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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황의조는 괜찮다."지롱댕 보르도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부상으로 교체된 황의조의 상태를 알렸다.보르도는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에서 랑스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리그 최하위(승점2)로 추락했다.이날 황의조도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도왔지만 큰 활약 없이 후반 19분 부상으로 인해 일찍 경기를 마쳤다. 황의조는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고 결국 지미 브리앙과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걸어 나오는 모습도 불편해 보였다.어느 정도 예견된 부상이었다. 지난 시즌 보르도에서 12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황의조는 올여름 휴식 없이 곧바로 대표팀 일정을 소화했다. 6월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대표팀 최전방을 이끌었고 7월은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뽑혀 도쿄로 향했다. 이후 프랑스에 복귀해 리그 3경기를 모두 소화한 뒤 9월 초에 또 다시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뛰었다. 대표팀, 보르도에서 체력 관리가 안된 황의조는 결국 근육 부상으로 쓰러졌다.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후 페트코비치 감독은 "황의조는 괜찮다. 그저 상습적인 경련일 뿐이다. 대표팀을 다녀오면서 생긴 피로의 결과다. 그러나 그는 괜찮다"며 부상 상태를 알렸다.황의조의 회복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단순한 근육 경련일 경우 한 주간 잘 회복한 뒤 바로 다음 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한편 최하위까지 떨어진 보르도는 오는 19일 생테티엔 원정을 떠나 첫 승 사냥에 나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3 05:1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라스는 득점왕보다는 팀의 성적에 더욱 집중했다.수원FC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수원FC는 승점 41점이 되면서 3위에 자리했다.또다시 수원FC에 승리를 선물한 선수는 라스였다. 전반 초반부터 위협적인 몸놀림을 보여주던 라스는 전반 43분 좋은 침투를 선보였고, 라클란 잭슨의 로빙 패스를 넘겨받아 강원의 골문을 열어냈다.경기 후 라스는 "경기 결과에 기쁘다. 승리가 중요했다. 경기 자체가 거칠었다. 5경기 남았는데 3위라서 만족스럽지만 더 집중해서 남은 경기 더 잘 치르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번 득점으로 라스는 15호골 고지에 도달했고, 주민규(제주유나이티드, 14골)를 넘고 득점 선두에 등극했다. 주민규과의 득점왕 경쟁에 대해선 "스트라이커는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하다. 1골을 넣어 만족하지 못한다. 2~3번 득점 기회를 놓쳤다. 승리가 중요하고, 득점해서 팀에 도움이 되겠다"며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걸 드러냈다.이어 "득점이 중요하고, 득점 선두를 유지하는 걸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가길 바란다. 그러나 득점왕을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도 없고, 연연하지 않는다. 팀이 상위 스플릿에 진입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라스가 이번 경기에서 득점할 수 있었던 건 잭슨의 환상적인 로빙 패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잭슨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선수지만 단숨에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잭슨이 합류한 뒤 두 선수는 사적으로도 굉장히 친밀한 모습을 보여줬다.라스는 "잭슨이 합류해 굉장히 기쁘다. 수비적으로도, 공격적으로도 팀에 도움이 된다. 경기를 앞두고 움직임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한다. 잭슨이 합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핵심 선수가 될 정도로 높이 평가한다"고 칭찬했다.라스가 경기력의 일취월장할 수 있었던 건 주변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공간 침투를 좋아하는 라스의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동료들과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지 묻자 "경기 전에 상대를 분석하고, 어디를 노릴 것인지를 연습했다. 오늘 도움이 됐다. 코치나 감독이 빠르고 심플한 플레이를 요구하고, 잘 이뤄졌다. 공격 방향을 분석하는게 큰 효과가 있었고,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3 05:00:03
사진=장승하 기자[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9월 A매치 이후 소속팀 보르도에 복귀한 황의조가 경기 도중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보르도는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에서 랑스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리그 최하위(승점2)로 추락했다. 결과와 별개로 보르도와 대한민국에 악재가 있었다. 두 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황의조가 부상을 당했다.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한 직후 이날 곧바로 선발로 나섰던 황의조는 후반 19분 통증을 호소하며 브리앙과 교체됐다. 교체 직전에도 한 차례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황의조는 그동안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강행군을 펼쳤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6월 A매치 기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정을 소화했다. 스리랑카전에서는 휴식을 취했지만 첫 경기 투르크매니스탄전과 마지막 레바논전은 선발로 나서 90분 동안 활약했다.휴식은 없었다. 황의조는 곧바로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다. 그리고 조별리그 3경기와 8강 멕시코전까지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후 보르도에 복귀해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을 제외하고 3경기 모두 소화했다.다시 9월 A매치 기간이 찾아왔다. 황의조는 어김없이 대표팀에 소집됐고 이라크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첫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다음 경기였던 레바논전에서도 45분을 뛰었다. 