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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반드시 영입해줘!'...솔샤르, '매과이어 파트너' 낙점한 바란 영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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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12: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라파엘 바란(28,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완료해줄 것을 구단에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019년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역대 수비수 최고인 8,000만 파운드(약 1,263억 원). 솔샤르 감독은 곧바로 매과이어를 중심으로 수비 개편을 단행했다. 그에게 곧바로 주장 완장을 맡겼고 입단 첫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매과이어는 시즌 막판 부상으로 결장한 것을 제외하면 EPL 34경기 연속 출전했다. 주로 그와 함께 중앙 수비 조합을 이룬 선수는 빅터 린델로프였다. 린델로프의 활약이 나쁘지는 않았음에도 꾸준히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맡을 새로운 센터백 영입 가능성이 흘러나왔다.

최근에는 바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바란은 2011-1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랑스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초기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점차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핵심 센터백 라인을 이뤘다. 바란은 레알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바란은 내년 여름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에 돌입해야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만약 바란이 떠날 경우 레알은 올여름이 합당한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우선 맨유와 바란 사이에서 개인 합의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바란은 이미 맨유가 제시한 연봉을 비롯한 계약 조건에 동의했다. 그는 팀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맨유는 조만간 레알 측에 공식 제의를 보낼 것이다"고 보도했다.

특히 솔샤르 감독은 구단에 바란을 반드시 영입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1일 팟캐스트 'Here We Go'를 통해 "솔샤르 감독은 다른 후보들이 있음에도 바란이 맨유에 가장 완벽한 수비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구단이 꼭 바란을 데려올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레알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바란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 파운드(약 79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도르트문트 측에 거액의 돈을 지불했고, 추가적인 보강을 염두하고 있는 맨유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액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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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러[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제이든 산초의 유니폼이 벌써 판매되고 있다.영국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산초는 맨유로의 이적이 임박했지만 여전히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미 한 유니폼 판매점에서는 NO.7이 새겨진 산초의 유니폼이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올여름 최고의 빅딜로 여겨지는 산초의 맨유행이 임박했다. 맨유는 지난 1일 구단 채널을 통해 "맨유와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계약은 세부 조건 합의 및 메디컬 테스트 이후 이뤄질 것이다. 합류 시점은 유로 2020 이후다"고 공식발표했다.전해진 바에 따르면 산초의 이적료는 8,500만 유로(약 1,155억 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그간 맨유와 도르트문트는 이적료에 있어 이견이 존재하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랜 줄다리기 끝에 양측 모두 웃을 수 있었다.다만 유로 2020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소식이 없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에이전트 때문이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의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는 "산초 영입 발표는 에이전트 문제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렇듯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볼 수 있다.산초와 관련해 다음 이슈는 유니폼 등번호다. 과거 맨유는 산초를 설득하기 위해 구단의 전설적인 등번호인 7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이적이 무산되었고, 7번은 현재 에딘손 카바니가 달고 있다.산초가 7번 유니폼을 입기 위해선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카바니의 동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카바니는 2020-21시즌 공식전 39경기 17골 6도움으로 뛰어난 활약도 펼쳤기에 맘대로 뺏을 순 없다.맨유에서 7번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맨유의 7번은 그간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입었다. 이후엔 앙헬 디 마리아, 멤피스 데파이, 알렉시스 산체스가 입으며 퇴색되긴 했지만 여전히 상징성 있는 번호다.그런 가운데 산초의 NO.7 유니폼이 벌써부터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러'는 "산초는 5년 계약에 서명했지만 여전히 몇 번을 배정받을진 모른다. 그러나 한 판매점에서는 7번 마킹이 된 산초의 유니폼을 판매 중이다"라며 "카바니가 7번을 포기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산초가 양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3:20:03
