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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인터뷰] 김남일 감독, "이종성한테 정말 미안하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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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1 13:53:33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이)종성이 생각하면 정말 짠하고 미안하다"

성남FC는 21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로 6위에 올라있고 포항은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7위에 머물고 있다.

홈 팀 성남은 김영광, 리차드, 마상훈, 이창용, 권순형, 서보민, 이규성, 박태준, 이시영, 박용지, 부쉬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자웅, 최지묵, 이태희, 이중민, 이스칸데로프, 뮬리치, 홍시후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선발 변화 폭이 컸다. 강원FC전에 나섰던 안영규, 이규성, 이태희 등이 빠졌다. 김남일 감독은 "부상 여파가 있다. 포항의 빠른 전술에 대비했지만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있어 변화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김기동 감독 포항에 대해선 "수원삼성전을 참고했다. 패배는 했지만 신광훈, 신진호를 위시한 패스와 강상우, 송민규의 공격성은 여전히 날카롭다. 수비를 견고히 하며 90분간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할 게획이다"고 밝혔다.

성남은 지난 시즌에 비해 외인 덕을 보고 있다. 특히 공격에서 큰 힘이 됐다. 작년에 뛰었던 토미에 비해 뮬리치, 부쉬는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중이다. 뮬리치, 부쉬는 수원FC전 나란히 득점을 신고하며 역전승에 힘을 실었다.

김남일 감독은 "올 시즌 준비할 때 '외인들 경기력이 안 좋아도 일단 써보자'고 생각했다. 뮬리치는 상대를 위협하는 부분이 크다. 부쉬는 침착하고 기술이 좋다. 다만 뮬리치 경우는 수비 가담이 조금 아쉬웠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 후반 상황을 보고 뮬리치를 넣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두 명을 데려올 때 득점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1선에서 강력한 압박이 가능한 선수인 것도 매력적이었다. 올 시즌 실점이 적은 이유도 수비수들이 잘한 까닭도 있지만 공격진이 쉴 틈 없이 압박해준 것도 보탬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종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종성은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음에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5장 교체카드를 모두 소모했고 안영규가 부상으로 빠져 10명이서 싸웠기 때문이다. 김남일 감독은 이종성 질문이 들어오자 미안함을 토로했다.

김남일 감독은 "(이)종성이한테 정말 미안하다. 짠한 감정까지 들었다. 부상이 있는데 끝까지 열심히 뛰었다. 현역 시절을 비추어볼 때 이는 욕심을 넘은 투혼이었다. 임대 올 때 걱정한 부분이 있었는데 장점만 보인다. 정말 훌륭하다. 하지만 부상으로 최대 4주간 빠질 예정이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호신 김영광에 대해선 "나랑 뛸 때와 기량이 같다.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 궁금하다. 훈련 때도 보면 정말 성실해 다른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다. 매번 '역시 김영광!'이라고 외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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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저메인 제나스가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시티로 간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토트넘은 지난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3으로 패했다. 토트넘을 1차전을 2-0으로 잡고도 승기를 지키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과거 K리그에서 오르샤라는 이름으로 맹활약했던 미로슬라프 오르시치를 막지 못한 수비도 문제였지만 1골도 넣지 못한 공격도 처참했다. 선발로 나온 선수 중 케인을 제외하면 제몫을 한 선수는 없었다. 케인 홀로 고군분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케인은 도우미와 해결사의 역할을 모두 도맡았다. 전반 10분에는 델레 알리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줬지만, 알리는 헛발질로 기회를 허비했다. 경기 내내 손흥민의 부재가 느껴지자 케인은 직접 득점을 노렸다. 후반 40분에는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이어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패색이 짙던 연장 후반 11분에도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케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UEL에서 탈락한 토트넘은 이제 카라바오컵 우승 가능성만을 남겨놓게 됐다. 