소속팀 보르도 복귀 후 바로 리그 경기에 나선 황의조에게 과부하가 걸린 것이다. 유럽파의 부상 문제는 황의조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앞서 벤투호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7일 레바논과의 경기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KFA)는 손흥민이 우층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경기 엔트리에 제외되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당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역시 부상 상태가 좋지 않다. 공식 발표를 기다려보자. (장기 결장 여부는) 모른다. 팀 닥터가 진단을 내릴 것이다"고 언급했다.국내에서 A매치가 열리면 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은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한다. 이미 영국과 한국을 오가는 손흥민이 매번 9,000km 가량을 오가는 것에 대해 영국 현지에서 많은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이는 황의조를 포함해 이재성(독일), 김민재(터키) 등 벤투호 주축 선수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변수다.황의조와 손흥민의 부상이 장기화 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한국은 올해 10월, 11월에도 중요한 A매치 일정을 앞두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4경기 시리아(10월 홈), 이란(10월 원정), 아랍에미리트(11월 홈), 이라크(11월 원정)전을 소화해야 한다.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A매치 시작과 동시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 한국을 왔다가 중동까지 이동해게 된다. 유럽파 대부분이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뽑지 않는 건 어렵다. 그러나 선수들의 컨디션, 미래를 위해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3 04: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콤비가 있다. 황희찬도 아다마 트라오레와 함께 울버햄튼의 위협적인 듀오가 될 수 있을까. 울버햄튼은 1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왓포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13위(승점3)에 위치했다. 이날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트린캉, 히메네스, 트라오레가 포진했고 마르살, 무티뉴, 네베스, 세메두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사이스, 코디, 킬먼이 구성했고 사가 골문을 지켰다. 황희찬은 벤치에 앉아 출격을 기다렸다.양 팀의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들어 두 팀 모두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왓포드가 후반 8분 교체 카드를 사용했고 울버햄튼 역시 후반 18분 첫 번째 교체를 진행했다.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트린캉과 교체되며 EPL 데뷔전을 치렀다.  울버햄튼이 행운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 왓포드의 수비수 시에랄타가 자책골을 넣었다. 리드를 잡은 울버햄튼은 후반 36분 트라오레를 빼고 포덴세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는 주효했다. 2분 뒤 포덴세의 크로스 이후 상황에서 황희찬이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승자는 울버햄튼이었다. 완벽한 데뷔전이었다.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황희찬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King of The Match)의 몫도 당연히 황희찬이었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황희찬에게 트라오레에 이어 양 팀 통틀어 2번째 높은 평점인 7.6점을 부여했다. 황희찬은 약 30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비며 슈팅 1회를 득점으로 연결했으며 3차례 드리블을 시도해 1번 성공했다. 또한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저돌적인 플레이로 황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제 황희찬이 트라오레와 함께 울버햄튼 '돌진 조합'을 꾸릴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출신인 트라오레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EPL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선수다. 올여름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되기도 했다. 황희찬과 트라오레가 좌우 측면을 구성한다면 울버햄튼은 좀 더 직선적이면서 스피드 있는 공격이 가능하다. 이날처럼 3톱으로 나오면 황희찬, 히메네스, 트라오레 조합을 꾸릴 수 있고 황희찬, 히메네스가 투톱으로 출전하고 트라오레와 트린캉, 포덴세 등이 측면에 위치할 수도 있다. 우선 '선배'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EPL 최고의 듀오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4골)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제 역대 최고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금까지 EPL에서 34골을 함께 만들었고 이 부분 1위는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36골)다. 황희찬도 트라오레와 함께 좋은 콤비네이션을 선보일 수 있다. 관건은 황희찬의 잉글랜드 무대 적응 여부다. 아다마는 브루노 라즈 감독 아래에서 시즌 초반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선 중요 자원이다. 황희찬이 터프하기로 유명한 EPL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3 04:10:03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박진섭 감독님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이 마음을 씻기 위해서 잔류라는 목표를 꼭 이룰 겁니다."서울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성남FC와 1-1로 비겼다. 서울은 꼴찌 탈출에 실패하며 12위에 머물렀다.강등권 판도에 중요한 승부처로 평가됐던 단두대 매치에서 누구도 웃지 못했다. 특히 서울 입장에선 아쉬움이 컸다. 최악의 부진이 이어지자 서울은 박진섭 감독과 작별하고 안익수 감독을 선임했다.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올시즌 감독이 바뀐 팀은 현재까지 서울이 유일하다.