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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현장 리액션] '서울E 데뷔전' 한의권의 자신감, "FC서울과 대등한 경기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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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7 18:53:58 
사진=서울 이랜드
사진=서울 이랜드

[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데뷔전을 치른 한의권이 다가오는 서울 더비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 이랜드 FC는 27일 오후 4시(토) 1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송월 FC와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와 FC서울의 첫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

이날 한의권의 데뷔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의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일랜드 던 도크 이적이 무산된 뒤 다소 늦게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다. 동계 훈련도 치르지 못해 다른 선수들보다 몸을 만드는 게 늦어졌다. 그러나 이날 벤치에 앉으며 데뷔전을 예고했다.

한의권은 후반 7분 문상윤 대신 투입되며 경기장을 밟았다. 투입 직후 중앙과 측면을 뛰어다니며 곧바로 찬스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공격 포인트도 기록했다. 후반 14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고 1분 뒤에는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이건희의 해트트릭을 도왔다. 첫 40분이었지만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경기 후 만난 한의권은 첫 경기에 대해 "공식 경기는 작년 이후로 처음이다. 오늘 유독 긴장이 많이 되더라. 잠도 설치고 했는데 공격 포인트도 기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단 믿고 기다려 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들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어떤 점이 긴장됐냐는 질문에는 "이번 시즌 첫 스타트를 하게 됐다. 심적으로나 몸상태가 준비가 덜 됐다고 느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포인트는 기록했지만 몸 상태가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이제 막 첫 경기를 마친 그는 4월을 바라보고 있다. 한의권은 "한 4월 정도면 나만의 호흡, 페이스를 찾아올 수 있을 거 같다.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올려보도록 하겠다"며 차분하게 말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가 3라운드에 진출, FC서울과 첫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 작년까지 수원 삼성에 몸담고 있었던 한의권에게는 익숙한 상대다. 그는 "서울 더비라는 거 자체가 의미가 있는 매치다. 이 팀에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 팀은 압박도 강하고 체력적으로도 상대팀보다 앞서는 느낌이었다. K리그1 팀들과 붙어도 밀리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1골 1도움. 첫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2개나 쌓았지만 개인적은 목표는 앞세우지 않았다. 한의권은 "개인적이니 목표는 두 번째다. 일단 팀의 목표인 승격인 우선이다.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야할 거 같다"며 팀에 집중하겠다는 자세를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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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확실히 번뜩임이 있었다. 한국 무대 첫 선발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알렉산드로가 더 좋은 활약을 다짐했다.충남아산FC는 27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고양시민축구단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홈 2연승에 성공했고, 32강에서 안산 그리너스-양평FC의 승자와 만난다.경기 후 알렉산드로는 "오늘 경기를 뛴 것 자체가 좋았다.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나섰는데, 보답을 한 것 같다. 경험이 됐다.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것을 경기장에서 더 보여줘야 할 것 같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감독님의 신임을 받을 수 있다. 더 잘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FA컵 경기에서 박동혁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특히 공격진에서 변화가 컸다. 리그에서는 료헤이, 박민서, 이승재, 김찬이 중용 받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김원석, 알렉산드로, 김인균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박동혁 감독은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하는 알렉산드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능력치가 있는 선수다. 연습에서는 좋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풀타임을 뛰면 선수한테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박동혁 감독의 기대대로 우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한 알렉산드로가 번뜩였다. 전반 39분 알렉산드로가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감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알렉산드로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문전에서 공을 잡은 알렉산드로가 반대편을 보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멋진 텀블링 세리머니를 통해 데뷔골을 자축했다.이후에도 알렉산드로는 충남아산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찬스 메이커 역할을 담당했고, 번뜩이는 드리블 돌파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7분 알렉산드로가 정교한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김원석이 잡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알렉산드로는 약간의 부상이 있어 후반 20분 박민서와 교체 됐고, 선발 데뷔전에서 총 75분을 소화했다.이에 대해 알렉산드로는 "훈련을 하면서 매일매일 집중하고 있고,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경기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보니 스피드와 템포에 적응을 하지 못해 근육 경련이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니다.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체력적으로 100%는 아니다. 