[축구] '반드시 영입해줘!'...솔샤르, '매과이어 파트너' 낙점한 바란 영입 촉구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라파엘 바란(28,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완료해줄 것을 구단에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019년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역대 수비수 최고인 8,000만 파운드(약 1,263억 원). 솔샤르 감독은 곧바로 매과이어를 중심으로 수비 개편을 단행했다. 그에게 곧바로 주장 완장을 맡겼고 입단 첫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매과이어는 시즌 막판 부상으로 결장한 것을 제외하면 EPL 34경기 연속 출전했다. 주로 그와 함께 중앙 수비 조합을 이룬 선수는 빅터 린델로프였다. 린델로프의 활약이 나쁘지는 않았음에도 꾸준히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맡을 새로운 센터백 영입 가능성이 흘러나왔다.최근에는 바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바란은 2011-1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랑스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초기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점차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핵심 센터백 라인을 이뤘다. 바란은 레알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차지했다.하지만 지난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바란은 내년 여름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에 돌입해야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만약 바란이 떠날 경우 레알은 올여름이 합당한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우선 맨유와 바란 사이에서 개인 합의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바란은 이미 맨유가 제시한 연봉을 비롯한 계약 조건에 동의했다. 그는 팀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맨유는 조만간 레알 측에 공식 제의를 보낼 것이다"고 보도했다.특히 솔샤르 감독은 구단에 바란을 반드시 영입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1일 팟캐스트 'Here We Go'를 통해 "솔샤르 감독은 다른 후보들이 있음에도 바란이 맨유에 가장 완벽한 수비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구단이 꼭 바란을 데려올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관건은 이적료다. 레알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바란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 파운드(약 79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도르트문트 측에 거액의 돈을 지불했고, 추가적인 보강을 염두하고 있는 맨유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액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2:50:02
사진=부천FC1995[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부천FC1995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부천 팬들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한 '둘레길 걷GO! 건강 챙기GO!' 캠페인을 무사히 마쳤다.지난 달 15일(화)부터 이번 달 14일(수)까지 한 달간 진행된 캠페인은 부천 팬, 시민 등 총 745명이 참가했으며 225명이 완주했다. 전체 참가자 중 연령별 비율로는 40대(36%)-30대(22%)-50대(17%)의 순으로 40대가 가장 많은 참여율을 보였고, 여성(55%)의 참가율이 남성(43%)보다 많았다.이번 캠페인은 특히 부천시의 '문화둘레길걷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구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부천은 캠페인 기간 동안 코스 내 주요 장소별 안내 카드뉴스와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구단 소셜 미디어에 배포하며 지역에 대한 설명도 이어나갔다.특히 부천은 총 코스의 80% 이상 완주 한 참가자에 한해서 2021시즌 온라인 예매권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 등의 특별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부천 김성남 단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천둘레길과 부천종합운동장 주변을 지나가며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부천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시민들을 위한 건강 증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사진=부천FC199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2:23:5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델리 알리와 케미를 과시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에 위치한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했다. 지난 레이튼 오리엔트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던 토트넘은 친선경기 첫 승리를 알렸다.손흥민은 토트넘에 복귀하자마자 바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시즌 종료 후 6월 월드컵 예선을 위해 대한민국을 밟았다.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1골을 기록했다. 이후 짧은 휴식기를 가진 뒤 2일 전에 훈련에 합류했다.손흥민은 전방 공격수에 배치됐다. 2선에는 스티븐 베르바인, 알리, 루카스 모우라가 이름을 올렸으며, 해리 윙크스와 올리버 스킵이 중원을 맡았다. 4백에는 토비 오몰, 에릭 다이어, 캐머런 카터 비커스, 막심 파스코치가 짝을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알피 화이트먼이 꼈다.손흥민은 45분만 뛰었지만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은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올렸다. 이후 전반 14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모우라의 헤더골로 연결됐다. 전반 37분에는 날카로운 쇄도 이후 알리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알리의 몸에 맞고 들어가며 도움을 추가했다.