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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6년전 800억에 온 마르시알, 제 값 못했다...맨유가 홀란드 노리는 이유"(英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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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1 07: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토니 마르시알(25, 맨유)에 대한 혹평이 계속되고 있다.

마르시알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망주 중 하나였다. AS모나코 시절 잠재력을 뽐내며 프랑스 리그앙 9골을 넣어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6년 마르시알을 얻기 위해 무려 6,000만 유로(약 800억)을 투자했다. 패닉 바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첫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 11골을 넣어 가능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이후 내내 기대에 못 미쳤다. 2018-19시즌 이전까지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넘지 못했다. 지난 시즌 EPL 32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어 드디어 제 기량을 뽐내는 듯했다. 그러나 올 시즌 최악 부진 속에 22경기에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계속해서 기회를 줬으나 전혀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으로 맨유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마르시알 부진은 맨유에 뼈아프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를 인터밀란에 보낸 뒤 최전방 공백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 활약한 마르시알에 기대를 걸었지만 그에 반하는 경기력으로 공격 부진의 원흉이 됐다. 34살 에딘손 카바니보다 활동량, 적극성이 떨어진 점도 비난의 이유가 됐다.

이에 맨유는 올 시즌 직후 스트라이커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타깃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다. 홀란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더불어 차기 발롱도르 1순위로 불리는 초신성이다. 큰 키(194cm)지만 유연하며 득점력은 압도적이다. 전술적 활용도로 높아 현재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억 1,000만 유로(약 1500억원)의 가치로 평가받는 중이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마르시알은 800억에 맨유로 왔으나 전혀 이적료 값을 해내지 못했다. 맨유가 매번 득점 기회를 놓치는 마르시알을 내치고 홀란드를 영입하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르시알과 달리 홀란드는 정확성, 결정력, 득점 등 모든 면이 뛰어나다. 맨유는 계속해서 홀란드 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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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공동 회장이 된 지소연(30, 첼시)을 집중조명했다.영국 '더선'은 "지소연은 대한민국 선수협 첫 공동 회장으로 선임됐다.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와 해당 기구를 이끌게 됐다. 지소연은 앞으로 한국 축구에서 남녀 동등한 발전을 이루는데 노력할 것이다. 그녀는 매번 장벽을 깨며 새로움을 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소연은 일본의 고베 레오넷사에서 뛰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팀의 주축 선수로 뛴 지소연은 2014년 1월 잉글랜드 여자축구 최상위 리그인 WSL(Women Super League) 소속 첼시와 계약했다. 등번호는 10번이었다. 지소연 합류 이후 첼시는 강팀이 됐다. 매번 하위권을 전전하던 팀이었지만 지소연 합류 첫 시즌 준우승을 하는데 성공했다.지소연은 수상을 통해 활약을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다음 시즌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 우승하며 첫 우승을 맛봤다. 이어 WSL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지소연은 2017-18시즌, 2019-20시즌에도 WSL 우승을 이끌었다. PFA 올해의 팀에만 총 5번이나 들어갔다. 현재도 첼시에서 뛰며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잉글랜드서 정점을 찍은 지소연은 대한민국 유니폼을 입고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소연은 여자축구 성인 대표팀에선 A매치 123경기에 출전해 58골을 터뜨렸다. 이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A매치 최다골이다. 또한 아시안게임 동메달 3회,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16강을 일궈냈다. 이에 대한 공로로 KFA 주관 올해의 여자 선수상 5회나 받았다.이처럼 지소연은 클럽과 대표팀에서 모두 최정상에 위치한 전설 중에 전설이다. 지소연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남녀를 구분짓지 않고 한국축구의 양적, 질적 발전에 공헌할 계획이다.지소연은 선수협 회장 취임사에서 "선수협은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의 정회원이다. FIFPRO에서는 남자축구와 여자축구 선수로 구분하지 않고 같은 축구 선수로 분류한다. 그렇기에 함께 목소리를 내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함께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수들 권리를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0:43:5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명가 부활을 노리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초반부터 중요한 길목에서 만났다.