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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 토트넘)에 대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케인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다. 유스부터 성장해 1군에 자리 잡았고 토트넘을 넘어 잉글랜드 최고 공격수로 성장했다. 2014-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 21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에 특화된 전형적인 9번이었으나 올 시즌엔 도움만 13개를 올릴 정도로 연계 능력까지 장착했다. 완전체 공격수라고 할 수 있다.토트넘에서 케인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올 시즌 케인은 EPL에서 17골 13도움을 올리고 있는데 토트넘 팀 득점(49골) 비율로 따지면 61.2%를 차지한다.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외하면 EPL에서 팀 득점 기여도가 50%가 넘는 선수가 없다. 케인 출전 유무에 따라 토트넘 경기력, 성적은 극명하게 갈린다.성골 유스이자 팀 중흥기를 함께 한 케인은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이 크다. 계약기간도 2024년까지로 아직 3년이나 남았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 등과 이적설이 나오는 중이다. 토트넘이 트로피를 따내지 못한 것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우승 경험이 없다. 올 시즌 유일한 우승 기회인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서 우승을 하더라도 케인의 만족감을 채우기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토트넘에서 오랫동안 공격수로 활약한 저메인 데포는 28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과거에는 토트넘에 머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트로피를 원한다면 반드시 팀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 개의 트로피는 얻을 수 있겠지만 메이저 트로피를 꾸준히 들어올리긴 위해서 이적하는 것이 맞다. 토트넘은 그를 쉽게 내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케인은 영국 '텔레그래프'에 미래에 관한 언급을 내놓았다. 케인은 "지금 말하기는 어렵다. 모든 초점은 토트넘, 잉글랜드 대표팀에 맞춰져 있다. 다른 이적설에 관해서는 크게 관여하지 않고 있다. 항상 한 목표에만 집중하는 편이다. 다른 것은 보지 않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처럼 30대 이상이 돼서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아직 27살이다. 더 많이 배우며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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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의 활약에 대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따.손흥민은 명실상부한 유럽 최고 윙어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두각을 보인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당시만 하더라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분데스리가 복귀설도 제기됐다. 하지만 손흥민은 기량을 꾸준히 성장시켰고 끝내 주전으로 발돋움했다.토트넘 에이스가 된 손흥민은 찬란한 기록을 만들어갔다. 해리 케인 등과 함께 토트넘 중흥기를 일궈냈고 EPL 준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2016-17시즌 EPL 14골을 시작으로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엔 11골 11도움을 기록해 10-10 클럽 가입에도 성공했다.올 시즌 손흥민은 완전체가 됐다. EPL 28경기에서 13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역습 전술의 핵심이며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 중이다. 압도적인 골 결정력에 이어 공격 전개 능력까지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헌신적인 수비 가담, 높은 팀 충성도까지 과시해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26일(한국시간) A매치 휴식기를 맞아 현시점까지 최고 활약을 보이고 있는 EPL 공격수들을 윙어, 스트라이커로 구분해서 뽑았다. 각 부문별로 구단에 미치는 영향과 기록들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손흥민은 윙어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해리 반스(레스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마커스 래쉬포드(맨유)보다 높은 순위였다.해당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기대에 못 미쳤다. 하지만 손흥민은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올 시즌 EPL에서 13골 9도움에 성공했는데 개인 통산 리그 최다골에 1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도움까지 합한 공격 포인트도 넘어설 기세다. 해리 케인과 14골을 합작해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돌파했다"고 극찬했다.이어 "놀라운 것은 손흥민의 결정력이다. 그는 올 시즌 기대 득점이 7.52골이었는데 13골을 터뜨렸다.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페널티킥(PK) 골이 없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한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부분을 볼 때 손흥민은 득점, 도움까지 모두 다 되는 완전체라고 할 수 있다. 