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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호날두, UCL 우승 위해 레알 복귀 원한다...문제는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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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5 05:25:03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복귀를 염두하고 있다. 주된 목적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다. 그러나 문제는 엄청난 연봉이다.

호날드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자 최고의 선수다. 맨유에서 292경기 118골을 넣으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호날두는 8,400만 파운드(약 1,253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레알서 438경기에 나와 450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보였고 숱한 영광을 얻었다.

호날두는 2018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30대가 넘어선 나이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서 121경기 92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의 핵심이자 주포로 활약하며 세리에A 우승 2회를 들어올렸다. 스피드는 떨어졌지만 전체적인 기량과 결정력, 특유의 점프력 등은 여전하다.

지난 시즌 세리에A 33경기 31골을 넣은 호날두는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20골로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위치했다. 2위 로멜루 루카쿠와는 2골 차가 난다.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도 모두 호날두가 차지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호날두는 평점 7.66점으로 팀 내 1위, 세리에A 전체 1위다.

그러나 유럽추국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주중 열린 포르투와의 16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합계 스코어 4-4를 만들었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유벤투스가 패했다. 결국 호날두는 2시즌 연속 16강 탈락이란 좌절을 겪었다.

이런 상황 속에 호날두가 레알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아스'는 1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레알에서 다시 뛰는 것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호날두와 레알은 몇 달 동안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호날두는 레알에서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UCL 우승 4회, 발롱도르 4회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올렸다. 이제 호날두는 마지막 바람이 있다. 유벤투스에서 성공하지 못한 UCL 우승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이다. 호날두는 레알이 그 바람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도 호날두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곧 호날두 측과 만나 미래를 논의할 것이다. 다만 유벤투스는 현재 계약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문제는 높은 주급이다. 유벤투스가 책정한 2900만 유로의 이적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엄청난 주급은 걸림돌이다.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중 한 명을 영입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생각이어서 호날두에게 엄청난 주급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원하는 2900만 유로는 호날두가 보장하는 골을 고려하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니다. 그러나 호날두의 연봉이 엄청나서 소수의 팀만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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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파울로 벤투 감독은 한일전에서 손흥민의 공백을 어떻게 채울지도 고민해야 한다.손흥민은 1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전반 17분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했고,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오는 3월 25일 목요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KFA는 정예 멤버를 소집하기 위해 손흥민을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의 차출을 위해 각 소속팀에 협조 요청을 보낸 상황이었다.하지만 손흥민의 부상으로 최정예 멤버를 소집하려던 벤투호의 계획이 꼬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경기 후 "얼마나 회복할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다. 근육 부상은 일반적으로 쉽지 않다. 손흥민은 빨리 회복하는 편이지만 근육 부상은 경기를 많이 뛰면서 생긴 것"이라며 손흥민의 부상 상황를 전했다.일반적으로 햄스트링 부상은 복귀까지 최소 2주가 필요하다. 곧바로 복귀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손흥민은 한일전에 참여할 수 없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초반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지만 빠른 복귀를 한 경우도 있지만 토트넘이 회복을 이유로 손흥민의 차출을 거부할 수도 있다.손흥민이 차출될 수 없다면 이는 3월 한일전을 앞두고 있던 벤투호에게 치명적이다.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이고, 오랜만에 선수들의 합을 맞춰볼 수 있는 기회에서 에이스이자 주장인 손흥민을 잃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부상은 안타깝지만 벤투호는 어떻게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일단 최우선 과제는 공격에서 손흥민을 대체해줄 선수를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손흥민이 벤투호에서 공격 포인트가 많지 않다고 해도 공격에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언제나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기에 존재 자체로도 다른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준 손흥민이다.