무리뉴 감독의 2년차도 큰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태다. FA컵, UEL을 조기에 탈락한데 이어 리그도 이미 우승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카라바오컵에서 마저도 우승을 못한다면 무관에 그치게 된다.이런 상황 속에 '토트넘 선배'인 제나스가 케인에게 조언을 건넸다. 제나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BBC 라디오'를 통해 "이미 케인은 자그레브전에서 피치를 벗어나면서 '이미 충분해, 이정도면 됐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얻고 있는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이어 "물론 케인이 토트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다. 그러나 케인의 현재 나이와 기량을 고려한다면, 맨시티로 가 앨런 시어러의 기록(260골)을 깨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5:1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역시 손-케 듀오다. '월드클래스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시장 가치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두 선수의 몸값을 합치면 무려 2억 500만 유로(약 2755억 원)다.토트넘은 월드클래스 공격 듀오를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은 케인과 손흥민이다. 국내에서는 '손-케 듀오'라 불리고 있고, 이번 시즌 케인이 21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리그에서는 무려 16골 13도움이다. 손흥민은 총 18골 16도움이고, 리그에서는 13골 9도움이다. 이처럼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격 듀오다. 자연스레 몸값도 엄청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최근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의 가치를 조정해 발표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의 몸값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손흥민의 가치도 소폭 하락해 8500만 유로(약 1142억 원)다. 이제 손흥민은 선수 가치 순위에서 16위이며, EPL에서는 공동 8위에 해당한다. 소폭 하락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몸값을 자랑했다. 케인은 더 높다. 1억 2000만 유로를 평가받으며 EPL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자타가 공인하는 월드클래스 듀오다. 이런 활약상에 힘입어 런던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런던풋볼어워즈'의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두 선수 모두 포함됐다. 이들 외에 데클란 라이스, 토마스 수첵(이상 웨스트햄), 메이슨 마운트(첼시)가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그러나 토트넘 성적은 아쉽다. 토트넘은 지난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0-3 완패를 당했고, 충격적인 탈락을 맛봤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카라바오컵)만 남겨두게 됐다. 다만 뚜렷한 성과를 가져오기는 쉽지 않다. 리그 4위 진입이 목표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으며, 리그컵 결승은 최근 분위기가 매우 좋은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이런 상황에서 두 선수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1월부터 재계약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직 확정된 소식이 없으며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케인 역시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고 있다.영국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모리슨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과 손흥민 같은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 한다. 그러나 토트넘의 시즌은 끝났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것이다.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에게는 엄청난 타격이다"면서 손흥민과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 예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4:25:02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쌀쌀한 날씨였지만 서보민을 축하하는 성남FC 팬들의 가슴만큼은 따뜻했다.성남FC는 21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를 치르는 중이다. 성남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로 6위에 올라있고 포항은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7위에 머물고 있다.성남은 김영광, 리차드, 마상훈, 이창용, 권순형, 서보민, 이규성, 박태준, 이시영, 박용지, 부쉬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자웅, 최지묵, 이태희, 이중민, 이스칸데로프, 뮬리치, 홍시후는 벤치에서 시작했다.경기 전 서보민 K리그 200경기 출전에 성공한 기념식이 있었다. 서보민은 수원FC전 출전으로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뛰었다. 강원FC에 입단해 포항스틸러스를 거쳐 2018년 성남으로 왔다. 