이밖에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2일 만에 경기를 소화했다고 볼 수 없을 만큼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프리킥과 코너킥에서도 키커를 맡은 손흥민은 정확한 배달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특히 알리와의 '찰칵 세리머니'가 주목받았다. 손흥민은 2020-21시즌부터 특유의 세리머니를 개발했다. 손흥민은 "골을 넣으면 좋은 기억으로 남기에 그 순간을 사진에 담아 마음속에 간직하고자 했다"며 찰칵 세리머니의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역시 손흥민은 득점 이후 찰칵 세리머니를 했는데 알리도 가세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토트넘은 구단 채널을 통해 "SON X DELE"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 역시 둘의 조합에 환호했다. "아름다워", "보기 좋은 조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해당 게시물에 손흥민도 좋아요를 눌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2: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르헨티나 명문 클럽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항의하다 경찰관들에게 최루탄을 맞는 소동이 발생했다.보카는 21일 오전 7시 15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라이문도 삼파이우에서 열린 2021시즌 남미축구연맹(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브라질)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보카는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와 정규 시간 동안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차전에서도 서로 득점하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던 두 팀의 승패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보카는 첫 번째 키커 마르코스 로호를 제외하고 2~4번째 키커가 연달아 실축하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하지만 경기 종료 후 논란이 발생했다. 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보카 수비수 마르셀루의 골이 나왔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 직전 곤잘레스의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이에 보카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했고 양 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충돌하기도 했다.자신들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고 그대로 경기가 패배로 종료되자 보카 선수들은 아틀레티코 미네이루 선수들의 라커룸까지 찾아가 항의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은 작은 물건들을 집어던지며 거세게 충돌했고, 심지어 로호는 경기장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집어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이에 브라질 경찰들은 보카 선수들을 저지하기 위해 최루 가스를 뿌리는 모습이 SNS에 퍼졌으며 경찰 측은 난동을 피운 선수들 중 몇몇을 연행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모두 이를 거부한 채 팀 버스에 올라탄 것으로 알려졌다. 보카의 주장 곤잘레스는 경기가 끝난 뒤 VAR 판정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좋은 골을 만들어냈다. 1차전에서도 이길 수 있었지만 VAR 결과 득점이 취소되어 비겼다. 정말 기분이 좋지 않다. CONMEBOL은 제대로 심판을 봐야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1:5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 시즌 전남을 상대로 무패를 기록중인 '부천'과 원정경기 무패를 기록중인 '전남'의 맞대결, 3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하는 '충남아산', 1,050일 만에 영광을 재현해야 하는 '박인혁(대전)'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전남전 무패 '부천' vs 원정 무패 '전남'올 시즌 전남에 패한 적이 없는 부천과 원정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전남이 25일(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부천은 현재 순위가 최하위임에도 상위권 팀인 전남에는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첫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16라운드에서 열린 두 번째 맞대결은 2대0으로 승리했다. 반면, 9승 7무 5패를 기록 중인 전남은 원정에서 5승 5무로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승점 34점 중 20점을 원정에서 얻었다. 이번 대결에서 승부가 갈린다면 두 팀 중 한팀의 기록이 깨진다. 부천은 16라운드 전남전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 3무 2패로 또다시 부진에 빠졌다. 전남은 지난 라운드 충남아산에게 3골을 내주며 0대3으로 패했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가 반등의 기회다. □ 팀 오브 라운드 - 시즌 첫 3연승을 노리는 '충남아산'충남아산은 20라운드에서 부천, 21라운드에서 전남을 연달아 잡으며 지난 5, 6라운드 이후 시즌 두 번째 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직전 21라운드에서는 당시 K리그2 2위이자 팀 최소실점 1위인 전남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충남아산의 최근 상승세 비결은 지난 3경기에서 단 4개의 유효슈팅만을 허용하며 무실겸 경기를 펼친 수비에 있었다. 여기에 추가등록기간 중 공격수 이현일을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충남아산은 25일(일) 오후 7시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거둔 6승 중 4승을 홈에서 기록했다. 9위 충남아산과 7위 경남의 승점차는 3점으로, 충남이 이번 맞대결에서 경남을 꺾는다면 7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 충남아산은 경남과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이승재, 최규백의 득점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1대2로 패했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1,050일 전의 기억을 되살려야 하는 '박인혁(대전)'대전은 이번 라운드에서 부산과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대전과 부산의 승점은 31점으로 같고, 부산이 다득점(31득점)에 앞서 4위, 뒤를 이어 대전(27득점)이 5위에 자리 잡고 있다. 