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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케인 대체자' 뺏긴 토트넘, 결국 연봉이 문제였다...다음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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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19:3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해리 케인의 대체자 또는 파트너로 거론됐던 대니 잉스(29)가 결국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연봉 요구를 맞추지 못하며 잉스를 놓친 것으로 보인다.

아스톤 빌라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은 잉스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출신인 잉스는 아스톤 빌라와 3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발표했다.

딘 스미스 아스톤 빌라 감독은 "잉스는 어느 곳에서 뛰든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뛰어난 선수다"라며 "그는 리더가 될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있다. 젊은 선수들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잉스가 위대한 클럽으로 온 것을 환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소 뜬금없는 이적이었다. 당초 잉스는 토트넘 이적설과 연결되어 있었다. 얼마 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누누 산투 감독이 다음 시즌 해리 케인의 파트너로 잉스를 노리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뜻밖의 암초에 부딪혔다. 사우샘프턴이 토트넘과의 거래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매체는 "사우샘프턴은 지난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거래하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악랄한 협상으로 나쁜 기억이 있다. 이후 토트넘과의 관계가 틀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는 잉스는 지난해 16개의 공격포인트(12골 4도움)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왕성한 활동량과 골 결정력, 연계에 장점을 지닌 그는 투톱 체제를 구상하고 있는 누누 감독의 전술에 부합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결국 토트넘은 잉스를 놓쳤다. 이유는 연봉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잉스가 원하는 수준의 연봉을 지급할 의향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에 남은 후보는 두산 블라호비치(21)다. 세르비야 출신의 어린 유망주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넣으며 잠재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블라호비치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97%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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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준호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산둥이 선전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산둥 타이산은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웨슈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중국슈퍼리그(CSL)' A그룹 12라운드에서 선전 FC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산둥은 리그 3연승과 함께 그룹 선두 굳히기에 성공했다.산둥은 손준호를 비롯해 펠라이니, 구오, 리우, 제드송, 우싱한, 다레이 등이 선발 출전했다. 선전 역시 킨테로, 아쳄퐁, 가오, 와카소 등 정예 멤버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경기 시작과 함께 산둥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분 측면에서 볼을 잡은 신 쑤가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돌파했다. 이후 가까운 위치에서 강력한 슈팅을 성공시키며 산둥이 1-0으로 앞서갔다.선전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선전의 역습이 전개됐다. 손준호가 아쳄퐁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며 이날 경기 첫 번째 옐로카드가 나왔다. 선전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이번에도 득점은 산둥이 터뜨렸다. 전반 19분 손준호의 코너킥을 펠라이니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이 기록됐다.산둥의 골잔치가 계속됐다. 전반 29분 측면에서 볼을 잡은 리우가 속도를 살려 상대 수비를 따돌렸다. 페널티박스로 전개된 크로스를 구오가 마무리하며 산둥이 3점차로 달아났다. 이후 선전은 리위엔이의 만회골이 기록됐지만 손준호의 어시스트를 받은 펠라이니에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전반 종료 직전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아쳄퐁과 제드송이 경합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아쳄퐁의 슈팅은 골키퍼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지만 아쳄퐁은 안면에 출혈을 입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4-2로 마무리됐다.후반전에 돌입한 산둥은 리우를, 선전은 지앙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치열한 흐름이 전개됐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18분 선전의 아크박스 정면에서 산둥의 프리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손준호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은 수비벽에 가로막히며 무산됐다.선전은 유안, 장, 다이 등을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산둥의 4-2 승리로 끝이 났다.이날 손준호는 풀타임 출전하며 산둥의 빌드업을 이끌었다. 손준호는 94%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53회 중 50회 성공)과 함께 롱볼, 크로스 등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고, 2도움이라는 결실까지 맺었다.[경기 결과]산둥 타이산(4) : 신 쑤(전반 4분), 마루앙 펠라이니(전반 19분, 전반 33분), 톈위 구오(전반 29분)선전 FC(2) : 리위엔이(전반 31분), 프랭크 아쳄퐁(전반 4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21:00:00
