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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인터밀란, 토트넘-ATM의 1200억 빅딜 거절했다...라우타로 재계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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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8 14: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터밀란이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지키기에 나섰다.

영국 '더 부트룸'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인터밀란의 라우타로를 영입하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7,600만 파운드(약 1,220억 원)를 제의했지만 인터밀란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인터밀란은 토트넘과 아틀레티코의 7,000만 유로(약 960억 원)와 추가 금액, 그리고 9,000만 유로(약 1,220억 원)란 두 가지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그들은 라우타로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며 선수와 재계약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고 알렸다.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는 인터밀란은 올여름 선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를 1억 1,500만 유로(약 1,580억 원), 아치라프 하키미를 6,000만 유로(약 820억 원), 마테오 폴리타노를 1,900만 유로(약 260억 원)에 매각했다.

특히 루카쿠와 하키미의 경우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핵심 주전 선수였다. 이를 고려한다면 매우 뼈아픈 이적이었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이들의 도움 덕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이제 함께할 수 없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라우타로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특히 전방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했던 토트넘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이적을 대비해 라우타로에게 눈독을 들였다. 설사 케인이 잔류하더라도 라우타로를 동시에 기용하면서 투톱 플랜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에 열심히 협상에 임했던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최소한의 지출로 이적료를 모았다. 브라이언 힐에게만 2,5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사용했을 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임대로 영입하면서 돈이 들지 않았다.

토트넘은 인터밀란이 혹할만한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영입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이미 루카쿠가 나간 상태에서 라우타로까지 내주기엔 다소 무리가 따랐다. 거기에 라우타로의 에이전트 알레한드로 카마노도 "라우타로는 인터밀란에 잔류하길 원한다. 구단의 프로젝트를 믿고 있으며 이곳에서 승리를 원한다"라며 이적을 일축했다.

사실상 토트넘의 바람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선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토트넘은 라우타로에 대한 관심을 끈 채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와 협상에 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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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은 여전히 아다마 트라오레(25, 울버햄튼)를 노리는 중이다.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지만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2015년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있던 아스톤 빌라에 입성했다. 아스톤 빌라에서도 트라오레는 주전이 아니었다. 주전 기회를 원한 그는 미들즈브러로 이적했다. 미들즈브러에선 주전 윙어로 활약했다. 2017-18시즌 2부리그 34경기에서 5골 10도움을 올리며 프로 생활 중 가장 좋은 기록을 쌓았다.이를 바탕으로 울버햄튼에 이적했다. 울버햄튼 데뷔 시즌은 그저 그랬지만 2019-20시즌 완전히 폭발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나와 4골 9도움을 올리며 라울 히메네스와 함께 울버햄튼 돌풍의 주역이 됐다.전매특허 드리블이 장점이었다.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지닌 트라오레였지만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주력을 통해 순식간에 밀고 들어가 기회를 창출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압박과 견제 속에도 트라오레는 피지컬을 바탕으로 이를 뿌리치고 제 갈 길을 갔다.독특한 스타일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냈다. 2019-20시즌 울버햄튼 최고 히트상품이라 불릴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철강왕 면모를 지닌 것도 고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엔 득점을 넣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리그 37경기 2골 3도움을 준수한 모습 속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올여름 트라오레는 EPL 빅클럽들 관심을 받았다. 윙어는 물론, 윙백까지 소화할 수 있어 더욱 각광을 받은 듯 보였다. 첼시, 리버풀에 이어 토트넘과도 연결됐다. 토트넘 사령탑으로 전 은사 누누 감독이 갔기 때문에 이적설은 더욱 진했다. 트라오레가 올 경우 손흥민과 막강한 측면 공격을 이룰 수 있어 토트넘 팬들은 기대가 컸다.이적설이 줄어들어 토트넘이 트라오레를 포기한 듯했다. 하지만 여전히 영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아스'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4,000만 유로(약 550억 원)를 투입해 트라오레를 데려올 계획이다"고 주장했다. 