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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A.빌라, '토트넘 이적설' 잉스 영입...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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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03:5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이스' 잭 그릴리쉬의 이적이 임박한 상황에서 아스톤 빌라가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대니 잉스다.

잉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번리, 리버풀, 사우샘프턴 등에서 뛰며 EPL 140경기를 소화했다. 2020-21시즌에는 소속팀의 부진에도 29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다.

사우샘프턴과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잉스를 향한 빅 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특히 공격수가 필요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의 관심이 컸다.

그러나 토트넘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사우샘프턴이 토트넘과의 거래를 꺼려 한다는 소문이다. 지난 7월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누누 산투 감독이 잉스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잉스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매각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뜻밖의 이유였다. 토트넘과의 거래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사우샘프턴은 지난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거래하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악랄한 협상으로 나쁜 기억이 있다. 이후 토트넘과의 관계가 틀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 이적이 틀어진 상황에서 아스톤 빌라가 잉스 영입을 빠르게 추진했다. 그릴리쉬의 맨시티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공격 보강을 위해 잉스가 꼭 필요했고, 결국 영입을 성사시켰다.

빌라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빌라가 잉스를 영입했다. 빌라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잉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고, 이적료는 비공개다"고 발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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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A.빌라, '토트넘 이적설' 잉스 영입...3년 계약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이스' 잭 그릴리쉬의 이적이 임박한 상황에서 아스톤 빌라가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대니 잉스다.잉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번리, 리버풀, 사우샘프턴 등에서 뛰며 EPL 140경기를 소화했다. 2020-21시즌에는 소속팀의 부진에도 29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다.사우샘프턴과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잉스를 향한 빅 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특히 공격수가 필요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의 관심이 컸다.그러나 토트넘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사우샘프턴이 토트넘과의 거래를 꺼려 한다는 소문이다. 지난 7월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누누 산투 감독이 잉스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잉스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매각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뜻밖의 이유였다. 토트넘과의 거래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사우샘프턴은 지난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거래하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악랄한 협상으로 나쁜 기억이 있다. 이후 토트넘과의 관계가 틀어졌다"라고 설명했다.토트넘 이적이 틀어진 상황에서 아스톤 빌라가 잉스 영입을 빠르게 추진했다. 그릴리쉬의 맨시티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공격 보강을 위해 잉스가 꼭 필요했고, 결국 영입을 성사시켰다.빌라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빌라가 잉스를 영입했다. 빌라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잉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고, 이적료는 비공개다"고 발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03:5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가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미 자비처는 라이프치히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고, 라이프치히는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1800만 유로(약 245억 원)의 비교적 적은 이적료를 책정했다.오스트리아 대표팀 출신인 자비처는 자국 리그에서 성장해 이후 2014년 여름 독일 라이프치히로 200만 유로(약 27억 원)에 이적했다. 곧바로 잘츠부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됐는데 해당 시즌 리그 33경기 19골 16도움으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임대에서 복귀한 뒤 자비처는 라이프치히와 함께 승격에 힘을 썼다. 2015-16시즌 32경기 8골 5도움으로 승격에 앞장섰으며, 라이프치히는 리그 2위를 차지하며 분데스리가 무대로 향하게 됐다.자비처는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매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으며 철강왕에 가까운 출전 기록으로 살림꾼 역할을 도맡았다. 6시즌 동안 공식전 227경기로 평균 38경기 이상을 소화했으며 52골 42도움을 기록했다.