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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희찬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29)의 토트넘 훗스퍼를 상대한 울버햄튼의 황희찬(25)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손흥민과의 '인증샷'을 공유했다.울버햄튼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3라운드(32강)에서 토트넘 훗스퍼와 2-2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의 EFL컵은 3라운드에서 마침표를 찍었다.황희찬은 이번 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영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화려한 입단식으로 주목을 받았던 황희찬은 9월 A매치 일정 소화 이후 울버햄튼으로 복귀한 뒤 데뷔전 데뷔골까지 성공시켰다. 이달 초 벌어진 EPL 4라운드 왓포드전에서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골문 앞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세컨볼을 밀어 넣으며 골맛을 봤다.2경기 연속 교체 투입으로 기회를 받던 황희찬이 EFL컵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비오 실바, 다니엘 포덴세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 황희찬은 풀타임 활약하며 울버햄튼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토트넘 수비진을 괴롭힌 황희찬은 전반 37분 린더 덴동커의 추격골이 터진 코너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후반전 황희찬은 자리를 옮겨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했다. 후반 12분 황희찬의 전방 압박을 통해 탕귀 은돔벨레의 소유권을 차단한 울버햄튼은 이후 포덴세의 동점골까지 얻으며 결실을 맺었다. 비록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지만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공격진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손흥민과 황희찬은 경기 종료 이후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하며 포옹을 나눴다. 국내 팬들은 물론 현지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이러한 가운데 황희찬은 SNS를 통해 "원했던 결과는 아니었지만, 놀라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늦은 시간까지 응원 보내주셔서 저도 흥민히형도 더 특별하고 멋진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뜻깊은 경험을 한 황희찬은 이제 리그 일정에 집중한다. 울버햄튼은 오는 26일 EPL 5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사진=황희찬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21:00:03
사진=게티이미지, 네이마르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네이마르(29)가 리옹의 플레이메이커 루카스 파케타(24)의 경고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화려한 개인기를 구사했단 이유로 옐로카드를 받아서다.리옹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에서 트루아 AC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옹은 승점 11점(3승 2무 2패)으로 6위에 위치했다.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리옹은 전반전 종료 직전 뜻밖의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후반전에 돌입한 리옹은 레오 뒤부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머지않아 결실을 맺었다. 후반 3분 제르당 샤키리의 동점골로 따라간 리옹은 후반 27분 에메르송 팔미에리의 역전골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리옹은 경기 종료 무렵 파케타의 쐐기골로 격차를 벌렸고, 결국 경기는 리옹의 3-1 역전승으로 종료됐다.경기 이후 파케타의 경고 장면이 논란이 일고 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 플래그 부근에서 볼을 잡은 파케타가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레인보우 플릭, 이른바 사포를 구사했다. 볼은 가로막혔지만 이후 트루아 측은 해당 행위에 대해 어필을 했고, 경기를 주관한 스테파니 프라파르 주심은 파케타에 경고를 선언했다.이러한 가운데 파케타의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네이마르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네이마르는 SNS를 통해 "아름다운 경기는 끝났다. 이 사건은 매우 매우 슬프고, 파케타는 옐로카드를받았다. 기술적인 제스처는 언제든, 어디에서든 수행될 수 있다. 나는 해당 경고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이유 있는 불만이었다. 네이마르 역시 같은 기술을 사용해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2월 몽펠리전에서 5-0으로 앞서가던 중 레인보우 플릭을 구사해 경고를 받았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었다.당시 네이마르는 "나는 단지 축구를 했을 뿐"라고 어필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네이마르는 1년 만에 같은 사건이 대표팀 동료에 반복되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사진=기브미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20:20:03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여름 토트넘 훗스퍼에 새로 합류한 브리안 힐(19)이 구단 선정 MOM(Man Of the Match)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 훗스퍼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에서 울버햄튼과 2-2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라운드(16강)에 진출에 성공, 번리와 맞붙을 예정이다.공식 경기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져 있는 토트넘이 EFL컵에서 울버햄튼을 만났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하진 주말에 있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등 주축 멤버를 벤치에 대기시키고 경기에 나섰다.