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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윤효용 기자 ="의무팀에서 지난 11월보다 더 철저히 준비 중입니다."대한축구협회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원정 코로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다가오는 A매치를 앞두고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가진다.이번 명단에는 이정협, 조영욱, 나상호, 이동준, 엄원상, 정우영(알사드), 남태희, 윤빛가람, 주세종, 박주호, 홍철, 윤종규, 김태환, 김영빈, 박지수, 원두재, 김영권, 조현우, 김승규, 김진현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럽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도 포함됐다.2011년 이후 10년 만에 A매치로 치러지는 한.일전이지만 오히려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A매치를 잡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지난 11월 오스트리아 원정길에서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 김문환, 나상호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곤욕을 치렀다.여기에 국민청원에 한일전을 중지시켜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했다. 청원에는 "일본의 미숙한 코로나 대처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중이다. 한국과 평가전을 통해 올림픽도 문제없다는 대회홍보를 하려는 모양인데, 우리 선수들이 이용당하는 격"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청원에는 1만 5천명이 동의하기도 했다.이에 벤투 감독도 정면으로 나섰다. 벤투 감독은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서 내린 결정이다. 할 수 있다는 부분들을 확인했다. 방역 지침에 대해서는 의무팀에서 지난 11월보다 더 철저히 준비를 해서 경기 진행에 있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알다시피 축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진행이 되고 있다. 대표팀 경기들도 A매치 기간 중 진행이 되고 있다. 남미 같은 경우 이번 3월에 열리지 못하지만 모든 대표팀들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할 수 있는 상황 내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하는 게 목표다"고 답했다.KFA 관계자 역시 "현재 방역 가이드라인은 의무과에서 맡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대표팀은 22일 파주NFC가 아닌 인천공항에서 소집된 뒤 곧바로 일본으로 이동한다. 이후 25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 뒤 26일 귀국해 대표팀 선수들은 파주NFC에서 4월 2일까지 코호트 격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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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울산현대의 막강한 화력은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도 이어질까.울산현대는 16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울산은 4경기 무패(3승 1무 10득점) 승점 10점으로 전북현대에(승점10, 7득점) 다득점에서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3일 울산은 포항과의 168번째 동해안더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지만, 지난 6일 광주FC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던 U-22 카드 김민준이 포항을 상대로 또 득점포를 가동하며 성인 무대에 확실히 정착하는 수확을 거뒀다.현재 4경기에서 10골 경기당 2.5골로 리그에서 가장 센 화력을 자랑하는 울산은 4경기 무패(1승 3무) 2실점으로 짠물 수비를 자랑하는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김인성(3골), 이동준(2골 1도움), 윤빛가람(2골), 김민준(2골), 김기희(1골)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득점 행렬에 가세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최전방 공격수인 힌터제어와 김지현이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는 와중에 원톱으로 변신한 이동준이 고군분투하며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포항 원정에서도 강한 압박과 볼에 대한 집념으로 김민준의 선제골을 도우며 울산의 새로운 에이스임을 증명했다.울산은 제주와 역대 전적에서 60승 52무 49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2019년 세 차례 맞붙어 3전 전승, 10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제주는 수비가 좋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포항전에서 드러났듯 선제골 이후 추가골을 빠른 시간에 넣어야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해 홈에서 팬들에게 재미있는 축구와 승리를 선사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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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던 알렉시스 산체스(32),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어느새 인터밀란 주축이 됐다.인터밀란은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에서 토리노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터밀란은 리그 8연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인터밀란은 경기를 주도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후반 16분 로멜루 루카쿠가 페널티킥(PK)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25분 안토니오 사나브리아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헌납했다. 