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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프리뷰] '손-황' 뗀 벤투호, K리그의 저력 보여줄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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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5 06:29:4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되는 한일전이다. 손흥민, 황의조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져있지만 절대 패배해서는 안 되는 경기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것이 벤투호의 생각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20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표팀과 한일전을 치른다. 국제대회가 아닌 친선 한일전은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 열린다.

# 손흥민-황의조 등 핵심 빠진 벤투호, 존재감 보일 이강인과 정우영

차포를 뗀 벤투호다. 이번 한일전을 앞두고 해외파까지 총 동원령을 내렸지만 핵심 선수들이 대거 발탁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한일전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등은 소속팀 사정으로 오지 못했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경우 부상으로 못 왔고 황희찬은 독일 작센 주의 코로나 격리 규정에서 못 왔다. 두 명뿐 아니라 공격 진영뿐 아니라 차출이 불가능했던 선수들이 있었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짧은 어려움도 있다. 그러나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오도록 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유럽에서 뛰는 핵심 선수들이 대부분 나오지 못하지만 유럽 빅 리그에서 뛰는 두 신성에 관심이 모인다. 바로 이강인과 정우영이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확고한 주전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있고, 출전 기회를 받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벤투 감독도 두 선수에 대해 "젊은 선수들이고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강인은 A대표팀에서 함께 해 왔다. 정우영은 이번이 첫 소집이다. 시간은 짧지만 정우영을 훈련에서 지켜볼 수 있어 좋다. 내일 경기에서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연구하고 살펴보겠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유럽파 9명 소집한 일본, K리그의 저력 보여줄 기회

벤투호와 달리 모리야스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유럽파 9명을 소집했고, 2019년 12월 E-1 챔피언십에서 한국에 0-1로 패배한 것에 대한 설욕을 벼르고 있다. 리버풀 소속으로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나미노 타쿠미가 대표적이고, 이밖에도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등이 소집됐다.

특히 공격진이 강하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카마다를 주목해야 하고, 사우샘프턴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미나미노가 경계대상 1호다. 여기에 브레멘 소속의 오사코 유야, 파르티잔의 아사노 다쿠마도 경계를 해야 한다.

반면, 벤투호는 K리그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다. 특히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이 빠진 공격진에는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동준, 나상호를 주목해야 한다. 두 공격수 모두 소속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고, 득점포를 가동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원은 정우영의 파트너로 원두재를 주목해야 한다. 제2의 기성용이라 불리는 원두재는 2020년 1월에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고, 당당히 MVP까지 수상했다. 이후 K리그의 강호 울산 현대의 중원을 든든하게 책임지며 이제는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이밖에도 수비에 박지수, 김태환도 기대감이 있고, 골문은 주전 골키퍼인 조현우가 나서 K리그의 저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 코로나 속에서 열리는 한일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결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이미 벤투호는 지난 해 11월 A매치 기간 중 유럽 원정을 떠났다가 황희찬, 권창훈, 조현우, 나상호 등 핵심 선수들이 코로나에 집단 감염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만약 이번 한일전에서도 코로나 감염자가 나온다면 이번 경기를 수락한 대한축구협회는 거센 비난 여론에 직면하게 된다.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는 벤투호다. 협회는 선수단 전원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음성 확인서를 지참했고, 일본으로 떠날 때 개인별 페이스 쉴드(얼굴 보호 투명 플라스틱), 방진복, 마스크 등을 지급했다. 여기에 일반 여행객과 좌석을 분리해 일본으로 이동했고, 일본에서도 호텔, 훈련장, 경기장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표팀이 사용하는 호텔은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는 외부인 출입 통제되며, 선수단 생활 공간(숙소, 식당, 회의실, 치료실, 장비실 등)은 매일 코로나 검사 완료하고 허가받은 호텔 직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훈련장 또한 대표팀이 독점 사용 및 매일 사전 방역 확인하게 했고,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모든 방역과 관련된 프로토콜은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방역 지침을 지켜야 한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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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동생' 토르강 아자르(27, 도르트문트)가 '형'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없는 자리를 확실히 메웠다.벨기에는 2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벨기에 덴 드리프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E조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드리스 메르텐스,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좌우 윙백은 토르강 아자르, 토마스 뫼니에가 위치했다. 