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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친구따라 맨유 남는다?'...맨유 팬들, '바란이 포그바 설득할 거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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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10:2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친구따라 맨유 남는다? 라파엘 바란(28) 영입이 이적설에 연루된 폴 포그바(28)의 잔류를 이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한국시간) "포그바는 이번 여름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바란 영입은 포그바의 잔류를 설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바란의 영입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조건을 마치면 영입이 확정된다"라고 전했다.

올 여름 세 번째 영입이다. 앞서 톰 히튼, 제이든 산초 영입을 발표했던 맨유는 바란까지 품는데 성공하면서 발 빠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문제점으로 지적 됐던 오른쪽 공격과 수비를 모두 해결하면서 다음 시즌 우승 경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바란 영입으로 또 다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바로 포그바의 잔류다. 이 매체는 "팬들은 포그바가 미래를 다시 고려할 수 있다고 기대 중이다. 바란과 포그바는 대표팀에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포그바와 대표팀에서 친분이 두터운 바란이 맨유 잔류를 설득할 수 있을 거라는 의미다.

축구계에서 '친구' 효과는 꽤 크다. 일례로 제이든 산초 역시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와의 친분이 맨유행에 도움이 됐다고 밝힌 적이 있다. 포그바 역시 이전까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탄력을 받고 있었지만 대표팀 동료이자, 검증된 수비수인 바란의 맨유행이 결정되면서 기류가 조금 바뀌었다.  

바란과 포그바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다. 당시 바란은 팀 수비가 흔들리는 가운데 혼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포그바 역시 프랑스 대표팀에서 붙박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맨유는 현재 포그바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계약 연장에 실패할 경우 올 여름 포그바를 내보내고 대체자를 구할 가능성도 높다. 프랑스 신성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울버햄튼의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 등이 후보로 꼽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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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생각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훈련장에 웃음꽃이 피었다.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상황을 공유했다. 바르셀로나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열린 훈련 첫날 선수들은 두 번의 훈련을 소화했다. 주말에 있을 슈투트가르트와의 친선 경기를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리시즌 미니투어에는 총 25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몇몇 선수들은 카트를 몰고 훈련장을 누볐으며,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아이스 찜질도 동원됐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선수들의 환한 웃음과 달리, 올여름 바르셀로나에는 피바람이 불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인한 수익 감소에 이어 연봉 상한제를 맞추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구단의 순부채가 4억 9,800만 유로(약 6,7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앙투안 그리즈만, 펠리페 쿠티뉴, 미랼렘 피아니치, 사무엘 움티티까지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오랜 시간 구단을 위해 헌신한 베테랑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 세르지 로베르토 등과 연봉 삭감 협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바르셀로나는 선수단 내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존 선수단의 몸값을 줄이지 못할 경우 공들여서 영입한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 에메르송 로얄을 등록조차 하지 못할 수 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문제인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 역시 재정적인 부분이 해결돼야만 체결할 수 있다.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는 반드시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벼랑에 몰렸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3위까지 추락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은 16강 탈락했다. 바르셀로나는 부활을 꿈꾸며 2021-22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1:2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공식 홈페이지(kleague.com)를 30일(금) 리뉴얼 오픈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선했다.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는 K리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다이나믹 피치(Dynamic Pitch)'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함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일관된 메뉴 구조, ▲접근경로를 3단계 이하로 최소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디바이스별 적응형 웹 적용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의 화면을 구성했다.또한 기존 경기 정보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재구축하여 페이지 로딩속도를 단축하고, 대량 접속시에도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로 서버를 이관하는 등 품질을 개선했다.그 외 신규 기능으로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실시간 연동하여 경기 하이라이트, 골 영상 등 콘텐츠를 홈페이지에서도 바로 시청할 수 있게 했고, ▲티켓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모든 경기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역 선수는 물론 K리그에서 뛴 모든 선수들의 기록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 라운드별 승부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홈페이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K리그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홈페이지와 기능을 연계하고 앱 메뉴 구조를 간소화하는 등 전면 개편됐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경기기록이 어플리케이션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도록 하여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연맹은 '앞으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달의 선수상과 마스코트 반장선거 등 별도 이벤트 페이지들을 K리그 공식 홈페이지로 통합시켜 사용자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1:08:5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희찬(25)은 이적설을 일축하며 라이프치히에서 경쟁할 것임을 시사했다.