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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바란+산초' 출전은 언제?...솔샤르, "둘 다 아직 훈련 참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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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21:39: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은 언제 경기에 뛰게 될까.

맨유가 굵직한 선수들을 연달아 영입했다. 맨유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란은 레알에서 수년 동안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차지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바란은 재계약 대신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하며 수비 개편을 진행한 뒤 꾸준하게 그의 파트너를 물색했다. 이에 바란과 맨유의 입장이 맞아떨어졌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앞서 맨유는 또다른 빅네임 플레이어를 영입한 바 있다. 바로 제이든 산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이에 맨유과 지난 여름부터 관심을 드러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2선 우측을 담당할 선수로 산초를 낙점했다. 

맨유는 거액을 투자해 산초와 바란을 영입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바란 영입을 앞둔 시점에서 "맨유는 산초를 영입하는데 이미 7,290만 파운드(약 1,160억 원)를 썼다. 그리고 바란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37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의 이적료를 합치면 1억 1,0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가 넘는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두 선수가 여전히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 공식 채널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바란의 경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된 문제를 포함해 여전히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기 때문에 곧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ESPN'을 통해 "산초와 바란은 아직 우리와 훈련하지 않았다. 에버턴과의 마지막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는 벤치에라도 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사항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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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는 해리 케인(29, 토트넘 훗스퍼)이 훈련을 거부할 뜻은 없었다고 밝혔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들은 2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월요일 오전에 예정됐던 토트넘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고 보도했다.케인은 지난 6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0에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곧바로 휴가를 부여 받았다. 그리고 케인은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토트넘의 프리 시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훈련장으로 복귀해야 했다. 하지만 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케인이 이적을 위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케인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 타이틀을 모두 차지했다. 말그대로 독보적인 활약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무관에 그쳤고, 리그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이에 케인이 시즌 도중 토트넘 측에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물론 토트넘은 팀 내 핵심 선수를 절대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한 상황에서 또다른 핵심 자원인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은 토트넘은 차기 시즌 역시 케인과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케인의 훈련 불참 소식에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캐러거는 "훈련장에 나오지 않는 것은 분명 잘못됐다. 케인이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의 명성이나 팬들과의 관계를 망치는 일들을 해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날렸다.소문이 무성했던 일주일이 지났고, 결국 케인이 입을 열었다. 케인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에서 뛴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팬 여러분들은 매년 나에게 엄청난 응원과 사랑을 보내줬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일주일 동안 나의 프로의식과 관련된 많은 루머들은 나를 힘들게 했다"고 밝혔다.이어 케인은 "정확한 상황에 대해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이것만큼은 분명히 하고 싶다. 나는 훈련을 거부한 적이 없다. 난 예정대로 내일 훈련장에 돌아갈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의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다.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01:45:5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 불발 소식 이후 앙투안 그리즈만에 불똥이 튀었다. 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메시는 무려 20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메시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메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결국 잔류를 택했다. 그러나 재계약 소식은 없었다. 끝내 계약 연장을 발표하지 않고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한 메시는 6월 말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은 상태였다.그럼에도 메시의 최우선 순위는 재계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역시 잔류에 총력을 기울였고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이와 관련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가 남기를 바라고 있다.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 시절 무분별한 선수 영입 등으로 인해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은 물론 메시까지 리그 출전 명단에 등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전해졌다.결국 메시를 잡는데 실패했다. 현재 유력한 행선지는 파리생제르맹(PSG)이다.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힌다. 맨시티가 최근 잭 그릴리쉬를 데려오는 등 메시 영입에 물러선 듯한 입장을 보이면서 PSG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이 됐다.이런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스페인 '바르사타임즈'는 SNS에 "그리즈만이 팀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출근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이 '메시가 떠난 이유는 바로 너야!'라며 그리즈만을 향해 비난을 날렸다"고 전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 역시 "메시의 재계약 불발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그리즈만을 겨냥했다. 그들은 오전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장에 들어선 그리즈만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메시가 떠난다는 사실이 팬들에게 정말 슬픈 소식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리즈만은 죄가 없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00:05:0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해리 케인(28, 토트넘 훗스퍼) 이적설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올여름 초대형 영입이 성사됐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그릴리쉬는 2027년 6월까지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릴리쉬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등번호였던 10번을 달고 활약할 예정이다.맨시티는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을 인수한 뒤 매 이적시장마다 굵직한 영입을 성사시켰지만 올여름은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엄청난 한 방을 보여주며 재력을 과시했다. 그릴리쉬의 예상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591억 원)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제 맨시티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가장 유력한 선수는 케인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 타이틀을 모두 차지했다. 