이미 브라이언 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데려온 토트넘이 트라오레까지 영입하며 화룡점정을 찍을지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6: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 전설 존 테리가 커트 주마(26, 첼시) 토트넘 훗스퍼행에 반대표를 던졌다.주마는 2014년 생테티엔을 떠나 첼시에 입성했다. 탄탄한 피지컬과 준수한 수비력을 겸비해 차세대 첼시 수비 핵심으로 평가됐다. 첼시 데뷔 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받았다. 엄청난 점프력과 적극적 수비를 내세운 모습으로 선발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유사 시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었다.승승장구하다 2015-16시즌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판정을 당했다. 복귀 이후 이전만큼 기량을 뽐내지 못했고 2017-18시즌 스토크 시티, 2018-19시즌 에버턴 임대를 다녀오며 역량 회복에 나섰다. 2019-20시즌 2년 임대 생활을 끝내고 첼시에 돌아와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돼 좋은 모습을 보였다.지난 시즌 초반 활약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수비 중심이 됐다. 세트피스 상황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뽑아내며 첼시 팬들 사랑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빌드업이 아쉽고 압박에 취약해 약점을 노출했다. 이 부분 때문에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 온 토마스 투헬 감독은 주마 대신 다른 선수들을 중용했다.현재도 입지는 애매한 상태다. 티아고 실바,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등 센터백 라인은 건재하다. 여기에 특급 유망주 트레보 찰로바가 혜성 같이 등장해 주마 경쟁자가 됐다. 또한 첼시가 세비야의 줄스 쿤데를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주마는 더욱 곤란한 처지에 놓인 상황이다.이적설이 대두됐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물망에 올랐고 토트넘도 유력 행선지로 점쳐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주마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첼시와 토트넘은 서로 만날 때마다 으르렁대는 신흥 라이벌이다. 각 팀 선수들도 인정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주마가 첼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큰 이슈가 될 게 분명하다.첼시의 전설적인 수비수 존 테리는 SNS를 통해 주마 이적설 관련 콘텐츠에 댓글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행위는 하지 마라"고 주마에게 충고를 건넸다. 아직 이적설이 나오고 있기에 주마 거취는 이적시장 종료 때까지 알 수 없을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5: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노리고 있던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갈 것으로 보인다.영국 '더 부트룸'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블라호비치 영입을 놓친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가 피오렌티나와 영입에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이어 "블라호비치의 아틀레티코 이적은 임박했다. 아틀레티코는 블라호비치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960억 원)를 지불 할 예정이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그를 간절하게 원했지만 아틀레티코가 경쟁에 합류하면서 놓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현재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미래가 불투명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물론 잔류의 가능성이 더 높다. 영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다. 더불어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하지만 이적 시장의 문이 아직 닫히지 않았기 때문에 만약의 가능성에 대비해야만 한다. 이에 토트넘은 인터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피오렌티나의 블라호비치와 적극적인 협상을 가져가며 대체자를 물색 중에 있다.설사 케인이 나가지 않더라도 토트넘은 백업 스트라이커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토트넘의 전방 공격수에는 케인 말고 마땅한 선수가 없다. 유스의 데인 스칼렛이 존재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 기용하기엔 무리가 띠른다.물론 손흥민을 배치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프리시즌에 톱으로 출전하여 3골 4도움,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뛰어야 하는 주전 자원이다. 체력을 고려했을 때 손흥민이 전방과 측면을 모두 나서기엔 어려움이 있다.라우타로, 블라호비치는 케인과 투톱으로도 뛸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토트넘이 협상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라우타로의 경우 인터밀란에 잔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블라호비치는 아틀레티코 이적이 임박했다.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블라호비치는 7,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책정되어 있었다. 아틀레티코가 바이아웃을 지불함에 따라 이적은 속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5:00:02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루빈 카잔[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황인범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이주의 해외파 선수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AFC는 18일(한국시간) 이주의 해외파 선수 후보 10인인 공개했다. 