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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기자회견] 수원 박건하 감독, "전북이 노련했다, 백승호 사태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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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3 16:27:30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전북 현대의 노련미를 인정했다.

수원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에 1-3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수원은 서울과 슈패매치 패배에 이어 2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수원은 전북의 높이에 당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전북 수비수 최보경의 헤더에 선제골을 내줬고 이어 후반 28분 일류첸코에게 헤딩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36분에는 전북이 역습 통해 공격을 풀었고 바로우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골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경기를 잘 풀어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른 시간 터진 실점이 선수들을 조급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무래도 전북의 노련미에 당한지 않았나 생각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하 박건하 감독과 일문일답

-전북의 높이를 막아야 한다고 앞서 이야기했다. 오늘 경기는 그렇게 하지 못한 거 같다

전북이 크로스에 의한 득점이나 높이가 있기 때문에 크로스를 주지 않는 걸 주문했다. 크로스를 허용한 부분이 실점 빌미가 됐다. 신장이 있는 수비수들은 부상이 있다. 지금 있는 선수들로 잘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싶다.

-수원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가

첫 번째 실점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또 부상도 있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힘을 받지 못한 거 같다.

-백승호 사태가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선수들에게 백승호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다. 그런 부분들이 경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안토니스, 헨리는 언제 돌아오나

안토니스는 부상에서 회복해서 연습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헨리도 재활 중 무릎 부상이 있었다.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경기 감각은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였지만 현재 2연패다. 고민이 많을 거 같다

올 시즌 시작하면서 분위기는 좋았다. 서울전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오늘 경기도 그렇다. 연패를 한 부분은 심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앞으로도 경기가 많다. 잘 추스르고 회복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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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강원FC의 김병수 감독이 FC서울전을 앞두고 최근 합류한 김정민에 대해 언급했다. 강원FC는 3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강원은 6경기 1승 2무 3패로 10위(승점5)다.강원은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인천을 상대로 개막 후 5경기(2무 3패) 동안 이어진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개막전에서 울산현대에 0-5 대패를 당했고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에 연달아 무릎을 꿇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를 끊었고 3월 A매치를 앞두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서울의 최근 분위기가 좋지만 강원도 승리를 거둬 기세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강원은 조재완, 고무열, 김대우, 김동현, 한국영, 신세계, 김수범, 윤석영, 임채민, 김영빈, 이범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실라지, 김대원, 정지용, 황문기, 이병욱, 아슐마토프, 이광연이 포함됐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김병수 감독은 "A매치 기간에 휴식기를 잘 취했다. 대표팀 이탈 선수들이 있어 아쉽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준비를 했고, 오늘 경기 잘 치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날 벤치 명단에 앉은 김대원의 경우 "몸상태 쪽에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올림픽 대표팀에서 3경기 정도 뛰었기 때문에 교체 멤버로 활용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최근 득점포를 가동한 고무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병수 감독은 "득점은 우리 팀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2~3골씩 팍팍 넣어주면 좋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차근차근 하다 보면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올 시즌 합류해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동현에 대해서는 "김동현의 합류가 큰 힘이 된다. 현재 피로도가 좀 쌓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어느 시점에서는 로테이션을 돌려야 하지만 현재는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상당히 헌신적인 선수다.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또한 강원은 3월 A매치 기간에 김정민을 임대로 영입했다. 