그러나 엄청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토트넘은 리그 7위, 무관에 그쳤다. 이에 케인은 최근 훈련에도 불참하며 이적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확실히 케인은 맨시티에 필요한 존재다. 맨시티는 지난 10년 동안 최전방을 책임졌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났다. 당초 엘링 홀란드와 연결됐지만 도르트문트의 반대로 이적이 지체됐고 현재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꾸준하게 득점력을 유지한 케인이 가장 이상적인 대체자라고 여기고 있다. 토트넘의 입장이 가장 큰 변수다. 영국 '더선'은  "맨시티는 그릴리쉬 영입을 마무리하면 곧바로 토트넘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토트넘이 원하는 케인의 이적료를 수준의 금액을 지불할 의향은 없다"고 보도했다. 케인의 이적료는 1억 6,000만 파운드(약 2,546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팟캐스트 'Here We Go'를 통해 "맨시티가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맨시티의 CEO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아니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그릴리쉬, 케인이 동시에 맨시티로 합류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인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은 엄청난 재능을 갖춘 공격수다. 우리는 그에게 관심이 있다. 물론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협상을 원치 않는다면 모든 것은 끝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00:05:02
사진=아탈란타[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탈란타가 유벤투스로부터 메리흐 데미랄(23)을 영입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토트넘 훗스퍼 이적도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아탈란타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데미랄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데미랄은 지난 2019년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하지만 레오나르두 보누치, 마티아스 데 리흐트,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등에 밀려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4순위 센터백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15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하지만 아탈란타가 관심을 드러냈다. 아탈란타는 지난 시즌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로메로를 토트넘으로 떠나보낼 것이 유력하다. 이미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아탈란타와 이적료 합의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도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탈란타는 데미랄을 로메로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이탈리아 '디마르지오'는 이와 관련해 "아탈란타는 데미랄을 임대로 데려올 것이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금액은 3,000만 유로(약 405억 원) 정도가 될 것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탈란타가 데미랄 영입 소식을 발표함에 따라 로메로의 토트넘 이적도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유벤투스는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탈란타가 로메로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시켰다고 전했다. 임대 신분인 로메로를 영입한 뒤 토트넘으로 보낼 계획이었고, 현재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23:49:2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의 차기 행선지가 될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메시는 PS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다. 메시 역시 PSG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로젝트에 큰 매력을 갖고 있으며 네이마르의 존재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한 발 물러선 상황에서 그를 영입할 팀은 오직 PSG다"고 보도했다.결국 메시가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끝마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메시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여름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메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결국 잔류를 택했지만 지난 시즌이 끝날 때까지 메시의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6월 말 메시는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변수가 있었다.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르히오 아구에로, 멤피스 데파이 등 새로 영입한 선수는 물론 메시가 재계약을 맺더라도 등록할 수 없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결국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현재 유력한 행선지는 PSG다. 당초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혔다. 지난 시즌에도 두 팀은 나란히 메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맨시티가 영입전에서 한 발 물러남에 따라 PSG가 유일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마르카'는 "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메시와의 협상을 인정했다. 그는 이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큰 변수가 없다면 앞으로 몇 주 안에 메시는 PSG 선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23:00:1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옛 동료' 네이마르도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메시는 무려 20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메시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메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하지만 결국 잔류를 택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국왕컵 우승을 차지했으나 리그에서는 3위에 그쳤다.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은 채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했다.메시는 6월 말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었지만 최우선 순위는 재계약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도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가 남기를 바라고 있다.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 시절부터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무분별한 선수 영입 등으로 인해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시는 물론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등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전해졌다.그리고 결국 메시를 잡는데 실패했다. 이제 메시는 FA 신분으로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이 가능하다. 현재 유력한 팀은 PSG다.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힌다. 프랑스 '풋메르카토' 역시 6일 "PSG가 메시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메시와 함께 뛰었던 네이마르도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하기 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특히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를 동시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프랑스 'RMC스포르트'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미 메시가 이적한다면 자신의 현재 등번호인 10번을 넘겨줄 의사도 있는 것을 알려졌다. 특히 네이마르는 SNS에 올라온 PSG 유니폼을 입고 있는 자신과 메시의 포옹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특히 사진 속 메시가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입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22:20:03