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던 손흥민의 공백은 어떤 선수가 와도 100%가 대체하기는 힘들겠지만 다행히도 후보는 많다. 송민규(포항스틸러스), 이동준(울산현대) 등 현재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공격수들이 많다. 이들의 역량을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는 한일전이다.이보다 더 큰 걱정은 주장의 공백이다. 주장은 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도 해주며, 그라운드 위에서는 감독 그 이상의 중요성을 갖는다. 특히 한일전처럼 양 팀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경기에서 주장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언제나 팀을 위해 희생하던 손흥민이 못 나올 가능성이 높기에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리더십을 누가 대체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6: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수비수 맷 도허티는 북런던 더비에서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토트넘은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연승행진이 마감됐고,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번 경기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내용이 좋지 못했다. 원인은 도허티가 있는 우측이었다. 도허티는 불안한 포지셔닝과 수비력으로 아스널의 집중 공략 대상이 됐다. 에밀 스미스 로우, 키어런 티어니는 계속해서 도허티가 있는 우측을 무너뜨려 페널티박스로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했다.도허티만의 잘못은 아니다. 도허티 앞에 위치한 가레스 베일은 수비적으로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 티어니의 오버래핑를 견제해주지도 못했으며, 그라니트 자카가 측면으로 이동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은 베일이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도허티가 공략당하는 와중에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가지 않았다. 단지 후반 12분 베일 대신 무사 시소코를 넣어 수비를 강화하는 교체만 했을 뿐이다.그런 것들을 감안해도 도허티는 공수 모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없는 경기력으로 최악의 90분을 보냈다. 이에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도허티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3점을 부여하며 "티어니에게 너무나 쉽게 뚫렸고, 암울한 경기력은 아스널의 첫 골로 연결됐다. 아스널은 도허티의 약점을 잘 공략했다. 그는 긴장한 것처럼 보였고, 포지셔닝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고 비판했다.도허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르쥬 오리에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걸 기대하고 영입했으나 현재로선 실패작에 가깝다. 또한 도허티는 어릴 적부터 아스널 팬인 선수였다. 토트넘으로 영입된 후 도허티는 특별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해당 영상은 도허티가 과거 자신의 SNS에 "영원히 아스널을 사랑한다"고 남긴 게시글을 삭제하는 내용이었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도허티가 어릴 적 팬심이 발동했을리는 없겠지만 이번 경기 경기력은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을 도와준 꼴이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6:27:3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맨유는 15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승점 57이 되며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맨유는 그린우드, 래쉬포드, 브루노, 제임스, 프레드, 맥토미니,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 헨더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웨스트햄은 안토니오, 보웬, 수첵, 라이스, 노블 등 주축을 모두 선발로 투입했다. 린가드는 맨유가 원 소속팀이기에 출전할 수 없다.경기는 시종일관 맨유가 주도했다. 웨스트햄은 맨유의 공격을 막아내기 급급했다. 전반 25분 그린우드가 우측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래쉬포드가 헤더까지 연결했으나 부정확했다. 전반 36분에도 맨유의 공격이 이어졌다. 브루노가 그린우드에게 패스를 넣어줬고, 그린우드가 간결하게 슈팅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파비앙스키 골키퍼 손 끝에 스치며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후반전에도 맨유가 주도했다. 결국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8분 브루노의 코너킥을 도슨이 자책골로 연결하고 말았다. 웨스트햄도 서서히 반격에 나섰지만 별다른 위협을 가하지 못했다. 맨유는 역습으로 반격했다. 후반 30분 래쉬포드가 그린우드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그린우드가 슈팅까지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대 불운에 시달렸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며 맨유가 승리했다.[경기 결과]맨유(1) : 도슨 OG(후반 8)웨스트햄(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6:08:00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에 좋은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제리치의 첫 선발 출전해 데뷔골도 성공한 가운데 또 다른 외국인 공격수 니콜라오의 선발 출격도 곧 볼 수 있을 전망이다.수원은 1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에서 강원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 4경기 무패 행진(2승 2무)를 이어갔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이날 박건하 감독은 처음으로 제리치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동안 제리치의 몸상태와 팀에서 호흡 문제를 고려해 교체 투입으로 출전 시간을 늘렸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는 깜짝 선발로 내세웠다. 박 감독은 경기 전 "(제리치가) 선발로 준비됐다기보다는 경기 뛰면서 체력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전 경기에서 상황에 맞춰 교체를 하겠다고 했는데 많은 시간을 못 줬다. 상태를 봐야겠지만 본인도 선발로 많이 뛰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확인을 위해 선발로 투입했다"고 이유를 댔다.