해? 홀란드가 정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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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7 15:3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에서 뛴 경험이 있는 에마뉘엘 프티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페인 '아스'는 6일(한국시간) "프티는 다음 시즌 첼시의 핵심 선수는 홀란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 근거를 들어 첼시에 영입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으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한 뒤 분위기가 변했다. 14경기 무패 행진(10승 4무)을 달리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프리미어리그 4위, FA컵 준우승과 함께 유럽 챔피언스리그 왕좌에 올랐다.

투헬 감독 체제의 첼시는 분명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팀이었다. 하지만 최전방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새롭게 합류한 티모 베르너는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으며 RB라이프시절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리비에 지루와 타미 아브라함은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를 물색했고, 홀란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홀란드는 2020년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도중에 합류했음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 시즌 역시 리그에서 27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다양한 이름들이 언급됐다. 홀란드는 6,800만 파운드(약 1,074억 원)의 방출 허용 조항을 갖고 있지만 이는 2022년 여름에나 활성화된다. 따라서 올여름 그를 영입하려는 팀은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유력 후보로 등장했다. 특히 영국 '토크스포츠'는 "첼시가 홀란드 영입을 위해 1억 7,400만 파운드(약 2,735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금 지불액 낮추기 위해 타미 아브라함을 트레이 카드로 고려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첼시에서 뛰었던 프티는 홀란드 영입을 강력 추천했다. 프티는 "간단한 문제다. 지루는 떠날 것이고 아브라함도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베르너는 여전히 득점에 대한 문제점을 갖고 있고, 시즌 막바지 최전방으로 출전한 카이 하베르츠는 원래 득점원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티는 "첼시는 공격수, 특히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홀란드가 정답이다. 그는 강력한 스트라이커이고 어리다. 첼시가 진정 필요로 하는 공격수가 될 수 있다"며 홀란드를 높게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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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첼시 레전드의 추천, "득점 기계 필요해? 홀란드가 정답이야!"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에서 뛴 경험이 있는 에마뉘엘 프티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스페인 '아스'는 6일(한국시간) "프티는 다음 시즌 첼시의 핵심 선수는 홀란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 근거를 들어 첼시에 영입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첼시는 지난 시즌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으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한 뒤 분위기가 변했다. 14경기 무패 행진(10승 4무)을 달리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프리미어리그 4위, FA컵 준우승과 함께 유럽 챔피언스리그 왕좌에 올랐다.투헬 감독 체제의 첼시는 분명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팀이었다. 하지만 최전방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새롭게 합류한 티모 베르너는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으며 RB라이프시절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리비에 지루와 타미 아브라함은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이에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를 물색했고, 홀란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홀란드는 2020년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도중에 합류했음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 시즌 역시 리그에서 27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데 크게 기여했다.이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다양한 이름들이 언급됐다. 홀란드는 6,800만 파운드(약 1,074억 원)의 방출 허용 조항을 갖고 있지만 이는 2022년 여름에나 활성화된다. 따라서 올여름 그를 영입하려는 팀은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전망이다.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유력 후보로 등장했다. 특히 영국 '토크스포츠'는 "첼시가 홀란드 영입을 위해 1억 7,400만 파운드(약 2,735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금 지불액 낮추기 위해 타미 아브라함을 트레이 카드로 고려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다.첼시에서 뛰었던 프티는 홀란드 영입을 강력 추천했다. 프티는 "간단한 문제다. 지루는 떠날 것이고 아브라함도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베르너는 여전히 득점에 대한 문제점을 갖고 있고, 시즌 막바지 최전방으로 출전한 카이 하베르츠는 원래 득점원이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어 프티는 "첼시는 공격수, 특히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홀란드가 정답이다. 그는 강력한 스트라이커이고 어리다. 첼시가 진정 필요로 하는 공격수가 될 수 있다"며 홀란드를 높게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5:30:02
