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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9년간의 동행 종료' 그릴리쉬, 작별 인사 남겼다..."평생 AV팬이 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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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12: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작별 인사를 전했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잭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릴리쉬는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

맨시티의 풋볼 디렉터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그릴리쉬를 환영한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재능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구단과 국가대표 팀에서 계속 발전해왔고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가 됐다. 맨시티에 완벽하게 맞는 선수다"며 환영했다.

그릴리쉬도 맨시티 입성에 설렘을 가득 담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맨시티에 합류하게 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 맨시티는 이 나라의 최고의 팀이고 세계 최고의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팀의 일원이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유스 출신이다. 2013년 여름 노츠 카운티로 한 차례 임대를 갔다 온 것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아스톤 빌라 소속이었다. 그는 임대 이후 두 시즌 간 교체 자원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고, 본격적으로 팀의 핵심으로 뛰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18-19시즌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31경기 6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놨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는 2도움을 기록했고, 팀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또한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가 EPL로 승격한 이래 줄곧 주장 완장을 찼다. 2019-20시즌 EPL 36경기 8골 6도움, 2020-21시즌 26경기 6골 10도움으로 주장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에 2020년 9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주가는 치솟았다. 25세에 정상급 윙어로 평가받은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엄청난 이적료를 경신하게 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맨시티가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1억 1,750만 유로(약 1,590억 원)다. 이제 그릴리쉬는 맨시티와 2027년까지 함께하게 된 것이다.

이적이 확정되자 그릴리쉬는 SNS를 통해 굿바이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나는 아스톤 빌라에서 19년간 있었으며 평생을 팬으로 살아왔다. 내가 처음에 아스톤 빌라로 왔을 때 개인적인 꿈과 야망은 1군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팀이 강등되고 나서는 더 큰 목적의식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주장 완장은 나와 내 가족에 있어 특권이자 영광이었다. 그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 감독과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가 함께 이룬 모든 것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는 항상 아스톤 빌라의 팬이 될 것이다. 난 이 클럽을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여려분들도 내가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이해해주길 바란다. 다시 만납시다"고 작성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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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현지 팬들이 구단에 리오넬 메시 영입을 요청하고 있다.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손흥민이 7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원래 손흥민과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오면 팬들은 손흥민을 좋아하는 마음을 표출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달랐다.거의 모든 댓글이 "메시를 영입해라"였다. 현재 메시가 매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 결렬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우리는 메시는 합의에 이르렀지만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측 모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발표했다.지난 6월 30일부로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FA) 상태였다. 이적료없이 메시를 영입할 수도 있었지만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팀이 없었다. 바르셀로나도 메시와 다시 계약하기 위해 총력적을 펼쳤다.하지만 180도 상황이 달라졌다.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에서 실시하는 비율형 샐러리캡으로 인해 메시와의 계약을 포기했기 때문. 공식 발표문에 "바르셀로나는 구단의 발전에 기여한 메시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적혀있는 걸로 봐서는 바르셀로나와 메시가 재결합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하는 상황이다.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매물로 등장하면서 팬들이 장난 삼아 메시를 영입해달라고 구단에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팬들은 "케인을 맨체스터 시티에 팔고, 그 돈으로 메시를 데려오자"고 주장하고 있다.