이런 자비처에 전부터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표명했다. 토트넘 훗스퍼를 비롯해 아스널, 도르트문트, AC밀란 등이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팀 내 주장이자 핵심 전력인 선수를 내줄 수 없었기에 늘 단호하게 거부했다.하지만 기류가 바뀌었다. 자비처는 내년 여름이면 라이프치히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소식은 여전히 없다. 더불어 전해진 바에 따르면 자비처는 더 높은 주급을 원하고 있다. 자비처의 연봉은 800만 유로(약 108억 원)로 팀 내 최고 수준이다. 라이프치히 입장에선 현재 이상으로 주기 힘든 실정이고, 자비처는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자비처를 두고 뮌헨, 도르트문트, AS로마가 경쟁에 합류한 상태다. 이 중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뮌헨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최근 "자비처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따라 뮌헨으로 갈 수 있다. 뮌헨은 라이프치히의 주장인 자비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이런 상황에서 라이프치히가 자비처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1800만 유로다. 독일 '스포르트1'은 "자비처가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자비처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18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02:4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파비뉴를 잡은 리버풀이 이번에는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커(28)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리버풀이 알리송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은 나와있지 않지만 5년이 유력하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최근 "리버풀은 알리송과의 계약 기간을 2026년까지 연장할 것이다. 5년 재계약인 셈이다. 최종 세부 사항은 다음 주에 수정되고 알리송 측은 곧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알리송은 리버풀에 구세주와 같은 선수였다. 리버풀이 오랜 시간 골머리를 앓은 골키퍼 문제 때문이었다. 알리송 입단 전 리버풀 주전 수문장은 시몬 미뇰레였다. 미뇰레는 기복이 심해 실점의 빌미가 되는 실수를 자주 연발했고 이로 인해 리버풀이 실점을 잃는 경기가 많아졌다. 상황이 반복되자 리버풀은 마인츠에서 활약하던 유망한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를 데려왔다.카리우스는 미뇰레와의 경쟁에서 이겼다. 안정적인 선방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려한 외모로 연일 화제 중심으로 떠올랐다. 카리우스 등장으로 리버풀은 골키퍼 문제를 해결한 듯 보였지만 악몽이 찾아왔다. 카리우스는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충격적인 2번의 실수를 보여줬고 리버풀은 준우승에 머물렀다.결승전 이후 카리우스 신뢰도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는 쫓겨나듯 터키 베식타스로 2시즌 임대를 갔다. 다시 리버풀 골키퍼 문제는 원점이 됐다. 이에 AS로마에서 6,250만 유로(약 841억 원)라는 거금을 투입해 알리송을 영입했다.알리송은 그야말로 복덩이였다. 놀라운 선방 능력으로 리버풀 골키퍼 불안을 단숨에 해결했다. 골문이 안정화되자 리버풀은 승승장구했고 2018-19시즌 UCL 우승을 차지했다. 기세를 이어 2019-20시즌엔 오매불망 바라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성공했다. 무려 30년 만이었다.개인 수상을 통해 알리송 활약이 어느정도 수준이었는지 확인 가능하다.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 부문에 2번이나 선정됐다. 2018-19시즌엔 EPL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았고 2019년엔 FIFA 올해의 골키퍼, 야신 트로피를 석권했다.이처럼 리버풀 입장에선 최근 상승세에 결정적 공헌을 한 알리송에게 대형 장기 재계약을 제의하는 것은 순리와 같은 일이었고,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01:03:1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우승이 간절한 해리 케인이다. 케인이 토트넘 훈련까지 불참하며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 현지에서는 케인의 이런 행동이 다니엘 레비 회장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상황 악화를 우려했다. 여기에 토트넘 선배인 대런 벤트도 노쇼는 좋지 않다며 일침을 가했다.케인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무관에 그치자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고 싶은 이유는 딱 하나, 우승컵이다. 케인은 무관의 제왕이다. 벌써 토너먼트 준우승만 4번째다. 첫 시작은 2014-15시즌이었다.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었다. 이어 2018-19시즌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0-2 패배와 2020-21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0-1 패배까지.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까지 합하면 준우승만 5번이다. 여기에 유로 2020 결승전에서도 좌절하면서 준우승 횟수는 6번으로 늘었다. 결국 케인이 칼을 빼들었고, 토트넘 훈련에 불참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케인은 월요일 오전 토트넘 훈련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 내내 몸담았던 북런던을 떠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라고 보도했고, 영국 '스카이스포츠' 또한 같은 소식을 전하며 "케인은 레비 회장과 신사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믿고 있는 상황이다. 레비 회장은 지난 6월 케인의 불만에 공감하지만 이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다"라고 설명했다.케인이 승부수를 던졌지만 오히려 이것이 레비 회장의 분노를 유발했다는 분석이다. 