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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에릭센, 인터밀란 동료 만나자 눈물 글썽..."4-5개월 안에 복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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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15:50:02 
사진= 인터밀란
사진= 인터밀란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터밀란 동료들과 재회했다.

인터밀란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에릭센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은 오늘 구단 훈련장이 위치한 아피아노 젠틸레에 도착했다. 그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스태프, 동료 선수들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날 에릭센은 2021-22시즌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마킹된 유니폼을 선물 받았다. 이어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당 게시글은 수십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우린 언제나 함께 할거야. 포기하지 말자", "돌아와서 기뻐, 에릭센" 등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에릭센이 동료들과 나눈 얘기를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은 팀 동료들을 만났을 때 눈물을 참으며 "운이 좋았다"고 운을 떼며 "4~5개월 안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센은 유로 2020 핀란드전에서 전반 41분 공을 받기 위해 뛰어가다가 급작스럽게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에릭센은 의식 불명 상태로 이르렀고, 의료진들이 긴급하게 응급 대처를 실시했다.

경기장 내에서 약 10~15분간 조치가 이어진 뒤 에릭센은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 떠났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왔고, 원인은 급성 심장마비였다. 이는 심각한 사안이었다. 스포츠 심장학 전문의 산자이 샤르마 교수는 "에릭센의 복귀에 있어 엄격하게 다뤄야만 한다.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우선 에릭센은 ICD(삽입형 심장 제세동기)를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장치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맥박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원 상태로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아약스의 달레이 블린트가 심장 질환 수술 이후 이식형 제세동기를 달고 뛰고 있다.

하지만 에릭센은 영구 ICD를 착용할 경우 규정상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뛸 수 없다.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의 프랑코 브라코나로 국장은 "현재로서 에릭센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ICD가 제거된다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못 박았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의 복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은 코펜하겐에 있는 덴마크 의사들이 제안한 재활 프로그램을 따를 것이며 후속 조치도 함께 조율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제 에릭센은 덴마크로 돌아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세리에A 복귀를 위한 재활에 들어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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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에 바르셀로나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 결렬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우리는 메시는 합의에 이르렀지만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측 모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발표했다.하루 전만 해도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다시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상황이 급변했다. 메시는 기존 연봉의 50%를 삭감하는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바르셀로나는 그마저도 수용할 수 없는 재정 상태였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계약을 포기했다.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고 있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는 신과 같은 존재다. 바르셀로나는 일찍이 메시의 재능을 알아본 뒤 모든 걸 지원해 메시를 월드클래스 선수로 만들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재능을 꽃 피우기 시작한 메시는 역대 최고 선수로 발전했다.바르셀로나 역사상 최다 출장(778경기)와 최다 득점자(672골)가 됐고, 바르셀로나에 선물한 트로피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 축구 역사상 첫 6관왕을 포함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만 받을 수 있는 발롱도르만 6번이나 수상했다.바르셀로나와 함께 전성기를 보낸 메시와 제대로 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고 이별하자 팬들은 극심한 슬픔에 휩싸였다. 메시와의 계약 실패가 발표된 후 팬들은 캄프 누 경기장으로 찾아갔다. 