현실적으로 토트넘이 메시를 영입하는 걸 불가능에 가깝다. 토트넘은 새롭게 구장을 건설하면서 막대한 부채가 생겼고, 이로 인해 손흥민 재계약도 늦어질 정도로 재정 상황이 어려워졌다. 단기 부채를 장기 부채로 돌리고, 대출을 받으며 한숨 돌렸으나 여전히 어렵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브리안 힐을 데려오면서 이적 자금도 거의 소진했다.현재 메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에게 직접 연락해 이적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는 상태. 또한 냉정하게 보면 메시가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하는 토트넘에 매력을 느낄 여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4:45:2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마르첼 자비처를 영입할 기회가 생겼다.자비처는 오랜 기간 토트넘 타깃이었다. 자비처가 라이프치히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함이 토트넘 관심을 끌게 했다.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성장한 자비처는 2014년 라이프치히에 입성했다. 이적 직후 곧바로 잘츠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는데 해당 시즌 19골 16도움이란 충격적인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며 이목을 끌었다.라이프치히에 복귀한 자비처는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에 32경기에 나와 8골 5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증명했다. 이후 라이프치히 핵심 자원으로 뛰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가 소화 가능하며 유사 시엔 제로톱까지 나설 수 있다. 전술 활용 가치가 높다는 말과 같다. 킥도 날카로워서 세트피스 키커 역할도 맡았다.철강왕 면모도 돋보인다. 자비처는 좀처럼 부상을 당하지 않았는데 라이프치히에서 뛴 6시즌 동안 공식전 227경기에 나선 것이 이를 증명한다. 시즌당 약 38경기씩 출전하며 강인한 체력을 드러냈다. 활동량도 많아 전진 압박 수행도 훌륭하다. 이러한 장점을 앞세우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해 가치를 높였다.자비처는 라이프치히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재계약 소식은 없다. 자비처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중이다. 라이프치히도 이적료를 얻기 위해 자비처를 팔 계획이다. 이에 여러 팀들이 군침을 흘렸다. 그 중 아스널, AC밀란과 같은 팀들도 자비처를 원했지만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이었다.그런데 바이에른 뮌헨이 참전하며 상황이 바뀌었다. 자비처가 뮌헨행을 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그대로 토트넘은 닭 쫓던 개 신세가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독일 '키커'에 따르면 자비처는 아직 뮌헨에 공식 제안을 받지 않았다. 해당 매체는 "라이프치히 재계약 제안을 거부 중인 자비처는 아직 뮌헨 측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내용을 추가했다.토트넘이 다시 자비처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다. 이적료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자비처가 주급 대폭 인상을 바라고 있어 협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토트넘 우선 순위가 수비에 집중된 상태다.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자비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길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4:30:02
사진= 맨시티[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쉬에게 파격 대우를 제공한다.영국 '텔레그라프'는 6일(한국시간) "그릴리쉬는 맨시티와의 2027년 6월까지 계약으로 보너스 포함 주급 38만 파운드(약 6억 원)를 받게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 중 한 명이 됐다"고 보도했다.맨시티는 그릴리쉬의 바이아웃 1억 파운드(약 1,590억 원)를 지불하며 결국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잭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릴리쉬는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그릴리쉬의 1억 파운드 이적료는 EPL 역대 최고다. 영국 'legi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그릴리쉬와 더불어 폴 포그바가 9,325만 파운드(약 1,480억 원, 유벤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멜루 루카쿠가 9,000만 파운드(약 1,430억 원, 에버턴→맨유), 해리 매과이어가 8,0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 레스터 시티→맨유), 카이 하베르츠가 7,580만 파운드(약 1,200억 원, 레버쿠젠→첼시)로 TOP5을 구축했다.이적료도 대단하지만 주급 역시 '억' 소리가 난다. '텔레그라프'가 밝힌 그릴리쉬의 주급은 38만 파운드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현재 EPL 최고 주급자는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다. 더 브라위너는 38만 5,000 파운드(약 6억 1,240만 원)다.그 뒤를 다비드 데 헤아(37만 5,000 파운드), 제이든 산초(35만 파운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5만 파운드), 카이 하베르츠(31만 파운드), 라힘 스털링(30만 파운드), 포그바(29만 파운드), 티모 베르너(27만 5,000 파운드), 에딘손 카바니(25만 파운드), 앙토니 마르시알(25만 파운드)이 쫓고 있었다. 보너스 포함이라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그릴리쉬는 이번 계약으로 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이제 맨시티는 또 다른 플레이메이커를 장착함에 따라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더 브라위너와 함께 그릴리쉬가 그라운드에서 뛰게 된다면 공격력은 극대화가 될 전망이다. 전방 공격수만 보강이 완료된다면 나무랄 데 없는 스쿼드다.