수원과 서울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수원은 승점 11점으로 리그 3위에, 서울은 승점 9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이번 시즌 초반 양 팀의 분위기는 지난 몇 시즌과는 다르다. 지난 시즌 중반 팀이 강등권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던 두 팀이다. 이에 지난 시즌 두 팀의 맞대결은 '슈퍼매치'가 아닌 '슬퍼매치'라고 불리기도 했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은 수원이 8위, 서울이 9위다.그러나 이번 시즌은 정반대의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며 3위, 4위로 치고 올라왔다. 수원은 지난 5경기에서 3승 2무로 한번도 지지 않았고 서울은 최근 인천-광주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사기를 올렸다. 이젠 선두권 추격을 목표로 두 팀이 맞붙게 됐다.홈팀 수원은 탄탄한 수비가 돋보인다. 초반 5경기를 진행하면서 단 1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부주장 민상기를 중심으로 박대원, 장호익이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여기에 한석종, 김태환, 이기제로 이어지는 중원, 윙백 자원들의 수비 가담도 뛰어나다. 지난 포항전 3-0 승리를 제외하면 수원은 4경기 동안 3득점에 그쳤지만 단단한 수비 덕에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에 맞서는 서울은 공격력이 인상적이다. 득점은 6골로 수원과 동률이지만 슈팅과 유효슈팅 개수에서 수원에 앞선다. 5경기 동안 유효슈팅이 38개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이번 시즌 서울로 이적한 나상호가 3골을 넣으며 팀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고 주장 기성용도 2골 1도움으로 공격을 돕고 있다. 팔로세비치, 박정빈, 조영욱 등 이름 있는 선수들이 공격진에 포진해 있다.양 팀 감독들도 서로에 대한 파악을 끝냈다. 경기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상대의 약점을 묻는 질문에 수원 박건하 감독은 "서울은 수비 속도에 약점이 있다. 수비적으로는 우리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 박진섭 감독도 "수원은 공격에서의 다양함이 부족하다. 수비보다 공격이 약한 편"이라고 답했다.이번 슈퍼매치는 초반 순위 경쟁에 중요한 승부처다. 수원은 현재 2위 울산과 승점 11점으로 동률, 전북과는 3점차다. 이번 경기를 잡으면 초반 선두 싸움에 뛰어들 수 있다. 서울 역시 승점 3점을 따내면 수원을 제치고 3위 자리를 확보한다. 울산 경기 결과에 따라 2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0:06:55
사진=포르티모넨세[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승우(23, 포르티모넨세)가 이적 후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되며 데뷔전을 노렸지만 끝내 결장했다.이승우는 2011년 인천 광성중 재학시절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넘어가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곳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B팀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프로 데뷔전 기회를 맞지 못했다. 결국 2017년 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했다.엘라스 베로나에서 2년을 보낸 이승우는 2019년에 벨기에 신트트라위던(STVV)으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10번이 새겨진 유니폼도 받았다. 이 곳에서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올 시즌 초반에는 리그 13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그러나 12월에 새 감독이 온 뒤로는 명단에서 제외되는 일이 잦았다. 결국 이승우는 올겨울 포르투갈 1부리그 소속인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다.이전보다 더 많은 출전이 예상됐으나 이승우는 여전히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2월 8일(이하 한국시간) 이적한 뒤로 2군 경기는 나섰으나 1군에는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명단에서 빠졌다. 파울루 세르지우 포르티모넨세 감독은 데네르, 아일튼 보아 모레트, 리퀸하스 등에게 더 기회를 주고 있다.이승우는 드디어 출전기회를 잡는듯 보였다. 3월 21일 열린 포르투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벤치에서 시작했다. 포르티모넨세는 포르투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고 후반 중반 1-2 상황이 됐다. 동점을 노린 포르티모넨세는 공격수를 대거 투입했다. 번뜩이는 돌파와 저돌적인 움직임이 강점인 이승우도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이승우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벤치만 지켰다. 결국 데뷔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임대 이적 후 처음으로 벤치에 앉은 것은 긍정적인 요소지만 팀이 필요한 상황에 선택받지 못한 점은 아쉬운 상황이다. 포르티모넨세는 다음 경기에서 강등권 언저리에 머무는 나시오날과 맞붙는다. 한 수 아래 전력이기 때문에 이승우가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0:0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4달간 34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이번 시즌이 팀을 맡은 이래로 최고의 업적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맨체스터 시티는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에서 에버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준결승에 합류하게 됐다.전반전부터 맨시티의 주도로 경기가 진행됐지만 득점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에버턴도 역습으로 한 방을 노렸지만 슈팅이 정확히 연결되지 않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0-0 무승부로 종료됐다.선제골을 후반 39분에 터졌다. 라포르테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나왔지만 귄도안이 이를 놓치지 않고 다이빙 헤더로 공을 밀어 넣었다. 