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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나이 많아 서럽네'...'첼시 레전드' 이바노비치, 교체 후 13분 만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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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4 05: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37,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가 친정팀 첼시를 만나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

WBA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첼시에 5-2 대승을 거뒀다.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던 WBA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첼시의 첫 패배를 이끌어냈다.

이번 경기의 사소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이바노비치가 첼시를 상대로 출전할 것인지, 출전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였다. 이바노비치가 첼시의 레전드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첼시에서만 377경기를 뛴 현역 레전드다. 9년간 활약하는 동안 EPL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많은 트로피를 차지했다. 2017년 첼시를 떠났던 이바노비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WBA로 복귀했다.

교체 명단에 들었던 이바노비치는 전반 24분 동료인 다라 오셔가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로 투입됐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교체로 들어간 탓일까. 이바노비치는 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전반 34분 이바노비치는 역습을 나선 티모 베르너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부상을 호소했다. 경기장에 들어간 후 12분 만에 칼럼 로빈슨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WBA는 전반전에만 부상으로 2번의 교체를 사용하게 됐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전반 종료 직전 첼시의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는 틈을 틈타 마테우스 페레이라가 연속 2골을 터트리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수적 열세에 빠진 첼시는 후반에도 수비가 흔들렸다. 후반 17분 이바노비치와 교체로 들어간 로빈슨이 환상적인 발리슈팅으로 3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3분 그레디 디앙가나의 4번째 골이 터졌다. 첼시는 메이슨 마운트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로빈슨에게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 실점을 내주며 2-5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첼시는 투헬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2실점 이상을 내준 경기를 치르고 말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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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이승재는 솔직했다. 꿈에 그리던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지만 자신이 의도한 득점은 아니었다고 했고, 이 골을 시작으로 더 많은 득점을 약속했다. 충남아산FC는 3일 오후 1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에서 경남FC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승점 7점이 됐고, 3위로 올라섰다.전반은 확실하게 충남아산이 주도했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충남아산 선수들은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많이 뛰었고, 날카로운 공격 전개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특히 공격진에서 이승재, 김찬, 료헤이가 활발한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경남을 공략했고, 이른 시간에 선제골까지 만들었다.다소 행운이 따른 선제골이었다. 전반 8분 좌측면에서 료헤이가 프리킥을 연결했고, 이것이 혼전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것이 이승재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충남아산은 후반 막판 최규백의 극장골까지 터지면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경기 후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킨 이승재는 자신의 데뷔골 상황을 설명하며 "데뷔골을 넣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세트피스였기 때문에 상대의 공을 뺏으려고 압박을 들어갔고,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이 제 뒤꿈치를 맞고 들어갔다. 골인지도 몰랐다. 그래도 데뷔골이라서 너무 기뻤다"고 웃었다.이어 이승재는 "의도한 득점은 아니었다. 의도했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다. 데뷔골을 넣기 위해 상상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들어갈 줄은 몰랐다. 운이 좋아서 맞고 들어갔다"며 운이 많이 따랐다고 설명했다.이승재의 말대로 행운의 골이었다. 그러나 행운도 간절하게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온다고 했다. 이승재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그라운드를 뛰었고, 후반 중반 교체아웃 될 때까지 사력을 다해 뛰었다. 공격수지만 수비 가담을 위해 강하게 압박을 시도했고, 역습을 할 때는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를 살려 들어갔다. 비록 멋진 데뷔골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골이었다.비록 행운의 데뷔골이었지만 이승재의 표정은 그 누구보다 밝았다. 이제 데뷔골을 성공시켰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특히 박동혁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고, 충남아산의 축구 색깔이 이승재에게는 맞춤 옷이었다.이에 대해 이승재는 "작년부터 충남아산과 이야기를 했는데 임대 이적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은 이렇게 오게 됐는데, 감독님의 빠른 축구가 저와 잘 맞는다. 