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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시티전 결승골' 손흥민, 시어러 선정 EPL 이 주의 팀..."엄청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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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7 05:30:04 
사진= EPL
사진= EPL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앨런 시어러의 선택을 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시어러의 1라운드 팀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윙어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히샬리송(에버턴)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드 벤라흐마(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섰다. 4백은 마르코스 알론소, 트레보 찰로바 (이상 첼시), 에단 피녹(브렌트포드), 자펫 탕강가(토트넘)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리버풀)의 몫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 체제하에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날 토트넘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사했다. 역습이란 확실한 팀컬러로 맨시티의 뒷공간을 끊임없이 노렸다. 손흥민은 필두로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은 군더더기 없는 합을 보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여럿 생산했다.

결국 손흥민이 종지부를 찍었다. 후반 10분 역습을 시도한 베르바인은 우측면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은 직선 드리블 이후 나단 아케를 앞에 두고 자신의 전매특허인 감아차기로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환상적인 궤도를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슈팅 5회,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2회, 패스 성공률 89.3%를 기록했다. 드리블 성공도 1회, 크로스도 6회나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경기 공식 KOTM(King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무려 69.3%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받은 손흥민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9점, '90min'은 8점의 평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시어러는 "엄청난 골이었다. 그 골은 챔피언을 꺾는 방법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속도, 기술로 맨시티에 문제를 일으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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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토트넘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프리 시즌처럼 전방 공격수로 출격했다. 2선에는 스티븐 베르바인,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가 배치되어 손흥민을 지원했다. 역습 패턴을 들고나온 누누 산투 감독이었고, 이들은 완벽한 합으로 공격을 이끌었다.결국 '해결사'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은 후반 10분 우측면에서 베르바인의 패스를 건네받았다. 이후 드리블을 한 뒤 나단 아케를 두고 헛다리를 통해 벗겨냈다. 손흥민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감아차기를 통해 완벽한 궤적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토트넘 홈 구장은 손흥민의 골이 터지자 들썩였다. 손흥민은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치며 포효했다. 동료들 역시 모두 뛰어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누누 감독은 벤치를 향해 어퍼컷을 하며 감정을 숨김없이 표출했다.이밖에 손흥민은 경기 모든 기록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슈팅 5회,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2회, 패스 성공률 89.3%를 기록했다. 드리블 성공도 1회, 크로스도 6회나 올리며 케인의 공백을 지웠다.손흥민은 맨시티전서 또 득점을 기록함에 따라 이젠 완벽한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맨시티를 상대로 공식전 14경기를 출전했다. 그중 7골 1도움을 터뜨리며 예리한 발끝을 과시했다.더불어 14경기에서 7승 1무 6패를 올리며 상대전적 우위를 기록 중에 있다. 1라운드 직전까지 6승 1무 6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1승을 추가한 손흥민은 EPL 11경기 6승 1무 4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 1승 1패,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1패를 기록했다.주목할 점은 손흥민은 특히 자신의 안방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맨시티 상대로 기록한 EPL 4골 중 3골이 홈 경기에서 나왔다. 2019-20시즌 25라운드(2-0 승), 2020-21시즌 9라운드(2-0 승), 2021-22시즌 1라운드(1-0 승)까지 연속골을 터뜨렸으며 팀은 3연승을 달리게 됐다.손흥민은 2018-19시즌 UCL 8강전에서 1차전(홈) 1골, 2차전(원정) 2골을, 2016-17시즌 EPL 7라운드 홈에서 1도움, 22라운드 원정에서 1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06:30:0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출전을 앞둔 가운데 해리 케인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페헤이라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카피탈 두 모벨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 2021-22시즌 UECL 플레이오프(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27일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토트넘은 지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위를 차지하며 UECL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어냈다. UECL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은 3순위 유럽대항전이다. 비교적 낮은 단계의 팀들이 출전하지만 토트넘 외에 AS로마, 바젤, 페예노르트 등도 나와 관심을 받고 있다.토트넘과 격돌할 페헤이라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5위를 차지한 팀이다. 올 시즌에는 현재 1승 1패(승점 3)로 리그 10위에 위치하고 있다. UECL 3차 예선에서 북아일랜드의 란필드 FC를 총합 스코어 4-1로 제압하며 플레이오프로 진출했다.경기를 앞둔 가운데 토트넘의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UECL 공식 홈페이지에는 양 팀의 출전 가능 명단이 적혀있다. 토트넘의 25인 중 공격과 중원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델리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 무사 시소코, 브라이언 힐, 잭 클라크, 해리 윙크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이름을 올렸다.수비에는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 조 로돈, 에릭 다이어,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 벤 데이비스, 카메론 카터 비커스, 막심 파스코치가, 골키퍼에는 위고 요리스,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브랜던 오스틴이 선정됐다. 탕귀 은돔벨레, 세르주 오리에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토트넘은 페헤이라와의 경기 이후 22일 오후 10시 울버햄튼과 EPL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짧은 휴식 후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이번 경기에선 로테이션이 가동될 전망이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선 손흥민, 모우라, 베르바인, 모우라, 알리,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 요리스가 선발로 나선 바 있다.케인은 선발이나 혹은 교체로 뛸 가능성이 높다. 케인은 유로 2020 이후 휴가로 인해 프리시즌 막판이 돼서야 합류했다.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점에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06:00:05
[축구] '맨시티전 결승골' 손흥민, 시어러 선정 EPL 이 주의 팀..."엄청난 골!"