레안데르 덴동커, 유리 틸레만스는 중원을 구축했고 3백은 얀 베르통언, 토마스 베르마엘렌,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가 꼈다.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벨기에는 전반 10분 가레스 베일의 패스를 받은 해리 윌슨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주도권을 잡으며 웨일스를 위협했고 전반 22분 더 브라위너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흐름을 탄 벨기에는 전반 27분 토르강이 헤더골로 역전을 일궈냈다. 후반 28분 루카쿠의 페널티킥(PK) 골까지 나와 벨기에는 3-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토르강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좌측 윙백으로 나온 토르강은 윙어와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 오버래핑과 대각선 침투로 벨기에 공격 활로를 개척하며 힘을 실었다. 웨일스에 0-1로 끌려갈 때 1골 1도움을 기록해 벨기에가 경기를 뒤집는 데 큰 역할을 했다. 84분간 활약한 토르강은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7.3점을 받았는데 이는 팀에서 3번째로 높았다.형이 빠진 자리를 잘 메웠다고 볼 수 있다. 토르강의 친형인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부상으로 신음 중이다.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한 뒤 당한 11번째 부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벨기에 대표팀에도 소집되지 못했다. 벨기에 공격에 구멍이 나는 듯했으나 토르강이 알차게 채우며 형의 공백을 잊게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7:07:15
사진=UE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랑스가 앙투앙 그리즈만의 득점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프랑스는 2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G조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루, 그리즈만, 음바페, 라비오, 캉테, 코망, 뤼카, 킴펨베, 바란, 파바르,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우크라이나는 5-3-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야렘추크, 말리노브스키, 진첸코, 시도르추크, 샤파렌코, 미코렌코, 크리스토프, 마트비옌코, 부스칸 등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프랑스는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10분 뤼카가 돌파 이후 중앙으로 공을 보냈고 이를 지루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수비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두드리던 프랑스는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8분 그리즈만이 경합 상황에서 공을 뺏은 뒤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우크라이나 골 망을 흔들었다.우크라이나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36분 마트비옌코가 오버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프랑스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크게 벗어났다. 프랑스는 음바페를 활용해 속공을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그리즈만이 기회를 맞았으나 높이 뜨는 슈팅이 나오며 득점이 무산됐다. 전반은 프랑스의 1-0 리드 속에 마무리됐다.프랑스는 후반 11분 자책골을 허용했다. 수비에서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우크라이나가 슈팅을 날렸는데 킴펨베 몸에 맞고 그대로 프랑스 골문으로 들어갔다. 프랑스는 지루, 코망을 빼고 포그바, 뎀벨레를 넣어 변화를 줬다. 공세를 이어갔지만 우크라이나 수비에 고전해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경기결과]프랑스(1) : 그리즈만(전 18분)우크라이나(1) : 킴펨베(OG, 후 1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6:39:1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포르투갈이 다소 찝찝한 승리를 거뒀다.포르투갈은 2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A조 1차전에서 아제르바이잔에 1-0으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 안드레 실바, 베르나르두 실바, 네투, 네베스, 무티뉴, 칸셀루, 디아스, 두아르테, 멘데스, 로페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포르투갈은 일방적 공세를 펼쳤다. 호날두를 겨냥한 공격으로 기회를 도모했다. 전반 9분과 전반11분 각각 칸셀루와 안드레가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18분 호날두 패스를 두아르테가 가슴으로 받은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3분 호날두의 헤더 슈팅은 아제르바이잔 골키퍼 품에 안겼다.첫 득점은 자책골에 의해서 나왔다. 전반 37분 네베스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손으로 막았지만 그대로 메드베데프에 맞고 아제르바이잔 골 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네베스의 패스를 바이시클킥을 통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은 포르투갈이 1-0 리드를 잡은 상황 속에서 끝이 났다.포르투갈은 후반 시작과 함께 무티뉴를 빼고 브루노를 넣었다. 포르투갈이 완전히 주도권을 잡으며 아제르바이잔을 위협했다. 후반 21분, 후반 23분 각각 베르나르두와 호날두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아제르바이잔은 후반 25분 누지예프가 경기 중 유일하게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을 외면했다.포르투갈은 계속해서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햇다. 후반 31분 호날두가 공 소유권을 확보한 뒤 브루노에게 밀어줬고 슈팅까지 나왔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3분 브루노 슈팅도 골키퍼 품에 안겼다. 포르투갈은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아제르바이잔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포르투갈의 1-0 승리로 마무브루노 슈팅도 골키퍼 품에 안겼다. 포르투갈은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아제르바이잔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포르투갈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포르투갈(1) : 메드베데프(OG, 전 37분)아제르바이잔(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6:37:40
