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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유벤투스, '제2의 피르미누' 브라질 FW 품었다...'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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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8 06:16:00 
사진=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
사진=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벤투스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가 영입됐다. 브라질의 대형 유망주 카이오 호르헤(18)가 산투스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이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새로운 유망주가 비안코네리에 합류했다. 2002년생 브라질 출신 카이오는 2026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등번호는 21번으로 정해졌다.

이달 초 브라질의 명문 클럽 산투스는 유벤투스와 카이오의 이적을 두고 합의를 맺었다고 알렸다 안드레스 루에다 산투스 회장은 "유벤투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조건을 충족시켰다. 카이오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라며 유망주의 유럽 진출을 응원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카이오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마치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카이오는 10세 때 산투스의 유소년팀에 합류했다. 지난 2018년에는 불과 16세 249일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라며 카이오를 설명했다.

이어 "카이오의 잠재성은 2020년 폭발했다. 브라질 세리에A와 남미축구연맹(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를 합쳐 46경기에 출전했으며 수많은 기록들을 세웠다. 그레미우와의 경기에선 경기 시작 11초 만에 득점을 넣었으며 산투스의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발탁된 카이오는 일찍부터 유럽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카이오는 오프 더 볼과 골 결정력에 장점을 지니고 있다. 브라질에선 카이오를 '제2의 피르미누'라는 애칭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클럽의 미래를 걸 수 있는 유망주를 품에 안았다. 카이오와 유벤투스의 계약이 올해 말 만료될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적료 역시 비싸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기본 이적료 300만 유로(약 40억 원)에 추가 조항 100만 유로(약 13억 원)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카이오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오는 23일 우디네세와의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1-22시즌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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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특별한 추모식을 진행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구단의 '레전드' 게르트 뮐러를 위해서다.뮌헨은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시즌 도이체 푸스발 리가(DFL) 슈퍼컵에서 도르트문트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통산 9번째 슈퍼컵 우승을 달성했다.독일을 대표하는 강팀들이 만났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챔피언 자격으로, 도르트문트는 DFB 포칼컵 우승팀으로 이번 슈퍼컵에 출전했다. 이번 맞대결은 뮌헨의 주포 레반도프스키와 도르트문트의 초신성 엘링 홀란드의 진검 승부로도 주목을 받았다.선제 득점은 전반 종료 직전 뮌헨이 터뜨렸다. 전반 41분 좌측에서 전개된 코망의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쥔 뮌헨은 후반 4분 르로이 사네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뮌헨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좌측에서 전개된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골키퍼에 가로막혔다. 이후 흘러나온 세컨볼을 뮐러가 밀어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도르트문트는 마르코 로이스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29분 레반도프스키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좌절했다. 결국 경기는 뮌헨의 3-1 승리로 끝났다.이날 뮌헨과 도르트문트는 뮐러를 위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뮐러는 과거 뮌헨에서 607경기에 출전해 566골을 터트린 '레전드' 그 자체다. 선수 시절 타고난 득점력으로 '폭격기(Der Bomber)'라는 애칭이 붙었던 뮐러는 2015년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뒤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고 지난 1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뮌헨의 선수단은 경기 시작 전 뮐러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트레이닝복을 입고 결승전을 준비했다. 킥오프에 앞서 레반도프스키는 뮐러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하늘을 향해 들어 올렸고, 양측 선수단과 관중들은 기립 박수와 함께 세상을 떠난 전설을 추모했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의 우승을 이끌며 뮐러의 넋을 기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9:02:5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짠물 수비'를 자랑하는 인천유나이티드의 수비진이 뮬리치를 막아내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인천유나이티드와 성남FC는 18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8승 6무 9패(승점30점)로 7위, 성남은 6승 7무 9패(승점 25점)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인천의 무패 행진이 멈췄다. 