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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설' 카시야스 "스페인 축구협회장 출마 계획, 더 나은 환경 위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케르 카시야스(39, 레알 마드리드)가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뒤로 하고 은퇴 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전설적 골키퍼다. 레알에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뛰며 725경기에 출장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3회 등을 이끌었고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베스트일레븐 골키퍼 부문 5회. UEFA 올해의 팀 5회 등 개인 수상도 화려했다.스페인 대표팀으로 더 엄청난 역사를 썼다. 스페인 대표팀으로 167경기에 출장해 세르히오 라모스에 이어 스페인 A매치 출전 역대 2위며 유로 2008, 2012 우승과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을 우승하며 전무후무한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일궈냈다. 레알과 스페인 대표팀 모두에서 주장을 역임하며 팀의 중심을 잡고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앞세워 최후방을 지켜냈다.카시야스는 2015년을 포르투갈의 포르투로 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포르투에서 156경기를 뛰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 1회 등을 이뤘으나 지난해 훈련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복귀에 성공했지만 현역 생활은 무리였고 결국 지난 8월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카시야스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심장마비를 겪은지 1년이 지났는데 의사들이 앞으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축구 세계에 집중하려 한다. 내가 있을 수 있는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이어 "감독이 된다면 지네딘 지단 감독처럼 할 것이다. 카를로 안첼로티와 비센테 델보스케 같은 감독이 될 수도 있다. 스페인축구협회(RFEF)의 회장이 되는 것에 도전할 생각도 있다. 젊은 선수들에게 나의 경험을 전수하고 싶다. 스페인 축구연맹과 라리가가 손잡고 스페인 축구와 선수들을 위한 이익을 만들기 위해 협업을 추진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고 언급했다.카시야스는 지난 2월 스페인축구협회장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개인 사정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스페인의 경기 침체를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카시야스는 현재 라리가 엠버서더와 레알의 고문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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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정성룡이 27연속 선발 출장하며 최후방을 책임졌지만 팀은 승리하지 못했다. 가시마 앤틀러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일본 가시마 베뉴 가시마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20시즌 J리그 27라운드에서 1-1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가와사키는 12연승 이후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승점 67점으로 J리그 선두는 유지 중이다.홈팀 가시마는 우에다, 에베랄두, 코이즈미, 레오 실바 등을 출전했고 골키퍼엔 권순태 대신 오키가 출격했다. 원정팀 가와사키는 '수호신' 정성룡과 함께 다미앙, 와키자카, 타나카, 나카무라, 타니구치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선제골은 가와사키가 넣었다.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던 가와사키는 전반 18분 와키자카가 가시마 수비 실수를 잡아내 홀로 돌파한 후 슛을 만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을 노린 가시마는 전반 20분 위협적인 슛을 날렸으나 정성룡이 막아냈다. 이후 가시마가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지만 정성룡이 안정적으로 방어해 전반은 가와사키의 1-0 리드로 종료됐다.후반 포문은 가와사키가 열었다. 후반 5분 가와사키의 공격 상황에서 노보리자토가 강력한 슛을 연결했으나 오키의 정면으로 향했다. 가와사키의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가시마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 미사오의 크로스를 에베랄도가 헤더슛으로 연결했고 이를 정성룡이 막았지만 세컨드볼을 에베랄도가 밀어 넣어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가시마의 공세 속에 가와사키는 교체릍 통해 수비적인 선택을 했다. 다미앙 등 공격수를 대거 빼고 야마무로, 사이토를 넣어 수비 숫자를 늘렸다. 가시마는 후반 종료 직전까지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역전골은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미사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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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수비진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버풀이 앤드류 로버트슨(26)의 햄스트링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리버풀은 부상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부상자로 베스트 일레븐을 짤 수 있을만큼 올시즌 전포지션에 걸쳐 부상을 당했다. 특히 수비진의 줄부상이 심각하다. 버질 반다이크를 시작으로, 파비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 수많은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향후 경기에 나설 수 없다여기에 조 고메즈까지 이탈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고메즈는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했고 리버풀로 복귀했지만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연이은 부상 악재로 리버풀은 수비수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리스 윌리엄스 등 유스들을 대거 콜업했고 조던 헨더슨의 센터백 활용까지 논의 중이다.