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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다.레반도프스키는 현존하는 완벽한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다. 폴란드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그는 2010년 도르트문트에 오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점차 기량을 과시하며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 22골에 성공한 뒤로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렸다. 박스 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결정력이 최대 장점이었다.도르트문트에서 만개한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자유계약신분(FA)으로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뮌헨 데뷔 시즌엔 리그 17골에 그쳤지만 다음 시즌 30골을 넣으며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가장 정점을 찍었을 시기는 지난 시즌이다. 리그 34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5골을 포함해 공식전 55골을 터뜨렸다. 팀 성적까지 훌륭해 각종 개인 수상을 독식했다.올 시즌 활약은 더욱 대단하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26경기를 뛰며 36골에 성공했다. 이미 리그 한정 커리어 하이에 성공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도 따 놓은 당상이다. 2위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와 11골차가 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뮌헨에서 레반도프스키 존재는 절대적이다. 30대 중반에 가까워짐에도 전성기 기량을 유지 중이다.아직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았다. 레반도프스키도 뮌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만큼 계속해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뛸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 나오는 소식은 정반대다.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가 올여름 레반도프스키 이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독일 '빌트'는 3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는 미래가 불투명하다. 피니 자하비 에이전트가 뮌헨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평가액은 6,000만 유로다. 지금의 주급 수준만 유지된다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차기 행선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유력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최고 스트라이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경우 빅클럽들이 돈보따리를 들고 노릴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12: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구FC 에드가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에드가는 1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구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4대2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에드가는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용우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 골로 넣으며 2대 1로 지고 있던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어 후반 18분 에드가는 츠바사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연결해 1도움을 추가했다.1골 1도움 활약을 펼친 에드가는 4경기 연속 골, 2라운드 연속 MVP라는 영예를 안았다. 총 6골이나 터진 수원FC와 대구의 경기는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으며, 2점 차로 뒤지던 경기를 따라잡으며 대역전극을 펼친 대구는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구는 이날 승리로 파죽의 4연승을 이어나갔다.K리그2 9라운드 MVP는 경남 장혁진이 선정됐다. 장혁진은 2일(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는 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으며, 화끈한 역전승을 기록한 경남은 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11:36:5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비운의 천재' 마리오 괴체가 자신의 소중한 꿈을 밝혔다. 바르셀로나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영국 '스포츠몰'은 4일(한국시간) 괴체와 독일 스포츠 매거진 '11프룬데'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괴체는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다. 다시 한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서고 싶다"라며 자신의 꿈에 대해 답했다.괴체는 도르트문트 유스를 거쳐 2009년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꾸준히 독일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괴체의 기량은 2010-11시즌 만개했다. 리그 6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의 우승을 이끌었다. 괴체는 2011년 유망주 최고의 상인 '골든보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누렸다.한편 많은 논란 끝에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던 괴체는 2014년 다시 한번 자신의 황금기를 맞이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괴체는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전차군단에게 우승을 안겼다. 새로운 스타의 등장에 전 세계가 들썩였다.