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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설 총집합'...EPL 씹어먹은 외국인 베스트 11은? '칸토나-호날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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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1 20:42:44 
사진=글로브 사커
사진=글로브 사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외국인 선수들은 누구일까.

글로벌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19일(한국시간) EPL 외국인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다. 투톱에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선정됐다. 앙리는 2000년대 초반 아스널을 이끈 장본인이다. EPL 우승 2회, 득점왕 4회 등 대단한 업적을 세웠다. EPL 최초로 20골 20도움을 기록한 선수기도 하다. 아구에로는 맨시티가 강팀으로 올라서는 데 큰 공을 세운 선수다. EPL 최다 득점자 순위 4위에 올랐을 정도로 꾸준하게 활약했다.

투톱을 보좌하는 자리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에릭 칸토나가 선정됐다. 칸토나는 맨유에서 5년밖에 뛰지 않았지만 리그 우승만 4번이나 차지했다. 좌우에는 에당 아자르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선정됐다. 아자르는 2010년대 후반 EPL을 대표하는 윙어였으며, 호날두는 EPL의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일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중원에는 맨시티의 영원한 마법사 다비드 실바와 아스널의 엔진이었던 파트리크 비에이라가 자리했다. 실바는 EPL의 대표 플레이메이커다. 앞서 언급된 아구에로와 함께 맨시티의 영광 시대를 만든 장본인이었다. 아스널 전성기 시절 전방에는 앙리가 있었다면 중원에는 비에이라가 있었다. 아직도 아스널은 비에이라 같은 미드필더를 그리워할 정도.

수비진은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와 맨체스터의 벽을 상징했던 네마냐 비디치와 빈센트 콤파니로 구성됐다.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선 리버풀이지만 반 다이크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질 정도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비디치와 콤파니는 맨유와 맨시티의 주장 출신이자 대단한 수비력으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골키퍼로는 피터 슈마이켈이 선정됐다. 1990년대 맨유의 골문을 단단히 지켰던 슈마이켈이다. EPL 우승 5회 등 대단한 역사를 작성했다. 맨유는 슈마이켈이 떠난 뒤 수많은 영입으로 공백을 채우려고 했지만 에드윈 반 데 사르가 나타날 때까지 마땅한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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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랑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부성애로 유명한 알랑 마르케스(30, 에버턴)지만 아이들에게 단 한 가지는 허락하지 않았다.알랑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가족과의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알랑은 자식들에 대한 사랑으로 상당히 유명한 선수다. 지난 2월 자신이 아들인 미구엘이 질병으로 인해 탈모증을 겪자 자신이 머리도 밀어버렸다. 그의 아이들도 아빠를 닮아 축구를 굉장히 사랑한다. 특히 아들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팬이었다.그는 "미구엘은 확실히 축구를 좋아한다. 매번 축구를 보고 있고, 내 에버턴 유니폼과 내가 뛰었던 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나에게 있어 아들은 가장 큰 동기부여다. 딸과 아들은 호날두의 엄청난 팬이다. 아들은 맨날 호날두의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설명했다.아들이 아무리 호날두를 좋아해도 알랑은 유벤투스 유니폼만큼은 집에 들이지 못하게 했다. 이는 알랑의 과거 이력 때문이다. 알랑은 유벤투스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나폴리에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핵심으로 활약한 선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으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나폴리에 대한 애정도 상당한 선수. 전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은 아이들에게도 적용됐다.알랑은 "아이들은 항상 골을 넣는 꿈을 꾸고,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들을 우상화한다. 내 아들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호날두의 유벤투스 유니폼을 가질 수 없는 건 나폴리의 엄청난 라이벌이기 때문이다. 집에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었던 7번 유니폼으로 가득하다. 이게 정상이다"고 말했다.알랑은 유벤투스를 제외하면 모든 걸 가족에게 허락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난 아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한다. 나에게 있어 가족은 전부다. 그들이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걸 할 수 있다. 경기장에 가족이 오면 힘이 나고, 동기부여도 된다. 항상 즐겁게 경기할 수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22:22:5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악의 영입생은 베베(30, 라요 바예카노)가 아니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도니 반 더 비크(23)가 과연 어느 정도 실패한 영입인지를 분석하면서 맨유에서 실패한 영입생 TOP 10을 선정했다. 