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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경기 결과는 무승부였으나 더 짙은 아쉬움이 남는 쪽은 로마였다. 로마는 23일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에서 아탈란타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로마는 승점 55점으로 7위에 머물게 됐고 아탈란타는 승점 65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로마는 4-3-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제코, 미키타리안, 페레그리니, 베레투, 크리스탄테, 빌라르, 칼라피오리, 이바녜즈, 만치니, 칼스돌프, 로페즈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아탈란타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자파타, 말리노브스키, 일리치치, 고센스, 프뢸러, 데 룬, 마흘레, 짐시티 팔로미노, 로메로, 골리니가 출전했다.경기 초반 전제적 흐름을 아탈란타가 주도했다. 선제골도 아탈란타가 기록했다. 전반 26분 고센스의 패스를 말리노브스키가 마무리 지으며 앞서갔다. 로마는 아탈란타의 맹렬한 공세에 시달려 제대로 반격하지 못했다. 전반은 아탈란타가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로마는 후반 시작과 함께 페레스를 투입했다. 아탈란타는 파살리치, 무리엘을 넣어 대응했지만 후반 24분 고센스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가 됐다. 반대로 수적 우위를 잡은 로마는 동점을 위해 공격을 퍼부었고 후반 30분 크리스탄테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이후 로마는 페레즈, 마요랄을 연속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제코를 중심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었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아탈란타의 압박과 역습에 고전하며 위기를 허용했다. 로마는 후반 추가시간 이바녜즈가 퇴장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나왔다. 결국 경기는 1-1로 끝이 나며 양팀은 승점 1점씩을 주고 받았다.[경기결과]로마(1) : 크리스탄테(후 30분)아탈란타(1) : 말리노브스키(전 26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3 03:29:2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은퇴까지 생각했던 제시 린가드가 다시 축구화 끈을 동여맸고, 웨스트햄 임대 이적 후 화려하게 부활했다. 린가드는 진짜 자신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겠다는 마음이 강하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2015-16시즌부터 1군 무대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2선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했고,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이었다. 특히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인 2017-18시즌 리그 33경기에서 나와 8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1군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하지만 그 이후로는 쭉 내리막이었다. 점점 공격 포인트도 줄어들었으며, 그에 따라 출장 시간도 점차 감소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에게 부임 초에는 많은 기회를 줬지만 린가드가 믿음에 부합하지 못하자 과감히 선발에서 제외했다. 린가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자리를 내줬고, 1군에서 거의 뛰지 못했다.결국 린가드는 이적을 모색했고, 지난 겨울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다. 이 결정은 린가드의 운명을 바꿨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이적 후 리그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했고, EPL 2월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여기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했고, 후반기 EPL에서 가장 공격 포인트가 많은 선수 중 하나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33경기 8골 6도움도 금방 갈아치울 기세다.화려하게 부활한 린가드가 자신의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린가드는 모친의 우울증으로 인해 가족을 돌봐야 했고, 축구에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은퇴까지 고민했지만 다시 마음을 잡아 노력했고, 결국 자신의 위치를 찾았다.이에 대해 린가드는 "지난 몇 시즌 동안은 진짜 내 모습이 아니었다. 어머니께서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나는 가족을 돌봐야 했고, 덩달아 무기력해졌다. 축구에만 집중할 수 없었고, 뛰고 싶지 않았다. 솔직하게 축구를 그만두는 것도 고민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어 린가드는 "나는 솔직하게 맨유 구단에 이야기를 했고, 감사하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리그가 중단된 기간 중 훈련에 집중하며 서서히 변화했다. 내가 가장 잘했던 시기의 경기를 보고, 월드컵에 나갔을 때를 생각했다. 나는 진짜 내 모습을 발견했고, 축구를 그만두지 않았다"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축구를 했기 때문에 부활할 수 있었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3 02:28:2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데뷔전에서 역전승을 따낸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의 하프타임 토크를 칭찬하며 조세 무리뉴 감독보다 낫다고 분석했다.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경기 무승을 끊어냈고 리버풀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토트넘은 전반 29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사우샘프턴에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에는 확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손흥민, 베일, 모우라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살아나면서 승부를 뒤집었고, 메이슨 감독대행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메이슨 대행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환상적이다. 