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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西매체 "돌아온 이강인, 발렌시아 내 미래 암울...보드진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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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8 18: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발렌시아 내 이강인(20) 입지는 좁은 곳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애지중지 키운 유스 자원이다. 어릴 때부터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자랑하며 제2의 다비드 실바로 불렸다. 탈압박을 통한 공격 전개를 보여주며 차세대 발렌시아 중원 핵으로 평가됐다. 1군에 순조롭게 데뷔했고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 하비 그라시아 감독 부임 후 이강인은 더 많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예상과 반대로 상황은 흘러갔다. 이강인은 철저히 외면을 당하며 벤치에 머무는 일이 많았다. 이강인과 비슷한 나이대 선수들이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는 것과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선발로 나와도 1순위 교체대상으로 지목됐다. 이강인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어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제일 먼저 불러들였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이강인은 이적을 택했다.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며 타클럽 이적을 도모했다. 수많은 클럽들과 연결됐지만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협상을 한 팀은 없는 듯 보인다.

2020 도쿄 올림픽을 끝낸 이강인은 발렌시아에 돌아왔다. 발렌시아는 올시즌부터 새로운 사령탑이 된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 체제에서 최근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자금난에 시달려 마땅한 보강이 없었다. 이를 보면 이강인이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높아 보이지만 스페인 '마르카'는 "보르달라스 감독 구상 속 이강인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강인을 NON-EU 3인에서 빠질 유력 후보로 점찍은 게 근거다. 발렌시아 이적이 임박한 레알 바야돌리드의 브라질 공격수 안드레가 오면 이강인, 막시 고메스, 오마르 안테레테 중 1명은 나가야 한다. 막시 고메스는 공격 핵심이고 오마르 알테레테는 영입된 지 얼마되지 않았다. 이에 다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강인을 NON-EU 슬롯 확보를 위해 내보낼 작정으로 알려졌다. 

'마르카'는 "발렌시아에서 이강인 미래는 어둡다. 구단 보드진이 이강인을 대하는 태도는 과거와 달라졌다. 예전엔 등번호 10번을 제안할 정도로 이강인을 팀 내 최고 유망주로 분류했으나 계속된 재계약 거절로 그는 매각 대상이 됐다. 이번 여름 발렌시아는 좋은 제안이 오면 이강인을 팔고 싶어 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현재 이강인 측도 탈출을 모색하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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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西매체 "돌아온 이강인, 발렌시아 내 미래 암울...보드진도 외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발렌시아 내 이강인(20) 입지는 좁은 곳으로 보인다.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애지중지 키운 유스 자원이다. 어릴 때부터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자랑하며 제2의 다비드 실바로 불렸다. 탈압박을 통한 공격 전개를 보여주며 차세대 발렌시아 중원 핵으로 평가됐다. 1군에 순조롭게 데뷔했고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입지를 다졌다.지난 시즌 하비 그라시아 감독 부임 후 이강인은 더 많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예상과 반대로 상황은 흘러갔다. 이강인은 철저히 외면을 당하며 벤치에 머무는 일이 많았다. 이강인과 비슷한 나이대 선수들이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는 것과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선발로 나와도 1순위 교체대상으로 지목됐다. 이강인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어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제일 먼저 불러들였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이강인은 이적을 택했다.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며 타클럽 이적을 도모했다. 수많은 클럽들과 연결됐지만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협상을 한 팀은 없는 듯 보인다.2020 도쿄 올림픽을 끝낸 이강인은 발렌시아에 돌아왔다. 발렌시아는 올시즌부터 새로운 사령탑이 된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 체제에서 최근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자금난에 시달려 마땅한 보강이 없었다. 이를 보면 이강인이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높아 보이지만 스페인 '마르카'는 "보르달라스 감독 구상 속 이강인은 없다"고 주장했다.이강인을 NON-EU 3인에서 빠질 유력 후보로 점찍은 게 근거다. 발렌시아 이적이 임박한 레알 바야돌리드의 브라질 공격수 안드레가 오면 이강인, 막시 고메스, 오마르 안테레테 중 1명은 나가야 한다. 막시 고메스는 공격 핵심이고 오마르 알테레테는 영입된 지 얼마되지 않았다. 이에 다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강인을 NON-EU 슬롯 확보를 위해 내보낼 작정으로 알려졌다. '마르카'는 "발렌시아에서 이강인 미래는 어둡다. 구단 보드진이 이강인을 대하는 태도는 과거와 달라졌다. 예전엔 등번호 10번을 제안할 정도로 이강인을 팀 내 최고 유망주로 분류했으나 계속된 재계약 거절로 그는 매각 대상이 됐다. 이번 여름 발렌시아는 좋은 제안이 오면 이강인을 팔고 싶어 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현재 이강인 측도 탈출을 모색하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8:25:02