사진=인터밀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끔찍한 부상으로 전 세계 축구계를 슬픔에 빠뜨렸던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마침내 인터밀란에 복귀했다. 인터밀란은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에릭센의 복귀를 알렸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은 오늘 구단 훈련장이 위치한 아피아노 젠틸레에 도착했다. 그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스태프, 동료 선수들을 만났다"라고 전했다.인터밀란은 새 시즌 유니폼에 에릭센의 이름과 등번호를 새겨 선물했고,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복귀를 축하했다. 에릭센의 복귀를 알린 인터밀란의 SNS 게시글은 수십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낳았다.지난달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덴마크 국가대표팀으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출전한 에릭센은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1분 갑작스레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신속한 대처와 의료진의 조치가 이루어졌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에릭센은 의식을 되찾았다.원인은 급성 심장마비였다. 에릭센은 심장 전문의의 정밀 검사 끝에 ICD(삽입형 심장 제세동기)를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장치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맥박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원 상태로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현역 복귀는 미지수다. 영구적인 ICD 착용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출전 금지에 해당한다. 충돌이 잦은 축구의 특성을 고려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출전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의 프랑코 브라코나로 국장은 "현재로서 에릭센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ICD가 제거된다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인터밀란은 에릭센의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인터밀란은 "현재 에릭센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그는 코펜하겐에 있는 덴마크 의사들이 제안한 재활 프로그램을 따를 것이며 후속 조치도 함께 조율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팬들은 에릭센의 감격스러운 복귀에 응원을 보냈다. 팬들은 "우린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거야. 어떤 일이 있든 포기하지 말자!", "복귀 축하해 에릭센!, 얼른 그라운드로 돌아와!"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20: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라파엘 바란(28)의 합류가 머지않았다. 영국 입국을 위한 비자 발급까지 마쳤다는 소식이다. 다만 빠른 시일 내에 그의 데뷔전이 성사되긴 어려울 전망이다.영국 '90min'은 5일(한국시간) "바란이 마침내 비자 발급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월요일 맨체스터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발급이 지연되며 늦어졌다. 그는 곧 맨체스터행 비행기에 탑승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언급대로 모든 서류작업은 완료됐다. 바란은 4,100만 파운드(약 65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고 올드 트래포드에 합류한다"라며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맨유는 지난달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의 영입을 발표했다. 맨유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바란의 영입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조건을 마치면 영입이 확정된다"라고 전했다.이로써 맨유는 마침내 바란을 품에 안게 됐다. 맨유는 과거 2011년 바란이 레알로 이적할 당시에도 러브콜을 보냈었다. 이후 바란은 월드클래스의 반열에 올랐지만 올여름 재계약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이적설이 불거졌다. 맨유와 레알은 4,100만 파운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제 바란은 영국행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그의 맨유 데뷔전이 성사되긴 힘들어 보인다. '90min'은 "바란은 불행하게도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의무적인 격리를 거쳐야 한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 등도 남아 있어 그의 데뷔는 더욱 지연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맨유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은 오는 14일에 예정되어 있다. 2주도 남지 않은 빠듯한 상황. 매체는 격리와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는 바란이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 출전하는 것은 시간 싸움이라 설명했다.바란뿐이 아니다. 도르트문트에서 건너온 제이든 산초 역시 마찬가지다. '90min'은 "산초는 오는 28일 처음으로 맨유 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다. 산초는 리즈전을 앞두고 7일 동안 훈련 준비를 할 예정인 만큼 선발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20:05:03