사진=ESPN[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브라질에 악재가 발생했다. 다가오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가브리엘 제수스(24)의 출전이 금지됐다.글로벌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지난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8강 칠레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제수스가 끝내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CONMEBOL은 제수스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라고 보도했다.제수스는 칠레전 후반 2분 공중볼을 따내는 과정에서 에우헤니오 메나와 강하게 충돌했다. 당시 제수스는 발을 높게 들어 메나의 어깨를 발로 찼다. 주심은 '날아차기'를 시전한 제수스에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고, 오늘 제수스의 징계가 결정됐다.'ESPN'은 "제수스는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고였다고 말하며 사과한 걸로 알려졌다. 하지만 CONMEBOL은 출전 정지와 함께 5,000달러(약 568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제수스는 이에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징계 소식을 들은 제수스는 분노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경기 출전 금지인데 항소도 못한다? 축하해, 연맹. 난 너희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위험천만한 반칙을 저지른 것에 대해 반성을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비판이 일자 그의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제수스의 코파 아메리카는 마무리됐다. 그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부활을 노렸다. 하지만 4번의 선발 출전에도 한 골도 터뜨리지 못하며 좌절했고, 끝내 출전 정지라는 징계까지 받으며 브라질에 골칫거리를 안겨주고 말았다.다음 시즌 그의 거취 역시 불투명해지고 있다. 현재 맨시티는 제수스를 비롯해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제수스의 경우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트레이드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브라질은 오는 11일 오전 9시 아르헨티나와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제수스의 공백은 히샤를리송과 로베르트 피르미누 등이 메울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5:1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6일, 주식회사 티알(대표 김병수, 이하 ㈜티알)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미디어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충남아산 이운종 대표이사, 주식회사 티알 김병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 협약식을 통해 ㈜티알은 자사 스포츠테이프 제품인 테이프로와 발테이프로를 제공하고 충남아산은 홈경기 시 현수막 광고, 전광판 광고 송출 등을 통해 ㈜티알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티알에서 자체 개발한 롤타입 스포츠테이프인 테이프로는 사용자가 동작 시 발생되는 인체의 에너지를 저장 및 복귀시켜 근육 보조와 에너지 소모를 감소시켜준다. 이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부상 예방이 가능하며 더욱 안전한 운동을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테이프로는 4방향으로 신장이 가능해 다양한 신체 동작 메커니즘 보조가 가능하며 기존 스포츠테이프와 비교하여 약 2~3배의 강한 장력으로 사용자의 관절안정성을 증진시켜준다. 또한, 기존 스포츠테이프와 차별화된 스판덱스 혼합 재질로 보다 고급스러우며 물과 땀 등에 강한 장점이 있다.충남아산 이운종 대표이사는 "구단에 후원 협약을 결심해주신 ㈜티알 김병수 대표님 이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받은 테이프로를 적극 활용하여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의 부상 방지 및 퍼포먼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주식회사 티알 김병수 대표는 "충남아산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테이프로가 선수들의 퍼포먼스 증진과 부상방지에 도움을 주어 앞으로 있을 경기에 충남아산의 승리의 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구단 스폰서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www.asanfc.com)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5:09:55
사진=수원FC[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로축구단 수원FC가 태국리그 득점왕 출신 공격수 타르델리(31.브라질)를 영입했다.2014년 태국리그에 뛰어든 타르델리는 2019년 BG 파툼 유나이티드에서 29경기 18골을 기록하며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이후 2020년 사뭇 프라칸 시티로 임대돼 24경기 25골로 태국 1부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며 공격수의 진가를 뽐냈다.타르델리는 양발 사용에 능하고 슈팅력이 뛰어나 라스-무릴로 공격라인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타르델리는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즌 중에 영입되는 만큼 선수단과 빠르게 호흡을 맞춰 팀 공격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타르델리는 6일 선수단에 합류하여 하반기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타르델리 바로스(Tardeli Barros Machado Reis) 프로필]- 국적 : 브라질- 생년월일 : 1990년 3월 2일- 포 지 션 : FW- 신체조건 : 185cm / 79kg- 주요경력 : 2015 Samut Songkhram                   2016 Krabi                   2017 ~ 2018 Trat                   2019 ~ 2020 BG Pathum United FC 29경기 18골                   2020 ~ 2021 Samut Prakan City (임대) 24경기 25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5:0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코로나 여파로 연기됐다. 지난 6일 K리그1 제주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7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서울 대 제주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기된 경기의 개최 일시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한다. 연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상당수 인원이 2주간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어 7월 20일 경기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앞서 제주는 6일 "구단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증상 발현 후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6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해당 선수는 확진 즉시 보건당국 지시를 이행하고 있다. 구단은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전 구단 구성원 및 협력사 지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 중이다. 클럽 하우스는 방역 진행 예정이다"고 발표한 바 있다.제주는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1에 올라온 승격팀이다. 남기일 감독 축구 특유의 단단한 조직력을 앞세운 축구로 차근차근 승점을 따냈고 현재 K리그1 19경기를 치러 4승 10무 5패를 기록하며 6위(승점22)에 올라있다. 다만 최근 리그 8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휴식기 이후 반등을 노렸지만 코로나 여파로 구상에 차질을 빚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4:51:53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전설과 전설이 만났다. 