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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부스케츠, 떠나는 메시에 "13시즌 간 행복했고 영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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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7 11:3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부스케츠(33,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4)에게 작별 인사를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작별을 공식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측 모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시는 2001년 바르셀로나 유스 입단 이후 20년 만에 캄프 누를 떠나게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으로 뛰며 공식전 778경기 출전, 672골 305도움을 기록했다. 들어올린 트로피만 35개다. 라리가 우승만 10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도 4번이나 경험했다. 이렇듯 바르셀로나 최근 영광의 우승 중심엔 메시가 있었다. 바르셀로나 구단 최다 출전, 최다 득점도 메시의 몫이었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무적 신분이 됐지만 다시 캄프누로 돌아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연봉 상한선을 맞추고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잉여 자원을 대대적을 방출했다. 준척급 선수 매각도 계획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며칠 전만 해도 메시 재계약 유력 보도가 쏟아져 예상대로 흘러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메시 바르셀로나 퇴단 소식이 축구계는 충격에 빠졌다. 메시 관련 후속 보도가 줄을 이었고 차기 행선지, 동료들 반응,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남긴 역사적인 기록들 등이 언급됐다.

메시와 오랜 시간 같이 뛴 부스케츠는 SNS를 통해 이별의 메시지를 건넸다. 부스케츠와 메시는 모두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1군에선 2008년부터 호흡을 맞췄다. 부스케츠는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중원을 구성하며 후방 빌드업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바르셀로나 언성 히어로였던 셈이다. 메시와도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 커리어 동안 가장 많이 호흡을 맟춘 선수도 부스케츠다. 부스케츠는 메시와 총 567경기를 뛰었다. 헤라르드 피케, 이니에스타 등보다 월등히 많은 수치다. 분으로 보면 40,000분이 넘으며 23골까지 합작했다. 함께 들어올린 트로피는 셀 수 없이 많다. 최근엔 같이 주장단까지 같이 수행했다.

부스케츠는 "지금 너가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 있을지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위해 지난 수십년간 해온 일에 감사를 표할 뿐이다. 어린 나이에 바르셀로나에 와 개인적, 팀적 명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너는 올타임 넘버원이다. 너와 함께 한 13시즌은 행복했다. 한편으론 운이 좋았다는 생각도 든다. 네가 떠나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부스케츠 SNS
사진=부스케츠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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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직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주장들이 모두 파리생제르맹(PSG)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PSG는 메시를 영입하는데 근접했다. 엄청난 24시간을 보낸 뒤 PSG는 메시를 데려오겠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맨체스터 시티가 메시 영입전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메시의 PSG행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메시까지 합류하게 된다면 바르셀로나의 주장과 레알의 주장이 같은 이적시장에서 PSG로 이적하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메시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다 출장(778경기)과 최다 득점자(672골)이며, 바르셀로나에서 들어올린 트로피만 해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등 셀 수 없이 많다.하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에 실패하면서 팬들과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최근 메시와 같은 처지로 팀을 떠난 선수가 있다면 흥미롭게도 레알의 레전드인 라모스였다.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다른 팀 유니폼을 입는 것도 잘 상상이 되지 않지만 라모스도 그랬다. 라모스도 레알을 상징하는 선수였기 때문이다. 라모스가 활약하는 동안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등 전성기를 달렸고다. 주장으로서 라모스는 16년 동안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했다.하지만 라모스도 메시처럼 계약이 불발되면서 자유계약(FA)로 팀을 떠났고, 행선지는 PSG였다. 메시와 라모스는 엘클라시코에서 수없이 적으로 만났던 사이다. 특히 라모스는 2010-2011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 경기에서 0-5으로 지고 있자 메시를 뒤에서 가격해 상당한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적으로서 얽히고 설켰던 두 선수는 이제 한 팀에서 최전방과 최후방을 책임지는 동료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12:40:02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23)는 토트넘 훗스퍼 역대 10번째 아르헨티나 국적 선수가 됐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로메로는 4번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형태는 임대지만 완전 이적 조건이 포함됐다. 예상 이적료는 5,500만 유로(약 750억)다.