성남에서 4년 연속 주장을 맡으며 팀 승격과 잔류에 일등공신이 됐다. 성실한 모습과 성남에 대한 높은 충성심으로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서보민 축하 행사 때 성남 팬들은 열렬한 박수 갈채를 보냈다. 서보민이 K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함과 다재다능함에 있다. 항상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공수 양면에 영향력을 끼치며 2017, 2020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마다 30경기 이상씩을 소화했다. 철인에 가까운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지난해는 부상으로 인해 프로 데뷔 후 유일하게 한자릿수 경기 횟수를 올렸으나 올 시즌엔 다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서보민 최대 장점인 멀티성도 빼놓을 수 없다. 측면 공격수, 윙백 모두 나설 수 있다. 돌파, 크로스도 준수하며 순간적인 오버래핑으로 상대 수비에 위협을 준다. 전매특허인 롱스로인은 투석기를 방불케 한다.성남 팬들은 서보민을 위해 "우리에게 찾아온 200번째 봄, 앞으로도 함께 뛰자! NO.11"이라는 걸개를 내걸었다. 3월임에도 몸을 웅크리게 하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서보민에 대한 팬들의 축하 덕분에 탄천종합운동장은 따뜻함으로 가득했다. 사진=성남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4:16:3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발끝은 쉬지 않았다. 슈투트가르트전 전반전 해트트릭으로 3골을 퍼부은 레반도프스키는 5가지의 대기록을 작성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61점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뮌헨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승리를 노렸다. 최전방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 2선에 나브리, 뮐러, 사네를 배치해 공격을 전개했고, 중원은 알라바와 고레츠카가 구축했다. 4백은 데이비스, 쥘레, 보아텡, 파바르,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경기 초반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2분 만에 데이비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뮌헨이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걱정은 기우였다. 전반 17분 나브리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뮌헨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22분에는 나브리가 추가골을 기록했다.레반도프스키가 전반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23분과 39분 레반도프스키가 연속골을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른 시간에 퇴장을 당했지만 수적 열세는 뮌헨에게 큰 의미가 없었다.후반에는 뮌헨이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뮌헨은 후반 15분 코망, 후반 25분 추포 모팅을 투입하며 나브리와 레반도프스키의 체력을 안배했다. 이후 후반 38분에는 무시알라와 마르티네스까지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승자는 뮌헨이었다.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시즌 42호 골이자 리그에서만 35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보여줬다. 리그 최근 6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을 뿐만 아니라 11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사실상 확정 지은 상태다. 2위 프랑크푸르트의 미구엘 안드레 실바는 21골로 레반도프스키와는 14골이 차이난다.뿐만 아니라 이 날 레반도프스키는 5가지의 대기록을 써 내렸다. 우선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전반전 해트트릭을 수립했다. 더불어 이날 득점으로 분데스리가 통산 346경기 271골을 넣게 됨으로써 268골을 기록했던 '샬케 레전드' 클라우스 피셔를 뛰어넘게 됐다.35골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자신의 34골을 갈아치웠다. 자신의 득점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레반도프스키다. 아직도 8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전설' 게르트 뮐러의 1971-72시즌 단일시즌 최다 득점 40골에 5골만을 남겨두고 있다.역대 리그 26경기 기준으로 레반도프스키가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이전 리그 기록에서는 1971-72시즌 뮐러의 26경기 31골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26경기 35골로 4골을 더 넣었다.구단 기록도 이어갔다.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인해 뮌헨은 61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2013년, 2014년과 동률이다. 다음 경기에서 득점이 또 나오게 되면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이렇듯 레반도프스키도 어느덧 '전설'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4:00:02
