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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서울, 신선건강식품 종합유통기업 'hy' 와 파트너십 체결!
사진=FC서울[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hy(㈜에치와이)와 2021 시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 공식 단백질 브랜드로 hy '프로틴코드'를 선정했다. 한국야쿠르트의 새로운 이름인 hy는 신선건강식품 종합유통기업이다.이번 hy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인 '프로틴코드' 제품 패키징에 FC서울 공식지정 음료 및 엠블럼이 표출될 예정이다. 또한 FC서울은 프로팀과 산하 유소년팀에 hy로부터 단백질 제품을 지원받아 선수단의 건강관리와 컨디션 유지를 잇겠다는 계획이다.이뿐 아니라 FC서울과 hy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FC서울 홈경기에 hy 브랜드 노출 광고는 물론, '프로틴코드' 단백질 정기구독 신청자를 대상으로 FC서울 선수 친필싸인 유니폼 등 다양한 FC서울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FC서울 공식 SNS를 통해 hy 프로틴코드 드링크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hy '프로틴코드'는 최근 떠오른 건강과 채식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5월 발매된 제품이다. 간편하게 100%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드링크 타입의 제품을 선 출시했으며, 조만간 파우더 타입 제품 출시로 단백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드링크 제품은hy만의 프레시매니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단백질 구독'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hy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FC서울은 향후에도 다양한 업종 브랜드들과의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구단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축구팬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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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밀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꿈에 그리던 AC밀란으로 입성한 올리비에 지루(34)가 특별한 영상을 선보였다.AC밀란은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루와의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지루는 등번호 9번을 달고 AC밀란에서 활약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지루는 "나는 여전히 35세의 어린아이처럼 느껴진다. 어린 시절, 안드리 셰브첸코, 파울로 말디니를 존경해왔다"라며 입단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AC밀란은 나를 꿈꾸게 했다.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이 클럽에서 활약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드림 클럽에 입성한 지루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한 영상에 참여했다. AC밀란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지루의 영상을 공유했다. 지루가 윙크를 하면 그가 입고 있던 유니폼이 홈킷에서 원정킷으로 바뀌는 콘셉트의 영상이었다.AC밀란은 2021-22시즌 유니폼 홍보 목적으로 새로 영입한 지루를 모델로 내세웠지만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팬들은 "로멜루 루카쿠보다 지루가 낫지!", "너무 멋지다, 지루가 9번의 저주를 깨줘!"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지루는 몽펠리에, 아스널, 첼시를 거치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유독 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AC밀란에 합류한 지루의 목표는 단연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다. 지루는 입단 소감을 밝히며 "AC밀란은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치는 팀이다. 리그에서는 스쿠테토를 위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멋진 경기를 펼치기 위해 싸울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지루의 역할은 리그에 그치지 않는다. 다음 시즌 AC밀란은 그토록 염원했던 UCL에 복귀한다. 지루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득점을 책임진다. 앞서 즐라탄은 지루와 함께 호흡을 맞추길 기대한다며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지루는 "즐라탄과 몇 번 경기를 해봤다. 정말 대단한 선수다. 팀에 대한 헌신과 결단력이 없었다면 그 나이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 즐라탄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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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공격진 보강을 향한 첼시의 야망이 진심이다.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 영입에 실패할 경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를 잡겠다고 계획하고 있다.영국 '더선'은 21일(한국시간) "첼시는 레반도프스키의 미래와 관련해 그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와 논의해왔다. 첼시는 5,000만 파운드(약 788억 원)의 제안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재계약을 위해 협상하고 있다. 현재 그의 계약 기간은 2년이 남은 상황이다. 첼시는 홀란드와 레반도프스키를 노리고 있으며 슈투트가르트의 사샤 칼라이지치도 검토 중이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빅이어를 거머쥔 첼시는 성공 가도를 이어가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야심 차게 영입한 티모 베르너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자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앞서 첼시는 홀란드를 위해 1억 3,500만 파운드(약 2,129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입장이 확고한 가운데 홀란드 역시 잔류 의지를 천명하며 상황이 복잡하게 흘러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시는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일찍이 레반도프스키는 이적설에 얽혀 있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41골을 터뜨리며 '전설' 게르트 뮐러의 '단일 시즌 분데스리가 최다골 기록(40골)'을 갈아치우는데 성공, 본인의 첫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수상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이 진전을 보이지 않으며 거취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득점력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첼시에 레반도프스키는 완벽한 해답이 될 수 있다. 30대를 넘어선 나이가 걸리긴 하지만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문제 되는 것은 없다.