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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거 들어주면 남을게!'...메시, 바르셀로나에 재계약 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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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3 14:41:4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33)가 바르셀로나의 신임 회장 후안 라포르타에게 재계약 조건으로 몇 가지 요구를 할 전망이다.

스페인 '유로스포르트'는 2일 "최근 메시는 라포르타 회장과 재계약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메시는 바르셀로나 측에 계약 연장 조건으로 5가지 요구를 내걸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최고의 화두는 메시의 이적 요청이었다. 바르셀로나가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고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비달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 하지만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다만 메시를 영입할 팀은 많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그나마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와 PSG 정도가 메시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유이한 팀'들로 거론된다. 메시의 고액 연봉을 감당할 팀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결국 바르셀로나 잔류 수순을 밟을 수도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라포르타가 메시를 잡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메시가 재계약 조건으로 몇 가지 요구 사항을 구단에 전달했다. '유로스포르트'에 따르면 메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단을 갖추기를 원하고 있다. 특히 필리페 쿠티뉴, 마틴 브레이스웨이트 같은 선수들보다 기량이 확실한 증명된 선수를 데려오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시는 페드리, 안수 파티 등 어린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멘토-멘티 관계를 맺기를 원하며 로날드 쿠만 감독과 더욱 강력한 통신망을 갖추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동시에 자신이 라포르타 회장과도 직접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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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대거 차출로 인해 울산현대에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밝혔다. 울산현대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울산과 성남은 모두 승점 11점이지만, 울산(11득점)이 더 많은 골을 넣어 성남(5득점)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은 조현우, 불투이스, 김기희, 홍철, 김태환, 신형민, 윤빛가람, 김성준, 강윤구, 김민준, 김지현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수혁, 설영우, 이동경, 원두재, 바코, 이동준, 힌터제어는 벤치에서 시작했다.울산은 성남전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A대표팀에 7명이나 차출됐기 때문이다. 골키퍼 조현우를 시작으로 좌우 풀백 홍철과 김태환, 미드필더 원두재와 이동경, 공격수 이동준, 김인성까지 출혈이 극심했다. 이들은 일본원정 후 자가격리를 가졌고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2일 낮 12시 격리가 해제됐다. 여기에 설영우, 김태현도 올림픽 대표팀에 갔다 왔다.홍명보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어제 격리 해제된 선수들과 차 한 잔 먹으면서 미팅을 가졌다. 어떻게 준비했고 컨디션은 좋은가에 대해서 물어봤다. 대표팀에 다녀왔다고 해서 마냥 휴식을 줄 수 없는 상황이다.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으로 준비했고 선발을 구성했다. 홍철 같은 경우는 가기 전에 우려가 컸지만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치르고 와 오히려 더 몸이 올라온 것 같다"고 전했다.한·일전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 대표팀에 0-3으로 치욕스러운 패배를 당했다. 경기력, 성적을 봤을 때 최악의 한·일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선수 시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36경기를 소화한 홍 감독은 "경험적으로 봤을 때 정신적으로 힘들 것이다. 극복할 필요가 있다. 모두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해 100%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울산은 격리 문제로 사실상 2주동안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었다. 전술 훈련도 하기 어려웠다. 홍 감독은 "훈련을 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발을 맞춰왔던 선수들을 위주로 선발을 꾸렸다. 포괄적인 변화보다 잘해왔던 것들을 강화하며 성남전에 나설 것이다. 힌터제어 같은 경우는 주니오에 비해 아쉬움이 있다. 더 발전할 필요가 있고 서로 소통을 통해 개선점을 찾으려고 한다. 김지현이 복귀해 힘이 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함께 썼던 성남 김남일 감독을 추켜 세웠다. 홍 감독은 "지난 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잘 극복해 더욱 성숙해진 것 같다. 감독이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앞으로도 훌륭히 감독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6:09:30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기회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온다고 했다. 기회를 찾아 FC서울을 떠나 충남아산으로 임대 이적한 이승재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고, 행운의 데뷔골까지 성공시켰다.충남아산FC는 3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에서 경남FC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승점 7점이 됐고, 다득점에 앞서 2위로 도약했다.