프리 시즌에 늦게 합류했고, 한국 축구에 적응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이어 알렉산드로는 자신의 세리머니에 대해 "준비한 것들이 좀 있다. 골을 넣으면 보여주겠다"고 했고, "팬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있다. 힘을 많이 받는다"며 비오는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알렉산드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K리그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아직 리그에서 선발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이번 FA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이에 대해 알렉산드로는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브라질 축구 스타일과 한국 축구 스타일이 다르다. 적응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것을 이행하는 것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공격 포인트를 더 올리고 싶다"면서 "K리그 자체가 빠르고 역동적이다. 감독님께서 외국인 선수들도 활동량과 수비력을 요구한다. 브라질과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9: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에릭 아비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을 회상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바르셀로나는 지난 2010-11시즌 통산 4번째 UCL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상대팀은 2년 전 맞붙었던 맨유였다. 2008-09시즌에도 두 팀은 결승 무대에서 격돌했고, 바르셀로나가 에투, 메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다시 만난 두 팀의 경기도 다소 싱겁게 끝이 났다. 이들 모두 2년 전 뛰었던 멤버와 거의 비슷한 라인업을 가동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사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피케 등이 그대로 선발 출전했다. 맨유 역시 루니, 박지성, 긱스, 캐릭, 퍼디난드, 비디치, 에브라, 반 데 사르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선제골의 몫은 바르셀로나였다. 전반 27분 사비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가 골문을 열었다. 2년 전과 달리 맨유도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7분 루니가 긱스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하지만 여기서 끝이었다. 바르셀로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특유의 '티키타카' 전술을 선보이며 맨유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아갔다. 그리고 후반 9분 메시, 후반 24분 비야의 골이 나오면서 맨유를 3-1로 제압했다. 바르셀로나의 통산 4번째 UCL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당시 맨유를 이끌었던 퍼거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나의 감독 경력에서 맞붙어본 최고의 팀이다"며 혀를 내둘렀다.이런 상황에서 이때 경기장 안에서 직접 뛰고 있었던 아비달이 공개했던 일화가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바르셀로나는 맨유와의 결승전에서 무려 777개의 패스를 성공했다. 맨유보다 무려 2배가 많은 숫자였다"고 언급하며 아비달의 발언을 공개했다.아비달은 지난 2016년 "내가 그때 결승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경기 종료 30분 전부터였다. 맨유 선수들은 화가 났고 우리에게 자꾸 욕을 했다. 그들은 '이제 충분하다', '그만 좀 해, 우린 죽었어'라며 우리 팀에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메시, 사비, 이니에스타 등 선수들은 종료 25분 전에도 끊임없이 우리의 플레이를 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8:57:26
[축구] [현장 리액션] '서울E 데뷔전' 한의권의 자신감, "FC서울과 대등한 경기 펼칠 것"
사진=서울 이랜드[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데뷔전을 치른 한의권이 다가오는 서울 더비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 이랜드 FC는 27일 오후 4시(토) 1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송월 FC와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와 FC서울의 첫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이날 한의권의 데뷔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의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일랜드 던 도크 이적이 무산된 뒤 다소 늦게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다. 동계 훈련도 치르지 못해 다른 선수들보다 몸을 만드는 게 늦어졌다. 그러나 이날 벤치에 앉으며 데뷔전을 예고했다.한의권은 후반 7분 문상윤 대신 투입되며 경기장을 밟았다. 투입 직후 중앙과 측면을 뛰어다니며 곧바로 찬스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공격 포인트도 기록했다. 후반 14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고 1분 뒤에는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이건희의 해트트릭을 도왔다. 첫 40분이었지만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경기 후 만난 한의권은 첫 경기에 대해 "공식 경기는 작년 이후로 처음이다. 오늘 유독 긴장이 많이 되더라. 잠도 설치고 했는데 공격 포인트도 기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단 믿고 기다려 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들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어떤 점이 긴장됐냐는 질문에는 "이번 시즌 첫 스타트를 하게 됐다. 심적으로나 몸상태가 준비가 덜 됐다고 느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포인트는 기록했지만 몸 상태가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이제 막 첫 경기를 마친 그는 4월을 바라보고 있다. 한의권은 "한 4월 정도면 나만의 호흡, 페이스를 찾아올 수 있을 거 같다.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올려보도록 하겠다"며 차분하게 말했다.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가 3라운드에 진출, FC서울과 첫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 작년까지 수원 삼성에 몸담고 있었던 한의권에게는 익숙한 상대다. 그는 "서울 더비라는 거 자체가 의미가 있는 매치다. 이 팀에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 팀은 압박도 강하고 체력적으로도 상대팀보다 앞서는 느낌이었다. K리그1 팀들과 붙어도 밀리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1골 1도움. 첫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2개나 쌓았지만 개인적은 목표는 앞세우지 않았다. 한의권은 "개인적이니 목표는 두 번째다. 일단 팀의 목표인 승격인 우선이다.