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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월드컵 3위' 반 할 감독, 네덜란드 대표팀 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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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8:39:5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로 2020 16강 무대에서 탈락한 네덜란드가 프랭크 더 부르 감독을 경질했다. 이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3위를 달성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전격 복귀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상호 합의 하에 더 부르 감독과 결별하게 됐다.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더 부르 감독 역시 더 이상 감독직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더 부르 감독은 지난 2020년 9월 로날드 쿠만 감독의 뒤를 이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유로2020까지였으며 대회 시작은 좋았다.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와 C조에 속했던 네덜란드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체코였다. 체코는 D조에서 잉글랜드, 크로아티아에 밀려 조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이었다. 네덜란드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기 양상은 전혀 다르게 진행됐고, 0-2로 무릎을 꿇으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네덜란드는 더 부르 감독을 경질하며 새로운 감독을 물색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의 선택은 반 할 감독의 복귀였다. 반 할 감독은 아약스, 바르셀로나, 알크마르, 바이에른 뮌헨, 네덜란드 대표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지휘하며 총 20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를 이끌고 3위의 성적을 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반 할 감독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됐다. 대니 블린트가 수석 코치로 합류하며 계약 기간은 2022년 월드컵까지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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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 역사상 최고 공격 콤비로 평가받았던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 해체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개편하고 있고,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이며 대한민국 차세대 슈퍼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훌륭한 활약을 통해 레버쿠젠에 입성하며 한 단계 도약에 성공했다. 2015년엔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했다. EPL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2016-17시즌 EPL 34경기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완전히 만개했다. 직전 시즌 28경기 4골 1도움에 그친 것과 대조를 이뤘다. 계속해서 손흥민은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17-18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도 경험했다.훌륭한 기량으로 월드클래스 윙어라는 호칭을 달게 된 손흥민은 지난 시즌 정점을 찍었다. EPL 37경기를 소화하며 17골 10도움을 기록해 개인 통산 리그 최다 득점을 일궈냈다. 17골 10도움은 EPL 득점 4위, 도움 4위에 해당됐다. 또한 2시즌 연속 10-10이란 대업을 이뤘고 토트넘 공식전 100골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 뽑히기도 했다.특히 케인과의 호흡으로 EPL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케인은 14골을 합작했는데 이는 1994-95시즌 크리스 서튼과 앨런 시어러가 작성한 EPL 최다 합작골을 넘어서는 수치였다. 이처럼 역사를 써내려 가는 중인 손흥민은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을 다 채우면 손흥민은 2025년까지 뛰게 된다.손흥민은 남았지만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케인은 계속되는 무관에 이적 요청을 했다. 토트넘은 판매 불가를 선언했지만 케인 생각은 달랐다. 훈련 불참까지 하며 무력시위를 펼치는 중이다.케인의 돌발 행동에 토트넘도 분노했다. 토트넘에 정통한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킬 패트릭 기자는 "토트넘은 케인 훈련장 노쇼 행위에 무거운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벌금 지불 유무를 떠나 이번 사건은 케인의 이적 의지를 알 수 있는 행동이었다는 점에서 토트넘에 큰 충격을 줬다.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팬들도 분노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처음에는 케인을 지지했지만 프리 시즌 훈련까지 불참하는 모습을 보이자 케인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반대로 팀에 충성도를 보여준 손흥민에게는 극찬을 보내고 있다.과거 EPL에서 활약했던 칼튼 파머 역시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파머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케인의 이적 여부와는 상관이 없고, 이제 손흥민이 토트넘의 중심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9:25:28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전북현대의 약해진 체력을 노릴 심산이다.