전반은 확실하게 충남아산이 주도했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충남아산 선수들은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많이 뛰었고, 날카로운 공격 전개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특히 공격진에서 이승재, 김찬, 료헤이가 활발한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경남을 공략했고, 이른 시간에 선제골까지 만들었다.다소 행운이 따른 선제골이었다. 전반 8분 좌측면에서 료헤이가 프리킥을 연결했고, 이것이 혼전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것이 이승재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충남아산은 후반 막판 최규백의 극장골까지 터지면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경기 후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킨 이승재는 자신의 데뷔골 상황을 설명하며 "데뷔골을 넣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세트피스였기 때문에 상대의 공을 뺏으려고 압박을 들어갔고,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이 제 뒤꿈치를 맞고 들어갔다"고 웃었다.이어 이승재는 "의도한 득점은 아니었다. 데뷔골을 넣기 위해 상상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들어갈 줄은 몰랐다"며 운이 많이 따랐다고 설명했다.이승재의 말대로 행운의 골이었다. 그러나 행운도 간절하게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온다고 했다. 이승재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그라운드를 뛰었고, 후반 중반 교체아웃 될 때까지 사력을 다해 뛰었다. 공격수지만 수비 가담을 위해 강하게 압박을 시도했고, 역습을 할 때는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를 살려 들어갔다. 비록 멋진 데뷔골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골이었고, 이승재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6:06:14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우승 후보 경남을 제압하며 2위로 도약한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충남아산FC는 3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에서 경남FC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승점 7점이 됐고, 다득점에 앞서 2위로 도약했다.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부담스러운 경기였다. 이겨야 올라갈 수 있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쉬면서 몸을 잘 만들었고, 분위기도 좋았다. 비가 와서 좋은 환경은 아니었는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저보다는 선수들이 잘해줬다. 자신감을 가지고 리그를 준비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충남아산이 확실히 달라졌다. 지난 시즌 수비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용수, 최규백, 유준수를 영입하며 후방을 확실하게 강화했고, 3백을 통해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료헤이, 이승재 등 발빠른 공격수를 중심으로 한 역습도 날카롭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앞서 2경기 진 것이 아쉽다. 2실점을 하고 2패를 했다. 좋은 경기를 했는데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수비 라인에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잘 잡아주고 있다. 만족한다. 리그는 길기 때문에 원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이번 경남전의 주인공은 이승재와 최규백이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충남아산으로 이적한 선수들이고, 두 골을 합작하며 충남아산의 2위 도약을 이글었다.박동혁 감독은 결승골의 주인공 최규백에 대해 "최규백의 헤딩 능력이 상당히 좋다. 하나 해줄 것 같은 믿음이 있었다.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줘서 고맙다. 오늘 승리가 큰 힘이 될 것 같다. 오늘 같은 경기를 감동을 줄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고맙다고 했고, 이승재에 대해서는 "이승재는 어렵게 임대로 데려왔는데, 아주 잘해주고 있어서 만족한다. 본인이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연령별 대표팀에서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더 좋은 활약을 바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5:55:07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과 '백승호 더비'에서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수원을 3-1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북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선발 라인업] 제리치 vs 구스타보수원 삼성(3-5-2): 양형모(GK), 이기제, 한석종, 김태환, 김민우, 고승범 - 강현묵, 제리치전북 현대(4-2-3-1): 송범근(GK) - 최철순, 최보경, 홍정호, 이용 - 이승기, 최영준 - 바로우, 김보경, 이지훈 - 구스타보[전반전] '최보경 선제골' 전북, 수원에 1-0 리드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북은 김보경이 두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고 수원은 제리치, 김민우, 고승범 등이 골문 앞에서 강하게 맞붙으며 공격 의지를 불태웠다. 전반 7분 골문 안에서 고승범이 최보경과 충돌했지만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은 주어지지 않았다.선제골을 넣은 쪽은 전북이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보경이 공격에 가담에 헤더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전북이 한 점 차로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다.수원도 세트피스와 크로스로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공격 시도가 번번이 전북 수비수에게 걸리거나 제리치까지 향하지 않으면서 골문으로 가는 찬스는 만들지 못했다. 전반 44분 만들어낸 역습 장면에서는 박대원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송범근에게 막혔다.