지난 주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브라질의 레전드 호나우두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스페인 '아스'는 6일(한국시간) "즐라탄이 지난 주말 평소 존경해온 호나우두를 만났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을 당한 즐라탄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참여하지 못하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즐라탄은 자신의 SNS에 호나우두를 만난 사진을 게시하며 '상상해 봐(Just Imagine)'이라며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즐라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호나우두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두 사람은 환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호나우두는 2000년대를 전후로 세계 축구를 흐름 잡았던 레전드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오랜 시간 전성기를 이어가진 못했지만, 그가 보여준 임팩트는 엄청났다. 브라질 코린치아스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전성기를 보낸 호나우두는 프로 통산 235경기에 출전해 223개의 공격포인트(163골 60도움)를 기록했다.그가 거머쥔 트로피들도 화려하다.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라 일컫는 발롱도르는 2차례 수상했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역시 3차례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한 호나우두는 98경기를 소화하며 62득점을 터뜨렸고, FIFA 월드컵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를 각각 2차례씩 우승했다. 이런 호나우두에게 즐라탄은 오래전부터 존경심을 가져왔다. 과거 인터밀란 시절 즐라탄은 AC밀란에서 뛰던 호나우두를 만나 어린아이 같은 동경의 눈빛을 보내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2016년 즐라탄은 "호나우두는 굉장한 선수다. 그가 했던 모든 일은 감탄이 절로 난다. 차이를 만드는 선수, 그저 빛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호나우두를 동경했던 즐라탄 또한 전설의 반열에 올라섰다.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답게 소속팀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터뜨려왔다. 그런 즐라탄이 '우상' 호나우두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팬들도 주목했다. 팬들은 "호나우두야말로 역사상 최고의 Ronaldo!", "전설들의 만남, 공격수의 왕들이야", "두 명의 전설이 한 장의 사진에 함께 있다니"라며 감탄을 금치 않았다.사진=스페인 아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4: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알바로 모라타가 스페인 축구 역사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지만 결국 최종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스페인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4강전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접전 끝 2-4로 패했다.이날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올모, 오야르사발, 토레스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중원은 페드리, 부스케츠, 코케가 호흡을 맞췄고 알바, 라포르트, 가르시아, 아스필리쿠에타가 4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시몬이 지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승부수였다. 스페인은 대회 기간 동안 모라타를 원톱으로 내세웠다. 8강까지 두 골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종종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으며 전반적으로 공격이 부진하자 변화를 꾀한 것이다. 그럼에도 선제골의 몫은 이탈리아였다. 후반 15분 이탈리아의 빠른 공격이 이어졌고 임모빌레에게 향한 패스를 라포르트가 태클로 끊어냈다. 하지만 이것이 키에사에게 연결됐고, 키에사는 감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제 엔리케 감독은 실점 직후 토레스를 빼고 모라타를 투입했다. 그리고 모라타는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5분 모라타가 올모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모라타의 극적인 골로 균형이 맞춰진 양 팀의 경기는 연장전을 지나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그리고 4번째 키커에서 희비가 갈렸다. 이탈리아의 4번 키커 베르나르데스키는 성공시켰지만 모라타의 킥은 돈나룸마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스페인은 이탈리아의 마지막 키커 조르지뉴가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서 최종 스코어 2-4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유로2008, 2012 2연패 이후 다시 9년 만에 우승컵을 노렸지만 도전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날 교체 투입된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모라타는 한 시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후반 35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았다. 특히 유로 본선 통산 6번째 골을 기록한 모라타는 페르난도 토레스를 제치고 스페인 역사상 유로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양 팀 1번 키커 모두 실축한 상황에서 4번째 키커로 나섰으나 슈팅은 돈나룸마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이번 대회 동안 경기력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던 모라타는 씁쓸하게 대회를 마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4:30:03
[인터풋볼=파주] 정지훈 기자= '학범슨' 김학범 감독은 다 계획이 있었다. 황의조를 제외한 공격수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김학범 감독은 이미 '플랜B'를 마련하고 있었고, 코로나19로 상대팀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지 관계자를 활용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해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도전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했다. 22인 최정예가 모두 모였다. 이번 올림픽 출전 명단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이례적으로 18명이 아닌 22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이상민(서울 이랜드),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안찬기(수원삼성) 예비 명단 4인이 최종적으로 합류하게 됐고, 황의조, 권창훈, 김민재가 와일드카드로 나선다.김학범호의 분위기는 좋았다.