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공격수다. 입단 초기부터 리그 12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함부르크 임대 생활에선 부진했으나 다시 돌아온 뒤엔 폭발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2019-20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이를 바탕으로 황희찬은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주포 티모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해 공격수 영입이 필요했던 라이프치히는 대체자로 황희찬을 선택한 것이었다. 베르너처럼 측면과 최전방에서 모두 활약 가능한 황희찬은 적임자였다.활약이 기대됐으나 상황은 정반대로 흘러갔다. 코로나19 확진 등 부상에 시달리며 스쿼드에 빠지는 시간이 길었고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경기에 나서도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18경기를 소화했으나 경기 시간은 447분에 불과했다. 1골도 넣지 못했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선 3골 2도움을 올렸지만 시즌 전체로 볼 때는 아쉬웠던 게 사실이었다.황희찬과 함께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알렉산더 쇠를로트마저 부진해 빈공에 시달렸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후임으로 온 제시 마치 감독은 공격 보강에 집중했다.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28골을 넣은 안드레 실바, 아약스 유망주 브라이언 브로비를 데려오며 공격진을 채웠다. 이는 황희찬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말과 같았다.이적설이 발생했다. 에버턴 등과 연결됐다. 여러 이적설이 발생하자 황희찬과 라이프치히가 올여름 작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상하는 이가 많았다. 하지만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라이프치히 잔류 의사를 천명했다.황희찬은 "마치 감독이 다음 시즌 계획에 내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겨울에 라이프치히를 떠나려고 했지만 나겔스만 감독 부탁으로 남았는데 어떠한 이유인지 경기에 나오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코로나19 투병으로 몸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마치 감독이 오면서 새로운 시작을 맞은 기분이 들었다. 라이프치히에서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라이프치히 생활은 행복하다. 집도 좋고 팀원들과의 생활도 만족스럽다. 훈련에 참여해 나 자신을 입증할 것이다. 새로운 공격진 합류로 압박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양질의 공격수들이 팀에 온 것은 정말 기쁘다. 모두 경기에 뛰고자 하는 욕심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0:5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미국이 카타르를 꺾고 골드컵 결승에 진출했다.미국은 3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준결승전에서 카타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미국은 결승에 진출, 멕시코-캐나다 경기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미국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호페, 다이크, 아리올라, 리젯, 아코스타, 부시오, 바인스, 로빈슨, 샌즈, 무어, 터너가 선발 출격했다.카타르는 5-3-2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아피프, 알리, 하템, 부디아프, 알하이도스, 아흐메드, 하산, 쿠키, 알라위, 미구엘, 바샴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미국은 짧은 패스와 함께 볼 점유율을 챙기며 카타르를 압박했다. 반면 카타르는 롱볼을 활용해 전방의 아피프와 알리에게 볼을 전달하며 공격을 시도했다. 양 팀은 치열하고 공격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시작했다.카타르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측면에서 볼을 잡은 알리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볼은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미국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전개된 슈팅이 바샴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이후 세컨볼을 아리올라가 처리하려 했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카타르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9분 아피프가 좌측면을 허물며 카타르의 공격이 전개됐다. 이후 페널티박스 중앙에 있던 하템이 볼을 받아 슈팅하려 했지만 발끝에 닿지 않으며 좌절했다. 전반전은 카타르의 공격이 조금 더 날카롭게 전개됐지만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미국과 카타르는 교체 없이 후반전에 돌입했다. 카타르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11분 아피프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결과 카타르의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카타르의 주장 알하이도스가 자신 있게 슈팅했지만 볼은 크로스바 위로 뜨며 좌절했다.분위기를 내준 미국은 후반 18분 롤단, 캐논, 자르데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카타르 또한 압둘살람과 문타리를 넣으며 맞대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득점은 쉽사리 터지지 않으며 헛심 공방이 이어졌다.결국 선제 득점은 미국이 터뜨렸다. 후반 41분 상대 후방 빌드업을 차단한 뒤 미국의 역습이 전개됐다.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린 조아키니가 중앙으로 연결했고, 볼을 이어받은 자르데스는 침착히 밀어 넣으며 카타르의 골망을 흔들었다.카타르는 실점 이후 엘딘을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미국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카타르(0) : -미국(1) : 기야시 자르데스(후반 4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0:28:08