다행히도 반 더 비크는 최악의 영입생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어린 시절 노숙자 쉼터에서 자랐을 정도로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맨유에 입단하면서 화제가 된 베베는 4위에 올랐다. 맨유는 베베를 영입하는 데 880만 유로(약 119억 원)를 투자했지만 1군 무대에서 7경기 2골이라는 초라한 성적이 전부다. 이후 베베는 스페인 리그에 정착해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2위는 앙헬 디 마리아(33, 파리생제르맹)이었다.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둔 뒤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당시에 7500만 유로(약 1000억 원)를 투자하면서 디 마리아에 큰 기대를 걸었고, 초반만 해도 성공적인 영입일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디 마리아는 영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루이스 반 할 감독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1시즌 만에 PSG로 이적했다.알렉시스 산체스(32, 인터밀란)가 1위였다. 산체스는 2018년 헨릭 미키타리안과 스왑딜 형태로 맨유로 합류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기에 대활약을 예고했다. 당시 맨유가 낸 오피셜 영상은 역대급으로 화제가 됐을 정도. 하지만 산체스는 거의 활약이 전무했다. 맨유는 산체스에게 50만 파운드(약 7억 8700만 원) 이상의 주급을 주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으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부활하지 못하고 있다.3명의 선수 외에도 굵직한 이름을 가진 선수들이 많았다. 제2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기대를 받았던 멤피스 데파이(27, 리옹)가 10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9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라다멜 팔카오(35, 갈라타사라이)가 6위, 세바스티안 베론은 5위였다. 3위로는 마시모 타이비가 선정됐다. 타이비는 피터 슈마이켈의 대체자로 영입됐지만 알까기 실점 등 최악의 실수를 보여주며 단 4경기만 뛰고 이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21:4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곧 있을 한일전 소집에서 제외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한국 대표팀은 오는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가진다.이를 앞두고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한일전 소집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손흥민의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지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경기에서 전반 17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곧바로 교체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상태라고 했지만 한일전까지 복귀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손흥민만 제외된 것이다 아니다. 엄원상(광주FC)도 내측 인대 부상을 당하며 한일전에 뛸 수 없다.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세종도 구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소집이 불가능하다. 대표팀은 이들을 대신해 조재완(강원FC), 이진현(대전하나), 김인성(울산현대)를 대체 발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21:23:0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탈락에도 믿음은 여전했다.호날드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자 최고의 선수다. 맨유에서 292경기 118골을 넣으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호날두는 8,400만 파운드(약 1,253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레알서 438경기에 나와 450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보였고 숱한 영광을 얻었다.호날두는 2018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30대가 넘어선 나이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서 121경기 92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의 핵심이자 주포로 활약하며 세리에A 우승 2회를 들어올렸다. 스피드는 떨어졌지만 전체적인 기량과 결정력, 특유의 점프력 등은 여전하다.지난 시즌 세리에A 33경기 31골을 넣은 호날두는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23골로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위치했다. 2위 로멜루 루카쿠와는 4골 차가 난다.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도 모두 호날두가 차지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호날두는 평점 7.75점으로 팀 내 1위, 세리에A 전체 1위다.그러나 유럽추국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주중 열린 포르투와의 16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합계 스코어 4-4를 만들었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유벤투스가 패했다. 결국 호날두는 2시즌 연속 16강 탈락이란 좌절을 겪었다.이런 상황 속에 호날두의 이적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호날두의 탄생을 알린 맨유와 더불어 레알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벤투스에서의 생활에 만족스럽지 못한 호날두가 과거 친정팀으로 복귀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정작 유벤투스는 그럴 생각이 없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최근 맨유, 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협상 테이블에 앉힐 생각이 없다. 매각 할 생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요청하지 않는 한 둘은 계속해서 동행을 이어간다. 유벤투스는 이미 호날두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고 호날두의 값어치를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21:15:02