얼마 전 영국 '90min' 또한 "첼시는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790억 원)를 제안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한 상황이다. 첼시가 올여름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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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소문만 무성했다.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22)에 대한 어떠한 제의도 받지 않은 상황이다.영국 '토크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아직까지 라이스에 대한 입찰을 받지 못했다. 라이스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러브콜을 받아왔다"라고 보도했다.'토크스포츠'에서 활동하는 짐 화이트 기자는 "라이스는 유로 2020에서 공을 찰 때마다 몸값을 올렸다. 웨스트햄에게 있어 그는 최고의 선수다. 지금까지 라이스에 대한 제의는 없었으며 웨스트햄 또한 그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1999년생 22세의 라이스는 2017년 웨스트햄에서 데뷔한 뒤 강한 신뢰를 받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비고 있다. 라이스는 통산 리그 130경기에 출전하며 수준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는 2020-21 시즌 또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상위권 도약에 일조했다.그의 활약은 사자 군단에서도 이어졌다. 유로 2020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라이스는 잉글랜드 중원의 미래로 호평을 받았다. 수비적인 능력은 물론 연계 능력도 뛰어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달 초 영국 복수의 매체는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향한 관심을 막고 싶어 하지만, 그는 두 차례나 재계약을 거부했다. 유로 2020에서 그의 활약을 지켜본 수많은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지난해 10월 5,500만 유로(약 739억 원)였던 라이스의 몸값은 현재 6,500만 유로(약 873억 원)까지 뛰었다. 실제 그의 영입을 추진할 경우 이적료는 1억 1,600만 유로(약 1576억 원)까지 치솟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빅클럽들 마저 재정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아직까지도 웨스트햄이 라이스의 제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라이스는 SNS를 통해 루크 쇼, 메이슨 마운트와 휴가를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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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V 아인트호벤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비운의 천재' 마리오 괴체(29)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PSV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에서 갈라타사라이에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V는 3차 예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무려 5골을 성공시키며 갈라타사라이를 제압한 PSV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에란 자하비의 활약도 눈부셨지만 팬들의 시선은 괴체를 향했다. 2선 중앙에서 활약한 괴체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PSV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첫 번째 득점에서 공간을 찾아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임이 일품이었다. 괴체는 이날 92%의 패스 성공률과 4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PSV의 연계도 책임졌고,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괴체에게 양 팀 합쳐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5점을 부여했다.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의 괴체는 2009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괴체는 꾸준히 독일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의 기량은 2010-11시즌 만개했다. 리그에서만 21개의 공격포인트(6골 15도움)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괴체는 2011년 유망주 최고의 상인 '골든보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누렸다.많은 논란 끝에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던 괴체는 2014년 다시 한번 황금기를 맞이했다. 괴체는 아르헨티나와의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전차군단에 우승컵을 안겼다. 새로운 스타의 등장에 전 세계가 들썩였다.하지만 괴체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유리몸' 기질이 심했던 그는 매 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2015-16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 괴체는 분데스리가에서 입지를 잃어갔다. 설상가상 선천적 질병인 '대사 장애'까지 겹치며 선수 생명에 위기를 겪었다.결국 괴체는 2020년 PSV로 이적하며 도약을 노렸고, 지난 시즌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리고 마침내 UCL 무대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앞서 괴체는 "UCL에서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 나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전까지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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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브닝 스탠다드[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복귀하자마자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손흥민(29)에 영국의 매체들이 놀랐다.