수원FC는 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27점으로 7위, 전북은 승점 33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수원FC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득점력이 폭발한 라스를 필두로 3연승을 달리며 어느덧 7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잔류를 목표로 했던 수원FC는 어느덧 파이널 라운드A 진출을 꿈꾸는 순위까지 도달했다.김도균 감독은 경기에 앞서 라스와 무릴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언론에도 계속 나오고 있고, 선수들도 동기부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것 때문에 자칫 오버할까봐 염려가 된다. 그런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것이다. 어느 팀을 떠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두 선수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 경기를 이기면 4연승이다. 연승에 큰 의미를 두지 말자고 이야기를 했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과 마음은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상대하는 마음은 같아야 한다. 좋은 흐름은 계속 가져가고 싶다. 강팀들을 상대로 2연승을 했다. 전북이 강팀이지만 자신감을 갖고 물러서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북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북이 자가격리를 했다.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다. 우리는 충분히 회복할 시간이 있었다. 날씨가 무더워 체력적인 요인들이 경기장에 나타날테니 자신감을 갖고 하자고 했다. 최근 경기를 보니 전북이 수비하고 미드필더 간격이 좁게 잘 형성이 됐다. 그래서 배후 공간을 노려보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설명했다.수원FC의 고민은 역시 수비다. 후반기로 갈수록 좋아지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매경기 실점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는 "점수로 주면 70점 정도 주고 싶다. 솔직하게 최다 실점팀이다. 무실점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무실점하자는 요구는 안한다. 실점해도 공격에서 잘하고 있으니, 공격에서 더 득점을 노려야 된다고 중점적으로 말한다. 전반기보다는 수비라인이 조금은 나아졌다. 전체적인 조직과 수비 장면은 전반기보다는 좋아졌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9:02:4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은 수비진이 라스를 잘 막아낼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전북은 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승점 33점으로 3위, 수원FC는 승점 27점으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전북현대는 지난 6월 6일 성남FC전 이후로 오랜만에 K리그1 일정을 치른다. 전북은 그동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을 소화했다. 전반기 다소 주춤했던 전북은 ACL 조별리그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면서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갔다.걱정거리가 있다면 ACL 후유증이다. ACL에 참가한 뒤 코칭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 기간이 길어졌다. 지난달 27일에서야 훈련을 시작할 수 있었다. 울산현대를 비롯해 ACL에 참가했던 팀들이 대부분 체력적인 저하와 같은 ACL 후유증을 겪은 만큼 전북도 경계를 해야 하는 입장이다.경기를 앞두고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 몸상태가 100%가 아닌 건 확실하다. 하지만 경기를 보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겠다는 공부도 된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체력 소비를 덜하고 이길 수 있는 걸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전북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라스다. 라스는 K리그1 득점 선두고 최근 10경기 12골이다. 울산현대와의 직전 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컨디션이 최고조에 올라있다. 라스에대해선 "전북에 있을 때도 좋은 선수였다. 수원FC와서 1년 정도 시간이 나면서 K리그에 많이 적응한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라스를 잡을지 고민 많이 했다. 선수들이 훈련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잘 막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구스타보는 시즌 초에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김상식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출전 시간을 확보했고 득점포로서 보담했다. 오늘도 선발로 출격했다. 이에 "선수 의지를 확인했고, 성남전에 믿음을 보였고, ACL 가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K리그를 한달 반 이상 떠나 있다가 시작하는 날인데, 개막전이라고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전북도 승리가 중요하지만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에게는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특히 송범근에 대해선 "통화만 했다. 아직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 좀 쉬라고 그랬다. 휴식을 주기로 했다. 송범근은 심리적으로는, 체력적으로나 많이 힘들 것이다. 멘털적인 면에서 선수가 힘들겠지만 좋은 선수로 크기 위해서 이운재 코치가 잘 조언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복귀한 문선민에 대해선 "부상 부위는 90% 회복됐다. 컨디션은 100%다. 선수단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다. 군대 다녀와서 첫 경기다. 상황 보고 교체로 출전하겠지만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8:58:46