후반 44분에는 더 브라위너가 직접 침투해 왼발로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FA컵에도 준결승에 오른 맨시티는 이번 승리로 11월 A매치 기간 이후 39경기 34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도 팀의 경기력에 놀랍다는 반응을 전했다. 그는 경기 후 "우린 A매치 기간 이후 39경기에서 34승을 거뒀다. 무승부 2번, 패배는 3번이다. 그 중 하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와 무승부를 거둔 것이다. 당시 이미 16강 진출을 달성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한 주에 3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엄청난 흐름을 이어온 맨시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겨울 4달 동안 3일간 경기를 치렀다. 믿을 수 없는 헌신이다. 뭐라 표현할 말이 없다. 그러나 지금도 웃을 순 없다. 3일 뒤에 또 다른 경기가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맨시티의 막강한 모습은 자신의 전술보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강했다는 말도 전했다. 그는 "이건 전술이나 기술 같은 부분이 아니다. 매 경기를 준비하는 정신력이다. 어떤 것보다 두드러지며 우리가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해오면서 달성한 최고의 업적 중 하나다"고 덧붙였다.맨시티는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고, 프리미어리그도 우승 경쟁을 진행 중이다. 리그컵 역시 토트넘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FA컵도 순항하면서 4개 대회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09:35:02
사진=마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비야 골키퍼 야신 부누(29, 세비야)가 극적 동점골에 주인공이 됐다.세비야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세비야는 승점 55점으로 4위에 자리를 더욱 공고히 지켰다.세비야는 전반 주도권을 잡으며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전반 44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에 직면했다. 키커로 나선 파비안 오렐라나가 성공하며 바야돌리드가 앞서갔다. 세비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아쿠냐, 루카스 오캄포스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이어 루크 데 용, 이반 라키티치까지 넣어 총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좀처럼 바야돌리드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동점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혼전 상황이 이어졌고 줄스 쿤데가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골문을 비우고 올라왔던 부누가 공을 잡았고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 망을 흔들었다.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걸출한 공격수도 하지 못한 것을 골키퍼가 해낸 것은 놀라운 일이다. 세비야는 부누의 골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스페인 '마르카'는 "부누는 뜬금없이 세비야의 구세주였다. 2006-0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득점을 한 안드레스 팔롭이 떠올랐다. 부누는 득점을 하며 에이바르 마르코 드미트로비치에 이어 올 시즌 두번째로 골을 넣은 골키퍼가 됐다"고 전했다.부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올라가라고 지시한 코치에게 우선 감사한다. 어려운 경기였고 날씨, 상황 모두 안 좋았다. 바야돌리드도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하지만 후반에 잘 대응했고 득점이 나오며 패배를 면했다. 최근 좋지 못한 성적을 내서 아쉬웠다. 이제 진정한 세비야의 모습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며 골을 넣은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동시에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09: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는 토트넘 훗스퍼에서 가장 비판받아야 할 사람은 누굴 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많은 기대감을 안고 시작했다. 우선 지난 시즌 중도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맞는 첫 풀시즌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햇수로 따지면 2년차였다.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맡은 클럽마다 2년차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이 절실한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데려온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대대적인 보강도 이뤄졌다. 공격부터 골키퍼까지 모든 포지션에 선수가 추가됐다. 가레스 베일과 같은 이름값이 높은 선수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토트넘은 빡빡한 일정 속에도 폭넓은 선수단을 활용해 호성적을 냈다. 한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 경쟁까지 해 토트넘 팬들을 흥분시켰다.그러나 후반기 접어든 지금, 토트넘 상황은 좋지 않다. EPL에선 승점 45점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고 있다. 우승 가능성은 사라진 지 오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획득도 장담 불가한 상태다. UEFA 유로파리그,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선 탈락을 맛봤다. 특히 UEL에선 디나모 자그레브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해 팬들의 비판에 직면했다.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 올라 트로피를 따낼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가 극강의 맨체스터 시티인 점을 볼 때 우승이 어렵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EFL컵 준우승에 머물고 UCL도 가지 못한다면 올 시즌 토트넘은 실패라고 단정지을 수 있다. 