특히 전반 30분 이후 많은 에너지와 용감함을 보여줬다. 이길 팀은 하나라고 생각했다. (손흥민의) 취소된 골은 실망스러웠지만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서 "하프 타임 때 선수들에게 확신을 주려고 했다. 우리는 모든 것을 계획했다. 나에게 가장 큰 것은 헌신과, 에너지, 용감함 보여줬다는 거다. 선수들은 위험을 감수했고, 모든 걸 줬다. 이길 자격이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런 상황에서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오하라는 메이슨 감독대행의 하프타임 토크가 훌륭했기에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오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한 가지 배운 것은 메이슨 감독의 하프타임 토크가 무리뉴 보다 낫다는 점이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3 00:00:0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주말 홈 경기에서 제주를 상대로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한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4월 24일(토)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만난다. 이번 경기는 포항이 치르는 4월의 마지막 경기이다. 최근 3연승으로 부쩍 힘을 내고 있는 포항은 반년만의 리그 4연승과 함께 시즌 첫 홈 2연승을 노린다.포항은 지난 4월 20일(화) 열린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송민규의 결승골로 수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스스로 상위권 안착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 시즌 홈에서의 부진도 말끔히 씻어내면서 홈 팬들의 웃음을 되찾아주었다.11라운드 포항의 승리는 어렵게 따낸 결과이기는 했으나 3연승이라는 결과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다. 포항은 전반전 내내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한 가운데, 날카로운 집중력을 보여준 골키퍼 강현무의 활약으로 수원FC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눌렀다. 다소 답답한 흐름이 후반전 초반까지도 이어졌으나 고영준과 임상협 교체카드 투입 이후 조금씩 분위기가 달라졌다. 포항은 과감하게 상대 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결국 후반 34분 득점을 만들어냈다. 흥미로운 것은 득점 이후의 플레이였다. 남은 경기시간이 불과 10여 분에 불과한 상황에서 포항은 동점골이 급한 상대의 플레이에 수세적으로 대응하는 대신 오히려 추가골을 넣겠다는 과감함으로 응수했다. 포항 특유의 공격본능이 점차 되살아나고 있음을 제대로 확인시켜준 10분이었다.이러한 공격 측면에서의 응집력과 과감함이 제주전에서 꼭 필요한 포항이다. 강등 1년만에 다이렉트 승격한 제주는 올 시즌 '지지 않는 축구'를 하며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는 무승부를 통해 차곡차곡 승점을 쌓더니 최근에는 3연승을 거두면서 어느덧 리그 3위 자리까지 올라왔다. 최근 제주의 상승세는 공격수 주민규의 맹활약이 이끌어 낸 결과이기도 하지만 실은 탄탄한 수비 조직력이 뒷받침되고 있기에 가능했던 결과이다. 결국 제주의 돌풍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제주의 수비진을 쉴 새 없이 두드리고 괴롭혀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 아기자기한 플레이로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대담한 플레이도 요구된다.이번 경기는 포항과 제주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 패했던 포항은 제주전을 독하게 준비하고 있다. 시즌 초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포항은 3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첫 패를 기록한 이후 5경기에서 2무 3패에 그치며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상위권 순위 경쟁이 점차 치열하게 전개되어 가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제주를 상대하게 된 포항은 지난 패배를 반드시 설욕하고 상승곡선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공교롭게도 지난 라운드를 통해 3위까지 끌어올린 포항의 순위를 하루 뒤 제주가 가로챈 데다, 양 팀 모두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이번 맞대결은 그야말로 불꽃 튀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한편, 프로축구연맹에서 진행하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기호 5번으로 출마한 포항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는 식전에 팬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신진호의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2 23:25:3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코로나와 부상에서 회복한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 복귀했다. 수비수 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레알에는 희소식이다.레알의 핵심 수비수인 라모스는 이번 시즌 중반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많은 경기를 결장했다. 이후 부상에서 회복해 3월 A매치 기간 중에 복귀해 스페인 국가대표로 A매치 18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지만 코소보전에서 다시 부상을 당했다.레알 입장에서는 타격이 컸다. 레알은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라모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라모스가 코로나 확진 판정까지 받아 최소 2주 이상 결장이 예상됐었다.