[인터풋볼=울산] 윤효용 기자 =홍명보 감독이 올림픽에 차출됐던 이동경, 원두재를 선발로 기용한 이유를 전했다.울산 현대는 4일 저녁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 홈팀 울산은 현재 리그 1위(10승 8무 3패, 승점 38)에 올라있고, 원정팀 대구는 2위(9승 7무 4패, 승점 34)다.경기 전 만난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그전에 결과가 좋지 않아 분위기가 무거울 수 있지만 오늘 경기를 반전의 계기로 삼으면 좋겠다"며 오늘 경기를 기대했다.올림픽에서 8강전까지 소화한 이동경과 원두재가 이날 선발로 나서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연락하지 않았지만 메시지를 받았다. 돌아와서 면담을 통해 상태를 확인했다. 신체적인 거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했다. 오늘 경기 의사를 물었는데, 적극적으로 출전 의지가 있었다. 경험상 이런 대회를 마치고 나면 허탈감이 있긴 마련이다. 그 후에 어떻게 할 거냐. 방에 앉아서 TV보면서 슬퍼할 거냐, 운동장에서 뛸 거냐 선택해야 한다면 출전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선발로 내세웠다"며 이유를 밝혔다.이번 경기에서는 FC서울전에서 결장한 불투이스도 선발로 나선다. 이에 대해서 홍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불투이스가 경기에 나오지 않은 건 가족의 건강상 이유다. 경기에 참여하는 게 어렵다고 이야기해서 지난 경기에는 안나왔다. 수원FC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대량 실점을 했는데, 불투이스, 김기희가  출전양이 많아 집중력도 떨어지고 조직력이 안 좋을 때도 있다. 소통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난 경기에서 임종호를 넣었다. 임종호도 나름대로 잘 해줬다고 생각했다. 어제 불투이스와 같이 이야기를 나눴고 본인이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 회복이 됐다고 생각해 출전시켰다. 수비진이 여름철이 되고 해서 체력이 문제인데, 임종호가 많이 올라와 있어 큰 힘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홍명보 감독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이끌었던 감독이다. 올림픽 무대에 직접 뛰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큰 무대이고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잘 알고 있다. 이에 복귀한 선수들에게 올림픽 경험은 큰 거름이 될 거라고 강조했다.그는 "나는 선수로서는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와일드카드도 마지막에 제외가 됐는데, 코치와 감독으로 경험한 올림픽은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연령별 대회는 본인 인생에서 마지막이다. 이 대회를 치르고 온 선수들은 이미 한 단계 올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주위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8:41:48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를 잃은 아이메릭 라포르트(27)가 결국 스페인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라리가의 두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갖고 있다.영국 '90min'은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는 라포르트가 올여름 맨시티를 떠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라포르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동료들에게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에 의해 밀려났다고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바르셀로나와 레알은 라포르트의 상황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한 상황으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라포르트는 두 팀 모두에 중요하지만 이적료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라포르트는 지난 2018년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당시 6,500만 유로(약 88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그는 향후 맨시티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할 것이라 기대를 받았다.이적 첫해 라포르트는 리그 35경기를 소화하며 기대에 부응하나 싶었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라포르트는 2019-20시즌 치명적인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확진에 컨디션 난조까지 겪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설상가상 그의 경쟁자인 스톤스와 디아스가 최상의 폼을 자랑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결국 라포르트는 3년 만에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러한 가운데 '90min'은 지능적인 수비와 함께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라포르트에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레알은 올여름 라파엘 바란과 세르히오 라모스를 떠나보내며 공백이 발생했다. 다비드 알라바만으론 경쟁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라포르트를 영입해 보강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의 여파로 임금 상한제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90min'은 바르셀로나가 사무엘 움티티와 클레망 랑글레를 처분해 라포르트의 영입을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라포르트의 현재 계약은 2025년까지로 맨시티는 적당한 제안을 받아야만 그의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라포르트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09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8:40:02