하지만 괴체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유리몸' 기질이 심했던 괴체는 매 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성장을 멈췄다. 2015-16시즌 햄스트링 장기 부상으로 17경기를 결장한 괴체는 팀 내 입지를 잃으며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다시 복귀한다. 하지만 이듬해에는 선천적 질병인 대사 장애에 시달리며 선수 생명에 위기를 겪었다. 다행히 그라운드 복귀는 성공했지만 세계 정상급 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괴체가 버티긴 힘들었다. 결국 괴체는 지난해 10월 네덜란드의 강호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괴체는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괴체는 여전히 축구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고 있다. 괴체는 "UCL에서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 나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전까지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11:3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운동할땐 위풋' 논슬립 양말 브랜드 위풋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태효)와 2021시즌을 함께한다.위풋테크놀로지는 세계 유일의 미끄럼 안전용 인솔 및 논슬립 양말 관련 특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스포츠인의 부상 예방과 통증 완화를 위한 기능성 인솔 제품 및 논슬립 양말 개발을 시작으로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일반인들이 착용하기에도 편안한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이러한 성장세를 인정받아 위풋테크놀로지는 문화 체육부에서 우수 체육 용구 생산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선정하는 2020 우수 기업에 뽑혔다. 이에 더해, 여성용 스타킹, 양말에도 양면 논슬립을 적용하며 삶 속에 녹아들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위풋테크놀로지는 특허기술을 적용한 양면 논슬립 양말을 선수들에게 지원하며, 안산을 응원하는 팬들이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제품도 제공할 예정이다.위풋테크놀로지 김태효 대표이사는 "유명 선수들도 인정하는 위풋의 기술력과 제품을 안산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 시즌 구단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행하며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11:26:14
사진=UE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가 역대 챔피언스리그 결승 중 동일 리그 팀들끼리의 맞대결 경기들을 집중 조명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4팀이 결승 티켓을 두고 경쟁 중이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생제르맹(PSG)이 준결승에 올라있다. 1차전 결과는 각각 1-1 무승부, 2-1 맨시티 승리였다.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2차전 경기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만약 첼시와 맨시티가 올라온다면 2018-19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팀들끼리 빅이어(UCL 트로피)를 놓고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UCL 결승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일 리그 소속 팀들간 대결이다.역사상 UCL 결승전에서 이러한 매치업이 잡힌 경우는 딱 7번 있었다. 위에 언급한 2018-19시즌이 7번째 경우다. 당시 결승에 오른 팀은 토트넘, 리버풀이었다. 국내에선 손흥민 출전으로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리버풀의 2-0 승리였다.최초로 동일 리그 팀들끼리 맞붙은 경우는 1999-00시즌 나왔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한솥밥을 먹는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가 결승에 올라왔다. 결과는 레알의 3-0 완승이었다. 그로부터 3년 뒤인 2002-03시즌 결승에선 AC밀란과 유벤투스가 빅이어 쟁탈전을 벌였다. 승부차기까지 접전 끝에 AC밀란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2007-08시즌 UCL 결승전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초로 결승전 라인업이 EPL 팀들로 꾸려지는 순간이었다. 당시 맨유에서 뛰던 박지성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의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두 팀은 정규 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경기는 이어졌다. 우승은 맨유가 차지했다.5년 뒤인 2012-13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두 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결승에서 만났다. 결과는 뮌헨 승이었다. 바로 다음 시즌인 2013-14시즌 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결을 펼쳤다. 아틀레티코가 후반 45분까지 1-0 리드했으나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득점을 내줘 무너졌고 연장전에만 3골을 헌납했다. 레알의 4-1 승리로 마무리됐다.마드리드 라이벌은 2015-16시즌 또 만났다. 이번엔 승부차기까지 갔다. 레알은 절치부심한 아틀레티코를 누르고 통산 11번째 빅이어를 차지했다. 이러한 역사가 올 시즌에도 반복될지 이목이 집중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11: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그 우승을 놓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는 득점왕 타이틀만은 쟁취할 계획이다.유벤투스는 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에 위치한 다키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에서 우디네세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69점을 도달하며 3위에 올랐다.호날두 멀티골에 힘입은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하지만 이미 세리에A 우승을 놓친 뒤였다. 아탈란타가 사수올로와 비기면서 향후 경기에 상관없이 승점 82점인 인터밀란이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얻게 됐다. 