사진=UE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벨기에는 2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벨기에 덴 드리프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E조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루카쿠, 메르텐스, 더 브라위너, 아자르, 틸레만스, 덴동커, 뫼니에, 베르통언, 베르마엘렌, 알더베이럴트, 쿠르투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웨일스는 베일, 제임스, 윌슨, 알렌, 암파두, 로버츠, 로렌스, 로돈, 메팜, 윌리엄스, 워드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선제골은 웨일스가 기록했다. 전반 10분 베일의 깔끔한 패스를 윌슨이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을 올렸다. 벨기에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22분 더 브라위너가 통렬한 중거리 슈팅으로 벨기에 골 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흐름을 탄 벨기에는 역전을 일궈냈다. 전반 27분 뫼니에 크로스를 아자르가 헤더골로 연결해 점수차를 뒤집었다. 이후 벨기에가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웨일스를 위협했다.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벨기에가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후반에도 벨기에가 경기를 장악했다. 하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웨일스는 역습을 통해동점을 잡았다. 웨일스는 후반 10분 베일이 역습 상황에서 측면부터 중앙까지 드리블로 돌파해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벨기에는 웨일스 수비에 고전했으나 점차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21분 더 브라위너가 웨일스 수비가 루카쿠에 쏠린 틈을 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벨기에는 후반 28분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메르텐스가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키커로 루카쿠가 나섰다. 루카쿠는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벨기에는 이후에도 흐름을 이어가며 2골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결과]벨기에(3) : 더 브라위너(전 22분), 아자르(전 27분), 루카쿠(후 28분)웨일스(1) : 윌슨(전 1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6:36:59
[축구] [A-프리뷰] '손-황' 뗀 벤투호, K리그의 저력 보여줄 한일전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되는 한일전이다. 손흥민, 황의조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져있지만 절대 패배해서는 안 되는 경기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것이 벤투호의 생각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20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표팀과 한일전을 치른다. 국제대회가 아닌 친선 한일전은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 열린다.# 손흥민-황의조 등 핵심 빠진 벤투호, 존재감 보일 이강인과 정우영차포를 뗀 벤투호다. 이번 한일전을 앞두고 해외파까지 총 동원령을 내렸지만 핵심 선수들이 대거 발탁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한일전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등은 소속팀 사정으로 오지 못했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경우 부상으로 못 왔고 황희찬은 독일 작센 주의 코로나 격리 규정에서 못 왔다. 두 명뿐 아니라 공격 진영뿐 아니라 차출이 불가능했던 선수들이 있었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짧은 어려움도 있다. 그러나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오도록 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유럽에서 뛰는 핵심 선수들이 대부분 나오지 못하지만 유럽 빅 리그에서 뛰는 두 신성에 관심이 모인다. 바로 이강인과 정우영이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확고한 주전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있고, 출전 기회를 받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벤투 감독도 두 선수에 대해 "젊은 선수들이고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강인은 A대표팀에서 함께 해 왔다. 정우영은 이번이 첫 소집이다. 시간은 짧지만 정우영을 훈련에서 지켜볼 수 있어 좋다. 내일 경기에서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연구하고 살펴보겠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럽파 9명 소집한 일본, K리그의 저력 보여줄 기회벤투호와 달리 모리야스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유럽파 9명을 소집했고, 2019년 12월 E-1 챔피언십에서 한국에 0-1로 패배한 것에 대한 설욕을 벼르고 있다. 리버풀 소속으로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나미노 타쿠미가 대표적이고, 이밖에도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등이 소집됐다.특히 공격진이 강하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카마다를 주목해야 하고, 사우샘프턴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미나미노가 경계대상 1호다. 여기에 브레멘 소속의 오사코 유야, 파르티잔의 아사노 다쿠마도 경계를 해야 한다.반면, 벤투호는 K리그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다. 특히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이 빠진 공격진에는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동준, 나상호를 주목해야 한다. 두 공격수 모두 소속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고, 득점포를 가동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원은 정우영의 파트너로 원두재를 주목해야 한다. 제2의 기성용이라 불리는 원두재는 2020년 1월에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고, 당당히 MVP까지 수상했다. 이후 K리그의 강호 울산 현대의 중원을 든든하게 책임지며 이제는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이밖에도 수비에 박지수, 김태환도 기대감이 있고, 골문은 주전 골키퍼인 조현우가 나서 K리그의 저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속에서 열리는 한일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결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이미 벤투호는 지난 해 11월 A매치 기간 중 유럽 원정을 떠났다가 황희찬, 권창훈, 조현우, 나상호 등 핵심 선수들이 코로나에 집단 감염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만약 이번 한일전에서도 코로나 감염자가 나온다면 이번 경기를 수락한 대한축구협회는 거센 비난 여론에 직면하게 된다.