영국 '텔레그라프' 맷 로 기자는 "케인은 여전히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레비 회장을 아는 사람들은 케인의 훈련 불참이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 우려하고 있고, 오히려 레비 회장의 이적 불가 결심을 단단하게 했을 뿐이다. 케인이 맨시티 이적을 원하며 태업한다면 큰 벌금이 있을 것이고,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다"고 우려했다.케인은 일단 토트넘 훈련에 복귀할 전망이지만 여전히 맨시티 이적을 원하고 있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과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벤트는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츠'에 출연해 "케인이 느끼는 좌절감에 대해서는 100% 이해하고 있다. 그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이 있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고 있고, 이런 식으로는 상황을 해결하지 못한다. 케인과 토트넘은 3년이라는 계약기간이 남았다. 그의 불만을 이해하지만 훈련장에 나와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00:28:5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스타로 떠오른 쿠보 다케후사(20)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자리가 없지만 쿠보를 임대 영입하기 위해 여러 클럽들이 줄을 서고 있다. 쿠보는 이강인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로 불린다. 바르셀로나 유스 '라 마시아' 출신인 쿠보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징계를 받으며 FC도쿄로 이적했다. FC도쿄,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서 36경기 7골을 기록한 쿠보는 경험을 쌓은 뒤 레알로 합류했다.당시 일본은 엄청나게 들썩였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로 쿠보가 합류하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졌다. 더불어 쿠보가 프리시즌에서 경기에 출전하자 당장 1군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NON-EU 자리가 없었던 레알은 쿠보를 마요르카로 임대를 보냈다. 쿠보는 마요르카에서 2019-20시즌 리그 35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레알로 복귀했으나 여전히 자리가 없었고, 비야레알, 헤타페로 임대를 다시 떠났다.헤타페 임대를 마친 쿠보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됐다.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고, 일본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런 상황에서 쿠보의 인기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NON-EU 신분이기 때문에 자리가 없지만 에스파뇰, 레알 베티스, 그라나다, 레알 소시에다드, 엘체, 마요르카 등이 쿠보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가지며 줄을 서고 있다.이에 대해 스페인 '마르카'는 "쿠보의 임대 영입을 위해 구단들이 줄을 서고 있다. 쿠보는 도쿄 올림픽 스타 중 한명이다"면서 "레알 소시에다드는 쿠보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클럽이다. 마요르카 역시 다시 한 번 임대를 노리고 있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오퍼가 있다. 그러나 쿠보는 아직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23:18:3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인터 밀란 훈련장에 복귀해 동료들과 만났다. 에릭센은 덴마크 의료진이 제안한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터 밀란 의료진의 도움을 받게 된다.지난달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덴마크 국가대표팀으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출전한 에릭센은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1분 갑작스레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신속한 대처와 의료진의 조치가 이루어졌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에릭센은 의식을 되찾았다.원인은 급성 심장마비였다. 에릭센은 심장 전문의의 정밀 검사 끝에 ICD(삽입형 심장 제세동기)를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장치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맥박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원 상태로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현역 복귀는 미지수다. 영구적인 ICD 착용은 이탈리아 리그에 출전 금지에 해당한다. 선수 간 충돌이 잦은 축구의 특성을 고려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출전을 금지하는 것이다. 다만 일시적인 이식의 경우 뛸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 에릭센과 인터 밀란은 정밀 검사를 통해 복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이런 상황에서 에릭센이 일단 인터 밀란 훈련장에 복귀했다. 에릭센은 밀라노에서 새로운 심장 검사를 받을 예정이고, 정밀 검사를 통해 심정지의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에릭센은 복귀 후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며, 에릭센과 인터밀란의 목표는 심정지의 원인을 조사하는 것이다. 건강검진 후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인터 밀란은 공식 채널을 통해 "에릭센이 인터 밀란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만났다. 에릭센은 덴마크 의료진이 제안한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현재 에릭센은 잘 지내고 있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다"고 전했다.한편, 영국 '더선'은 퇴원 이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에릭센의 근황을 전했다. 매체는 가족과 함께 길거리를 걷고 있는 에릭센의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건강을 되찾은 에릭센의 모습을 반기면서도 사생활을 공개한 매체를 비판했다. 팬들은 "에릭센은 환자야, 그를 내버려 둬!",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사생활을 공개하다니", "에릭센을 괴롭히지 마"라며 댓글을 남겼다. 