이미 유벤투스와 상당한 격차가 벌어진 것이었지만 9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놓친 것은 뼈아픈 상황이었다.이는 유벤투스 독주 시대가 종료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경질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며 재정 문제로 인해 일부 핵심 선수를 매각해야 한다는 소식도 있다. 화려한 2010년대를 보낸 유벤투스가 과도기에 접어들었다는 시각이 많다. 남은 시즌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기 위해 승점 확보가 무조건 필요하다.팀에서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를 가진 선수는 호날두다. 바로 득점왕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우디네세전 2골을 추가해 27골로 득점 1위에 올라있다. 21골을 넣은 2위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와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지금의 기세를 유지한다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울 수 있다.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에 온 뒤로 리그 트로피는 2번이나 차지했지만 득점왕에는 오르지 못했다. 유벤투스 데뷔 시즌엔 21골에 그치며 파비오 콸리아렐라(26골)에게 밀렸다. 지난 시즌에는 31골을 터뜨렸으나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인 치로 임모빌레(36골)에게 득점왕 자리를 내줬다. 올 시즌이 지난 2시즌간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는 적기다. 그렇기에 호날두는 남은 4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10: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다음 시즌에도 가레스 베일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뛸 수 있을까.토트넘 훗스퍼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6이 되며 6위에 자리했다.1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활약도 대단했지만 셰필드전 최고의 선수는 해트트릭을 달성한 베일이었다. 베일은 전반 36분 세르쥬 오리에의 패스를 절묘하게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6분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8분 뒤 베일은 이번에도 오리에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이번 시즌 친정팀으로 돌아온 베일은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활약으로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지난 2시즌 동안 잔부상에 시달렸다고 해도 베일은 경기에 나설 때마다 제몫을 다해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2021년 들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2021년 리그 12경기에 나서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1년 활약도만 보면 손흥민보다도 좋다. 베일이 점차 과거의 모습을 되찾으면서 임대 연장 혹은 완전 영입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흘러나오고 있다.베일의 거취를 두고 라이언 메이슨 감독은 "그건 베일과 구단,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끝날 무렵에 대화를 나눌 것이다. 진부하게 들리지만 사실이다. 일단 우리의 주된 관심사는 다음 경기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토트넘이 베일과의 임대를 연장하거나 완전 영입을 추진한다면 레알은 거부할 리 없다. 팀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는 선수를 처분하고 싶어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계약기간도 1년 밖에 남지 않아 이적료도 많이 들지 않는다.걸림돌은 역시 높은 주급이다. 현재 대략적으로 알려진 베일의 주급 총액은 60만 파운드(약 9억 3000만 원)다. 이 금액에서 토트넘이 지불하고 있는 액수는 절반에 가까운 25만 파운드(약 3억 9000만 원)다. 토트넘의 사정으로는 9억이나 되는 주급을 온전히 감당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베일이 토트넘에 남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토트넘으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보다도 축구를 하기 위해서다. 유로 2020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에 경기력을 되찾고 싶었다. 유로가 끝나도 레알과의 계약이 1년 남아있다. 내 계획은 레알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10:35:02
사진= 더 선[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위자 한 명이 코너 플래그를 뽑은 뒤 그 위에 하얀 가루를 뿌려 흡입하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다.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맨유 시위대가 훔친 코너 플래그 위에 하얀 가루를 뿌린 뒤 코로 흡입했다"고 보도했다.이 동영상은 미국 메신저 서비스 '스냅챗'을 통해 공유됐다. 동영상 속 맨유 깃발을 들고 있는 남자는 깃발 끝에 하얀 가루로 코로 흡입한 뒤 카메라를 보고 웃으며 "유나이티드"라고 외친다. 정황상 마약이 의심되는 장면이다. 코로 흡입하는 마약류는 코카인이다.일부 맨유팬들은 지난 3일 맨유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조엘 글레이저 퇴단 시위를 벌였다. 당시 맨유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시위는 거세졌고, 결국 안정상의 이유로 연기됐다.맨유 팬들이 시위를 벌인 이유는 분명하다. 맨유는 지난 달 19일 유러피언 슈퍼리그 참가 의사를 밝혔고, 이것이 팬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특히 선수, 감독과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글레이저 구단주 독단으로 참가를 결정했고, 팬들은 이에 분노했다. 맨유는 황급히 철회 의사를 밝힌 뒤 글레이저 구단주의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팬들의 분노는 식지 않았다.이 시위로 선수들은 호텔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경기 하루 전 미팅을 위해 맨체스터에 위치한 로우리 호텔에 선수들이 머물고 있었지만 과격한 시위로 인해 구단에서 외출을 막았다. 일부 선수들은 팬들을 달래보겠다고 했지만 맨유는 허락하지 않았다.