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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일본이 쿠보와 도안의 득점에 힘입어 멕시코를 격파,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일본은 25일 오후 8시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승점 6점을 쌓으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일본은 4-2-3-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하야시, 소마, 쿠보, 도안, 엔도, 타나카, 나카야마, 이타쿠라, 요시다, 사카이, 타니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맞선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대응했다. 베가, 마르틴, 라이네스, 코르도바, 로모, 로드리게스, 아귀레, 바스케스, 몬테스, 산체스, 오초아가 선발 출격했다.이른 시간 일본이 앞서갔다. 전반 6분 쿠보의 선제골로 앞서간 일본은 전반 10분 비디오판독(VAR) 끝에 소마가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도안은 강력한 슈팅으로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며 일본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2점차로 달아났다. 순식간에 격차가 벌어지자 멕시코에선 터프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전반 11분 몬테스의 경고를 시작으로 로드리게스와 산체스가 연달아 옐로카드를 받았다. 일본은 침착하게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멕시코는 전반 43분 아귀레를 빼고 로로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멕시코는 전반전 66%의 볼 점유율과 함께 6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그럼에도 일본의 수비를 뚫진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일본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에도 멕시코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멕시코는 후반 12분 에스키벨을 시작으로 아르투나, 알바르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일본 또한 마에다를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멕시코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3분 도안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바스케스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멕시코가 위기를 맞았다. 일본은 수적 우세에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리드를 지켜갔다.멕시코는 후반 40분 알바라도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긴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일본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일본(2) : 쿠보 다케후사(전반 6분), 리츠 도안(전반 12분)멕시코(1) : 로베르토 알바라도(후반 4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57:1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전남이 부천을 제압하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전남드래곤즈는 2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부천FC1995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남은 승점 37점을 쌓으며 2위로 도약했다. 반면 부천은 6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선발 라인업]부천FC1995(3-4-3) : 최철원(GK) - 조현택, 김강산, 강의빈 - 조윤형, 박준희, 이시헌, 안태현 - 한지호, 추정호, 박창준전남 드래곤즈(3-5-2) : 박준혁(GK) - 장순혁, 최호정, 박찬용 - 김태현, 황기욱, 김현욱, 이후권, 김영욱 - 발로텔리, 김병오[전반전] 마무리 못한 부천, 결국 득점은 전남이 성공치열한 흐름이 전개되는 가운데 부천이 찬스를 잡았다. 전반 36분 측면에서 볼을 잡은 한지호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한 뒤 슈팅까지 연결했다. 강력한 슈팅은 박준혁의 정면에 가로막혔다.부천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41분 이시헌의 패스가 좌측 빈 공간에서 볼을 잡은 한지호에게 연결됐다. 한지호는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은 높게 뜨며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부천의 공격이 계속됐지만 결실을 맺진 못했고, 결국 선제 득점은 전남이 성공시켰다. 전반 44분 측면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한 김영욱이 중앙으로 크로스를 시도했다. 볼은 김현욱의 헤더에 정확히 연결되며 전남이 앞서갔다. 전반전은 종료 직전 김현욱의 골에 힘입어 전남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발로텔리 쐐기골' 전남, 리드 지키며 승리후반전 시작과 함께 부천이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시헌을 빼고 조수철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전남이 격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 10분 김현욱의 코너킥이 부천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후 김병오의 슈팅이 발로텔리의 발에 연결되며 쐐기골로 연결됐다.부천은 2점차로 달아난 전남을 쫓아가기 위해 후반 13분 크리슬란을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 결국 부천이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24분 프리킥 상황 박준혁의 선방 이후 흘러나온 세컨볼을 박창준이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2-1이 됐다.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 강의빈의 헤더 이후 흘러나온 볼을 크리슬란이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앞선 상황 경합 과정에서의 파울을 선언했다. 