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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케인 이적 사가? 연속극 같아!"...英전문가, 케인 잔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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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06:5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영국의 한 전문가가 해리 케인(28)을 둘러싼 이적설이 '연속극' 같다며 비판했다.

과거 웨스트햄과 아스톤 빌라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볐던 프랭크 맥아베니는 29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케인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맥아베니는 "케인은 토트넘 훗스퍼에 있다. 아무 일도 없었고, 난처한 상황이다. 마치 '연속극(soap opera)' 같다"라며 비판했다. 이어 "케인을 둘러싼 어떠한 이적설도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토트넘은 그의 대체자를 찾을 시간이 없기에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라며 케인의 잔류를 주장했다.

케인은 토트넘에 있어 대체 불가한 월드클래스다. 케인은 지난 시즌 무려 37개의 공격포인트(23골 14도움)를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손흥민과 함께 빼어난 호흡을 보여준 그는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EPL 무대를 휘저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소속팀의 부진이 케인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케인은 시즌 종료 후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적극적인 투자에도 오랜 시간 무관에 그치자 결국 이적을 결심한 것. 이러한 상황에 맨시티가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의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지며 이적이 가까워졌다.

당초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케인의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 예상됐지만 상황이 바뀌고 있다. 토트넘이 코로나 기업 금융 기금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며 에이스 지키기에 들어갔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케인의 잔류도 노리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역시 케인의 잔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케인을 지키는 것은 나의 목표일뿐만 아니라 클럽의 목표이다. 나는 그가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누누 산투 감독을 비롯한 토트넘 수뇌부들 역시 케인의 잔류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맥아베니는 소문만 무성했던 상황들이 마치 연속극처럼 당혹스럽다며 케인이 잔류할 것이라 전망했다. 토트넘이 케인의 마음을 돌리고 잔류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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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케인 이적 사가? 연속극 같아!"...英전문가, 케인 잔류 주장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영국의 한 전문가가 해리 케인(28)을 둘러싼 이적설이 '연속극' 같다며 비판했다.과거 웨스트햄과 아스톤 빌라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볐던 프랭크 맥아베니는 29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케인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맥아베니는 "케인은 토트넘 훗스퍼에 있다. 아무 일도 없었고, 난처한 상황이다. 마치 '연속극(soap opera)' 같다"라며 비판했다. 이어 "케인을 둘러싼 어떠한 이적설도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토트넘은 그의 대체자를 찾을 시간이 없기에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라며 케인의 잔류를 주장했다.케인은 토트넘에 있어 대체 불가한 월드클래스다. 케인은 지난 시즌 무려 37개의 공격포인트(23골 14도움)를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손흥민과 함께 빼어난 호흡을 보여준 그는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EPL 무대를 휘저었다.하지만 계속되는 소속팀의 부진이 케인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케인은 시즌 종료 후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적극적인 투자에도 오랜 시간 무관에 그치자 결국 이적을 결심한 것. 이러한 상황에 맨시티가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의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지며 이적이 가까워졌다.당초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케인의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 예상됐지만 상황이 바뀌고 있다. 토트넘이 코로나 기업 금융 기금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며 에이스 지키기에 들어갔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케인의 잔류도 노리고 있다.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역시 케인의 잔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케인을 지키는 것은 나의 목표일뿐만 아니라 클럽의 목표이다. 나는 그가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누누 산투 감독을 비롯한 토트넘 수뇌부들 역시 케인의 잔류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맥아베니는 소문만 무성했던 상황들이 마치 연속극처럼 당혹스럽다며 케인이 잔류할 것이라 전망했다. 토트넘이 케인의 마음을 돌리고 잔류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6:55:02