설상가상 스코틀랜드 대표팀 경기를 소화한 로버트슨이 공개적으로 햄스트링이 불편했다고 언급해 리버풀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세르비아와의 유로 2021 예선 플레이오프(PO) 결승을 치렀는데 승부차기 끝 5-4로 승리해 25년만에 유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로버트슨은 연장 후반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했다. 선발 출장해 120분을 소화한 로버트슨은 연장 후반 왼쪽 햄스트링을 잡고 제대로 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차기 키커로도 나서지 않았다. 로버트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장 후반 왼쪽 햄스트링 경련이 발생했다. 승부차기 7번째 키커로 밀렸는데 내 차례가 왔을 때 제대로 찰 수 있을지 걱정됐다"고 전했다.리버풀은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다.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햄스트링을 부여 잡고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기에 로버트슨의 햄스트링 상황에 리버풀 구단과 팬들 모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로버트슨마저 이탈할 경우, 리버풀의 주전 4백 라인은 전멸하게 된다. 특히 로버트슨의 부재는 리버풀의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력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로버트슨이 나서지 못할 때, EPL에서 1경기도 나서지 못한 영입생 콘스탄티누스 치미카스가 로버트슨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의문 부호가 붙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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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실패와 자신의 경기력 저하는 전혀 관련 없다고 단언했다.산초는 그야말로 '괴물 유망주'다. 산초는 특유의 드리블 능력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궤멸시키는데 능하고 킥 능력과 결정력까지 가졌다. 2018-19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낸 산초는 해당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서 12골 17도움을 올려 도움왕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시즌엔 32경기 17골 17도움을 기록해 더 발전한 모습을 뽐냈다.산초는 잉글랜드 대표팀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아일랜드와 11월 A매치 친선전서 선발로 나선 산초는 팀의 두번째 골을 넣어 3-0 완승이자 아일랜드 상대 35년만 승리에 일조했다. 2000년생이지만 벌써 16경기에 출장해 3골을 추가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하지만 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성적은 좋지 못하다. 산초는 2020-21시즌 분데스리가에서 6경기에 나왔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시즌에 비해 산초의 득점력과 경기력이 줄어들자 일각에선 '맨유 이적이 무산되자 산초가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것에 의욕을 잃었다'고 주장했다.산초는 맨유 영입 1순위 타겟이었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맨유는 산초를 강력하게 원했고 마커스 래쉬포드, 메이슨 그린우드와 '잉글랜드 커넥션'을 구축할 계획이었다.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이어지자 산초의 맨유 입성이 기정 사실화 되는 듯했지만 도르트문트가 원하는 이적료를 맨유가 맞춰주지 못해 이적이 무산됐다.산초는 아일랜드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맨유 관련 질문에 "맨유 이적 실패는 현재 상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나는 그저 프로 선수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조금의 부침을 겪는 중이다. 어느 순간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것이다. 계속해서 신뢰를 주고 선발로 기용해주는 감독들을 만나고 있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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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발렌시아가 재계약을 거부 중인 이강인(19)을 1월에 판매할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발렌시아는 올시즌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주장' 다니 파레호를 시작으로 프란시스 코클랭, 조프리 콘도그비아, 페란 토레스, 로드리고, 하우메 코스타, 크리스티아누 피찌니 등 주축들이 대거 이탈했다 그럼에도 영입을 하지 않아 유스 자원을 가지고 경기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성적도 좋지 못하다. 발렌시아는 3승 2무 4패(승점 11점)으로 9위에 위치 중이다. 지난 시즌에도 피터림 구단주 아래서 구단 내부 갈등으로 감독만 두 번이 바뀌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낸 발렌시아는 올시즌도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혼란 속에 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도 공개적으로 선수 영입을 요구하며 구단 비판에 나섰다.혼란스러운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은 계속된 발렌시아의 재계약 요구를 거부 중이다. 이강인은 올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8경기에 나와 3도움을 올리며 특유의 패스 능력을 뽐내고 있지만 총 출전 시간은 388분으로 경기당 48.5분밖에 뛰지 못했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 이강인의 이상과는 괴리감이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아스'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 이강인을 발렌시아가 1월에 방출할 것이라 말했다. 해당 매체는 14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큰 돈을 제시했지만 이강인에게 돈은 문제가 아니었다. 개인적인 문제와 팀의 상황을 고려하며 재계약 거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어 "발렌시아는 페란 토레스 사례를 참고하고 있다. 토레스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가 매각했는데 2,300만 유로(약 300억원)의 수익을 선사했다. 반면 재계약을 하지 않아도 놔둔 선수들은 거의 공짜로 내보냈다. 따라서 발렌시아는 수익을 얻기 위해 재계약 거부 중인 이강인을 1월에 매각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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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22, 아스널)가 아스널이 자신의 드림클럽이라 밝혔다.마갈량이스는 올시즌 아스널이 수비 강화를 위해 영입한 자원이다. 