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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넌 핵심이 될 거야'...토트넘 가기 싫었던 에메르송 돌린 누누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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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2 08:50:02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이 에메르송 로얄(22, 토트넘)을 영입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훗스퍼는 시즌 개막 후 순항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치렀는데 전승을 거뒀다. 1골도 실점하지 않은 게 고무적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격파하며 본선에 올랐다. 누누 감독에 대한 의문의 시선도 조금씩 씻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족스러운 여름을 보낸 게 큰 힘이 됐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 개혁을 천명하며 대니 로즈,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세르주 오리에 등을 내보냈다. 대부분 토트넘에서 뛴 경력이 오래 된 이들이었다. 이후 20대 초중반 어린 선수들을 데려왔다. 이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핵심 선수 지키기에도 힘썼다.

그러나 불안점은 산재했다. 우측 풀백 쪽이 해당된다. 현재 누누 감독은 맷 도허티 대신 자페 탕강가를 우측 풀백으로 활용 중이다. 탕강가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공격 쪽에 약점이 있는 선수이기에 무관 탈출을 원하는 토트넘에 다소 아쉬웠다. 이에 토트넘은 남은 이적시장 동안 우측 풀백 수급에 힘썼다.

에메르송이 포착됐다. 에메르송은 3시즌 간 레알 베티스에서 명성을 드높였다. 2019-20시즌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 3골 6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34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공격력이 특징이다.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매 경기마다 보여줬고 체격, 속력, 킥력 모두 준수하다. 피지컬도 훌륭해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과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메르송은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공식 데뷔전까지 마치며 바르셀로나 일원으로 적응 중이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재정 문제로 인해 에메르송은 토트넘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우측 풀백 대체 자원이 있어 에메르송을 내보내 자금을 얻으려 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게 꿈이었던 에메르송은 토트넘 이적 소식에 낙담했다. 가고 싶지 않아 했다"고 전했다. 영국 'HITC'는 "에메르송 상심한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영입 과정에서 누누 감독이 직접 그에게 '넌 핵심 선수가 될 거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에메르송을 설득하며 영입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이적 과정을 설명했다. 

결국 에메르송은 토트넘 선수가 됐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2억 원)였고 계약기간은 5년이었다. 'HITC'는 "에메르송은 탕강가를 밀어내고 누누 감독 하에서 주전 우측 풀백으로 나설 것 같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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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벌써부터 내년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타깃은 도르트문트의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21)다.글로벌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으로 인한 지출에도 불구하고 내년 여름 홀란드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맨유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또한 7,500만 유로(약 1,02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홀란드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호날두의 영입은 당초 맨유의 이적 예산 범위 밖이었지만 내년 홀란드를 영입을 추진함에 있어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다. 맨유는 홀란드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자원이 있으며 홀란드 측 대표단과의 접촉도 유지됐다"라고 설명했다.홀란드는 분데스리가 2년차였던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골을 터뜨리며 환상적인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10골을 성공시키며 대회 득점왕과 함께 '최연소 UCL 20골 기록(20세 231일)'도 새롭게 갈아치웠다. 리그에선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시즌이 끝난 뒤 홀란드는 수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도르트문트는 모두 거절했다. 제이든 산초를 떠나보낸 상황에서 홀란드마저 잃을 경우 경쟁력을 잃을 것이 뻔했다. 미하엘 호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변한 것은 없다. 여전히 우리는 다가오는 새 시즌을 홀란드와 함께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하지만 다음 시즌 홀란드의 이적을 막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향후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 유망주로 평가받는 홀란드가 단 돈 '7,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으로 풀리기 때문이다.여전히 최전방 공격수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맨유 역시 내년 여름 홀란드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과거 노르웨이 몰데 FK에서 홀란드와 연을 맺은 솔샤르 감독의 존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13: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복귀 소식이 앙토니 마르시알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지난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 2년 계약을 맺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맨유는 28일에 호날두 영입이 성사됐음을 전한 바 있다. 