[축구] [오피셜] '월드컵 3위' 반 할 감독, 네덜란드 대표팀 전격 복귀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로 2020 16강 무대에서 탈락한 네덜란드가 프랭크 더 부르 감독을 경질했다. 이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3위를 달성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전격 복귀했다.네덜란드 축구협회는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상호 합의 하에 더 부르 감독과 결별하게 됐다.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더 부르 감독 역시 더 이상 감독직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발표했다.더 부르 감독은 지난 2020년 9월 로날드 쿠만 감독의 뒤를 이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유로2020까지였으며 대회 시작은 좋았다.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와 C조에 속했던 네덜란드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16강 상대는 체코였다. 체코는 D조에서 잉글랜드, 크로아티아에 밀려 조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이었다. 네덜란드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기 양상은 전혀 다르게 진행됐고, 0-2로 무릎을 꿇으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네덜란드는 더 부르 감독을 경질하며 새로운 감독을 물색했다.네덜란드 축구협회의 선택은 반 할 감독의 복귀였다. 반 할 감독은 아약스, 바르셀로나, 알크마르, 바이에른 뮌헨, 네덜란드 대표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지휘하며 총 20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를 이끌고 3위의 성적을 냈다.네덜란드 축구협회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반 할 감독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됐다. 대니 블린트가 수석 코치로 합류하며 계약 기간은 2022년 월드컵까지다"고 공식 발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8:39:55
[인터풋볼=울산] 윤효용 기자 =대구FC 이병근 감독이 올림픽에 차출됐던 정태욱, 김재우를 선발로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대구FC는 4일 저녁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홈팀 울산은 현재 리그 1위(10승 8무 3패, 승점 38)에 올라있고, 원정팀 대구는 2위(9승 7무 4패, 승점 34)다.경기 전 이병근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1, 2위의 싸움이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거 같다. 쫄지 말고 즐기자고 말했다. 울산 선수들보다는 개개인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숫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 했다. 울산에 빠른 선수들이 나와있다. 우리가 준비나 부분은 측면이다. 바코, 홍철, 이동경, 김태환 등을 어떻게 차단할 지에 달렸다. 실점을 막으면 기회가 올 거라고 본다. 측면을 잘 막고 압박하고 사이드로 밀어내자고 약속했다"며 경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이날 대구는 정태욱과 김재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수 모두 도쿄올림픽 멤버로 8강전까지 소화한 뒤 곧바로 리그 경기에 나서게 됐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일본에 있을 때 전화 통화를 했다. 우리 상황을 이야기했다. 홍정운, 이용래가 부상이다. 선수 한 명, 한 명이 중요할 거 같았다. 전화를 해 그래서 경기를 뛸 수 있는지 물어봤다.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팀을 위해서 헌신을 해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정태욱, 김재우가 팀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감독님이 뛰라면 뛰어야죠'라고 하더라. 그래서 힘든 상황인 걸 알지만 투입하게 됐다. 일본에 가서 많이 성숙해졌다는 게 느껴졌다. 예전에는 자기 것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느꼈다. 오늘 좋은 경기 해줄 거라고 생각했다"며 투입 상황을 설명했다.선두를 위협할 수 있는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오늘 나도 미팅 시간에 우리가 했던 기록을 강조했다.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했다. 울산은 상대 수비진을 치고 있으면 뚫기 굉장히 어려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부분을 봤다. 우리도 그런 스타일의 팀이기 때문에 어려워 하는 거 같다. 그런 부분을 우리가 잘 노리고, 크로스를 봉쇄할 수 있다면 에드가, 세징야를 앞세워 후반전에는 상대 약점을 파고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비기면 큰 수확일 거라 생각했다. 미리 생각하는 거보다는 얼마나 뭉쳐서 싸우느냐가 중요할 거라고 생각한다. 1, 2위 싸움 재미있는 경기를 예상하지만 그렇게 안될 수도 있다. 실점을 하면 공격적으로 할 준비를 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마찬가지로 도쿄올림픽에 다녀온 정승원은 이날 경기에서 제외에 됐다. 사전에 이병근 감독이 몸상태를 확인했고 투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이 감독은 "정승원은 목 주위에 부상이 있다. 많이 회복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몸이 완전하지 않다. 전북전을 준비하겠다고 하더라. 선수가 그런 생각이 있는데 우리가 뛰라고 할 수 없다. 장성원, 이진용, 츠바사 등이 있다. 정승원이 필요한 선수이지만 부상 회복이 중요할 거 같다. 돌아오면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하고 그 경기가 전북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8:38: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수원FC는 라스, 전북현대는 구스타보를 필승카드로 꺼냈다.