잠재력을 갖춘 미드필더이면서 22세 이하 의무 출전 카드로도 활용이 가능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김병수 감독 역시 "김정민은 유망한 선수로 알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선수가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한국 축구를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현재는 몸상태가 썩 좋지는 않다. 투입할 수 있는 시기를 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내일 B팀 경기에서 뛰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컨디션이 올라오면 22세 이하 선수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사진=강원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8:23:38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 울산현대가 3경기 무패를 끝냈다. 울산현대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성남FC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3경기 무패 행진을 종료하며 2위에 올랐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1,13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선발 라인업]성남FC(3-5-2) : 김영광(GK)-안영규, 마상훈, 이창용- 서보민, 이규성, 리차드, 박태준, 이시영-박용지, 뮬리치울산현대(4-3-3) : 조현우(GK)-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신형민, 윤빛가람, 김성준-김민준, 김지현, 강윤구[전반전] 이동준 교체 투입 적중!울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홍철의 크로스를 김지현이 수비진 사이를 빠져 나간 뒤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11분 마상훈이 깜짝 드리블로 울산 수비를 뚫었으나 김기희에 막혀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팽팽한 흐름 속 전반 19분 박용지가 이시영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조현우가 막아냈다.울산은 전반 22분 만에 교체 카드 2장을 사용했다. 김민준, 강윤구를 빼고 바코, 이동준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전반 27분 윤빛가람의 정확한 크로스를 이동준이 헤더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울산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 36분 바코가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성남은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울산이 계속해서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44분 이동준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보냈으나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전반은 울산의 1-0 리드 속에 마무리됐다.[후반전] 성남, 반격에도 무득점→울산 승리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 3장을 썼다. 마상훈, 박용지, 서보민이 빠지고 이스칸데로프, 부쉬, 최지묵이 투입됐다. 성남은 후반 6분 이규성이 회심의 슈팅을 날려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는 듯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울산은 흐름을 내주자 이동경을 넣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성남은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뮬리치 대신 이중민이 들어가 부쉬와 호흡을 맞췄다. 울산은 후반 26분 이동경이 이규성으로부터 공 소유권을 뺏은 뒤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김영광 선방에 막혔다. 성남도 반격했다 후반 33분 이중민이 상대 수비에 맞고 나온 것을 중앙으로 보냈으나 부쉬가 발에 맞추지 못했다.성남은 동점골을 위해 수비수 이창용을 빼고 공격수 홍시후를 넣었다. 울산은 원두재를 넣어 대응했다. 후반 40분 부쉬가 수비진을 등진 후 슈팅을 날렸으나 무위에 그쳤다. 결국 경기는 울산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성남FC(0) : -울산현대(1) : 이동준(전 27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8:20:08
[인터풋볼=성남남] 신동훈 기자= 치열한 접전 끝 마지막에 웃은 쪽은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이었다. 울산현대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성남FC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3경기 무패 행진을 종료하며 2위에 올랐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1,13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홈팀 성남은 김영광,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 리차드, 서보민, 이규성, 박태준, 이시영, 박용지, 뮬리치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울산은 조현우, 불투이스, 김기희, 홍철, 김태환, 신형민, 윤빛가람, 김성준, 강윤구, 김민준, 김지현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경기에서 양팀 감독들이 교체를 통해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 돋보였다. 홍명보 감독이 먼저 교체 카드로 흐름을 변화시켰다. 울산은 전반 성남의 촘촘한 수비에 고전했다.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전반 4분 김지현 슈팅을 제외하면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따라서 홍 감독은 전반 22분 만에 김민준, 강윤구를 빼고 바코, 이동준을 투입하는 선택을 했다.홍 감독의 선택을 맞아 떨어졌다. 특히 이동준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이동준은 김지현, 바코와 함께 성남 수비를 뒤흔들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이동준의 저돌적인 움직임에 성남 수비 조직력은 계속해서 흔들렸다. 그 틈을 노린 이동준이 전반 27분 헤더골을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울산은 압도적 흐름을 가져갔다. 전반은 울산의 1-0 리드 속에 끝이 났다.이번엔 김남일 감독이 나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 3장을 활용했다. 마상훈, 박용지, 서보민을 빼고 이스칸데로프, 부쉬, 최지묵을 넣었다. 위치변화가 있었다. 