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야할 거 같다"며 팀에 집중하겠다는 자세를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8:53:5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2021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부산은 전주시민을 맞아 새로운 얼굴을 기용하며 4-4-2로 경기에 나섰다. 작년 동국대학교에서 2번의 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어정원이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황준호가 1년여 만에 필드에 복귀하며 중앙 수비 라인을 지켰다. 한편 준프로로 입단해 꾸준히 경기에 나선 이태민은 첫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그동안 리그에서 뛰지 못한 선수들을 기용하며 새로운 포메이션을 가동했다.부산은 전반전 내내 전방 압박을 이어가며 전주시민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9분 이상준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튕겨 나오자 박정인이 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35분엔 박정인이 오른쪽 사이드에서 상대 수비 두 명을 제치며 단독 돌파 장면도 나왔지만 0:0 무승부로 전반을 마쳤다.득점 없이 후반을 시작한 부산은 어정원을 빼고 이지승을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뒤이어 후반 18분, 33분 안병준과 정훈성을 투입시켜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나갔다. 드디어 후반 35분 드로젝이 왼쪽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찬 볼이 높은 궤적을 일으키며 선제골이 터졌다. 하지만 교체 투입된 전주시민의 윤문수에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심신을 가다듬고 연장전에 임한 부산은 시작하자마자 이상준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안병준이 바로 머리로 받아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연장 후반 5분, 이상준의 부상으로 마지막 교체 카드로 준프로 조혜성을 투입한 부산은 결국 2:1로 승리했다. 120분의 혈투 끝에 3라운드에 진출한 부산은 다음 달 4월 14일(수) 성남FC와의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됐다.부산은 다가오는 4월 3일(토) 오후 4시 구덕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전 입장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예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아이파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8:31:50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프로의 벽은 높았다. 충남아산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고양시민축구단의 박재현 감독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만족한다고 밝혔다.충남아산FC는 27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고양시민축구단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홈 2연승에 성공했고, 32강에서 안산 그리너스-양평FC의 승자와 만난다. 프로 팀에 도전했던 고양은 아쉽게 2라운드에서 무릎을 꿇었다.경기 후 고양의 박재현 감독은 "아쉬웠던 경기다. 좀 더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한 것이 아쉽다. 프로 팀과 상대할 수 있는 경기가 올해는 끝이다.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만족한다"며 소감을 밝혔다.프로의 벽은 높았다. 경기 전 박재현 감독은 프로 팀인 충남아산을 상대로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전반 막판 알렉산드로가 개인 능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고, 후반 초반 김원석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이후 한 골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이변은 없었다.이에 대해 박재현 감독은 "전략적으로 전반에 지키고,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 실점을 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우리 팀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주말에 열리는 K4리그에서는 전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고 싶다"고 전했다.이어 박재현 감독은 "그동안 고양이 하위권에 머물렀는데, 젊은 선수들과 젊은 지도자가 왔다.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팬들을 열광시키고 싶다. 앞으로 부족한 것을 보완해서 공격적인 팀을 만들고 싶다"며 팬들을 매료시키는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8:17:09
[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이 리그와 FA컵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27일 오후 4시(토) 1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송월 FC와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와 FC서울의 첫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한 서울 이랜드는 전반 초반부터 송월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경기 초반에는 송월이 기대 이상으로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이 떨어졌다. 전반 31분 결국 골키퍼 실수가 나왔고 이건희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이어 6분 뒤 김정환의 컷백을 이건희가 다시 한 번 돌려놓으며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 서울 이랜드는 한의권을 투입해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14분 한의권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이어 1분 뒤 한의권의 크로스를 받은 이건희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이어 후반 30분 고재현의 쐐기골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경기 후 만난 정정용 감독은 "새로 뛰는 선수들이 여러 가지 운영이나 경기력에서 최선을 다해줬다. 집중력을 놓치 않고 90분을 잘해줬다. 팬들이 원하는 서울 더비가 이루어졌다. 그런 부분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하 정정용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소감후반전 투입은 생각했었다. 그 시점이 언제일지를 고민했고 타이밍을 찼았다. 마침 성윤이가 발목도 안좋고 해서 그때 투입하려고 결정했다. 아직까지 몸이 100%는 아니다. 어쨌든 골을 넣었고 이번 계기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본다.-첫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 리그 일정도 바쁜데 어떻게 준비할 건가?리그 중요한 시기에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 생각을 해봐야 한다. 리그든 FA컵이든 모두 준비해야 할 거 같다. 