수원FC와 전북현대는 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27점으로 7위, 전북은 승점 33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홈팀 수원FC는 5-3-2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라스와 양동현이 투톱으로 나선다. 박주호, 무릴로, 이기혁이 중원에 포진됐다. 김상원과 김주엽이 측면을 맡은 가운데 곽윤호, 잭슨, 조유민이 수비진을 구성한다. 골문은 유현이 지킨다. 타르델리, 이영재, 한승규, 정재용, 김동우, 정동호, 박배종이 후보에서 대기한다.원정팀 전북은 3백으로 변화를 줬다. 이지훈과 구스타보가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다. 백승호, 최영준, 류재문이 중원을 책임진다. 이용과 쿠니모토가 측면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은 박진성, 홍정호, 구자룡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영이 맡았다. 김민혁, 문선민, 최철순, 이승기, 일류첸코, 한교원, 황병근이 벤치 명단에 올랐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8:22:5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스페인 언론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노린다는 소식이 나왔다.스페인 '돈 발롱'은 4일(한국시간) "쿠보 다케후사는 카를로 안첼로티의 계획에 여전히 없다. NON-EU를 차지할 수 없기에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또 다른 동양인 선수를 찾고 있으며 대상은 이강인이다"고 보도했다.쿠보는 지난 2019년 여름 FC 도쿄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프리시즌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자아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1군 스쿼드에 등록되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유럽연합 가입국 이외 국가의 출신인 선수를 3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다. 이를 NON-EU 규정이라 한다. 이미 NON-EU 자리가 참에 따라 쿠보는 임대를 전전할 수밖에 없었다.쿠보는 RCD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에서 2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보냈다. 기대감을 갖고 2021-22시즌을 기다리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레알에는 에데르 밀리탕, 가레스 베일,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포진되어 있다. 총 5명이 경합하게 되는데 쿠보가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쿠보는 올림픽이 끝난 후 이적이나 임대를 다시 알아봐야 하는 형국이다. 스페인 언론들은 쿠보의 임대를 유력하게 보고 있으며, 행선지로 레알 소시에다드가 지목됐다. 2024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쿠보는 자칫하면 커리어 내내 임대만 보내다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매체는 레알이 쿠보와 나이가 똑같으면서 아시아 국적인 이강인을 노리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이강인이 NON-EU 조항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 '돈 발롱'이 주장하는 근거는 이강인이 어린 유소년 시절부터 발렌시아에서 생활을 보냈기에 스페인 국적을 이미 취득했다는 것이다.거기에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적은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음을 두 번째 근거로 제시했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재계약을 원하지 않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적료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매체는 "이적료로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를 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그러나 매체가 주장하는 것 중 NON-EU 부분은 다소 신뢰성이 떨어진다. 발렌시아는 그간 이강인을 NON-EU 쿼터에 등록해왔다. 쿠보와 다를 바가 없는 상태이기에 레알이 이 부분을 고려하여 영입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유력 매체들에 따르면 이강인은 현재 삼프도리아, 헤타페, 라이프치히에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 정도가 맞다. 발렌시아 소식을 주로 전담하는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통해 이적료 수익을 얻으려고 한다. 그들은 이강인을 1,000만 유로로 평가한다"고 알렸다. 이강인이 레알과 연결되는 것은 기분 좋은 소식이지만 현실성은 낮아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8:10:02
[인터풋볼=울산] 윤효용 기자 =울산 현대와 대구FC가 올림픽 멤버들을 앞세워 필승을 다진다. 울산 현대는 4일 저녁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 홈팀 울산은 현재 리그 1위(10승 8무 3패, 승점 38)에 올라있고, 원정팀 대구는 2위(9승 7무 4패, 승점 34)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산은 4-3-3 포메이션에 힌터 제어, 김민준, 바코, 고명진, 이동경, 원두재,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 조현우를 앞세운다. 올림픽에 차출됐던 이동경, 원두재가 곧바로 선발 명단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대구 역시 올림픽 멤버를 내세웠다. 대구는 3-5-2 포메이션에 김진혁, 에드가, 세징야로 공격진을 꾸렸다. 중원에는 황순민, 이진용, 츠바사, 장성원이 섰고 수비진에 박병현, 김재우, 정태욱이 선발로 나선다. 골문은 최영은이 지킨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18: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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