경기가 시작하고 초반에는 강원의 거센 공격에 제리치에게 찬스가 나오지 않았다. 수원은 전반 10분 만에 강원의 외국인 공격수 실라지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이후 역습으로 맞섰지만 강원의 수비에 득점 기회는 잡지 못했다.하지만 전반전 찾아온 유일한 득점 찬스에서 제리치의 머리가 빛났다. 전반 33분 고승범이 올려준 크로스를 제리치가 높은 타점에서 헤더로 꽂아 넣었다. 헤딩 슈팅이 워낙 강했고 골문에서 가까워 이범수 골키퍼도 막아낼 수 없었다.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진 후반전에는 조커로 투입한 니콜라오의 활약이 돋보였다. 수원은 후반 37분 니콜라오와 염기훈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곧바로 기회가 찾아왔다. 니콜라오가 순간적으로 수비 사이로 침투했고 제리치가 긴 다리를 뻗어 수비보다 빨리 공을 연결했다. 니콜라오도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범수 골키퍼의 손끝에 걸리며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수원이 바라는 외국인 공격수들의 호흡과 전방 파괴력을 한 차례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제리치는 후반전까지 모두 소화하면서 선발 풀타임으로 경기를 마쳤다. 여기에 데뷔골까지 넣으며 득점 감각을 찾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제리치도 경기 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90분을 소화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느낌이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이제 시선은 니콜라오에게 쏠린다. 교체로 투입될 때마다 빠른 발과 개인 기술로 수원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아직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점점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언제든 선발로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다.니콜라오의 선발 첫 경기도 머지 않아 보인다. 박 감독도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전북 현대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에서 니콜라오의 선발 출전의 예고했다. 그는 "앞으로 두 경기에서 니콜라오가 선발로 나설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5:5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 부상과 에릭 라멜라의 퇴장. 예상하지 못한 두 번의 악재에 조세 무리뉴 감독의 계획이 꼬였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연승행진이 마감됐고,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최근 북런던 더비에서 3승 2무로 우위를 잡고 있었던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지난 두 번의 맞대결과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안정적으로 수비를 구축한 후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을 중심으로 빠른 역습을 시도한다는 계획이었다.경기 초반은 지난 맞대결과 비슷한 흐름이었다. 아스널이 중원에서 패스 플레이를 통해 점유율을 높였고,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골대 불운에 시달렸다. 전반 16분 파티의 패스를 받은 로우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위기를 넘긴 토트넘이 조금씩 분위기를 타면서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때 부상 악재가 터졌다. 그것도 무리뉴 감독 전술의 핵심인 손흥민이 부상을 당한 것. 전반 18분 알더베이럴트의 롱패스를 손흥민이 받는 과정에서 허벅지 근육이 올라오는 부상을 당했다. 결국 손흥민이 교체 아웃됐고, 라멜라가 급하게 투입됐다. 무리뉴 감독의 계획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는 예상치 못한 흐름으로 이어졌고, 오히려 라멜라 투입이 전화위복이 됐다. 전반 33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모우라가 잡아 패스를 내줬고, 이후 라멜라가 환상적인 라보나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면, 아스널은 골대 불운에 시달렸다. 전반 37분 로우의 패스를 소아레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때만 하더라도 지난 경기 흐름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의 역습은 아스널을 그리 위협하지 못했고, 아스널의 측면 수비수들이 과감하게 올라오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티어니가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외데가르드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알더베이럴트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손흥민의 부상 후 라멜라가 투입되며 선제골을 만든 것은 좋았지만 전체적인 계획은 이미 어긋나 있었고, 결국 아스널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7분 페페의 스루패스를 라카제트가 슈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산체스가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라카제트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설상가상으로 토트넘이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후반 30분 라멜라가 티어니와 경함 과정에서 팔로 가격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환상적인 득점 이후 퇴장을 당한 라멜라에게 낮은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 부상을 당해 이른 시간에 교체 아웃된 손흥민과 같은 평점일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해 아스널은 라인을 과감하게 올릴 수 있었고, 결국 무리뉴 감독의 계획이 꼬였다. 여기에 후반에 라멜라가 퇴장을 당하면서 쫓아갈 동력까지 잃었고, 북런던 더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5:34:01