사진= EPL[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앨런 시어러의 선택을 받았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시어러의 1라운드 팀을 공개했다.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윙어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히샬리송(에버턴)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드 벤라흐마(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섰다. 4백은 마르코스 알론소, 트레보 찰로바 (이상 첼시), 에단 피녹(브렌트포드), 자펫 탕강가(토트넘)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리버풀)의 몫이었다.토트넘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 체제하에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이날 토트넘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사했다. 역습이란 확실한 팀컬러로 맨시티의 뒷공간을 끊임없이 노렸다. 손흥민은 필두로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은 군더더기 없는 합을 보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여럿 생산했다.결국 손흥민이 종지부를 찍었다. 후반 10분 역습을 시도한 베르바인은 우측면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은 직선 드리블 이후 나단 아케를 앞에 두고 자신의 전매특허인 감아차기로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환상적인 궤도를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슈팅 5회,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2회, 패스 성공률 89.3%를 기록했다. 드리블 성공도 1회, 크로스도 6회나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경기 공식 KOTM(King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무려 69.3%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받은 손흥민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9점, '90min'은 8점의 평점을 부여하기도 했다.시어러는 "엄청난 골이었다. 그 골은 챔피언을 꺾는 방법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속도, 기술로 맨시티에 문제를 일으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05:30:0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결단을 내렸다. 거취를 결정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스페인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방송 '엘 치링키토'를 인용해 "음바페는 레알과 이적 협상을 요구하기 위해 알 켈라이피와 회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음바페는 현재 PSG와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말부터 PSG의 재계약 제의를 계속 거절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 1년 뒤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는 역시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음바페가 어린 시절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의 팬인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레알 역시 차세대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 음바페 영입을 원한다.PSG가 메시를 영입하면서 유럽 제패의 야망을 보여줬음에도 음바페의 마음을 돌릴 순 없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히려 음바페는 메시 영입으로 인해 자신의 영향력이 작아질 것라 생각하고 있다. 네이마르와 메시의 그늘에 가려지기는 싫다는 뜻이다.PSG는 계속해서 음바페를 설득 중이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이전부터 "음바페는 팀에 잔류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여왔다. 이에 재계약 조건을 수정하며 음바페 설득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음바페를 설득하지 못하면 올 여름 이적료를 받고 팔거나,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음바페를 풀어줘야 한다.이런 가운데 음바페가 면담을 요청하면서 레알 이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레알이 음바페 이적료로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를 준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음바페도 이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알 켈라이피 회장을 만나 자신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음바페가 마음을 정했다면 이적은 시간문제다. 이적시장은 2주가 남았기에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메시 이적에 이어 축구계를 흔들 또 한 번 대형 이적이 발생할 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05:00:04
사진= 셰필드[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의 벤 데이비스가 임대를 떠나게 됐다.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슬라비샤 요카노비치 감독은 경험이 풍부하고 다재다능한 수비수를 영입함으로써 첫 번째 영입을 알렸다. 리버풀의 데이비스는 2021-22시즌 동안 셰필드에 머물게 되며 셰필드의 수비 옵션을 강화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데이비스는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긴급 영입된 센터백이다. 당시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 조엘 마팁 등 주전 센터백 자원들이 부상으로 모두 이탈하고 말았다. 이에 조던 헨더슨, 파비뉴를 센터백으로 기용했지만 그들도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수를 물색할 수밖에 없었다.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 즉시 전력감의 센터백을 영입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결국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프레스턴에서 뛰고 있는 데이비스에 눈독을 들였다. 데이비스는 185만 유로(약 25억 원)에 리버풀로 전격 입성했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로 2025년 여름까지 체결했다.데이비스는 프레스턴 유스 출신이다. 사우스포트, 뉴포트 카운티, 플리트우드 임대를 다녀온 뒤 줄곧 프레스턴에서 뛰었다. 