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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 레전드' 요리스, 계약 만료 임박...향후 거취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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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6 16: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이제 위고 요리스의 거취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되는 상황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과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위해서 1월 이적시장에 6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선수단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팀을 떠나려고 했던 탕귀 은돔벨레의 거취도 문제지만 토트넘은 요리스의 미래도 확정지어야 하는 시기다. 요리스는 토트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12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팀이 잘 나가도, 흔들려도 주전 자리를 지켜왔다.

주전 자리를 비웠던 경우는 2019-20시즌 팔꿈치 부상을 당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없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EPL) 300경기를 돌파했을 정도로 경험이 많고, 매년 뛰어난 활약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도 좋아서 아직까지도 토트넘 주장단에 속한다. 이번 시즌에도 3경기 무실점 활약으로 선방쇼를 이어가는 중이다.

문제는 요리스의 계약 기간이 2021-22시즌이 끝나면 마무리된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도중에도 요리스의 재계약 문제가 거론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요리스가 토트넘의 제의를 거절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최근에 나온 보도는 요리스가 프리시즌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면 구단과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는 정도였다.

이를 두고 '풋볼 런던'은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그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향해 다가오는 시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선수 생활을 연장하고 싶은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지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요리스의 거취가 떠나는 쪽으로 기운다면 토트넘은 최대한 빨리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피에틀루이지 골리니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골리니는 아직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골리니가 적응하지 못해 아탈란타로 복귀할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 토트넘은 과거 맨체스터 윤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과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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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 소속이었던 세르주 오리에에게 혹평이 이어졌다.최근 오리에는 토트넘과 계약을 해지했다.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자 오리에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이에 토트넘은 오리에를 매물로 올렸지만 합당한 이적료를 제시한 팀은 없었다. 결국 상호 합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된 것이다.행선지가 주목된 가운데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행을 조명했다. 매체는 "오리에는 토트넘과의 계약 종료 후 아스널로의 이적을 고려 중이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남고 싶어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적시장에선 오리에에게 관심을 가진 팀은 여럿 존재하긴 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오리에에게 프랑스, 러시아, 터키로부터 제안이 왔다. 그러나 오리에가 잉글랜드 무대에 남고 싶어 함에 따라 기존 제안은 의미가 없어졌다.이런 상황에서 과거 BBC 해설가였던 노엘 웰란이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내부 기자의 의견을 공개했다. 그는 "아스널엔 에인슬리 메이틀랜드 나일스가 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아스널은 오리에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오리에는 잉글랜드에 남고 싶어 한다. 그러고 싶다면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가야 한다. 그의 주급을 감당할 팀은 없기 때문에 삭감을 통해 이적을 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더불어 웰란은 "오리에는 아스널에서 뛰기에 충분하지 않다. 대신해 2부리그로 갈 순 있지만 급여를 줄일 필요가 있다. 아스널은 오리에보다 더 나은 우측 풀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20:35:1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압박을 통해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벤투호는 앞선 이라크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압도적으로 주도권을 챙기며 공격에 임했지만 이라크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제 레바논과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레바논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정에서 밀집 수비를 통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혼돈의 A조다. 