[축구] '전설 총집합'...EPL 씹어먹은 외국인 베스트 11은? '칸토나-호날두 포함'
사진=글로브 사커[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외국인 선수들은 누구일까.글로벌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19일(한국시간) EPL 외국인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공개했다.포메이션은 3-5-2였다. 투톱에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선정됐다. 앙리는 2000년대 초반 아스널을 이끈 장본인이다. EPL 우승 2회, 득점왕 4회 등 대단한 업적을 세웠다. EPL 최초로 20골 20도움을 기록한 선수기도 하다. 아구에로는 맨시티가 강팀으로 올라서는 데 큰 공을 세운 선수다. EPL 최다 득점자 순위 4위에 올랐을 정도로 꾸준하게 활약했다.투톱을 보좌하는 자리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에릭 칸토나가 선정됐다. 칸토나는 맨유에서 5년밖에 뛰지 않았지만 리그 우승만 4번이나 차지했다. 좌우에는 에당 아자르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선정됐다. 아자르는 2010년대 후반 EPL을 대표하는 윙어였으며, 호날두는 EPL의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일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중원에는 맨시티의 영원한 마법사 다비드 실바와 아스널의 엔진이었던 파트리크 비에이라가 자리했다. 실바는 EPL의 대표 플레이메이커다. 앞서 언급된 아구에로와 함께 맨시티의 영광 시대를 만든 장본인이었다. 아스널 전성기 시절 전방에는 앙리가 있었다면 중원에는 비에이라가 있었다. 아직도 아스널은 비에이라 같은 미드필더를 그리워할 정도.수비진은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와 맨체스터의 벽을 상징했던 네마냐 비디치와 빈센트 콤파니로 구성됐다.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선 리버풀이지만 반 다이크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질 정도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비디치와 콤파니는 맨유와 맨시티의 주장 출신이자 대단한 수비력으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골키퍼로는 피터 슈마이켈이 선정됐다. 1990년대 맨유의 골문을 단단히 지켰던 슈마이켈이다. EPL 우승 5회 등 대단한 역사를 작성했다. 맨유는 슈마이켈이 떠난 뒤 수많은 영입으로 공백을 채우려고 했지만 에드윈 반 데 사르가 나타날 때까지 마땅한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20:42:44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성남FC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아쉬운 부분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성남FC는 21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에 2-1로 승리했다. 성남은 4경기 무패(3승 1무)를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은 전반 5분 만에 송민규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이규성이 동점을 만들었고 송민규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기회를 얻었다. 후반 계속해서 밀어붙였으나 포항의 조직적인 수비에 고전했다. 무승부가 유력한 때에 교체 투입된 이중민이 구세주로 나섰다. 이중민은 역전골을 터뜨리며 성남 팬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성남은 2-1 역전승을 올렸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무엇보다 최근 상대전적에서 절대 열세인 포항을 상대로 따낸 승리라 더욱 값어치가 있었다. 오늘 경기 이전 성남은 포항과 최근 6번 만나 1승 5패를 기록했다. 4경기로 한정하면 4연패였다. 포항만 만나면 유독 작아졌지만 이날 경기를 승리를 통해 만회할 수 있었다.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분명했다. 우선 송민규 퇴장 전까지 성남은 제대로 된 공격 전개를 하지 못했다. 권순형이 부상 당해 계획이 꼬인 것이 컸다. 김남일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 권순형을 3백 바로 앞에 둬 부상으로 빠진 이종성 공백을 메우려 했다. 하지만 권순형이 이탈하며 이규성, 박태준이 중원을 구성했는데 수비적인 부담 때문에 쉽게 올라가지 못했다.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공격진과 후방 라인 간격이 넓어졌고 패스가 공급되지 않았다. 누구 하나 연결 고리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러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였던 부쉬는 기대 이하 경기력을 보였다. 송민규 퇴장 후 수적우위를 통해 공격을 풀어갈 수 있었으나 여전히 빌드업은 매끄럽지 못했고 10명이서 싸운 포항 수비에 고전했다. 이러한 부분 해소를 위해 이스칸데로프를 추가했다. 하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공격진 득점 부진도 성남이 개선해야 할 문제다. 1999년생 신예 공격수 이중민이 역전골을 터뜨렸지만 그 전까지 공격진은 분명한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박용지는 득점과 가까운 장면을 매번 만들었으나 결정력 문제로 골을 넣지 못했다. 벌써 6경기째 침묵이다. 극적인 승리가 아니었다면 박용지가 놓친 기회는 성남 입장에서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을 것이다. 이제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경기를 치러 선수들 부상이 속출했고 외인들 같은 경우는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부분이 역력했다. 