결국 경기는 연기됐고, 맨유 구단 징계 가능성도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EPL 규정에 따르면 선수와 직원 등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경우 승점이 삭감될 수 있다. FA의 경우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10:10: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토트넘 훗스퍼의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현재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을 보낸 뒤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발표됐다.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은 부임 17개월 만에 뚜렷한 성과 없이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부진한 성적과 함께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과의 마찰, 고집스러운 수비 전술 운영 등이 겹치면서 결국 토트넘은 사령탑 교체라는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그럼에도 리그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일방적으로 압도 당하며 결국 우승컵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하지만 메이슨 감독 대행은 데뷔전이었던 사우샘프턴과의 경기를 포함해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대파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2경기에서 6득점 1실점. 상대가 강한 전력을 갖춘 팀들은 아니지만 공수 모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자연스레 메이슨이 정식 감독에 임명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메이슨 감독 대행이 구단 수뇌부들에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스티브 히첸 테크니컬 디렉터 모두 메이슨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는 것은 팬들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토트넘은 단 3경기밖에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평가하기는 힘들다. 큰 무대 경험, 경력에서 큰 차이가 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대결에서는 졌지만 EPL 2경기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덧붙였다.'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최근 차기 사령탑으로 언급되고 있는 감독 후보군들과는 여전히 접촉을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토트넘이 원했던 것으로 알려진 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것이 확정됐고,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근 재계약을 맺었다.남은 감독 후보로는 레스터 시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등이 언급되고 있지만 이들도 보상금, 연봉 등 해결할 문제는 많다. 결국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메이슨 감독 대행을 다음 시즌부터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09: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 유벤투스가 거론되는 중이다.무리뉴 감독은 4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에서 부임 17개월 만에 경질됐다. 첼시 2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실추된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토트넘에 왔으나 목표에 실패한 것이다. 야인이 된 무리뉴는 영국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감독 복귀를 곧바로 하지 않을 것이다"고 하며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것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 부임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셀틱, 울버햄튼, 발렌시아 등 다양한 팀들이 물망에 올랐다. 과거보다 지도자 역량은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스타 감독인 점이 인기 이유로 판단된다.유벤투스도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3일 "무리뉴 감독은 유벤투스가 제안을 할 경우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며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무대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돌아올 경우 가장 유력하게 연결되는 클럽은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경질 계획이 있는 유벤투스일 것 같다"고 보도했다.현재 유벤투스는 9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한 뒤 과도기에 놓여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 사령탑이 된 피를로 감독은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고 팀은 추락했다. 현재 승점 69점으로 3위에 올라있지만 5위 나폴리와의 차이가 2점밖에 되지 않는다. 즉 향후 4경기 결과에 따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최악의 결말을 맞는다면 유벤투스는 피를로 감독을 내보낼 것이다. 이렇게 생긴 공백을 무리뉴 감독으로 메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세리에A 무대에서 성공한 경험이 있다. 인터밀란을 이끌며 트레블(리그+컵+UCL)이라는 대업적도 세웠다.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도 유벤투스는 매력적인 팀이다. 수비 전술이 주를 이루는 무리뉴 감독의 색채에 매우 알맞다. 레오나르도 보누치 등 세계 최고 수비수가 즐비하며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줄 수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있다. 이를 볼 때 유벤투스로부터 러브콜이 온다면 거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4 0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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