이란만이 시리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고 대한민국, 이라크, 레바논, UAE가 1무로 승점 동률을 기록 중에 있다. 만약 대한민국이 레바논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경우, 가시밭길이 예고된다.레바논은 지난 2차 예선에서 맞붙었던 팀이다. 레바논 원정에선 0-0 무, 홈에선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1승 1무로 우위에 있지만 레바논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어려운 경기를 풀어갔다.레바논의 이반 하섹 감독은 6일 대한축구협회(KFA) 주도 하에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 UAE 경기에서 날씨에 적응하기 어려웠고, 이후 한국으로 입국했다. 한국은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할 유력한 후보이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좋은 결과를 얻고 싶고, 수비적으로 나서지 않아야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하섹 감독은 손흥민, 황의조 외에도 다른 선수들도 주목했다. 그는 "손흥민, 황의조 두 명 외에 좋은 선수가 많다. EPL, 리그앙, 분데스리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많은 선수들이 뛰고 있다. 수비적으로만 경기해선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침대 축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지난 이라크전 이후 손흥민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라크의 침대 축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고,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간을 끄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이에 하섹 감독은 "한국과 이라크전을 재방송으로 봤다. 한국에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이라크가 잘 막아냈다. 한국이 우위를 점했음에도 득점하지 못한 것은 운이 안 따랐기 때문이다. 압박을 통해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다"라고 답했다.핵심 선수 즈라디 공백과 관련해선 "한 선수뿐만 아니라 여러 선수들이 결장한다. 다른 선수들도 퀄리티를 갖고 있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9:45:4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이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상황이 복잡해졌다.스페인 왕립 축구연맹(RFEF)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호세 가야는 조지아전에서 통증을 느끼며 교체됐다. 예방 차원에서 그는 소속팀으로 복귀하고, 대신하여 레길론이 합류한다"고 발표했다.레길론은 지난 2020년 9월 6일 스페인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여태까지 5경기를 뛴 레길론은 지난해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스위스전을 끝으로 대표팀에 불리지 않았다. 이에 A매치 기간에 토트넘 훗스퍼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구단은 전력 손실 없이 다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현재 유럽 국가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 임하고 있다. 스페인은 B조에 속해있는데 스웨덴전 1-2 패, 조지아전 4-0 승리로 9월을 보내고 있다. 남은 건 9일 코소보 원정이다. 해당 경기를 앞두고 가야가 부상으로 중도 하차하자 레길론을 합류시킨 것이다.레길론이 코소보 원정을 동행함으로써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출전 가능성이 주목된다. 레길론은 앞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모두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좌측 수비를 견고하게 지켰다. 레길론이 대표팀에 오랜만에 승선한 것은 기쁜 일이지만 팰리스전 출전을 못 한다면 토트넘 입장에선 큰 문제로 작용한다.현재 영국 정부는 그린 리스트(녹색 국가), 앰버 리스트(황색 국가), 레드 리스트(적색 국가)로 나눠 자가격리 규정을 구분하고 있다. 레길론이 가게 될 코소보는 현재 앰버 리스트로 등록되어 있다. 녹색 국가의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되기에 상관없지만, 황색 국가는 다소 복잡한 규정이 존재한다.우선 레길론의 백신 접종 완료가 어디에서 진행됐는지가 중요하다. 레길론이 영국 내에서 백신 접종을 했다면 자가격리가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유럽 및 미국 내에서 백신 접종을 했다면 5일가량의 자가격리가 이행된다.EPL 선수들은 백신 접종을 의무로 완료해야만 한다. 레길론이 영국국가의료서비스(NHS)에서 제공하는 백신을 모두 접종하고 황색 국가로 출국한다면 돌아올 시에 자가격리는 면제된다. 다만 2일 차에 코로나19 PCR 진단 검사가 실시된다.코소보전은 9일 오전 3시 45분, 팰리스전은 11일 오후 8시 30분이다. 레길론이 영국 내에서 백진 접종을 했다는 가정하에 코소보전 종료 후 곧바로 영국으로 입국하여 2일 차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다면 팰리스전을 출전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9:13:47