사진=리버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버질 반 다이크(30)와 조 고메즈(24)가 마침내 부상에서 복귀했다.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두 선수를 환영했다.리버풀은 30일 오전 3시 2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3-4로 패배했다.리버풀은 케흘러, 아놀드, 코나테, 마팁, 치미카스, 밀너, 케이타, 엘리엇, 마네, 살라, 미나미노가 선발 출격했다. 이날 벤치에는 오랜 시간 부상으로 시름했던 반 다이크와 고메즈가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반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경기 도중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11월에는 고메즈가 무릎 힘줄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뒤이어 조엘 마팁까지 부상을 당하며 지난 시즌 리버풀은 힘든 시기를 겪었다.베를린전을 앞두고 위르겐 클롭 감독은 반 다이크와 고메즈를 언급했다.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평가전에서 반 다이크가 몇 분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반 다이크는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를 복귀시킬 수 있을 것 같지만, 최종 결정만 남았다"라며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 클롭 감독은 반 다이크와 함께 고메즈의 복귀 가능성도 거론하며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두 선수의 복귀는 후반 24분 이루어졌다. 클롭 감독은 경기 종료까지 약 20분이 남은 시점에서 반 다이크와 고메즈의 교체 투입을 지시했다.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던 두 선수는 수개월간의 고된 재활을 이겨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반 다이크의 경우 무려 '285일' 만에 경기에 출전한 셈이다. 교체를 앞두고 터치라인에 선 두 선수는 하이파이브를 한 뒤 포옹을 나누며 서로를 축하했다.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팬들은 두 선수의 감동적인 복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SNS 또한 뜨겁게 달궈졌다. 리버풀 팬들은 "두 선수가 돌아온 것은 최고의 뉴스야!", "우리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왔던 순간, 너무나 감동적이야", "환상의 조합이 돌아왔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반 다이크와 고메즈의 복귀를 환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6: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이든 산초를 위해서라도 라파엘 바란 영입은 필수적이었다.맨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바란 영입에 합의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조건을 마치면 영입이 확정된다"고 발표했다.먼저 산초는 안토니오 발렌시아 이후 정통 우측 윙어가 존재하지 않았던 맨유에 반드시 필요했던 영입이다. 맨유는 2020-21시즌 좌측와 우측의 공격 비중이 각각 42%와 33%일 정도로 좌우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다. 단순히 공격 빈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격 효율성의 측면에서도 맨유는 우측 공격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어려워하는 팀이었다.물론 산초가 우측 윙어로 기용된다고 해도 맨유의 공격 기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 재계약을 통해 포그바가 잔류하고, 루크 쇼가 건재한 이상 맨유 주요 공격은 좌측에서 전개될 것이다. 상대도 이를 간파하고, 좌측 공간을 주지 않기 자연스레 좌측에 밀집하는 수비 대형을 준비할 것이다.그렇게 될 경우, 우측 윙어는 자연스레 상대 좌측 수비수와 일대일로 마주하게 된다. 수비수와 공격수가 일대일로 맞서게 된다면 유리한 쪽은 공격수다. 맨유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야 했지만 지난 시즌 경우에 메이슨 그린우드는 부진했고, 다니엘 제임스는 역량이 부족했다.하지만 2021-22시즌부터 맨유의 우측에는 산초가 있을 것이다. 이때 산초의 역량을 더욱 살리기 위해선 우측 풀백의 전진이 필수다. 상대 미드필더가 우측으로 지원을 오지 못하거나, 늦을 경우에 상대 좌측 풀백은 산초와 맨유 우측 풀백, 주로 아론 완 비사카를 모두 막아야 하는 수적 열세에 빠지기 때문이다.이는 산초가 펼칠 수 있는 선택지를 늘려준다는 의미다. 축구 지능이 높은 산초의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건 그만큼 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게다가 산초는 공격적인 풀백과의 호흡이 상당히 좋은 선수다.여기서 팬들이 걱정하는 건 완 비사카가 과연 공격적인 풀백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다. 비사카는 수비력은 좋은데, 공격이 아쉬운 반쪽짜리 풀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하지만 이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이야기다. 맨유 입단 이후 비사카는 전술적인 피해자였기 때문이다. 비사카를 이야기하기 위해선 먼저 빅토르 린델로프를 분석해야 한다.