전남은 부천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냈고, 결국 경기는 전남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부천FC1995(1) : 박창준(후반 24분)전남드래곤즈(2) : 김현욱(전반 44분), 발로텔리(후반 1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55:3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강원이 종료 직전 임채민과 김엽인의 득점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25일 오후 8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21점을 쌓아 9위로 도약했으며, 제주는 승점 23점으로 8위 자리를 지켰다.[선발 라인업]강원FC(3-4-3) : 이범수(GK) - 김영빈, 임채민, 신세계 - 송준석, 한국영, 서민우, 임창우 - 조재완, 이정협, 박경배 제주유나이티드(3-4-3) : 유연수(GK) - 정운, 권한진, 김오규 - 정우재, 이창민, 김봉수, 안현범 - 이동률, 주민규, 제르소 [전반전] 제주, 제르소 '시즌 2호골' 힘입어 앞서갔다선제골은 원정팀 제주가 기록했다. 전반 18분 전방으로 전개된 김오규의 롱볼이 주민규에게 연결됐다. 주민규는 상대 수비수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패스로 중앙에 연결했고, 볼을 이어받은 제르소가 득점에 성공하며 제주가 앞서갔다.강원은 전반 26분 박경배를 빼고 고무열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제주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9분 감각적인 트래핑으로 볼을 잡은 주민규가 기습적인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빗맞으며 기회는 무산됐다.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전반 38분 주민규가 오버헤드킥을 하는 과정에서 볼이 아닌 신세계의 머리를 가격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고 경기는 속개됐다. 두 팀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제주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후반전] 강원, 막판 뒷심 발휘하며 무승부 마무리후반전 시작과 함께 강원이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송준석과 한국영을 빼고 황문기와 윤석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강원은 후반 12분 조재완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제주 수비 맞고 굴절되며 좌절했다.강원의 추격이 거세지자 제주는 후반 17분 진성욱과 정훈성을 투입하며 맞대응했다. 이어 후반 20분 이동수와 홍준호까지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제주는 후반 23분 진성욱의 감각적인 슈팅이 연결됐으나 볼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제주가 격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 40분 강원의 소유권을 빼앗은 제주가 역습을 전개했다. 이후 주민규가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제주가 2점차로 달아났다.종료 직전 강원이 연달아 득점을 터뜨렸다. 강원은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 임채민의 만회골에 이어 추가시간 측면에서 전개된 크로스를 김영빈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경기 결과]강원FC(2) : 임채민(후반 44분), 김영빈(후반 추가시간)제주유나이티드(2) : 제르소(전반 14분), 주민규(후반 4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54:2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한민국이 이강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루마니아를 완파하고 토너먼트 진출의 희망을 되살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B조 2차전에서 루마니아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다른 세 팀과 승점 3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차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선발 라인업] 김학범호, 황의조+박지수 선발...이강인-권창훈 벤치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황의조가 포진했고 엄원상, 이동경, 이동준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정승원, 원두재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강윤성, 박지수, 정태욱, 설영우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이에 맞선 루마니아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제오르제, 가네아, 도브레가 3톱으로 나섰고 세퍼, 시오바누, 둘카, 보보치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지타, 마린, 파스카누가 책임졌고 아이오아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전] '전방 압박' 한국...행운의 자책골+루마니아 퇴장 변수경기 초반 한국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동준이 머리로 흘려준 공을 황의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박지수가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국이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전반 24분 정승원이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정태욱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7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동준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이 걷어내려던 마린의 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한국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33분 백패스 실수로 루마니아에 간접 프리킥을 내줬다. 하지만 송범근 골키퍼가 몸을 던져 슈팅을 막아냈다. 한국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37분 정승원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전반 종료 직전에는 이동경의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지체없이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한국이 수적 우세를 점했다. 전반 45분 제오르제가 강윤성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후반전] 이동경, 강력한 왼발 중거리 골...그리고 이강인의 멀티골!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국이 변화를 가져갔다. 정승원을 대신해 권창훈이 투입됐다. 한국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7분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줬다. 