로메로 영입으로 토트넘은 오랜 고민인 수비 불안을 지울 것으로 보인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선정될 정도로 기량이 출중한 자원이다. 아탈란타에서 맹위를 떨치며 명성을 드높였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도 꾸준히 차출됐고 2021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장점은 다양하다. 피지컬이 탄탄하고 좋아 제공권, 지상 경합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빌드업 능력은 물론이고 스피드까지 빠르다. 유사 시에 공을 끌고 올라와 공격 전개에 도움을 주는 장면도 자주 보여줬다. 3백이든 4백이든 어느 포메이션을 들고 나와도 바로 적응하는 능력도 돋보였다.누누 산투 감독 전술에 굉장히 적합한 센터백이다. 누누 감독은 3백을 주로 쓰고 경기가 안 풀릴 때는 4백도 혼용한다. 로메로는 이때 중심을 잡아주고 수비, 후방 빌드업 모두에 영향을 끼칠 듯하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번호였던 4번을 부여한 부분과 막대한 이적료를 쏟아 부은 점에서 토트넘이 로메로에게 가지는 기대를 알 수 있다.로메로는 토트넘 역사상 10번째 아르헨티나 선수다. 그동안 토트넘은 아르헨티나 선수가 꽤 거쳐갔는데 최근에 특히 많았다. 페데리코 파지오, 후안 포이스, 에릭 라멜라, 지오바니 로 셀소, 파울로 가자니가 등이 주인공들이었다. 현재 팀에 남은 아르헨티나 동료는 로 셀소뿐이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만큼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조명해봤다. 신입생 로메로가 메인 자리를 차지했다. 팬들은 댓글에 리오넬 메시를 언급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실패해 현재 무적 상태다. 이에 "메시까지 데려오면 완벽하네", "메시를 영입해라" 등의 반응을 남기며 11번째 아르헨티나 선수를 영입하라고 촉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12:1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무고사(인천유나이티드)와 라스(수원FC)가 팀을 상위권까지 올려다 놓을 수 있을까.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는 8일 오후 8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승점 29점으로 7위, 수원FC는 승점 30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K리그1 후반기를 뜨겁게 불태우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포인트는 무고사와 라스의 자존심 싸움이다.무고사는 이번 시즌 초반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부친상을 당하면서 어렵게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리더니 최근에는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트리면서 단숨에 득점 랭킹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마무리 능력이 완벽하게 돌아온 모습이다. K리그 통산 101경기에서 52골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인천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무고사가 몇 년간 K리그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선수라면, 라스는 이번 시즌 들어서 엄청난 폭발력을 과시 중이다. 전북현대에서 K리그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임팩트는 저조했다. 반 시즌 만에 수원FC로 이적한 뒤에도 기복 있는 득점력이 문제였다.하지만 라스는 4월 말을 기점으로 아예 다른 선수가 됐다. 과거에는 장점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장점이 끝도 없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여전히 투박하지만 연계 능력이 좋아졌고, 골 결정력은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무엇보다도 팀을 우선하는 선수가 됐다는 게 가장 큰 변화다. 21라운드 울산현대를 상대로 4골 1도움을 터트린 경기력은 이번 시즌 K리그 최고의 활약상이었다.현재 두 선수는 다이나믹 포인트에서도 11,676점인 라스가 1위, 8,273점인 무고사가 2위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두 선수의 활약이 이번 경기에서 더욱 중요한 이유는 인천과 수원FC의 운명이 완벽히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승리한 팀은 상위권 진출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지만 패배한 팀은 상승세도 꺾일뿐더러 하위권 팀들의 추격도 신경써야 된다.두 팀 모두 최근 화력이 워낙 좋기에 공격력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될 경우 팀 공격의 마무리를 책임지는 무고사와 라스의 어깨가 무거워진다. 압박감을 극복하고,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 선수가 누가 될 것인지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12:00:02
[축구] 부스케츠, 떠나는 메시에 "13시즌 간 행복했고 영광이었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부스케츠(33,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4)에게 작별 인사를 보냈다.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메시와의 작별을 공식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경제적, 구조적 장애로 인해 공식적인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측 모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메시는 2001년 바르셀로나 유스 입단 이후 20년 만에 캄프 누를 떠나게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으로 뛰며 공식전 778경기 출전, 672골 305도움을 기록했다. 들어올린 트로피만 35개다. 라리가 우승만 10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도 4번이나 경험했다. 이렇듯 바르셀로나 최근 영광의 우승 중심엔 메시가 있었다. 바르셀로나 구단 최다 출전, 최다 득점도 메시의 몫이었다.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무적 신분이 됐지만 다시 캄프누로 돌아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연봉 상한선을 맞추고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잉여 자원을 대대적을 방출했다. 준척급 선수 매각도 계획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며칠 전만 해도 메시 재계약 유력 보도가 쏟아져 예상대로 흘러가는 듯 보였다.