[축구] '케인 대체자' 뺏긴 토트넘, 결국 연봉이 문제였다...다음 후보는?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해리 케인의 대체자 또는 파트너로 거론됐던 대니 잉스(29)가 결국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연봉 요구를 맞추지 못하며 잉스를 놓친 것으로 보인다.아스톤 빌라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은 잉스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출신인 잉스는 아스톤 빌라와 3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발표했다.딘 스미스 아스톤 빌라 감독은 "잉스는 어느 곳에서 뛰든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뛰어난 선수다"라며 "그는 리더가 될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있다. 젊은 선수들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잉스가 위대한 클럽으로 온 것을 환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다소 뜬금없는 이적이었다. 당초 잉스는 토트넘 이적설과 연결되어 있었다. 얼마 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누누 산투 감독이 다음 시즌 해리 케인의 파트너로 잉스를 노리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제기했다.하지만 뜻밖의 암초에 부딪혔다. 사우샘프턴이 토트넘과의 거래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매체는 "사우샘프턴은 지난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거래하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악랄한 협상으로 나쁜 기억이 있다. 이후 토트넘과의 관계가 틀어졌다"라고 설명했다.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는 잉스는 지난해 16개의 공격포인트(12골 4도움)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왕성한 활동량과 골 결정력, 연계에 장점을 지닌 그는 투톱 체제를 구상하고 있는 누누 감독의 전술에 부합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결국 토트넘은 잉스를 놓쳤다. 이유는 연봉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잉스가 원하는 수준의 연봉을 지급할 의향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에 남은 후보는 두산 블라호비치(21)다. 세르비야 출신의 어린 유망주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넣으며 잠재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블라호비치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97%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19:3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프리시즌 친선 경기 중 끔찍한 부상을 당한 웨슬리 포파나(20)가 SNS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레스터 시티는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비야레알에 3-2로 승리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2주 앞둔 레스터는 총력전을 펼쳤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포파나를 비롯해 제이미 바디, 아요세 페레스, 유리 틸레만스, 라이언 버틀란드, 제임스 메디슨, 윌프레드 은디디, 캐스퍼 슈마이켈 등을 선발 출격시켰다.레스터는 전반 종료 무렵 차을라르 쇠윈쥐와 하비 반스의 득점포에 힘입어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들어간 로저스 감독은 팻슨 다카, 대니 워드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레스터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6분 페레스의 득점으로 3점차로 달아난 레스터는 굳히기에 들어갔다.이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후반 12분 하프라인 주변에서 볼을 지키고 있던 포파나에게 페르난도 니뇨가 무리한 태클을 범했다. 포파나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레스터는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했지만 경기를 3-2 승리로 장식했다.경기 이후 포파나의 부상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나왔다. 포파나는 이 태클로 종아리 골절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겠지만 장기 부상까지 염려되는 상황. 그럼에도 포파나는 팬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SNS를 통해 글을 남겼다.포파나는 "수많은 메시지를 보내줘서 감사하다. 오늘 불행한 일이 있었지만 나는 훌륭한 의료진을 보유한 굉장한 클럽에 있다"라며 "최종 진단이 나오는 대로 소식을 알려주겠지만, 나는 종아리 골절을 당했다.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 테니 걱정 마라"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끔찍한 부상에도 씩씩하게 이겨내는 포파나에 팬들은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얼른 회복하고 돌아오길 바랄게", "몸조심 잘해, 포파나", "더 강해져서, 더 나아져서 돌아올 수 있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팀 동료 바디, 페레스 등도 격려의 댓글을 남기며 포파나의 복귀를 기원했다.사진=웨슬리 포파나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19:1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올리버 스킵(20, 토트넘)이 또 임대를 갈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스킵은 토트넘 훗스퍼가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다. 2013년 토트넘 유스 팀에 입단한 그는 뛰어난 잠재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한 단계씩 성장하며 2018-19시즌 1군에 데뷔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 모두 스킵을 기용했고 유스에서 자주 콜업해 1군과 훈련하도록 했다. 1군에서 공식전 23경기에 나왔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단골 손님으로 뽑혔다.지난 시즌엔 노리치 시티 임대를 다녀왔다. 매우 성공적이었다. 스킵은 총 45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필드 플레이어 선수 중 2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노리치 중원을 책임졌다. 