전반 추가 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전북의 1-0 리드로 그대로 종료됐다.[후반전] '일류첸코 1골 1도움' 전북, 수원에 3-0 승 후반 초반도 전북이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4분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지만 골문 앞에 있던 전북 선수들이 반응하지 못했다.이후 수원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강현묵 대신 교체 투입된 김건희가 곧바로 득점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왼발 슈팅이 힘이 많이 들어가 골문 위쪽으로 떴다. 이어 후반 12분 김태환의 크로스가 최보경의 발에 걸렸고 후반 15분 김건희의 크로스도 아쉽게 수비진의 태클에 막혀 제리치에게 연결되지 못했다.갈 길 바쁜 수원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5분 바로우의 태클에 니콜라오가 쓰러졌고, 발목을 삐었다. 결국 니콜라오는 경기를 계속하지 못했고 염기훈이 대신 교체투입됐다.어수선한 상황에서 전북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7분 오른쪽에서 이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일류첸코가 헤더로 연결했고 그대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스코어는 2-0으로 벌어졌다.전북은 세 번째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일류첸코가 내준 공을 바로우가 왼발 슈팅을 구석에 꽂아 넣었다.후반전 추가 시간 수원이 득점 기회를 잡았다. 김태환이 수비수의 발에 걸려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염기훈이 키커로 나서 만회골을 터뜨렸고, 경기는 3-1 전북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수원(0):전북(3): 최보경(전20), 일류첸코(후28), 바로우(후36)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5:50:41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 원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경남의 설기현 감독이 자신의 능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인정하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경남FC는 3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경남은 상위권으로 올라서지 못했고, 충남아산은 리그 2위까지 올라섰다.경기 후 설기현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는데도 불구하고,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충남아산이 준비를 잘했고, 좋은 플레이를 했다. 패배하면 안 되는 경기였다. 감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팬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스스로 실망스러운 경기였다"며 소감을 밝혔다.경기 전 설기현 감독은 경남의 스쿼드가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경남의 축구를 완성하는 것에 있어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경남은 이정협, 황일수, 백성동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있었지만 충남아산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대해 설기현 감독은 "선수들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찬스에서 마무리가 됐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충남아산이 잘할 수 있는 축구를 잘 준비했다. 최대한의 효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스쿼드를 봤을 때는 우리가 더 좋다고 할 수 있는데, 선수들이 100%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략을 들고나온 것 같다. 제 실책이다. 감독의 능력이 부족했다"며 선수들이 아닌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인정했다.이어 설기현 감독은 '설사커'의 완성 시점에 대해서는 "저도 궁금하다. 완성된 축구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 제 축구를 하려고 한다. 전술적인 왕성도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우리의 축구가 완성됐을 때 결과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5:42:5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에 실패할 경우 해리 케인(27, 토트넘 훗스퍼)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2014-15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 받았으며 올 시즌에는 후방으로 내려와 공격을 조율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7경기 17골 13도움으로 리그 득점 1위, 도움 1위에 올라있다.올 시즌 초반 토트넘은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권을 유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지난 2월까지 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의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다시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확실히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토트넘은 현실적으로 올 시즌 EPL 4위 안에 진입해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유로파리그에서도 디나모 자그레브에 밀려 대회를 마감했다. 이제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4월 말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결승뿐이다.이번에도 토트넘이 무관에 그칠 경우 케인이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케인이 떠나더라도 리그 내 경쟁팀에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 영국 '데일리메일'는 30일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4억 원)를 요구할 전망이다. 하지만 리그 내 라이벌 팀들에는 절대 팔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해외 리그에서는 파리생제르망(PSG)과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한 후보다. PSG는 케인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다. 