제 장점이 스피드이기 때문이다. 이제 첫 골이 나왔으니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9:25:3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의 일부 팬들이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첼시는 3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WBA에 2-5로 패했다. 이번 패배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첼시의 첫 패전이었고, 결과적으로 4위가 위태로워졌다.첼시는 전반 27분에 나온 크리스티안 퓰리시치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하지만 2분 뒤 핵심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퇴장을 당하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선수들의 집중력도 문제였다. 전반 종료 직전 첼시는 마테우스 페레이라를 놓치며 1-2 역전을 허용했다.수적 열세에 빠진 첼시는 후반에도 수비가 흔들렸다. 후반 17분 칼럼 로빈슨이 환상적인 발리슈팅으로 3번째 골을 넣었고, 6분 뒤 그레디 디앙가나가 4-0을 만들었다. 첼시는 메이슨 마운트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로빈슨에게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 실점을 내주며 2-5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투헬 체제에서 당한 첫 패배가 참사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한 결과였다.경기에서의 패배는 추후에 극복할 수 있지만 일부 첼시 팬들은 지우지 못할 잘못을 저질렀다. 멀티골을 기록한 로빈슨의 개인 SNS로 찾아가 인종차별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이번 시즌 첼시 수비수 리스 제임스가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와 좌절을 고백했음에도 벌어진 참사에 가까운 일이다.이에 WBA는 공식 성명을 내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들은 "구단은 첼시에 5-2로 승리한 뒤 경찰과 접촉해 로빈슨을 향한 SNS 게시물을 보고했다. 우리는 인종차별적 메시지에 충격을 받았으며, 로빈슨이 요구하는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법적 처벌을 요청하면서 당국의 조사를 도울 것이다. 어느 곳에서도 인종차별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발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9:2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는 최고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홀란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로 성장하기까지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쳤는지를 소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홀란드는 어릴 적부터 철저하게 자기 관리에 집중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홀란드를 어릴 적부터 훈련시켰던 노르웨이 구단 브뤼네 FK의 코치 알프 잉게 베른센은 "내가 홀란드를 처음 봤을 때, 여섯 살이었다. 실내 경기장에서 움직임은 눈에 띄었고, 공을 다루는 기술도 높았다. 어릴 적부터 기술, 정신 등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홀란드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지금의 홀란드는 194cm의 거구에 속도까지 갖춘 무결점 스트라이커지만 어릴 적에는 덩치가 크지 않아 걱정이었다. 베른센 코치는 "홀란드는 육체적인 발달이 약간 떨어지고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그의 아버지, 어머니를 봤을 때 신체적으로 강하고, 빠른 선수가 될 거라는 걸 알았다. 이제 홀란드는 속도도 빠른데 신체 조건도 좋다. 거기에 똑똑하다. 이런 선수는 평범하지 않다"고 말했다.유전적으로도 타고난 점이 있겠지만 홀란드는 성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 이 매체는 "최고가 되고 싶은 홀란드의 욕망은 일찍부터 분명했다. 그는 술도 마시지 않고 나이트클럽도 가지 않는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유벤투스)가 30대 중반에도 완벽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생선 위주의 식단이라는 걸 알고는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식단을 바꿨다"고 설명했다.재능에 노력이 더해지자 홀란드는 무섭게 성장했다. 이미 유럽 무대를 휩쓸고 있고, 유럽 빅클럽들이 그를 데려가기 위해 애를 쓰고 있을 정도다. 최근 홀란드의 아버지와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스페인과 영국을 돌아다니며 빅클럽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명문 구단들의 최우선 타깃이 된 홀란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8:35:0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수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는 정말로 승리가 절실하다.수원FC와 제주는 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수원FC는 3무 3패로 리그 최하위, 제주는 1승 5무로 8위에 머물고 있다.지난 시즌 함께 승격이란 결과물을 얻어냈던 두 팀의 만남이다. 겨울 스토브리그를 상반되게 보낸 수원FC와 제주다. 수원FC는 이적시장을 통해 180도 다른 팀으로 변모했고, 제주는 기존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물도 다르다. 수원FC는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반면 제주는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하지만 두 팀은 서로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골이 안 터져도 너무 안 터지고 있다는 점이다. 6경기에서 4골밖에 터트리지 못하며 리그 최소 득점팀이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경기당 2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뽑아냈던 두 팀의 모습은 K리그1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승격 동기답게 득점 문제를 해결하려는 두 팀의 방식도 같다. 외국인 공격수들에 대한 기대감이다. 수원FC는 과거 벤피카에서 뛴 경험이 있는 윙어 빅터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빅터는 지난 2월 합류한 뒤로 꾸준히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또한 무릴로의 경기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점도 수원FC에는 호재다.