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팀은 패했지만 기성용은 여전했다. 특히 경기 외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음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서울은 3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강원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3위(승점12), 강원은 7위(승점8)에 위치했다. 이날 서울은 경기를 주도하며 시종일관 강원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고무열이 이를 성공시켰고 결국 승자는 강원이 됐다. 패배에도 기성용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주로 오스마르보다 앞 선에 위치한 기성용은 간결한 볼터치와 전진 패스로 서울의 진두지휘했다. 때로는 최전방에 있는 나상호, 박정빈에게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시도하거나 측면에 있는 선수들에게 롱볼을 보냈다. 또한 강원 선수를 앞에 두고 멋진 탈압박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기성용이 주축 톱니바퀴 역할을 하자 다른 선수들도 한결 매끄럽게 공을 돌렸다. 오스마르도 좀 더 처진 위치에서 기성용을 도왔고, 센터백 조합을 이룬 황현수와 김원균도 간결한 패스를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전방으로 공이 갔을 때도 비슷했다. 측면 수비수 고광민, 윤종규를 포함해 박정빈, 팔로세비치 등이 전진 배치된 기성용과 함께 강원의 빈틈을 파고들었다.기성용은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인천유나이티드, 광주FC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냈고 수원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중요한 동점골을 만들었다. 또한 3골 모두 기성용의 전매특허인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이었다.강원을 상대로도 슈팅은 여전했다. 경기 내내 수 차례 날카로운 슈팅으로 시도했다. 전반 22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강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14분에도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는 왼발 중거리 슈팅을 기록했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초등생 시절 축구부 후배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기성용은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C, D와 법적 공방을 예고한 상태다. 심적으로 많이 흔들릴 법도 하지만 기성용은 강했다. 지난 광주전이 끝난 뒤 "개인적인 일 때문에 흔들리면 프로가 아니다"고 말한 것처럼 경기장 안에서는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홈에서 아쉬운 한 점 차 패배에도 불구하고 기성용은 여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후반 들어 경기를 장악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박진섭 감독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서울은 3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강원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며 3위(승점12)로 하락했다.이날 서울은 경기를 주도하며 시종일관 강원의 골문을 두드렸다. 특히 기성용의 슈팅이 날카로웠다. 기성용은 전반 22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강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14분에도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는 왼발 중거리 슈팅을 기록했다.하지만 서울의 득점은 끝내 터지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고무열이 이를 성공시켰고 결국 승자는 강원이 됐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 인천유나이티드 원정부터 이어온 3연승 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동시에 같은 날 성남FC를 제압한 울산현대에 2위를 내주고 말았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박진섭 감독은 "전반에는 우리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지만 후반 들어 경기를 장악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우리가 마무리를 못하면 상대에게 결국 찬스를 내주게 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오늘도 강원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강원이 내려설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못했다. 세트피스 찬스가 있었고, 연습을 많이 했는데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 공격에 있어서 좀 더 변화를 가져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한 최전방으로 출전한 나상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상호는 지난 인천 원정과 같이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박진섭 감독은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조금 다르다. 강원의 3백에 대비했다"며 상대 맞춤 전술임을 내비쳤다.이와 관련해 박진섭 감독은 "나상호가 전반에는 충분히 최전방 역할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후반에도 측면으로 빠지면서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K리그에서 득점에 대한 부분은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병수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강원은 3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강원은 시즌 2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7위(승점8)로 올라섰다.이날 강원은 기성용, 오스마르를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은 서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원의 선수들을 서울을 끝까지 압박하며 위기를 넘겼다. 결국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8분 김수범이 김원균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고무열이 이를 성공시켰다. 결국 강원은 서울에 1-0 신승을 거두며 시즌 2번째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병수 감독은 "전반전 시작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는 약간 힘든 경기를 했다. 