린델로프의 전술적 희생양이 된 완 비사카린델로프는 센터백이지만 수비 범위가 좁으며, 신체 조건이 좋거나 빠른 선수에게 약점이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린델로프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완 비사카의 수비 위치를 중앙 지향적으로 조정했다. 린델로프가 지난 시즌 공중볼을 제외한 수비에서 안정성이 좋아진 것도, 완 비사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혹여 3선에 폴 포그바가 위치할 경우, 비사카는 더욱 전진하기 어려웠다.솔샤르 감독이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 조합을 꾸준히 기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솔샤르 감독은 수비 라인을 최대한 끌어올리길 원했지만 해리 매과이어와 린델로프는 역습 저지 능력에서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 아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진 압박과 수비 전환 속도가 좋은 프레드와 맥토미니를 선택한 것이다. 덕분에 맨유의 실점은 분명히 감소했으나 후반기로 갈수록 프레드와 맥토미니의 패스 전개 능력은 한계를 드러냈고, 체력적으로 지쳐가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과부화가 걸리고 말았다.바란과 산초 영입의 효과하지만 맨유는 바란이 영입되면서 우측 풀백의 희생이 필요하지 않게 됐고, 중원 조합에서도 다양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바란은 린델로프에 비해 수비 범위가 넓고, 일대일 수비도 출중하다. 속도를 바탕으로 보여주는 커버 능력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센터백이다.물론 전술적 희생을 감안해도 완 비사카의 공격력은 세계 정상급 풀백과는 차이가 있는 게 사실이다. 다행인 건 완 비사카는 점차 공격력이 개선되는 중이라는 점이다. 통계적으로 보면 2019-20시즌에 비해 키패스(25회→31회), 기회 창출(29회→35회), 크로스 성공률(14%→22%)이 좋아졌다. 지난 시즌 같이 우측에서 호흡을 맞춘 그린우드와 제임스가 부진한 와중에도 공격 지표가 발전했다는 건 분명 유의미한 지표다.우측 풀백의 전진에 제약이 생기지 않는다면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의 기조를 유지할 것이지만 4-3-3 포메이션처럼 플레이할 가능성이 크다. 공격 시에는 3-2-5와 같은 형태를 갖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3선 미드필더의 공격력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기에 프레드-맥토미니 조합에서도 탈피하는 방향성을 고민해야 한다. 바란의 수비 능력 덕에 폴 포그바와 도니 반 더 비크를 3선에 무리없이 기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맨유는 산초를 통해 좌우 공격의 효울성을 보완했고,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완성할 수 있는 바란을 데려왔다. 두 선수가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 시절만 그대로 재현해도 맨유는 분명히 지난 시즌보다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6:0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가 줄스 쿤데(22)의 영입을 위해 준비했던 스왑딜이 무산될 전망이다. 트레이드 카드로 지목된 커트 주마(26)가 세비야 이적을 거부했다.영국 '90min'은 30일(한국시간) "첼시는 주마와 쿤데를 교환하고 싶지만 그는 세비야 이적을 원하지 않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주마는 런던에 남길 원한다고 말했으며, 이 과정에서 웨스트햄이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앞서 쿤데는 수비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는 일찍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지 않는 클럽에 관심이 없다고 알려졌다. 스페인 '세비야 ABC'는 "쿤데는 자신을 영입하려고 하는 토트넘과의 모든 협상을 거절했다"라고 언급했다.이러한 가운데 첼시가 접근했다. 지난 시즌 빅이어를 거머쥔 첼시는 성공 가도를 이어가기 위해 전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수비의 경우 백전노장 티아구 실바의 활약으로 재미를 봤지만 장기적인 대체자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 첼시는 정상급 경험을 갖춘 쿤데에 러브콜을 보냈다.2019년 프랑스 보르도를 떠나 세비야로 이적한 쿤데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디에고 카를로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 그는 2019-20시즌 세비야의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178cm의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쿤데를 노리는 첼시의 계획이 유출됐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첼시와 세비야는 쿤데와 커트 주마의 스왑 계약에 합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첼시는 주마에 3,000만 유로(약 409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477억 원) 사이를 더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주마가 스페인행을 원하지 않음에 따라 이번 스왑딜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90min'은 "몇몇 선수들이 세비야행 제의를 받았지만, 세비야가 해당 선수에 관심이 없을 경우 첼시는 현금으로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며 난항을 겪고 있음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5:30:02
