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축구] '무조건 챔스 우승이네'...EPL 몸값 베스트 일레븐, 완벽한 지구 방위대

  • 0
  • 2021-09-07 05:40:14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한국시간) EPL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로만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4-2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투톱부터 어마어마했다. 해리 케인(토트넘)과 로멜로 루카쿠(첼시)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케인의 몸값은 무려 1억 2000만 유로(약 1647억 원)에 달했고, 루카쿠도 1억 유로(약 1372억 원)의 가치를 자랑했다. 실제로 두 선수가 호흡만 맞추게 된다면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인은 지난 시즌 EPL 득점왕과 도움왕을, 루카쿠는 세리에A MVP에 선정되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측면에는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자리했다. 두 선수의 몸값은 1억 유로로 동일했다. 산초는 길고 긴 이적설 끝에 이번 여름 맨유로 합류했다. 도르트문트 시절 분데스리가에서는 산초보다 더 활약상이 좋은 윙어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라도 현재 EPL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월드 클래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다.

중원의 파괴력도 대단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선정됐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맨시티와 맨유에서 에이스다. 맨시티는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지만 더 브라위너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경기력 차이가 극명하게 달라진다. 맨유도 브루노 영입 이후에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났다. 더 브라위너의 몸값은 1억 유로였고, 브루노는 9000만 유로(약 1235억 원)였다.

풀백 자리는 월드 클래스 듀오인 앤드류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이상 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가 지난 시즌에는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전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하나라는 평가를 달라지지 않았다. 수비도 수비지만 리버풀 공격에 있어서 두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하다. 로버트슨은 6500만 유로(약 892억 원), 알렉산더 아놀드는 7500만 유로(약 1029억 원)로 평가받았다.

센터백에는 후벵 디아스(맨시티)와 라파엘 바란(맨유)가 자리했다. 디아스는 지난 시즌 영입되자마자 맨시티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유럽을 통틀어서 디아스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센터백을 찾기가 힘들었을 정도. 레알 마드리드 핵심 수비수였던 바란은 이번 여름 도전을 선언한 뒤 맨유로 이적했다. 첫 경기부터 만점 활약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디아스는 7500만 유로, 바란은 7000만 유로(약 961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골키퍼에는 6000만 유로(약 823억 원)로 평가받는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선정됐다. 11명의 선수 몸값을 모두 합치면 무려 9억 5500맘 유로(약 1조 3111억 원)에 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박지성은 다시 한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언성 히어로 중 하나로 뽑혔다.영국 '스포츠키다'는 6일(한국시간) EPL 역사에서 가장 저평가된 미드필더 5인을 선정했다. 해당 매체는 "최근 EPL은 상업적 가치가 엄청나게 성장했다. 놀라운 자금력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수급했다. 따라서 EPL은 축구선수들의 꿈이 됐다. 이름값 높은 이들 사이에 있어 마땅히 주목받지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다소 스포트라이트에서 멀어져 있었다"고 코멘트를 달았다.박지성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대한민국이 배출한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다. 유소년 시절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활약이 인생을 바꿔 놓았다. 은사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PSV 아인트호벤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PSV에서 맹위를 떨치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 부름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왔다.세계 최고 클럽 맨유에서 박지성은 7년 동안 살아남았다. 완벽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확실한 활약으로 입지를 굳혔다. 헌신적인 플레이가 강점이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였고 필요할 때는 공격보다 수비에 힘을 실으며 맨투맨 마킹까지 펼쳤다. AC밀란과의 대결에서 로쏘네리의 핵심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를 철통봉쇄한 장면은 아직까지 회자되는 중이다.들어올린 트로피도 많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총 11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맨유에서 공식전 204경기 28골 29도움이란 기록을 남긴 후 2012년 팀을 떠났다.이후 퀸즈파크레인저스(QPR), PSV 아인트호벤에서 현역생활을 이어가다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맨유를 떠난 지 9년이 됐으나 아직도 박지성은 2000년대 맨유를 대표했던 선수로 남아있다.박지성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이들은 누구일까. 4위는 탈압박 장인으로 불렸던 토트넘 훗스퍼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가 차지했다. 3위는 풀럼, 토트넘 등에서 뛰었던 만능 자원 클린트 뎀프시였다. 2위는 아스널 무패 우승 주역이었으나 다소 주목을 받지 못했던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질베르투 실바였다.대망의 1위는 마이클 캐릭이었다. 캐릭은 박지성과 같은 시절 맨유에서 뛰었다. 중앙 미드필더에서 확실한 중심을 잡아주며 오랜 기간 맨유 중원을 이끌었다. 패스 전개부터 수비 지원, 활동량까지 어떤 미드필더보다 압도적이었다. 캐릭은 은퇴 후에도 맨유와 인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9:25:02
