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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브라질 공격수 에디뉴(대전하나시티즌)가 K리그에 완벽히 녹아들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1-2로 역전패했다. 앞서 1승 1패를 기록한 대전은 시즌 두 번째 패배로 홈경기를 마쳤다.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에 에디뉴, 바이오, 원기종, 2선에 서영재, 박진섭, 이진현, 이규로가 자리했다. 수비는 임덕근, 김민덕, 이호인으로 구축했고, 골문은 김동준이 맡았다. 서브에는 박주원, 이웅희, 이현식, 안상민, 신상은, 전병관, 정희웅이 대기했다.에디뉴가 가장 눈에 띄었다. 지난해 여름 대전으로 이적한 에디뉴는 김천을 상대로 좌, 우, 중앙을 가리지 않고 공격 전 지역을 누볐다. 전반 16분 원기종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공은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에디뉴가 공격에서 활개를 치자 김천 수비수들은 당황했다.결국 전반 27분에 큰 충돌이 나왔다. 공 겹합과정에서 김천 수비수 김용환이 에디뉴를 막다가 발을 높게 뻗었는데 이 발이 에디뉴 가슴을 가격했다. 에디뉴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대전 의무팀이 그라운드로 들어가 에디뉴를 체크했으나 다행히 출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경기를 재개했다.부상을 털고 경기장으로 복귀한 에디뉴는 2분 뒤 터닝 중거리 슈팅으로 김천을 위협했다. 0-0으로 진행 중이던 전반 44분 에디뉴의 발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간결한 퍼스트터치로 수비수를 벗겨낸 에디뉴는 이창근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김천 골문을 갈랐다.비록 후반에 2골을 실점하며 패배하긴 했으나 이날 양 팀 선수단 중 가장 눈부신 활약을 남긴 선수는 에디뉴였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에디뉴는 계속해서 오늘처럼 활약해줬으면 한다. 동계훈련에서 체력을 많이 올렸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반에 가슴을 차였지만 메디컬팀이 확인해보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계속 출전시켰다. 본인도 뛰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부상 장면을 돌아봤다.기존 외국인 멤버 에디뉴, 바이오 외에 185cm 장신 공격수 파투까지 합류한다. 대전은 12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투를 재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파투는 지난 2019년 하반기에 대전 소속으로 15경기에서 6득점 3도움을 올린 공격수다. 이민성 감독은 "아직 파투 몸상태가 완벽히 올라오지 않았다. 과거 대전시티즌 시절 파투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상대 수비를 흔들어 줄 것이다. 파투가 들어오면 바이오, 에디뉴 모두 득점 찬스가 나올 것"이라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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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 복귀를 2년전부터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인 '아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2019년 호날두가 상을 받기 위해 마드리드로 돌아왔을 때 만남을 가졌다. 페레즈 회장은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건넸지만 호날두는 거절했다. 이후에도 '이적시장 닫힐 때까지 시간은 많다'며 호날두를 흔들었다. 2년이 지난 지금 입장은 바뀌었다. 호날두가 페레즈 회장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보도했다.호날드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자 최고의 선수다. 맨유에서 292경기 118골을 넣으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호날두는 8,400만 파운드(약 1,253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레알서 438경기에 나와 450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보였고 숱한 영광을 얻었다.호날두는 2018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30대가 넘어선 나이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였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유벤투스의 핵심이자 주포로 활약했다. 스피드는 떨어졌지만 전체적인 기량과 결정력, 특유의 점프력 등은 여전하다. 호날두는 올 시즌에도 21경기 23골로 세리에A 득점 1위에 올라있다.그러나 유럽추국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주중 열린 포르투와의 16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합계 스코어 4-4를 만들었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유벤투스가 패했다. 결국 호날두는 2시즌 연속 16강 탈락이란 좌절을 겪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으로 전력 강화와 동시에 UCL 우승을 노렸지만 기대와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중이다.호날두와 유벤투스 간 계약은 내년 6월 종료된다. 현재 재계약 이야기는 없다. 오히려 유벤투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호날두 연봉에 부담을 느껴 매각할 것이란 말은 있다. 여기에 스페인 '엘 크링기토'는 "호날두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레알과 대화를 나누며 복귀를 모색했다. 호날두 이적 이후 레알 경쟁력은 크게 줄어들었다. 현재 그의 복귀 가능성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고 전했다.레알 입장에서도 호날두 복귀는 반갑다. 그가 떠난 뒤로 레알은 스타 마케팅 부재에 시달렸다. 물론 카림 벤제마, 세르히오 라모스 등 여전히 스타 선수들은 있지만 호날두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에당 아자르 등 대체자들이 부진해 벤제마에게 부담이 쏠리는 것도 '호날두 컴백'을 바라는 이유다. 