교체 숫자에서 부담을 느꼈다. 하지만 플랜B를 가동하면서 안정을 찾았고,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오늘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언급한 '플랜B'에 대해서는 "경기장을 최대한 넓게 쓰려고 했지만 상대에 주도권을 내줘서 좀 더 좁게 대형을 만든 다음에 세컨볼을 따내려고 노력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강원은 3경기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아직 득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저조한 득점력에 대해서도 김병수 감독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감독은 "우리는 한 골을 넣고, 서울은 한 골도 넣지 못했다. K리그에서 득점은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득점력이 저조하다고 생각하지만 다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선 안정권에 접어든 뒤 경기력을 올리고 그 다음 득점을 하는데 노력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강원FC가 고무열의 페널티킥 한 방에 힘입어 FC서울을 제압했다. 강원은 3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강원은 시즌 2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7위(승점8)로 올라섰고 서울은 3위(승점12)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고무열vs나상호 선봉' 강원-서울, 명단 공개 이날 강원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조재완, 고무열, 김대우가 3톱을 구성하고 신세계, 김동현, 한국영, 김수범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윤석영, 임채민, 김영빈이 호흡을 맞췄고 이범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서울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나상호가 포진했고 박정빈, 팔로세비치, 김진성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기성용, 오스마르가 구축했고 4백은 고광민, 황현수, 김원균, 윤종규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경기 내용] 팽팽한 접전...강원, 후반 막판 PK로 결승골서울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박정빈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강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김수범이 우측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고 황현수가 측면으로 걷어냈다.강원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임채민이 강력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윗그물에 걸렸다. 서울도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22분 기성용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범수 골키퍼에게 막혔다.강원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24분 김대우를 빼고 김대원이 투입됐다. 전반 종료 직전 서울의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끊임없이 득점 기회를 노리던 서울은 기성용이 페널티 박스 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스쳐 지나갔다.후반 초반 서울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5분 기성용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왼발 발리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가고 말았다. 서울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1분 박정빈, 김진성이 빠지고 박주영, 고요한이 투입됐다. 이어 후반 14분 다시 한번 기성용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다.강원이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22분 신세계를 대신해 아슐마토프가 투입됐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조재완이 빠지고 정지용이 그라운드에 들어왔다. 서울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32분 팔로세비치를 대신해 조영욱이 출전했다.강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 김수범이 김원균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고무열이 이를 성공시켰다. 서울은 곧바로 김원균을 빼고 홍준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추가시간 서울의 고요한이 발리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강원의 승리로 끝났다.[경기 결과]강원FC(1) : 김수범(후반 38분)FC서울(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 복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토트넘은 오는 4일 밤 10시 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그 6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은 이 경기를 잡아야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이어간다.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의 복귀를 반겼다. 그는 3일 토트넘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다. 그의 복귀는 우리에게 정말 크다"고 말했다.손흥민은 지난 28라운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8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롱패스를 잡으려 질주하다 허벅지 뒷 근육이 올라왔고 그대로 경기장에 쓰러졌다. 부상 정도는 크지 않았지만 3주 정도는 출전이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유로파리그 16강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 아스톤 빌라와 리그 경기에서 결장했다. 또한 A매치 기간에도 한국 대표팀에 차출되지 못했고 영국에 남아 부상 회복에 전념했다.다행히 재활은 계획대로 진행됐다. 손흥민은 휴식기 후 뉴캐슬전 대비 트레이닝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토트넘 공식 채널에 올라온 훈련 사진에서 나타난 손흥민의 표정도 밝았다.한편 토트넘에는 다른 부상자가 발생했다. A매치에서 일부 선수들이 부상을 입고 돌아왔다. 무리뉴 감독은 "벤 데이비스는 크로아티아에서 부상을 당했다.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맷맷 도허티는 아일랜드에서 근육 부상을 당했다. 