리그도 놓칠 수 없고 더비도 놓칠 수 없다. 두 마리 토끼를 잡다가 잃을 수도 있지만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오늘 해트트릭을 한 이건희를 평가해달라 (이)건희는 좋은 선수다. 공격에서 수비력도 좋고 타깃도 된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쉽다. 마무리 할 때 몸 밸런스가 아쉽다. 이를 해결하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거라 생각한다. 어느 시점에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서울 박진섭 감독도 리그 일정이 바쁘다. 맞대결전에 한 마디를 전한다면박 감독이나 나나 같은 상황이다. 축구판을 위해 필요한 매치라고 생각한다. 축구팬으로서, 축구인으로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K리그1은 교체카드가 5장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스쿼드에서 강한 팀이 5명 교체하게 되면 낫다. 22세 카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큰 그림에서 보면 어린 선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하는 측면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동의하는 편이다. 잘 접근을 했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K리그2도 점진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3월 무패이긴 하지만 리그 2경기에서 무승부다. 돌파구가 있는지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야할 거 같다.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하고 있고 일단 일주일이 남았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거라 생각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8:16:5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주장했다.무리뉴 감독은 최근 입지가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 이번 여름 많은 지원을 받았지만 팀이 원하고 있는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혹은 우승이라는 목표에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디나모 자그레브에 0-3으로 패배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탈락한 것이 치명적이다. 이미 팬들의 여론은 돌아섰다.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특히 너무 수비적인 태도로 임한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비판 여론과 경질설에도 무리뉴는 굳건했다. 그는 26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 스스로 힘을 얻지만 내가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서도 지지를 얻는다. 심지어 내가 그들을 모른다고 해도 말이다. 포르투갈에서는 팬들을 표현하는 단어로 'inistas(이니스타)'라는 말을 구단 명칭 뒤에 묻힌다. 그래서 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무리니스타라고 부르고, 많은 팬들을 데리고 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달린다"며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자신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선 "솔직히 나는 전 세계의 어떤 사람도 로켓 과학에 대해 NASA(미국 항공 우주국)과 대화를 할 수 없다고 본다. 하지만 사람들은 축구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 중 한 명과 축구를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축구의 묘미기도 하다. 익숙하다. 그래서 괜찮다"며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무리뉴 감독이 비판 여론에 무신경하다고 해도 팬들은 다르다. 그렇기에 남은 일정이 더욱 중요하다. 맨체스터 시티와 만나는 카라바오컵 결승에서도 패배한다면 무리뉴의 2년차는 무관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선 리그 4위안으로 진입해야 한다. 현재 토트넘은 4위 첼시에 승점 3점 뒤진 6위에 머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8:15:01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3-1 승리에도 만족은 없었다. 결과는 가져왔지만 과정과 내용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고, 박동혁 감독은 더 좋은 축구를 원했다.충남아산FC는 27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고양시민축구단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홈 2연승에 성공했고, 32강에서 안산 그리너스-양평FC의 승자와 만난다.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오늘 비가 많이 오면서 패스 플레이나, 연결 플레이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다. 경기는 이겼지만 내용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오늘 기회를 받은 선수들이 프로 선수다운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들의 장기를 많이 보여주지 못했고, 무기력한 경기였다"며 소감을 밝혔다.FA컵 경기에서 박동혁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특히 공격진에서 변화가 컸다. 리그에서는 료헤이, 박민서, 이승재, 김찬이 중용 받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김원석, 알렉산드로, 김인균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박동혁 감독은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하는 알렉산드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능력치가 있는 선수다. 연습에서는 좋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풀타임을 뛰면 선수한테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박동혁 감독의 기대대로 우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한 알렉산드로가 번뜩였다. 전반 39분 알렉산드로가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감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알렉산드로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문전에서 공을 잡은 알렉산드로가 반대편을 보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멋진 텀블링 세리머니를 통해 데뷔골을 자축했다.이후에도 알렉산드로는 충남아산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찬스 메이커 역할을 담당했고, 번뜩이는 드리블 돌파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7분 알렉산드로가 정교한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김원석이 잡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알렉산드로는 약간의 부상이 있어 후반 20분 박민서와 교체 됐고, 선발 데뷔전에서 총 75분을 소화했다.1골 1도움을 기록한 알렉산드로와 결승골을 터뜨린 김원석. 