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는 벤투호다. 협회는 선수단 전원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음성 확인서를 지참했고, 일본으로 떠날 때 개인별 페이스 쉴드(얼굴 보호 투명 플라스틱), 방진복, 마스크 등을 지급했다. 여기에 일반 여행객과 좌석을 분리해 일본으로 이동했고, 일본에서도 호텔, 훈련장, 경기장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표팀이 사용하는 호텔은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는 외부인 출입 통제되며, 선수단 생활 공간(숙소, 식당, 회의실, 치료실, 장비실 등)은 매일 코로나 검사 완료하고 허가받은 호텔 직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훈련장 또한 대표팀이 독점 사용 및 매일 사전 방역 확인하게 했고,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모든 방역과 관련된 프로토콜은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방역 지침을 지켜야 한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6:29:4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발렌시아가 그나마 남아있던 주축 자원들마저 모두 내보낼 기세다.발렌시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축들을 대거 내보냈다. 주장 다니 파레호(비야레알)를 비롯해 프란시스 코클랭(비야레알), 조프리 콘도그비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란 토레스(맨시티), 로드리고(리즈) 등이 해당됐다. 구단과 갈등에 의해서 나간 선수도 있었지만 대부분 발렌시아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출됐다.이를 통해 총 7450만 유로(약 1,000억원)를 벌어들였다. 하지만 이에 상응하는 영입이 없었다. 이 때문에 발렌시아는 초반 조직력 면에서 최악의 모습이었다. 우로스 라시치, 우고 길라몬 등 유스들이 대거 콜업됐지만 주전들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지는 못했다. 성적은 곤두박질쳤고 팬들의 비판은 이어졌다.선수 보강이 절실하지만 발렌시아는 오히려 허리띠를 졸라맬 태세다. 가치 있는 선수들을 팔아 재정을 확보할 계획이다. 스페인 '아스'는 "피터 림 구단주는 선수단 비용을 최대로 줄인 후 최소 자금으로 스쿼드를 구성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야스퍼 실러센, 막시 고메스, 곤살로 게데스가 매각 대상이다"고 전했다.이어 "이는 발렌이사 수익 감소 여파가 크게 작용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관중, 스폰서 수익 감소 등이 이어지면서 발렌시아는 자금이 필요하게 됐다. 주요 선수들이 나갈 가능성이 높지만 지난 여름이적시장처럼 한 번에 대거 이탈할 가능성은 낮다. 호세 가야, 카를레스 솔레르, 라치치 등은 팀에 나을 예정이다"고 전했다.해당 매체 보도에서 이강인은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 시즌 직후 나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내년 여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되는 이강인은 이번 시즌 동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라리가에서 20경기에 출전했지만 경기시간은 1,004분이다. 경기당 50분 정도밖에 뛰지 못한 셈이다. 선발로 나서도 교체 1순위로 지목된다.13일 열린 레반테전에서 이강인의 팀내 입지가 여실히 드러났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군계일학의 활약을 하고 있었지만 후반 초반 교체 지시를 받았다. 불만 섞인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왔고 벤치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강인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왔다. 리옹, 유벤투스 등 다수 클럽과 연결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6:2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토트넘이 자랑하는 공격진인 'KBS 라인'의 해리 캐인, 손흥민, 가레스 베일이 현재까지 시즌 평점에서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토트넘은 월드클래스 공격 듀오를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은 케인과 손흥민이다. 국내에서는 '손-케 듀오'라 불리고 있다. 이번 시즌 케인이 22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리그에서는 무려 17골 13도움이다. 손흥민은 총 18골 16도움이고, 리그에서는 13골 9도움이다. 이처럼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격 듀오다.여기에 베일이 가세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복귀한 베일이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탈출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베일은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자연스레 시즌 평점도 높다. 1위는 케인이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케인은 7.78점의 평점을 받으며 토트넘 내 1위다. 2위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최근 부상을 당했음에도 7.32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3위는 부활을 선언한 베일이고, 7.14점을 받았다.이 뒤를 세르주 오리에,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토바 알더베이럴트, 세르히오 레길론 등이 잇고 있다. 최하 평점은 이번 시즌 리그 1경기에 교체 출전한 신성 단 스칼렛이고, 선발 출전 기록이 있는 선수 중에서는 델레 알리가 6.28점으로 가장 낮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5:53:4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번 시즌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유벤투스가 1시즌 만에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과 결별하고, '전설' 지네딘 지단 감독을 원하고 있다.이번 시즌 부진에 빠진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설적인 미드필더 피를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탈락했고, 리그에서도 승점 55점으로 3위에 머물고 있다. 선두 인터 밀란과 승점차가 10점으로 벌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리그 우승이 어려워졌다는 평가고, 리그 10연패의 꿈도 좌절될 분위기다.