사진=아마존[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5시즌 동안 천문학적인 돈을 지출했음에도 성적이 마땅치 않다.글로벌 매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최근 5시즌 넷스펜딩(순수 지출액)을 정리해 발표했다. 2016-17시즌부터 지금까지1위는 맨유였다. 맨유가 지난 5시즌 동안 쓴 돈은 무려 4억 8000만 파운드(약 7687억 원)에 달했다. 그만큼 거물급 영입들이 많았다. 폴 포그바부터 시작해 로멜로 루카쿠,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까지 데려왔다. 하지만 성과는 만족하지 못할 수준이다. 2016-17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로 아직까지 트로피가 없다.2위는 맨체스터 시티였다. 매년 이적시장에서 큰 돈을 쓰는 맨시티도 4억 7200만 파운드(약 7559억 원)를 지출했다. 존 스톤스, 르로이 사네, 아이메릭 라포르테, 벵자민 멘디, 카일 워커, 리야드 마레즈, 주앙 칸셀루, 로드리, 후벵 디아스를 데려왔고 이번 여름에는 EPL 역대 최고액으로 잭 그릴리쉬까지 품었다. 그래도 맨시티는 EPL 우승 3회를 비롯해 좋은 성과를 냈다. 유일한 오점은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실패한 것이다.3위는 놀랍게도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5시즌 동안 맨유와 맨시티만큼은 아니지만 3억 3700만 파운드(약 5285억 원)를 사용했다. 그라니트 자카, 슈코드란 무스타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니콜라스 페페, 토마스 파티, 벤 화이트 등 적지 않은 영입을 단행했다. 공교롭게도 아스널은 2016-17시즌부터 4위안에 단 한번도 들지 못했다.첼시가 4위인 것도 예상외였다. 첼시도 이적시장에 큰 손이기 때문. 알바로 모라타, 조르지뉴, 케파 아리사발라가, 크리스티안 퓰리시치,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벤 칠웰, 로멜로 루카쿠까지 거물급 영입을 수차례 진행했다. 그런데도 순수 지출액이 적다는 것은 방출 작업을 잘 진행했다고 풀이할 수 있다.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은 6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에서 큰 돈을 쓰는 팀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투자를 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다빈손 산체스,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등을 영입했다. 다만 토트넘도 아직까지는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놀랍게도 최근 5시즌 동안 리그 최정상으로 올라선 리버풀은 순위권에도 없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8:30:03
사진=아틀레티코[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소 독특한 디자인의 써드킷을 공개했다.아틀레티코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착용할 써드 유니폼을 공식발표했다. 4번째 유니폼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를 대표하는 색인 빨강 대신 하늘색이 주를 이루는 유니폼이었다. 아틀레티코의 상징과도 같은 빨간, 흰색이 교차하는 줄무늬는 옷깃과 팔 소매, 그리고 허리 쪽에 위치했다.이는 아틀레티코 역사를 담은 것이었다. 아틀레티코는 "써드킷은 아틀레티코 홈 구장 관중석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하늘색, 빨간색, 흰색이 다 들어간 이유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이름을 사용한지 75년이 된 것으로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고향 마드리드에 대한 경의를 표한 것이기도 하다.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최대 성능을 달성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오랜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아틀레티코는 호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분주한 여름을 보냈다. 프란시스코 몬테로, 비톨로, 마누 산체스, 산티아고 아리아스, 악셀 베르너, 네우헨 페레즈 등 잉여 자원들을 내보내며 스쿼드 자리를 확보했다. 좀처럼 제 기량을 펴지 못했던 사울 니게스도 첼시에 임대를 보냈다.양질의 선수들을 수급했다. 로드리고 데 파울, 마테우스 쿤하, 벤자민 레콤테 등을 수급했다. 데 파울과 쿤하는 각각 중원과 공격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적시장 마지막날 앙투앙 그리즈만까지 영입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시절 맹활약을 펼치며 월드클래스가 된 선수다. 2년 전 온갖 부정적 이슈를 생산하다 바르셀로나로 떠나 제대로 미운 털이 박혔는데 다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여전히 팬들은 비판을 하고 있지만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공격에 힘이 될 게 분명하다.투입한 이적료는 총 7,500만 유로(약 1,030억 원)가 되는 아틀레티코는 혼란의 시기를 겪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라리가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매불망 원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성과를 내는 것도 목표에 포함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8:04:07
사진=90min[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의 위엄을 다시 세울 수 있을까.호날두가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왔다. 2003년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에 올 때까지만 해도 호날두는 유망주에 불과했다. 초반엔 지나친 개인 플레이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팬들에겐 신뢰를 잃어갔지만 퍼거슨 감독은 끝까지 호날두를 믿었다. 결국 호날두는 잠재력을 완전히 드러내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다. 이후 호날두는 맨유 황금기를 이끌었다. 공식전 292경기에 나와 118골을 터트렸고 트로피 10개를 선사했다.이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레알에서 호날두는 맨유 시절보다 더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신계 선수로 군림했다. 리오넬 메시와 축구계를 양분하며 명성을 높였고 역대 최고 축구선수 중 하나로 분류됐다. 2018년엔 유벤투스로 떠났다. 30대 중반 나이였기에 역량이 의심됐지만 폭발적 득점력을 유지하며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었다.올여름 호날두는 이적설에 휘말렸다. 레알 복귀설부터 맨체스터 시티행까지 여러 추측이 쏟아졌다. 하지만 호날두 선택은 맨유 컴백이었다.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데려오며 역대급 이적시장을 보내던 맨유에 호날두 영입은 화룡점정이었다. 