공을 운반하고 날카로운 패스를 넣어주는 공격 지원 능력이 돋보였다.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피지컬도 인상적이었다.성공적인 노리치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스킵은 누누 산투 감독 선택을 받아 프리시즌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최근 10주 동안 부상으로 빠져 있었음에도 스킵 기량은 여전했다. 스킵은 "부상에서 돌아와 축구를 하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 토트넘에서 뛰는 순간순간이 행복하다. 더욱 열심히 훈련해 두각을 드러내고 싶다"고 전했다.다음 시즌 구상에서 포함된 것으로 보였지만 임대설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스킵 임대에 관심을 표명했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스킵의 열렬한 팬이다"고 전했다. 이어 "누누 감독은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아직 토트넘 의사는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했다.누누 감독 고민은 당연하다. 토트넘은 미드필더 잉여 자원으로 지목된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를 처분할 계획이었다. 두 선수가 빠진다면 중원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지 않다. 여기에 스킵까지 뉴캐슬 임대를 떠날 경우에 상황은 심각하게 된다.스킵의 발전을 위해 기회를 줘야 하는 것은 맞으나 임대 자체가 전체적인 것을 놓고 볼 때 옳은지에 대해선 확실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고민은 계속될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18:4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소속팀이 없었던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의 새 계약에 합의했다.스페인 'RAC1'은 5일(한국시간)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 과거 연봉의 절반을 수령할 것이며 3억 5000만 유로(약 473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1년 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며 이적 요청을 했던 메시. 하지만 1년 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위해 또 한번 희생했다. 현재 메시는 공식적으로 소속팀이 없는 선수다. 6월 30일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에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한 자유계약(FA) 상태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충분히 이적할 수도 있는 상태였지만 메시는 사랑하는 구단을 저버리지 않았다.계약 조건도 파격적이다. 연봉을 절반이나 삭감했는데, 팀의 사정을 딱하게 생각한 메시가 통크게 양보한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지금 비율형 샐러리캡에 막혀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같은 신입생들을 선수단에 등록조차 하지 못한 상태다. 비율형 샐러리캡이란 선수 주급이 구단 총수입의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헤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같은 선수들도 연봉 삭감에 동의했지만 메시는 주급을 높여도 모자랄 판에 절반이나 양보했다. 프로의 세계에서 팀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결정이다. 물론 메시가 연봉을 삭감했다고 해도,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선수단 주급 총액이 너무 높은 상태다.메시는 이번 여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소속으로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뒤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휴가를 즐긴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메시의 휴가는 끝났고, 4일에 바르셀로나 공항에 입국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계약의 세부 조항이 마무리되는 대로 빠르면 이번 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18:2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한 뒤로 이제 창의적인 선수에게 관심을 돌릴 것이다. 삼프도리아의 미켈 담스고르와 PSV 아인트호벤의 노니 마두에케가 토트넘의 다음 타깃이다"고 보도했다.담스고르는 유로 2020을 진행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삼프도리아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이번 유로에서 덴마크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담스고르의 활약 덕에 덴마크는 4강까지 도달했다.담스고르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간결한 드리블과 강력한 킥력도 지니고 있다. 좌측 윙어 포지션에서 뛰는 걸 좋아하지만 2선 전지역과 중원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마두에케는 최근 네덜란드 무대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자원이다. 2002년생의 956분이라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7골 6도움을 터트리는 순도 높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우측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마두에케는 2014년부터 2018년부터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 소속에서 성장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두 선수 모두 잠재력을 인정받은 자원이기에 영입하면 좋겠지만 난이도가 심상치 않다. 먼저 담스고르는 이적료가 문제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담스고르는 이번 여름 아스톤 빌라와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다. 최대 5000만 유로(약 677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두에케도 바이에른 뮌헨, 리즈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 같은 팀들이 노리고 있는 자원이다.두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선 방출 작업이 먼저다. 