꼴찌 탈출을 목표로 나선 서울은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장악했다. 성남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며 일방적 공세를 퍼부었다. 박주영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에 맞는 등 불운이 이어졌다. 후반전엔 성남 반격에 시달렸다. 빠르게 선제골을 넣어야 했던 서울에 조영욱이 구세주로 등장했다.조영욱은 후반 13분 이태성 컷백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조영욱 득점으로 서울은 기세를 탔다. 하지만 박수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원점이 됐다. 물오른 자신감을 드러내는 조영욱을 앞세워 서울은 막판 공세를 시도했지만 성남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으나 조영욱이 좋은 폼을 유지 중인 건 서울에 고무적이었다. 조영욱은 시즌 초반부터 기회를 얻었지만 정확성,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서울 공격에 제대로 힘을 싣지 못했다. 그러다 8월 25일 울산현대전 시즌 마수걸이포를 신고하며 득점 부진을 끊어냈다. 다음 경기였던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선 침묵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연속골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수훈선수로 지목된 조영욱은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감독님이 바뀐 상황이긴 하지만 개의치 않고 우리 앞에 있는 위기를 벗어나자는 마음 가짐으로 성남전에 임했다. 목표는 무조건 승리였는데 동점골 허용하며 비겼다. 아쉬움이 크다"고 총평했다.안익수 감독에 대해선 "우선 박진섭 감독님에게 죄송하다는 마음이 크다. 죄송함을 씻어내려면 잔류를 이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더 노력을 해야 겠다고 여기는 중이다. 안 감독님은 청소년 대표 시절에 지도를 받아봤다. 강도 높은 훈련 빈도가 많은 부분은 적응을 한지 오래다. 다른 선수들은 좀 힘들어 하는 눈치지만 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서울 목표 지향점을 두고 "서울 만의 스토리를 써내려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욱은 이를 두고 "더 역동적이고 열정적이고 항상 깨어 있는 축구를 의미한다고 알려주셨다. 한국 축구에 메시지를 줘라는 말도 덧붙이셨다"고 했다.최하위에 머무르는 상황을 끝내기 위해 조영욱은 힘 빠지는 실점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영욱은 "모두가 공통적으로 실점을 너무 쉽게 헌납하는 걸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제 실점이든 동점골이든 마찬가지다. 이로 인해 승점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안 감독님도 이를 지적했다. 수비적인 부분을 고치는 게 중요한 듯 보인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자신의 현재 컨디션과 최종 목표를 전했다. 조영욱은 "시즌 초중반 골이 안 들어갔을 때 조급함이 있었다. 울산전 첫 골을 계기로 자신감이 올랐고 이후 경기에서 슈팅도 더 많이 때렸다. 서울 최종 목표는 당연히 잔류다. 구체적 순위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지금 위기를 어떻게든 벗어나자는 생각만 가득하다"고 하며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3 04:1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득점에 힘입어 리즈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리버풀은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10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했다. 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마네, 조타, 살라가 포진했고 티아고, 파비뉴, 엘리엇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로버트슨, 반 다이크, 마팁, 아놀드가 짝을 이뤘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리즈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뱀포드, 로드리고가 투톱으로 나섰고 해리슨, 필립스, 댈러스, 하피냐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피르포, 쿠퍼, 요렌테, 아일링이 호흡을 맞췄고 멜리에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우측에서 올린 아놀드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살라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살라의 EPL 통산 100호골. 다시 한번 리버풀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26분 마네가 우측면을 파고든 뒤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마네가 가까운 거리에서 시도한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리버풀이 다시 한번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31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리즈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3분 요렌테가 부상을 당하면서 스트라윅이 급하게 투입됐다. 리버풀은 전반 39분 엘리엇의 기습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골대를 스쳐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파비뉴가 득점을 올렸다. 마네의 위치가 오프사이드 반칙인지에 대한 비디오판독(VAR)이 있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리즈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로버츠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알리송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리즈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4분 스트라윅가 엘리엇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퇴장을 당했다. 엘리엇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갔고, 헨더슨이 대신 투입됐다. 리즈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3분 해리슨이 빠지고 제임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리즈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30분 로드리고의 패스를 받은 뱀포드가 슈팅을 하기 위해 발을 뻗었지만 알리송 골키퍼가 먼저 잡아냈다. 리버풀의 좋은 장면이 나왔다. 후반 36분 마네가 조타의 패스를 받아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발 끝에 걸렸다.리버풀이 교체를 진행했다. 