손흥민과 황인범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손흥민은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첫 승에 일조했다.경기 공식 KOTM(King Of The Match)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결승골을 포함해 슈팅 5회, 키패스 1회, 경합 승리 2회, 패스 성공률도 89.3%를 기록했다. 드리블 성공도 1회, 크로스도 6회나 올리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으로 평점도 팀 내 3위(7.59점)였다. 영국 '풋볼런던'은 "정말 매력적인 선수다"고 그를 추켜 세우며 평점 9점을 줬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을 두고 "케인도 물론 훌륭한 선수지만 손흥민도 월드클래스다. 교과서적인 득점을 터트리며 맨시티를 잡아냈다. 맨시티가 돈으로 케인을 데려가려고 하는 상황에서 토트넘에 큰 힘이 되는 승리였을 것이다"고 평했다.황인범도 득점을 올렸다. 루빈 카잔과 크릴리아 소베토프 간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 선발출전한 황인범은 시종일관 위협적 모습을 보이다 후반 18분 프리킥 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황인범은 공격 기여도에 더해 태클 5회, 인터셉트 5회를 추가로 기록할 정도로 수비 지원도 돋보였다. 공수 존재감이 대단했던 황인범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손흥민, 황인범과 함께 엔도 와타루(일본, 슈투트가르트),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이란, 페예노르트), 후루하시 쿄고(일본, 셀틱), 톰 로기치(호주, 셀틱), 이토 준야(일본, 헹크), 모함마드 네데리(이란, 알타이), 해리 슈터(호주, 스토크 시티), 알리히아르 사이야드 마네시(이란, 조리아 루한스크)까 이주의 해외파 선수를 두고 경쟁한다.현재 투표 1위는 손흥민이 달리고 있다. 황인범과 후루하시 2위를 두고 다투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4:48:33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첼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형 영입을 일궈낸 첼시는 이제 내부 단속에 집중할 계획이다.첼시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었고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약 1,549억 원)였다. 첼시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루카쿠 영입으로 첼시는 스쿼드 최대 불안점인 스트라이커 자리를 채웠다. 첼시는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지도 아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UCL을 우승했기에 빈틈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전방 무게감에 대한 고민은 컸다.티모 베르너가 있었지만 라이프치히 시절만큼 득점력을 보이지 못했다. 빅 찬스 미스를 반복해 팬들을 한숨짓게 할 때가 많았다. 타미 아브라함, 올리비에 지루도 활용 가능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카이 하베르츠를 제로톱으로 내세우는 고육지책을 쓰기도 했다. 2021-22시즌 더 큰 목표를 노린 첼시는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레이더망 안에 루카쿠가 들어왔다. 루카쿠는 2011년부터 3년 동안 첼시 소속으로 활약했다. 제2의 디디에 드록바로 불릴 정도로 기대감이 컸으나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이에 2014년 에버턴으로 떠나며 첼시와 작별했다. 이후 벨기에 대표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을 거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했다.인터밀란에서 모든 능력을 갖춘 완전체가 됐다. 과거 루카쿠는 득점력은 출중했지만 동료와의 연계, 포스트플레이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 나와 24골 10도움을 기록한 게 이를 증명한다. 인터밀란에서 세리에A 우승까지 차지하며 팀에 남을 것으로 보였지만 첼시 러브콜을 수락해 7년 만에 돌아왔다.루카쿠가 오며 첼시는 걱정을 덜었다. 이제 남은 건 내부 단속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첼시를 손에 넣는 투헬 감독은 재계약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핵심 수비 4명이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고 전했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티아고 실바, 안토니오 뤼디거가 계약 만료가 임박한 선수들이다.아스필리쿠에타와 실바는 베테랑 라인이다. 첼시에 공헌한 바는 크지만 나이가 있어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에 반해 크리스텐센, 뤼디거는 이제 전성기에 돌입한 선수들도 향후 활용 가치가 높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첼시에 남을지 확언할 순 없다. 4명이 모두 떠나면 첼시 센터백엔 치명적 공백이 생긴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첼시는 재계약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판단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4:30:03
[축구] 인터밀란, 토트넘-ATM의 1200억 빅딜 거절했다...라우타로 재계약 예정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터밀란이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지키기에 나섰다.영국 '더 부트룸'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인터밀란의 라우타로를 영입하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7,600만 파운드(약 1,220억 원)를 제의했지만 인터밀란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더불어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인터밀란은 토트넘과 아틀레티코의 7,000만 유로(약 960억 원)와 추가 금액, 그리고 9,000만 유로(약 1,220억 원)란 두 가지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그들은 라우타로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며 선수와 재계약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고 알렸다.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는 인터밀란은 올여름 선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를 1억 1,500만 유로(약 1,580억 원), 아치라프 하키미를 6,000만 유로(약 820억 원), 마테오 폴리타노를 1,900만 유로(약 260억 원)에 매각했다.