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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지도력은 매번 놀라움을 주고 있다.첼시는 2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4강에 진출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된다.첼시는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4분 벤 칠웰의 슈팅이 올리버 노우드에 맞고 자책골이 되며 앞서갔다. 이후 셰필드 거센 압박에 고전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첼시는 종료 직전 하킴 지예흐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첼시는 2-0 승리로 준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첼시 좌측 라인이 위력적이었다. 칠웰을 중심으로 한 날카로운 좌측 공격으로 셰필드를 위협했다. 칠웰이 높게 올라가면 빈 공간은 3백 한 자리를 차지한 에메르송이 메웠다. 마테오 코바치치, 메이슨 마운트는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정확한 연계 능력을 과시하며 칠웰을 지원했다. 이처럼 유기적인 조직력은 첼시가 셰필드를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크리스티안 풀리시치 활약도 돋보였다. 그동안 어느 자리에 나서도 부진했던 풀리시치는 최근 투헬 감독 지도 아래 점점 발전하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드디어 폭발했다. 유효슈팅 2회, 키패스 1회를 기록했고 드리블 성공은 5회나 됐다. 이외에도 피파울 4회, 롱패스 성공 2회, 인터셉트 1회 등을 올리며 첼시 승리에 힘을 실었다.케파 아리사발라가도 안정적이었다. 케파는 잦은 실수로 인해 첼시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으며 벤치로 밀린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후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등 첼시가 영입 당시에 기대했던 모습을 보였다.영국 '풋볼런던'은 "풀리시치는 첼시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 날카로운 돌파로 셰필드 수비를 흔들었다. 다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진다면 득점까지 나올 것 같다. 케파는 셰필드의 결정적인 슈팅을 저지하며 클린시트(무실점)을 이끌었다"며 각각 평점 7점을 줬다.풀리시치, 케파처럼 첼시에서 극도로 부진해 돌파구를 찾지 못하던 선수들은 투헬 감독 지도 아래 살아나고 있다. 안토니오 뤼디거, 마르코스 알론소, 조르지뉴,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도 해당된다. 투헬 감독의 역량이 매우 돋보이고 있다.성적도 환상적이다. 첼시는 투헬 감독 부임 이후 14경기 무패 중이며 클린시트가 나온 경기만 12경기다. 2실점만 허용했는데 자책골을 제외하고 상대 선수에게 1실점뿐이다. 투헬 감독 아래 첼시는 완벽히 반등해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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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그 2위 FC바르셀로나가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점수 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아노에타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2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5연승을 거두며 승점 62점을 쌓아 2위 자리를 지켰다.비슷한 시각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알라베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와 함께 아틀레티코는 승점 66점이 되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바르셀로나는 4점 차, 3위 레알 마드리드는 6점 차로 떨어져있다.하지만 아틀레티코와 알라베스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오심이 있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40분에 수비수 사비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알라베스 공격수 리오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주심은 VAR을 확인한 후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알라베스는 동점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키커 호셀루의 슈팅은 오블락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1-0 승리로 끝났다.하지만 해당 PK 장면에서 아틀레티코 일부 선수들이 슈팅 직전에 페널티 박으로 안으로 침투했던 모습이 잡혔다. PK 규정상 키커가 슈팅을 때리기 전에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기다려야 하고, 골키퍼는 골라인을 밟고 있어야 한다. 만약 이 규정을 어기면 주심은 PK를 다시 차도록 지시해야 한다.확실하게 명시되어 있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알라베스의 PK 슈팅 전에 아틀레티코 필드 플레이어들이 페널티 박스를 침범했다. 주심은 오직 키커와 골키퍼만 바라보고 있어서 이들의 '선 넘기' 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스페인 매체들은 이 부분을 꼬집으며 "바르셀로나로서는 상당히 아쉬움을 느낄 장면이다. 규정에 맞게 PK를 다시 찼다면 아틀레티코와 알라베스는 1-1로 비길 수 있었다. 그러면 2위 바르셀로나와 1위 아틀레티코의 점수 차는 4점이 아닌 2점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사진=라리가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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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3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개인 통산 500번째 골 대기록을 세웠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28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와 함께 아틀레티코는 승점 66점이 되어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FC바르셀로나와 4점 차, 3위 레알 마드리드와 6점 차다.