[축구] 호날두, UCL 우승 위해 레알 복귀 원한다...문제는 '연봉'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복귀를 염두하고 있다. 주된 목적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다. 그러나 문제는 엄청난 연봉이다. 호날드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자 최고의 선수다. 맨유에서 292경기 118골을 넣으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호날두는 8,400만 파운드(약 1,253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레알서 438경기에 나와 450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보였고 숱한 영광을 얻었다.호날두는 2018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30대가 넘어선 나이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서 121경기 92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의 핵심이자 주포로 활약하며 세리에A 우승 2회를 들어올렸다. 스피드는 떨어졌지만 전체적인 기량과 결정력, 특유의 점프력 등은 여전하다.지난 시즌 세리에A 33경기 31골을 넣은 호날두는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20골로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위치했다. 2위 로멜루 루카쿠와는 2골 차가 난다.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도 모두 호날두가 차지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호날두는 평점 7.66점으로 팀 내 1위, 세리에A 전체 1위다.그러나 유럽추국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주중 열린 포르투와의 16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합계 스코어 4-4를 만들었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유벤투스가 패했다. 결국 호날두는 2시즌 연속 16강 탈락이란 좌절을 겪었다.이런 상황 속에 호날두가 레알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아스'는 1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레알에서 다시 뛰는 것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호날두와 레알은 몇 달 동안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매체는 "호날두는 레알에서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UCL 우승 4회, 발롱도르 4회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올렸다. 이제 호날두는 마지막 바람이 있다. 유벤투스에서 성공하지 못한 UCL 우승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이다. 호날두는 레알이 그 바람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유벤투스도 호날두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곧 호날두 측과 만나 미래를 논의할 것이다. 다만 유벤투스는 현재 계약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나 문제는 높은 주급이다. 유벤투스가 책정한 2900만 유로의 이적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엄청난 주급은 걸림돌이다.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중 한 명을 영입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생각이어서 호날두에게 엄청난 주급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이에 대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원하는 2900만 유로는 호날두가 보장하는 골을 고려하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니다. 그러나 호날두의 연봉이 엄청나서 소수의 팀만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5:25:03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에이스의 품격은 남달랐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후 득점왕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레안드로는 오로지 팀만 생각했다. 서울 이랜드 FC와 전남 드래곤즈는 14일 오후 1시 30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개막 후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전남은 승점 5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예상했던 대로 경기는 치열했다. 선제골의 몫은 전남이었다. 전반 4분 올렉이 롱 스로인을 연결했고, 이후 혼전 상황에서 고태원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서울 이랜드가 라인을 올리며 전남을 공략했고, 계속 찬스를 노렸지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후반에는 서울 이랜드가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1분 바비오가 후방에서 공을 잡아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쇄도하는 레안드로를 향해 패스를 내줬다. 이후 레안드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두 팀 모두 이번에도 승부를 가르지는 못했다.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이날의 주역은 레안드로였다. 경기 후 레안드로는 "이번 경기는 전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고자 했던 것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후반에는 우리의 플레이를 해서 좋았고, 1점을 가져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레안드로의 동점골에는 바비오의 도움이 있었다. 이번 시즌 베네가스, 바비오라는 좋은 외국인 공격수가 영입되면서 서울 이랜드의 공격력도 확실히 업그레이드 됐다. 지난 두 경기에서는 레안드로와 베네가스의 호흡이 좋았고, 이번 경기는 바비오와 레안드로가 합을 맞췄다.이에 대해 레안드로는 "저희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좋은 선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베네가스, 바비오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오늘은 바비오의 도움을 통해 득점을 했다. 대화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답했다.이어 레안드로는 "개인적으로 작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팀이 잘하기 위해서는 골을 더 넣어야 한다. 개인보다는 팀이 더 높은 것으로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레안드로는 지난 시즌 K리그2 무대에서 10골 5도움을 올리며 안병준, 안드레에 이어 득점 3위를 차지했고,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드레가 K리그 무대를 떠났고, 안병준이 팀을 옮긴 상황에서 레안드로가 득점왕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레안드로는 개인 보다 팀의 성적이 더 중요했다.레안드로는 "다른 선수의 이적을 신경 쓰지는 않는다. 저는 개인보다는 팀이 더 중요하다. MVP, 득점왕도 좋지만 팀이 올라가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5:10:02