레알은 '주포' 카림 벤제마의 경쟁자 혹은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후보로 등장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홀란드 영입에 실패할 경우 케인을 플랜B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도르트문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홀란드를 꾸준히 원했다. 최근 홀란드의 아버지와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바르셀로나 구단을 찾아 미팅을 갖기도 했다.하지만 홀란드를 영입하려는 팀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최종 행선지가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측은 소속팀의 부진과 맞물려 우승을 원하고 있는 케인을 대안으로 낙점한 것이다. 물론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케인의 이적료로 순수 현금만을 요구할 예정이기 때문에 엄청난 지출을 감당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5:30:02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성남FC는 뮬리치가, 울산현대는 김지현이 최전방에 나선다.성남FC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1점(2승 1무 5패)으로 5위에 올라있다. 울산도 승점 11점(3승 2무 1패)이지만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해 3위에 머무는 중이다.홈팀 성남은 김영광,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 리차드, 서보민, 이규성, 박태준, 이시영, 박용지, 뮬리치가 선발로 나섰다. 벤치에는 김근배, 최지묵, 이태희 이중민, 이스칸데로프, 부쉬, 홍시후가 위치했다.이에 맞서는 울산은 조현우, 불투이스, 김기희, 홍철, 김태환, 신형민, 윤빛가람, 김성준, 강윤구, 김민준, 김지현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수혁, 설영우, 이동경, 원두재, 바코, 이동준, 힌터제어는 벤치에서 시작했다.성남은 3월 훌륭한 성적을 냈다. 최근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데 해당 기간동안 3승 1무를 기록했다. 경기력은 좋지 못해도 끈기와 투지로 승점을 따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지난 시즌엔 외인 도움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올 시즌은 뮬리치, 부쉬, 리차드가 제 역할을 하며 팀에 기여 중이다. 이규성, 이종성 등 영입생과 강재우, 이중민과 같은 신예들도 성남 상승세에 힘이 됐다.객관적 전력을 울산이 앞선다. A매치 기간에 올림픽 대표팀과 A대표팀을 합해 9명을 내줬지만 여전히 막강한 스쿼드를 자랑한다. 성남과의 상대전적도 울산이 절대 우세다. 울산은 성남과 최근 6번 만나 5승 1패를 올렸다. 4경기로 한정하면 4연승이다. 6경기동안 울산은 10골을 넣었고 4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이와 같이 성남과 울산은 각각 유리한 점과 불안한 부분이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팽팽한 접전이 예고되는 중이다. 또한 해당 대결은 2002 FIFA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 김남일 감독과 홍명보 감독의 대결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5:25:02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이 우승 후보 경남을 제압하며 2위로 도약했다.충남아산FC는 3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에서 경남FC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승점 7점이 됐고, 다득점에 앞서 2위로 도약했다.[전반전] 이승재의 선제골로 앞서간 충남아산, 경남의 PK 만회골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충남아산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에 료헤이, 김찬, 이승재를 투입했고, 중원은 이은범, 박세직, 김종국, 박세진이 구축했다. 3백은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이기현이 지켰다. 원정팀 경남은 4-4-2 포메이션이었다. 에르난데스를 비롯해 황일수, 백성동, 장혁진, 임민혁, 고경민, 김동진, 배승진, 김영찬, 김주환, 황성민이 선발로 나섰다.충남아산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8분 좌측면에서 료헤이가 프리킥을 연결했고, 이것이 혼전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것이 이승재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경남은 전반 13분 에르난데스, 전반 17분 백성동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전체적인 주도권은 충남아산이 잡았다. 전반 22분 박세직이 올려준 볼을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흘러나왔고, 료헤이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이어 전반 37분에는 김찬이 상대의 실수를 가로채 빠른 역습으로 이어졌고, 공을 잡은 료헤이가 침투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벗어났다.경남이 전반 막판 찬스를 살렸다. 전반 42분 좌측면 고경민의 크로스를 배승진이 슈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한용수의 팔에 맞았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에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후반전] 이정협 후반 교체 투입, 그러나 승자는 충남아산후반 초반 경남이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1분 좌측면 황일수의 크로스를 고경민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 후반 4분에는 황일수가 날카로운 침투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충남아산이 반격했다. 후반 7분 이승재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역습을 시도했고,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위력이 약했다.주도권을 내준 충남아산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4분 김원석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찬스는 경남이 잡았다. 