하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메시 바르셀로나 퇴단 소식이 축구계는 충격에 빠졌다. 메시 관련 후속 보도가 줄을 이었고 차기 행선지, 동료들 반응,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남긴 역사적인 기록들 등이 언급됐다.메시와 오랜 시간 같이 뛴 부스케츠는 SNS를 통해 이별의 메시지를 건넸다. 부스케츠와 메시는 모두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1군에선 2008년부터 호흡을 맞췄다. 부스케츠는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중원을 구성하며 후방 빌드업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바르셀로나 언성 히어로였던 셈이다. 메시와도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메시 커리어 동안 가장 많이 호흡을 맟춘 선수도 부스케츠다. 부스케츠는 메시와 총 567경기를 뛰었다. 헤라르드 피케, 이니에스타 등보다 월등히 많은 수치다. 분으로 보면 40,000분이 넘으며 23골까지 합작했다. 함께 들어올린 트로피는 셀 수 없이 많다. 최근엔 같이 주장단까지 같이 수행했다.부스케츠는 "지금 너가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 있을지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위해 지난 수십년간 해온 일에 감사를 표할 뿐이다. 어린 나이에 바르셀로나에 와 개인적, 팀적 명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너는 올타임 넘버원이다. 너와 함께 한 13시즌은 행복했다. 한편으론 운이 좋았다는 생각도 든다. 네가 떠나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사진=부스케츠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11:3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이적시장에 나오며 파리생제르맹(PSG) 방향이 바뀌었다.PSG는 지난 시즌 성적은 아쉬웠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릴에 밀려 2위에 머물며 우승에 실패했다. 이로써 PSG는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강에 머물렀다. 토마스 투헬 감독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으로 사령탑 변화를 했음에도 효과는 없었다.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PSG는 올여름 폭풍 영입 중이다. 다닐루 페레이라를 완전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영입 작업을 추진했다.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PSG 유니폼을 입었다. 라모스, 바이날둠, 돈나룸마는 자유계약으로 데려와 이적료가 들지 않았다.PSG는 마지막 퍼즐로 폴 포그바를 노렸다. 포그바는 오랫동안 PSG와 연결됐다.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스 대표팀 등에서 뛰며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포그바는 공격 전개 시 위력을 보였다. 수비 부담이 줄면 중원, 공격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하며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다. PSG 중원에 포그바까지 추가될 경우 드림팀에 가까운 라인업이 구성되기에 팬들 기대는 컸다.하지만 뜻밖의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메시가 이적시장에 등장한 것이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이자 올타임 넘버원, 세계 최고 공격수인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 후 무적 상태로 보냈으나 재계약을 할 것이란 시선이 많았다. 구체적인 계약기간, 연봉까지 나왔으나 상황은 반대로 흘러갔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재정적 이유로 메시와 재계약에 실패했다"고 공식 성명을 내놓았다.메시는34살이지만 지난 시즌 라리가 득점왕을 할 정도로 기량이 여전하다. 스타성까지 보유해 마케팅적 가치도 높다. 이에 PSG는 포그바 대신 메시 영입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ESPN'은 "PSG는 메시 영입에 적극적이다. 메시 아버지와도 대화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를 타깃으로 삼으며 전체적인 구단 운영 방향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던 음바페는 메시 합류 후 PSG와 장기 재계약을 맺을 것 같다. 영입이 가까웠던 포그바에 대한 관심은 끊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11:05:02
사진=토트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이적 후 각오를 드러냈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로메로는 4번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탈란타의 발표에 따르면 로메로는 완전 이적 조건이 포함된 임대 영입이다. 예상 이적료는 5500만 유로(약 750억 원)이다. 5000만 유로(약 675억 원) 기본 이적료에 옵션에 따라 500만 유로(약 67억 원)를 더 지급하는 조건이다.로메로는 얼마전 팀을 떠난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달고 있던 등번호 4번을 받았다. 알더베이럴트가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이기에, 등번호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4번 유니폼을 입은 로메로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그는 "난 토트넘에 와서 이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행복하다. 팬들이 보내주신 많은 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에도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토트넘은 날 원했고, 난 이제 여기에 있다. 앞으로 토트넘이 보여주고 있는 신뢰에 응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토트넘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로메로는 얼마 전만 해도 바르셀로나에서 군침을 흘릴 정도로,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는 수비수다. 좋은 수비수들이 즐비한 세리에A에서 베스트 수비수에 올랐을 정도. 