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릭 라멜라의 원더골은 뒤에서 지켜보던 세르히오 레길론도 경악하게 만들었다.토트넘은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5로 7위에 머물렀고, 아스널은 승점 41이 되며 10위에 자리했다.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아스널의 공세에 밀리며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게다가 전반 17분 에이스 손흥민마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크나큰 손실을 입게 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대신해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던 라멜라를 투입했다.라멜라는 무리뉴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전반 33분 레길론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루카스 모우라가 잡아 라멜라에게 볼을 내줬다. 이때 라멜라는 천재성을 발휘해 라보나킥으로 환상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 선수들이 라멜라의 슈팅 각도를 전부 막아내고 있었지만 라멜라의 천재성에 모두가 슈팅을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라멜라의 원더골에 동료들도 놀랐다. 특히 바로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레길론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 레길론은 라멜라가 라보나킥으로 득점에 성공할 줄 몰랐던지 골이 들어가자마자 머리를 감싸 쥐었다. 이를 본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라멜라가 마법 같은 라보나킥으로 아스널을 놀라게 한 가운데, 레길론은 골을 보고도 그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며 레길론의 반응을 설명했다.하지만 라멜라와 레길론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토트넘은 라멜라의 선제골에도 분위기를 완벽히 장악하지 못했고, 계속해서 기회를 내줬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전에는 다빈손 산체스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페널티킥마저 내줬고, 라카제트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역전골을 내준 토트넘이었다.게다가 라멜라는 후반 24분과 31분 연속으로 경고를 받으며 퇴장까지 당했다. 손흥민의 공백을 선제골로 메워줬던 선수가 순식간에 경기 최악의 선수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라멜라에게 평점 6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에서 2번째로 낮은 점수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5:06:0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유벤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유벤투스는 1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 위치한 사르데그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에서 칼리아리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를 이어갔고, 승점 55점이 되며 3위를 유지했다.최근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 후 레알 복귀설이 나왔던 호날두가 선발 출전했다.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호날두를 비롯해 모라타, 키에사, 라비오, 다닐루, 쿨루세브스키, 콰드라도, 데 리트, 키엘리니, 산드루, 슈체스니가 선발로 나섰다.호날두가 전반에만 3골을 퍼부었다. 전반 10분 콰드라도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25분에는 페널티킥 찬스에서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32분 이번에는 키에사의 패스를 받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이후 유벤투스는 전반 32분 산드루가 부상으로 빠지고, 베르나르데스키가 이른 시간에 투입됐다.칼리아리가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6분 자파의 도움을 받은 시메오네가 한 골을 추격했다. 이후 칼리아리는 교체 카드 5장을 차례로 쓰며 반격했고, 유벤투스도 후방에 맥케니, 보누치, 아르투르 등 카드 4장을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승자는 유벤투스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4:44:4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이 경기를 많이 뛰었기 때문에 부상을 당했다고 설명했다.토트넘은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5로 7위에 머물렀고, 아스널은 승점 41이 되며 10위에 자리했다.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내용적으로 불안했다. 지속적으로 맷 도허티가 있는 우측이 무너졌다. 에밀 스미우 로우의 슈팅도 골대를 강타했다. 설상가상 전반 17분 손흥민은 순간적으로 스프린트를 시도했지만 곧바로 통증을 느껴 주저앉았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확인했지만 손흥민은 경기를 계속 뛸 수 없었다. 결국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후반전에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손흥민은 시즌이 끝나기까지 아직 3개월이나 남은 시점이지만 이번 시즌에만 3140분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 출장 시간인 3174분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 2020-21시즌은 지난 시즌이 코로나19로 지연되며 선수들이 제대로 휴식을 가지지 못한 상태에서 개막됐다.많은 팀들이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손흥민도 휴식이 필요했지만 제대로 체력을 관리받지 못했다. 선수 생활 내내 햄스트링 부상과는 거리가 멀었던 손흥민이지만 이번 시즌에만 벌써 2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다.손흥민의 부상을 두고 무리뉴 감독은 "이게 축구다. 얼마나 회복할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다. 근육 부상은 일반적으로 쉽지 않다. 손흥민은 빨리 회복하는 편이지만 근육 부상은 경기를 많이 뛰면서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아직 손흥민의 회복은 부상 정도를 확실히 확인한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햄스트링 부상은 일반적인 경우에 복귀까지 최소 2주가 필요하다. 곧바로 복귀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손흥민은 곧 있을 한일전에도 참여할 수 없다.손흥민은 시즌 초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하지만 금방 회복하면서 복귀하자마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손흥민은 "내 햄스트링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5 04: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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