계속해서 밀어붙인 인터밀란은 후반 40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즈가 추가골을 넣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인터밀란은 승점 3점을 챙기며 경기장을 떠났다.교체 투입된 산체스와 에릭센 화약이 돋보였다. 에릭센은 후반 11분 교체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2선에서 양질의 패스를 전방으로 공급하며 인터밀란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산체스는 후반 35분 투입됐지만 강렬한 인상을 줬다. 라우타로의 결승골에 도움을 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산체스는 패스 성공률 100%,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두 선수 부활은 인터밀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산체스 같은 경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쫓겨나듯 쥐세페 메아차로 왔다. 초반에는 자리를 못 잡았지만 점차 제 기량을 뽐내며 루카쿠, 라우타로를 지원했다. 전성기 시절 보인 번뜩이는 움직임과 날카로운 공격 전개가 돋보였다.에릭센은 더욱 극적인 반전이다. 산체스와 달리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인터밀란행을 택했고 2020년 1월 이적했다. 하지만 팀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외면 받았다. 올겨울까지 이적설이 제기될 정도로 불안정한 위치였으나 최근 경기력을 끌어올려 선발에 꾸준히 포함되고 있다.인터밀란은 산체스, 에릭센 재기라는 호재 속에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 AC밀란과 승점 9점 차가 난다. 1경기를 덜 치른 유벤투스(55점)도 쫓고 있으나 선두 자리는 확고한 상황이다. 이 기세라면 유벤투스 장기 집권을 끝내고 11년 만의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 제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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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24, 토트넘)이 에릭 라멜라의 환상골에 '찐' 리액션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연승행진이 마감됐고,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가레스 베일을 선발로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악재가 따랐다. 전반 18분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롱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예상보다 빠른 교체카드를 사용해야 했지만 라멜라의 발에서 선제골이 터져나왔다. 전반 33분 라멜라는 환상적인 라보나킥을 시도해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자세와 궤적이었다.바로 옆에서 지켜본 선수들은 더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레길론의 반응이 인상적이었다. 레길론의 라멜라의 골이 빨려 들어가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었다. 레길론의 표정을 본 영국 매체 '메트로'는 "레길론이 라멜라의 골에 완벽한 리액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이날 'BBC' 패널로 참석한 전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수 클린튼 모리슨도 혀를 내둘렀다. 그는 "내가 뭘 본건지 모르겠다. 이번 시즌 골로 선정될 수 있는 득점 중 하나다. 믿을 수 없다"고 감탄했다.하지만 득점 후 라멜라는 또 사고를 쳤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30분경 아스널 풀백 티어니를 팔로 가격하면서 두 번째 경고를 받았고, 퇴장으로 경기를 마쳤다. 수적으로 열세에 놓인 토트넘도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한 점 차 패배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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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못 뽑아서 안타까워"...벤투가 아쉬움 보인 '합류 불발' 해외파 6인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외적인 문제로 뽑히지 못한 선수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다가오는 A매치를 앞두고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가진다.이번 한일전은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에 국제대회가 아닌 친선경기로 치러진다. 이후 4차례 맞대결은 모두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었다. 동아시안컵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만 구성해 치르는 대회다. 가장 최근 한일전 맞대결 역시 2019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으로 당시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누르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벤투호가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진에는 이정협, 조영욱이 발탁됐고, 미드필더에는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나상호, 이동준, 엄원상,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정우영(알 사드), 남태희, 윤빛가람, 주세종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박주호, 홍철, 윤종규, 김태환, 김영빈, 박지수, 원두재, 김영권이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진은 조현우, 김승규, 김진현이 포함됐다.그동안 계속해서 뽑혔던 해외파들이 뽑히지 않은 점이 눈에 띄었다. 벤투 감독은 "명단 구성에 어려움이 컸다. 김민재, 김진수, 김문환 등 수비진을 책임지던 선수들을 발탁하지 못했다. 중추적 역할을 맡았던 황인범도 마찬가지다. 주전 공격수 황의조, 항상 함께 했던 이재성도 합류가 불발됐다. 정말 아쉽지만 지금 주어진 환경 변화와 특수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벤투 감독이 언급한 해외파 6인 부재는 뼈아프다. 김민재(베이징 궈안), 황의조(보르도), 김문환(LA 갤럭시), 황인범(루빈 카잔)은 소속팀 사정으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진수(알 나스르)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어 회복 중에 있다.