호날두가 오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공격진 운용 폭은 넓어졌다.호날두는 "맨유 복귀는 현재 내 상황에서 정말 좋은 결정이라 생각한다. 다시 역사를 만들고 싶다. 우승을 차지하길 원하는 마음도 당연하다. 맨유 팬들은 정말 특별하다.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만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이목은 호날두 등번호에 쏠렸다. 에딘손 카바니가 7번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호날두 상징적인 번호 7번 대신 그의 맨유 시절 첫 등번호인 28을 달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다니엘 제임스가 이적하며 21번이 비게 됐고 카바니가 21번을 달게 됐다. 따라서 공석이 된 7번을 호날두가 얻었다. '맨유 CR7'의 귀환이었다.맨유에서 등번호 7번은 상징적이었다.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그리고 호날두까지 맨유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였다. 그러나 호날두가 떠난 뒤 명성이 다소 퇴색됐다. 멤피스 데파이, 앙헬 디 마리아, 알렉시스 산체스 등이 7번을 달았지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실망을 줬다. 7번의 저주로 불리기도 했다.호날두가 맨유 7번 명성을 다시 회복할지 주목된다. 호날두는 9월 11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맨유 복귀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데뷔전부터 'CR7'의 위력을 과시하길 맨유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7:30:02
사진=마요르카[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은 RCD 마요르카에서 몸값 2위를 자랑하고 있다.스페인 '엘 데르마르케'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에 대해 분석하면서 "이강인은 이미 발렌시아의 역사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데려오면서 생길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가능성과 손을 잡은 것이다. 이강인의 가치를 뛰어넘는 건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온 쿠보 타케후사뿐이다"고 설명했다.이강인은 이번 여름 자신을 키워준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영입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은 10살 때부터 발렌시아에서 활약했고 17살에 1군에 데뷔를 했다.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팀에 꾸준히 차출되는 중"이라고 조명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오피셜 영상을 만들 때 파리생제르맹(PSG)가 공개한 리오넬 메시 오피셜 영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제작했을 정도다.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등번호 19번을 배정을 받았다. 이강인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19번은 상당히 좋은 번호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상징하는 번호인 10번의 의미도 '1+9'로 내포하고 있다. 이강인이 그라나다, 울버햄튼, 브라가 등 유럽 빅리그에서 많은 제의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마요르카를 선택한 이유도 꾸준히 뛸 수 있는 믿음을 줬기 때문이다.실제로 이번에 완전 영입을 데려온 선수 중 이강인보다 몸값이 높은 선수는 없다. 이강인의 몸값은 1000만 유로(약 137억 원)에 달하는데, 이번에 영입된 매튜 호페나 아마스 은디아예 같은 선수들보다 몸값이 무려 2배 이상이다. 쿠보는 1500만 유로(약 205억 원)로 평가받는 중이다.이에 해당 매체는 "이강인은 아직 잠재력을 터트려야 할 2001년생 신동이다. 이강인은 통계적으로 봐도 마요르카보다 더 많은 인기가 있다. 예를 들어 이강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24만 명인데, 이는 마요르카(약 16만 명)보다 8만 명 정도 많다"고 설명했다.다만 주전 경쟁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지는 않았다.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은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보여준 자질을 모두 끌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7:05:02
사진=연맹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김천 오현규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오현규는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천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오현규는 전반 19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직접 나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오현규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명준재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1도움을 추가했다. 이날 오현규의 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이날 승리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김천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는 2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천은 먼저 3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고, 서울 이랜드는 후반 종료 직전 만회 골을 넣으며 경기는 3대1로 마무리됐다.김천은 이날 오현규, 정재희, 명준재 등 다양한 선수가 골맛을 보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하나원큐 K리그2 2021 28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오현규(김천)베스트11FW: 오현규(김천), 한지호(부천)MF: 박창준(부천), 문지환(김천), 박진섭(대전), 발로텔리(전남)DF: 주현우(안양), 닐손주니어(안양), 최호정(전남), 안태현(부천)GK: 안준수(부산)베스트 매치 : 김천(3) vs (1)서울E베스트 팀 : 김천사진=연맹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6:59:38