일부 팬들은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현재 SNS 상에는 캄프 누 앞에서 메시 유니폼을 잡고 오열하는 팬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분 분량의 영상 속에서 한 팬은 굳게 닫힌 경기장 철문 앞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터트리고 있었다.하지만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이제 현재가 아닌 과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극적으로 다시 계약을 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는 있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6:4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피오렌티나의 니콜라 밀렌코비치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섰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밀렌코비치 영입을 위해 피오렌티나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피오렌티나는 밀렌코비치 대체자로 마티야 나스타시치를 영입할 계획이다"고 알렸다.세르비야 출신의 센터백 밀렌코비치는 제2의 비디치란 평가를 받고 있다. 195cm의 장신과 더불어 압도적인 피지컬로 제공권과 몸싸움에서 장점을 보인다. 더불어 라이트백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주력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밀렌코비치는 지난 2017년 여름 파르티잔에서 500만 유로(약 67억 원)에 피오렌티나로 둥지를 옮겼다. 데뷔 시즌 리그 16경기 출전을 알리며 예열을 마쳤고, 이후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뛰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밀렌코비치는 골 넣는 수비수이기도 하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두각을 드러내는데, 높은 타점의 헤더로 2019-20시즌 5골, 2020-21시즌 3골을 터뜨렸다. 장점이 많은 밀렌코비치를 두고 빅클럽들이 관심을 표명했다.리스트에는 토트넘 훗스퍼, 유벤투스, 웨스트햄 등이 존재했다. 특히 토트넘의 경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짝을 이룰 또 다른 센터백을 물색하고 있다. 쥘 쿤데,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더불어 밀렌코비치에게 관심을 드러냈었다.밀렌코비치의 경우 내년 여름이면 피오렌티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피오렌티나는 자유계약선수(FA)로 내보내는 것보단 올여름 매각을 통해 이적료 수입을 얻고자 한다. 이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들과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그중에서 웨스트햄이 경쟁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부트룸'은 "밀렌코비치가 피오렌티나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웨스트햄이 영입 선두 주자다. 피오렌티나는 이적료로 1,280만 파운드(약 203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나서게 됐다. 웨스트햄은 유럽대항전 참가를 대비해 수비 보강을 위해서 밀렌코비치와 접촉 중인 것이다. 토트넘은 로메로 계약 완료 후 협상에 임하려 했다가 뺏길 위험에 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6:30:03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없기에 새로운 왕을 찾아야 한다.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 결렬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우리는 메시는 합의에 이르렀지만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측 모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발표했다.하루 아침만에 믿기 힘든 일이 발생했지만 바르셀로나에는 메시가 없다. 메시가 전성기에서 내려왔다고 해도 바르셀로나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대단했다. 지난 시즌만 해도 공격 포인트가 38골 11어시에 달한다. 특히 리그에서 가지는 메시의 폭발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85골을 기록했는데, 30골 8도움을 기록한 메시가 절반에 가까운 지분을 갖고 있다.이제 메시를 대체하는 선수를 데려오든, 메시의 공백을 채워줄 전술적인 변화를 고민해야 하는 바르셀로나다. 전자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기존 자원들을 데리고 해답을 찾아야 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이별이 공식화된 후 2021-22시즌 바르셀로나의 예상 베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위치했다. 2선에는 멤피스 데파이, 앙투완 그리즈만, 우스망 뎀벨레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프렝키 더 용과 페드리가 자리했다. 수비진은 조르디 알바, 에릭 가르시아, 헤라르드 피케, 세르지뇨 데스트로 구성됐고, 골문은 여전히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메시 한명이 사라지면서 전체적인 무게감이 확 떨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냉혹한 시선에서 보면 메시의 공백을 채워줄 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예상 라인업조차도 가동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것이다.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한계로 인해 메시와의 계약을 포기하게 됐는데, 여전히 선수단 주급을 줄여야 한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 새로 영입된 아구에로, 데파이, 가르시아 같은 선수들은 시즌 개막이 10일도 안 남았는데, 선수단 등록조차 못했다. 안수 파티와 뎀벨레는 장기 부상으로 인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마당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6:20:02