토트넘은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에 위치한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불과 2일 전 토트넘으로 복귀했기 때문에 이날 경기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누누 산투 감독은 4부 리그 콜체스터를 상대하면서도 에이스 손흥민을 하루빨리 시험하고 싶었다.누누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 베르바인, 알리, 모우라, 윙크스, 스킵, 오몰, 다이어, 카터 비커스, 파스코츠시, 화이트먼을 선발 출격시켰다.손흥민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전반 11분 중앙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을 시작으로 토트넘의 역습이 전개됐다. 볼은 베르바인을 거쳐 중앙으로 침투한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이후 모우라와 알리의 득점을 도우며 전반전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에이스'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멈추지 않으며 콜체스터를 압박했다.전반전은 토트넘이 3-0으로 앞선 채 종료됐고, 누누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손흥민을 교체시켰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3-0 승리로 끝이 났다.손흥민의 맹활약에 영국의 매체들이 감탄하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토트넘에 복귀한 뒤 곧바로 득점을 터뜨렸으며 모우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 종료 6분 전에는 알리의 득점까지 도왔다"라며 토트넘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은 교착 상태를 깨뜨리는데 11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는 눈에 띄는 경기력으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라며 메인 사진을 손흥민으로 장식했다.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도 손흥민의 활약을 주목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복귀한 지 불과 2일 만에 첫 경기를 치렀고,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오늘 누누 감독이 손흥민을 윙포워드가 아닌 스트라이커로 출전시킨 것도 흥미로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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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V 아인트호벤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네덜란드의 명문 PSV가 괴체의 멀티골에 힘입어 갈라타사라이를 제압했다.PSV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에서 갈라타사라이에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V는 3차 예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UCL 본선 진출을 노리는 두 팀은 총력전을 펼쳤다. 홈팀 PSV는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자하비, 베르테센, 괴체, 마두에케, 상가레, 판 힝컬, 막스, 보스카글리, 하말류, 음웨네, 드로멜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갈라타사라이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대응했다. 바벨, 아크튀르콜루, 바이람, 클른츠, 카라, 투란, 세키디카, 마르캉, 외즈튀르크, 루인다마, 무슬레라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시작부터 득점포가 터졌다. 전반 2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자하비가 그대로 득점까지 연결하며 PSV가 앞서갔다. 자하비는 전반 35분 마두에케의 어시스트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갈라타사라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2분 측면에서 전개된 바이람의 크로스가 클른츠의 머리에 닿았다. 볼은 그대로 PSV의 골망을 흔들며 갈라타사라이가 추격골을 뽑아냈다. 전반전은 PSV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PSV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6분 전방으로 전개된 침투 패스를 자하비가 살짝 흘려주며 괴체에게 연결됐다. 괴체는 다이렉트로 슈팅을 성공시키며 팀의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갈라타사라이는 PSV를 쫓아가기 위해 후반 16분 페굴리, 모하메드, 아큔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그럼에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되려 후반 39분 자하비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갈라타사라이는 패색이 짙어졌다. PSV는 후반 43분 괴체의 쐐기골로 골잔치를 이어갔다. 결국 경기는 PSV의 5-1 대승으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PSV 아인트호벤(5) : 에란 자하비(전반 2분, 전반 35분, 후반 39분), 마리오 괴체(후반 6분, 후반 43분)갈라타사라이(1) : 엠레 클른츠(전반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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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밀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인터밀란이 새로운 메인 스폰서를 공개했다. 팬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인터밀란은 2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스폰서를 발표했다. 블록체인 업체로 알려진 '칠리즈(Chiliz)'와 파트너십을 맺은 인터밀란은 다음 시즌부터 '$INTER FAN TOKEN'라는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지난 시즌 인터밀란은 9년 동안 이어졌던 '유벤투스 천하'를 종식시켰다. '라이벌' AC밀란을 비롯해 아탈란타와 경쟁을 벌였던 인터밀란은 11년 만에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거머쥐었다.하지만 시즌 종료 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모기업 쑤닝의 재정난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의 매각설이 흘러나왔다. 이 과정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났으며 인터밀란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아슈라프 하키미 역시 PSG로 이적했다.