이후 3-1 승리로 이어졌지만 박동혁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K리그2에서 경쟁력을 보이려면 더 좋은 축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박동혁 감독의 생각이었다.박동혁 감독은 "사실 득점 찬스가 많았는데, 찬스에 비해 득점을 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 수비에서 실수가 나왔고, 역습을 허용했다. 상대의 롱볼에 공간을 내줬다. 내용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어쨌든 결과를 만든 충남아산의 다음 상대는 K리그2의 강호 경남FC다. 기대와 달리 시즌 초반은 부진한 모습이지만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 등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팀이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우리 팀이 2실점만 했는데, 2패를 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잡아야할 2경기에서 졌다. 또 한 번 위기를 잘 극복해서 경남전을 잘 준비하겠다. 하나로 뭉쳐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선수들을 믿는 만큼 잘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8:12:25
[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에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한 송월FC의 진경수 감독이 프로의 벽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송월FC는 27일 오후 4시(토) 1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0-5로 패했다. 이로써 송월의 FA컵 도전은 2라운드에서 멈췄다.송월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0분까지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전반 32분 김정인 골키퍼의 실수로 이건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이건희, 한의권, 고재현에게 차례로 추가골을 허용하며 0-5 대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송월 진경수 감독은 "서울88올림픽주경기장에 와서 서울 이랜드와 경기하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웠다. 승패를 떠나서 우리 선수들이 잘 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 프로의 벽은 높다는 걸 오늘 느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하 진경수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소감서울88올림픽주경기장에 와서 서울 이랜드와 경기하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웠다. 승패를 떠나서 우리 선수들이 잘 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 프로의 벽은 높다는 걸 오늘 느꼈다.-2년 연속 K리그2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팀들을 만났다배운다는 자세로 임했다. 역시 강하다. 벽이 높다. 그 자체였다. K리그2 1위를 달리는 팀들끼리 송월이 붙었다. 강하다는 말씀만 드리고 싶다.-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이 있나솔직히 그런 건 느끼지 못했다. 작년에도 33분경에 첫 골을 내줬다. 오늘도 같았다. 작년과 똑같이 득점을 내줬다. 선수들의 체력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던 시합이었던 거 같다. 뭉클하고 고마움이 남을 거 같은 경기다.-끝내 한 골을 넣지 못한 게 많이 아쉬울 거 같다선수들에게도 그렇고 집에서도 그렇고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한 골을 넣길 바랐다. 어떤 대회든 프로 상대로 1골을 넣었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내 가슴 속에 간직해 온 꿈이다.-김정인의 활약이 좋았는데, 어떻게 평가하나김정인 골키퍼는 나무랄 때 없는 골키퍼다. 공은 둥글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실점보다 선방이 많았다. 그래도 0-5로 패했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우리 팀의 보배라고 생각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8:10:00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확실히 번뜩였다. 알렉산드로가 이번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충남아산FC는 27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고양시민축구단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홈 2연승에 성공했고, 32강에서 안산 그리너스-양평FC의 승자와 만난다.충남아산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한 충남아산은 김원석을 비롯해 김인균, 김민석, 알렉산드로, 김혜성, 김강국, 이상민, 이상수, 배수용, 박재우, 박한근을 선발로 내세웠다.특히 공격진에서 변화가 컸다. 리그에서는 료헤이, 박민서, 이승재, 김찬이 중용 받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김원석, 알렉산드로, 김인균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박동혁 감독은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하는 알렉산드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능력치가 있는 선수다. 연습에서는 좋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풀타임을 뛰면 선수한테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박동혁 감독의 기대대로 우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한 알렉산드로가 번뜩였다. 전반 39분 알렉산드로가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감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알렉산드로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문전에서 공을 잡은 알렉산드로가 반대편을 보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멋진 텀블링 세리머니를 통해 데뷔골을 자축했다.이후에도 알렉산드로는 충남아산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찬스 메이커 역할을 담당했고, 번뜩이는 드리블 돌파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7분 알렉산드로가 정교한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김원석이 잡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알렉산드로는 약간의 부상이 있어 후반 20분 박민서와 교체 됐고, 선발 데뷔전에서 총 75분을 소화했다.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이번 시즌 충남아산은 강력한 전방 압박, 왕성한 활동량, 활발한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찬스를 만들고 있는데, 알렉산드로까지 살아나면 창의성까지 더할 수 있다. 그만큼 알렉산드로의 활약은 충남아산에 긍정적인 신호였다.사진=충남아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7 17: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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