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8월14일 전남 드래곤즈-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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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22:13:06

전남은 리그 3경기(1승2무) 무패인데다, FA컵에서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수비력은 여전히 뛰어난 모습. 공격쪽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발로텔리가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부진하던 사무엘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건 다행거리다. 김병오, 이석현 등 새 얼굴들은 아직 제 모습이 아니다.
FC안양
안양은 부산을 상대로 2연패를 끊어냈다. 다만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막판 VAR을 통해 2골이 취소돼서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다. 이우형 감독이 경기 후 선수단에 일갈하며 분발을 촉구했다. 여전히 김경중과 아코스티가 부상으로 빠져 있다. 모재현, 심동운 등이 해결해줘야 한다. 또 김형진~백동규 수비 라인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
분석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1무로 안양이 앞서 있다. 그렇다고 안양이 전남의 수비를 잘 공략했던 건 또 아니다. 한 번의 실수 또는 찬스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감독의 각성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양이 이번에도 한 골차 승부에서 웃을 것으로 예상한다.
- 8월15일 광주FC-인천 유나이티드[4]
- 8월15일 포항 스틸러스-수원FC[4]
- 8월15일 대한항공-우리카드[4]
- 8월14일 서울 이랜드-부천FC[4]
- 8월14일 전남 드래곤즈-FC안양[5]
하나둘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