이를 황의조가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아쉽게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루마니아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1분 가네아, 세퍼를 대신해 신테안, 게오르게를 투입했다. 한국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14분 이동경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된 뒤 엄원상을 스쳐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 18분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이동준이 크로스 직전 미끄러지고 말았다.루마니아가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보보크가 빠지고 그리고레가 투입됐다. 한국도 이동준을 대신해 송민규를 출전시켰다. 한국의 좋은 장면이 나왔다. 후반 25분 권창훈의 프리킥을 황의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에 걸렸다. 루마니아가 또다시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1분 시오바누, 둘카를 대신해 플로레스쿠, 발루타가 들어왔다. 한국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2분 송민규의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중앙으로 공을 보냈지만 황의조의 발 끝에 걸리지 못했다.한국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3분 이동경, 황의조가 빠지고 이강인, 김진규가 투입됐다. 한국이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38분 설영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득점에 성공했다.이강인의 발 끝이 다시 한번 빛났다. 후반 44분 강윤성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한국은 곧바로 엄원상을 대신해 김재우를 투입하며 안정감을 꾀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대한민국(4) : 마린(전반 27분 자책골), 이동경(후반 14분), 이강인(후반 39분 PK,후반 44분)루마니아(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52:01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변명에 나섰다. 경기 종료 당시 선수들의 평균 나이가 '21.8세'의 유망주들이라는 내용이다.맨유는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2-4로 무릎을 꿇었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 제임스, 린가드, 펠리스트리, 마티치, 페레이라, 윌리엄스, 멘기, 튀앙제브, 완 비사카, 히턴을 선발 출격시켰다. 펠리스트리와 멘기를 제외하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경험했던 선수들이 투입된 만큼 솔샤르 감독은 이번 경기 승리를 노렸다.맨유는 이른 시간 린가드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곧바로 QPR에 실점을 허용하며 좌절했다. 이후 헛심 공방을 이어간 맨유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펠리스트리, 마티치, 제임스, 히턴이 나가고 마타, 가너, 엘란가, 그랜트가 투입됐다.이후 흐름은 처참했다. 후반 8분부터 14분까지 6분 동안 3골을 내리 먹히며 스코어는 1-4가 됐다. 이후 맨유는 후반 23분 페레이라, 완 비사카, 린가드, 그린우드를 빼고 레빗, 갈브레이스, 메브리, 쇼레티레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맨유는 후반 28분 패스를 받은 엘란가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다. 이후 피시, 베르나르드, 허길까지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맨유는 QPR에 충격적인 2-4 대패를 당했다.비록 프리시즌 평가전이었지만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결과다. QPR은 지난 시즌 2부 리그인 잉글리시 챔피언십에서도 승격과는 거리가 멀었던 팀이다.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전반전도 합격점을 줄 수 없지만 맨유가 자랑하는 유망주들이 대거 투입됐던 후반전도 아쉬움이 컸다.경기 이후 맨유는 SNS를 통해 경기 종료 시점 맨유 선수들의 평균 나이가 '21.8세'였다며 패배를 위로했다. 맨유의 팬들은 클럽의 '변명'에 고개를 저었다. 팬들은 "패배의 이유를 설명하려 하는구나", "훌륭한 변명거리네!", "QPR에게 진 거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등의 비관적인 댓글을 남겼다.맨유는 오는 29일 새롭게 EPL로 승격한 브랜트포드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선수와 전술의 실험도 중요하지만 결과 역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맨유가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45:02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 원정에서 또 한 번 패배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경남의 설기현 감독이 조직력과 전술에 문제가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경남FC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경남은 리그 2연승이 무산됐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경기 후 설기현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대비했던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해 경기가 어려웠고, 많이 아쉬웠다. 조직력과 전술적인 문제가 있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며 소감을 밝혔다.경기 전 설기현 감독은 충남아산의 압박, 활동량, 역습을 경계했고, 세트피스에서 한 방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경남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잘 풀었지만 충남아산의 압박에 고전하며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에는 세트피스에서 한용수에게 결승골을 내줬다.설기현 감독은 전술적인 실패를 인정했다. 설 감독은 "선수단에 변화를 많이 주다보니 전체적인 전술 이해도가 떨어졌다. 전술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다. 중간에 전술 변화를 줬는데, 상대에게 어려움을 주지 못하고 우리가 어려워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운도 따르지 않았다. 전반에 핵심 센터백 김명준이 부상으로 빠졌고, 대신 투입된 이광선도 후반 23분 부상으로 아웃됐다. 