사진=상하이 선화[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김신욱(33)이 상하이 선화와 결별했다.상하이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둔비아가 새롭게 팀에 오면서 한국 스트라이커인 김신욱과는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2년 동한 헌신해준 김신욱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김신욱은 한국을 대표하는 장신 스트라이커다. 과거엔 수비수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공격수로 전향했다. 큰 키(198cm)를 앞세워 고공 폭격을 펼치기 시작하며 주목을 받았다. 울산현대 데뷔시즌부터 7골에 성공한 김신욱은 2010시즌엔 33경기에 나와 10골을 넣으며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이후 김신욱 득점력은 압도적이었다. 울산, 전북현대를 거치며 K리그 350경기에 출전해 132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3년엔 리그 MVP에 올랐고 2015년엔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승선해 56경기에 모습을 드러내 16골을 터트렸다.훌륭한 활약 속에 김신욱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국내 공격수 중 최고 대우를 받으며 명성을 드높였다. 좀처럼 김신욱 득점력은 줄어들지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제공권만 아니라 발기술까지 좋아져 높은 전술 활용도를 보였다.외국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중국이 적극적이었다. 여러 중국 팀들이 돈 보따리를 들고 러브콜을 보냈는데 김신욱 선택은 상하이였다. 상하이는 전북 시절 은사였던 최강희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곳이었다.김신욱은 상하이 주전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했다. 데뷔전부터 골을 넣으며 상하이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렸다. 중국 무대에서도 장신을 앞세운 고공 폭격으로 리그를 뒤흔들었다. 중국에선 '한국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고 칭하며 김신욱을 추켜세웠다.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봤지만 코로나19가 중국 전역을 덮치면서 리그 중단 상황이 되자 김신욱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부상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결국 상하이는 김신욱과 동행을 선택하지 않았다. 자유계약신분(FA)으로 이적시장에 나온 김신욱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6:17:4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 팬들은 '토트넘 훗스퍼 타깃' 토미야스 타케히로(22)를 원하지 않는 눈치다.토트넘은 올여름 수비 보강에 초점을 뒀다. 지난 시즌 극도의 수비 불안을 겪은 게 이유였다. 센터백은 많았지만 누구도 기대를 채워주지 못했다. 이에 대대적 개편을 진행 중이다. 토트넘 수비 핵심이었던 베테랑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매각했다. 다빈손 산체스도 내보낼 예정이다. 빈 자리엔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채울 계획이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우선 타깃은 토미야스다. 토미야스는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 부임 직후부터 거론된 수비수다. 볼로냐에서 뛰고 있는 일본 센터백 토미야스는 멀티성이 돋보이는 선수다. 주로 센터백으로 나서지만 우측 풀백도 가능하다. 수비력은 물론이고 속도, 빌드업까지 준수해 활용도가 높다. 아직 20대 초반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점도 토트넘 시선을 끌었다.토미야스 영입에 토트넘은 매우 적극적이었다. 볼로냐가 센터백 2명을 수급하자 토미야스 토트넘행은 기정사실화된 듯했다. 하지만 이적료 견해차가 문제였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과 볼로냐는 500만 파운드(80억 원) 차이를 보이는데 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적 상황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토트넘 최대 라이벌 팀인 아스널이 참전했다.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아스널은 토미야스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토트넘 최우선 타깃이 아스널로 간다면 큰 이슈를 끌 전망이다.하지만 아스널 팬들 반응은 냉담했다. 수비 영입보다 공격 보강이 급하다는 게 이유였다. 아스널은 올여름 좌측 풀백 누누 타바레스, 센터백 벤 화이트를 데려왔다. 토미야스가 활약 가능한 포지션엔 이미 여러 선수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아스널 팬들은 SNS를 통해 "또 수비수야? 우린 공격수를 원해", "토미야스가 센터백, 우측 풀백을 모두 보는 것은 우리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아", "토트넘을 자극하기 위한 수단 같아! 우리는 수비수 가 필요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6:10:03
[축구] 에릭센, 인터밀란 동료 만나자 눈물 글썽..."4-5개월 안에 복귀할게"