에릭센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팬들의 바람이 기적처럼 이루어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22:25:49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에게 미안함을 전했다.수원FC는 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전북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수원FC는 승점 30이 되면서 6위에 등극했다.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굉장히 힘든 경기를 예상했고, 예상대로 힘들었다. 상대가 컨디션보다 우리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다. 수비를 걱정했는데, 수비수들이 전북 상대로 무실점해준 것이 승리의 요인이다. 운도 따랐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타르델리는 선제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K리그 첫 득점포를 터트렸다. 앞으로 타르델리를 선발로 기용할 것인지 묻자 "아직까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타르델리도 후반전에 체력적으로 완벽한 상태가 아니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후반전에 들어올 때 팀에 더 이득이다. 앞으로도 지금의 방식으로 활용할 것 같다"고 밝혔다.수원FC는 후반기 시작 전반기 1~3위를 연달아 만나는 일정이라 우려가 있었지만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후반기를 준비하는 동안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묻자 "휴식기에 거창에서 2주간 훈련을 했다. 5월부터 팀이 안정화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수비 훈련에 집중했다. 수비에서 공격 전개하는 장면을 많이 훈련했다. 지금까지 잘 나타나고 있다. 오늘은 공격 전개가 좀 느려서 힘든 경기를 했다. 앞으로도 계속 살릴 부분이다. 선수들이 헌신적으로 뛰어주니까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다만 아쉬운 건 부상에서 돌아온 조유민이 허벅지 부상을 호소하면서 경기 중에 교체됐다는 점이다. "전에 다쳤던 부상 부위인 것 같다.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는 김건웅도 돌아오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사실 김도균 감독은 김상식 감독과 상당한 친분이 있기로 유명하다. 이를 두고는 "(김상식 마독이) 첫 경기 때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해서 걱정을 했었다. 오늘은 그런 이야기가 없더라. 수원FC의 달라진 모습을 의식하고 있지 않나 생각했다. 매 경기 준비한 대로 될 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지만 전북과 울산은 강팀이다. 다음에 또 만났을 때도 철처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쉽게 무너질 것이다. 미안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어쩔 수 없다. 다음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수원FC는 지난 시즌 최다 득점팀이었는데, 이번 시즌도 32골로 최다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비결에 대해 묻자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하다. 어떤 지역이든 볼을 탈취했을 때 빠르게 전환하는 걸 강조하고 있다. 시즌 초에는 선수들이 새롭게 들어와 잘되지 않았다. 선수들이 팀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또한 4백에서 3백으로 바뀌면서 투톱으로 변화를 줬고, 투톱과 무릴로가 살아난 게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21:51:51
[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은 패전 속에서도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전북은 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수원FC에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전북은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고, 3위에 머물렀다.전북은 다른 팀들과 마찬자기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여파가 있는 모습이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몸이 무거운 것처럼 보였고, 경기 지배력에서도 수원FC에 밀리는 모습을 노출했다.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결과는 졌다. 핑계겠지만 20일 동안 거의 훈련을 못하고 시합을 하다보니 힘들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상식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다소 생소한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시작 후 4명의 선수를 한번에 교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떤 이유에서 4명이나 교체했는지 묻자 "선수들 몸상태를 체크했을 때 절반 밖에 뛰지 못한다는 판단이 있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5명 교체 카드를 모두 쓸 것이라고 말을 했고, 계획대로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전체적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와중에 부상에서 돌아온 문선민이 그나마 제몫을 다해줬다. 김상식 감독은 문선민의 경기력을 두고 "꽤 나쁘지 않았다. 몸이 더 올라온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좋은 장면도, 실수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보완해서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앞으로가 더욱 걱정이다. 이미 김보경, 바로우 등 부상 선수가 있는 와중에 백승호와 쿠니모토도 부상을 당해 경기 중 교체됐다. 백승호의 부상 상태에 대해선 "아직 확인은 안됐지만 다리 경련인 것 같다. 최철순이 들어간 건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고 설명했다.부상 선수가 많고, 선수들이 지친 상황이지만 대구FC와의 경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묻자 "2일 뒤에 경기를 해야 한다. 대구나 우리나 사정은 비슷하다. 대구는 1경기 먼저 시작해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상대에 집중하기보다는 이기는 것에 집중해 체력을 덜 사용하면서 상승세 탈 수 있는 방법을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21:45:2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가 웨스트햄 훈련에 복귀했다. 