후반 16분 좌측면을 허문 김동진의 크로스를 에르난데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이후 경남은 후반 17분 도동현, 후반 20분 이정협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충남아산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5분 박세진이 측면에서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연결했고, 김원석이 헤더로 가져갔지만 황성민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 충남아산은 후반 29분 김인균을 투입하며 기동성을 확보했다. 경남의 공격수 이정협이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31분 우측면 김주환의 크로스를 이정협이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경남은 후반 35분 이의형을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충남아산이 역습으로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8분 박세직의 오픈 패스를 받은 김인균이 빠르게 침투한 후 반대편을 보고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충남아산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2분 좌측면에서 김인균이 올려준 볼을 최규백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자는 충남아산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5:21:40
[축구] '이거 들어주면 남을게!'...메시, 바르셀로나에 재계약 조건 제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33)가 바르셀로나의 신임 회장 후안 라포르타에게 재계약 조건으로 몇 가지 요구를 할 전망이다.스페인 '유로스포르트'는 2일 "최근 메시는 라포르타 회장과 재계약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메시는 바르셀로나 측에 계약 연장 조건으로 5가지 요구를 내걸었다"고 보도했다.지난 여름 최고의 화두는 메시의 이적 요청이었다. 바르셀로나가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고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비달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 하지만 메시의 미래가 완벽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다만 메시를 영입할 팀은 많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그나마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와 PSG 정도가 메시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유이한 팀'들로 거론된다. 메시의 고액 연봉을 감당할 팀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결국 바르셀로나 잔류 수순을 밟을 수도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라포르타가 메시를 잡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메시가 재계약 조건으로 몇 가지 요구 사항을 구단에 전달했다. '유로스포르트'에 따르면 메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단을 갖추기를 원하고 있다. 특히 필리페 쿠티뉴, 마틴 브레이스웨이트 같은 선수들보다 기량이 확실한 증명된 선수를 데려오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메시는 페드리, 안수 파티 등 어린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멘토-멘티 관계를 맺기를 원하며 로날드 쿠만 감독과 더욱 강력한 통신망을 갖추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동시에 자신이 라포르타 회장과도 직접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4:41:48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 팬들이 전북전에서 K리그 복귀 과정에서 논란이 된 백승호를 저격하는 걸개를 꺼내들었다.수원과 전북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맞붙었다. 홈팀 수원은 3승 2무 1패(승점11)로 4위, 전북은 4승 2무(승점14)로 1위에 올라있다.두 팀의 이번 맞대결은 '백승호 더비'로 불린다. 전북이 수원과 갈등을 겪고 있는 백승호 영입을 감행하면서 생긴 말이다. 매탄고 입학을 앞둔 백승호는 지난 2010년 바르셀로나 유학을 위해 수원으로부터 3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고 이후 K리그 복귀시 수원으로 돌아오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백승호는 수원 대신 전북과 먼저 접촉했고 수원이 강하게 반발했다. 양 측은 한 달 동안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를 맺지 못했고 전북이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백승호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은 백승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백승호 측도 2일 '수원이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런 상황에 두 팀이 리그에서 만나게 됐다. 심지어 수원이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미 경기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경기 하루 전에는 일부 수원 팬들이 만든 전북과 백승호 저격 포스터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떠돌기도 했다. 또 7라운드 첫 경기였던 포항-대구전에서도 백승호를 저격하는 걸게가 걸려 화제가 됐다.예상대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도 걸개가 등장했다. 경기 시작 전 선수 소개가 끝난 뒤 수원 서포터석인 N석에서는 걸게가 8개가 넘는 걸개가 올라왔다. 걸개에는 "정의도 없고, 선도 없고, 지성도 없고, 상식도 없다", "까치도 은혜는 갚는다" 등 다소 강한 어조의 문구가 담겼다. 기자석 맞은 편에 위치한 E석에는 "보여줘! 매탄의 파란피", "힘내라 수원 프론트" 같은 응원 문구가 걸렸다.앞서 지난 2월 백승호를 향한 걸개를 내걸었던 수원팬들이다. 당시 '은혜갚은 개가 배은망덕한 사람보다 낫다'는 말로 강하게 백승호를 비판했다. 이번에는 훨씬 많은 숫자의 걸개를 준비해 백승호 뿐만 아니라 영입을 결정한 전북 구단 수뇌부, 김상식 감독까지 저격했다.분노한 팬들과 다르게 양 팀 감독들은 백승호를 떠나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오늘 경기는 더 더욱 이기고 싶다. 비오는데 먼지 날 때까지 뛰어달라고 선수들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수원 박건하 감독 역시 "백승호를 떠나 전북전에 집중하려고 한다. 선수들에게도 그 부분을 강조했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4: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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