하지만 레알도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문제를 겪고 있기에 이적료, 연봉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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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토트넘 훗스퍼 감독이 손흥민(28)이 빠르게 부상 복귀할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5로 7위에 머물렀다.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불안했다. 계속해서 측면에 공간을 내주며 슈팅을 허용했다. 좋지 못한 흐름 속에서 손흥민이 부상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다.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추정됐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됐지만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결국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이후 토트넘은 전반 33분 라멜라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44분 마르틴 외데가르드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후반 초반 무사 시소코와 델레 알리를 투입해 중원 기동성을 확보했다. 하지만 후반 19분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줘 승부는 뒤집혔다. 후반 막판 토트넘은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4연승에 실패했다.손흥민 부상 정도에 관심이 쏠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절대적인 존재다. EPL에서만 1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식전 전체를 포함하면 41경기 18골 16도움이다. 득점과 더불어 도움까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완전체에 가깝다. 해리 케인과 함께 최강 공격 듀오를 구성 중이며 무리뉴 감독 전술에 핵심적임 임무를 맡고 있다. 손흥민이 빠질 경우 토트넘 전력은 큰 손실을 입는 것이 분명했다.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부상을 두고 걱정과 믿음을 동시에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부상이 얼마나 길지 모르겠다. 근육 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계속된 출전이 조금 무리가 있던 것 같다. 그러나 축구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또한 손흥민은 부상 회복이 매우 빠른 선수다. 추후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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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를 보는 것 같았다. 그만큼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했고,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공수 모두에 기여했다. 주인공은 서울 이랜드의 미드필더 김선민이다. 서울 이랜드 FC와 전남 드래곤즈는 14일 오후 1시 30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개막 후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전남은 승점 5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예상했던 대로 경기는 치열했다. 선제골의 몫은 전남이었다. 전반 4분 올렉이 롱 스로인을 연결했고, 이후 혼전 상황에서 고태원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서울 이랜드가 라인을 올리며 전남을 공략했고, 계속 찬스를 노렸지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후반에는 서울 이랜드가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1분 바비오가 후방에서 공을 잡아 빠른 역습을 시도했고, 쇄도하는 레안드로를 향해 패스를 내줬다. 이후 레안드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두 팀 모두 이번에도 승부를 가르지는 못했다.아쉬운 무승부였지만 김선민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구FC를 떠나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김선민이 첫 시즌부터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중원에서 장윤호가 좀 더 공격적인 역할을 하면 김선민이 수비적으로 많은 기여를 가져가고 있다.공이 있는 곳에는 김선민이 있었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공수 모두에 기여했고, 강력한 압박을 시도했다. 때로는 상대의 패스를 영리하게 가로챘고, 때로는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으며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다.마치 캉테를 보는 것 같다. 김선민의 공식 프로필은 167cm, 65kg인데, 캉테와 비슷한 체구다. 여기에 축구 스타일도 상당히 닮아 있고,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또 한 번 증명했다.경기 후 정정용 감독도 "선민이는 두 경기를 보셨겠지만 윤호와 함께 우리 팀 중원의 축이다. 우리가 좋은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활동량이 없으면 안 된다. 특히 후반에 잘해준 것 같다. 파울만 조심하면 더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 주장의 역할을 잘 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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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가레스 베일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토트넘은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연승행진이 마감됐고,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최근 공격 감각이 완벽히 살아난 베일은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합을 맞췄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스널의 공세에 막혀 전혀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원인은 맷 도허티의 우측이었다. 