인천은 지난 15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점으로 8경기 무패(4승 4무)를 기록 중이었다. 그러다 25라운드 '최하위' 광주FC에 0-1로 패배하면서 기세가 한풀 꺾이고 말았다.인천으로선 아쉬운 상황이다. 인천은 광주전까지 패배하지 않았더라면 좋은 분위기 속에 홈 3연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인천은 이번 성남전을 시작으로 강원FC, 대구FC와 연이어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유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승점을 잃으며 고비에 처했다.상위권 도약에도 제동이 걸렸다. 인천은 3위 수원삼성과 1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4점 차로 뒤져있다. 광주전에서 승점 3점을 올렸다면 1점 차로 바짝 쫓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수원FC, 광주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7위 자리에 계속해서 머물 수밖에 없었다.덩달아 중하위권으로부터 추격을 받고 있다. 8위 강원FC(승점 27)부터 12위 광주(승점 22)까지 승점을 취득하면서 빠른 속도로 좁혀오고 있다. 이런 상황이기에 인천은 반드시 이번 성남전에서 승리를 통해 격차를 더욱 벌려야만 한다.인천의 '경계 1호'는 단연 뮬리치다. 뮬리치는 포항, 수원전에서 연이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어느덧 리그 10호골로 득점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0골은 뮬리치 커리어 하이다. 물오른 기세를 타고 있는 뮬리치이기에 인천의 수비진들이 집중 견제할 필요성이 있다.인천과 성남은 지난 11라운드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성남의 홈에서 인천이 3-1로 승리를 거뒀다. 네게바, 김현, 아길라르가 득점을 하며 공격진들이 골맛을 모두 본 좋은 추억이 있다. 더불어 당시 뮬리치를 꽁꽁 묶으며 무득점에 그치게 했기에 자신감은 충만한 상태다.이번 경기를 앞두고 장기 부상에 빠졌던 인천의 센터백 김연수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해 10월 훈련 중 부상으로 아웃 된 뒤 308일간의 재활을 끝내고 마침내 돌아왔다. 이로써 인천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 센터백 운영에 여유가 생기게 됐다. 기존 선수들과 함께 기동력이 뛰어난 김연수까지 합세하면서 더욱 단단한 수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된 인천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8: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승리의 여신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의 손을 들어줬다.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뮌헨은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시즌 도이체 푸스발 리가(DFL) 슈퍼컵에서 도르트문트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통산 9번째 슈퍼컵 우승을 달성했다.독일을 대표하는 강팀들이 만났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챔피언 자격으로, 도르트문트는 DFB 포칼컵 우승팀으로 이번 슈퍼컵에 출전했다. 이번 맞대결에선 뮌헨의 주포 레반도프스키와 도르트문트의 초신성 홀란드의 진검 승부로도 주목을 받았다.도르트문트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홀란드를 필두로 마르코스 로이스, 지오바니 레이나, 주드 벨링엄, 악셀 비첼 등이 선발 출격했다.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킹슬리 코망, 토마스 뮐러, 다요 우파메카노, 마누엘 노이어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제 득점은 종료 직전 터졌다. 전반 41분 좌측에서 전개된 코망의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쥔 뮌헨은 후반 4분 르로이 사네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뮌헨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좌측에서 전개된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골키퍼에 가로막혔다. 이후 흘러나온 세컨볼을 뮐러가 밀어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도르트문트는 후반 19분 로이스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29분 레반도프스키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좌절했다. 결국 경기는 뮌헨의 3-1 승리로 끝났다.이날 레반도프스키는 최전방 넓은 지역을 커버하며 뮌헨의 공격을 이끌었다. 3개의 유효 슈팅과 함께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뮐러의 두 번째 골 역시 레반도프스키를 거쳐간 만큼 사실상 모든 득점에 관여한 셈.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레판도프스키에게 양 팀 합쳐 가장 높은 평점인 '8.7점'을 부여했다.반면 홀란드는 단 1개의 유효 슈팅에 그쳤다. 전반 39분 환상적인 트래핑과 함께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지만 노이어의 선방에 좌절했다. 홀란드는 종료 직전까지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침묵했고, '후스코어드닷컴'은 '6.2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두 공격수의 맞대결은 레반도프스키의 완승으로 끝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8:00:02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거취를 두고 수많은 루머가 오가고 있다. 결국 호날두는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레알 마드리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호날두의 다음 목적지는 유벤투스였다. 