사진=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엘링 홀란드가 보여준 대포알 슈팅에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홀란드는 7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슈팅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문전 앞에서 코치가 공을 던져주면 홀란드가 발리슛으로 연결하는 훈련이었다. 영상 속 홀란드의 슈팅은 대포알이라고 표현할 만큼 강력했다.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지만 슈팅이 워낙 강력해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간 뒤에 골키퍼가 손을 뻗었을 정도. 홀란드도 자신의 슈팅이 마음에 들었는지 곧바로 미소를 지어보였다.이를 보고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홀란드는 가장 멋있는 발리슈팅을 날렸고, 곧바로 웃음을 선보였다. 그는 절대적으로 괴물이다. 홀란드는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선수인지를 정확히 증명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팬들도 홀란드의 영상에 반응했고, 그들도 역시 홀란드가 인간이 아니라는 걸 확신했다"며 팬들의 반응까지 소개했다.한 팬은 "난 (홀란드보다) 더 공을 세게 차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경악했다. 어떤 팬은 "저런 슈팅을 막아내야 하는 모든 골키퍼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연민의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마지막 팬은 "슈팅 파워가 99다. 분명히 홀란드는 다른 행성에서 온 선수"라며 재밌는 댓글을 남겼다.홀란드는 단순히 슈팅 파워만 괴물 같은 선수가 아니다. 2000년생으로 아직 유망주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지만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뒤에 64경기 63골 18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홀란드다. 공격 포인트 부분에서 홀란드보다 뛰어난 선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유일하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시즌 결과가 어떻게 되든 홀란드는 시즌이 끝난 뒤에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올 가능성이 높다. 내년 6월부터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기 때문이다. 현재 홀란드의 몸값은 1억 3000만 유로(약 1785억 원)로 평가받지만 영입 경쟁이 펼쳐질 것을 감안하면 최소 1억 5000만 유로(약 2060억 원)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홀란드의 바이아웃은 추정 이적료의 절반인 7500만 유로(약 1030억 원)밖에 되지 않는다. 홀란드의 스타성, 실력 그리고 향후 잠재력까지 생각한다면 할인행사나 다름없는 상황. 그래서 벌써부터 홀란드를 데려가기 위한 빅클럽들의 물밑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스페인과 잉글랜드 빅클럽 순회 협상까지 마친 상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8:55:1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앙투완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를 떠나면서 발생하는 엄청난 손해도 감당하기로 결정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와 합의 후 다시 아틀레티코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하고,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는 등 역대급 이적시장 속에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복귀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만 해도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고, 그리고 새로 이적한 팀이 아틀레티코일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아틀테티코가 바르셀로나에 그리즈만 이적을 문의한 뒤 가능성이 확인되자 협상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됐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 속에 그리즈만의 높은 주급이 부담되던 상황이었고, 아틀레티코는 한때 팀의 에이스였던 선수를 임대로 데려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다.이후 계약 조건까지 공개됐는데, 이를 확인하면 그리즈만이 얼마나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어했는지 알 수 있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6일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아틀레티코로 복귀하기 위해서 주급 40%를 삭감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놀랍게도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이라는 세계적인 선수를 임대로 데려왔지만 임대료는 지불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1년 임대 계약이지만 내년에 바르셀로나와 재협상을 진행해 1년 추가 임대도 가능하다. 1년 임대를 연장할 경우에는 완전 이적 조항이 발휘될 수도 있다. 조건은 그리즈만이 2022-23시즌에 최소 50% 이상의 경기를 소화하는 것이다.완전 이적 조건도 파격적이다.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에서 그리즈만을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약 1647억 원)였지만 아틀레티코는 단돈 4000만 유로(약 549억 원)만 내면 그리즈만을 데려올 수 있다.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많은 배신감을 안겼기에 여전히 이번 영입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과거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팬들의 마음을 돌린 뒤에 완전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8:20:5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벤자민 멘디의 공범도 기소됐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멘디는 지난 8월 말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멘디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두 번째 남성이 기소됐다"고 보도했다.멘디의 범죄 혐의 소식이 들어난 건 지난 8월 말이었다. 맨시티는 공식 채널을 통해 "멘디가 경찰로부터 기소돼 조사를 받는다. 법적절차를 거쳐야 하는 문제이며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구단은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범죄 혐의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충격적이게도 멘디의 범죄 혐의는 미성년자 성폭행이었다. 