이미 교체 카드를 다 사용했기 때문에 10명으로 경기를 소화해야 했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이에 대해 설기현 감독은 "부상의 정도는 파악을 해야 한다. 센터백에서 부상이 있는데 대처하기 어려운 포지션이다. 두 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졌고, 교체 카드가 없어서 오랜 시간 10명으로 싸웠다. 남은 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36:4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지난 1차전에서 비매너 논란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이동경이 시원한 득점을 터뜨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루마니아와 2020 도쿄 올림픽 B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 진행 현재 한국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황의조가 포진했고 엄원상, 이동경, 이동준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정승원, 원두재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강윤성, 박지수, 정태욱, 설영우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이에 맞선 루마니아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제오르제, 가네아, 도브레가 3톱으로 나섰고 세퍼, 시오바누, 둘카, 보보치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지타, 마린, 파스카누가 책임졌고 아이오아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중반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7분 우측면에서 이동준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졌다. 한국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33분 백패스 실수로 루마니아에 간접 프리킥을 내줬다. 하지만 송범근 골키퍼가 몸을 던져 슈팅을 막아냈다.한국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37분 정승원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루마니아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추가시간 제오르제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정승원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 후반 초반부터 결정적인 기회는 있었다. 후반 7분 이동경이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아쉽게 슈팅이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한국 선수의 득점이 없어 아쉬운 상황이었다. 결국 후반 14분 결실을 맺었다. 이동경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된 뒤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로써 이동경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뉴질랜드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던 이동경은 경기 종료 후 악수를 거부하며 '비매너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아쉬움과 분함을 드러냈던 이동경은 루마니아를 상대로 결국 득점을 터뜨리며 김학범호의 핵심임을 입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30:2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스페인이 오야르사발의 마수걸이 득점에 힘입어 호주를 격파했다.스페인은 2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삿포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호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승점 4점을 쌓으며 C조 1위에 도약했다.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푸아도, 오야르사발, 올모, 솔레르, 주비멘디, 페드리, 쿠쿠렐라, 토레스, 가르시아, 오스카 힐, 시몬이 선발 출격했다.이에 맞선 호주는 4-4-1-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듀크, 맥그리, 아르자니, 멧커프, 젠리우, 킹, 사우타, 덩, 앳킨슨, 글로버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시작과 함께 치열한 분위기가 전개됐다. 전반 2분 스페인의 힐이 아르자니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팔을 사용하며 이날 경기 첫 번째 옐로카드가 주어졌다. 스페인은 전반 5분 위협적인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키커로 나선 솔레르가 직접 슈팅해봤지만 상대 수비벽 맞고 무산됐다.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15분 솔레르의 패스를 이어받은 오야르사발이 페널티박스 안 경합 이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높게 뜨며 골키퍼에 잡혔다. 전반 18분 세컨볼을 페드리가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떨어지며 좌절했다.골대까지 강타했다. 전반 20분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오야르사발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았다. 스페인은 중원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호주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호주는 이따금 전개하는 역습이 전부였다. 전반전은 스페인의 분위기 속에 흘러갔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호주는 후반 7분 맥그리를 시작으로 듀크까지 경고를 받으며 터프한 수비로 스페인을 막아냈다. 스페인은 후반 12분 브라이언 힐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뒤이어 호주 또한 롤즈와 틸리오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스페인은 후반 23분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아센시오까지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종료 무렵 스페인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6분 우측 빈공간에서 볼을 잡은 아센시오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시도했다. 높이 싸움에 승리한 오야르사발이 헤더를 성공시키며 스페인이 1-0으로 앞서갔다.