[축구] [K-인터뷰] 김남일 감독, "이종성한테 정말 미안하다"...이유는?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이)종성이 생각하면 정말 짠하고 미안하다"성남FC는 21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로 6위에 올라있고 포항은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7위에 머물고 있다.홈 팀 성남은 김영광, 리차드, 마상훈, 이창용, 권순형, 서보민, 이규성, 박태준, 이시영, 박용지, 부쉬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자웅, 최지묵, 이태희, 이중민, 이스칸데로프, 뮬리치, 홍시후는 벤치에서 시작했다.선발 변화 폭이 컸다. 강원FC전에 나섰던 안영규, 이규성, 이태희 등이 빠졌다. 김남일 감독은 "부상 여파가 있다. 포항의 빠른 전술에 대비했지만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있어 변화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김기동 감독 포항에 대해선 "수원삼성전을 참고했다. 패배는 했지만 신광훈, 신진호를 위시한 패스와 강상우, 송민규의 공격성은 여전히 날카롭다. 수비를 견고히 하며 90분간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할 게획이다"고 밝혔다.성남은 지난 시즌에 비해 외인 덕을 보고 있다. 특히 공격에서 큰 힘이 됐다. 작년에 뛰었던 토미에 비해 뮬리치, 부쉬는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중이다. 뮬리치, 부쉬는 수원FC전 나란히 득점을 신고하며 역전승에 힘을 실었다.김남일 감독은 "올 시즌 준비할 때 '외인들 경기력이 안 좋아도 일단 써보자'고 생각했다. 뮬리치는 상대를 위협하는 부분이 크다. 부쉬는 침착하고 기술이 좋다. 다만 뮬리치 경우는 수비 가담이 조금 아쉬웠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 후반 상황을 보고 뮬리치를 넣을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두 명을 데려올 때 득점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1선에서 강력한 압박이 가능한 선수인 것도 매력적이었다. 올 시즌 실점이 적은 이유도 수비수들이 잘한 까닭도 있지만 공격진이 쉴 틈 없이 압박해준 것도 보탬이 됐다"고 덧붙였다.이종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종성은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음에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5장 교체카드를 모두 소모했고 안영규가 부상으로 빠져 10명이서 싸웠기 때문이다. 김남일 감독은 이종성 질문이 들어오자 미안함을 토로했다.김남일 감독은 "(이)종성이한테 정말 미안하다. 짠한 감정까지 들었다. 부상이 있는데 끝까지 열심히 뛰었다. 현역 시절을 비추어볼 때 이는 욕심을 넘은 투혼이었다. 임대 올 때 걱정한 부분이 있었는데 장점만 보인다. 정말 훌륭하다. 하지만 부상으로 최대 4주간 빠질 예정이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수호신 김영광에 대해선 "나랑 뛸 때와 기량이 같다.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 궁금하다. 훈련 때도 보면 정말 성실해 다른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다. 매번 '역시 김영광!'이라고 외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3:53:33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김기동 감독이 일정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포항스틸러스는 21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를 치른다. 포항은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7위에 머물고 있고 성남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로 6위에 올라있다.포항은 황인재, 강상우, 권완규, 전민광, 신광훈, 신진호, 이승모, 송민규, 크베시치, 임상협, 타쉬가 선발에 포함됐다. 강현무, 이광준, 김륜성, 오범석, 고영준, 팔라시오스, 이호재는 벤치에 위치했다.이에 맞서는 홈 팀 성남은 김영광, 리차드, 마상훈, 이창용, 권순형, 서보민, 이규성, 박태준, 이시영, 박용지, 부쉬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자웅, 최지묵, 이태희, 이중민, 이스칸데로프, 뮬리치, 홍시후는 벤치에서 시작했다.포항은 직전 경기에서 수원삼성에 0-3으로 패했다. 포항 입장에서 충격적 대패였다. 김기동 감독은 "선발에 고심이 많았다. 간만에 대패라 어려움이 있었다. 빡빡한 일정 속에 선수들이 호흡을 제대로 맞추기도 어려웠다. 타쉬, 크베시치를 처음으로 선발로 낼 때도 고민했다. 아직 20% 정도밖에 몸이 안 올라왔지만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외인 공격 듀오 장점도 언급했다. 김기동 감독은 "모두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다. 크베시치는 활동량이 많고 타쉬는 높이가 좋고 연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류첸코보다 세밀함에서 더 나은 것 같다. 탈압박도 준수하다"고 칭찬했다.이나 포항 골문은 주전 강현무가 아닌 황인재가 지켰다. 수원전 대패 여파로 해석됐다. 김 감독은 "골키퍼 코치가 '한번 바꿔보자'고 했다. (황)인재를 선발로 쓰며 (강)현무가 경쟁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 전환 차원으로 해석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일정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김 감독은 "너무 빡빡하다. 강원 원정에서 제주도로 넘어갔다. 선수들이 제대로 못 뛰더라. 어떻게 이러한 방식으로 일정을 짰는지 모르겠다. 선수층이 얇아 치명타다"고 서술했다.마지막으로 203cm 거구 뮬리치에 대해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김 감독은 "내가 2명 있는 것 같더라. 