대전은 부산을 상대로 역대 통산 83경기에서 19승 15무 49패로 약했고,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좁혀봐도 1승 2무 7패로 좀처럼 이기지 못했다. 부산전 부진 탈출이 시급한 대전은 박인혁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박인혁은 지난 주말 안양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올 시즌 6호 골을 신고했다. 여기에 박인혁은 대전이 부산에게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둔 2018시즌 27라운드에서 헤딩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든 경험이 있다. 과연 박인혁이 2경기 연속골과 함께 소속팀 대전에 1,050일 만의 부산전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24일(토) 오후 7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전 : 부산 (7월 24일(토)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 GOLF&PBA)- 안산 : 김천 (7월 24일(토) 20시 안산와스타디움, skySports)- 충남아산 : 경남 (7월 25일(일) 19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생활체육TV)- 부천 : 전남 (7월 25일(일) 20시 부천종합운동장, IB SPORTS)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1:47:14
사진= 부폰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친정팀' 파르마 칼초로 돌아온 잔루이지 부폰이 무난한 복귀전을 알렸다.파르마는 22일(한국시간) VfL 보훔과의 친선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후반 31분 보훔의 라만 칩사에게 실점을 헌납하며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반가운 얼굴이 존재했다. 올여름 유벤투스에서 친정팀으로 돌아온 부폰이 골키퍼 장갑을 끼며 골문을 지켰다. 지난 2001년 6월 AS로마와의 리그 최종전 이후 무려 7,339일 만이었다.선발과 함께 45분만 소화한 부폰은 클린시트로 무난한 복귀전을 가졌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으로 베테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공교롭게도 부폰이 빠지자 팀이 실점하며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부폰은 파르마 유스 출신으로 지난 1995-96시즌 리그 데뷔를 알렸다. 이후 7시즌 간 활약하며 220경기 210실점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유벤투스의 타깃이 됐고, 2001년 여름 5,288만 유로(약 717억 원)로 이적했다.유벤투스에서도 부폰은 수준급 기량을 펼쳤다. 부폰은 유벤투스에서만 공식전 685경기에 나서 539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클린시트도 무려 322차례나 기록했다. 중간에 한 차례 파리 생제르망(PSG)을 다녀온 뒤에도 백업 골키퍼로 안정감을 더했다.2020-21시즌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부폰은 파르마로 돌아왔다. 아름다운 복귀지만 부폰은 2021-22시즌부터 이탈리아 2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파르마는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에 위치하며 강등됐다.파르마와 2년 계약을 체결한 부폰은 이제 승격을 위해 마지막 투혼을 바친다. 이번 계약이 자신의 종착지라고 밝힌 바 있는 부폰이기에 해핑 엔딩을 꿈꾸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1:25:03
사진=인터뉴스2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인터밀란의 수비수 스테판 데 브리(29)가 시모네 인자기 감독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지난 6월 인터밀란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인자기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인터밀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자기 감독을 1군 사령탑으로 임명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라고 전했다.인자기 감독은 선수 시절 이탈리아의 레전드인 필리포 인자기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감독 커리어에선 필리포를 뛰어넘으며 성공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라치오의 감독으로 부임한 인자기 감독은 5년 동안 팀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회(2017, 2019), FA컵 코파 이탈리아(2018-19) 우승을 달성하며 뚜렷한 결과물을 거뒀다.인자기 감독은 2019-20시즌 라치오를 이끌고 이탈리아 세리에A를 4위로 마무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시즌 라치오는 16강에 진출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인자기 감독은 라치오에서 통산 242경기를 지휘해 53%에 달하는 승률(129승)을 기록했다.이제 그는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인터밀란을 11년 만에 이탈리아 챔피언으로 이끈 콘테 감독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인터밀란은 인자기 감독과 함께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며 담금질에 들어갔다.이러한 가운데 데 브리가 새로 부임한 인자기 감독을 칭찬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데 브리는 "인자기 감독의 부임에 무척 행복하다. 그는 라치오에서 위대한 성공을 거뒀다. 똑똑한 지도자이며 많은 것을 알려준다.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언급했다.콘테 감독과의 비교도 있었다. 데 브리는 "인자기 감독은 콘테 감독과 전술 철학 면에서 비슷한 것이 장점이다. 그는 기존 선수단의 전술에 크게 손을 대지 않은 상태다. 우리는 다시 시작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데 브리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우승에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다음 시즌에도 그는 인자기 감독의 지휘 아래 인터밀란의 수비를 책임질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1:0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에서 활약했던 이탈리아의 전설 지안프랑코 졸라는 조르지뉴가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아르헨티나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을 제압하고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열렸던 총 6번의 대회에서 준우승만 4차례를 기록했던 설움을 날렸다. 