호날두가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스포르팅 유스 출신인 호날두는 지난 2003년 맨유에 입단했다. 공식전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 69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한 호날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올리며 영광을 만끽했다.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거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 역시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소속팀이 인터밀란에 리그 우승컵을 내주는 등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두자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가장 먼저 연결된 팀은 파리생제르맹(PSG)과 레알이었다. 최근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던 맨체스터 시티가 행선지로 거론됐다. 하지만 맨시티도 종착역이 아니었다. 구단 레전드를 라이벌 팀에 뺏길 수 없었던 맨유가 영입에 착수했고, 결국 이적에 합의했다. 이로써 맨유는 '왕의 귀환'을 성사시켰다. 앞서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며 2선을 강화했던 맨유는 호날두의 합류로 더욱 다양한 공격 조합을 꾸릴 수 있게 됐다. 팬들은 호날두의 복귀를 환영했으며 일부 팬들은 홈 경기장인 올드 트래포드 앞에서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호날두의 존재는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터키의 에크람 코누르 기자는 자신의 SNS에 "마르시알을 호날두와 함께 뛰고 싶어 프랑스 리그앙 팀의 관심을 무시했다. 이적시장 마감 몇 시간 전에 올랭피크 리옹이 마르시알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호날두 때문에 이 제의를 무시했다"고 언급했다. 마르시알은 지난 2015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2019-20시즌 리그 32경기에 나서 17골 6도움을 터뜨리며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얻었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리그에서 겨우 4골에 그쳤고 시간이 흐를수록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에게 밀리고 말았다. 이에 방출 가능성이 언급됐다. 산초,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거액을 지출한 맨유가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 잉여자원들을 매각하고자 했고, 마르시알도 그 중 하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구단 레전드인 호날두가 복귀하자 맨유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12: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30, 아틀레티코)이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이별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적시장 막판 충격의 이적이 이뤄졌다. 바로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다. 아틀레티코는 9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가 한 시즌 동안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 이제 그리즈만은 다시 아틀레티코 선수가 됐다"고 공식발표했다.그리즈만은 라리가 최고 공격수다.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에서 성장했고 2009년 1군에 데뷔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측면과 중앙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했고 소시에다드에서 공식전 202경기 52골 18도움에 성공했다. 2013-14시즌 라리가 35경기에서 16골을 넣으며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둥지를 틀었다. 그리즈만의 진가는 곧바로 드러났다. 이적 직후 2시즌 연속 22골을 터뜨리며 팀 주포로 활약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의 활약까지 이어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바로 아래 단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 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기량을 이어갔다. 아틀레티코 소속 257경기 133골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 유로(약 1,644억 원)를 투자했다. 메시 공격 의존도를 줄이고 부담을 덜게 하기 위한 영입이었다. 등번호 7번까지 부여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나 그리즈만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3시즌 동안 뛰며 공식전 102경기에 나서 35골 17도움만 기록했다.그리즈만 이적료를 생각하면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실패와 가까운 상황이었다. 실망스러운 상황 속에서 인종차별 구설수까지 양산해 물의를 빚었다. 바르셀로나 재정 상황이 악화돼 고주급자인 그리즈만을 매각할 것이란 뉴스가 나왔지만 메시가 올여름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나며 공격에 빈 자리가 생겼기에 잔류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시즌 개막 후 그리즈만은 라리가 3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바르셀로나 7번으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적시장 마지막날 이적 수순을 밟았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에서 8번을 달고 뛰게 됐다. 3년 만의 복귀지만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였기에 아틀레티코 팬들의 의견은 분분한 상황이다.이 상황에서 그리즈만은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 고별사를 전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바르셀로나를 위해 모든 걸 바쳤다. 더 이상 바르셀로나 일원이 아니라 슬프지만 이 훌륭한 클럽에서 뛴 건 너무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겼다.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11:50:02