프랑스 리그앙의 릴OSC에서 2시즌 간 52경기를 뛰며 주축 수비수로 활약한 마갈량이스는 단단한 피지컬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췄다. 빌드업 능력이 좋은 왼발 센터백인 것 특히 강점으로 평가받았다.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과 맞아 떨어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3백을 구축할 때 왼발 센터백을 활용해 피에르 에미릭 오바메양, 키에런 티어니가 위치한 좌측면을 활용하길 원했다. 이러한 맥락으로 지난 겨울 파블로 마리를 임대했다. 하지만 마리는 부상에 신음했고 시에드 콜라시냑을 대체 왼발 센터백으로 활용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결국 아스널은 나폴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에서 승리하며 마갈량이스를 데려왔다. 마갈량이스의 이적료는 2600만 유로(약 350억원)였다. 마갈량이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아스널의 이적 제안을 알았을 때, 너무 기뻤고 다른 클럽들의 제안은 보려 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빅클럽이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림클럽이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에미레이츠에서 뛰어 기쁘다"며 아스널 이적을 가장 원했음을 밝혔다.마갈량이스는 바로 아스널의 수비 핵심으로 활약했고 올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에 출장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매긴 평점에서 마갈량이스는 7.05점으로 아스널 선수 중 최고 평점 1위에 올라있다. 마갈량이스는 9월과 11월 아스널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마갈량이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은 승점 12점(4승 4패)로 11위에 위치 중이다. 지난 9일 EPL 8R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서 0-3으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아스널은 23일 2연패를 기록 중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대결에서 분위기 반전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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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킬리안 음바페(21, PSG)가 파리생제르망(PSG)에 1가지 조항을 추가하면 재계약 고려를 해보겠다고 전한 것으로 보인다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잇는 슈퍼스타로 꼽히고 있다. 10대 후반 AS모나코에서 군계일학의 활약 속 60경기 27골을 넣은 음바페는 2017-18시즌 PSG로 이적해 잠재력을 더 끌어올렸다. 프랑스 대표팀 주축으로 자리잡아 조국의 2018 FIFA(국제축구연맹) 우승을 이끌었다.음바페는 개인 수상도 화려하다. 2년 연속 프랑스 올해의 축구 선수, 2017 골든 보이, 2018 코파 트로피(발롱도르 U-21 트로피), 2년 연속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 등을 수상 받았다. 게다가 FIFA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에도 2년 연속 들어가며 유망주 딱지를 완전히 떼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았다.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가 지속적으로 원했다. 레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증축과 코로나19 여파로 올시즌엔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지만 다음 시즌엔 새로운 갈락티코를 구축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음바페 영입을 노리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14일(한국시간) "레알이 2022년까지 PSG와 계약이 되어있는 음바페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레알은 음바페가 내년 여름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PSG는 1년 뒤에 음바페를 공짜로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매각을 통해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금액의 최대치를 1억 8,000만 유로(2,369억)으로 추정 중이다"고 전했다.이어 "한편 음바페는 특정 클럽이 음바페에게 제의했을 때, 정해진 금액을 받으면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할 시에만 PSG와 재계약을 고려할 것이다고 말해 놓은 상태다. 현재 음바페는 PSG의 재계약 요구를 3번이나 거절했다"고 덧붙였다.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은 10일 팬들과의 소통 자리에서 "PSG는 현재 재정 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지만 네이마르, 음바페 등 주요 선수들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며 며칠 내에 구체적인 협상안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음바페와 PSG, 레알이 얽혀 있는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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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잭 그릴리쉬(25, 아스톤 빌라)가 공개적으로 메이슨 마운트(21, 첼시)를 극찬했다.마운트는 팔방미인이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마운트는 올시즌 총 5개의 포지션(교체 출장 제외)에서 뛰었다.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2선 중앙)에서 3경기를 소화했고 좌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2경기,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1경기, 우측 윙어로 1경기를 치렀다.다시 말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미드필더 전 포지션에 마운트를 활용했다고 할 수 있다. 마운트가 가진 정확한 패스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극대화해 첼시의 엔진 역할을 맡겼고 이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마운트의 멀티성 덕에 램파드 감독은 다채로운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다양한 선수들을 조합해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마운트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아일랜드와의 친선전서 선발 출장한 마운트는 해리 윙크스와 함께, 중원을 구성했다. 