리차드가 3백 중앙으로 내려갔다. 좌측 윙백은 최지묵이 맡았고 부쉬는 뮬리치와 투톱을 이뤘다.이후 성남은 전반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리차드가 내려가며 후방 빌드업이 안정화됐고 이규성, 이스칸데로프가 수비 부담을 덜고 올라설 수 있었다. 또한 박태준이 측면 수비 빈 공간을 메워 윙백의 공격력도 향상됐다. 후반 6분 이규성의 골대 맞는 슈팅을 포함해 총 공세를 퍼부으며 울산을 위협했다. 후반 초반은 성남이 완전히 주도권을 쥐고 경기했다.울산은 중원이 밀리자 김성준 대신 이동경을 넣었다. 성남은 뮬리치를 빼고 이중민을 투입하며 대응했다. 김지현 아래에 위치한 이동경은 후반 26분 이규성으로부터 공 소유권을 뺏은 뒤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김영광 선방에 막혔다. 이중민은 최전방에서 연계 능력을 과시하며 힘을 실었다.김 감독은 수비수 이창용과 공격수 홍시후를 바꿨다. 동점골을 위해 공격을 강화한 것으로 보였다. 홍 감독은 원두재를 중원에 추가하며 안정화를 꾀했다. 성남은 맹렬히 공격을 시도했으나 울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교체를 활용한 숨막히는 지략 대결은 홍 감독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8:20:07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 FC서울이 4경기 연속골을 노리는 기성용을 중심으로 강원FC를 상대한다. 서울은 3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4승 2패로 리그 2위(승점12)이고 강원은 1승 2무 3패로 10위(승점5)다.홈팀 서울은 상당히 기세가 좋다. 지난 인천유나이티드 원정 이후 광주FC, 수원삼성을 모두 제압하며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개막 후 3경기(1승 2패)에서는 아쉬운 출발을 알렸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3월 A매치를 앞두고 치렀던 수원과의 라이벌전인 '슈퍼매치'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선 서울은 기성용을 중심으로 승리를 노린다. 기성용은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동안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인천, 광주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수원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중요한 골을 만들었다.서울은 나상호, 박정빈, 김진성, 팔로세비치, 기성용, 오스마르, 윤종규, 황현수, 김원균, 고광민, 양한빈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박주영, 조영욱, 고요한, 이인규, 한찬희, 홍준호, 유상훈이 앉는다.이에 맞선 강원도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인천을 상대로 개막 후 5경기(2무 3패) 동안 이어진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다. 여기에 김정민까지 임대로 영입하며 전력도 강화했다. 서울을 상대로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강원은 조재완, 고무열, 김대우, 김동현, 한국영, 신세계, 김수범, 윤석영, 임채민, 김영빈, 이범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실라지, 김대원, 정지용, 황문기, 이병욱, 아슐마토프, 이광연이 포함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7:55:41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성남FC 팬들이 유독 윤빛가람에게 민감한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성남FC와 울산현대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를 치르는 중이다. 울산과 성남은 모두 승점 11점이지만, 울산(11득점)이 더 많은 골을 넣어 성남(5득점)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홈팀 성남은 김영광,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 리차드, 서보민, 이규성, 박태준, 이시영, 박용지, 뮬리치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울산은 조현우, 불투이스, 김기희, 홍철, 김태환, 신형민, 윤빛가람, 김성준, 강윤구, 김민준, 김지현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울산은 경기 초반 성남의 탄탄한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반 22분 이동준, 바코를 넣어 변화를 꾀했다. 이후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동준을 중심으로 성남 수비를 뒤흔들었고 김지현, 바코도 위협적인 모습이었다. 내내 몰아치던 울산은 전반 27분 윤빛가람의 정확한 크로스를 이동준이 헤더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은 울산의 1-0 리드로 끝이 났다.성남 팬들은 전반전 울산에 밀리는 상황에도 크게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이동준에게 실점할 때도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그런데 유독 예민한 순간이 있었다. 바로 윤빛가람이 공을 잡을 때다. 육성 응원이 금지됐기 때문에 박수를 통해 윤빛가람에게 반응을 보냈다. 전반 33분 윤빛가람이 발리 슈팅에 실패하며 헛발질을 하자 더욱 큰 박수 소리가 나온 것이 대표적이었다. 격려보다는 조롱의 의미가 강했다. 이유는 윤빛가람과 성남의 좋지 못한 인연 때문이다. 윤빛가람은 2010년 경남FC에 혜성 같이 등장한 신인이었다. 놀라운 활약으로 신인상을 차지했고 2년차 때도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모습에 A대표팀까지 뽑혔다. 유럽 진출을 꿈꿨으나 2012년 돌연 성남으로 트레이드 됐다. 구단 간의 이해관계로 인해 발생한 트레이드였고 윤빛가람의 의사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윤빛가람은 성남에 큰 의욕을 가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성남 팬들은 이를 기정사실화 하며 큰 불만을 보였다. 경남 시절과 180도 다른 침체된 경기력을 보인 것은 분명했다. 이후 성남에서 1년만 뛰고 제주 유나이티드, 옌볜 푸더를 거쳐 울산으로 왔다. 성남이 아닌 다른 팀에서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 K리그 최고 미드필더로 군림 중이다.벌써 9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성남 팬들 입장에선 좋은 감정이 남아있을 리 없다. 따라서 전반 33분과 같은 반응이 여러 번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일부 관중들은 야유를 보냈지만 구단 관계자를 통해 저지됐고 안내 방송으로 육성응원 금지를 요구하자 아예 잦아들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7:38:29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거센 반격을 잠재운 건 일류첸코의 한 방이었다.