조타가 빠지고 체임벌린이 투입됐다. 리즈의 감각적인 슈팅이 나왔다. 후반 38분 뱀포드가 리버풀의 패스를 가로챈 뒤 센터 서클 부근 먼 거리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알리송 골키퍼가 급하게 골대로 복귀하면서 공을 쳐냈다.리버풀이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헨더슨의 크로스를 받은 티아고가 마네에게 공을 내줬다. 마네는 지체 없이 터닝 슈팅을 시도했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날 경기 승자는 리버풀이었다.  [경기 결과]리버풀(3) : 살라(전반 20분), 파비뉴(후반 5분), 마네(후반 추가시간 2분)리즈 유나이티드(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3 02:28:2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페네르바체가 개막 후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했다. 페네르바체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4라운드에서 시바스포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승점 10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이날 페네르바체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로시, 베리샤, 외질이 포진했고 귀뮈스카야, 자이치, 구스타보, 사무엘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김민재, 세르달, 티세랑이 책임졌고 바인딜이 골문을 지켰다. 시바스포르는 엔리케, 구타스 등으로 맞섰다. 페네르바체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12분 로시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수비 두 명을 제친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페네르바체가 교체를 가져갔다. 전반 22분 티세랑이 빠지고 살라이가 급하게 투입됐다. 페네르바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3분 페네르바체의 좌측 공격이 빠르게 전개됐고, 크로스를 받은 사무엘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종료 직전 시바스포르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45분 엔리케가 바인디르 골키퍼에게 파울을 당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엔리케는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초반 시바스포르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0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야타바레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페네르바체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4분 외질, 베리샤를 대신해 카베치, 발렌시아가 투입됐다. 페네르바체의 슈팅이 나왔다. 후반 24분 사무엘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시바스포르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3분 그라델이 빠지고 예실유르트가 들어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났다. [경기 결과]페네르바체(1) : 사무엘(전반 23분) 시바스포르(1) : 엔리케(전반 45분 PK)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3 01:03:5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보르도가 개막 후 5경기 무승(2무 3패)의 늪에 빠졌다. 황의조는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 20분경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보르도는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에서 랑스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2점으로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날 보르도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의조가 마라와 함께 최전방에 포진했고 망가스, 프랑세르지오, 오나나, 오타비우, 우당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멕세르, 코시엘니, 펨벨레가 구성했고 코스틸이 골문을 지켰다. 랑스는 카쿠타, 메디나, 레카 등으로 맞섰다.랑스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29분 칼리무엔도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랑스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8분 프랑코프스키의 크로스를 카쿠타가 완벽한 헤더로 연결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곧바로 랑스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메디나가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랑스가 몰아쳤다. 전반 45분 다시 한번 코너킥에서 소토카의 회심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보르도가 변화를 가져갔다. 마라, 우당을 대신해 딜로순, 그레게르센을 투입했다. 보르도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아들리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망가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을 스쳐 지나갔다. 보르도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15분 아들리의 크로스를 받은 망가스가 왼발 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보르도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19분 황의조가 부상을 호소했고 결국 브리앙이 대신해서 투입됐다. 이어 랑스도 후반 21분 칼리무엔도를 빼고 사이드를 출전시켰다.랑스가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32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사이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코스틸 골키퍼가 막아냈다. 보르도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6분 펨벨레가 빠지고 제르칸이 투입됐다. 랑스도 카쿠타, 클라우스를 빼고 코스타, 마차도를 내보냈다.보르도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43분 스로인 상황에서 코시엘니가 자신의 머리를 넘겨 공을 중앙으로 높게 차올렸다. 이를 브리앙이 시저스킥을 연결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고, 흘러나온 공을 오나나가 마무리했다.