호날두는 3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유벤투스 소속 통산 100호 골을 성공시켰다. 유럽 4대 리그 중 3개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100호골을 달성한 대업적이었다.변함없는 득점 능력에도 호날두의 입지는 흔들렸다. 유벤투스 내에서 '특급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피어올랐다. 소문이 사실이었을까. 호날두는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화제의 중심이 됐다.호날두는 "세리에A는 유벤투스의 우승이 당연한 리그가 아니다. 이런 곳에서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리그 득점왕을 차지해 행복하다. 이러한 성과들로 나는 이탈리아에 온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이탈리아 생활을 마친다는 뉘앙스의 입장을 전달했다.이후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르팅 복귀설부터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까지 거론됐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치른 뒤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란 소문이 돌았지만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복귀했다. 그럼에도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의 이적설을 끊임없이 보도했고, 결국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직접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안첼로티 감독은 "호날두는 레알의 전설이다. 하지만 나는 그와의 계약을 생각한 적이 없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상황이 악화되자 호날두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호날두는 1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장문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호날두는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얼마나 일에 집중하는지 알 것이다.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많이 하는 것이 내 축구 인생의 좌우명이다. 하지만 최근 기사들을 봤을 때 직접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언론에서 내 미래를 다루는 방식은 나를 포함해 동료, 스태프, 구단에 무례한 것이다. 사람들이 자꾸 내 이름을 갖고 노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에 침묵을 깼다. 난 현재 나의 일에 집중하며 모든 도전에 헌실할 준비가 됐다"라며 더 이상의 논란이 없기를 바랐다. 해당 게시글은 5백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7:20:03
사진=디나모 자그레브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의 도움에 아다마 트라오레의 멀티골까지. 비록 동명이인들이었지만 맹활약은 마찬가지였다. '유럽 변방' 몰도바의 셰리프가 '동유럽 강호'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를 격파했다.셰리프 티라스폴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 티라스폴에 위치한 셰리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3-0 승리를 거뒀다.셰리프가 속한 몰도바 디비지아 나치오날러 리그는 유럽 전체 55개의 리그 중 UEFA 랭킹 45위에 해당할 정도로 변방에 속한다. 반면 유럽대항전에서 간간이 등장하는 자그레브가 참가하는 크로아티아 프르바 HNL 리그는 UEFA 랭킹 18위에 올라있다. 그만큼 이번 맞대결에선 자그레브의 우세가 점쳐졌다.뚜껑을 열고 보니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전반전 자그레브는 짧은 패스와 함께 볼 점유율을 쥐고 셰리프를 압박했다. 하지만 최종 지역에서의 슈팅이 부족하며 고전했다. 반면 셰리프는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다.선제 득점은 셰리프의 몫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 트라오레가 크리스티아누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쥔 셰리프는 후반전 페르난두 코스탄자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디미트리스 콜로보스의 추가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자그레브는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며 역전을 노렸지만 득점엔 실패했고, 오히려 셰리프가 후반 35분 트라오레의 멀티골에 힘입어 또다시 달아났다. 결국 경기는 셰리프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자그레브로선 굴욕적인 패배일 수밖에 없다.이날 자그레브의 선발 명단에는 과거 전남드래곤즈와 울산현대에서 K리그를 누볐던 '오르샤'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받았다. 지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당시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발탁돼 맹활약했던 오르시치는 이날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침묵했다.셰리프에 덜미를 잡힌 자그레브는 플레이오프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두 팀은 오는 26일 2차전을 통해 본선 조별리그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6:45:07
[축구] [오피셜] 유벤투스, '제2의 피르미누' 브라질 FW 품었다...'5년 계약'