토트넘은 영입은 빠르게 진행했지만 무사 시소코, 세르쥬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등 같은 전력외 자원들을 아직 처분하지 못했다. 여기에 해리 케인 훈련 불참 문제까지 생기면서 처리해야 될 사안이 많아졌다.누누 산투 감독은 첼시와의 친선 경기가 끝난 뒤 "우리는 노력하고 있지만 선수단을 향상시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이미 재능 있는 선수들과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스티브 히첸 기술이사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쉽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 적합한 선수들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18:0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박주영(36, FC서울)이 또 한 번 현지 매체를 통해 언급됐다. 아스널은 2011-12시즌을 앞두고 스쿼드에 비상이 걸렸었다. 핵심 선수인 사미르 나스리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각각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것이 이유였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아스널은 시즌 초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8 대패를 당했다. 아스널 역사상 최악의 패배였다. 이에 대규모 영입을 단행하며 공백 메우기에 나섰다.영국 '더 선'은 당시 아스널이 영입했던 선수들을 주목했다. 그 중에선 현재까지도 아스널에 있는 선수들이 있었다. 헥토르 베예린이 주인공이다. 베예린은 바르셀로나에서 아스널로 팀을 옮겼다. 당시엔 유스 팀에서 활약했고 2013년 1군에 진입해 핵심 풀백으로 활약했다.아스널 감독이 된 선수도 있다. 미켈 아르테타가 해당된다. 아르테타는 당시 에버턴 중원 사령관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 언성 히어로였다. 벵거 감독 부름을 받은 아르테타는 5년 동안 아스널에서 헌신하다 은퇴를 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코치로 활약하다 2019년부터 아스널 감독직을 역임 중이다.베예린, 아르테타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영입됐다. 칼 젠킨슨,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조엘 캠벨, 안드레 산토스, 페어 메르테자커 등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총 투자액만 5,277만 파운드(약 840억 원)였다. 아스널 당시 재정을 고려하면 과감한 도전이었다. 이들 중 아스널 1군에 자리 잡은 체임벌린, 메르테자커 같은 사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렇다할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박주영도 마찬가지였다. 박주영도 이들과 함께 2011년 아스널에 입성했다. 아스널 입단 전 박주영은 프랑스 리그앙 준척급 공격수였다. 2010-11시즌 리그 33경기에 나와 12골을 넣었다. 모나코 공격 핵심이었던 그는 릴 이적이 눈앞이었지만 아스널 제안을 받자 방향을 선회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향했다.아스널에서 박주영 성적은 참혹했다. 벵거 감독에게 외면을 받으며 제대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임대만 전전하다 2014년 사우디 알 샤밥으로 완전이적했다. 아스널 1군에서 남긴 기록은 7경기 1골로 초라했다. 알 샤밥에서 뛰던 박주영은 2015년 친정팀 FC서울로 복귀해 현재까지 뛰고 있다.'더 선'은 박주영 계약을 두고 "정말 기이한 계약이었다. 아스널 9번을 받았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경기만 뛰었다. 이후 3년 만에 방출됐다"고 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17:4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팬들은 VAR이 개선되면 티모 베르너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지난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부터 적용할 VAR 개선점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시즌 VAR이 가동됐을 때, 매번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건 오프사이드와 관련된 규정이었다. VAR로 오프사이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수비수와 공격수의 최종 위치를 파악할 때 지나친 판독이 많다는 불만이 많았다. 방송 장비가 아무리 좋아진다고 해도, 프레임 단위로 나뉘는 장면 속에서 공격수와 수비수의 최종 위치를 정말로 신뢰할 수 있는지의 문제도 등장했따.계속해서 논란이 불거지자 프로경기심판기구 매니저인 마이크 라일리는 "우리는 지닌 시즌 VAR과 함께 했던 것과 동일한 과정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대신 더 두꺼운 선을 그어, 겹치게 될 경우 온사이드로 간주할 것"이라며 개선점을 설명했다. 라일리 매니저는 개선된 규정을 지난 시즌에 적용할 결과, 취소된 골 중 20골이나 인정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해당 소식을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SNS를 통해 전하자 놀랍게도 팬들의 반응은 한결 같았다. 한 팬이 "그럼 베르너가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라고 올리자 엄청나게 많은 공감 표를 얻었다. 또 다른 팬은 "이제 알바로 모라타는 다시 EPL로 돌아오고 싶을 것"이라고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베르너는 지난 시즌 지나칠 정도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많이 받아 득점이 취소되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이다. 베르너의 첼시 선배인 모라타도 오프사이드에 많이 걸리는 공격수에 속했다.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파트리스 에브라도 댓글을 남겼는데, 그는 "VAR을 사용하지 않은 건 어떤가? 이제 적어도 발이 큰 선수들은 문제가 되지 않겠다"는 댓글을 직접 남겼다.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 선을 긋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고, 최종 판독 결과만 보여줄 계획이며, 명백한 득점 기회가 아닐 것으로 보이는 오프사이드 장면은 곧바로 부심이 판정을 내리기도 결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5 1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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