토트넘은 이른 시간 은돔벨레와 케인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전반 종료 무렵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추격에 나선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다마 트라오레를 투입한 울버햄튼은 후반 13분 다니엘 포덴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토트넘은 손흥민와 호이비에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행운의 여신은 토트넘의 손을 들어줬다. 울버햄튼의 3번째 키커 후벵 네베스가 실축하며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린더 덴동커, 코너 코디까지 연달아 실패했고,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제압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경기 종료 이후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울버햄튼전 MOM을 발표했다. 이날 좌측 윙포워드로 출전해 풀타임을 출전한 힐이 선정됐다. 힐은 1개의 유효 슈팅, 89%의 패스 성공률, 1개의 키패스 등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상대로 수차례 볼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힐은 이번 여름 정들었던 세비야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한 그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스페인의 은메달에 힘을 더했다. 토트넘 합류 이후 아직 리그에서 선발 출전하진 못했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힐이었다.토트넘 팬들은 "충분히 자격이 있지! 힐은 빅매치에서도 실력을 보여줄 거야", "트라오레에게 했던 태클은 진짜 인상적이었어"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19: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의 넘버원 자리를 지켰던 베른트 레노(29)가 아론 람스데일(23)에 밀려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글로벌 매체 '유로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레노는 2022년 아스널이 기존 선수단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이적이 허용될 수 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람스데일을 영입했고, 이미 레노가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번 거래엔 의문이 붙었지만, 이는 클럽의 장기적인 비전 중 일부였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레노에 대한 제안을 받을 것이다. 2018년 레버쿠젠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레노는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가 유력하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 또한 "레노는 아스널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아스널은 이적료 회수를 위해 레노의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며 같은 소식을 전했다.레노는 당시 아스널의 수문장이었던 페테르 체흐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찼다. 데뷔 시즌임에도 꾸준히 선방쇼를 펼친 레노는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2경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레노는 3시즌 동안 아스널의 골문을 지켜오고 있다.다만 호평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번뜩이는 선방과 뛰어난 반사 신경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따금 기복 있는 플레이와 치명적인 실수가 발목을 잡기도 했다. 이미 10년 가까이 분데스리가와 EPL 무대를 누빈 레노였지만 단점이 명확했고, 이에 아스널은 이번 여름 떠오르는 신성 람스데일을 영입하기에 이르렀다.새 시즌 개막 후 아르테타 감독은 레노와 람스데일의 경쟁 체제를 이어가고 있지만 두 선수의 공존은 오래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라는 특수 포지션 특성상 로테이션 내지 후보로 밀려날 경우 출전 기회를 부여받기 극도로 힘들기 때문이다.프로 무대를 10년가량 누빈 레노는 웬만한 클럽의 기대치에 부응할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다른 클럽들도 러브콜을 보낼 수 있다. 현재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레노의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02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19:05: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앙토니 마르시알(25)의 영입을 추진한다. 기존 자원 탕귀 은돔벨레(24)를 활용한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맨유로부터 마르시알을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미 마르시알을 영입하기 위한 최적의 스왑딜 선수를 갖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또한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르시알의 영입 가능성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당시 맨유는 마르시알의 매각을 꺼렸지만, 최근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마르시알이 팀을 떠나도록 준비하고 있다. 마르시알은 5,760만 파운드(약 923억 원)의 이적료로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후 7번째 시즌에 돌입했다. 토트넘은 마르시알을 위해 은돔벨레를 활용한 트레이드 계약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프랑스 출신의 두 선수가 각자의 소속팀에서 입지를 잃고 있다. 먼저 2015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마르시알은 당해 유망주 최고의 영예로 일컫는 골든보이에 선정되며 기대를 모았다. 소속팀의 사정상 윙포워드에서 스트라이커로 위치를 옮긴 마르시알은 2019-20시즌 리그에서 17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갔다.하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크고 작은 부상과 함께 극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부진을 이어갔다. 2시즌 연속 10골을 넘게 기록했던 득점 수도 4골에 그쳤다. 설상가상 소방수로 투입된 에딘손 카바니의 맹활약에 묻혀 입지는 더욱 좁아졌고, 이번 시즌 역시 주로 교체 멤버로 간신히 그라운드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은돔벨레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토트넘 클럽 레코드를 쓰며 주목을 받은 은돔벨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조세 무리뉴 감독을 거치며 출전 시간을 늘렸지만 경기력 면에서 비판이 받았다. 