손흥민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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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3월 25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2021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마케팅 과정'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주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는 K리그 22개 구단 마케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교육 첫날에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와이드코어'의 신도용 대표가 ▲빅데이터의 등장 배경과 현황, ▲다양한 산업 분야별 활용 사례들을 통한 빅데이터의 실무적 이해,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마케팅 믹스 개념 파악 및 전략 수립 등에 관하여 설명했다.이튿날인 26일에는 마케팅 컨설팅 전문회사 '메타벨류'의 이상종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이상종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의 e마케팅, 소셜미디어의 융합'과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인터넷 환경에서의 빅데이터 수집과 관리, ▲빅데이터 관점에서의 마케팅 기획, ▲빅데이터 분석으로 솔루션 정보 파악 방법 등을 다뤘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부천FC1995 홍보마케팅팀 손병찬 대리는 "마케팅 업무 담당자로서 우리의 고객과 팬이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이 더욱더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관련된 강의가 준비되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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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안토니 마르시알이 프랑스 대표팀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마르시알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아레나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대표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후반 14분 음바페와 교체됐다.그는 전반 19분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수비를 따돌리고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을 도왔다. 경기장에서 번득이는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다 소화하지 못했다.마르시알의 부상으로 맨유도 비상에 걸렸다. 맨유는 이미 마커스 래쉬포드, 메이슨 그린우드를 부상으로 잃은 상황이다. 여기에 마르시알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공격진이 초토화됐다. 부상에서 막 회복한 에딘손 카바니가 있지만 몸 상태가 얼마나 올라온지 확인되지 않았다.일정이 바쁜 맨유에는 큰 악재다.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브라이튼호브알비온, 그라나다, 토트넘을 만나며 2주 동안 5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살인 일정에 투입할 공격수가 없어 솔샤르 감독이 고민에 빠지게 됐다.아직 마르시알 부상 정도에 대한 정밀 진단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완전한 몸상태가 돌아올 때까지 몇 경기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일단 아마드 디알로, 다니엘 제임스 등 후보 자원들을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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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역시 케빈 더 브라위너(29, 맨체스터 시티)는 완벽한 미드필더였다.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27일(한국시간)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더 브라위너는 1위가 아닌 2위였지만 그 이상의 통계를 선보였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실력을 판단할 때 주요 지표가 되는 기회 창출, 경합 승리 횟수, 슈팅, 기대 도움값 등 여러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스쿼카'는 이를 도형으로 나타냈는데, 완벽에 가까운 육각형이었다. 통상적으로 완벽한 미드필더를 말할 때 '육각형 미드필더'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에 걸맞는 지표였다.놀라운 건 이번 시즌 더 브라위너는 최고의 모습이 아니라는 점이다. 더 브라위너는 EPL에서 1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어시스트 순위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성적이 저조하다. 더 브라위너는 2019-20시즌 아스널 전설 티에리 앙리 이후 최초로 20도움 고지에 오른 바 있다. 올해의 선수상도 당연한 수준이었다.그래도 여전히 맨시티의 에이스가 더 브라위너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맨시티는 수비진이 안정화되면서 숙원 사업인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 EPL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기에 더욱 UCL에 전념할 수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꿈이 이뤄지기 위해선 더 브라위너의 활약이 절실하다.이번 시즌 한정으로 더 브라위너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인 공격형 미드필더는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공격 포인트만 봐도 미드필더로 분류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16골 10도움으로 득점 3위, 어시스트 3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혼자서 공격을 이끌고 있는 브루노다. 브루노는 통계에서 더 브라위너만큼 완벽한 육각형은 아니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필요한 지표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3위는 제임스 메디슨(24, 레스터 시티), 4위는 메이슨 마운트(22, 첼시), 5위는 마테우스 클리츠(30, 리즈 유나이티드)로 선정됐다.사진=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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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지난해 화제를 끌었던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간의 스왑딜은 현 시점까지 보면 누구도 이득을 보지 못했다.