멘디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이적했지만 부진에 시달리며 팬들의 비판을 받는 선수였다.당시 영국 공영방송 'BBC'는 "멘디는 체셔에 있는 자택에서 4건의 강간과 1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체셔 주 프레스버리에 있는 자택에서 18세 미만 여성을 포함해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체포된 멘디는 보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요청은 거절됐고 현재는 구금된 상태다.멘디는 2020년 10월에만 3건의 강간 혐의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고, 2021년 1월에도 여성을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8월에도 여성을 성폭행하는 끔찍한 행동을 했다. 이때 멘디와 함께 조사를 받았던 공범이 있었다. 당시에는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공범도 결국 기소가 확정된 것이다.공범의 이름은 루이스 사하 마투리로 40세 남자였다. 재판은 지난 주말에 열렸으며, 재판 과정에서 사하 마투리는 눈물만 흘려 자신의 이름만 주소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변호사는 다시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기각됐고, 법정 구속됐다. 더 선에 따르면 체서 경찰 대변인은 "검찰청은 체서 경찰에게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사하 마투리 기소 권한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사하 마투리 또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7:50:16
사진=마요르카[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손꼽히는 유망주였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10명을 정리해 발표했다.이강인은 1000만 유로(약 137억 원)로 평가를 받으면서 당당하게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표에서 유망주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는 이강인이 유일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면서 성인 무대에서는 아직까지 활약상이 많지 않다. 발렌시아에서의 기록은 63경기 3골 4도움이다.그럼에도 이강인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건 연령별 대회에서의 활약도 때문이다. 이강인은 2019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결승전까지 이끌었다.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에서 결승전에 올랐던 건 역사상 처음이었다.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강인은 대회 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하면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또한 이강인은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골든보이 후보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9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보이 후보에 포함된 이강인은 최종 후보 20인에도 포함된 적이 있었고, 2021년에도 골든 보이 후보 60인에 포함된 상태다.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여러 구단과 연결됐던 것도 가지고 있는 잠재력 덕분이다.이제 RCD마요르카로 둥지를 옮긴 이강인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난 쿠보 타케후사를 제외하면 팀에서 이강인보다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가 없을 정도. 발렌시아에서 고된 시간을 보낸 이강인은 이제 마요르카에서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순위표로 다시 돌아오면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필리페 쿠티뉴가 3000만 유로(약 411억 원)로 1위에 올랐다.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에 1억 5000만 유로(약 2059억 원)이라는 걸 감안하면 끔찍할 정도로 몸값이 추락했다. 2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픈 손가락 토마 르마였고, 2500만 유로(약 343억 원)로 평가를 받았다. 레알 베티스의 나빌 페키르도 공동 2위에 자리했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7:20:54
사진=에메르송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메르송 로얄이 토트넘 선수가 될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다.에메르송은 7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의 생일 다음날, 난 자랑스럽게 구단에 도착했다. 구단은 날 팔을 벌려 환영해줬다. 정말로 감사하고, 온 힘을 다해 꼭 환대에 보답하겠다"며 토트넘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렸다.에메르송은 이번 여름 토트넘의 마지막 영입이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이었던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에메르송과 5년 계약을 체결했고 그는 등번호 12번을 달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이적시장 막판까지도 에메르송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힘들었다.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이 세르지뇨 데스트를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었지만 에메르송은 레알 베티스에서 2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출장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에메르송도 바르셀로나를 위해서 주전 경쟁을 펼치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다.바르셀로나의 생각은 에메르송과 달랐다. 재정적 위기에 빠진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이 에메르송을 향해 접근하자 곧바로 매각 의사를 드러냈다. 에메르송은 3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전혀 몰랐다. 그러다 갑자기 클럽에서 연락이 와 나를 매각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에메르송은 협상 초반에는 토트넘으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에메르송을 처분하길 원했고, 토트넘은 에메르송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에메르송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에메르송은 현재 우측 풀백 주전인 자펫 탕강가를 제치고 1순위 선수로 올라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페인에서 이미 정상급 풀백이라는 평가를 받은 선수이기 때문이다. 