사진=맨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후 첫 인터뷰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언급했다.호날두가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왔다. 2003년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에 올 때까지만 해도 호날두는 유망주에 불과했다. 초반엔 지나친 개인 플레이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팬들에겐 신뢰를 잃어갔지만 퍼거슨 감독은 끝까지 호날두를 믿었다. 결국 호날두는 잠재력을 완전히 드러내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다.맨유 2000년대 황금기 중심에 있었다. 호날두는 공식전 292경기에 나와 118골을 터트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선사했다.이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레알에서 호날두는 맨유 시절보다 더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신계 선수로 군림했다. 리오넬 메시와 축구계를 양분하며 명성을 높였고 역대 최고 축구선수 중 하나로 분류됐다. 2018년엔 유벤투스로 떠났다. 30대 중반 나이였기에 역량이 의심됐지만 폭발적 득점력을 유지하며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었다.유벤투스에서 3년 간 뛴 호날두는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천명했다. 이적설이 났던 초반만 해도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나 스트라이커 공백이 맨시티에 생긴 게 큰 이유였다. 하지만 호날두는 맨유행을 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이적 과정에서 퍼거슨 감독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퍼거슨 감독은 통화를 통해 호날두를 설득했고 이에 호날두는 맨유 이적으로 선회했다고 알려졌다. 호날두는 SNS에 맨유 입단 소감을 밝히며 "퍼거슨, 이건 당신을 위한 거야"라며 그를 추켜 세우는 글귀를 남기기도 했다.퍼거슨 감독에 대한 호날두의 존경심은 입단 인터뷰에서도 드러났다. 호날두는 "18살 때 맨유에 온 건 퍼거슨 감독 역할이 컸다. 퍼거슨 감독은 축구적으로 나에게 아버지와 다름없다.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고 지도했다. 멘털적으로 도움을 주셨다. 맨유 입성 전에도 항상 연락을 했다. 믿을 수 없는 위대한 사람이다. 맨유에 돌아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이어 "맨유 복귀는 현재 내 상황에서 정말 좋은 결정이라 생각한다. 다시 역사를 만들고 싶다. 우승을 차지하길 원하는 마음도 당연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선수 시절에도 함께 해 사이가 좋다. 그리고 맨유 팬들은 정말 특별하다.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만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고 하며 맨유 복귀 소감을 밝혔다.사진=맨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11:05:02
사진=FC서울[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Grow with u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GS리테일과 함께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FC서울은 오는 5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16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를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로 진행하며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우선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맞아 FC서울은 '골드스타(GoldStar)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에 선수들이 착용하는 '골드스타(GoldStar)' 레트로 유니폼은 지난 7월 GS리테일 50주년을 기념해 FC서울과 GS리테일이 함께 제작한 유니폼이다. 당시 전량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골드스타(GoldStar)' 레트로 유니폼을 선수단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뛰며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할 예정이다.이어 FC서울 상설 용품 매장인 FC서울 팬파크에서는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스페셜 티켓 및 용품 할인행사를 준비한다.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경기로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전용 티켓을 제작해 FC서울 팬파크 방문자들과 온라인 구매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스페셜데이를 함께 하는 GS리테일에서도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GS리테일 앱(APP)인 'THE POP'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룰렛 이벤트가 준비된다. 선수단용 레트로 유니폼 및 윤상철 감독, 기성용 선수의 친필 사인볼, THE POP 리워즈 등 푸짐한 경품들이 고객들을 맞이하며 이벤트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한편 'GS리테일 5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기념해 GS건설의 사족보행 로보트 스팟(SPOT) 이 경기전 직접 매치볼을 전달하는 새로운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GS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52g' 활동을 기반으로 GS그룹사들이 상호 소통하고 협업하기 시작해 고안된 이벤트다.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 투입에 성공한 스팟(SPOT)은 첨단 장비와 결합 가능한 자율보행 로보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현장의 Smart화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10:33:20