그릴리쉬는 맨시티 이적 소감으로 "맨시티에 합류하게 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 맨시티는 이 나라의 최고의 팀이고 세계 최고의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팀의 일원이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4:10:5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게임에서나 가능할 법한 공격진이 현실에서 가능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 결렬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우리는 메시는 합의에 이르렀지만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 측 모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발표했다.메시는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으로 남고 싶어했지만 구단의 방만한 운영이 메시의 꿈을 가로막고 말았다. 이제 메시는 다른 팀을 알아볼 수밖에 없다. 현재로선 파리생제르맹(PSG) 합류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메시는 2021-22시즌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에 실패하자 곧바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6일"메시가 포체티노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이 회담을 주도하고 있으며 구단 운영팀은 메시의 위상을 반영해 상업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미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이어 "PSG는 이른 아침부터 논의를 시작했고, 메시를 통해 얻어낼 수 있는 수익이 메시 영입 비용을 넘어설 것이라고 믿기 시작했다. 세계 축구에서 가장 큰 빚을 진 구단과 경기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선수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분열이 생겼고, PSG가 갈등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만약 메시가 PSG로 합류하게 된다면 PSG는 전 세계 최고의 전력을 이적료 없이 품게 되는 것이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진이 탄생하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이미 최고의 공격수인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있는 와중에 메시로 방점을 찍게 되는 것이다. 네이마르와 메시는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두 선수가 합을 맞출 때 얼마나 파괴력이 강한지를 증명한 바 있다.활용 방안도 무궁무진하다. 메시를 제로톱처럼 기용할 수도 있다. 혹은 음바페를 중앙으로 옮기고, 메시를 우측에서 뛰게 할 수도 있다. PSG가 3백을 사용할 경우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투톱으로 세우고, 메시를 2선에 세우는 방안도 가능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월드 클래스 3명을 어떻게 조합할 것인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3: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웨슬리 포파나(20, 레스터)를 향한 살인 태클에 대해 비야레알 측 사과가 이어지는 중이다.레스터 시티는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비야레알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레스터의 3-2 승리였다.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 유리 틸레만스, 제임스 메디슨, 찰라르 쇠윤쥐, 캐스퍼 슈마이켈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내보냈다. 새롭게 레스터 유니폼을 입은 라이언 버트란드와 패트슨 다카, 부상에서 돌아온 하비 반스도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결과도 챙기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력을 점검할 수 있는 경기였다. 레스터 입장에선 얻어갈 것이 많았지만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바로 포파나 부상이다. 상황은 후반 12분 발생했다. 공을 소유하고 있던 포파나는 비야레알 공격수 페르난도 니뇨의 무리하고 위험한 태클에 그대로 쓰러졌다. 경합 상황도 아니었고 치열하게 레스터 공격이 전개되지도 않았었다.니뇨의 살인 태클에 포파나는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향했다. 경기 후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감독은 "포파나는 종아리뼈가 골절됐다.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어 "포파나 이탈은 레스터에 큰 손실이다. 하루빨리 그가 힘든 순간을 극복했으면 한다.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도 니뇨 태클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정확한 결장 기간은 나오지 않았으나 장기간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포파나 부상은 레스터의 대형 악재다. 지난 시즌 레스터에 합류한 포파나는 2000년생의 어린 자원임에도 뛰어나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로저스 감독은 4백을 사용하든, 3백을 활용하든 포파나를 항상 선발로 기용했다. 포파나 활약으로 레스터는 쇠윤쥐 부상, 조니 에반스 노쇠화에도 단단한 수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계획에 차질이 생긴 레스터는 급하게 센터백을 알아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하게 치닫자 태클 가해자 니뇨는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니뇨는 SNS를 통해 "포파나에게 개인적으로 사과를 했지만 공개적으로 미안함을 표하기 위해 글을 쓴다. 고의적으로 피해를 입힐 의도는 결코 없었다. 빠른 시간 내에 포파나가 돌아와 이전처럼 최고 수준 기량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3:30:02