브라질산 풀백답게 공격적인 능력은 출중하지만 드리블이나 크로스와 같은 능력에 비해서는 수비력에 발전이 필요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6:39:4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가장 활약도가 좋은 선수 중 한 명은 단연 손흥민이었다.영국 '풋볼 런던'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으면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하면서 조별리그에 진출했다"며 현재까지 토트넘 선수들의 활약도를 평점으로 매겨 공개했다.해당 매체는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하면서 "토트넘이 손흥민을 필요로 할 때 그는 거기에 있을 것이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부재와 4년 재계약으로 중요한 선수가 된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울버햄튼전 워밍업을 하다가 부상을 입기 전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훌륭한 결승골을 넣었다. 또한 왓포드전에서도 또다른 결승골을 넣었다. 상대 수비진이 경악하는 건 그가 아직 최고의 경기력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아직 리그가 3경기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토트넘이 1위를 달릴 수 있었던 건 손흥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수비진의 노력이 승리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승리의 도장을 찍은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맨시티전과 왓포드전에서 손흥민이 환상적인 득점포를 가동하지 않았다면 토트넘의 순위는 1위가 아닐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최고 평점 선수는 놀랍게도 다빈손 산체스였다. 산체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 명단에 포함됐을 정도로 토트넘에 믿음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누누 감독 체제에서 완벽히 다른 모습으로 거듭났다. 안정성이 상당히 좋아지면서 3경기 연속 무실점에 크게 기여했다. 산체스의 평점은 무려 9점이었다.산체스와 무실점 수비를 이끈 에릭 다이어가 평점 8.5점을 부여받으면서 그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이어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펼쳤고, 활약을 인정받아 EPL 8월의 선수 후보에 등록됐을 정도다.다이어와 같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자펫 탕강가였다. 탕강가는 임대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았지만 맨시티전 대활약으로 입지가 단숨에 달라졌다. 아직 공격력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세르쥬 오리에나 맷 도허티보다는 탁월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중원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평점도 8,5점이었다. 올리버 스킵, 위고 요리스, 세르히오 레길론, 델레 알리 등도 평점 7.5점 이상을 받으면서 좋게 평가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6:1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의 '캡틴' 기성용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 박진섭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FC서울은 지난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북 현대에 3-4로 패배했다. 투지는 인상적이었지만 결과를 챙기지는 못했다. 박진섭 감독은 전북을 맞이해 신재원, 조영욱, 권성윤, 백상훈, 김진성, 여름, 윤종규, 오스마르, 이한범, 이태석, 양한빈을 선발로 내세우며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서울의 젊은 선수들은 강한 압박과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홍정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했다.투혼은 박수받기에 충분했지만 어쨌든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고, 서울의 위치는 여전히 최하위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팬들은 전북전이 끝난 후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걸개를 펼치며 구단, 코칭스태프, 선수단에게 항의했다.30여명의 서울 팬들은 "우리가 뛰어도 12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실력으로 이뤄낸 꼴등", "그대들은 무엇을 위해 뛰는가", "사무실엔 곰팡이 풀밭위엔 베짱이" 등 강력한 비판이 담긴 걸개를 선수단 버스가 경기장을 떠나는 길목에 펼쳐들었다.이에 박진섭 감독과 주장 기성용이 선수단을 대표해 팬들과 만났다. 먼저 박진섭 감독은 "정말로 죄송하다. 모든 것은 감독인 내 책임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 말고 선수들에게는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결국 박진섭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은 고심 끝에 박진섭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고, 후임으로 안익수 감독을 선임했다. 강명원 서울 단장도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기성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진섭 감독과 함께 했던 사진을 올리며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박진섭 감독과 기성용이 함께 한 시간은 9개월 정도로 짧았다. 그리고 성적도 좋지 않았다. 그러나 기성용은 평소에도 후배들에게 "이런 감독님은 없다. 우리가 축구만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시고 있다. 우리가 축구를 잘해야 감독님을 도울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박진섭 감독을 지지했다. 9개월 만에 아쉽게 결별하게 됐지만 기성용은 스승 박진섭 감독에게 마지막 예우를 다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5:45:02