현재 4경기 무패로 깜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성남이 더 높은 곳을 노린다면 공격 전개 아쉬움, 박용지를 비롯한 공격진 결정력 부재 등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항전에 이겨서 기쁘다. 하지만 부쉬, 이스칸데로프 등 기대에 못 미치는 선수도 있었다. 박용지도 득점이 없는데 본인이 더 고통스러울 것 같다. 미팅을 통해 힘을 줄 생각이고 지속적으로 믿음을 줄 것이다.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A매치 휴식기에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20:38:1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올 시즌 절정의 폼을 자랑하고 있는 루크 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을 전망이다.2014년 3,750만 유로(약 510억원)에 맨유에 온 쇼는 큰 부상을 당한 이유 이전 기량을 되찾지 못했다. 부상 빈도도 잦아졌고 속도, 피지컬, 수비력 등 모든 면에서 저하된 모습을 보여 '실패한 영입'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그러나 올 시즌 시작부터 확실한 모습으로 맨유 팬 모두가 만족할 만한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현재까지 쇼는 공식전 35경기에 나서며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을 제외하고 리그에서는 부동의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다.순간적인 탈압박과 오버래핑, 그리고 날카로운 전진 능력이 돋보인다. 수비수 본분도 잊지 않았다. 적절한 타이밍에 공을 끊어내 소유권을 가져온다. 쇼는 공격 포인트는 많이 없으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더불어 맨유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가 됐다.쇼는 2023년 여름이면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마지막 계약 연장은 지난 2018년으로 맨유가 드디어 재계약을 제의한다. 영국 '90min'은 21일(한국시간) "맨유는 리그 최고의 풀백으로 평가받는 쇼와 재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시즌을 앞두고 알렉스 텔레스가 오면서 밀릴 것으로 보였으나 쇼는 굳건히 자리를 지켜냈다. 올 시즌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201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소집됐다. 이와 같은 모습에 맨유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상당한 임금 상승이 예고된다. 현재 쇼는 약 19만 파운드(약 2억 9,000만 원) 정도를 수령하고 있다. 재계약을 할 경우 다비드 데 헤아의 32만 파운드(약 5억 원)에 근접하는 주급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20:22:2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델리 알리의 처지가 위태롭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도 지휘봉을 잡게 될 경우 알리는 토트넘 훗스퍼에서 뛸 수 없다.알리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 입지를 완벽하게 잃어버렸다. 그간 토트넘에서 통산 244경기에 나서 65골 59도움을 올리며 핵심 멤버로 활약했던 알리였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자리에서 완벽하게 밀려났다. 올 시즌에는 토트넘의 공식전 2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총 964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지난 1월 힘줄 부상을 입으며 결장했던 알리가 근래 다시 얼굴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리그 맨체스터 시티전, 웨스트햄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더니 UEL 32강에서는 2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2달 가까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알리는 지난 볼프스베르거와의 32강 2차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반전을 예고했다.자연스럽게 리그 선발 출전도 기대가 됐다. 알리는 앞서 올 시즌 초반 리그에서 4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었다. 에버턴과의 개막전에서만 선발로 나섰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두 후반 교체 출전이었다.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는 풀럼전이 전부였다. 나머지는 20분 정도 교체로 출전했다. UEL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16강전에서도 1,2차전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60분 만을 소화한 채 벤치로 돌아가야만 했다.다음 시즌 알리는 토트넘에 없을 수도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알리는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있다면 토트넘 선수가 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이미 알리가 자신의 선수가 아님을 분명히 밝혔다. 컵대회에서는 선발로 나서게 한 뒤 중요한 경기에서는 선발로 선택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선수에게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알리가 분명 좋은 선수임은 확실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있는 한 토트넘에 있긴 힘들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9:58:4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쫓겨나가다시피 아스널에서 헤르타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났던 마테오 귀엥두지가 결국 올 시즌 종료 후 다시 돌아간다.귀엥두지는 2018년 프랑스 리그앙의 FC로리앙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름값도 낮았고 이적료도 800만 유로(약 100억)로 저렴했기 때문에 기대치가 낮았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출전기회를 늘렸고 중원에서 공수 양면으로 도움을 주며 주목을 받았다.