[축구] '친구따라 맨유 남는다?'...맨유 팬들, '바란이 포그바 설득할 거야' 기대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친구따라 맨유 남는다? 라파엘 바란(28) 영입이 이적설에 연루된 폴 포그바(28)의 잔류를 이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한국시간) "포그바는 이번 여름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바란 영입은 포그바의 잔류를 설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맨유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바란의 영입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조건을 마치면 영입이 확정된다"라고 전했다.올 여름 세 번째 영입이다. 앞서 톰 히튼, 제이든 산초 영입을 발표했던 맨유는 바란까지 품는데 성공하면서 발 빠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문제점으로 지적 됐던 오른쪽 공격과 수비를 모두 해결하면서 다음 시즌 우승 경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바란 영입으로 또 다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바로 포그바의 잔류다. 이 매체는 "팬들은 포그바가 미래를 다시 고려할 수 있다고 기대 중이다. 바란과 포그바는 대표팀에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포그바와 대표팀에서 친분이 두터운 바란이 맨유 잔류를 설득할 수 있을 거라는 의미다.축구계에서 '친구' 효과는 꽤 크다. 일례로 제이든 산초 역시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와의 친분이 맨유행에 도움이 됐다고 밝힌 적이 있다. 포그바 역시 이전까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탄력을 받고 있었지만 대표팀 동료이자, 검증된 수비수인 바란의 맨유행이 결정되면서 기류가 조금 바뀌었다.  바란과 포그바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다. 당시 바란은 팀 수비가 흔들리는 가운데 혼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포그바 역시 프랑스 대표팀에서 붙박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맨유는 현재 포그바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계약 연장에 실패할 경우 올 여름 포그바를 내보내고 대체자를 구할 가능성도 높다. 프랑스 신성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울버햄튼의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 등이 후보로 꼽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0: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폴 포그바(28, 맨유)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충격적인 역제의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원래 맨유 유스였지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자 유벤투스로 떠났다. 유벤투스에선 중원 핵심으로 뛰며 폭풍 발전했고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포그바 성장세를 본 맨유는 1억 500만 유로(약 1,430억 원)를 투입해 그를 다시 데려왔다.맨유로 복귀한 포그바는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중원 핵심으로 뛰며 공격 전개 시 영향력을 행사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엔 경기 외적인 구설수를 양산하기도 했으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이후엔 잦아들었다.포그바 장점과 단점은 명확했다. 수비 부담이 낮을 때 포그바 영향력은 빛났다. 환상적인 발기술과 탈압박으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킨 뒤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 기회를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단점은 압박이 들어오거나 경기 흐름 자체가 밀릴 경우 큰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는 부분이었다. 부상을 자주 당하는 모습도 아쉬웠다.장단점이 확실한 선수지만 포그바는 맨유에 꼭 필요하다. 현재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모든 공격 전개 부담이 쏠려 있는데 이를 해결해 줄 선수가 포그바다. 수비 부담만 줄인다면 다양한 역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솔샤르 감독의 전술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다. 이처럼 포그바는 여러 방면에서 맨유에서 있어야 하는 미드필더다.그러나 현재 포그바 거취는 애매하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재계약 소식은 없다. 파리생제르맹(PSG) 등과 연결된 상태다. 포그바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소속 선수 값어치를 올리기 위해 여기저기에 제의를 하며 뉴스를 흘리고 있다. 포그바 개인에겐 힘이 될 수 있지만 맨유 보드진과 팬들 입장에선 달가울 일이 아니다.최근엔 충격적 역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LE 10 SPORT'는 29일(한국시간) "라이올라가 맨유 라이벌 팀인 리버풀에 포그바를 영입하라고 역제의했다. 현재 리버풀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이탈로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 리버풀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오히려 다른 타깃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9: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자리를 잡지 못한 스티븐 베르바인(23)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베르바인은 PSV 아인트호벤 성골 유스로 꾸준히 성장하다 2014년 1군에 데뷔했다. 빠른 발을 활용한 윙어로 뛰며 뛰어난 잠재력을 발휘했고 2015-16시즌부터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다. 2017-18시즌 8골 11도움을 기록했고 2018-19시즌 33경기 14골 12도움을 올리며 정점을 찍었다. 이를 통해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승선하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토트넘 레이더망 안에 포착됐다.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외 믿을 만한 윙어가 없던 토트넘은 유망한 윙어 베르바인을 영입해 측면을 강화할 계획이었다.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 3,000만 유로(약 410억 원)를 투자해 베르바인을 데려왔다. 베르바인은 토트넘에 오자마자 득점을 터트리며 기대감을 높였다.하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동료들과의 호흡이 아쉬웠고 빠른 주력을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 경기 초반엔 적극적 압박을 펼치다 후반에는 존재감이 사라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이 때문에 선발보다 벤치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부상에도 시달려 토트넘 공격진에 큰 도움을 주는데 실패했다.기록에서 부진이 드러난다. 베르바인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51경기를 뛰면서 4골 8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발은 13회에 불과하며 1골밖에 넣지 못했다. 다른 대회에선 무득점이었다.영향력 행사에 실패한 베르바인이 토트넘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 하에서 스쿼드 변혁을 진행 중에 있다.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 베테랑들을 내보내고 브라이언 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와 같이 신예들을 데려오며 내부 변혁을 행하고 있다.베르바인이 해당 프로젝트 일환으로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베르바인을 방출할 마음이 있다. 현재 아약스가 접근한 상태다. 하지만 토트넘은 베르바인을 내쳐야 할 지 확신이 없다. 잔류할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9:2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크리스티안 로메로(23) 영입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미 개인 합의는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은 여전히 로메로를 둘러싼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는 클럽이다. 