상대 움직임과 패스길을 미리 읽어내는 영리한 수비를 펼치며, 3백과 4백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로메로도 토트넘의 관심을 접한 뒤,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개인 협상은 빠르게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로가 토트넘을 이적을 결정하게 된 사연에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지오바니 로 셀소의 도움이 있었다.사실 로메로 입장에서 토트넘 이적은 약간의 희생이 필요했다. 원 소속팀인 아탈란타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지만 토트넘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나가기 때문이다. 많은 선수들이 UCL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을 갖기에 토트넘 이적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하지만 파라티치 단장은 토트넘에서 UCL로 복귀할 수 있다는 목표를 정확하게 설명해주면서 선수를 설득했다. 여기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로 셀소가 로메로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로와 함께 뛴 경험이 있는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있는 것도 도움이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10: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가 토트넘 훗스퍼 타깃 미켈 담스고르(21, 삼프도리아)를 눈독 들이는 중이다.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사령탑이 됐다. 2008년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우승 이후 10년이 넘게 무관을 겪던 토트넘에 무리뉴 감독은 매우 적합한 인물이었다. 포르투를 시작으로 수많은 명문 클럽을 거치며 우승 청부사로 불린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성공 시대를 써내려 갈 것으로 보였다.토트넘도 무리뉴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펼쳤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지나친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 의존성을 보였고 주전과 비주전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전술 자체도 수비에 치중돼 비판을 받았고 문제점을 전혀 개선하지 못했다. 수비 불안 해결에도 실패했고 이는 성적 하락으로 이어졌다.결국 무리뉴 감독은 경질 수순을 밟았다. 야인에 머물 듯했으나 AS로마 러브콜을 받고 이탈리아 무대에 복귀했다. 2010년 인터밀란을 떠난 이후 11년 만의 세리에A 복귀였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에 오자마자 자신 색깔을 입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후이 파트리시오, 엘도르 쇼무도로프 등을 데려오며 스쿼드 강화에 나섰다.담스고르도 타깃으로 삼았다. 그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가 배출한 스타다. 덴마크 공격진에서 군계일학 활약을 펼치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좌우를 오가는 번뜩임과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덴마크 돌풍에 일조했다. 소속팀 삼프도리아에서도 세컨드 스트라이커, 우측 윙어까지 소화하는 멀티성을 드러내며 세리에A가 주목하는 초신성으로 뽑히기도 했다.영국 '데일리 미러'는 "무리뉴 감독이 삼프도리아의 신성이자 토트넘 타깃인 담스고르를 데려올 게획이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이 담스고르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면 토트넘과 어색한 관계가 될 게 분명하다. 담스고르는 토트넘 이적 타깃으로 오랫동안 공을 들인 선수다.이를 두고 영국 '투더레인백'은 "무리뉴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 계획을 망칠 수도 있다. 제안이 공식화된다면 토트넘과 정면 승부가 예고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10:05:02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때 이영표와 수비진을 구축했던 마이클 도슨이 토트넘 훗스퍼에 돌아왔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슨은 새로운 구단 엠베서더가 됐다. 그가 돌아와 매우 기쁘다"고 공식발표했다. 도슨은 레들리 킹, 오시 아딜즈 등과 구단 홍보 활동과 팬들과의 교류 등을 수행할 전망이다.도슨은 토트넘에서 9년이나 뛰었다. 2005년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고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191cm의 큰 키가 가장 장점이었다. 또한 리더십, 성품이 훌륭해 주장 역할도 역임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324경기에 나와 10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선발될 정도로 기량은 출중했다.이영표와의 인연이 눈에 띈다. 이영표와 같은 해에 입단해 3년간 발을 맞췄다. 이영표는 좌측 풀백이었고 도슨은 센터백이었다. 같이 뛴 경기만 77경기였고 분으로 보면 6,448분이었다. 이영표가 2008년 도르트문트로 떠나며 작별하게 됐다. 이영표와는 한솥밥을 먹었지만 2015년 입단한 손흥민과는 같이 뛴 적은 없다.도슨은 토트넘 가장 최근 우승을 경험한 선수이기도 하다. 2008년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이 해당된다. 트로피를 들어올린 지 13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토트넘은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다. EFL컵 우승을 한 후 도슨은 6년간 토트넘에서 더 뛰다 2014년 헐시티로 이적했다. 선수 커리어 마지막은 친정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보냈다.도슨은 "토트넘은 언제나 고향처럼 생각하는 클럽이다. 이 팀에 있는 모든 순간을 즐겼고 팬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다. 7년 만에 토트넘에 돌아왔다. 새롭게 지은 경기장은 방문할 때마다 경이롭다. 토트넘이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비록 선수는 아니지만 토트넘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생각을 하니 기쁘다. 새 시대 일부가 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해다.이어 "과거 킹과는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그를 존경해왔다. 킹 외에 다른 선수들도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매우 영광이다. 