[축구] '무조건 챔스 우승이네'...EPL 몸값 베스트 일레븐, 완벽한 지구 방위대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한국시간) EPL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로만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4-2를 바탕으로 진행했다.투톱부터 어마어마했다. 해리 케인(토트넘)과 로멜로 루카쿠(첼시)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케인의 몸값은 무려 1억 2000만 유로(약 1647억 원)에 달했고, 루카쿠도 1억 유로(약 1372억 원)의 가치를 자랑했다. 실제로 두 선수가 호흡만 맞추게 된다면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인은 지난 시즌 EPL 득점왕과 도움왕을, 루카쿠는 세리에A MVP에 선정되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측면에는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자리했다. 두 선수의 몸값은 1억 유로로 동일했다. 산초는 길고 긴 이적설 끝에 이번 여름 맨유로 합류했다. 도르트문트 시절 분데스리가에서는 산초보다 더 활약상이 좋은 윙어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라도 현재 EPL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월드 클래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다.중원의 파괴력도 대단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선정됐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맨시티와 맨유에서 에이스다. 맨시티는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지만 더 브라위너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경기력 차이가 극명하게 달라진다. 맨유도 브루노 영입 이후에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났다. 더 브라위너의 몸값은 1억 유로였고, 브루노는 9000만 유로(약 1235억 원)였다.풀백 자리는 월드 클래스 듀오인 앤드류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이상 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가 지난 시즌에는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전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하나라는 평가를 달라지지 않았다. 수비도 수비지만 리버풀 공격에 있어서 두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하다. 로버트슨은 6500만 유로(약 892억 원), 알렉산더 아놀드는 7500만 유로(약 1029억 원)로 평가받았다.센터백에는 후벵 디아스(맨시티)와 라파엘 바란(맨유)가 자리했다. 디아스는 지난 시즌 영입되자마자 맨시티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유럽을 통틀어서 디아스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센터백을 찾기가 힘들었을 정도. 레알 마드리드 핵심 수비수였던 바란은 이번 여름 도전을 선언한 뒤 맨유로 이적했다. 첫 경기부터 만점 활약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디아스는 7500만 유로, 바란은 7000만 유로(약 961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골키퍼에는 6000만 유로(약 823억 원)로 평가받는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선정됐다. 11명의 선수 몸값을 모두 합치면 무려 9억 5500맘 유로(약 1조 3111억 원)에 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5:40:1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미나미노 타쿠미를 영입했던 리버풀의 선택은 현재까지는 실패라고밖에 평가할 수밖에 없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6일(한국시간) 최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하비 앨리엇의 부상 상황을 전달하면서 "미나미노도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한 뒤 일찍 리버풀로 복귀했다. 미나미노의 근육 부상 문제는 주말을 앞두고 더욱 우려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미나미노가 자신의 이름을 알린 건 2019-20시즌이다. 잘츠부르크에서 엘링 홀란드, 황희찬과 함께 공격적인 재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당시 잘츠부르크는 조별리그에서 리버풀, 나폴리 등과 같은 팀이었는데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짐에 불구하고 저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미나미노는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리버풀의 마음을 흔들었다.미나미노의 활약에 반했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리버풀은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미나미노 영입을 시도했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미나미노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850만 유로(약 116억 원)로 낮았지만 UCL에서의 활약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았다.하지만 지금까지 미나미노의 리버풀 생활은 실패에 가깝다. 첫 시즌에는 대부분 교체로 14경기를 뛰었지만 눈에 띄는 모습이 없었다. 이적 후 초반에는 적응기가 필요할 수도 있기에 2020-21시즌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리버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결국 미나미노는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났다. 사우샘프턴 이적 후 첫 3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면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였으나 그게 전부였다. 이후 많은 기회 속에서도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과는 리버풀로의 복귀.이번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매체 '골닷컴'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과거 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우치다 야쓰토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일단 프리시즌에는 리버풀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미나미노는 딱히 다른 팀에서 이적제안을 받지 못했고, 끝내 리버풀에 잔류했다. 리버풀 팬들은 마지막으로 미나미노에 대한 기대를 걸어봤지만 이번 시즌에는 0분 출장에 그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일본 국가대표팀 차출돼 부상까지 당하고 만 것이다. 앨리엇의 부상은 경미하다고 알려진 반면 미나미노의 부상 정도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당분간 출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05:09:38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