특히 루카쿠와 하키미의 경우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핵심 주전 선수였다. 이를 고려한다면 매우 뼈아픈 이적이었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이들의 도움 덕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이제 함께할 수 없게 됐다.이런 상황에서 라우타로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특히 전방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했던 토트넘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이적을 대비해 라우타로에게 눈독을 들였다. 설사 케인이 잔류하더라도 라우타로를 동시에 기용하면서 투톱 플랜을 구축하고자 했다.이에 열심히 협상에 임했던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최소한의 지출로 이적료를 모았다. 브라이언 힐에게만 2,5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사용했을 뿐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임대로 영입하면서 돈이 들지 않았다.토트넘은 인터밀란이 혹할만한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영입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이미 루카쿠가 나간 상태에서 라우타로까지 내주기엔 다소 무리가 따랐다. 거기에 라우타로의 에이전트 알레한드로 카마노도 "라우타로는 인터밀란에 잔류하길 원한다. 구단의 프로젝트를 믿고 있으며 이곳에서 승리를 원한다"라며 이적을 일축했다.사실상 토트넘의 바람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선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토트넘은 라우타로에 대한 관심을 끈 채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와 협상에 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4: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무사 시소코가 팀에서 입지를 잃자 중동에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프랑스 '레퀴프'는 18일(한국시간) "시소코는 올여름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그는 누누 산투 감독의 우선순위에서 배제되었으며 자신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중동에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시소코는 프랑스 틀루즈에서 뉴캐슬로 합류한 이후 계속해서 부동의 주전이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지난 2016년 토트넘으로 3,500만 유로(약 480억 원)에 이적했다. 시소코의 뉴캐슬에서의 기록은 113경기 12골 19도움이었다.시소코는 엄청난 피지컬이 장점인 선수다. 187cm의 키와 더불어 단단한 체구를 갖추고 있어 웬만한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빠른 주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였다.이에 시소코는 2020-21시즌 전반기까지는 토트넘의 주전 선수로 주로 출전했다. 2018-19시즌, 2019-20시즌에는 EPL 출전 시간이 2,500분에 임박할 정도로 신임을 듬뿍 받았다. 하지만 노쇠화가 되면서 점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내 지난 시즌 막바지에는 제외되고 말았다.시소코는 토트넘의 축구와는 거리가 멀어졌다. 특히 기술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을 점점 더 드러냈다. 볼 컨트롤, 판단력, 결정력 등이 이뤄지지 않자 더 이상 기용이 이뤄지지 않았다. 피지컬 능력이 저하되면서 폼이 상당히 떨어진 시소코였다. 현재 토트넘의 미드필더 자리에는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해리 윙크스가 버티고 있어 주전을 꿰차기엔 어려운 실정이다.이런 상황에서 중동 쪽에서 시소코를 영입하고자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매체는 "카타르 리그, 아랍에미리트(UAE) 리그의 여러 구단에서 토트넘에 시소코 영입과 관련해 문의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시소코는 중동으로의 이적보다는 토트넘의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레퀴프'는 "시소코는 중동보다 런던에 남길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시소코의 경우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본인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여름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소코의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알 두하일로 떠났다. 이어 다른 베테랑 선수의 이탈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점화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3:3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빈손 산체스(25)가 해리 케인(28)을 향해 지지를 보냈다.케인은 지금 토트넘 훗스퍼 이슈 중심에 있다. 성골 유스이자 주포인 케인은 토트넘 원클럽맨으로 뛰며 공식전 336경기에 나서 221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엔 공격 전개 능력까지 장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석권했다. 월드클래스 기량을 과시하며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중이다.역량에 비해 트로피가 아쉬운 상황이다. 케인은 각종 개인 수상은 여러 번 수상했지만 트로피를 단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도 결승전에 올랐으나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트로피를 얻는데 실패했다.계속된 무관 속 케인은 이적을 결심했다. 토트넘 보드진에게 이적을 요구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판매 불가 선언을 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내놓더라도 케인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아직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3년이나 남아있어 유리한 쪽은 케인이 아닌 토트넘이다.