[축구] '바란+산초' 출전은 언제?...솔샤르, "둘 다 아직 훈련 참가 못 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은 언제 경기에 뛰게 될까.맨유가 굵직한 선수들을 연달아 영입했다. 맨유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란은 레알에서 수년 동안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차지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바란은 재계약 대신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하며 수비 개편을 진행한 뒤 꾸준하게 그의 파트너를 물색했다. 이에 바란과 맨유의 입장이 맞아떨어졌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앞서 맨유는 또다른 빅네임 플레이어를 영입한 바 있다. 바로 제이든 산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이에 맨유과 지난 여름부터 관심을 드러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2선 우측을 담당할 선수로 산초를 낙점했다. 맨유는 거액을 투자해 산초와 바란을 영입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바란 영입을 앞둔 시점에서 "맨유는 산초를 영입하는데 이미 7,290만 파운드(약 1,160억 원)를 썼다. 그리고 바란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37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의 이적료를 합치면 1억 1,0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가 넘는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두 선수가 여전히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 공식 채널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바란의 경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된 문제를 포함해 여전히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기 때문에 곧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이어 솔샤르 감독은 'ESPN'을 통해 "산초와 바란은 아직 우리와 훈련하지 않았다. 에버턴과의 마지막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는 벤치에라도 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사항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21:39: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크리스티안 로메로(23, 아탈란타) 영입에 임박했다. 이제 다음 목표는 토미야스 타케히로(22, 볼로냐)가 될 전망이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로메로가 토트넘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적료는 4,700만 파운드(약 748억 원)다"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2019년 여름 제노아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이적과 동시에 제노아로 재임대를 떠났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2년 임대 조건으로 아탈란타에 합류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 31경기에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 베스트 수비수로 선정됐다. 이에 토트넘이 영입에 착수했고, 마침내 이적이 임박했다. 당초 토트넘은 4,000만 유로(약 540억 원) 선에서 로메로를 데려오길 원했지만 아탈란타는 5,500만 유로(약 743억 원)를 원했다. 이견이 있었지만 시즌을 앞두고 빠르게 전력을 갖추길 원했던 토트넘이 향상된 제안을 했고, 아탈란타가 이를 수락했다. 사실상 이적 작업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토트넘이 빠르게 다음 목표를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후보는 토미야스다. 토미야스는  지난 2019년 볼로냐에 입단했고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1경기에 출전하는 등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었다. 토미야스는 센터백은 물론 우측 수비수까지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 등 일부 현지 매체들은 토미야스를 센터백이 아닌 도허티의 대체자로 평가하고 있다.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인 만큼 3백과 4백을 혼용하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입장에서 상당히 유용한 자원이 될 전망이다.영국의 축구 전문가 피트 오루크 기자는 유투브 '풋볼 테라스'에 출연해 "토미야스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로메로 영입이 마무리된다면 토트넘은 곧바로 토미야스와의 계약을 성사시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현재 토미야스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다. 일본은 6일 오후 6시 마지막 경기였던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에 패하며 4위에 그쳤다. 대회가 끝났기 때문에 협상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21: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일본이 멕시코에 패하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최종 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일본은 6일 오후 6시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안방에서 메달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동메달의 주인공은 멕시코가 됐다. 이날 일본은 4-4-1-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하야시가 원톱으로 출전했고 쿠보가 그 뒤를 받쳤다. 소마, 타나카, 엔도, 도안이 미드필더로 나섰고 4백은 나카야마, 토미야스, 요시다, 사카이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타니가 꼈다. 이에 맞선 멕시코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르틴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베가, 코르도바, 라이네츠가 2선을 구축했다. 중원은 로드리게스, 로모가 책임졌고 4백은 앙굴루, 바스케스, 몬테스, 산체스가 선발로 나섰다. 골문은 오초아가 지켰다.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베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코르도바가 키커로 나서 골문을 열었다. 이어 9분 뒤 멕시코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22분 코르도바의 패스를 받은 바스케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무리한 일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소마를 대신해 하타테를 투입했다. 하지만 멕시코가 한 점 더 달아났다. 후반 13분 코르도바의 크로스를 받은 베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일본은 후반 18분 나카야마, 하야시를 빼고 미토마, 우에다를 투입하며 변화를 단행했다. 일본은 후반 33분 미토마가 쿠보의 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넣었지만 결국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고 1-3으로 패했다.[경기 결과]일본(1) : 미토마(후반 33분)멕시코(3) : 코르도바(전반 13분 PK), 바스케스(전반 22분), 베가(후반 2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20:36:1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의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메시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까.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200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한지 무려 20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메시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하지만 결국 잔류를 택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국왕컵 우승을 차지했으나 리그에서는 3위에 그쳤다. 결국 재계약 발표가 나오지 않은 채 메시는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했다.메시는 6월 말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었지만 최우선 순위는 재계약이었다.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도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가 남기를 바라고 있다.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 시절부터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무분별한 선수 영입 등으로 인해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시는 물론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등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전해졌다.그리고 결국 메시를 잡는데 실패했다. 이제 메시는 FA 신분으로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이 가능하다. 현재 유력한 팀은 PSG다.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엄청난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팀으로 손꼽힌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메시가 PSG로 이적하게 될 경우 가능한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PSG는 이미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메시가 더해진다면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MNM) 삼각편대가 가능해진다.이 매체는 3톱을 기준으로 네이마르가 왼쪽, 음바페가 중앙, 메시가 오른쪽에 서는 포진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수행했던 메시가 그 위치에서 뛰거나 혹은 네이마르, 음바페 투톱 아래에서 처진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6 2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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