사진=리버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버풀이 무려 7골이 터진 난타전 끝에 베를린에 패배했다. 이날 경기 리버풀에선 반 다이크와 고메즈가 복귀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리버풀은 30일 오전 3시 2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3-4로 패배했다.리버풀은 케흘러, 아놀드, 코나테, 마팁, 치미카스, 밀너, 케이타, 엘리엇, 마네, 살라, 미나미노가 선발 출격했다. 이날 벤치에는 오랜 시간 부상으로 시름했던 반 다이크가 포함돼 기대감을 모았다.이에 맞선 베를린은 젤케, 딜로순, 보아텡, 루케바키오, 세르다르, 아스카시바르, 플라텐하르트, 다르더이, 슈타르크, 페카리크, 슈볼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제 득점은 베를린이 성공시켰다. 전반 20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전개된 프리킥을 아스카시바르가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카시바르는 슈팅 과정에서 케흘러와 충돌했고, 결국 전반 24분 다리다와 교체 아웃됐다.베를린이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 30분 측면 뒷공간을 허문 루케바키오가 침투하는 세르다르에게 연결했다. 세르다르는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을 성공시켰고, 베를린은 이른 시간 2점차로 달아났다.리버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치미카스의 컷백이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후 볼을 지켜낸 마네가 슈팅을 마무리하며 추격골이 터졌다.결국 리버풀이 균형을 다시 맞췄다. 전반 42분 상대 소유권을 차단한 케이타가 침투 패스를 건넸다. 이후 살라의 환상적인 힐패스가 페널티박스 중앙 미나미노에게 연결됐고, 미나미노는 침착하게 슈팅을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리버풀과 베를린은 나란히 2골씩 기록하며 전반전을 2-2로 마쳤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리버풀이 6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체임벌린, 존스, 로버트슨, 리스 윌리엄스, 필립스, 아드리안이 투입됐다. 이어 후반 16분 조타, 니코 윌리엄스, 클락슨, 고든, 모튼까지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반면 베를린은 디르크너에 이어 요베티치를 투입했다. 베를린의 교체 카드가 곧바로 결실을 맺었다. 후반 21분 측면에서 전개된 크로스를 요베티치가 완벽한 헤더로 연결하며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시 리드를 내준 리버풀은 장기간 부상으로 시름했던 고메즈와 반 다이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요베티치의 활약이 이어졌다. 후반 35분 요베티치는 반 다이크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뒤 골문 구석으로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종료 직전 체임벌린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시간이 너무 지난 뒤였다. 결국 리버풀은 베를린에 3-4로 패배했다.[경기 결과]리버풀(3) : 사디오 마네(전반 36분), 타쿠미 미나미노(전반 42분),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후반 42분)헤르타 베를린(4) : 산티아고 아스카시바르(전반 20분), 수아트 세르다르(전반 30분), 스테반 요베티치(후반 21분, 후반 3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5:14:0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터키 명문 구단 갈라타사라이가 본격적으로 김민재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김민재의 유럽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민재는 2019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소속인 베이징에 입단한 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면제를 받은 김민재는 이후 꾸준하게 유럽 구단과 연결되어 왔다.지난 여름에는 토트넘 훗스퍼를 비롯해 포르투, 아약스 등 많은 팀들이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이는 모두 소문에 그쳤고 김민재는 베이징에 남았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다시 한번 유럽 무대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포르투였다. 포르투는 이미 지난 여름에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포르투는 베테랑 수비수 페페와 샹셀 음벰바가 주전 센터백 조합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페페는 나이가 많고 음벰바는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 출전이 변수였다. 이와 관련해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포르투와 베이징은 이미 한 달 전에 김민재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82억 원)다. 베이징은 김민재의 올림픽 출전을 막지 않지만 이적이 이뤄진다면 선수의 올림픽 차출 여부는 새로운 팀에 달려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마이트푸트볼' 역시 협상 지체 이유를 "선수의 올림픽 출전 의지"라고 설명했다. 결국 김민재는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최종 명단에 승선해 훈련에도 참가했지만 소집 해제됐다. 그럼에도 여전히 포르투와의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갈라타사라이가 베이징 측에 이적 제안서를 보냈다. 터키 매체 '탁빔'은 28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센터백 중 출전 시간 3위)한 크리스티안 루인다마가 부상 후 원래 폼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그를 대신할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다. 현재 목표는 김민재다"고 보도했다.다만 갈라타사라이가 베이징이 수긍할 정도의 이적료를 제시했을지는 알 수 없다. 7월 초 터키 매체 'AKSAM'는 김민재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을 전하면서 이적료를 200만 유로(약 27억 원)라고 언급했다. 