[인터풋볼=인천] 박지원 기자= "인천은 수비적으로 단단한 조직을 갖춘 강한 팀이다."성남FC는 18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6승 7무 9패(승점 25점)로 10위, 인천은 8승 6무 9패(승점30점)로 7위에 위치하고 있다.성남은 하반기 들어 흐름을 완벽하게 바꿔놨다. 앞서 4월 전북현대전 0-1 패배 후 휴식기까지 승리가 없었던 성남이다. 그러나 하반기 진행 이후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2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내친김에 3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성남은 인천전에서 뮬리치, 강재우, 이태희, 안진범, 이규성, 이스칸데로프, 박수일, 이종성, 리차드, 권경원, 김영광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홍시후, 부쉬, 정석화, 서보민, 권순형, 마상훈, 허자웅이 앉는다.경기를 앞두고 김남일 감독은 "최근 흐름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은 상태이기에 오늘도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인천은 최근 4승 3무를 하다가 1무 1패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인천은 수비적으로 단단한 조직을 갖춘 강한 팀이다.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성남은 21득점 K리그1 최소 득점 팀이다. 이중 뮬리치가 10골로 팀 득점에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김남일 감독은 "걱정이 많다. 그래도 지난 경기엔 유효 슈팅이 여러 개 나왔다. 점점 골문으로 조준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뮬리치 외에 다른 득점원에 대해선 부쉬를 꼽았다. 김남일 감독은 "부쉬는 K리그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훈련할 때 의욕을 보이고 있다. 후반전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부쉬만 터져준다면 득점력이 좋아질 것이라 본다"라며 "한국 생활을 혼자 하고 있는 부쉬다. 애로사항이 있기에 가족들이 온다면 심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가족이 한국으로 오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인천의 취약점에 대해선 "패턴을 봤을 때 전반전에 버티고 후반전에 승부를 보는 경향이 있다. 후반전에 뒷공간을 노린 플레이를 할 필요성이 있다. 김광석, 델브리지가 잘 버텨주고 있지만 허점이 있으면 공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8:24:19
[인터풋볼=상암] 하근수 기자=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서울은 승점 24점(6승 6무 10패)으로 11위에, 제주는 승점 25점(4승 13무 6패)으로 9위에 올라있다.홈팀 서울은 양한빈, 김진야, 오스마르, 황현수, 고요한, 백상훈, 여름, 팔로세비치, 박정빈, 조영욱, 지동원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백종범, 이태석, 채프만, 기성용, 나상호, 가브리엘, 박주영이 대기한다.이에 맞선 원정팀 제주는 오승훈, 김명순, 김오규, 권한진, 정운, 정우재, 이창민, 김봉수, 제르소, 조성준, 주민규가 선발 출격한다. 대기 명단에는 유연수, 홍준호, 박원재, 강윤성, 이동수, 정훈성, 진성욱이 포함됐다.한때 리그 12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며 부진을 이어간 서울이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포항스틸러스전 승리 이후 3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비록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현대를 만나 패배하면서 무패 행진은 깨졌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올여름 새롭게 영입한 가브리엘이 데뷔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서울과 마찬가지로 제주 역시 최근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리그 상위권에 위치한 수원삼성과 울산을 만나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현재까지 12경기 무승의 흐름(7무 5패)은 깨지지 않고 있는 상황. 마지막 승리가 지난 4월 서울전이었던 만큼 제주는 이번 상암 원정에서 순위 도약과 함께 무승 탈출을 노린다.최근 상대전적은 제주의 우세다.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서울을 압도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 역시 제주의 2-1 승리로 끝났다. 다만 통산전적에선 서울이 앞서고 있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8:19:47
사진=맨시티, 맨유, 첼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여전히 치열한 '돈의 전쟁' 중이다.올여름 이적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과거보다 돈을 쓰는데 소극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흐름은 예상과 반대로 흘러갔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팀을 옮기며 역대급 이적시장으로 평가 중이다. 많은 돈이 지출된 쪽은 EPL이었다. 특히 빅6로 구분되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 아스널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활용해 대대적 보강에 나섰다.각 팀 이적료 1위에 해당되는 선수들은 누구일까.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이는 잭 그릴리쉬였다. 1억 1,750만 유로(약 1,609억 원)를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에서 맨시티로 팀을 옮겼는데 이는 맨시티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기록을 깬 그릴리쉬는 개막전부터 활약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맨유 이적료 1위는 제이든 산초였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위해 8,500만 유로(약 1,164억 원)를 투입했다. 