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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8월14일 서울 이랜드-부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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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22:22:48
서울 이랜드가 또 한 번 승리를 놓쳤다. 최근 2경기 1무1패. 충남아산을 만나 스피드레이서 김인성이 득점포를 쏘아 올렸는데, 이규로의 퇴장으로 곧장 무너졌다. 그래도 영입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는 있다. 유키와 이재익도 나쁘지 않다. 올림픽을 다녀온 이상민도 출격이 가능하다.
부천FC
부천이 4연패에서 벗어났다. 올시즌 처음으로 4골을 기록했다. 다만 안산의 거센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도 있었다. 골키퍼 전종혁의 퇴장에도 한지호가 한 차례 유효 슛을 막아내 승리를 지켰다. 돌아온 크리슬란을 비롯해 박창준, 한지호, 국태정이 골 맛을 봤다. 포항에서 온 최재영도 만족할만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수비 라인의 불안함은 있다.
분석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1무로 서울 이랜드가 앞서 있다. 첫 맞대결에서는 4-0 승리를 거뒀다. 이랜드도 아직 안정궤도는 아니다. 부천도 불안함을 갖고 있다. 한 경기 4골을 넣은 부천이 2경기 연속 다득점을 하는 건 어렵다. 이랜드가 두 골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머쥘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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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5일 포항 스틸러스-수원FC[4]
- 8월15일 대한항공-우리카드[4]
- 8월14일 서울 이랜드-부천F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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