인터밀란의 탈출구는 스폰서십이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인터밀란은 다음 시즌 유니폼을 공식 발표했지만 메인 스폰서와의 계약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매 시즌 3,000만 유로(약 407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475억 원)에 달하는 스폰서 금액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 과정에서 인터밀란은 무려 1995년부터 함께 한 기업 '피렐리'와 작별을 고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렐리'는 시즌당 1,500만 유로(약 203억 원)의 금액을 넘지 않으려 했고,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구단의 새로운 파트너 '칠리즈'는 시즌 당 2,000만 유로(약 271억 원)을 지불한다고 전했다. 알레산드로 안토넬로 인터밀란 CEO는 "오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이 계약은 코로나19의 대행에도 인터밀란의 브랜드와 매력을 확인시켜준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팬들의 반응은 차갑다. 큰 금액 차이가 아니었음에도 '피렐리'와의 계약을 종료한 것에 실망한 것이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새로운 스폰서는 충격적이야, 피렐리를 대체할 순 없어", "메인 스폰서 없이 유니폼 구매할 수 있겠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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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에이스 손흥민(29)이 실력을 증명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45분이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에 위치한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전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손흥민은 불과 2일 전 토트넘으로 복귀했기 때문에 이날 경기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누누 산투 감독은 4부 리그 콜체스터를 상대하면서도 에이스 손흥민을 하루빨리 시험하고 싶었다. 누누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 베르바인, 알리, 모우라, 윙크스, 스킵, 오몰, 다이어, 카터 비커스, 파스코츠시, 화이트먼을 선발 출격시켰다.전반전 손흥민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전반 11분 중앙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을 시작으로 토트넘의 역습이 전개됐다. 볼은 베르바인을 거쳐 중앙으로 침투한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의 활약이 이어졌다. 전반 14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모우라의 헤더에 완벽히 연결되며 추가골로 연결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했다. 알리는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성공시키며 팀의 3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멈추지 않으며 콜체스터를 압박했다. 콜체스터는 이따금 역습을 전개하는 것이 전부였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3-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체력안배 차원에서 손흥민을 교체시켰고, 경기는 토트넘의 3-0 승리로 종료됐다.비록 하위 리그 팀과의 경기였지만 손흥민은 전반전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 공식 채널은 하프타임 동안 손흥민의 맹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무척 이르지만 이번 시즌 정말 기대된다!", "해리 케인이 떠나면 손흥민이 토트넘을 이끌 거야", "손흥민과 알리의 호흡이 정말 대단했어"라며 환호했다.명실상부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블록버스터급'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2026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 전망하며 토트넘의 레전드로 남을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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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리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에 위치한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이날 손흥민은 누누 산투 감독 체제하에 첫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손흥민, 베르바인, 알리, 모우라, 윙크스, 스킵, 오몰, 다이어, 카터 비커스, 파스코츠시, 화이트먼이 선발 출전했다. 이른 시간 토트넘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1분 중앙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을 시작으로 토트넘의 역습이 전개됐다. 볼은 베르바인을 거쳐 중앙으로 침투한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손흥민의 활약이 이어졌다. 전반 14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모우라의 헤더에 완벽히 연결되며 추가골로 연결됐다. 토트넘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했다. 알리는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성공시키며 팀의 3번째 득점을 터뜨렸다.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멈추지 않으며 콜체스터를 압박했다. 콜체스터는 이따금 역습을 전개하는 것이 전부였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3-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토트넘이 변화를 줬다. 손흥민, 다이어, 스킵을 빼고 존, 스칼렛, 탕캉가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10분 모우라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스칼렛이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무산됐다.누누 감독은 후반 00분 대대적인 교체를 감행했다. 클라크, 화이트, 디바인 등 유망주들을 대거 투입한 누누 감독은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콜체스터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콜체스터 또한 교체 카드로 변화를 주며 반격에 나섰다. 토트넘은 종료 직전까지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3-0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콜체스터 유나이티드(0) : -토트넘 훗스퍼(3) : 손흥민(전반 11분), 루카스 모우라(전반 13분), 델리 알리(전반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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