실제 이 금액을 제의했다면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5:1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메르송 로얄의 합류로 거취가 불투명한 세르지뇨 데스트(20)가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잔류를 택했다.글로벌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데스트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뮌헨, 아스널, 도르트문트의 접근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AS모나코 또한 관심을 보였지만 데스트는 바르셀로나만을 원하고 있다. 공식적인 제안은 도착하지 않았고 논의도 진행되지 않았다. 클럽들은 바르셀로나의 재정난을 이용해 데스트의 영입을 노렸다"라고 덧붙였다.바르셀로나의 재정난은 현재 진행형이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데 이어 연봉 상한제를 맞추기 위해 선수단에 칼을 빼든 상태다. 바르셀로나 소시오 총회에서 알려진 구단의 순부채는 4억 9,800만 유로(약 6,7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월드클래스 앙투안 그리즈만과 함께 펠리페 쿠티뉴, 미랼렘 피아니치, 사무엘 움티티까지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데스트 또한 이번 여름 자유계약(FA)로 영입한 에메르송의 합류로 이적설이 불거졌다.하지만 데스트는 결국 잔류할 전망이다. 'ESPN'은 "현재 바르셀로나는 라이트백 자원이 풍부한 상황이다. 에메르송, 세르지 로베르토, 오스카르 밍게자도 있다. 하지만 데스트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삶에 만족하며 좌측으로 포지션을 옮겨 호르디 알바를 백업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미국 국적의 데스트는 아약스 유스를 거쳐 2020년 10월 캄프누에 입성했다. 당시 19세의 나이에 2,100만 유로(약 28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그는 클럽의 레전드 다니 알베스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0경기를 출전하며 주전급 활약을 펼쳤다.데스트는 로날드 쿠만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만큼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현재 그는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에 참여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놀라운 잠재성을 보유하고 있는 데스트에 관심을 보였던 빅클럽들은 결국 그의 영입에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4:35:11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프리시즌 일정을 이어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도 코로나19가 퍼졌다.맨유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1군 선수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정기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 해당 선수들은 격리될 예정이며 추가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른 예방 조치로 오는 31일 예정되어 있던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평가전을 취소하는 어려운 결저을 내렸다. 티켓을 구매한 서포터들은 자동 환불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프로토콜을 계속해서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와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를 거치며 유럽과 남미 대륙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다. 29일 기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는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를 돌파했으며, 브라질의 경우 4만 8,000명대까지 치솟았다.새 시즌 담금질에 집중하고 있는 클럽들에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있던 아스널은 지난 21일 팀 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아스널은 "내일 미국으로 떠나는 선수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했다. 우리는 슬프게도 이번 플로리다컵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라고 발표했다.첼시 역시 마찬가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아일랜드에서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는 첼시가 평가전을 취소했다. 코로나19 의심자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얼마 전 레알 마드리드의 다비드 알라바가 양성 반응을 보인데 이어 맨유에도 양성 의심자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평가전을 취소하고 추가 검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의심 선수가 양성으로 진단받을 경우 그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22시즌 EPL은 다음 달 14일에 개막할 예정이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진행할 경우 맨유는 최상의 라인업을 꾸리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팀 내 확산 우려까지 있어 심각한 위험에 놓이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4:34:0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베를린이 황의조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속팀 보르도가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29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12골을 기록한 황의조가 헤르타 베를린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베를린은 AS모나코로부터 슈테판 요베티치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2019년 감바 오사카(일본)를 떠나 보르도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주 포지션인 스트라이커가 아닌 측면 공격수로 기용되며 자신의 강점을 맘껏 뽐내지 못했다. 