지난 시즌 직후 모두에게 놀라움을 줬던 트레이드가 있었다. 바로 유벤투스의 미랄렘 피야니치(30), 바르셀로나의 아르투르 멜로(24)가 서로 팀을 바꾼 것이다. 피야니치는 세리에A에서 잔뼈가 굵은 미드필더였고 중원 장악력, 빌드업 능력이 매우 뛰어났다. 아르투르는 '브라질 사비'라는 별칭답게 바르셀로나 중원 미래로 불린 20대 초반 자원이었다.두 선수 모두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었으나 아르투르가 모든 면에서 앞섰다. 나이, 잠재력, 기량, 바르셀로나와의 적합성 등이 해당됐다. 피야니치는 30대에 가까워지며 하락세가 완연한 선수였다. 두 선수의 스왑딜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현지 언론들은 당시 회장이었던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실정에 가까운 선택을 자행했다'고 꼬집었다.그런데 스왑딜로 누구도 이득을 보지 못했다. 피야니치는 프랭키 데 용, 페드리 등 젊은 선수들에게 완전히 밀려 벤치에 머물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17경기를 나왔는데 실제 경기시간은 599분에 불과하다. 아르투르도 마찬가지다. 부상 여파가 크게 작용하며 세리에A 16경기만 나섰고 경기시간은 938분이다. 좀처럼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에게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피야니치, 아르투르 스왑딜은 코로나19 시대 최초 빅딜이었다. 아르투르의 가치, 능력 등을 고려했을 때 피야니치와 바꾸는 것이 말이 되지 않았다. 상식 밖 트레이드 속에서 두 선수 모두 각 팀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상황이 극적으로 타개되지 않는 한 올 시즌 피야니치, 아르투르는 계속해서 허덕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했다.이들의 트레이드를 보면 2018년 나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의 트레이드가 떠오른다. 당시 각 팀의 7번이던 헨리크 미키티라인과 알렉시스 산체스가 서로 팀을 바꿨다. 맨유 옷을 입은 산체스, 아스널 유니폼을 착용한 미키타리안 모두 기대감을 줬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피야니치, 아르투르 딜처럼 모두가 좌절한 트레이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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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현직 토트넘 선수들이 A매치 기간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가레스 베일(31)이 활약하고 있는 웨일스는 지난 25일 벨기에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E조 1차전 경기를 치렀다. 베일이 선제골 과정에서 도움을 기록하면서 웨일스가 앞서갔지만 경기는 케빈 더 브라위너(29)가 활약한 벨기에가 3-1로 역전승을 거뒀다.경기 후 승패를 떠나 토트넘 출신 선수들이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눈 장면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경기가 끝나자 베일 옆으로 얀 베르통언(33)과 토비 알더베이럴트(32)가 다가왔다. 두 선수 모두 베일과 토트넘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다.먼저 베르통언은 2012-13시즌 베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베일은 우측 윙어로 뛰고 있었고, 베르통언도 우측 풀백을 맡아 뛴 적이 있다. 두 선수는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전성기를 구사했다. 당시 베일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베르통언은 PFA가 선정한 EPL 올해의 팀에 뽑힌 바 있다. 하지만 베일이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두 선수의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알더베이럴트는 베르통언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책임졌던 수비수다. 베일과 동료가 된 건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베르통언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벤피카로 팀을 옮겼지만 여전히 알더베이럴트는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는 베일이 친정팀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친해진 모양새다. 세 선수는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해맑게 웃는 모습이 찍혔다. 세 선수 옆에는 베일의 레알 시절 동료인 티보 쿠르트아(28)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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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스콧 맥토미니(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꿈은 자신이 성장한 구단에서 우승하는 것이었다.맥토미니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나에게 있어 현재로선 그것이 최우선이다. 우리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와 같은 나머지 사안들은 과정 속에서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맥토미니는 5살 때부터 맨유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다. 어릴 적부터 맨유에서 차근차근 성장세를 보인 맥토미니는 2017-18시즌 1군 선수로 올라섰다. 당시 감독은 조세 무리뉴 였는데, 무리뉴를 향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맥토미니를 활용하라고 조언을 남긴 것은 유명한 일화 중 하나다.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하면서 맥토미니는 더욱 발전했다. 이미 맨유에서 100경기를 넘게 활약했다. 과거에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경험을 활용해 이번 시즌에만 7골을 터트려 공격적인 재능에도 눈을 뜬 모습이다. 프레드와 함께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솔샤르 감독은 24살의 맥토미니에게 주장 완장을 맡길 때도 있다.