사진=웨스트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체코 커넥션이 구축됐다.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이전까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2019-20시즌엔 강등권 언저리를 맴돌다 간신히 16위에 머물며 잔류에 성공했다. 이처럼 웨스트햄의 그동안 목표는 생존이었다. 막대한 투자를 했음에도 성과를 못 내자 팬들은 물론, 보드진까지 실망으로 가득 찼다.하지만 직전 시즌은 달랐다. 레스터 시티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 체제에 균열을 내며 유럽축구연맹(UEFA) 대항전 티켓 확보에 힘썼다. 스트라이커로 포지션 변화를 한 미카엘 안토니오 득점력이 터지고 데클란 라이스, 제시 린가드 등이 맹활약하며 힘을 더한 게 순위 상승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웨스트햄은 최종 6위에 오르며 UEFA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했다.토마스 수첵, 블라디미르 쿠팔로 구성된 체코 듀오 경기력도 훌륭했다. 미드필더 수첵과 우측 풀백 쿠팔은 슬라비아 프라하 출신이자 현 체코 대표팀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2019-20시즌 후반기에 합류한 수첵은 192cm라는 건장한 신장을 앞세워 거친 EPL 무대에 빠르게 적응했다. 라이스와 중원을 구성하지만 공격 상황에서 안토니오를 도와 최전방에 힘을 싣는 게 특징이다.수첵 활약은 득점력에서 드러났다. 지난 시즌 수첵은 10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점을 고려하면 훌륭한 기록이다. 공격 기여에 더해 수비 지원도 활발했다.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게 돋보였다. 이제 수첵은 웨스트햄에 없어서는 안 될 옵션이 됐다.쿠팔도 2020년에 왔다. 공격적인 풀백 쿠팔은 공격 상황에서 윙어처럼 움직이며 측면 활성화를 이끌었다. 수첵과 마찬가지로 상대와의 경합에서 지지 않은 것이 강점이다. 속도가 빠르고 크로스, 돌파, 드리블도 날카롭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쿠팔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웨스트햄 공수에 적절히 변화를 줬다. 다시 말해 쿠팔도 웨스트햄 부동의 핵심 자원이다.체코 듀오 영입으로 성과를 본 웨스트햄은 또 하나의 체코 대표팀 자원을 데리고 왔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뛰던 알렉스 크랄이 주인공이다. 웨스트햄은 9월 1일(한국시간) 크랄 1시즌 임대를 발표했다. 크랄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라이스, 수첵 외에 마땅한 중원 자원이 없기에 웨스트햄은 크랄을 영입해 스쿼드 뎁스를 늘렸다.UEL을 치러 지난 시즌보다 치르는 경기 수가 많아진 것도 이유가 됐다. 이로써 수첵, 쿠팔, 크랄로 구성된 체코 커넥션이 형성됐다. 크랄은 웨스트햄 공식 채널에서 수첵, 쿠팔과 함께 특유의 손동작을 같이 하며 체코 커넥션 결성을 공식화했다. 크랄도 다른 이들처럼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면 웨스트햄의 체코 사랑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사진=웨스트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10:20:03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KFA는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KFA는 국내 굴지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까지 총 4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쿠팡플레이는 KFA의 11번째 공식 파트너가 됐다.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KFA와 축구대표팀의 공식 파트너 기업임을 홍보할 수 있고, 대표팀 경기시 A보드 광고권 등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서 자사를 광고할 권리를 갖는다. 또한 국가대표팀과 대표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노출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하여 축구대표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로드 투 카타르(Road to Qatar, 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했으며, 영화,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스포츠중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보해 OTT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온라인 중계를 포함해, 손흥민 등 유럽파 선수의 출전 경기도 서비스하며 주목 받고 있다.KFA 박경훈 전무는 "쿠팡플레이가 한국 축구의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뉴미디어 부문에서 알찬 콘텐츠로 축구팬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킴으로써 쿠팡플레이와 KFA가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KFA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오리지널 축구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쿠팡 와우 회원들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월드컵 경기를 만끽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10:05:51
사진=KNVB[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돌아온 루이스 반 할 감독 복귀전은 전반적으로 아쉬웠다.네덜란드는 9월 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G조 4차전 경기에서 노르웨이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2승 1무 1패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은 반 할 감독의 현장 복귀 경기였다. 곧 70살이 되는 백전노장이자 거장인 그는 199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아약스, 바르셀로나, AZ알크마르,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네덜란드 대표팀도 2번이나 지휘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가 해당된다.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 최고 업적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3위다.화려한 경력을 자랑한 반 할 감독은 2016년 맨유를 떠난 뒤로 지휘봉을 잡지 않았다. 은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지만 반 할 감독은 네덜란드 사령탑으로 5년 만에 현장에 돌아왔다. 네덜란드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있을 때와 달리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는 중이다. 경기 내용, 결과도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선수단 퀄리티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더 크다.반 할 감독은 네덜란드의 월드컵 복귀라는 사명감을 띄고 다시 오렌지 군단에 돌아왔다. 현재 G조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기에 1경기라도 삐끗한다면 월드컵 진출 자체에 적신호가 켜지는 상황이었다.반 할 감독은 코디 가크포, 멤피스 데파이, 스티븐 베르하이스, 다비 클라센, 프랭키 더 용,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딜레이 블린트, 버질 반 다이크, 스테판 더 브리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엘링 홀란드가 있는 노르웨이보다 전력적으로 앞섰지만 경기 내용은 지지부진했다. 