산초는 맨유의 오랜 타깃이었다. 우측 공격 보강이 목적이었다. 좌측에 비해 우측 공격력이 빈약했던 맨유는 드리블, 공격 전개가 모두 되는 만능 자원 산초를 계속해서 원했다. 도르트문트 이적료 견해차로 번번이 좌절하다 이번 여름 그를 손에 넣었다.7년 만에 첼시에 돌아온 로멜루 루카쿠는 구단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의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약 1,575억 원)였다. 루카쿠는 2011년부터 3년 간 첼시 소속으로 뛰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팀을 떠났다. 이후 에버턴, 맨유, 인터밀란에서 뛰며 완전체 공격수로 거듭났다.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한 첼시에 루카쿠는 완벽한 선수였다.재계약에 집중하느라 영입에 힘을 싣지 않았던 리버풀은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약 550억 원)를 지불했다. 지난 시즌 센터백들 줄부상으로 지독한 수비 불안을 겪었기에 다른 포지션엔 선수를 추가하지 않았지만 코나테를 데려오며 수비진을 강화했다.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 신입생 3총사 중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수비 보강 일환으로 영입된 로메로는 임대 형태지만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토트넘은 아탈란타에 5,500만 유로(약 753억 원)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지막으로 아스널 최고 이적료 주인공은 벤 화이트다. 화이트는 5,850만 유로(약 801억 원)라는 높은 이적료로 아스널에 입성했다. 수비력에 더해 빌드업 능력까지 갖춰 미켈 아르테타 감독 전술과 부합하는 센터백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개막전부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며 비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사진=리버풀, 토트넘, 아스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8:05:02
[인터풋볼=인천]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와 성남FC의 뮬리치가 전방으로 출격해 상대의 골문을 조준한다.인천유나이티드와 성남FC는 18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8승 6무 9패(승점30점)로 7위, 성남은 6승 7무 9패(승점 25점)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인천은 직전 광주FC전에서 8경기 무패 행진(4승 4무)이 종료되고 말았다. '최하위' 광주 원정에서 0-1로 패배함에 따라 좋은 흐름이 끊겼다. 인천은 이번 성남전을 시작으로 강원FC, 대구FC와 연이어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다시 재정비에 나서야만 한다.원정팀 성남은 '주포' 뮬리치의 득점포를 앞세워 최근 2연승을 기록 중이다. 포항스틸러스(1-0 승), 수원삼성(2-1 승)을 연달아 잡으면서 하반기 반등에 완벽히 성공했다. 성남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시 인천과 승점을 2점으로 좁힐 수 있다.결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무고사, 김현, 구본철, 박창환, 이강현, 강윤구,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오재석, 이태희를 선발로 내세운다. 대기 명단에는 송시우, 네게바, 아길라르, 김도혁, 김보섭, 강민수, 정산이 포함됐다.원정팀 성남은 뮬리치, 강재우, 이태희, 안진범, 이규성, 이스칸데로프, 박수일, 이종성, 리차드, 권경원, 김영광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홍시후, 부쉬, 정석화, 서보민, 권순형, 마상훈, 허자웅이 앉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7:53:4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었던 앨런 허튼이 손흥민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허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포팅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에게 칭찬을 건넸다. 우선 재계약과 관련해 "손흥민을 붙잡고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토트넘에 있어 가장 큰 일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손흥민은 답례로 골을 넣을 것이다"라며 "이제 손흥민에 맞는 파트너를 데려온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이어 허튼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스타라고 지목했다. 그는 "손흥민은 확실히 해리 케인과 같은 아우라를 가진 선수다.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사람들은 손흥민에게 기대를 갖는다. 만약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이제 손흥민이 새로운 토트넘의 부적이다"고 전했다.또한 "토트넘의 팀원들은 손흥민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선수로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이 경기장에서 마법이 필요로 할 때 손흥민이 가장 맞는 선수다. 그는 2021-22시즌의 메인 플레이어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현재 케인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케인은 올여름 내내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됐으며 '노쇼 논란' 등 이슈의 주인공이었다. 그나마 최근에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케인은 오는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명단에 포함됐기에 출전할 전망이다.그러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아직 유럽 이적시장은 2주 정도가 남은 상태다. 