아틀레티코는 3-1-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그중 투톱 공격수로 수아레스와 앙헬 코레아를 세웠다. 수아레스는 전반 40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알라베스 골문을 위협했다. 이 공은 골대를 살짝 스쳐 나갔다.계속해서 알라베스 수비진을 괴롭히던 수아레스가 후반 9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트리피어가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수아레스 머리를 떠난 공은 반대쪽 골포스트를 때리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아틀레티코는 수아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점 차 승리를 따냈다.이 골은 수아레스의 프로 데뷔 500호 골이다. 수아레스는 2005년 우루과이 프로팀 나시오날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나시오날에서 12골을 넣은 그는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15골, 아약스에서 111골,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82골을 넣었다.이후 2014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무려 198골을 퍼부었다. 2020년 여름에는 아틀레티코로 팀을 옮겨 현재까지 19골을 넣었다. 이 19골 모두 리그에서만 넣은 득점이다. 이외에도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 63골을 넣어 500골을 채웠다.소속팀 별 비중을 따지면 바르셀로나 시절 득점이 가장 많다. 500골 중 39.6%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넣은 골이다. 그 다음 아약스 득점이 22.2%, 리버풀 득점은 16.4%, 우루과이 득점은 12.6%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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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 대한 의구심이 점점 더 증폭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에서 레스터 시티에 1-3으로 패했다.맨유는 전반 24분 프레드의 패스 미스로 인해 켈레치 이헤아나초에게 실점했다. 전반 38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6분 유리 틸레만스, 후반 33분 이헤아나초에게 연속 실점해 경기는 1-3이 됐다. 결국 맨유는 경기에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 이어 또 하나의 트로피를 놓쳤다. 맨유는 2016-17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EFL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따낸 뒤로 트로피가 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은 8년전인 2012-13시즌이 마지막이며 FA컵 우승도 5년전(2015-16시즌) 일이다. 솔샤르 감독 체제에선 토너먼트 결승전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이제 맨유에 남은 트로피는 EPL과 UEL이다. EPL 우승은 가능성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한 상황이다. 9경기를 남은 상황에서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4점차로 벌어져 있기 때문이다. UEL 우승은 아직 희망이 있다. 토너먼트에서 레알 소시에다드, AC밀란을 꺾은 맨유는 8강에서 그라나다와 만난다. 트로피가 절실한 맨유는 UEL에 총력을 기울일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영국 'BBC'는 "과연 맨유가 솔샤르 체제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지지를 받지 못했던 루이 반 할 감독,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1번 이상은 우승을 일궈냈다. 맨유 명성과 규모를 생각할 때 지금 시점에는 트로피 쟁취가 필요하지만 솔직히 솔샤르 감독에게 믿음이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해당 매체는 "맨유가 우승 기로에 섰을 때 '솔샤르 감독이 압박감을 견딜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에도 쉽게 답할 수 없다. 아직 시즌이 남았지만 맨유는 더 발전해야 하며 솔샤르 감독도 마찬가지다.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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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21살 자페 탕강가(21)가 세르주 오리에, 맷 도허티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 훗스퍼는 22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이날 토트넘 수비진에 관심이 쏠렸다. 직전 경기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 토트넘 수비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는 호흡, 개개인 기량 등 모든 면에서 최악이었다. 미슬라프 오르시치 돌파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3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토트넘은 탈락했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수비진 구성에 변화를 줬다. 디나모 자그레브전과 비교해 세 자리가 바뀌었다. 산체스는 그대로 자리했고 자페 탕강가, 조 로돈, 세르히오 레길론이 위치했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 공세에 위협감을 느꼈지만 클린시트(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경기와 대비해서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선발로 나선 토트넘 4배에 모두 평점 8점을 줬다. 해당 매체는 "탕강가는 차단 능력이 뛰어났고 위협적인 오버래핑 능력을 과시했다. 