최종 리그 성적은 24경기 6골 2도움.하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장 루이 가세 감독의 지휘 아래 시즌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보르도의 최전방을 책임지기 시작했고, 결국 리그1 36경기 12골 3도움이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리그1 통산 18골로 역대 아시아 선수 중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박주영(AS모나코, 통산 25골)이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변화의 조짐이 발생했다. 보르도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1 중계를 담당하던 '메디아프로'가 철수하면서 많은 팀들이 타격을 입었고, 보르도는 구단 대주주인 '킹 스트리트'가 더 이상 재정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법정관리 신청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불안정한 재정 문제로 강등 선고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항소와 함께 스페인의 사업가 헤라르드 로페즈가 보르도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결국 강등은 철회됐다. 그리고 로페즈 신임 구단주는 재정 안정화를 위해 선수들을 대거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 프랑스 매체 '르 피가로'는 이와 관련해 "다행히 보르도가 강등을 피했다. 하지만 재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구단은 현재 계약 중인 42명의 선수 중에서 13명을 매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선수 중에 황의조도 있었다.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보르도는 충분히 황의조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우선 헤르타 베를린이 제시한 이적료는 보르도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풋 메르카토'는 "헤르타 베를린은 1,000만 유로(약 136억 원) 이상을 제시했지만 보르도가 거절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8승 11무 15패로 리그 전체 14위를 기록했다. 강등권인 16위 쾰른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할 정도로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팀 전체 득점이 41득점에 불과했으며 팀 내 득점 1위인 크르지초프 피옹텍, 마테우스 쿠냐 등이 7골에 그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4:10:03
사진=리버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베를린전을 앞둔 리버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부상으로 시름했던 버질 반 다이크가 마침내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리버풀은 30일 오전 3시 2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독일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케흘러, 아놀드, 코나테, 마팁, 치미카스, 밀너, 케이타, 엘리엇, 마네, 살라, 미나미노가 선발 출격한다.벤치 명단에는 아드리안, 데이비스, 반 다이크, 고메즈, 존스, 조타, 체임벌린, 로버트슨, 리스 윌리엄스, 필립스, 고든, 벡, 카인, 클락슨, 니코 윌리엄스, 모튼, 브래들리, 쿠메티오가 포함됐다.앞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이날 경기 반 다이크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클롭 감독은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평가전에서 반 다이크가 몇 분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반 다이크는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를 복귀시킬 수 있을 것 같지만, 최종 결정만 남았다. 반 다이크는 준비가 된 것 같으니 지켜보자"라며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지난해 10월 반 다이크는 경기 도중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이후 조 고메즈와 조엘 마팁까지 줄부상을 당하며 리버풀은 메울 수 없는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클롭 감독은 파비뉴와 조던 헨더슨을 센터백으로 투입하며 위기를 극복했고, 우여곡절 끝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3위로 마무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까지 확정 지었다. 부활을 노리는 리버풀은 반 다이크의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이날 반 다이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앞선 친선 경기에서 리버풀은 후반전에 돌입하며 1선발 명단의 대부분을 바꾸는 등 실험을 가하고 있다. 따라서 반 다이크의 출전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다.명단을 접한 리버풀 팬들은 "반 다이크와 고메즈가 드디어 돌아왔다!", "후반전엔 반 다이크가 투입되길!"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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