당시 맥토미니는 "솔샤르 감독한테 주장 완장을 맡게 된다고 들었던 순간은 비현실적인 순간이었다. 나는 5살 때부터 맨유에서 뛰기 시작했고, 이 구단과 18년을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주장을 맡았다는 건 평생 동안 맨유를 사랑한 나에겐 큰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현재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서 차출된 상태다. 국가대표로 뛸 때도 맥토미니는 언제나 팀을 위해 뛰고 있다. 그는 "감독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뛸 수 있다. 감독이 '난 너가 여기서 뛰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되묻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며 감독과 팀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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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메이슨 마운트(22, 첼시)가 보여준 선배로서의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미국 '디 애슬래틱'은 27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마운트가 얼마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단순히 경기장 내적인 영향력뿐 아니라 바깥에서도 마운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도 존재했다.이 매체와 인터뷰를 한 첼시 관계자는 "마운트는 첼시 훈련장 근처에 한 카페를 지나고 있었다. 그는 창문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걸 목격했다. 그대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 어린 선수들을 위해 돈을 지불했다. 첼시에서 마운트의 영향력은 경기장 안팎으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첼시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마운트는 어릴 적부터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모두 소화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비테세와 더비 카운티에서 착실히 경험을 쌓은 마운트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하면서 첼시 1군으로 올라섰다. 당시 마운트의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았기에 램파드의 지나친 총애를 받는다는 비판도 존재했다. 그래도 마운트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 7골 6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그러나 첼시가 대대적인 영입을 진행하고, 감독이 바뀌면서 마운트는 매번 주전에서 밀려날 것으로 예측되는 선수 0순위였다. 예상과 다르게 마운트는 계속해서 주전 자리를 지켜냈고, 투헬 감독 체제에서는 완벽히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공격 포인트는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영향력 자체가 다르다는 평가다.첼시는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1군 주전으로 올라선 경우가 많지 않다. 그렇다보니 마운트가 갖는 상징성 또한 커지고 있다. 첼시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은 마운트를 롤모델처럼 생각하고 있다. 어쩔 때보면 마운트는 아직도 자신이 1군 선수로 뛰는 걸 모르는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며 마운트의 행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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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일까.퍼거슨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맨유와 오랜만에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는 퍼거슨 감독의 일생을 다룬 영화 '알렉스 퍼거슨 : 절대로 굴복하지 않는 사람' 개봉을 기념해 가진 만남이었다.퍼거슨 감독은 1986-87시즌부터 맨유 감독을 맡아 무려 26년 간 맨유를 이끌고 2012-13시즌 은퇴를 선언했다. 맨유에서 치른 경기 수만 무려 1282경기.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13회,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 엄청난 역사를 써내려가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남부러울 것 없는 성공가도를 달린 퍼거슨 감독이지만 그래도 후회하는 점은 있었다. 맨유 감독을 맡으며 가장 후회하는 것에 대해 묻자 그는 2가지를 언급했다. 1994년을 회상하며 "수비진의 4명이 함께 늙어가는 느낌이었다. 감독으로서는 정말 끔찍했다. 폴 파커, 스티브 브루스, 개리 팰리스터, 데니스 어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문제였다. 나와 9~10년을 함께 있던 선수들이었다. 그들을 위한 조치를 취했고, 선수들도 잘 따라줬다. 그래도 이 선수들에게 (이적을) 말하는 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2번째 후회는 유망주와 관련된 사안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어린 유망주를 내보낼 때도 마찬가지다. 17~18살의 선수가 유소년 담당자와 함께 온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그 선수에게 팀을 하나 찾아준 뒤 '이런 일이 벌어져 유감이다'라고 말한다. 끔찍한 순간이다. 어린 선수들의 꿈은 75000명 앞에서 맨유에서 뛰며, 웸블리 경기장으로 가는 것이다. 맨유에서 뛰는 아이들의 꿈을 앗아갈 때 너무 고통스러웠다. 정말 싫었다"고 고백했다.후회하는 순간도 있지만 그만큼 맨유에서 좋은 기억이 많은 퍼거슨 감독이다. 팬들과 함께했던 최고의 순간을 떠올려 달라는 질문에 그는 "우리가 처음으로 리그에서 우승했던 날이 최고였다. 수천 명의 팬들이 있어 주차장을 빠져나갈 수도 없었다. 사람들은 나와 트로피를 든 사진을 원했다. 믿을 수 없었다. 팬들은 나를 향한 사랑을 보여줬고, 심지어 날 대통령으로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며 행복한 순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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