소극적인 수비 가담, 아쉬운 오프 더 볼 움직임 등이 단점으로 지적됐고, 현재 누누 산투 감독 밑에서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토트넘은 계륵으로 전락한 은돔벨레와 마르시알을 맞바꿔 '주포'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주길 원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트레이드 가능성과 함께 "마르시알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40억 원)로 예상된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18:35:03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경기 연속 페널티킥 판정에 불만을 품는 상황이 발생했다.맨유는 2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논란의 판정은 전반 11분에 발생했다. 제시 린가드가 디오고 달롯이 올려준 크로스를 받는 과정에서 마크 노블과 경합이 발생했다. 린가드는 공을 소유하는 과정에서 넘어졌는데, 노블이 명백하게 손으로 린가드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조나단 모스 주심은 코앞에서 상황을 목격했지만 그대로 경기를 속행했다. 린가드는 억울한 듯 땅을 내리쳤다. 카라바오컵은 준결승전부터 VAR이 도입되기 때문에 주심의 판정이 더욱 중요하다.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에게 명백하게 PK를 줬어야 한다. 노블은 넘어진 뒤에 그를 잡아당겼다. 더 깊이 생각할 수도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솔샤르 감독이 더 답답함을 드러낸 이유는 맨유와 웨스트햄은 지난 주말에도 맞붙었는데 그때도 PK 논란이 터졌기 때문이다.당시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31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드리블을 시도했고, 블라디미르 쿠팔을 뚫어낸 뒤 다리에 걸리면서 넘어졌다. 당시 주심은 바로 앞에서 지켜보고 있었지만 골킥을 선언했다. 호날두는 항의했지만 마틴 앳킨슨 주심은 온 필드 리뷰도 진행하지 않고 경기를 속행했다.맨유가 린가드의 역전골로 앞서고 있던 후반 추가 시간에도 논란의 판정이 나왔다. 이번에도 호날두는 이번에도 비슷한 지역에서 돌파를 시도했다. 호날두는 커트 주마의 태클에 걸렸고, 주마의 발은 공조차 건들이지 못했다. 이번에도 주심은 바로 앞에서 보고도 PK를 선언하지 않았다.그 경기에서도 솔샤르 감독은 "첫 번째 상황에서 쿠팔의 방해, 세 번째 상황에서 주마의 태클은 100% PK다. 명백한 PK를 두고 항의를 할 수도 없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EPL은 VAR을 도입한 뒤에도 매번 판정 논란이 생겨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17:54:5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1시즌 K리그1 득점왕보다 도움왕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아직 상위권 6팀과 하위권 6팀이 갈리는 파이널 라운드까지는 아직 남아있지만 득점왕 경쟁은 주민규(제주유나이티드)와 라스(수원FC) 2인 경합 체제로 굳혀져 가는 모양새다. 변수가 있다면 전북현대의 두 스트라이커 일류첸코와 구스타보다. 일류첸코는 12골, 구스타보는 11골로 득점랭킹 3위와 5위를 달리고 있다. 뮬리치(성남FC)도 12골로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최근 득점력이 크게 감소했고, 성남의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아 득점왕 경쟁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도움왕 경쟁은 한치 앞도 예상하기 힘들다. 현재로서는 김보경(전북), 무릴로, 이영재(이상 수원FC), 강상우(포항스틸러스)까지 4명이 후보군이다. 사실 시즌 초반만 해도 김보경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도움왕 자리를 미리 예약해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김보경이 최근 도움을 기록한 건 무려 4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기력 저하가 나타나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추격을 허용했다.김보경이 무려 11경기 동안 도움을 적립하지 못하는 동안 수원FC의 두 플레이메이커가 치고 올라왔다. 먼저 무릴로는 수원FC가 살아나기 시작한 5월에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영혼의 파트너 라스와 찰떡 궁합을 선보이면서 5월 7경기에서 5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다소 주춤했으나 최근 2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살아나고 있다. 라스와의 호흡을 이어갈 수 있다면 충분히 김보경을 넘을 수 있다.시즌 초반 발목 통증으로 100%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던 이영재는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커리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후반기에만 2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어느새 공동 2위까지 올라왔다. 최근 활약도만 본다면 이영재의 도움왕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지난 시즌 도움왕 수상자인 강상우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다. 포항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가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강상우만큼은 꾸준함으로 승부해주고 있다. 다만 도움왕은 본인만 잘해서 얻어낼 수 있는 타이틀이 아니다. 주변 동료들이 도와줘야 하는 만큼 강상우의 2년 연속 도움왕 자리를 위해선 포항 공격진들의 분전이 필요하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17:27:29