마운트는 기존에 뛰던 대로 공격적으로 전진해 2개의 슛과 3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수비적으로도 내려가 3백 수비를 지원했다. 후방에서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해줬고 지속적으로 위치를 변경해 패스 길을 열어줬다.공격적인 역할만 맡던 마운트에게 올시즌 주어진 '6번째 포지션'이었다. 그동안 공격에 집중적으로 활용됐던 마운트는 전혀 다르게 활용됐다. 이 마저도 완벽히 소화하며 팀의 3-0 대승에 일조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내놓은 마운트 활용법은 '마운트는 좋은 선수가 아니며 첼시와 잉글랜드에서 지나치게 총애를 받고 있다'는 일부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할 수 있었다. 팀 동료 그릴리쉬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마운트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선에 대해 답했다. 그릴리쉬는 "그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 화가 난다. 마운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선수다. 나는 마운트가 저평가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축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마운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알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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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란 격언은 축구계에서도 통한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켓'은 13일(한국시간) 11월 A매치에서 소집된 유럽 선수 중 아버지도 국가대표팀으로 뛴 적이 있던 선수 6인을 공개했다. 마커스 튀랑(23), 페데리코 키에사(23), 엘링 홀란드(20), 캐스퍼 슈마이켈(34), 저스틴 클루이베르트(21), 이아니스 하지(22)가 이에 해당된다.튀랑은 묀헨글라드바흐의 유망한 공격수다. 최근 인상적인 활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 빅클럽들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튀랑은 지난 12일 프랑스 대표팀에 데뷔하며 자신의 아버지이자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인 릴리앙 튀랑의 전철을 밟았다.다음은 페데리코 키에사였다. 키에사는 피오렌티나의 에이스로 활약하다 이번 여름 임대로 유벤투스에 둥지를 틀었다. 현재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키에사는 21경기를 소화해 아버지 엔리코 키에사가 이탈리아 유니폼을 입고 뛴 17경기를 뛰어넘었다.유럽 초신성 엘링 홀란드의 아버지도 노르웨이 국가대표였다.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홀란드와 다르게, 아버지 알프 잉헤 홀란드는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34경기를 소화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했다. 홀란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고 7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캐스퍼 슈마이켈은 아버지를 따라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슈마이켈은 레스터 시티에서 2011-12시즌부터 뛰며 389경기를 소화했고 덴마크 대표팀서도 56경기에 나서며 최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슈마이켈의 아버지는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이자 조국 덴마크 대표팀에서 126경기를 소화한 피터 슈마이켈이다.저스틴 클루이베르트도 아버지의 길을 이어 공격수를 선택했다. 아약스, AS로마에 이어 RB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클루이베르트는 과거 네덜란드 대표 공격수였던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이다.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의 7번이자 루마니아 대표팀 주축 공격수인 이아니스 하지는 '발칸의 마라도나'란 별칭을 가진 루마니아 전설 게오르게 하지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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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라울 히메네스(29, 울버햄튼)가 이번 여름, 빅클럽들이 자신에게 접근했음을 인정했다.라울 히메네스는 '멕시코 폭격기'로 불린다. CF아메리카에서 활약한 히메네스는 2014-15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유럽 생활을 시작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고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이적했다. 벤피케에서 120경기 31골 15도움을 올려 주목 받기 시작했고 포르투갈 커넥션을 추진하던 울버햄튼의 레이더망에 걸려 이적했다.잉글랜드로 온 히메네스는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108경기를 치러 48골 18도움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8경기 전 경기 출장해 17골 6도움을 올려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멕시코 국가대표팀으로 82경기에 나와 23골을 기록하는 등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이다.히메네스의 활약을 보며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한 맨유가 그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히메네스는 지난 10월 울버햄튼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히메네스를 놓친 맨유는 자유계약신분(FA)이던 에딘손 카바니를 영입했다. 히메네스는 올시즌도 EPL 8경기에 나와 4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튼 공격을 이끌고 있다.히메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TUDN'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일어나보니 맨유가 나를 원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실제적인 접촉이 있었다. 하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협상 진전도 없었다. 나는 울버햄튼에서 더 행복했고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어 "내가 울버햄튼에서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울버햄튼을 사랑하고 이 곳에서 뛰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이 곳에서 중요한 선수로 여겨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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