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최상의 컨디션이지만 소속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공격부터 수비까지 모두 출혈이 있는 만큼 대체자들이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황의조 대신 조영욱이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조영욱은 연령별 대표팀부터 에이스 역할을 맡았고 FC서울에서도 기량을 인정받는 초신성이다. 이동준, 엄원상, 정우영은 이재성, 황인범의 빈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김진수, 김문환을 대신해 박주호, 윤종규가 뽑혔다. 김민재 공백은 김영빈, 원두재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이렇듯 벤투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부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추가로 핵심들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 벤투 감독은 "아스널전 부상을 당한 손흥민에 대한 명단 제외 여부는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했다. 토트넘 측과 연락을 취하며 검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황희찬도 대표팀에 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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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널팬들이 해리 케인의 거친 파울에도 레드 카드가 주어지지 않을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연승행진이 마감됐고,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가레스 베일을 선발로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악재가 따랐다. 전반 18분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롱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라멜라 역시 후반 30분 아스널 풀백 티어니를 팔로 가격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이후 케인이 거친 플레이도 도마에 올랐다. 후반 29분경 아스널 센터백 마갈량이스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케인의 거친 반칙이 나왔다. 마갈량이스의 패스가 이미 떠난 상황에었지만 케인은 그대로 몸으로 밀고 들어가 '몸통 박치기'를 시전했다. 그러나 심판은 어드밴티지를 선언했고 이후 비디오 판독(VAR)도 없었다.이에 아스널 팬들이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 후 한 아스널 팬 계정은 트위터를 통해 "케인은 좋은 선수지만 그의 스포츠맨십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경기장에서 더러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잉글랜드의 캡틴이 될 순 있지만 어린 선수들의 아이돌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계정 역시 "해리 케인은 더티 플레이어다. 항상 그래왔다"고 거들었다.한편 토트넘은 이날 라멜라의 환상적인 라보나킥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4분 외데가르드에 동점골을 내줬고 이어 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내주며 경기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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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외잔 카박(20)과 나다니엘 필립스(23)는 리버풀 후반기 반등에 열쇠를 쥐고 있다.리버풀은 시즌 시작부터 지긋지긋한 부상한 시달렸다. 핵심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팁이 동시에 쓰러지는 악재다 대표적이었다. 또한 한 선수가 부상 복귀를 하면 다른 선수가 부상을 입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유스를 콜업하고 미드필더 자원을 센터백으로 내리는 고육지책을 썼지만 분명한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2명을 급하게 영입해 공백을 메우려 했다.하지만 수비 불안은 이어졌다. 후방까지 무너진 가운데 공격도 아쉬운 부분을 보였다. 성적은 계속해서 떨어졌다. 리버풀은 승점 43점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펼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28점 차가 나며 4위 첼시와도 8점이나 차이가 난다. 이대로 가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리버풀은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 희망을 봤다. 이날 카박, 필립스가 센터백 라인을 구성했고 그동안 수비 역할을 전담하던 파비뉴가 중원에 위치했다. 파비뉴가 주 포지션 자리에 위치하자 리버풀 조직력이 살아났다. 파비뉴가 뒤에서 후방 빌드업 중심 역할을 하자 티아고 알칸타라,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 다른 선수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카박, 필립스도 안정적이었다. 라이프치히 공격진들 침투를 지속적으로 저지했고 특히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리버풀은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라운드 진출과 더불어 라이프치히라는 강호를 상대로 클린시트(무실점)를 거둔 것이 고무적이었다.두 센터백이 라이프치히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파비뉴는 계속 중앙 미드필더로 나설 것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원하는 그림이다. 