프레스턴에서 통산 145경기를 나서는 등 2부 리그에서 잔뼈가 굵었다.더불어 데이비스는 시야가 넓고 볼 움직임을 잘 포착하며 주력도 상당한 수준이다. 앞서 리버풀은 2017-18시즌부터 데이비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언론들은 데이비스가 빠른 시일 내에 데뷔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벽은 높았다. 데이비스는 4차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출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데이비스를 기용하는 대신 나다니엘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를 기용하며 남은 시즌을 보냈다.설상가상으로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로부터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완료했다. 또한 반 다이크, 고메즈, 마팁이 장기 부상으로부터 회복해 스쿼드로 다시 돌아왔다.리버풀에서 자리가 없어진 데이비스는 자신이 줄곧 뛰었던 2부리그에서 경험을 쌓게 됐다. 셰필드는 지난 시즌 EPL에서 최하위로 강등된 바 있다. 승격을 노리는 셰필드는 데이비스 영입을 통해 수비 보강을 마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04:28:4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티에리 앙리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며 '꿈의 선수단'을 구축한 파리 생제르맹(PSG)에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바르셀로나의 상징' 메시가 PSG로 이적을 완료했다. PSG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메시의 입단식과 동시에 기자회견도 열렸다. 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클럽의 모든 것이 나의 야망과 맞아떨어진다. 특별한 것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출전이 기대된다"며 첫 이적 소감을 밝혔다.이번 여름이적시장 영입으로 PSG는 그야말로 축구게임 같은 스쿼드를 보유하게 됐다. 메시를 비롯해 유로 우승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스페인 레전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챔피언스리그-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자유계약(FA)로 영입했다. 기존 공격진인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에 메시까지 더해지면서 유럽 최강의 공격진을 꾸리게 됐다.그러나 앙리는 오히려 PSG에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 항상 훌륭한 선수, 공격, 전진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바르셀로나에서 내가 뛰었던 팀은 많은 골을 내주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많은 골을 내주지 않는 팀은 우승이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서 멀지 않다. 초인적인 선수들이 있으면 좀 쉬워지지만 현재 파리는 내 기준에서 많은 골을 내준다. 그러면 더 멀리 갈 수 없다. 선수층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실제로 PSG는 개막 후 2경기에서 이미 3실점을 내줬다. 특히 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홈 경기에서는 3-0으로 앞서나가다 후반전 2골을 내리 실점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약한 팀이었지만 수비진이 흔들리며 실점까지 이어졌다. 앙리가 정확히 지적한 부분이다. 그래도 라모스, 하키미, 돈나룸마 등 좋은 자원들을 영입한 만큼 차차 수비력도 올라올 가능성이 충분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04:00:0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다소 충격적인 영입을 준비 중이다. 평소 장신 공격수를 잘 선호하지 않았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지만 이번에는 2미터를 훌쩍 넘는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을 인용해 "맨시티가 영국 최장신 공격수 카이 허들린를 주시하고 있다. 6피트 9인치(약 210cm)에 달하는 공격수가 팀을 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허들린은 영국 출신 2002년생 어린 공격수로 영국 5부 리그인 내셔널 리그 솔리헐 무어스FC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무엇보다 2미터 10센치에 달하는 큰 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키만 보면 웬만한 골키퍼보다도 월등하다. 맨시티도 허들린의 플레이에 감명 받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허들린의 플레이 영상을 본 뒤 직접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맨시티 외에도 카디프 시티, 미들즈브러 등 챔피언십 구단들이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허들린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솔리헐에서 삶을 즐기고 있지만 잉글랜드나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픈 마음이 없다는 건 아니다. 그 수준이 얼마나 높은 지는 감도 잡히지 않지만 그 정도까지는 올라서보고 싶다"고 말했다.물론 맨시티 이적이 성사된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1군에서 뛸 가능성은 희박하다. '디 애슬래틱' 역시 "맨시티로 이적이 실현돼도 1군 승격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맨시티는 올 여름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 영입에 도전 중이다. 토트넘의 거듭된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영국 최고 이적료로 설득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전에 공격수 보강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01:0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로 복귀한 로멜루 루카쿠의 첫 상대는 아스널이 될 전망이다.루라쿠가 다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왔다. 첼시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가 첼시로 돌아왔다"며 루카쿠의 복귀를 알렸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5년 계약으로 루카쿠는 2026년 여름까지 첼시 소속으로 뛰게 됐다.무려 7년 만의 복귀다. 루카쿠는 지난 2014년 첼시를 떠날 뒤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다. 출전기회를 찾아 떠난 루카쿠는 7년 동안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특히 인터 밀란에서 2시즌 동안 95경기 64골 16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첼시의 부름을 다시 받았고 이적료 9800만 파운드(약 1,574억 원)를 기록하며 금의환향하게 됐다.