전북 현대는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3-1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북은 수원전 10경기 무패와 동시에 이번 시즌 7경기 무패를 질주했다.전북은 전반전부터 최보경의 헤더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보경이 공격에 가담했고 깔끔한 헤딩슈팅으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이후 수원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초반 김건희, 니콜라오를 연달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양 쪽에서 빠른 크로스로 전북 수비를 위협했다. 전북도 수원의 조직적인 공격에 당황한 듯했다.그러나 일류첸코의 한 방이 분위기를 바꿔놨다. 후반 10분 구스타보와 교체 투입된 일류첸코는 후반 28분 이용의 크로스를 가볍게 돌려놓으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수원의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흐름을 한 번에 바꿔놓은 득점이었다. 이어 후반 36분에는 문전 앞에서 욕심 내지 않고 바로우에게 패스해 세 번째 골을 도왔다.이번 득점으로 일류첸코는 5골 1도움을 기록했고 4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다가오는 경기는 '친정팀' 포항과 맞대결이다. 일류첸코가 포항을 상대로 연속골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6:38:4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가레스 베일과 조 로돈이 웨일스 '케미'를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손흥민까지 소환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일과 로돈이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 두 선수가 항아리 안에 담겨 있는 여러 질문들을 무작위로 뽑아 상대방에게 질문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믿는가?', '(영화 속) 슈퍼 히어로들 중에 실제로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인물은?'과 같이 이색적인 질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베일과 로돈은 촬영 내내 유쾌한 '케미'를 과시했다. 베일이 '외계인 존재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로돈은 헷갈리는 듯 정확한 답을 회피했다. 이에 베일은 "'예/아니오'로만 대답하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 또한 로돈이 실제로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슈퍼 히어로가 누군지 묻자 베일은 "배트맨"이라며 웃으며 답했다.두 선수 모두 웨일스 국적이다. 특히 베일은 최근 골을 터뜨릴 때 마다 손가락으로 'W' 모양을 만드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 세레머니에 함께 참여하는 벤 데이비스, 로돈, 손흥민도 'W' 혹은 'M' 모양을 그렸다. 이는 '웨일스 마피아(Welsh Mafia)'를 뜻하는 의미였다.베일은 지난 3월 '웨일스 마피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토트넘에 웨일스 국적 선수가 3명(베일, 로돈, 데이비스)이 있다. 하지만 '웨일스 마피아' 멤버는 4명이다. 왜냐하면 손흥민도 우리의 정식 멤버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사실상 우리가 느끼기에는 웨일스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며 농담을 던졌다.데이비스도 2월 말 자신의 SNS에 베일과 함께 'W', 'M' 손모양을 한 세레머니 사진을 게시한 뒤 "웨일스 마피아+쏘니(손흥민의 애칭)"라고 언급했으며 손흥민의 SNS 계정을 함께 태그하는 등 같은 멤버로 인정하기도 했다.이에 토트넘 팬들도 베일과 로돈의 '웨일스 케미'가 담긴 영상을 접한 뒤 "너무 재밌다"는 반응과 함께 "손흥민도 끼워달라", "이 두 선수에 데이비스와 손흥민을 더해 새로운 코너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열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6:30:02
[축구] [K-기자회견] 수원 박건하 감독, "전북이 노련했다, 백승호 사태 영향 없어"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전북 현대의 노련미를 인정했다.수원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에 1-3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수원은 서울과 슈패매치 패배에 이어 2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수원은 전북의 높이에 당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전북 수비수 최보경의 헤더에 선제골을 내줬고 이어 후반 28분 일류첸코에게 헤딩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36분에는 전북이 역습 통해 공격을 풀었고 바로우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골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경기를 잘 풀어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른 시간 터진 실점이 선수들을 조급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무래도 전북의 노련미에 당한지 않았나 생각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하 박건하 감독과 일문일답-전북의 높이를 막아야 한다고 앞서 이야기했다. 오늘 경기는 그렇게 하지 못한 거 같다전북이 크로스에 의한 득점이나 높이가 있기 때문에 크로스를 주지 않는 걸 주문했다. 크로스를 허용한 부분이 실점 빌미가 됐다. 신장이 있는 수비수들은 부상이 있다. 지금 있는 선수들로 잘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싶다.-수원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가첫 번째 실점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또 부상도 있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힘을 받지 못한 거 같다.-백승호 사태가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선수들에게 백승호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다. 그런 부분들이 경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안토니스, 헨리는 언제 돌아오나안토니스는 부상에서 회복해서 연습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헨리도 재활 중 무릎 부상이 있었다.