사진= 인터밀란[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인터밀란 동료들과 재회했다.인터밀란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에릭센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은 오늘 구단 훈련장이 위치한 아피아노 젠틸레에 도착했다. 그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스태프, 동료 선수들을 만났다"라고 전했다.이날 에릭센은 2021-22시즌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마킹된 유니폼을 선물 받았다. 이어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당 게시글은 수십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우린 언제나 함께 할거야. 포기하지 말자", "돌아와서 기뻐, 에릭센" 등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그런 가운데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에릭센이 동료들과 나눈 얘기를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은 팀 동료들을 만났을 때 눈물을 참으며 "운이 좋았다"고 운을 떼며 "4~5개월 안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에릭센은 유로 2020 핀란드전에서 전반 41분 공을 받기 위해 뛰어가다가 급작스럽게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에릭센은 의식 불명 상태로 이르렀고, 의료진들이 긴급하게 응급 대처를 실시했다.경기장 내에서 약 10~15분간 조치가 이어진 뒤 에릭센은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 떠났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왔고, 원인은 급성 심장마비였다. 이는 심각한 사안이었다. 스포츠 심장학 전문의 산자이 샤르마 교수는 "에릭센의 복귀에 있어 엄격하게 다뤄야만 한다.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우선 에릭센은 ICD(삽입형 심장 제세동기)를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장치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맥박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원 상태로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아약스의 달레이 블린트가 심장 질환 수술 이후 이식형 제세동기를 달고 뛰고 있다.하지만 에릭센은 영구 ICD를 착용할 경우 규정상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뛸 수 없다.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의 프랑코 브라코나로 국장은 "현재로서 에릭센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ICD가 제거된다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못 박았다.인터밀란은 에릭센의 복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은 코펜하겐에 있는 덴마크 의사들이 제안한 재활 프로그램을 따를 것이며 후속 조치도 함께 조율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제 에릭센은 덴마크로 돌아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세리에A 복귀를 위한 재활에 들어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5: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은 지금까지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과 단 한번도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영국 '텔레그래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케인은 아직 누누 감독에게 연락한 적도 없다"고 보도했다.케인은 유로 2020에 참가했기 때문에 2일까지 휴가를 받았다. 하지만 케인은 아무런 통보없이 훈련에 불참했다. 현재 케인은 자신이 훈련에 불참해 구단이 큰 실망감을 보이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 플로리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케인은 토트넘 역대 최고의 레전드로 남을 수도 있는 선수였지만 이번 '노쇼'로 인해서 모든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선수로서 팀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는 있으나 팀의 주장임에도 전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케인 사태를 두고 누누 감독은 "우리는 구단과 함께 내부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며 더 나은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인과 곧 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직 그런 기회가 없었다. 케인에 대한 모든 사안은 내부적으로 다룰 것이기에 우리가 직접 해결한 뒤에 답변을 할 것"며 아직 선수와 대화를 나누지 않았음을 인정했다.감독과 대화 한번 없이 무례한 행동을 보이는 데 이어, 케인이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전부 계획적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케인은 빠르면 이번 주 주말에 영국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데, 미국에서 휴가를 보낸 뒤 영국으로 돌아올 경우 케인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케인이 자가격리를 마치는 시점은 맨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직전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될 경우 케인은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해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일 것이다. 즉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텔레그래프'는 "케인은 여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맨시티로의 이적을 강행할 것이다. 이는 그는 맨시티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어떤 팀을 위해서도 뛰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잭 그릴리쉬 영입을 완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케인 영입에 착수한 상황이다. 맨시티도 이번 여름에 반드시 케인을 데려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5:30:02