사진=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벤투스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가 영입됐다. 브라질의 대형 유망주 카이오 호르헤(18)가 산투스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다.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이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새로운 유망주가 비안코네리에 합류했다. 2002년생 브라질 출신 카이오는 2026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등번호는 21번으로 정해졌다.이달 초 브라질의 명문 클럽 산투스는 유벤투스와 카이오의 이적을 두고 합의를 맺었다고 알렸다 안드레스 루에다 산투스 회장은 "유벤투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조건을 충족시켰다. 카이오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라며 유망주의 유럽 진출을 응원했다.이날 유벤투스는 카이오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마치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카이오는 10세 때 산투스의 유소년팀에 합류했다. 지난 2018년에는 불과 16세 249일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라며 카이오를 설명했다.이어 "카이오의 잠재성은 2020년 폭발했다. 브라질 세리에A와 남미축구연맹(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를 합쳐 46경기에 출전했으며 수많은 기록들을 세웠다. 그레미우와의 경기에선 경기 시작 11초 만에 득점을 넣었으며 산투스의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발탁된 카이오는 일찍부터 유럽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카이오는 오프 더 볼과 골 결정력에 장점을 지니고 있다. 브라질에선 카이오를 '제2의 피르미누'라는 애칭으로 표현하기도 한다.이로써 유벤투스는 클럽의 미래를 걸 수 있는 유망주를 품에 안았다. 카이오와 유벤투스의 계약이 올해 말 만료될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적료 역시 비싸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기본 이적료 300만 유로(약 40억 원)에 추가 조항 100만 유로(약 13억 원)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카이오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벤투스는 오는 23일 우디네세와의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1-22시즌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6:16:00
사진=AS로마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타미 아브라함(23)이 마침내 AS로마로 떠났다. 아브라함은 '뉴 보스' 조세 무리뉴 감독을 만나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로마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브라함의 영입을 발표했다. 로마는 "구단은 아브라함과의 계약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EL) 우승을 차지한 아브라함은 첼시를 떠나 로마에 입단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아브라함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52억 원)다. 첼시는 선수에 대한 향후 이적료 권리를 가질 것이다. 아브라함은 로마와 2026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는 9번이다"라고 덧붙였다.아브라함은 올해 1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설상가상 무릎 부상까지 당하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투헬 감독은 티모 베르너의 원톱 체제를 고수했고, 아브라함은 'FA컵 전용 선수'로 전락했다.올여름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까지 영입하면서 아브라함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아브라함은 이적을 결심했고 첼시는 이를 허용했다. 로마를 비롯해 아탈란타, 아스널 등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아브라함은 끝내 로마를 선택했다.아브라함은 "로마는 진심으로 나를 원했다. 이런 클럽에서 등번호 9번을 다는 것은 무척 영광이다. 하루빨리 시작해 로마를 돕고 싶다"라며 로마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아브라함은 후이 파트리시오, 엘도르 쇼무로도프, 마티아스 비냐에 이어 올여름 로마가 영입한 4번째 선수가 됐다.로마는 잉글랜드에서 건너온 유망주의 일거수일투족을 공식 채널에 공유했다. 첫 번째 공식 인터뷰를 가진 아브라함은 이후 무리뉴 감독을 만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아브라함을 품에 안은 로마는 새 시즌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수많은 친선 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다졌다. 아브라함의 가세로 전력이 한층 상승한 로마는 오는 20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1차전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1-22시즌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5:55: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간절하다. 이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이 아니면 영원히 맨시티 이적이 어려울 것 같기 때문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무관에 그치자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고 싶은 이유는 딱 하나, 우승컵이다. 케인은 무관의 제왕이다. 첫 시작은 2014-15시즌이었다.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었다. 이어 2018-19시즌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0-2 패배와 2020-21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0-1 패배까지.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까지 합하면 준우승만 5번이다. 여기에 유로 2020 결승전에서도 좌절하면서 준우승 횟수는 6번으로 늘었다.결국 케인이 칼을 빼들었고, 토트넘 훈련에 불참했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여론이 좋지 못하자 공식적인 성명서를 통해 훈련 불참에 대해 해명했고, 일단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그럼에도 맨시티는 계속해서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은 엄청난 재능을 갖춘 공격수다. 