에밀 스미스 로우, 키어런 티어니는 계속해서 도허티가 있는 우측을 무너뜨려 페널티박스로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했다.이때 베일은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베일은 티어니의 오버래핑를 견제해주지도 못했으며, 그라니트 자카가 측면으로 이동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결국 아스널의 동점골도 우측에서 만들어졌다.후반전에도 우측이 계속해서 흔들리자 무리뉴 감독은 수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일 대신 무사 시소코를 투입했다. 하지만 베일은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무리뉴 감독이 베일에게 하이파이브를 하자고 손을 내밀었지만 베일은 무리뉴 감독의 손을 무시했다.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베일은 벤치에 앉는 모습이었다.이에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전반전에 우리는 못했다. 수비도 불량했으며, 강렬함과 압박은 없었다. 몇몇 중요한 선수들은 숨어있었다. 정말로 나쁜 경기력이었다"며 일부 선수들의 경기력을 지적했다.알고보니 이 대상은 베일과 탕귀 은돔벨레였다. 무리뉴 감독은 왜 베일을 교체시켰는지 묻자 "강렬함이 때문이었다. 베일과 은돔벨레는 우리한테 더 강렬함을 줘야 한다. 더 압박하고, 더 깊게 전진해야 한다. 우리는 은돔벨레가 가져다주지 못한 중원에서의 강렬함을 갖기 위해 시소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베일의 기분은 본인만 알겠으나 베일이 나간 뒤에 팀의 경기력이 더 좋았던 게 사실이다. 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내줬고, 에릭 라멜라가 퇴장까지 당한 상황에서도 토트넘은 후반 막판 경기력이 가장 좋았다. 해리 케인의 프리킥이 골대에 강타하는 불운에 시달리며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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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밀 스미스 로우(20), 키어런 티어니(23)로 구성된 아스널 좌측 라인이 북런던 더비를 지배했다.아스널은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토트넘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렀다.아스널은 전반 33분 에릭 라멜라에게 라보나킥에 의한 실점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불안한 출발이었지만 아스널은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었다. 전반 44분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바꿨다.후반 시작과 함께 니콜라 페페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9분 페페가 페널티킥(PK)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아스널은 후반 31분 라멜라가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까지 얻었다. 하지만 불안함을 노출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추가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홈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내며 기분 좋게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아스널 승리 원동력은 활발한 좌측 공략이었다. 스미스 로우와 티어니의 활약이 돋보였다. 스미스 로우는 기존에 나서던 2선 중앙 대신 좌측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티어니는 공수 만점 활약이었다. 수비적 헌신과 더불어 공격 시 순식간에 치고 올라가며 측면 공격을 활성화했다. 스미스 로우, 티어니 협공으로 맷 도허티가 위치한 토트넘 우측 수비는 붕괴됐다.이는 기록으로 증명된다. 스미스 로우는 패스 성공률 97.3%, 키패스 4회, 드리블 성공 2회, 크로스 3회 등을 올렸다. 아스널 공격 전개에 핵심적 역할을 맡았음을 알 수 있다. 티어니는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2회, 크로스 7회, 태클 6회 등을 성공했다. 외데가르드 골에 도움까지 올리며 활약의 정점을 찍었다.극찬도 이어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스미스 로우는 왼쪽에서도 빛났다. 자신의 북런던 더비를 승리로 이끈 주역이었다. 티어니는 공격에서는 화력이 넘쳤고 수비적으로도 견고했다. EPL 최고 좌측 풀백다웠다"며 각각 평점 9점과 8점을 부여했다. 나란히 팀 내 최고 평점 1, 2위였다.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경기 후 스미스 로우 활약을 특히 주목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스미스 로우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잠재력, 프로 정신, 축구 지능, 활동량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아스널에 차이를 불어넣었다. 경기를 지배했다는 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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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 열린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유벤투스는 15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 위치한 사르데그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에서 칼리아리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를 이어갔고, 승점 55점이 되며 3위를 유지했다.칼리아리전에서 선발 출장한 호날두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신고했다. 후안 콰드라도의 코너킥을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는 전반 24분 역습 과정에서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서 강력한 슈팅으로 멀티골을 넣었다. 