이런 상황에서 피를로 감독의 경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차기 감독으로는 유벤투스의 '전설' 지단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 "유벤투스의 피를로 프로젝트는 1년 만에 종료될 수 있다. 유벤투스의 위대한 꿈은 이탈리아 복귀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 지단 감독이다"고 보도했다.마침 지단 감독의 상황도 아주 좋지는 않다. 지단 감독은 이번 시즌 레알이 부진에 빠지면서 결별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지단 감독이 야심차게 영입한 에당 아자르가 잦은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기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지단 감독 역시 레알에 오래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지단 감독은 "나는 결코 레알의 퍼거슨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건 확실하다. 얼마나 이곳에 머무를지 모르겠지만 아직 생각해본 적은 없다. 물론 레알에 있는 건 매우 행운이며, 힘든 시기에도 행복해지는 게 좋다. 스페인 그리고 마드리드에서 오래 살았고 더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고 답했다. 과거 지단 감독은 UCL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우고도 돌연 레알 감독직에서 사퇴한 경험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5:40:02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를 보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메시와 호날두는 2000년대 후반부터 축구계를 양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고 축구선수 입지를 다졌다. 발롱도르 수상 횟수가 증명한다. 메시는 발롱도르만 6번을 받았고 호날두는 5번을 탔다.득점 기록도 압도적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한 팀에서만 뛰면 공식전 768경기에 나와 663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는 71골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유, 레알, 유벤투스에서 뛰며 884경기에 출전해 668골에 터뜨렸다.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는 102번이나 골 망을 흔들며 역대 A매치 최다골 신기록에 도전 중이다.이렇듯 메시와 호날두는 최고의 활약 속에 매번 찬사를 받았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그들은 올 시즌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아직도 화제의 중심이며 경기에 나올 때마다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들도 세월의 흐름을 피할 수는 없었다. 시장 평가에서 두 선수 가치 하락이 제대로 드러난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내놓은 조정된 가치 평가에서 메시와 호날두는 각각 8,000만 유로(약 1,070억원), 5,000만 유로(약 669억원)를 기록했다. 3년전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 수치다. 2018년 메시는 1억 8,000만 유로(약 2,409억원), 호날두는 1억 2,000만 유로(약 1,606억원)였다.둘이 합쳐 3억 유로(약 4,000억원)였는데 현재는 1억 7000만 유로(약 2,275억원)이 증발한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가치가 기량 등 모든 것을 대표하지는 않지만 메시, 호날두 위상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최근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등 신예들이 급성장해 메시, 호날두가 오랫동안 차지했던 세계 최고 자리를 노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5:2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의 미래로 평가받던 5명의 선수는 모두 팀을 떠나 다른 곳에서 활약하고 있다.영국 '더선'은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스널 초반 때 지나치게 외국인만 고집한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2005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을 모두 외국인으로 구성하기도 했다. 이에 영연방 국적 선수 육성에 힘썼고 해당 정책 일환으로 2012년 5명의 유망주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그들은 현재 모두 아스널에 없다"고 전했다.벵거 감독과 재계약을 하며 미소를 지은 5명의 선수는 잭 윌셔, 칼 젠킨슨,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키어런 깁스(이상 잉글랜드), 아론 램지(웨일스)다. 이들 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윌셔다. 윌셔는 미드필더에서 압도적인 잠재력을 뽐내며 아스널을 넘어 잉글랜드 미래로 불렸다. 하지만 고질적인 발목, 무릎 부상을 고생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방출당했다. 현재는 본머스에서 뛰고 있다.램지도 윌셔만큼 기대를 받은 미드필더 자원이었다. 램지는 공격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아스널에서 공식전 371경기 65골 65도움을 기록했다. 부상 빈도가 잦았지만 나올 때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아스널과의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2019년 자유계약(FA)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잉글랜드 복귀설이 나오는 중이다.체임벌린은 5명 중 유일하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이다. 사우샘프턴에서 아스널로 영입된 그는 측면, 2선 중앙, 심지어 윙백 역할까지 맡으며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아스널에서 6년 동안 뛰다 2017년 리버풀로 떠났다. 아스널에서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으나 리버풀에선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젠킨슨, 깁스는 이들에 비해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 젠킨슨은 벤치 멤버로 머물다 임대를 전전했고 현재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깁스는 한때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2014-15시즌을 기점으로 출전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결국 2017년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 이적을 택했다. 그는 올 시즌 직후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합류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5 0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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