호주는 종료 직전까지 득점을 노렸지만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종료 직전에는 선수들 간의 충돌도 발생했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호주(0) : -스페인(1) : 미켈 오야르사발(후반 36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22:2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한민국이 이동경의 추가골이 힘입어 루마니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루마니아와 2020 도쿄 올림픽 B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 진행 현재 한국이 2-0으로 앞서 있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황의조가 포진했고 엄원상, 이동경, 이동준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정승원, 원두재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강윤성, 박지수, 정태욱, 설영우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이에 맞선 루마니아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제오르제, 가네아, 도브레가 3톱으로 나섰고 세퍼, 시오바누, 둘카, 보보치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지타, 마린, 파스카누가 책임졌고 아이오아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초반 한국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동준이 머리로 흘려준 공을 황의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박지수가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7분 우측면에서 이동준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졌다. 한국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33분 백패스 실수로 루마니아에 간접 프리킥을 내줬다. 하지만 송범근 골키퍼가 몸을 던져 슈팅을 막아냈다.한국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37분 정승원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루마니아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추가시간 제오르제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후반 초반 한국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후반 7분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줬다. 이를 황의조가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아쉽게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한국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14분 이동경의 외발 중거리 슈팅이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된 뒤 엄원상을 스쳐 골망을 갈랐다. 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20:38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창단 첫 3연승에 성공한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리면서 5연승도 할 수 있는 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충남아산FC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경남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갔고 승점 26점이 되며 8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2연승을 하면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하고자 하는 전술 등에 있어서 너무나도 잘해줬다. 칭찬해주고 싶다. 구단 역사상 첫 3연승이다. 선수들에게 기회가 온다면 4연승, 5연승도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우리는 성장할 수 있는 팀이다. 마지막에 페널티킥을 내줘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운도 따라줬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충남아산은 최근 리그에서 3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서 전남에 3-0 대승을 거두며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날 경기에서는 박세직과 홍현승을 변칙적으로 투입해 상대를 공략하며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오늘은 박세직과 홍현승을 선발로 투입했다. 김인균을 전방에 두고 빠른 선수들을 중심으로 역습을 시도했다. 이른 시간에 실점을 하다 보니 통하지 않았는데, 홍현승을 다시 전방에 두면서 경기를 풀었다. 홍현승이 멋있는 골을 넣었는데 VAR로 인해 취소 돼 아쉽다. 모든 선수들이 잘 따라줘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박동혁 감독은 "선제 실점을 하고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는데 징크스를 깨 기분이 좋다. 실점을 했지만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선수들도 자신감이 있었고, 김강국이 데뷔골을 기록했다. 모든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의 주인공은 결승골을 성공시킨 한용수와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막아낸 박한근 골키퍼였다. 특히 박한근 골키퍼는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선방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박동혁 감독은 "한근이는 경기를 뛰든 안 뛰든 열심히 준비를 했다. 순발력이 빨라서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골키퍼 코치가 방향을 지시해서 선방 할 수 있었다. 킥도 좋았고, 모든 것이 좋았다. 모두가 열심히 해서 원하는 것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킨 한용수에 대해서는 "한용수가 부상으로 오랜 시간 뛰지 못하다가 우리 팀에 왔다. 저는 믿음이 있었다. 충남아산에 오면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2년 간 경기를 뛰지 못했는데 동계 훈련부터 잘 소화하며 현재까지 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경기 전에 골을 넣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5 2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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