웨스트햄이 자랑하는 유망주 라이스는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비고 있다. 라이스는 22세의 나이에 벌써 EPL 130경기를 소화하며 수준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도 그의 맹활약은 이어졌다. 웨스트햄은 탄탄한 수비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갖춘 라이스와 함께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EPL을 6위로 마친 웨스트햄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앞두고 있다.라이스의 주가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급등했다. 유로 2020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라이스는 중원 조합의 우려를 종식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5,500만 유로(약 746억 원)였던 그의 몸값은 현재 7,000만 유로(약 950억 원)까지 뛰었다.실제 이적이 성사될 시 그의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57억 원)를 호가할 것이란 전망도 흘러나오고 있다. 전력 보강을 노리는 첼시와 맨유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특히 첼시가 적극적이다. 라이스 역시 이적을 원하며 웨스트햄과 재계약을 거절한 상황이다.일단 웨스트햄은 첼시의 제안을 두 번 거절했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라이스도 해리 케인처럼 훈련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라이스는 웨스트햄 훈련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웨스트햄은 공식 채널을 통해 "누가 돌아왔는지 봐"라며 라이스의 복귀를 반겼다.라이스는 빅 클럽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웨스트햄과 대립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라이스가 빅 클럽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웨스트햄에 잔류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구단과 대립하면서까지 이적을 추진할 마음은 없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21:42:06
[인터풋볼=울산] 윤효용 기자 =올림픽 탈락 후 대표팀에 쏟아진 비난은 선수들에게 큰 상처로 남았다. 복귀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펼친 이동준도 메달 사냥 실패 후 받은 비난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울산 현대는 4일 저녁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후반기 첫 승리를 가져가며 승점 3점을 더해 1위 자리를 지켜냈다.이날 주인공은 이동준이었다. 이동준은 전반 14분 이동경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빠른 스피드로 측면을 휘저으며 울산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33분에는 복귀골도 신고했다. 측면에서 공을 받은 이동준은 과감한 드리블로 수비를 흔든 뒤 절묘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이 결승골로 연결되며 울산의 후반기 첫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이동준은 "최근 활약이 좋지 않아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 복귀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복귀후 개인적으로 면담했다. 감독님께서 정신적인 회복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주셨다.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다. 아픔 속에서 빨리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빨리 준비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며 상황을 설명했다.이동준은 올림픽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조별리그부터 8강전 전 경기에 나서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돌파력을 보여줬다. 첫 경기부터 뉴질랜드에 0-1로 패해 발목을 잡혔던 대표팀이 2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한 것도 이동준의 지분이 컸다.그럼에도 8강 멕시코전에서 3-6 대패의 상처는 컸다. 이동준은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잘 준비해서 갔는데, 탈락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많이 느꼈다. 한국에서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세계적인 선수들은 잘한다고 느꼈다. 그 선수들과 맞붙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올림픽을 되돌아봤다.대표팀의 탈락 후 도 넘는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다. 모두가 승리를 원했지만 8강에서 발목이 잡히자 선수들은 비난에 그대로 노출됐다. 이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은 선수들도 있었다고 이동준은 설명했다.이동준은 "그 부분에 있어서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누구하나 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었다 .간절히 이기고 싶었고 아쉽게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 물론 진 부분에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겠지만 도를 넘어선 비난에 힘들어 하는 선수들도 봤다. 그 부분은 고쳐져야 할 거라 생각한다. 축구선수들의 숙명이기도 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이제 올림픽은 끝났고 이동준은 울산 현대에 집중할 생각이다. 그는 "체력적으로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미 올림픽은 끝났고 이제 울산 현대 선수다. 모든 결정은 감독님이 하시는 거다. 팀이 원하는 것,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그런 부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4 2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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