이 일을 하면서 가능한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엠버서더 도슨은 아스널과의 친선전에서 첫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09:3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최근 훈련 불참 논란에 빚어진 케인은 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현 상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내가 훈련을 거부하거나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말하고 싶다. 원래 계획했던 대로 내일 구단에 복귀할 것이다"며 최근 불거진 훈련 불참 보도를 전적으로 반박했다.이어 "난 토트넘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나에게 보내준 팬들과의 관계를 깨트리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다"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하지만 토트넘 내부에서는 여전히 케인의 해명을 믿지 않는 시선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몇몇 토트넘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케인의 공식해명으로 인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당황함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추측은 가능하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 중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선수는 케인이 유일하다. 케인처럼 이번 여름 국가대항전을 오랫동안 참가했던 지오바니 로 셀소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같은 선수들은 이미 복귀를 마쳤다. 오늘 영입이 발표된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코파 아메리카 결승까지 치른 선수다.더군다나 케인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휴가를 보냈기 때문에 영국으로 돌아오면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나면 곧바로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다. 경기 전까지 컨디션을 완성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맨시티와의 개막전을 뛰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훈련에 불참했다는 의문도 제기된 상태다.또한 일각에서는 케인이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탈출구를 만든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존재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공개적으로 케인을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케인을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토트넘의 입장은 변함없는 상태다. 맨시티가 영입을 포기할 경우에 자신만 잘못을 뒤집어쓸 수 있기 때문에, 입장문을 통해 비난을 피해갈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09:0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3일 만에 다시 만나는 두 팀 중 웃는 쪽은 어디일까.성남FC와 포항스틸러스는 7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9점으로 12위에, 포항은 승점 31점으로 5위에 위치한 상태다. 경기는 정부 방역 지침으로 따라 무관중으로 펼쳐진다.두 팀은 3일 전에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대결에선 후반 26분 권기표 결승골로 포항이 승리한 바 있다. 이로써 포항은 상대 전적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포항은 최근 성남을 10경기 만나 8승 2무를 거뒀다. 통산 성적도 압도적이다. 포항은 127경기 중 60경기를 가져갔다. '성남 천적'다운 면모로 포항은 승점 3점을 얻었다.성남은 이번에는 승리를 꼭 따내겠다는 각오다. 성남은 리그 11경기 무승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마지막 승리는 4월 10일 열린 광주FC전이다. 거의 4개월 동안 승리를 맛보지 못한 셈이다. 그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원인엔 지독한 수비 불안, 코로나19 내부 창궐로 인한 컨디션 조절 어려움 등이 있었다.공격과 수비에 각각 제 기량을 펼쳐줘야 하는 선수들이 있다. 뮬리치, 권경원이 주인공들이다. 뮬리치는 휴식기 이후에 괴물과 같은 모습으로 상대 수비에 공포감을 줬다. 큰 키(201cm)를 지녔음에도 주력이 빠르고 발기술이 좋아 예측불허한 공격을 펼쳤다. 성남은 이번에도 뮬리치 한 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권경원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성남 유니폼을 입었다. 전북현대 등을 거치며 대표팀 센터백으로 이름을 날린 그는 김천상무 전역과 동시에 김남일 감독 부름을 받아 성남으로 왔다. 오자마자 주전으로 뛰는 중이다. 리차드, 이종성과 3백을 구축해 성남 수비 한 축을 담당했다. 특유의 왼발 빌드업은 성남 공격 전개에 큰 힘이 됐다.목표는 무실점이다. 성남은 1일 열린 광주전에서 10경기 만에 무실점에 성공했다. 그전까지 9경기 동안 14실점을 할 정도로 수비는 흔들렸다. 지난 포항전에서 실점을 하긴 했지만 권경원 수비력은 인상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선 권경원을 중심으로 클린시트(무실점)을 만들어야 승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포항은 팀 내 최고 선수인 송민규 이탈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게다가 또 전북으로 이적해 포항 팬들은 큰 아쉬움을 보였다. 전북은 손준호, 김승대 등 포항 핵심 선수들을 자주 데려간 바 있었다. 송민규 이탈로 포항은 공격 엔진과 주포를 모두 잃게 됐다. 타쉬, 크베시치가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더 뼈아팠다.맹위를 떨치던 임상협도 침묵 중이지만 어린 선수들이 공격 공백을 메웠다. 공격에선 권기표, 고영준이 대표적이었다. 이들은 최근 2경기에서 각각 1골씩을 넣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진현, 이수빈, 박승욱, 이석규와 같은 선수들도 이번 성남전에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성남과의 2연전에서 승점 6점을 얻는다면 상위권 도약을 원하는 포항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7 08: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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