사진=스퍼스 TV[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희찬이 손흥민에게 엄살을 부리다가 뒤통수를 맞는(?) 재미난 장면이 포착됐다.토트넘 훗스퍼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국내 팬들이 기대했던 코리안 더비가 정말 오랜만에 성사됐다. 토트넘이 탕귀 은돔벨레와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쉽게 경기를 가져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황희찬을 중심으로 울버햄튼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누누 산투 감독은 곧바로 손흥민을 투입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만들어졌다. 2017-18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시절 이청용과 손흥민이 만난 뒤 약 3년 6개월 만에 성사된 코리안 더비였다.아쉽게도 승패는 갈렸지만 경기가 끝난 뒤 황희찬은 손흥민에게 걸어가 서로를 안아주면서 격려했다. 포옹을 나눈 뒤 황희찬은 후반전에 고통을 호소한 부위를 손흥민에게 보여주면서 마치 엄살을 부리는 것처럼 행동했다. 두 선수가 얼마나 친한지를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황희찬이 다쳤던 건 후반 2분에 벌어진 상황 때문이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하는 과정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거친 태클을 당한 뒤 허리쪽에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도 통증을 느꼈던 부위이라 걱정스러웠지만 다행히 털고 경기를 잘 진행했다.손흥민은 황희찬이 다친 부위를 알려주자 웃으면서 황희찬의 뒤통수를 살짝 때려주는 재미난 장면이 연출됐다.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눈 뒤 손흥민과 황희찬은 서로 유니폼을 교환하면서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이후 두 선수는 각자 소속팀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넨 뒤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알고 보니 두 선수는 라커룸에 들어가기 전 터널에서 만나 대화를 더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코리안 더비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훈훈한 장면이었다.이제 손흥민과 황희찬은 각자 팀에서 경기를 치른 뒤 부상 문제가 없다면 10월 A매치를 위해 한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16:50:0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기제(수원삼성)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기제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강원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수원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기제는 전반 종료 직전 김태환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이기제는 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려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날 이기제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해 공수양면에서 활약하며 31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은 이기제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10경기 3무 7패에서 벗어나 11경기 만에 승리했다.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성남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이 뮬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FC 잭슨과 정재용의 연속 골에 이어 성남 자책골까지 나오며 수원FC가 순식간에 3-1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짜릿한 역전승의 주인공 수원FC는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하나원큐 K리그1 2021 31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이기제(수원)베스트11FW: 정상빈(수원), 오세훈(울산), 이동준(울산)MF: 이기제(수원), 백승호(전북), 정재용(수원FC), 김민우(수원)DF: 잭슨(수원FC), 김진혁(대구), 헨리(수원)GK: 유현(수원FC)베스트 매치 : 수원FC(3) vs (1)성남베스트 팀 : 수원FC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16:14:0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희찬이 빠르게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하는 모습이다.울버햄튼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2-3으로 패배해 대회를 마감했다.황희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임대왔다.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됐기 때문에 황희찬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될 예정이다. 라이프치히에서 잘츠부르크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우려하는 시선이 많았지만 황희찬은 단번에 털어냈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울버햄튼에 리그 첫 승을 선물했다.황희찬이 맹활약하자 울버햄튼은 공식 채널에 황희찬 특집 훈련 영상을 올릴 정도로 많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팬들은 벌써부터 황희찬을 위한 응원가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는 황희찬은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좌측 윙어로 나선 황희찬은 전방에서부터 적극성을 보여주면서 토트넘 수비들을 괴롭혔다. 울버햄튼이 연이어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황희찬의 활약 덕에 울버햄튼은 동점골까지 만들 수 있었다. 전반 37분 황희찬은 과감한 돌파로 코너킥을 얻어냈고, 그 코너킥에서 레안드로 덴동커의 만회골이 터졌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회심의 헤더까지 나왔지만 살짝 뜨고 말았다.후반 들어 브루노 라지 감독은 황희찬에게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겼고, 황희찬은 기대에 부응했다. 후반 2분 키아나 후버와 좋은 연계를 보여주면서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줬다. 후반 12분에는 전방 압박으로 탕귀 은돔벨레의 볼을 빼앗았고, 이 공이 다니엘 보덴세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황희찬은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좋은 활약이었다.경기 후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황희찬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면서 "황희찬은 100% 노력을 쏟아부었다. 그는 토트넘 수비수들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그가 만든 코너킥은 덴동커의 골로 이어졌고, 다빈손 산체스에게 잠시도 틈을 주지 않았다. 승부차기도 성공했다"며 높게 평가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황희찬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해 동점골을 기록한 덴동커와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을 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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