라모스가 빠진 기간 중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등 좋은 결과를 만든 레알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라모스가 부상과 코로나에서 회복해 훈련장에 돌아온 것이다.레알은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라모스, 루카스 바스케스, 멘디가 훈련장에서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는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2 23:24:2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경남FC, 승리의 열쇠인 선제골 통해 창원에서의 첫 승 노린다.경남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1995와 2021 K리그2 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 시즌 부천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경남은 홈에서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을 이루고자 한다.경남은 최근 치렀던 충남아산무궁화, 대전하나시티즌, 그리고 부산아이파크와의 리그 3연전에서 좋은 경기 내용을 결과로 반영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무적인 부분은 경기력 자체는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공격진의 조직력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 부산전에선 강한 수비를 펼치는 부산을 상대로 결국은 득점에 성공했고, 계속해서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줬다. 설기현 감독의 전술은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필수적인 만큼 발을 계속해 맞춰나간다면, 시즌 초반 부진을 향후 경기들에 대한 기대로 바꿀 수 있다.승리가 절실한 부천과의 맞대결에선 선제골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공격진의 조직력이 나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은 이를 이용해 선제골을 넣고 경기를 장악해야 한다. 이번 시즌 FA컵을 포함해 경남은 9경기를 치렀고, 3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승리를 거뒀던 경기 모두 선제골을 경남이 가져간 경기고, 패배했던 경기 모두 선제골을 내준 경기이다.경남은 선제골을 내준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기 위해 급한 플레이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 상대는 이미 리드를 선점하여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고, 이를 뚫기 위해 공격 숫자를 늘리다 오히려 역습을 맞곤 했다. 반면 승리했던 경기 모두 선제골을 경남이 가져갔기 때문에 상대방이 수비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었고, 이를 오히려 경남이 역이용해 역습을 만드는 장면을 자주 보여줬다. 그렇기에 부천과의 경기에서 좋은 조직력을 갖춘 공격진이 반드시 선제골을 가져올 필요가 있다.경남은 부천을 상대로 통산 전적에서 8승 2무 5패로 앞서고 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1무이며, 이 중 창원에서 치른 경기는 1대1로 비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2 23:10:2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새 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맨시티는 전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등번호를 목 부분에 새긴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2일 "맨시티의 2021-22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을 입수했다. 이번 유니폼은 2012년 맨시티가 44년 만에 처음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가 공개한 맨시티의 새 유니폼은 고유의 하늘색 바탕에 흰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는데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목 뒷부분에 '93:2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이다. 이유는 분명하다. 2012년 맨시티가 44년 만에 처음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경기에서 아구에로가 극적인 득점포를 터뜨린 시간을 의미한다. 맨시티는 구단 역사에 남을 이 우승을 다시 한 번 기념하기 위해 이 숫자를 새겼다.아구에로의 등번호도 새겨졌다. '93:20'의 20분 부분에는 '10'이라는 숫자가 음영으로 처리돼 있는데 아구에로의 등번호를 의미한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아구에로를 위해 등번호 10번을 유니폼에 새겼다. 앞서 맨시티는 "올해 여름을 끝으로 맨시티와 아구에로의 계약이 종료된다. 양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2011년 여름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아구에로는 10년 만에 잉글랜드를 떠나게 됐다.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전설적인 존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통틀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출전시간당 득점으로 환산하면 EPL 통산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을 갖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2 23:08:5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손흥민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 획득에 도전한다. 소속팀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등을 꾀하고 있다. 다음 경기는 우승컵이 걸려 있는 카라바오컵 결승전이다. 손흥민이 강적 맨시티를 넘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이번 경기는 25일 일요일 밤 12시 2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손흥민의 '월클' 논란이 있을 때마다 나오는 최대의 약점은 바로 우승 경험이다.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이 손흥민을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보지 못했다. 18-19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했지만 리버풀에 막혀 좌절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커리어에 우승 경력을 추가할 절호의 기회다.