루카쿠의 복귀전은 2라운드 아스널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카쿠가 이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첼시 홈페이지를 통해 "나의 첫 상대가 빅매치인 아스널 원정이라 행복하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나는 필요하면 들어갈 준비가 돼 있다"며 출전을 예고했다.아스널에는 크게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아스널은 1라운드 개막전에서 이미 브랜트포드에 0-2 충격패를 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 '런던 라이벌' 첼시를 만나는데 괴물이 돼 돌아온 루카쿠를 상대해야 한다. 루카쿠가 아직 팀에 녹아들진 못했지만 그의 존재만으로 부담되는 건 사실이다.한편 첼시는 14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마르코스 알론소,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찰로바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쿠는 이 경기에서 결장했지만 아스널전에서는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00:03:3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라파엘 바란이 첫 영어 인터뷰에 도전했다. 바란은 맨유 이적 동기와 기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바란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바란은 2025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바란은 맨유가 오랫동안 노렸던 수비수다. 그는 191cm의 큰 키에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피지컬로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오른 선수다. 프랑스 랑스에서 데뷔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그러나 이번 여름 레알과 계약이 종료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바란이 맨유 이적을 선택했다. 이로써 맨유가 오래 기다렸던 바란과 만남이 이루어 졌다.입단식도 특별했다. 맨유는 지난 14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바란 '오피셜'을 발표했다. 이어 관중들이 가득찬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바란 입단식을 진행했다. 바란은 슈트차림으로 경기장에 나타나 등번호 19번이 새겨진 맨유 유니폼을 들고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경기 전 짧은 시간 진행된 입단식이었지만 맨유 팬들에게는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맨유는 곧이어 바란과 첫 인터뷰를 실시했다. 바란은 16일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매우 행복하고, 흥분된다. 나의 새로운 여정이다. 전 클럽에서 매우 좋은 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새롭게 시작한다. 여기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입단 소감을 남겼다.이번 인터뷰는 특별히 영어로 진행됐다. 바란의 의지가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바란은 "영어로 인터뷰하는 건 어렵지만 노력해야 한다. 우린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싸운다. 팬들과 가까워 지는 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 팀 동료, 코칭스태프와도 가까이 지내야 한다"며 영어 배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이적 동기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새로운 도전과 동기부여라고 생각했다. 맨유 같은 빅클럽에서 뛰는 건 놀라운 일이다. 나에게 축구 철학과 구단의 야망 등 모든 게 중요했다. 이런 것들이 나를 동기부여시켰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6 23:10:1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해리 케인(28) 영입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이적시장 종료일까지 토트넘과 줄다리기를 벌일 예정이다.영국 'ESPN'은 16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토트넘의 계속되는 거절에도 불구하고 케인 영입을 밀어붙일 것이다.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지불한 잭 그릴리쉬에 이어 다시 한 번 영국 이적료 기록 갱신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케인의 이적을 놓고 맨시티와 토트넘의 줄다리기가 계속 되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결별한 뒤 대체자로 케인을 낙점했다. 케인 역시 우승을 위해 토트넘에 이적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토트넘은 완강했다. 맨시티의 막대한 이적료 제안에도 흔들리지 않고 거절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적료 1억 5000만 파운드(약 2,420억 원)를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했다.이런 가운데 맨시티는 16일 오전 0시 30분 열린 토트넘과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신입생 잭 그릴리쉬를 비롯해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등 우승 멤버들이 모두 나섰지만 토트넘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최전방 파괴력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공격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였다.이번 패배로 맨시티의 케인 영입 의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적시장이 약 2주 가량 남은 가운데 끝까지 케인 영입에 도전할 생각이다. 영국 최고 이적료를 비롯해 설득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이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번 주 케인 영입 협상에 진전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코칭스태프는 이번 여름 케인을 영입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올 시즌부터 참가하는 토트넘의 유로파 컨퍼런스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케인이 결국 토트넘에 잔류할 거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6 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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