클라센 득점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공격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공격부터 수비까지 조직력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변화가 필요했지만 반 할 감독은 하프타임에 도닐 말렌만을 투입하고 기존 대형을 유지했다. 스티븐 베르바인, 툰 쿱메이너러스,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우트 베르고스트 등 기용할 수 있는 자원이 벤치에 많았던 걸 고려하면 의아한 일이었다. 결국 네덜란드는 1-1로 비기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노르웨이전 경기 내용으로 인해 네덜란드 팬들은 불안감이 큰 상화이다. 반 할 감독에 주어진 시간은 적고 당장의 결과를 내야 하는 게 이유다. 조금이라도 헤맨다면 카타르행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가 반 할 감독을 선임한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하루빨리 반 할 감독은 자신의 색깔을 빠르게 현 네덜란드 선수단에 이식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09: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올 시즌 K리그2 13~24라운드까지 각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선정하는 상이다. 2021시즌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상했다. 대전은 2차 기간 한밭종합운동장 고별 경기기념 레트로 유니폼 '한밭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출시된 지 2시간 30분 만에 300개 전량 완판되는 등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구단, 선수, 팬이 하나 되어 모금한 '학대피해아동 지원기금' 천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전은 올 시즌 1차에 이어 2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2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홈경기 전시회 '이웃에 영웅이 산다' 개최, 환경의 날 기념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 프로스포츠 최초 VR영상 직업 교육 제공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 경남은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기획 웹드라마 '버티고, 슛' 제작, 제1회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팬 친화적 활동을 펼쳤다.2차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경기감독관 및 선수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정했다. 평가 결과 전남드래곤즈의 홈구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은 POSCO 협력사 정원의 철저한 관리하에 선수들에게 최적의 그라운드 조건을 마련하고 있다. 전남은 2020시즌 3차부터, 종합상, 올 시즌 1, 2차까지 4회 연속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09:20:27
[축구] '넌 핵심이 될 거야'...토트넘 가기 싫었던 에메르송 돌린 누누의 한마디
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이 에메르송 로얄(22, 토트넘)을 영입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 훗스퍼는 시즌 개막 후 순항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치렀는데 전승을 거뒀다. 1골도 실점하지 않은 게 고무적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에서 파수스 드 페헤이라를 격파하며 본선에 올랐다. 누누 감독에 대한 의문의 시선도 조금씩 씻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만족스러운 여름을 보낸 게 큰 힘이 됐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 개혁을 천명하며 대니 로즈,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세르주 오리에 등을 내보냈다. 대부분 토트넘에서 뛴 경력이 오래 된 이들이었다. 이후 20대 초중반 어린 선수들을 데려왔다. 이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핵심 선수 지키기에도 힘썼다.그러나 불안점은 산재했다. 우측 풀백 쪽이 해당된다. 현재 누누 감독은 맷 도허티 대신 자페 탕강가를 우측 풀백으로 활용 중이다. 탕강가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공격 쪽에 약점이 있는 선수이기에 무관 탈출을 원하는 토트넘에 다소 아쉬웠다. 이에 토트넘은 남은 이적시장 동안 우측 풀백 수급에 힘썼다.에메르송이 포착됐다. 에메르송은 3시즌 간 레알 베티스에서 명성을 드높였다. 2019-20시즌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 3골 6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34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날카로운 공격력이 특징이다.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매 경기마다 보여줬고 체격, 속력, 킥력 모두 준수하다. 피지컬도 훌륭해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과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메르송은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공식 데뷔전까지 마치며 바르셀로나 일원으로 적응 중이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재정 문제로 인해 에메르송은 토트넘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우측 풀백 대체 자원이 있어 에메르송을 내보내 자금을 얻으려 했다.스페인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게 꿈이었던 에메르송은 토트넘 이적 소식에 낙담했다. 가고 싶지 않아 했다"고 전했다. 영국 'HITC'는 "에메르송 상심한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영입 과정에서 누누 감독이 직접 그에게 '넌 핵심 선수가 될 거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에메르송을 설득하며 영입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이적 과정을 설명했다. 결국 에메르송은 토트넘 선수가 됐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2억 원)였고 계약기간은 5년이었다. 'HITC'는 "에메르송은 탕강가를 밀어내고 누누 감독 하에서 주전 우측 풀백으로 나설 것 같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2 0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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