사진=맨시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잭 그릴리쉬(25)가 맨체스터 이적 이유를 언급했다.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를 대표하는 스타다. 2001년에 유스에 입단해 20년 동안 아스톤 빌라에서만 뛴 원클럽맨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잠재력을 드러내며 차세대 아스톤 빌라 핵심으로 평가됐다. 경기 외적 구설수를 양산하기도 했으나 장기 부상 이후 축구에 집중하며 폭풍 성장세를 보였다. 아스톤 빌라 공격 핵으로 발돋움해 엄청난 공격 본능을 과시했다.영향력이 대단했다. 2선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키패스를 공급했다. 상대는 그릴리쉬 제어를 위해 집중 압박을 가했다. 거친 파울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였으나 그릴리쉬는 화려한 발기술과 탈압박, 드리블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특히 2018-19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있던 아스톤 빌라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올려놓았다.그릴리쉬 존재감은 EPL에서도 컸다. EPL 첫 시즌 리그 36경기에 나와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강등에서 구해냈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빠진 기간이 길었으나 26경기 6골 12도움이란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여기에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하자 그릴리쉬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자연스레 빅클럽들 타깃이 됐다. 아스톤 빌라는 잔류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그릴리쉬는 맨시티로 향했다.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EPL 최고 미드필더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공식발표했다.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에 지불한 돈은 1억 파운드(약 1,590억 원)였다. 이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된다.그릴리쉬는 맨시티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이적을 결심한 까닭을 드러냈다. 그는 "세계 최고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아래에서 뛰는 건 거절할 수 없는 일이다. 여기에 왔을 때 과르디올라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내용은 온통 축구였다. 매우 긍정적이었다. 대화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굳건해졌다. 맨시티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5:1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주장 완장을 이제는 다른 선수가 차게 됐다.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 결렬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합의에 이르렀지만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측 모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전했다.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줄곧 원클럽맨으로 뛰었다. 2004-05시즌을 시작으로 리그 데뷔를 알린 메시는 매번 엄청난 공격 포인트로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만 따졌을 때 메시는 통산 520경기에 출전해 474골 217도움을 기록했다.이밖에 메시는 컵대회에서도 여전한 활약을 과시했다. 통산 778경기 672골 305도움을 올린 메시는 세계 최고의 상인 발롱도르를 6차례나 수상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와 함께 리그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3회 등을 들어 올렸다.이렇듯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 같은 선수로 지금까지 함께했다.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였다. 그간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떠났지만 메시만큼은 남았기에 충성심과 헌신에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그러나 지난해부터 기류가 변했다. 바르셀로나의 경영진들이 방만한 경영으로 재정에 문제가 생겼다. 더불어 과거부터 유지했던 틀을 부수는 행정을 보이자 메시는 이적을 선언했다. 법적 공방까지 이어질 뻔했으나 메시가 남은 계약 기간을 이행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메시는 지난 7월 1일 자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긍정적인 재계약 소식이 전해져 잔류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으로 인해 메시와 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메시는 연봉 50% 삭감을, 바르셀로나는 선수 매각을 통해 방법을 찾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최종 결렬되고 말았다.이런 가운데 스페인 '아스'는 6일 "메시가 떠난 이후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주장은 누가 될까"라며 후보군을 공개했다.바르셀로나의 주장은 선수단의 투표로 진행된다. 보통 팀의 베테랑 선수나 스페인 선수가 선정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지난 시즌 경우 메시에 이어 세르히오 부스케츠, 헤라르드 피케, 세르지 로베르토가 뒤를 이었다.매체는 돌아오는 시즌에 비슷한 선수들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4순위로 조르디 알바나 테어 슈테겐이 이름을 올릴 것이라 봤다. 