무리뉴 감독도 자리를 보전하기 어려울 것이다.영국 '풋볼런던'은 "지금 상황까지 온 토트넘에서 가장 비난 받을 이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글을 올렸다. 해당 매체는 "주장 휴고 요리스가 자그레브전 이후 지적한대로 선수단 기본 문제일 수 있다. 몇몇 대회에서 좌절한 뒤로 정신력, 집중력이 저하된 부분이 토트넘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데 장애물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무리뉴 감독도 언급해야 한다. 선수들이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는 토트넘을 떠나야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항상 자신의 방식에 만족한다고 하지만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 않았다. 항상 수비적으로 일관하며 상대 실수만 바라보는 것 같다. 냉철한 관점으로 토트넘을 고치려 했지만 이 성적이 유지되면 토트넘을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무리뉴 감독의 실패는 곧 다니엘 레비 회장의 실패다. 그 어떤 시절보다 많은 돈을 투자하고 지지를 보냈다. 무리뉴 감독 영입을 위해 포체티노 감독도 내쳤다. 그러나 성과가 없다면 이는 구단 운영이 흔들리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이다. 레비 회장의 수완 능력은 최고지만 팀을 성공가도로 이끌지 못한다면 비판을 피하지 못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언급한 모든 것이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08:40:0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 중인 성남FC가 최근 상대 전적에서 절대 열세인 천적 포항스틸러스와 맞붙는다.성남FC는 21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로 6위에 올라있고 포항은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7위에 머물고 있다.성남은 K리그1에서 최대 효율을 보이는 중이다. 5경기에서 3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승점 8점을 쌓아 6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똑같이 3골을 터뜨린 강원이 승점 2점만 쌓은 것과 대조를 보인다. 성남보다 많은 골을 넣은 인천유나이티드(8골), 광주FC, 대구FC(이상 6골) 등도 모두 성남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짠물 수비가 큰 힘이 됐다. 성남은 5경기에서 2실점만 내줬다. K리그1 팀 최소실점 2위에 해당된다. 주축 연제운이 군입대를 하고 기대를 걸었던 외인 리차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인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으로 이뤄진 3백이 단단한 조직력을 구축한 점과 이종성이 중원에서 1차 방어선 역할을 훌륭히 해낸 것이 결정적이었다.지금까지는 좋은 결과를 내며 중상위권에 안착한 상태다. 하지만 더 안정적으로 시즌을 운영하기 위해선 더 많은 득점이 필요하다. 수차례 기회를 잡았음에도 득점이 없는 박용지 부진이 아쉽다. 22세 이하(U-22) 이하 강재우, 홍시후는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가 없다. 수원FC전 극적 역전승 주역인 뮬리치, 부쉬도 결정력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공교롭게도 상대는 지난 경기에서 대패를 당한 포항이다. 포항은 직전 경기에서 수원삼성을 만나 0-3으로 패했다. 점유율을 잡고 경기를 주도하다 수비가 추풍낙엽처럼 무너진 것이 충격패의 원흉이었다. 포항 수비를 이끌었던 김광석(이적), 하창래(군 입대)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이를 볼 때 3경기 무패 중인 성남 입장에선 호적수를 만났다고 평할 수 있다. 하지만 성남은 포항에 극도로 약했다. 최근 6번 만나 1승 5패를 기록했다. 6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11실점을 헌납했다. 4경기로 한정하면 4연패다. 다시 말해 포항은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천적'이다. 포항이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는 만큼 성남도 잘해왔던 부분을 살리고 개선점을 보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08:00:02
[축구] "6년전 800억에 온 마르시알, 제 값 못했다...맨유가 홀란드 노리는 이유"(英언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토니 마르시알(25, 맨유)에 대한 혹평이 계속되고 있다.마르시알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망주 중 하나였다. AS모나코 시절 잠재력을 뽐내며 프랑스 리그앙 9골을 넣어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6년 마르시알을 얻기 위해 무려 6,000만 유로(약 800억)을 투자했다. 패닉 바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첫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 11골을 넣어 가능성을 입증했다.하지만 이후 내내 기대에 못 미쳤다. 2018-19시즌 이전까지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넘지 못했다. 지난 시즌 EPL 32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어 드디어 제 기량을 뽐내는 듯했다. 그러나 올 시즌 최악 부진 속에 22경기에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계속해서 기회를 줬으나 전혀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으로 맨유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마르시알 부진은 맨유에 뼈아프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를 인터밀란에 보낸 뒤 최전방 공백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 활약한 마르시알에 기대를 걸었지만 그에 반하는 경기력으로 공격 부진의 원흉이 됐다. 34살 에딘손 카바니보다 활동량, 적극성이 떨어진 점도 비난의 이유가 됐다.이에 맨유는 올 시즌 직후 스트라이커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타깃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다. 