맨투맨은 무의미하다고 느꼈다. 최대한 경합을 통해 편하게 헤더를 못 따게 하고 세컨드볼을 쟁취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사전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3:39:16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포항스틸러스 외인 공격 듀오가 선발로 동시에 출격한다.포항스틸러스는 21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를 치른다. 포항은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7위에 머물고 있고 성남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로 6위에 올라있다.포항은 황인재, 강상우, 권완규, 전민광, 신광훈, 신진호, 이승모, 송민규, 크베시치, 임상협, 타쉬가 선발에 포함됐다. 강현무, 이광준, 김륜성, 오범석, 고영준, 팔라시오스, 이호재는 벤치에 위치했다.이에 맞서는 홈 팀 성남은 김영광, 리차드, 마상훈, 이창용, 권순형, 서보민, 이규성, 박태준, 이시영, 박용지, 부쉬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자웅, 최지묵, 이태희, 이중민, 이스칸데로프, 뮬리치, 홍시후는 벤치에서 시작했다.포항은 직전 경기에서 수원삼성을 만나 0-3으로 패했다. 점유율을 잡고 경기를 주도하다 수비가 추풍낙엽처럼 무너진 것이 충격패의 원흉이었다. 포항 수비를 이끌었던 김광석(이적), 하창래(군 입대)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졌다.공격도 아쉬웠다. 일류첸코 대체자인 타쉬와 공격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 크베시치는 아직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하는 중이다. 송민규가 활약하고 있지만 외인이 터지지 못하면 포항 입장에선 상당히 곤란한다. 이번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로 나선 외인 공격 듀오 활약 여부가 성남전 포항의 최대 관전포인트다. 성남은 K리그1에서 최대 효율을 보이는 중이다. 5경기에서 3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승점 8점을 쌓아 6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똑같이 3골을 터뜨린 강원이 승점 2점만 쌓은 것과 대조를 보인다. 성남보다 많은 골을 넣은 인천유나이티드(8골), 광주FC, 대구FC(이상 6골) 등도 모두 성남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짠물 수비가 큰 힘이 됐다. 성남은 5경기에서 2실점만 내줬다. K리그1 팀 최소실점 2위에 해당된다. 주축 연제운이 군입대를 하고 기대를 걸었던 외인 리차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인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으로 이뤄진 3백이 단단한 조직력을 구축한 점과 이종성이 중원에서 1차 방어선 역할을 훌륭히 해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포항을 상대로 강력한 수비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포항은 성남의 천적이었다. 최근 6번 만나 5승 1패를 기록했다. 6경기에서 11골을 넣었 3실점을 헌납했다. 4경기로 한정하면 4연승이다. 상대전적은 상당히 앞서지만 성남이 3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만만히 볼 수 없다. 개선점을 확실히 보완해야 전적 우위를 이어감과 동시에 분위기 반등을 일궈낼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3:0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엘링 홀란드가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해 선을 넘었다. 휘슬이 울리자 유니폼 교환을 요청한 상대에게 자신의 유니폼을 던지고 경기장을 나갔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쾰른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홀란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전반 35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골을 허용했다. 여기에 후반 20분 상대 미드필더 야콥스에 역전골까지 내주며 끌려갔다.다행히 홀란드의 극적 동점골로 패배는 면했다. 홀란드는 후반 44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발로 밀어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홀란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는 리그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갔고 5위를 유지했다.경기 후 홀란드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무승부에 실망한 탓이 컸다. 이번 경기 멀티골을 비롯해 이번 시즌 총 21골 4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팀 성적은 좋아지지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과 우승 경쟁은 커녕 현재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불투명한 상황이다.홀란드는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결국 무례한 행동까지 보였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쾰른 선수에게 유니폼을 던진 뒤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유니폼을 받은 선수는 쾰른 수비수 메레였다. 유니폼 교환 요청을 미리 했던 것으로 보였지만 홀란드가 던진 유니폼에 오히려 기분이 상한 모습이었다.홀란드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꼽힌다. 