이제 2021-22시즌부터는 메시가 아닌 다른 누구의 팔에 주장 완장이 차져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4:50:0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신동훈 기 = 서로 좋은 분위기에서 만나는 인천과 수원FC, 다시 선두 도약을 노리는 전북, 돌아오자마자 결승 골을 터뜨린 울산 이동준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매치 오브 라운드 - 이제는 상위권을 노린다! 수원FC VS 인천이번 주말에는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 다투는 수원FC와 인천의 맞대결이 열린다. 6위 수원FC(승점 30)와 7위 인천(승점 29)의 승점은 현재 단 1점 차이로 수원FC가 앞서있지만, 수원FC가 인천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양 팀은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를 넘어야 한다.먼저 홈팀 인천은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더 주목할 점은, 인천이 앞선 3연승을 거둔 경기가 모두 원정 경기였다는 점이다. 특히 인천은 직전 22라운드 제주전에서 4대1 대승을 기록하며 공격력까지 물이 오른 모습이다. 7월 한 달 동안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9점을 쓸어 담은 인천은 이제 홈에서 연승을 이어가고자 한다.이에 맞서는 수원FC 역시 4연승을 달리며 질주하고 있다. 특히 수원FC가 최근 승리를 거둔 상대가 수원, 울산, 전북 등 모두 상위권 팀임을 고려하면 더 놀라운 기록이다.여기에 4일(수) 열렸던 순연 경기 전북전에서는 추가 등록 기간에 영입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타르델리가 K리그 데뷔 골을 넣기도 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최다 득점 선두 라스(13골)와 최다 도움 2위 무릴로(7도움)를 포함해 타르델리까지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서로 좋은 분위기에서 만나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인천과 수원FC의 맞대결은 8월 8일(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팀 오브 라운드 - 지금은 전북의 자존심을 되살려야 할 때전북이 24일(수) 열린 수원FC전에서 0대1로 패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지만, 지난 5월 19일 울산에게 선두 자리를 내준 이후 약 3개월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전북은 AFC챔피언스리그 출전 후 코칭스탭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등으로 경기는 연기됐고, 선수들은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힘들 때일수록 전북은 전북만의 '위닝 멘털리티'를 되살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전북은 추가 등록 기간에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올여름 전북은 지난해 K리그1 영플레이어 출신 송민규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 강화는 물론 U22 활용의 고민을 덜었고, 국가대표 레프트백 김진수와 태국 국가대표 수비수 사살락을 영입을 통한 수비 보강까지 마쳤다. 여기에 최근 상무에서 전역한 문선민은 24일(수) 수원FC전에서 본인의 장점인 스피드를 뽐냈고, 비록 팀은 패했지만 문선민의 활약은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했다.또한 전북(19경기, 승점 33)은 아직 1위 울산(22경기, 승점 41), 2위 대구(21경기, 승점 34)에 비해 치른 경기 수가 적은 만큼 뒷심을 발휘해 치고 나갈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다.마침 전북의 이번 라운드 상대 또한 2위 대구다. 양 팀은 올 시즌 맞대결에서 1승 1패로 팽팽한 모습이었다. 상위권 자리를 두고 다투는 전북과 대구의 맞대결은 7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돌아오자마자 결승 골! 울산 이동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올림픽대표 이동준이 울산에 복귀하자마자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동준은 최근 2020 도쿄 올림픽 김학범호에 차출됐으나 8강전에서 패한 뒤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이동준은 아픔을 털어내고 팀에 복귀한 지 하루만인 4일(수) 대구와 순연 경기에 교체 출장해 결승 골을 터뜨리며 울산에 승리를 안겼다.특히 이날 승리는 울산이 AFC챔피언스리그 참가 이후 코호트 격리, 올림픽 대표팀에 주전급 선수 4명 차출 등으로 1무 1패의 부진을 겪은 뒤 만들어낸 값진 승리였다.이동준의 활약에 힘입어 다시 연승을 이어가고자 하는 선두 울산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강원이다.울산은 올 시즌 강원을 상대로 1승 1무로 우세했지만, 강원 역시 직전 라운드 수원전서 3대0 대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탄 상태다.울산과 강원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7일(토)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 : 대구 (8월 7일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스카이스포츠)- 울산 : 강원 (8월 7일 20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JTBG G&S)- 수원 : 제주 (8월 7일 20시 수원월드컵경기장, IB스포츠)- 성남 : 포항 (8월 7일 20시 성남종합운동장, 온라인중계)- 서울 : 광주 (8월 8일 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 JTBG G&S)- 인천 : 수원FC (8월 8일 20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스카이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14: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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