홀란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더불어 차기 발롱도르 1순위로 불리는 초신성이다. 큰 키(194cm)지만 유연하며 득점력은 압도적이다. 전술적 활용도로 높아 현재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억 1,000만 유로(약 1500억원)의 가치로 평가받는 중이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마르시알은 800억에 맨유로 왔으나 전혀 이적료 값을 해내지 못했다. 맨유가 매번 득점 기회를 놓치는 마르시알을 내치고 홀란드를 영입하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르시알과 달리 홀란드는 정확성, 결정력, 득점 등 모든 면이 뛰어나다. 맨유는 계속해서 홀란드 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07: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샬케04의 1부리그 잔류는 점점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다.샬케는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묀헨글라드바흐에 0-3으로 패했다.이번에도 샬케 수비는 충격적이었다. 슈코드란 무스타피를 중심으로 3백을 구축했으나 허무하게 무너졌다. 특히 전반 15분 라스 슈틴들에게 실점하는 장면에서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우왕좌왕하다 골을 헌납하는 모습은 샬케 수비 현 주소를 보여줬다. 이후에도 샬케 최악 수비는 계속됐다.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아 허둥댔고 스테판 라이너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고 프레데릭 론나우 자책골까지 나왔다.결국 샬케는 또 패배를 맛봤다. 묀헨글라드바흐가 최근 공식전 7연패를 기록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졸전이었다. 점유율 70.6%를 내줬고 슈팅 21개를 허용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샬케 선수단 모두 평점이 6점 초반대를 넘지 못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클래스 얀 훈텔라르는 경기 후 "수비 실수가 너무 많았다"며 팀을 비판하기도 했다.계속된 패배로 샬케는 2부리그 강등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1월 9일 호펜하임전에서 리그 첫 승을 거둔 후 11경기에서 2무 9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17실점을 내줬다. 감독을 3번이나 교체했지만 전혀 개선점을 찾지 못하는 중이다. 겨울에 무스타피, 시에드 콜라시냑 등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한 효과도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세부 기록으로 보면 더욱 처참하다. 샬케는 26경기에서 1승 7무 18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점만을 얻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선 15위 아르마니아 빌레펠트(22점)과의 12점차를 줄여야 한다. 분데스리가는 34경기인 점을 고려하면 따라잡기 어려운 차이다.샬케는 26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69실점을 내줬다. 경기당 2.8실점을 내준 셈이다. 유럽 5대리그에서 샬케보다 많은 실점을 헌납한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 크로토네(70실점)뿐이다. 이렇듯 샬케는 계속된 충격 요법과 대대적 변화에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며 더 깊은 나락으로 빠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07:17:1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라이튼이 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브라이튼은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브라이튼은 승점 32점이 되며 강등권과 차이를 벌렸다. 반면 뉴캐슬은 승점 28점에 머물며 18위 풀럼과 2점차를 유지했다. 브라이튼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무파이, 웰벡, 트로사드, 랄라나, 비수마, 그로스, 벨트만, 덩크, 화이트, 모더, 산체스가 선발로 나섰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프레이저, 알미론, 조엘린톤, 헤이든, 셸비, 윌록, 더밋, 클락, 라셀레스, 만키요, 두브라브카가 출전했다.브라이튼이 흐름을 잡았다. 전반 11분 비수마가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우측 모더를 활용한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24분 트로사드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뉴캐슬 육탄 수비에 막혔다. 전반 38분 무파이 슈팅도 뉴캐슬 수비에 좌절됐다. 뉴캐슬은 맥없이 무너졌고 헨드릭이 부상을 당해 헤이든이 투입되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했다.선제골은 브라이튼이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트로사드가 측면에서 돌파를 통해 뉴캐슬 수비를 뚫었고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며 득점이 됐다. 전반은 브라이튼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브라이튼은 후반 초반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6분 트로사드의 패스를 웰벡이 마무리해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23분 무파이가 그로스의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뉴캐슬 골 망을 흔들었다. 브라이튼은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았고 뉴캐슬은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브라이튼의 3-0 대승으로 종료됐다.[경기결과]브라이튼(3) : 트로사드(전 45+3분), 웰벡(후 6분), 무파이(후 23분)뉴캐슬 유나이티드(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06: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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