[축구] '토트넘 레전드' 요리스, 계약 만료 임박...향후 거취는 미정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이제 위고 요리스의 거취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되는 상황이다.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과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위해서 1월 이적시장에 6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선수단 문제점을 분석했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팀을 떠나려고 했던 탕귀 은돔벨레의 거취도 문제지만 토트넘은 요리스의 미래도 확정지어야 하는 시기다. 요리스는 토트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12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팀이 잘 나가도, 흔들려도 주전 자리를 지켜왔다.주전 자리를 비웠던 경우는 2019-20시즌 팔꿈치 부상을 당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없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EPL) 300경기를 돌파했을 정도로 경험이 많고, 매년 뛰어난 활약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도 좋아서 아직까지도 토트넘 주장단에 속한다. 이번 시즌에도 3경기 무실점 활약으로 선방쇼를 이어가는 중이다.문제는 요리스의 계약 기간이 2021-22시즌이 끝나면 마무리된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도중에도 요리스의 재계약 문제가 거론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요리스가 토트넘의 제의를 거절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최근에 나온 보도는 요리스가 프리시즌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면 구단과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는 정도였다.이를 두고 '풋볼 런던'은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그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향해 다가오는 시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선수 생활을 연장하고 싶은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지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요리스의 거취가 떠나는 쪽으로 기운다면 토트넘은 최대한 빨리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피에틀루이지 골리니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골리니는 아직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골리니가 적응하지 못해 아탈란타로 복귀할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 토트넘은 과거 맨체스터 윤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과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6:3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카 모드리치, 마리오 만주키치는 절친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론 서로 한동안 손절을 한 사이였다. 모드리치와 만주키치는 크로아티아 한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국제대회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던 크로아티아를 끌어올린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중원 사령관 역할로 패스 루트를 설정하고 전진해 기회 창출에 힘을 실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인 기량을 그대로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만주키치는 공격 중심을 잡았다. 주포로 뛰며 득점력을 드러냈다. 마무리뿐만 아니라 공중볼 경합에서 매번 승리를 하며 공 소유권을 확보해 연계 플레이를 펼쳤다. 최전방에만 고정되지 않고 측면, 2선 중앙까지 넓게 움직였다. 이는 상대 수비 시선을 끌었고 크로아티아는 빈 공간을 활용해 득점을 노렸다.다시 말해 모드리치와 만주키치는 크로아티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콤비였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둘의 호흡은 절정이었다. 압도적 기량과 혼신의 투지를 통해 크로아티아를 결승까지 이끌었다. 프랑스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크로아티아 돌풍은 월드컵 역사에 남을 게 분명했다.크로아티아에서 103경기를 같이 뛰며 7,433분을 함께 한 모드리치, 만주키치를 대중들은 '절친'으로 불렀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친분을 드러내는 장면도 자주 보였다. 나이가 35살로 동갑인 점도 이유가 됐다. 그러나 속사정은 아니었다. 둘은 별로 대화도 하지 않는 어색한 관계였다.모드리치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이를 설명했다.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플레이오프 아이슬란드전을 치를 때였다. 원정이었는데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만주키치와 마주쳤다. '오늘 잘하자!'고 말했는데 만주키치는 '너나 잘해, 난 그냥 둬'라고 답했다. 나에 대해 냉랭한 반응을 보이자 나도 기분이 안 좋아졌다. 그전까지 분명 사이는 돈독했다"고 했다.이어 "아이슬란드 때 사건을 계기로 만주키치와 연락을 끊었다. 당장 해결을 해야 했지만 당시 기분은 너무 나빴다. 이후 3년 간 딱딱한 대화만 나누다가 최근 터놓고 이야기를 했다. 대화를 해보니 아무것도 아닌 문제였다. 서로의 오해를 푸니 관계가 돌아왔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6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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