전반 32분에는 페데리코 키에사의 패스를 받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9.6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사실 호날두는 칼리아리전을 앞두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던 상태였다. 3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포르투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도 비판대에 올랐지만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건 간판스타 호날두였다.호날두는 연장 후반에 터진 포르투의 동점골 과정에서 수비벽을 제대로 서지 않아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다. 이후 유벤투스 방출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등 갖가지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호날두는 개인 SNS를 통해 "인생에서 쓰러진 횟수보다 더 중요한 건 얼마나 빨리 다시 일어서는지다. 진정한 챔피언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유벤투스는 이미 이번 시즌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비판에 정면으로 맞대응했다. 골로서 증명했다.호날두의 활약에도 여전히 잡음은 계속될 전망이다. 스페인 '아스'는 1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레알에서 다시 뛰는 것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호날두와 레알은 몇 달 동안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제 호날두는 마지막 바람이 있다. 유벤투스에서 성공하지 못한 UCL 우승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이다. 호날두는 레알이 그 바람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면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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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데뷔전이 성공적이지는 않았지만 수원FC는 박지수가 필요하다.수원은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제 수원은 2무 2패로 이번에도 승격 후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이번 겨울 폭풍 영입을 했던 수원은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끈 영입은 역시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 K3리그에서 국가대표 수비수로 신데렐라 스토리를 쓴 그가 다시 K리그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새로운 퍼즐을 조합 중인 수원에서 박지수가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그리고 전설적인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 밑에서 얼마나 성장했을지는 다른 구단 팬들까지 관심을 드러냈을 정도.입단 후 박지수는 사소한 부상이 있어 곧바로 뛰지는 못했다. 3월 말이나 돼야 선발로 복귀할 거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이번 성남과의 경기에서 첫 데뷔전을 가졌다. 다만 100%의 컨디션은 아니었다.그래도 박지수는 박지수였다. 조유민과 함께 합을 맞추며 수비진을 지휘했다. 중계화면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박지수는 리더처럼 라인을 통솔하고, 앞선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파이터형 수비수답게 때로는 적극적으로 올라가 성남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했다. 박지수가 공중볼까지 지배하자 성남은 전반 26분 만에 203cm의 뮬리치까지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거구의 뮬리치와의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박지수였다.하지만 100%의 몸상태가 아닌 탓이었을까. 후반 38분 박지수는 실수로 뮬리치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헌납했고, 손을 사용하는 반칙을 범하고 말았다. 결과는 퇴장. 추가골을 위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던 수원에 치명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박지수의 퇴장 후 수원 수비는 급격히 흔들렸고, 결국 후반 42분 부쉬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패배의 원인을 자초했던 퇴장이기에 실망스러운 데뷔전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도 수원은 박지수가 필요하다. 수원과의 동행이 이번 여름까지일 가능성이 높지만 박지수의 경험과 힘은 팀에 큰 자산이기 때문이다.실제로 박지수 효과는 있었다. 막판 2실점을 했지만 수원은 이번 경기에서 개막 후 가장 적은 슈팅(8개)을 내줬다. 박지수는 이번 경기 공중볼 경합을 5회 이상 펼친 선수 중 가장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고, 차단과 클리어링 같은 수비 지표에서도 팀에서 가장 뛰어났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하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기대가 되는 통계다.다이렉트 퇴장이기에 박지수는 앞으로 2경기 동안 볼 수 없겠지만 몸을 더욱 끌어올려, 앞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야 한다. 그게 첫 경기에서 실망한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며, 인생 역전 스토리를 쓴 박지수에게 팬들이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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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에이스' 손흥민 부상에 토트넘 팬들도 좌절..."우린 망했어"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부상에 좌절감을 드러냈다.토트넘은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5로 7위에 머물렀고, 아스널은 승점 41이 되며 10위에 자리했다.