토트넘과 로메로는 개인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이어 "토트넘은 아탈란타와 합의점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토트넘은 그를 위해 4,000만 유로(약 544억 원)에서 4,500만 유로(약 612억 원) 사이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더했다.이번 여름 토트넘은 수비 보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시즌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등 기존 자원들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끝에 결국 팀을 떠났다. 토트넘은 로메로와 함께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와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탈란타 출신의 로메로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DF로 선정됐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함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로메로는 전진 드리블과 연계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3백을 즐겨 쓰는 누누 감독 체제에 로메로가 '찰떡궁합'일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문제는 이적료다. 현재 아탈란타는 로메로의 이적료로 5,500만 유로(약 748억 원)를 원하고 있다. 130억 원이라는 결코 좁지 않은 입장 차이에 두 구단의 협상은 쉽게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로메로의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황이 뒤틀렸다. '스포르트 이탈리아'는 "바르셀로나가 로메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로메로의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으며 수일 내에 공식 제안을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하지만 로마노 기자는 "바르셀로나의 경우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제안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바르셀로나행은 없을 것이라 일축했다. 토트넘이 아탈란타와의 협상에 성공해 로메로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8:5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폭풍 영입'이 키어런 트리피어(30)의 마음을 움직인 모양이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한국시간) "여름 이적 시장이 한 달 남은 가운데 맨유는 트리피어와의 계약에 관심이 있다. 트리피어 또한 이적 기간 막바지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트리피어는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맨체스터로 가족들과 함께 돌아가길 원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더했다.맨유는 이번 여름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이라는 슈퍼스타를 차례로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맨유의 영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20-21시즌이 끝난 후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던 트리피어까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트리피어는 2012년 번리로 건너가 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다. 이후 트리피어는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4시즌 동안 활약했고, 2019년에는 아틀레티코로 건너가 스페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트리피어는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어느덧 30세에 접어들었지만 트리피어는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갔다. 맨유는 날카로운 오버래핑을 자랑하는 트리피어를 영입해 아론 완 비사카와의 경쟁 구도를 계획하고 있다.트리피어를 위한 자리까지 마련하고 있다.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완 비사카의 공격력에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트리피어를 원하고 있다"라며 "맨유는 유망주 브랜든 윌리엄스를 임대할 준비가 되었으며 디오고 달롯은 임대를 다녀왔던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문제는 이적료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트리피어를 위해 1,800만 파운드(약 288억 원)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틀레티코는 그 이상을 원하고 있다. 트리피어를 영입하기 위해 썼던 2,000만 파운드(약 320억 원) 이상의 돈을 받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적 시장 마감까지 협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8:20:02
사진=사수올로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검은색과 녹색의 줄무늬 유니폼이 돋보이는 사수올로가 새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사수올로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다음 시즌 홈킷을 공개했다. 사수올로는 "구단의 화려함과 도시의 정체성을 구현한 바로크 예술을 본따 제작됐다. 중앙에는 넓고 상징적인 세로 줄무늬를 새겨 생기를 불어넣었다"라고 소개했다.유니폼 모델에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맹활약을 펼친 도메니코 베라르디와 베테랑 스트라이커 프란체스코 카푸토가 등장했다. 사수올로는 녹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어우러진 상의와 함께 검은색 하의를 조합해 홈 유니폼을 완성했다.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사수올로의 팬들은 SNS를 통해 "끝내주는 유니폼이다!", "이미 나폴리보단 나은 디자인이군", "지금까지 유니폼 중 가장 강한 느낌이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은 유니폼의 특성을 활용해 별명을 짓는다.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조합을 이룬 유벤투스는 비안코네리(Bianconeri), 검은색과 빨간색의 AC밀란은 로쏘네리(Rossoneri)로 불린다. 흑색과 녹색의 조합이 일품인 사수올로는 네로베르디(Neroverdi)로 불린다.다만 사수올로의 네로베르디는 2021-22시즌이 마지막일 수 있다. 앞서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16일 "세리에A의 규정 변경으로 2022-23시즌부터 클럽들은 녹색 유니폼을 사용할 수 없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에게 해당된다"라고 보도했다.녹색 유니폼은 그라운드의 잔디색과 유사하다. 매체는 방송국 입장에서 선수와 배경이 비슷하기 때문에 송출 과정에 우려가 따르며, 시청자들에게도 혼동이 따라온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수올로의 경우 검은색을 섞어 줄무늬를 이루기 때문에 결정이 유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탈리아 세리에A는 변경된 규정을 1년 일직 발표해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줬지만, 사수올로 입장에선 억울할 수밖에 없다. 만약 네로베르디가 규정에 걸릴 경우 사수올로는 구단의 상징인 검은색과 녹색 조합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7: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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