뜻대로 되지 않자 케인은 돌발행동에 나섰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훈련 복귀를 해야 했지만 훈련 불참을 하며 무력 시위를 펼쳤다. 존중심이 결여된 행동에 팬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현지 전문가와 언론들도 입을 모아 케인 행위를 규탄했다.맨시티와의 2021-22시즌 EPL 개막전에서 토트넘이 손흥민 결승골 속 승리를 거두자 일부 팬들은 "보고 있나 케인"이라는 노래를 제창하며 그를 조롱했다. 현재 훈련에는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케인은 이적을 원하는 중이다. 하지만 맨시티와의 협상은 진전되지 않아 케인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이러한 상황에도 팀 동료 산체스는 케인 편을 들었다. 그는 "케인은 세계 최고 공격수다. 이를 반대하는 생각은 축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일 것이다. 솔직히 케인 이적 사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있든 케인을 지지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케인이 토트넘에 남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최고의 프로이자 동료다. 내게도 정말 큰 도움을 줬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3:00:03
사진=제주유나이티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다가오는 원정 3연전에서 위기를 기회로 돌려세운다. 제주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순연경기) 원정경기에서 FC 서울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4승 13무 6패 승점 25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최근 12경기 연속 무승(6무 6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는 동시에 11위 서울(승점 24점)의 추격까지 따돌려야 한다.중요한 승부처인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원정 3연전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제주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수원FC(21일), 강원(24일)을 상대로 원정 3연전을 소화해야 한다. 원정 3연전 결과에 따라 제주의 순위표는 요동칠 수 있다. 말그대로 위기이자 기회인 셈.비록 지난 울산과의 홈 경기(2-2 무)에서 다잡은 승리는 놓쳤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리그 선두 울산을 패배의 위기까지 몰아세우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최근 서울을 상대로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기록하며 심리적 우위까지 선점하고 있다.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 이제 승리만 남았다. 구단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은 원정길에 나서는 선수들의 발걸음을 한껏 가볍게 만들고 있다. 버스-비행기-버스로 이어지는 장거리 원정을 대비해 체력 훈련을 강화하고 보양식 섭취도 늘렸다. 이러한 구단의 변함없는 믿음은 선수들에게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력이 좋아진 만큼 이제 승리를 보여줄 때다. 이제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다. 구단에서 이동의 편의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다. 힘든 승부처지만 구단과 선수단 모두 머리를 맞대 잘 이겨내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2:54:4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누누 산투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화끈한 리액션을 펼쳤다.토트넘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맨시티에 1-0으로 승리했다.이후 토트넘은 18일 구단 채널을 통해 누누 감독의 직캠 버전을 공개했다. 여러 버전이 존재한 가운데 첫 번째는 전반 24분 루카스 모우라의 상황이었다. 손흥민이 처리한 프리킥이 다빈손 산체스의 머리를 맞고 높게 솟구쳤다. 이를 모우라가 발리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에 있던 일카이 귄도간이 허벅지로 막아냈다.이때 벤치에 앉아있던 누누 감독은 볼에 바람을 가득 넣은 뒤 일어섰다. 누누 감독은 양팔을 크게 벌린 뒤 고개를 저으며 터벅터벅 걸어갔다. 또한 박수를 치며 토트넘 선수들을 격려했다.다음 상황은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감아차기 슈팅할 때였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주앙 칸셀루의 엉덩이를 맞고 굴절되며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누누 감독은 눈을 질끈 감은 채 허리를 반쯤 접으며 아쉬움을 표했다.다음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후반 10분 스티븐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나단 아케를 앞에 두고 헛다리 한 뒤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자 누누 감독은 포효하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박수를 치며 입술을 물었다.또한 후반 15분 베르바인이 일대일 상황을 놓치자 누누 감독은 머리와 얼굴을 감쌌다. 이내 자신의 턱수염을 만지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베르바인이 정확한 태클을 성공하자 역시 박수를 치며 "GO!"라고 소리쳤다.이밖에 누누 감독은 손흥민, 델리 알리에게 지시를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감독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경기 휘슬이 울리자 누누 감독은 코칭 스태프와 얼싸안았고, 관중석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환하게 웃으며 키스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한 누누 감독이다.차가운 인상이었던 누누 감독이나 해당 영상으로 본 그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흥부자'였다. 팬들은 해당 영상에 "누누 감독은 사랑스러운 남자야", "열정으로 가득 찬 감독", "나까지 기분이 좋아져" 등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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