파비뉴가 중원에 위치하면 리버풀에 산적한 문제들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카박, 필립스는 리버풀 후반기 반등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팬들이 이들의 활약을 주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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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3월 소집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소집 선수는 총 26명이며, 오는 22일 소집돼 30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이번 소집 명단에는 송범근(전북),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대구), 이동경(울산), 오세훈(김천) 등 작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존 올림픽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송민규(포항), 김태환(수원삼성), 설영우(울산) 등 최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무난히 발탁됐다.기존 멤버 중 원두재, 이동준(이상 울산), 엄원상(광주), 조영욱, 윤종규(이상 서울)는 A대표팀 한일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번 소집에는 제외됐다.처음 발탁된 선수는 3명으로 박호영(부산)과 박한빈(대구), 엄지성(광주)이다. 이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올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19살 엄지성은 2002년생으로는 최초로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 뽑혔다.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소집 기간중 K리그 팀들과 1~2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올림픽대표팀 3월 소집 명단 (총 26명. 3월 22일 - 30일, 경주)GK : 송범근(전북), 안준수(부산), 안찬기(수원삼성)DF : 이상민(서울이랜드), 정태욱(대구), 김재우(대구), 강윤성(제주), 설영우(울산), 김태현(울산), 김진야(FC서울), 김태환(수원삼성), 이유현(전북), 박호영(부산)MF : 이승모(포항), 이수빈(포항), 이동경(울산), 김진규(부산), 맹성웅(안양), 김동현(강원), 박한빈(대구)FW : 김대원(강원), 송민규(포항), 이동률(제주), 오세훈(김천), 전세진(김천), 엄지성(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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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FC서울이 17일(수) 19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4라운드였던 인천 원정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이후 사흘만에 치러지는 경기이자, FC서울에게는 올 시즌 평일 야간에 치러지는 첫 홈 경기이다.특히 이날 홈 경기에서는 박주영의 서울 통산 300경기와 기성용의 통산 100경기를 기념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두 리빙 레전드의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스페셜 티켓이 팬들을 찾아간다.이 날 제공되는 스페셜 티켓은 총 2종으로 박주영 스페셜 티켓과 기성용 스페셜 티켓으로 구분된다. 현장 예매 교환처에서는 경기 관람 가능 티켓으로 1종이 발행되며 이와 함께 기념 용도의 다른 1종의 티켓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무인 발권기를 이용하는 팬들에게는 무인 발권기에서 관람 가능 티켓 1종을 발권 후, 인근에 위치한 스페셜 티켓 교환처에서 기념 티켓 1매가 제공된다. 스마트티켓을 이용하는 팬들은 입장 게이트에서 두 선수의 기념 티켓을 모두 받을 수 있다.서울 티켓 담당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서울에서의 의미 있는 기록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었다" 면서 "서울 마케팅의 달라진 모습과 차별화된 노력을 지속적으로 팬분들께 보여 드리려 한다" 며 이번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17일 홈경기에서는 박주영의 서울 통산 300경기 시상식도 진행된다. 서울은 이 시간을 통해 팬들과 함께 리빙 레전드의 특별한 기록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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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내주고 있는 팀은 맨체스터 시티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아니었다.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면서 빡빡한 일정이 계속되는 중이다. 이에 부상자들이 속출해 팀 조직력이 와해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비가 흔들리는 팀들이 많다. 대표적인 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다.이 와중에도 압도적인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는 팀들이 있다. 맨시티가 해당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후벵 디아스가 확실한 중심을 잡아주며 짠물 수비를 이끌었다. 존 스톤스와의 좋은 호흡도 결정적이었다. 페르난지뉴, 로드리라는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중원에서 버티는 것도 힘이 됐다. 맨시티는 21실점으로 EPL 팀 최소 실점 1위에 올라있다. 이 부문 절대 강자 아틀레티코도 여전하다. 시즌 초반까지 한 자릿수 실점대를 유지하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특유의 수비 축구를 과시했다. 3백으로 변환한 뒤에도 강력한 수비는 계속됐다. 최근 실점이 잦아졌지만 그럼에도 27경기에서 18실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볼프스부르크 등도 좋은 수비력으로 호성적을 내는 중이다.유럽 5대리그에서 이들보다 더 적은 실점을 허용한 팀이 있었다. 바로 프랑스 리그앙의 릴이다. 릴은 29경기에서 17실점만을 헌납했다. 아틀레티코보다 1실점 적지만 경기 수가 더 많은 것을 고려하면 릴의 수비력이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조세 폰테와 스벤 보트만으로 이뤄진 센터백 조합이 유럽 5대리그 최소 실점으로 이끌었다. 29경기 중 클린시트(무실점)만 16회를 기록했다.릴은 이를 바탕으로 리그앙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보다 승점 3점이 앞선 상태다. 2패밖에 당하지 않은 것이 선두 자리를 차지하는 원동력이었다. 릴은 기세를 이어나가 2010-11시즌 이후 10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다.사진=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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