사진=더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이적료 순위는 맨체스터 형제가 지배했다.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잭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등번호는 10번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에 지불한 돈은 1억 파운드(약 1,590억 원)였다. 이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된다.영국 '더선'은 "42년 전 노팅엄 포레스트가 트레버 프랜시스를 데려오기 위해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를 지불한 이후 꾸준히 EPL 최고 이적료는 높아졌다. 마침내 그릴리쉬가 1억 파운드 장벽을 깼다. 이적료 값이 선수 활약을 보장하진 않지만 그릴리쉬는 이전 EPL에서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조명했다.그릴리쉬가 EPL 이적료 순위를 갈아치우면서 아래에 위치한 선수들에게도 초점이 쏠렸다. '더선'은 EPL 역대 이적료 12위를 공개했다. 맨체스터 형제가 7번이나 언급됐다. 맨시티가 3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번이었다. 우선 맨시티는 1위 그릴리쉬를 비롯해 후벵 디아스(10위), 로드리(11위)가 순위에 올랐다. 디아스는 6,450만 파운드(약 1,025억 원)였고 로드리는 6,250만 파운드(약 995억 원)였다.맨유는 6위권 안에 4번이나 위치했다. 폴 포그바(2위), 해리 매과이어(3위), 로멜루 루카쿠(4위), 제이든 산초(5위)가 주인공들이었다. 이 중 가장 높은 포그바는 8,900만 파운드(약 1,415억 원)를 기록하며 맨유에 왔다. 가장 최근 이적은 산초다. 맨유는 우측 공격 불안 해소를 위해 도르트문트 신성 산초에게 7,300만(약 1,161억 원) 파운드를 썼다.그 다음으로 순위표에 많이 등장한 클럽은 런던 팀들이다. 아스널, 첼시 소속 선수들이 각각 2번 포함됐다. 아스널에선 니콜라 페페(7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12위)이, 첼시에선 케파 아리사발라가(8위), 카이 하베르츠(9위)가 이름을 올렸다.남은 한 자리는 리버풀이 차지했다. 리버풀은 2018년 1월 버질 반 다이크 영입에 7,500만 파운드(약 1,192억 원)를 투자했다. 1년 뒤 매과이어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 역대 센터백 최고 이적료였다. 맨유가 매과어어 영입에 지불한 금액은 8,500만 파운드(약 1,352억 원)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3:0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직접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다.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 결렬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우리는 메시는 합의에 이르렀지만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측 모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발표했다.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이적료 없이 데려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자 메시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실 메시를 데려온다는 건 쉬운 문제는 아니다. 이적료가 없다고 해도 메시의 연봉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만이 감당할 수 있고, 나머지 팀 중에서는 PSG밖에 없다.PSG도 이번 여름 세르히오 라모스, 조르지뇨 바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해, 메시 영입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지만 메시의 전화 한통이 모든 상황을 바꿨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6일 "목요일 저녁만 하더라도 PSG 소식통들은 이번 여름에 메시를 데려오기에는 선수의 연봉이 지나치게 높다고 주장했다. PSG는 폴 포그바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오는 작업을 진행 중이기도 했다. 하지만 메시가 포체티노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이 회담을 주도하고 있으며 구단 운영팀은 메시의 위상을 반영해 상업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미 논의를 진행했다. PSG는 이른 아침부터 논의를 시작했고, 메시를 통해 얻어낼 수 있는 수익이 메시 영입 비용을 넘어설 것이라고 믿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프랑스 이적시장에 정통한 모하메드 부합시 기자도 개인 SNS를 통해 "메시는 PSG와 논의를 진행하기 시작헀다. 협상이 진행 중이며, PSG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PSG는 메시 영입에 진심이었던 만큼 협상에서 타결책을 찾게 된다면 메시는 PSG로 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2: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에 이어 탕귀 은돔벨레도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은돔벨레는 이번 여름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토트넘은 은돔벨레가 적응하고, 언젠가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믿는 중이다"고 보도했다.은돔벨레는 2019-20시즌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약 811억 원)에 영입됐지만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왔지만 오히려 상황은 악화됐다. 무리뉴 감독은 공개적으로 은돔벨레는 비판하는 모습까지 보였고, 은돔벨레는 이적설이 돌기 시작했다.은돔벨레가 팀을 떠나려고 한 건 사실이었다. '풋볼 런던'은 "은돔벨레는 첫 시즌이 끝나기 몇 달 전에 팀에 이적을 요청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은돔벨레를 직접 만나 토트넘이 선수를 얼마나 믿는지를 말해줬다"고 설명했다.2020-21시즌 은돔벨레는 무리뉴 감독의 비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수비에 집중하는 대신, 은돔벨레는 빌드업의 중심을 맡아 팀 공격을 지휘했다. 수비적인 역량과 적극성도 발전하면서 33경기 3골 2도움이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아냈다.팀에 적응한 것처럼 보였으나 은돔벨레는 자신과 친하게 지내던 선수들이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적응 과정에서 무사 시소코와 세르쥬 오리에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로선 시소코와 오리에가 방출 명단에 올랐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이 유력하다. 또한 감독이 자주 바뀌는 현 모습도 은돔벨레한테는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그나마 다행인 건 은돔벨레는 해리 케인과 다르게 프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프리시즌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표출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당장은 은돔벨레를 원하는 팀도 없기에, 토트넘은 선수를 최대한 설득해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2:25:02