산체스, 로돈은 안정적이었다. 레길론은 좌측면에서 기동력을 보였다"고 평했다.탕강가 활약이 이목을 끌었다. 현재 토트넘 수비 최대 문제점은 우측이다. 오리에, 허티 모두 매번 결정적 실수와 최악 경기력으로 수비 불안 원흉이 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두 선수가 기회를 받지 못한 것도 최근 활약이 미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누가 우측에 나설지 관심이 쏠렸는데 탕강가가 이름을 올렸다.탕강가는 태클 2회, 클리어링 5회, 블록 2회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수비를 보였다. 드리블 성공 2회, 피파울 2회 등을 올려 위협적인 공격을 보이기도 했다. 베테랑 풀백 오리에, 도허티에게서 기대했던 모습을 21살 탕강가가 보여주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탕강가는 2명의 경쟁자가 동시 부진한 가운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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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기성용(FC서울)이 상대방 측에게 형사책임을 묻는다.기성용 측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법무법인 서평)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녕하세요. 기성용 선수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입니다. 공지드린 바와 같이 기성용 선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C, D에 대하여 형사책임을 묻기 위하여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라고 알렸다.2021시즌 K리그가 개막하기 직전에 기성용은 초등생 시절 축구부 동료후배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기성용으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C와 D는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피해 정황을 폭로했다. 곧바로 기성용은 기자회견에 나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며 강경하게 나섰다.결국 양 측은 첨예한 대립 끝에 법정에서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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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日 MF 쿠보, '오른발'로 시즌 첫 공격P...리그 24경기 만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쿠보 타케후사(19, 헤타페)가 오랜만에 어시스트를 추가했다.헤타페는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에서 엘체와 맞붙었다. 결과는 1-1 무. 승점 1점씩 나눠가진 헤타페와 엘체는 각각 14위, 17위에 자리했다.이날 홈팀 헤타페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그중 원톱에 에네스 위날을 세웠고, 2선에 마르크 쿠쿠레야, 카를레스 알레냐, 쿠보 타케후사를 배치했다. 헤타페는 전반 20분 만에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해 0-1 리드를 내줬다.앞선 2경기에서 1무 1패로 승리가 없던 헤타페는 승점이 절실했다. 결국 후반 15분 쿠보의 발에서 헤타페의 득점이 나왔다. 왼발잡이 미드필더 쿠보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오른발 땅볼 크로스를 깔아줬다. 문전에서 이 공을 받은 위날은 슬라이딩 슈팅으로 엘체 골망을 갈랐다.쿠보의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였다. 원 소속팀이 레알 마드리드인 쿠보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당시 비야레알에서 리그 13경기(선발 2회) 출전해 0골 0도움을 기록한 쿠보는 겨울 이적시장에 헤타페 임대 이적을 택했다. 헤타페에서는 리그 11경기(선발 5회)에 나서 이번에 처음으로 1도움을 쌓았다.쿠보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성공시킨 터키 공격수 위날도 올 시즌 첫 득점을 신고했다. 위날은 이번 엘체전까지 리그 20경기(선발 8회)에 출전해 1골과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쿠보는 후반 27분에, 위날은 후반 41분에 교체 아웃됐다.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쿠보에게 평점 6.8점, 위날에게 7.7점을 부여했다. 쿠보는 팀 내 6번째로 높은 점수이며, 위날은 팀 내 최고점이다. 리그 3경기째 승리가 없는 헤타페는 오사수나, 카디스와 2연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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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영혼의 파트너 손흥민(28, 토트넘)이 빠졌지만 해리 케인(27, 토트넘) 기량은 여전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2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최근 2경기에서 최악 성적을 냈던 토트넘 입장에서는 가뭄 속 단비 같은 승리였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 실책을 잡아냈고 이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마무리해 앞서갔다. 이어 후반 23분 페널티킥(PK)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끝이 났고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했다.케인은 득점을 통해 놀라운 기록을 썼다. 그는 올 시즌 EPL 27경기에서 17골 13도움을 올리며 올 시즌 공격 포인트 30개를 달성했다. 이는 2017-18시즌 이후 30골 3도움에 성공하며 공격 포인트 30개를 돌파한 이후 3년 만이이다. 압도적인 득점력은 여전하며 이번 시즌엔 도움 능력까지 장착해 '완전체'로 거듭나는 중이다.선배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아스널에서 오랫동안 뛴 폴 머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만능이다. 세계 최고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갖췄다. 