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내용적으로 불안했다. 지속적으로 맷 도허티가 있는 우측이 무너졌다. 에밀 스미우 로우의 슈팅도 골대를 강타했다. 설상가상 전반 17분 손흥민은 순간적으로 스프린트를 시도했지만 곧바로 통증을 느껴 주저앉았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돼 상태를 확인했지만 손흥민은 경기를 계속 뛸 수 없었다. 결국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다행히도 손흥민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듯 후반전에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팀이 리그에서 기록한 46골 중 22골(13골 9도움)에 관여하면서 절반에 가까운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그런 손흥민이 부상으로 쓰러지자 천하의 조세 무리뉴 감독도 당황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착잡한 건 팬들도 매한가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지자마자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쾌유를 빈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 글에 댓글을 남긴 한 팬은 "우리는 망했다"고 반응했다. 다른 팬들도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우리는 손흥민이 그리울 것"이라며 부상을 안타까워했다.일반적으로 햄스트링 부상은 복귀까지 최소 2주가 소요된다. 시즌 초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기적처럼 빨리 복귀한 적은 있으나 2번째 부상이라 시간이 더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도 정도가 심하지는 않은 듯 후반전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현재로선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도 잃고, 경기에서도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손흥민 대신 들어간 라멜라가 환상적인 라보나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토트넘은 분위기를 전혀 가져오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슈팅이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동점골을 내줬다.후반 19분에는 다빈손 산체스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페널티킥마저 내줬고, 라카제트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역전골을 내준 토트넘이었다. 게다가 라멜라는 후반 31분 2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까지 당했다. 경기 막판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골대 불운에 시달리며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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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근 확실하게 부활한 가레스 베일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교체 아웃 지시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고개를 푹 숙였다. 이후 역전골을 허용해 더 아쉬움이 남았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연승행진이 마감됐고,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최근 북런던 더비에서 3승 2무로 우위를 잡고 있었던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지난 두 번의 맞대결과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안정적으로 수비를 구축한 후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을 중심으로 빠른 역습을 시도한다는 계획이었다.경기 초반은 지난 맞대결과 비슷한 흐름이었다. 아스널이 중원에서 패스 플레이를 통해 점유율을 높였고,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대 강타 등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손흥민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라멜라가 환상적인 선제골을 만들기도 했다. 여기에 전반 37분 소아레스의 슈팅도 골대를 맞으면서 아스널의 불운은 계속됐다.그러나 달라진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손흥민의 부상.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의 역습은 아스널을 그리 위협하지 못했고, 아스널의 측면 수비수들이 과감하게 올라오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티어니가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외데가르드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알더베이럴트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기세를 탄 아스널이 후반 시작과 함께 페페를 투입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주도권을 내주자 무리뉴 감독은 수비 강화를 선택했다. 후반 12분 베일을 빼고 시소코를 투입했고, 후반 17분에는 알리까지 투입했다. 그러나 이 선택은 좋지 않았고, 아스널에 역전을 허용했다. 여기에 후반 30분 라멜라가 퇴장을 당하면서 토트넘은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무리뉴 감독의 계획이 꼬인 경기였고, 용병술도 좋지 않았다. 특히 후반 12분 베일을 뺀 선택이 아쉬웠다. 베일은 이번 북런던 더비 전까지 7경기에서 6골 3도움을 올리며 확실하게 부활한 모습이었고,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후반에 가장 먼저 베일을 교체했고, 지시를 받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베일의 표정에서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베일은 고개를 푹 숙이며 벤치로 돌아갔고, 토트넘은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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