계속된 활약 속에 귀엥두지는 주전으로 도약했다.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2,141분)을 소화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11경기 출장하며 아스널 데뷔골을 넣기도 했다. 다음 시즌에도 계속해서 아스널 중원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프랑스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소집되며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오며 상황이 바뀌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귀엥두지 대신 다니 세바요스, 그라니트 자카와 같은 빌드업 능력이 더욱 뛰어난 자원을 중용했고 귀엥두지는 벤치로 밀렸다. 게다가 2019-20시즌 30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닐 무파이에게 욕설과 거친 파울, 언행을 해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멀어졌고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쫓겨나듯 헤르타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 10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나서지 못했던 귀엥두지는 완치 후 계속해서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하지만 팀 성적이 처참하다. 베를린은 25경기 5승 6무 14패(승점 21)로 리그 16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인 17위 마인츠와는 승점이 동률로 골득실만 앞서 있을 뿐이다. 향후 결과에 따라 강등도 걱정해야 할 수 있다.팀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귀엥두지가 결국 아스널로 다시 돌아간다. 영국 '90min'은 21일(한국시간) "베를린은 귀엥두지의 완전 영입을 포기했다. 올 시즌 임대 종료 후 귀엥두지는 다시 아스널로 돌아간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귀엥두지는 시즌 초중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 이후 기복이 심했다. 더불에 베를린은 강등권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이미 베를린은 귀엥두지와의 이별을 고려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 입장에서는 절망스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귀엥두지 역시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베를린과 미래를 보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제 귀엥두지는 다시 아르테타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르테타 감독이 그를 기용할지 안할지는 미지수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9:34:38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기성용은 기성용이었다. 커리어 처음으로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슈퍼매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FC서울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수원과 슈퍼매치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거둔 서울은 리그 2위로 올라섰다.기성용도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2-3-1 포메이션에 오스마르, 팔로세비치와 함께 서울의 중원을 맡았다. 전북, 수원FC, 성남, 인천전에 이어 올 시즌 5번째 선발 출전이었다.기성용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고승범, 한석종으로 이루어진 수원의 미드필더들이 기성용에 강한 압박을 시도했지만 영리하게 빠져나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예리한 킥으로 공격을 도왔다.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 것도 기성용이었다. 전반 16분 정상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서울이 끌려가는 분위기였지만 기성용의 킥 한 방이 분위기를 바꿔놨다.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박스 앞에서 한석종을 따돌린 뒤 골문 구석을 찌르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노동건이 몸을 날렸지만 워낙 구석으로 향해 손이 닿지 않았다.인상적인 세리머니도 펼쳤다. 득점 후 곧바로 수원 벤치를 지나가면서 등번호와 이름이 적힌 유니쪽 뒤쪽을 가르키는 세리머니를 보여줬다.서울은 후반 34분 박정빈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기성용은 풀타임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이번 득점으로 첫 3경기 연속골이라는 기록을 세운 기성용이다. 지난 인천-광주전에서도 막판 극적인 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비결에 대해 기성용은 "내가 후방에서 패스만 잘하는 선수라고 잘 알고 있을 거 같은데 공격 진영으로 올라가 공격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좋아한다. 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오스마르가 뒤에서 잘 잡아주고 있고 기회가 되면 팔로세비치가 고립될 때 전방으로 올라가 도와준다. 때로는 뒤에서 패스를 뿌려줄 수 있고 다른 상황에서는 올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할 수 있다. 성남전 이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감독님도 동의해주셨다. 중원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기회가 되면 박스투박스로 올라가고 싶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1 1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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