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 경험이 있는 황의조가 선수단의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고, 김민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리우 올림픽 경험이 있는 권창훈도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팀을 이끌고 있고, '막내형' 이강인의 에너지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6일 취재진과 만난 이강인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U-20 월드컵 때처럼 정말 중요하고, 큰 대회다. 목표를 위해 다 같이 뛰며 잘 준비하고 있다"면서 "제가 형들을 너무 좋아한다. 형들은 귀찮을 수도 있지만 저는 형들과 같이 운동하고 생활하는 것이 행복하고 즐겁다"며 밝게 웃었다.좋은 분위기에 철저한 준비까지 더해지고 있다. '학범슨' 김학범 감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상대 팀을 직접 분석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지 관계자들을 활용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었고,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했다. 플랜B도 마련했다. 현재 올림픽 대표팀에는 황의조를 제외하면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상황이라 공격수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조규성과 오세훈이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을 때 우려도 있었다.그러나 김학범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김학범 감독은 "이런 큰 대회에서는 공격보다는 수비에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수비는 전문 포지션이다. 만약 수비 쪽에서 부상자가 나오면 다른 선수로 대처하기 어렵다. 그래서 수비는 각 포지션마다 두 명씩 발탁했고, 우리 풀백 선수들은 좌우를 모두 볼 수 있다"며 수비 포지션을 더 많이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김학범 감독은 "공격진은 다 멀티가 가능하다. 송민규가 측면과 중앙을 모두 볼 수 있고, 이동준, 엄원상, 권창훈 모두 다양한 포지션을 볼 수 있다. 여차하면 김진규를 올려 사용할 수 있고, 김진야도 측면 공격수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조합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플랜B에 대해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4:26:45
사진=울산현대[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산현대가 비엣텔FC(베트남)전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확정과 최다 연승 신기록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울산은 8일 오후 11시 태국 방콕의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비엣텔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F조 5차전을 치른다.지난 5일 울산은 윤빛가람의 전반 27분 행운의 선제골과 후반 6분 환상적인 발리슛 추가골로 카야FC(필리핀)와 리턴매치에서 2대1 승리를 거뒀지만, 같은 날 BG 빠툼 유나이티드가 비엣텔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아쉽게 16강 진출을 확정 짓지는 못했다.울산은 현재 ACL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 승점 12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4경기에서 총 8골로 경기당 2골, 단 1골밖에 내주지 않으며 안정된 공수를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카야전 승리로 ACL 최다 연승 기록을 '13연승'으로 늘리며 아시아 축구 역사를 계속 써가고 있다. 울산은 비엣텔과의 일전을 벼르고 있다. 비엣텔은 지난달 26일 울산이 태국에 입성한 후 처음 만난 상대로 당시 울산 선수들은 현지 적응, 선수들의 컨디션과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야말로 몸이 덜 풀린 상황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 다행히 후반 추가시간 오세훈의 재치 있는 헤딩 패스를 힌터제어가 극적인 골로 연결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울산 선수들은 현지에 점차 적응하기 시작했고 컨디션과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원팀으로 더욱 단단해졌다.이번 대회에서 울산은 힌터제어(2골 1도움), 오세훈(2골 2도움), 윤빛가람(2골), 바코(1골 2도움), 김민준(1골), 김지현(1도움)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격포인트 행렬에 가세하고 있다. 나아가 부분 로테이션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안배, 평소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4차전에서 수적 열세로 체력적, 전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선수들이 끝까지 잘 버티고 투혼을 발휘하며 승리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으며, "비엣텔과 첫 경기에서 고전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보다 선수들이 잔디나 환경에 적응했고, 내가 주문한 부분을 잘 따라주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인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꾸리겠다. 많은 골을 통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4:18:32
사진=충남아산FC[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전에서 반전의 기회를 노린다.충남아산FC는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 일전을 위해 구덕운동장을 찾는다. 이번 부산전은 충남아산FC의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순연된 3경기 중 마지막 경기다.충남아산FC는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경기가 순연되어 2주간 4경기를 치르는 등 살인적인 일정을 보내며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 최근 연패 기간 동안 비록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고 알렉산드로가 K리그에 적응을 마치며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에 김재헌, 홍현승을 영입해 미드필더 라인을 보강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이번에 만날 부산은 리그 득점 1위인 안병준을 앞세운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충남아산FC는 지난 3라운드 부산과 맞대결에서 4-0 대승을 거둔 기억이 있다.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이번 대결에서도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부산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최근 연패에 빠지면서 선수들의 자신감과 분위기가 처질 수 있는데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난 부산전 4-0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 이번 경기를 반등의 계기로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한편, 8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는 생활체육TV,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7 14: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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