영국 복수 매체들은 맨시티가 여전히 토트넘과 협상 진행 중에 있으며 '메가딜'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끝까지 가봐야 상황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케인이 없는 동안 손흥민은 펄펄 날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7월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4년 계약으로 2025년 여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뛰게 됐다. 재계약과 동시에 손흥민은 골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프리시즌에서는 3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맨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놀라운 것은 손흥민은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닌 전방 공격수로 뛰면서 이와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케인 보이콧을 하는 등 오히려 떠나라고 외치고 있다. 반면 팀과 장기 계약을 맺은 손흥민에겐 무한한 칭찬과 고마움을 건네고 있다. 이렇듯 손흥민은 실력은 물론 팬들의 사랑도 독차지하는 인정받는 선수로 거듭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7:40:02
사진=유벤투스[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누엘 로카텔리(23, 사수올로)의 유벤투스 이적이 눈앞으로 다가왔다.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로카텔리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유벤투스에 도착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사실상의 이적 발표와 다름이 없었다.로카텔리는 아탈란타, AC밀란 유스를 거치며 성장했다. 특히 AC밀란 유스에서 뛸 때 더 성장하면 로쏘네리(AC밀란 별칭) 군단의 중원 핵이 될 재원으로 평가됐다. 1군에 데뷔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6-17시즌엔 1군에 25경기나 출전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며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다.이에 사수올로 이적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사수올로에선 AC밀란 때 보인 무존재감에서 벗어났다.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사수올로 패스 전개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정확한 패스와 전진 능력으로 사수올로 공격을 이끌었다. 유사 시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역할을 역임하며 중원에 기동성을 부여했다.지난 시즌 활약이 정점이었다. 세리에A 34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올리며 사수올로 약진에 일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했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도 출전했는데 처음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마르코 베라티 부상으로 기회를 얻었다. 선발로 나선 로카텔리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이탈리아의 53년 만에 유로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유로 종료 이후 로카텔리 주가는 나날이 높아졌다. 수많은 빅클럽과 연결된 끝에 가장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던 유벤투스와 계약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17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로카텔리 영입에 합의했다. 이 딜은 완료가 됐다. 3500만 유로(약 480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하고,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고 세부 계약 내용을 미리 공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7:30:47
사진=맨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19, 맨유)가 개막전부터 진화된 모습을 과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5-1로 제압했다.완벽한 대승 후 스포트라이트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에게 집중됐다. 브루노는 전반 30분, 후반 9분, 후반 14분 득점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포그바는 4도움을 기록하며 브루노를 도와 리즈 폭격에 앞장섰다. 브루노, 포그바 맹활약 속 맨유는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시원한 대승을 선물할 수 있었다.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쌓은 선수들에게 가려졌지만 그린우드 움직임도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 이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4-2-2-2 포메이션에 가까운 대형을 구축했다. 브루노, 포그바를 중심으로 공격 전개를 펼쳤는데 그린우드가 주춧돌 역할을 완벽히 해줬다. 그린우드는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 위치에 고정되지 않고 폭넓게 움직였다.연계 능력이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이었다. 그린우드는 짧고 빠른 패스로 순식간에 리즈의 높은 수비 라인을 뚫게 만들었다. 장점인 드리블을 통해 계속해서 리즈 수비에 균열을 내는 장면도 계속해서 보여줬다. 오프 더 볼 상황에서도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이 돋보였다. 끊임없는 침투로 리즈가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하게 한 게 브루노, 포그바가 폭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슈팅과 득점에 강점을 보이며 잠재력을 뽐낸 거에 더해 동료들을 활용한 지능적인 움직임까지 갖추게 되자 그린우드에 대한 맨유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는 중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해 다수의 매체도 1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에 그린우드를 올리며 그의 활약을 추켜 세웠다.