이미 맨시티,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유, 첼시 등 유럽 빅클럽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매너는 평판을 깎아먹기 충분했다. 상대 선수조차 무시하는 모습은 '스타병'에 걸린 어린 선수로밖에 보이지 않았다.한편 홀란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훌륭한 결과는 아니었다. 이걸 동기부여로 삼아 더 강하게 돌아오겠다. 도르트문트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며 상투적인 답변만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3: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톤 빌라 전설이 토트넘에 손흥민(28)이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한 상황을 '좋은 소식'이라 표현했다.아스톤 빌라는 22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토트넘 훗스퍼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아스톤 빌라는 승점 41점(12승 5무 10패)로 9위에, 토트넘은 45점(13승 6무 9패)로 8위에 위치하고 있다.아스톤 빌라 상황은 좋지 않다. 3월 들어 치른 3경기에서 1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꼴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패했고 울버햄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톤 빌라보다 아래 순위에 위치한 팀들인 것을 고려하면 일정 이상 승점을 따낼 필요가 있었다.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에이스 잭 그릴리쉬마저 결장해 난관에 봉착했다.하지만 토트넘 상황도 비슷하다.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주중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합계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중요한 2경기에서 연속 패배를 헌납해 팬들 비판에 직면한 상태다.손흥민마저 부상으로 빠졌다. 북런던 더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빠졌을 때 토트넘 공격은 모든 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대체자로 나온 선수들은 기대 이하였다. 손흥민을 대체할 수 없었다. 손흥민이 올 시즌 EPL에서만 1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식전 전체를 포함하면 41경기 18골 16도움이다. 득점과 더불어 도움까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완전체에 가깝다. 손흥민이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케인이 이탈했을 때만큼의 공백이 생길 것이 분명하다.아스톤 빌라에서 공식전 391경기를 소화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이 빈 자리는 토트넘 입장에서 매우 클 것이다. 그는 영향력이 대단한 선수였다. 아스톤 빌라 수비진이 손흥민 같이 속도,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와 만나지 않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가 있지만 손흥민에 비해서 기량이 떨어진다. 확실히 아스톤 빌라가 유리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2: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낸 세비야의 골키퍼 야신 부누가 득점 소감을 밝혔다.세비야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세비야는 승점 55점으로 4위에 자리를 더욱 공고히 지켰다.세비야는 전반전 막판 바야돌리드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44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바야돌리드의 윙어 오레야나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급해진 세비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쿠냐, 오캄포스 등을 투입해 총 공세에 나섰지만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했다.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극장골'이 부누 골키퍼의 발에서 터져나왔다. 후반 48분 혼전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부누 앞에 떨어졌고 그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을 구해냈다. 부누는 곧바로 유니폼 상의를 벗어던지며 환호했다.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골이었다. 추가 시간에 골키퍼가 공격에 가담하는 건 흔하다. 하지만 헤딩이 아닌 발로 골을 터뜨리는 장면은 잘 볼 수 없는 장면이다.경기 후 부누는 "어려운 경기였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 우리 축구를 하지 못했다. 바야돌리드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페널티킥이 우릴 힘들 게 했지만 후반전에는 잘 반응했다. 계속 공격을 시도했고 득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2년전 지로나에서 코너킥에 머리를 댔던 경험이 있다. 그 때 기억이 떠올라 감독을 봤는데 올라가라고 지시했다. 결과적으로는 잘 맞았다. 세리머니는 어떻게 할지 몰랐다"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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