역시 복귀가 가깝지 않다"고 덧붙였다.토트넘은 뉴캐슬전을 시작으로 맨유, 에버턴, 사우샘프턴을 만난 뒤 맨시티와 리그컵 결승전을 치른다. 푹 쉬고 돌아온 손흥민이 험난한 일정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김남일 감독은 성남FC의 공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폭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성남FC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울산현대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성남은 5경기 만에 패배를 맛보며 상승세가 꺾이게 됐다.성남은 전반 초반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전반 22분 이동준 투입 후 급격히 밀렸고 선제골까지 내줬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 3장을 앞세워 기동성에 변화를 주며 반격을 펼쳤다. 이규성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활발한 공격을 이어갔으나 득점이 없었다. 이중민, 홍시후를 넣었음에도 조현우를 넘지 못했다. 결국 성남은 0-1로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흐름을 완전히 잡은 상황에도 득점이 터지지 않은 것이 주된 패인이었다. 성남은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나 무패 행진 때도 공격력에 대한 아쉬움은 존재했다. 뮬리치, 부쉬로 이뤄진 외인 라인도 해당됐다. 뮬리치는 2골, 부쉬는 1골을 넣고 있으나 경기 전체적으로 보면 아쉬운 부분이 분명하다.우선 뮬리치느 203cm 거구지만 공중볼 경합에서 아쉬움을 보인다. 키가 더 작은 상대 수비한테 밀려 포스트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쉬 같은 경우는 나상호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데려왔으나 정확성이 부족한 모습이다. 울산전에서도 교체 투입된 이후에도 여러 차례 슈팅을 기록했으나 조현우를 전혀 위협하지 못했다.토종 공격수 부진도 뼈아프다. 박용지가 대표적이다. 박용지는 올 시즌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성남으로 왔다. 뮬리치, 부쉬가 있지만 과거 상주상무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공격수답게 경쟁에서 이겨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됐다. 김남일 감독은 계속해서 기회를 줬지만 박용지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1골도 성공하지 못했으며 결정적 기회를 번번이 놓쳐 팬들의 한숨을 불러일으켰다.김남일 감독은 담담한 어조로 공격진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감독은 "박용지는 계속해서 기회를 주고 있는데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전방 쪽에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다. 매번 최전방 선수들이 공을 지키며 연계를 하지 못해 정말 아쉽다"고 했다.이어 "솔직히 경기 내내 공세를 퍼부으며 기회를 만들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고 빠르게 공격 전개를 시도해야 하는데 그게 지금 안 된다. 박용지 대신 이중민, 홍시후 카드를 투입해 변화를 줄 생각이다"고 말했다.이중민, 홍시후 모두 22세 이하(U-22)에 해당되는 어린 공격수들이다.이중민은 포항스틸러스전 깜짝 결승골을 넣은 주인공이다. 그는 부평고등학교, 광주대학교 시절 유명한 골잡이였다. 187cm의 신장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찍어누르는 공격에 능했고 순간적인 침투 능력도 뛰어났다.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지녔다. 홍시후는 지난 시즌 성남이 배출한 히트상품이다. '홍시포드'란 별명답게 엄청난 기동력으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성남이 잔류하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올 시즌도 6경기나 출전하며 기회를 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잠재력은 충분한 선수들이다. 그러나 경험이 적은 선수들에게 팀 공격력 전체를 맡기기엔 부담이 있다.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개선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향후 성남의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최근 방역 지침을 어기고 홈 파티를 벌인 파울로 디발라(27)의 유벤투스 생활이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외 다수 매체는 3일(한국시간) "디발라는 아르투르 멜루, 웨스턴 맥케니와 함께 맥케니의 집에서 홈 파티를 벌이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현장에는 십여 명이 있었다"고 보도했다.적발된 세 선수는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또한 구단으로부터 자체 징계를 받아 오는 토리노전에서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디발라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걸 알고 있다. 잘못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했지만 저녁 식사를 위해 모였다. 파티는 아니었다. 사과한다"고 남겼다.그러나 후폭풍은 꽤 클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선'은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이 사건으로 디발라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벤투스는 지난 1월, 디발라가 재계약을 거절한 뒤 그를 팔려고 했다. 유벤투스와 디발라는 완전히 끝났따"고 전했다.디발라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1년 후면 FA로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맨유, 토트넘, 첼시, 아스널 등과 연결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축구] [K-기자회견] 김남일 감독, "울산과 대결, 마치 A대표팀과 붙는 것 같았다"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김남일 감독은 울산현대과의 경기를 A대표팀과 경기하는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성남FC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울산현대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성남은 5경기 만에 패배를 맛보며 상승세가 꺾이게 됐다. 성남은 전반 초반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전반 22분 이동준 투입 후 급격히 밀렸고 선제골까지 내줬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 3장을 앞세워 기동성에 변화를 주며 반격을 펼쳤다. 