[축구] '19년간의 동행 종료' 그릴리쉬, 작별 인사 남겼다..."평생 AV팬이 될게"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작별 인사를 전했다.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잭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릴리쉬는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맨시티의 풋볼 디렉터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그릴리쉬를 환영한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재능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구단과 국가대표 팀에서 계속 발전해왔고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가 됐다. 맨시티에 완벽하게 맞는 선수다"며 환영했다.그릴리쉬도 맨시티 입성에 설렘을 가득 담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맨시티에 합류하게 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 맨시티는 이 나라의 최고의 팀이고 세계 최고의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팀의 일원이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 유스 출신이다. 2013년 여름 노츠 카운티로 한 차례 임대를 갔다 온 것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아스톤 빌라 소속이었다. 그는 임대 이후 두 시즌 간 교체 자원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고, 본격적으로 팀의 핵심으로 뛰기 시작했다.특히 지난 2018-19시즌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31경기 6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놨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는 2도움을 기록했고, 팀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또한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가 EPL로 승격한 이래 줄곧 주장 완장을 찼다. 2019-20시즌 EPL 36경기 8골 6도움, 2020-21시즌 26경기 6골 10도움으로 주장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에 2020년 9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자연스럽게 주가는 치솟았다. 25세에 정상급 윙어로 평가받은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엄청난 이적료를 경신하게 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맨시티가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1억 1,750만 유로(약 1,590억 원)다. 이제 그릴리쉬는 맨시티와 2027년까지 함께하게 된 것이다.이적이 확정되자 그릴리쉬는 SNS를 통해 굿바이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나는 아스톤 빌라에서 19년간 있었으며 평생을 팬으로 살아왔다. 내가 처음에 아스톤 빌라로 왔을 때 개인적인 꿈과 야망은 1군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팀이 강등되고 나서는 더 큰 목적의식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주장 완장은 나와 내 가족에 있어 특권이자 영광이었다. 그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 감독과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가 함께 이룬 모든 것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나는 항상 아스톤 빌라의 팬이 될 것이다. 난 이 클럽을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여려분들도 내가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이해해주길 바란다. 다시 만납시다"고 작성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2:10:02
사진=충남아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충청남도 체육회(회장 김덕호), ㈜에스케이엘(대표 이영욱)과 함께 진행했던 '2021 함께 걷는 아산' 걷기 기부 캠페인과 관련하여 지난 5일, 마스크 1만 매를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마스크 기탁식은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와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조복임 부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1 함께 걷는 아산'은 충남아산FC가 기획하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 '걷쥬'를 활용하여 참가자의 총 걸음이 2억보를 넘을 경우 ㈜에스케이엘에서 제작한 KF94 마스크 1만 매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5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5주간 4,430명이 총 1,263,791,657보의 걸음 수를 기록하여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30곳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걷기를 통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이어가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축구단이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충남아산FC와 함께 마스크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본 캠페인이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충청남도체육회가 자체 개발한 '걷쥬' 모바일 앱도 많은 활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에스케이엘 이영욱 대표는 "충남아산FC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산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사진=충남아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1: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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