오랜 기간 이어진 우승의 한을 해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는 메시였다. 비록 결승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4골 5도움을 터뜨렸다. 경기 최우수선수, 득점왕, 도움왕 모두 메시의 몫이었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메시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메시는 역대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뒤 지금까지  통산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305도움을 터뜨렸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35개의 트로피를 차지했고 역대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6회)에 올라있다.하지만 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위해 뛰었을 때 우승한 경험은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세 이하 월드컵이 전부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2015 코파 아메리카,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까지 3연속 결승에 올랐을 때도 메시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그러나 이번에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47경기 38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우승과 개인상을 모두 차지했다. 누구도 그에게 미치지 못한다. 올해 발롱도르 주인공이 될 것이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준 메시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가 있다. 바로 조르지뉴다. 조르지뉴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총 43경기를 소화했다. 팀 내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소속팀이 9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대표팀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조르지뉴는 올여름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0에 참가했다. 첫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7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특히 16강 진출이 확정됐던 조별리그 3차전을 제외하면 전부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조르지뉴의 든든한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는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이에 첼시에서 활약했던 이탈리아의 레전드 졸라는 "지금 우리는 발롱도르 후보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놀라운 일을 한 메시를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조르지뉴가 과연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까?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졸라는 "조르지뉴는 팀에 구체적인 균형과 페이스를 가져다 준다. 첼시에 그가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조르지뉴가 경기장 안에서 어떤 것들을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다. 발롱도르는 단순히 선수가 대단한 활약을 펼쳤을 뿐 아니라 그 선수가 뛴 팀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0:35:02
사진= 더 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영국 언론이 첼시에서 방출해야 할 12인을 공개했다. 해당 선수들의 주급만 줄여도 무려 105만 파운드(약 16억 5,800만 원)가 생긴다.첼시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영입을 알리며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벤 칠웰,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 멘디를 데리고 오는 데만 2억 4,700만 유로(약 3,350억 원)를 사용했다.반대로 올여름에는 방출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피카요 토모리를 AC밀란으로 보냄으로써 2,900만 유로(약 390억 원)를, 마크 게히를 크리스탈 팰리스로 매각함으로써 2,300만 유로(약 310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밖에 빅터 모제스로 500만 유로(약 67억 원), 올리비에 지루로 100만 유로(약 13억 원)를 챙겼다.하지만 여전히 매각 대상은 존재한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첼시는 비주류의 선수들을 매각함으로써 주급 105만 파운드 이상을 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주급 순으로 케파 아리사발라가(15만 파운드), 칼럼 허더슨 오도이(12만 파운드), 티에무에 바카요코(11만 파운드), 대니 드링크워터(10만 파운드), 로스 바클리(9만 6,000 파운드), 압둘 라만 바바(9만 6,000 파운드)가 존재한다.더불어 미키 바추아이(9만 파운드), 에메르송 팔미에리(7만 5,000 파운드), 다비데 자파코스타(7만 파운드), 루벤 로프터스 치크(6만 파운드), 타미 아브라함(5만 8,000 파운드), 케네디(2만 5,000 파운드)가 뒤를 이었다.'더 선'은 해당 선수들을 내보내야 하는 이유로 엘링 홀란드의 영입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첼시는 도르트문트의 홀란드를 영입하는데 힘을 쏟았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쉽게 내주지 않으며 이적은 무산됐다.기회는 여전히 존재한다. 홀란드는 내년 여름이면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 빅클럽들은 바이아웃을 과감하게 지르며 홀란드 영입을 위해 달려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간 영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가 원하는 연봉은 대략 9억 원에 가깝다. 즉, 홀란드의 마음을 사기 위해선 높은 주급을 제시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첼시 역시 내년 여름 홀란드와 협상 테이블에 앉기 위해선 앞서 언급된 선수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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