제주도 외국인 공격수들이 활약해야 할 시점이다. 주로 교체로 출장했던 자와다, 제르소는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가 없어 활약이 미진했기에 변곡점을 만들어야 할 시기다.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켄자바예프도 곧 첫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대를 많이 하고 데려온 외국인 선수들이 터져야 제주의 화력도 좋아질 수 있다.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제주가 웃었다. 수원FC를 상대로 2승 1무를 거두며 승격 경쟁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했던 제주다. 현재로서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제주가 더욱 우세한 팀이라고 봐야 한다.하지만 수원FC는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팀으로 봐야 한다.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는 건 그만큼 승리에 대한 갈증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제주는 무패행진이 아닌 승리행진을 위해서, 수원FC는 K리그1 첫 승리를 위해서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걸 것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8:04:4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패배를 깔끔히 인정했다.아스널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리버풀에 0-3 패배를 거뒀다. 이번 패배로 아스널은 승점 42로 9위에 머물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에 빨간불이 커졌다.패배도 패배지만 내용적으로 아스널은 문제를 드러냈다. 리버풀의 압박을 전혀 풀어내지 못했고, 소유권을 너무 쉽게 내줬다. 종종 나오는 역습은 무딜 뿐이었다. 리버풀 선수들의 골 결정력이 더 좋았더라면 아스널은 전반부터 무너질 수도 있었다.집중력이라도 더 좋아야했던 아스널이지만 그렇지도 못했다. 계속된 패스미스로 소유권을 헌납했고,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19분 디오고 조타에게 헤더골을 내준 뒤로 아스널은 급격히 무너졌다. 4분 뒤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이 나왔고, 조타에게 내준 3번째 실점도 가르비엘 마갈량이스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슈팅 숫자 3대 16. 일방적인 완패였다. 베른트 레노의 선방이 없었다면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는 경기력이었다.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경기에서 질 만했다. 리버풀은 모든 점에서 더 뛰어났고 3골 이상의 차이로 경기에서 이길 자격이 있었다. 오늘 우리가 경기한 방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며 소감을 밝혔다.아르테타 감독은 경기력에서도 혹평했다. 그는 "리버풀은 옳은 결정을 내렸지만 우리는 아니었다. 내 잘못이다. 선수 대여섯 명이 없다는 핑계는 필요없다. 오늘 우리는 기본기가 부족했다. 그런 행동을 보이면 우리처럼 대가가 따른다. 솔직히 충격적인 결과다. 상황을 좋게 만드는 건 내 몫이다. 수준 낮은 경기력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 이제 일어서서 다시 도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스널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했어야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라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노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패배로 10위권 밑으로 떨어질 걱정을 해야 할 처지가 됐다. 불행 중 다행인 건 아스널은 앞으로 남은 리그 일정에서 첼시와 에버턴을 제외하면 비교적 전력이 떨어지는 팀들과 만난다는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7:25:24
사진=BESOCCER[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네이마르가 이번에는 퇴장과 그 후 행동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파리생제르맹(PSG)은 4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릴에 0-1로 패했다. 우승 경쟁에 있어 중요한 경기에서 패한 PSG는 릴에 선두 자리를 내줬고, 2위로 밀려났다.경기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PSG였다. 전반 6분 네이마르의 슈팅을 포문을 연 PSG는 앙헬 디 마리아, 킬리안 음바페까지 가세해 슈팅을 퍼부었다. 하지만 릴의 한방에 무너졌다. 전반 20분 릴이 우측을 뚫어냈고, 조나단 이코네가 컷백을 내줬다. 뒤따라 들어오던 조나단 데이비드가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선제 실점 이후에도 PSG는 경기를 주도했고, 릴은 역습으로 반격했다. 네이마르는 후반전에도 결정적인 기회가 몇 차례 있었지만 골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그러던 후반 44분 PSG가 추격하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선수는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티아고 잘로와의 경합 과정에서 불필요한 반칙을 범했다.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2번째 경고를 받으면서 퇴장을 당했다.  잘로도 같이 레드 카드를 받았지만 최소한 무승부라도 거둬야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PSG는 네이마르 퇴장으로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다. 네이마르는 퇴장 후에도 깔끔하지 못한 행동을 보여줬다. 같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잘로에게 계속해서 말싸움을 걸었다. 릴과 PSG 관계자가 나서 두 선수를 제지했지만 네이마르는 끊임없이 불필요한 접촉을 시도했다. 네이마르가 잘로를 밀치는 모습까지 포착됐고, 관계자들이 말리지 않았더라면 두 선수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통로에서 다시 충돌할 뻔했다.이에 영국 '데일리 메일'은 네이마르의 행동에 대해 "네이마르는 불만을 주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선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보다 짜증내는 행동으로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6:39:49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이 감독이 돼 맞대결을 펼쳤다.울산현대는 3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성남FC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3경기 무승 행진을 종료하며 2위에 올랐다. 