이규성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활발한 공격을 이어갔으나 득점이 없었다. 이중민, 홍시후를 넣었음에도 조현우를 넘지 못했다. 결국 성남은 0-1로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김남일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홈 팬들에게 패배를 보여드려 아쉽다. 후반에 경기력이 좋아져 계속해서 밀어붙였는데 득점이 없어 아쉬웠다. A대표팀과 경기하는 기분이었다"고 총평했다.이어 아쉬운 부분도 토로했다. 김 감독은 "박용지는 계속해서 기회를 주고 있느데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전방 쪽에 변화를 줄 것이다. 매번 최전방 선수들이 공을 지키고 연계를 하지 못해 정말 아쉽다.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오늘 느낀 것을 토대로 빠르게 개선점을 찾겠다"고 전했다.공격 부진에 대한 생각을 계속해서 말했다. 김 감독은 "솔직히 경기 내내 공세를 퍼부으며 기회를 만들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고 빠르게 공격 전개를 시도해야 하는데 그게 지금 안 된다. 박용지 대신 이중민, 홍시후 카드를 투입해 변화를 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차출로 인한 체력 문제에도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울산현대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성남FC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3경기 무승 행진을 종료하며 2위에 올랐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1,13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울산은 경기 초반 성남의 탄탄한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반 22분 이동준, 바코를 넣어 변화를 꾀했다. 이후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동준을 중심으로 성남 수비를 뒤흔들었고 김지현, 바코도 위협적인 모습이었다. 내내 몰아치던 울산은 전반 27분 윤빛가람의 정확한 크로스를 이동준이 헤더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은 울산의 1-0 리드로 끝이 났다.후반 초반은 성남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성남은 교체 카드 3장을 활용해 변화를 줬고 울산은 중원 싸움에서 밀렸다. 이동경, 원두재를 투입하며 대응했고 기회도 잡았으나 김영광을 뚫지 못했다. 울산은 종료 직전까지 성남에 공격을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으며 1-0 승리를 쟁취했다. 승장 홍명보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선수단에 축하를 건네고 싶다. 대표팀 소집 등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했는데 성남전 승리로 조금은 해소된 것 같다. 이제 승리에 힘입어 조금은 원활하게 흘러갈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울산은 한·일전에 7명을 내보냈고 올림픽 대표팀에도 2명을 차출했다. 홍 감독은 "2주 후에 컨디션을 보며 선발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선발로 출전한 윤빛가람, 신형민, 김성준이 중원에서 힘을 싣고 무엇보다 뮬리치를 막은 것이 좋았다. 감독으로 선택에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출전기회를 얻은 선수들이 참 잘했다"고 말했다. 전반 22분 만에 교체 카드 2장을 쓴 배경도 전했다. 홍 감독은 "김민준, 강윤구는 자신의 역할을 했지만 아직 미숙한 점이 있었다. 승점 3점이 절실히 필요해서 교체를 단행했다. 김민준, 강윤구와 같은 어린 선수들, 그리고 대표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경기는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김남일 감독과 홍 감독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홍 감독은 "김남일 감독은 자신의 색깔이 확실한 축구를 펼쳤다. 다행히 우리가 잘 대응해서 승리를 거둔 듯하다. 김남일 감독을 꺾고 얻은 승점 3점은 부진을 끝내고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전북현대를 추격하고 압박하며 뒤집을 기회를 만들 것이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FC서울의 박진섭 감독이 강원FC와의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서울은 3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6경기 4승 2패로 리그 2위(승점12)다.홈팀 서울은 상당히 기세가 좋다. 지난 인천유나이티드 원정 이후 광주FC, 수원삼성을 모두 제압하며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개막 후 3경기(1승 2패)에서는 아쉬운 출발을 알렸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3월 A매치를 앞두고 치렀던 수원과의 라이벌전인 '슈퍼매치'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제 서울은 4연승에 도전한다. 우선 서울은 나상호, 박정빈, 김진성, 팔로세비치, 기성용, 오스마르, 윤종규, 황현수, 김원균, 고광민, 양한빈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박주영, 조영욱, 고요한, 이인규, 한찬희, 홍준호, 유상훈이 앉는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박진섭 감독은 "2주 휴식기 이후 첫 경기다. 4~5월 일정도 타이트하다. 그래서 오늘 첫 경기가 중요할 것 같다. 첫 단추를 잘 꿰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각오를 전했다.오랜만에 대기 명단에 포함된 고요한에 대해서는 "교체 투입도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경기를 통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답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선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진섭 감독은 박정빈, 나상호, 김진성으로 전방을 구성했다. 나상호가 지난 인천유나이티드 원정과 같이 원톱 역할을 맡았다.하지만 박진섭 감독은 "(나상호의 원톱 배치 부분에서) 오늘은 조금 다르다. 강원의 3백에 대비했다. 나상호가 처음에는 원톱으로 시작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박주영이 들어오면서 원래 자신의 위치로 돌아갈 수도 있다. 상황에 맞게 기용하겠다"고 설명했다.K리그 정상급 중원 조합이라고 평가 받는 기성용, 오스마르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이들의 기량은 의심의 여기가 없지만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박진섭 감독은 "두 선수의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고민이다. 최대한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하면서 매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