후반 추가시간 랑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보르도의 그리게르센이 핸드볼 파울을 범하면서 비디오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소토카가 골망을 갈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결과]보르도(2) : 망가스(후반 15분), 오나나(후반 43분)랑스(3) : 카쿠타(전반 38분), 메디나(전반 42분), 소토카(후반 추가시간 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3:57:3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기록에 도전한다. 맨유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0점을 확보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주인공은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로 깜짝 복귀했다. 지난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에 입단한 호날두는 공식전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 69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친 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이후 2018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었던 호날두는 올여름 또다른 도전에 나섰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호날두는 여전한 기량을 뽐냈지만 정작 소속팀 유벤투스의 성적은 아쉬웠다. 이에 변화를 모색했고, 최종 행선지는 친정팀 맨유로 결정됐다. 복귀전은 예상보다 빨랐다. 9월 A매치 기간을 마친 뒤 뉴캐슬을 상대로 곧바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종료 직전 메이슨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흘렀고, '골 냄새'를 맡은 호날두가 이를 마무리했다. 12년 만에 홈 팬들 앞에서 복귀골을 신고한 것.호날두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17분 루크 쇼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순간적인 스피드를 살려 문전까지 공을 치고 들어갔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제시 린가드의 연속골을 보태 뉴캐슬에 4-1 완승을 기록했다.완벽한 데뷔전을 보여준 호날두는 이제 맨유에서 다시 한번 역사에 도전한다. 영국 '플래닛풋볼'은 호날두가 맨유에서 달성할 수 있는 신기록들을 나열했다. 첫 번째는 EPL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동시 100골 달성이다. 호날두는 맨유 1기 시절 EPL에서 84골을 넣었고 레알에서는 라리가 311골을 기록한 바 있다. 다음은 EPL 단일 시즌 최다골 경신이다. 호날두는 2007-08시즌 리그에서 31골을 넣으며 이 부문 1위에 올라섰지만 10년 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32골을 기록하며 호날두를 제쳤다. 마지막으로 EPL 최고령 득점왕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현재 기록 보유자는 제이미 바디(당시 33살, 레스터 시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3:30:4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폴 포그바가 올 시즌 인상적인 출발을 하고 있다. 이미 최근 2시즌 리그 도움 기록을 넘어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3승 1무로 리그 선두(승점10)에 올랐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날두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산초,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포그바와 마티치가 구성했고 4백은 쇼, 매과이어, 바란,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선제골은 다소 늦은 시간에 나왔다. 전반 종료 직전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흘렀고, 호날두가 이를 마무리했다.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호날두의 복귀골. 후반 11분 동점골을 내준 맨유는 6분 뒤 좋은 볼 터치를 보여준 호날두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맨유가 승기를 잡았다. 후반 35분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의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포그바가 감각적인 패스를 시도했고 이를 받은 린가드가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승자는 맨유였다. 주인공은 단연 호날두였다. 지난 2009년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호날두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뉴캐슬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 호날두는 멀티골을 신고하며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포그바 역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였다. 포그바는 2-1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브루노의 골을 어시스트한 뒤 후반 추가시간 린가드의 골까지 도왔다. 2도움을 기록한 포그바는 올 시즌 EPL 7도움으로 해당 부분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최고의 출발이다. 포그바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복귀했다. 맨유에서 유망주에 불과했던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렇기에 기대감은 컸다. 하지만 부상과 태도 문제가 겹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이적설까지 돌았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를 브루노와 함께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낙점하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부여했다. 지난 시즌부터 서서히 부활의 움직임을 보인 포그바는 올 시즌 현재 EPL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전에서는 무려 4도움을 기록했다.특히 올 시즌 리그 4경기 만에 적립한 7도움은 포그바가 지난 두 시즌 동안 기록했던 어시스트 총합을 뛰어 넘었다. 포그바는 2019-20시즌 EPL 16경기에서 3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에는 26경기에서 3도움을 만들었다. 맨유 복귀 후 포그바의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는 2017-18시즌 10도움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22: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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