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경기 감각은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였지만 현재 2연패다. 고민이 많을 거 같다올 시즌 시작하면서 분위기는 좋았다. 서울전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오늘 경기도 그렇다. 연패를 한 부분은 심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앞으로도 경기가 많다. 잘 추스르고 회복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6:27:30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김남일 감독도 울산현대 선수들이 A매치에 대거 차출돼 경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성남FC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1점(2승 1무 5패)으로 5위에 올라있다. 울산도 승점 11점(3승 2무 1패)이지만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해 3위에 머무는 중이다.홈팀 성남은 김영광,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 리차드, 서보민, 이규성, 박태준, 이시영, 박용지, 뮬리치가 선발로 나섰다. 벤치에는 김근배, 최지묵, 이태희, 이중민, 이스칸데로프, 부쉬, 홍시후가 위치했다.김남일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선발명단을 두고 "그동안 경기 출전을 했던 선수들 위주로 명단을 구성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경기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연습경기를 치렀다. 부쉬 같은 경우는 100%가 아니다. 적응이 필요하지만 경기력은 조금 아쉽고 아직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리차드는 부상으로 빠진 이종성을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고 전했다.이번 A매치 기간 동안 울산은 A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합쳐 총 9명을 차출했다. 홍명보 감독뿐만 아니라 김남일 감독도 어려움이 있었다. 김 감독은 "누가 나올지 몰라 어려움이 있었다. 전술 훈련을 못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울산이 저력을 가진 팀인 것을 고려했을 때 90분 동안 수비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공세를 막는데 집중할 것이다. 안 그래도 힘든 상대인데 비까지 와서 더욱 어려울 듯하다"고 말했다.2002 FIFA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동료이자 대선배인 홍명보 감독과 대결하는 심정도 밝혔다. 김 감독은 "어제 인사를 드렸다. 사적인 이야기보다 내일 만나뵙겠습니다라는 공적인 내용이었다. 언젠가 만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감독으로 격돌하니 감회가 새롭다. 노련한 경험을 가진 분이시기에 더욱 대처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홍 감독과 적으로 만나는 소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6:24:33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백승호 이적 사태와 관련해 오해를 잘 풀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손흥민의 국내 복귀를 희망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전북 현대는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3-1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북은 수원전 10경기 무패와 동시에 이번 시즌 7경기 무패를 질주했다.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에 선수들에게 먼지 나도록 뛰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 눈에는 먼지가 보였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수원도 전북 못지 않게 최선을 다했던 경기였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하 김상식 감독과 일문일답-누가 가장 열심히 했나전부다 열심히 해준 거 같다. 항상 이야기했지만 전반전에는 고전할 수밖에 없는 게 K리그 판도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줬고, 그게 주효했던 거 같다.-경기 전 여러 가지 걸개들도 있었다. 외부적인 영향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대응하려고 했나나오기 전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 가면 경기 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을 거 같다.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다. 우리 선수들은 큰 경기에 강하기 때문에 외적인 부분도 잘 이겨낸 거 같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백승호는 전북 선수다. 현재 몸상태는 어떤가영입 과정이 매끄럽진 않았지만 K리그에 데려오고 싶었다. 오해도 있었던 거 같다. 나는 유럽에 있던 선수들이 K리그로 돌아오는 게 좋다 생각한다. 이청용, 기성용도 돌아와 K리그 발전에 힘쓰고 있다. 손흥민도 K리그로 들어와 힘 써주면 좋겠다. 백승호는 마음 고생이 힘들었겠지만 훈련을 시작했다. 몸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바로 뛸 몸은 아니다. 소통을 잘해서 잘 뛸 수 있도록 하겠다.-일류첸코가 4경기 연속골이다일류첸코가 정상적인 훈련을 잘 못했다. 그래서 후반전에 투입했는데 잘해줬다. 포항전도 있는데 선발로 쓸지 교체로 쓸지 고민하겠다. 특히 포항전은 비밀로 하도록 하겠다.-백승호 영입 관련해 나쁜 소문도 많다여기서 다 말하기에는 내가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고), 당사자는 아니다. 내 판단 하에는 진실도 있고 오해도 있는 거 같다. 내가 3자로서 진실 공방을 하는 거는 아닌 거 같다. 백승호가 우리 선수이기 때문에 나도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서 오해를 풀고 잘 뛸 수 있도록 하겠다.-수원 팬들의 걸개가 보였나많이 있었다. 영입하는데 있어서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은 초보 감독이니까. 초보 운전자라고 생각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3 16: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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