지금의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그린우드는 에딘손 카바니 외 스트라이커 대안이 없는 솔샤르 감독에게 큰 힘이 되어줄 전망이다. 유사 시 측면 공격수로도 활용될 수 있으며 솔샤르 감독 선택 폭을 넓힐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7:1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의 10번 주인은 펠리페 쿠티뉴(29, 바르셀로나)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13년 동안 바르셀로나의 10번 주인공은 메시였다. 2008년 호나우지뉴 뒤를 이어 10번을 받은 메시는 압도적 활약을 펼치며 구단 최고 황금기를 함께 했다. 공식전 778경기에 나와 672골 305도움을 기록했고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을 포함해 트로피 35개를 들어올렸다.바르셀로나 원클럽맨으로 남는 듯했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작별했다. 재정 문제가 원인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계속된 적자로 인해 라리가 규정상 연봉 상한선이 낮아졌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대규모 방출 혹은 주급 삭감이 필요하다는 말과 같았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수령하는 메시에게 줄 돈이 없었다. 노력은 했지만 결실은 맺지 못했다.메시는 파리생제르맹(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메시가 떠나 10번은 비게 됐다. 현재 라리가가 개막했지만 아직까지 10번 주인은 없는 상황이다. 신입생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19번, 멤피스 데파이는 9번을 받았다. 유력 10번 후보로 점쳐졌던 안수 파티, 페드리는 기존 등번호를 유지했다. 전설적인 메시 뒤를 이어 10번을 차지하는 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 듯하다.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새 10번은 쿠티뉴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바르셀로나에서 등번호 10번은 많은 의미를 차지한다. 누구나 메시를 떠올릴 것이기에 엄청난 압박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는 부상에서 회복한 쿠티뉴에게 자신감을 주고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10번을 달 것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쿠티뉴는 2018년 1억 3,500만 유로(약 1,85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캄프누에 입성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와 기대가 누구보다 컸지만 처참한 실패를 겪었다.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으나 돌아와서도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 힘을 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리는 불운까지 겪었다.올여름 내내 쿠티뉴는 매각 대상으로 분류됐다. 연봉 상한선에 맞추기 위한 희생양으로 지목됐다. 아스널, 리버풀 등과 연결됐으나 메시가 떠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쿠티뉴에 대한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14번의 쿠티뉴가 10번으로 등번호를 바꿀지 이목이 계속해서 집중될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6: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바란이 등번호 19번을 선택한 이유는 필 존스가 의지를 굽히지 않았기 때문이다.영국 '90min'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바란은 맨유로 이적할 당시 등번호 4번을 요구했다. 하지만 4번을 달고 있는 존스가 포기하지 않으며 결국 바란은 19번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바란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바란은 2025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바란은 "맨유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상징적인 클럽 중 하나이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뛸 수 있는 기회는 거절할 수 없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이어 " 나와 같은 각오와 투지를 가진 훌륭한 선수들이 가득 찬 팀에 합류한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맨유에서 영향력을 남기고 싶으며 클럽의 빛나는 역사의 일부분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바란의 등번호를 두고 많은 팬들이 궁금증을 가졌다. 바란은 앞서 RC 랑스에서 14번을 달고 프로에 데뷔한 뒤 2011년 여름 레알로 이적하면서 19번을 부착하게 됐다. 이후 2012-13시즌부터 2번으로 바꿨고, 2015-16시즌까지 해당 등번호로 뛰었다.2016-17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는 5번이었던 바란이다. 이렇듯 바란은 클럽 커리어에선 14번, 19번, 2번, 5번을 차례대로 달았다. 프랑스 대표팀에선 처음엔 5번이었다가 이후 계속해서 4번을 차지했던 바란이었다. 그는 클럽에서 하지 않았으며 대표팀에서 선호했던 4번을 맨유에서도 받길 원했다.하지만 존스가 거절함으로써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존스는 2011년 여름 블랙번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주전과 후보를 오가며 줄곧 맨유의 수비라인에 포함됐다. 하지만 2019-20시즌 부상을 당하면서 지금까지 출전을 못 하고 있다. 이미 주전 경쟁에서 이탈한 존스이지만 자신의 등번호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요구를 거절했다.존스는 맨유와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사실상 그때까지 존스가 4번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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