득점은 물론이고 양질 패스 공급이 가능하며 침투까지 능하다. 정말 특별하다. 더 뛰면 앨런 시어러의 EPL 최다 득점 기록을 깰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제이미 레드냅은 머슨의 의견에 동조했다. 레드냅은 "케인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쭉 뛴다면 시어러 기록 돌파는 당연한 수순이다.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다"고 언급했다. 시어러는 EPL에서 260골을 넣었고 케인은 160골을 터뜨렸다.이처럼 토트넘이 좋지 않은 분위기에 있고 손흥민까지 부상 이탈한 상황이지만 케인은 여전히 최고였다. 그러나 파트너 손흥민 부재는 아쉽게 느껴질 것이다. 케인과 손흥민은 올 시즌 EPL 특급 듀오로 활약하며 총 14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계속해서 빠진다면 케인의 위력은 떨어지고 부담만 가중될 수밖에 없다. 케인은 자신을 위해, 또 팀을 위해 손흥민 복귀를 간절히 기다릴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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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레드(28, 맨유)는 최악의 실수를 포함한 끔찍한 부진으로 현지 언론들과 팬들에게 집중포화를 당하는 중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추구협회(FA)컵 8강에서 레스터 시티에 1-3으로 패했다.전반 팽팽한 흐름 속 균형이 무너진 것은 프레드 실수 때문이었다. 전반 24분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프레드가 딘 헨더슨을 향해 패스를 보냈는데 이를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잡아내 득점으로 연결했다. 맨유는 전반 38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6분 유리 틸레만스, 후반 33분 이헤아나초에게 연속 실점해 1-3으로 무너졌다. 결국 맨유는 패배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패배 원흉으로 프레드가 지목됐다. 프레드는 끔찍한 실수 이후 좀처럼 제 기량을 펴지 못했다. 중원에서 힘을 싣지 못하며 맨유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 레스터에 집중 공세를 허용할 때도 프레드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다. 결국 프레드는 후반 39분 아마드 트라오레와 교체되며 쓸쓸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가끔씩 프레드를 보면 돌파, 태클, 슈팅이 전부 다 안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 프레드는 레스터의 12번째 선수였다. 이헤아나초, 틸레만스를 적극 지원했다"며 조롱 섞인 혹평을 내놓았다. 평점은 1점이었다. 최악의 평가였다. 영국 '90min'은 프레드를 두고 "경기력 자체가 악몽이었다"고 언급했다.영국 '더선'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프레드 실수 이후 고개를 떨궜다"고 전했다. 맨유 팬들은 SNS를 통해 "차라리 벤치에 있는 마이클 캐릭을 프레드 대신에 넣어라!"고 게시했다. 일부 팬들은 프레드를 향해 인종차별 내용이 섞인 비난을 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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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카스 모우라(28, 토트넘)가 손흥민(28, 토트넘) 부상 공백을 잘 메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토트넘 훗스퍼는 22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최근 2경기에서 최악 성적을 냈던 토트넘 입장에서는 가뭄 속 단비 같은 승리였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 실책을 잡아냈고 이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마무리해 앞서갔다. 이어 후반 23분 페널티킥(PK)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끝이 났고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했다.경기 내내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모우라였다. 모우라는 좌측 공격수로 출전해 케인, 비니시우스 투톱을 지원했다. 활발한 활동량과 강력한 전방 압박, 유려한 드리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니시우스의 골을 도와 공격 포인트까지 쌓았다. 키패스 4회, 드리블 성공 5회, 피파울 6회, 태클 1회, 클리어링 4회, 크로스 5회 등 세부 기록도 훌륭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최고 평점은 골을 터뜨린 케인, 비니시우스가 아닌 모우라(8.7점)이었다. 영국 '풋볼런던'은 "모우라는 토트넘에 부족한 기동력을 부여했다. 동료와의 연계 능력도 뛰어났다"며 9점을 줬다. 팀내 최고 평점이었다. 해당 매체는 "모우라는 최근 조세 무리뉴 체제 핵심이다. 공수 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현재 토트넘은 위기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에서 모두 패하며 좋지 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여기에 '에이스'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 공백이 생긴 상황이다. 손흥민이 빠지자 토트넘 공격 전개가 지나치게 단조롭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체자로 누가 나설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모우라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모우라는 최근 2선 중앙에서 활약했다. 케인, 손흥민을 지원했다. 이제는 손흥민이 빠진 좌측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손흥민 부재를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토트넘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 위해선 모우라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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