토트넘에게 카라바오 컵 우승은 당연히 간절하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2년차 마법을 기대했으나 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결국 경질을 결정했다. 게다가 주포 해리 케인 또한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예정이어서 팀 분위기는 그야말로 뒤숭숭했다. 이런 침울함 속에서 우승이라는 짜릿한 성과는 상황을 단번에 반전시킬 수 있는 무기가 된다. 모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이번 시즌이지만, 막바지에 우승을 추가한다면 아쉬움을 날려버릴 수 있다. 선수단의 단합도 당연히 따라온다. 하지만 맨시티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올랐다. 카라바오 컵은 다른 대회에 비하면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지만, 앞서 FA컵 준결승에서 패배한 맨시티에게는 트리플 달성을 위해 등한시할 수 없는 경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2 22:05:4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이번 주말 부산아이파크가 전남드래곤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상승세를 노린다. 4월 24일(토) 오후 6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부산과 전남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 경기가 열린다.부산은 3연속 원정 경기 끝에 경남FC와의 낙동강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확실히 선수들의 자신감과 분위기가 올라왔다. 부산은 경남을 상대로 최준은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고 안병준은 2경기 연속 PK 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부산은 중앙에서 김진규와 김정현이 호흡을 맞춰가며 이전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찾은 점이 고무적이다. 이상헌도 1선으로 올라가 이전보다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유기적인 공격 찬스를 만들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2018시즌 전남에서 21경기 5득점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한 만큼 이번 주 전남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매 경기 선방쇼를 펼치는 최필수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 최필수는 올해 4경기에 나서 상대 유효슈팅 29개 중 21개를 막아내며 72.4%의 압도적인 선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1경기에 나선 포항의 황인재를 제외하고 최고의 기록이다.한편 전남은 지난 3경기 FA컵을 포함하여 3연승을 달리고 있어 기세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2위 전남과 7위 부산의 승점차는 2점 밖에 나지 않는 만큼 충분히 승리를 노리고 순위 반등이 가능하다. 점점 조직력과 자신감을 찾아가는 부산이 홈 팬들에게 다시 한번 승리의 기쁨을 안겨줄 계획이다.한편 부산은 3주 만에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는다. 우선 남부지방산림청과 연계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얼리버드를 통해 전남전을 예매한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 200개를 증정했다. 또한 구단 SNS와 경기장에서 '산불예방' 4행시 이벤트와 함께 캠페인 영상을 방영하며 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2 21:28:25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리그 15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이지만 영국 현지의 평가는 박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경기 무승을 끊어냈고 리버풀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선발 출장한 손흥민의 경기력은 냉정히 말해 최고는 아니었다. 지난 아스널전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 이후 아직까지 시즌 초반의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하지만 승리하겠다는 의지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불타올랐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결국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후반 43분 레길론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도 손흥민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2016-17시즌에 세운 14골을 넘어 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현재까지 리그 기록은 15골 9도움. 1도움만 더 추가하면 손흥민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한다. 토트넘은 EPL이 시작한 뒤로 한 시즌에 10골-10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손흥민을 포함해 위르겐 클린스만(1994-95),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011-12), 크리스티안 에릭센(2017-18)까지 단 4명뿐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2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한 적이 없고, 손흥민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그러나 영국 현지의 평가는 박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다"고 했고, '90MIN'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지만 무의미하게 뛰는 것처럼 보였다"라며 혹평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2 2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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