우리는 그에게 관심이 있다. 물론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협상을 원치 않는다면 모든 것은 끝이다"고 밝혔다.복잡한 상황이다. 우선 케인은 토트넘 훈련에 복귀했지만 맨시티와 개막전에서는 명단 제외됐다. 케인이 제외된 상황에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짜릿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토트넘 팬들은 "해리 케인 보고 있나?"라고 외치면서 맨시티 이적을 원하는 케인을 저격하기도 했다.협상은 진전된 것이 없다. 토트넘은 여전히 케인을 지키겠다는 입장이고, 맨시티는 이적 시장 막판까지 케인 영입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맨시티는 1억 5000만 유로의 이적료까지 준비하고 있다.케인은 맨시티 이적이 간절하다. 그 이유는 이번여름이 아니면 맨시티로 이적할 기회가 없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맨시티는 이번여름이 아니면 케인을 영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이고, 내년이 되면 엘링 홀란드 등 더 젊은 공격수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유로스포트'의 딘 존스 기자도 "케인은 맨시티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만약 이번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 이적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영원히 못 갈 것이라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케인의 상황을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5:3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올해 지역 밀착 사회공헌활동 100회를 달성했다.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지역 밀착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충남아산FC는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방역 봉사활동, 지역 아동센터에 마스크 기부 행사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지난 5월부터 '우리 동네 방역 캠페인'을 실시한 충남아산FC는 관내 구단 후원사를 시작으로 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아동센터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코로나19와 관련된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재배 농가를 찾아 화접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체험 특강, 아산충무병원 의료진에 닥터미노 피로회복제 전달,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 '뚜떼라떼' 참여 등 시민구단으로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충남아산FC 홍보마케팅팀 김지효 사원은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로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충남아산FC가 지역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1 26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5:2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백전노장 공격수 카림 벤제마(33)를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레알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4-1로 승리했다.전반전은 헛심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끝났다. 레알은 후반 3분 에당 아자르의 어시스트를 받은 벤제마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후 격차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나초 페르난데스의 추가골에 이어 벤제마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3-0이 됐다.레알은 후반 20분 티보 쿠르투아의 반칙으로 페널티킥(PK)을 내주며 실점을 허용,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호드리구, 이스코, 마르코 아센시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준 끝에 종료 직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쐐기골이 터졌고, 결국 경기는 레알의 4-1 승리로 종료됐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벤제마였다. 이날 아자르, 가레스 베일과 함께 최전방에 배치된 벤제마는 3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발끝을 자랑했다. 이따금 보여주는 저돌적인 돌파는 물론 상대 선수와의 몸싸움 역시 돋보였다. 벤제마는 이날 값진 선제골과 함께 멀티골을 기록하며 레알의 승리를 이끌었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벤제마에 양 팀 합쳐 가장 높은 평점인 '9.2점'을 부여하며 MOM으로 선정했다. 스페인 '아스'는 "벤제마는 2021년에 접어든 이후 현재까지 17골을 넣으며 리오넬 메시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레알로 복귀한 안첼로티 감독은 벤제마가 만능 스트라이커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벤제마는 레알의 완성체이며 경기의 흐름을 매우 잘 읽는다. 그를 '포워드'라 칭하는 건 부족하다. 벤제마는 매우 완벽한 선수다. 5년 전보다도 더 그렇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벤제마는 올여름 팀을 떠난 세르히오 라모스의 바통을 이어받아 레알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다. 시즌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한 레알은 오는 23일 레반테전에서 연승을 노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0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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