반면 성남은 5경기 만에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이게 됐다.이날 대결은 홍명보 울산 감독과 김남일 성남 감독과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두 감독은 선수 시절 한국 축구 역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인 FIFA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전설들이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러한 이유로 울산과 성남의 대결은 큰 주목을 받았다.홍명보 감독은 '한국의 프란츠 베켄바워, 영원한 리베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압도적인 수비력과 더불어 빌드업 능력이 훌륭한 것이 특징이었다. 대표팀으로 136경기를 소화하며 수많은 영광을 이룩했다. 2002 FIFA 한·일 월드컵 4위가 대표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월드컵 올스타팀, 브론즈볼에도 선정됐다. 은퇴 이후에도 연령별 대표팀, A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했고 대한축구협회(KFA) 전무직도 맡았다.김남일 감독 선수 시절 별명은 진공청소기였다. 미드필더에서 활발한 활동량과 함께 거친 몸싸움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었다. 특유의 중원 장악 능력으로 가는 팀마다 중원의 핵으로 자리했다. 대표팀으로는 98경기를 뛰었고 FIFA 월드컵만 3번이나 출전했다. 2002년 4강에 이어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르는데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은 이제 감독이 됐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성남을 맡고 있고 홍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부임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두 감독은 맞대결에 임하는 남다른 소감을 드러냈다. 홍 감독은 "김남일 감독이 지난 해 어려움 있었지만 잘 극복한 것 같다. 앞으로 더 잘할 득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어제 연락드렸다. 막상 감독으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두 감독은 경기 내내 교체를 통해 계속해서 승부수를 띄우며 접전을 펼쳤다. 홍 감독은 전반 초반 이동준을 빠르게 투입하며 흐름을 바꾸고 선제골을 만들었다. 김 감독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 3장을 쓰며 맹렬한 반격을 펼쳤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결국 울산이 성남의 공세를 막아내며 무실점을 유지했다. 결국 전설 간의 맞대결은 홍 감독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김 감독은 자신의 색깔이 확실한 축구를 펼쳤다. 다행히 우리가 잘 대응해서 승리를 거둔 듯하다. 성남을 꺾고 얻은 승점 3점은 부진을 끝내고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고 총평했다. 김 감독은 "후반에 경기력이 좋아져 계속해서 밀어붙였는데 득점이 없어 아쉬웠다. A대표팀과 경기하는 기분이었다"고 언급했다. 사진=성남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6: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해리 윙크스(25, 토트넘)를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는 윙크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들은 윙크스를 영입할 수 있다면 계약을 추진할 스페인 구단 중 한 팀"이라고 보도했다.어릴 적부터 토트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윙크스는 2016-17시즌부터 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출장 시간을 늘렸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31경기나 출장하며 확실한 주전으로 올라섰다.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르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리그 경기는 거의 뛰지 못하고 있다. 윙크스도 자신의 입지가 달라진 걸 실감했다. 그는 지난 11월 "현재 토트넘에서 내 입지는 확실히 어려운 게 사실이다. 팀에서 계속 머물고 출전 명단에서 포함되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 계속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유로 2020에서 대표팀에 뽑히고 싶고, 선발로 뛰고 싶다. 그래서 토트넘에서 기회를 얻고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윙크스의 다짐과 다르게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교체라도 기회를 받았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벤치에만 머물고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토트넘에 남은 컵대회는 카라바오컵 결승을 제외하면 없기에 더욱 윙크스는 출전 기회를 받기 힘들어 보인다. 꾸준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뽑혔던 윙크스지만 최근에는 명단에 들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입지에 대해서 충분히 불만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스카이 스포츠'는 "발렌시아는 지난 1월 윙크스를 단기 임대계약으로 구단에 데려오려고 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이 거부했다. 하지만 윙크스의 스타일은 무리뉴 감독이 선호하는 접근법과 맞지 않아 꾸준히 뛰고 싶다면 팀을 떠나는 게 유일한 선택일 수 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고, 토트넘 출신인 키어런 트리피어를 2019년에 영입했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5: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버풀이 아스널 원정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리버풀은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아스널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49가 되며 4위권 진입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반면 아스널은 승점 42로 9위에 머물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에 빨간불이 커졌다.홈팀 아스널은 라카제트, 페페, 외데고르, 오바메양, 파티, 세바요스, 체임버스, 홀딩, 마걀량이스, 티어니, 레노가 선발로 나왔다.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 밀너, 파비뉴, 알칸타라, 로버트슨, 카박, 필립스,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이 출전했다.경기 주도권은 리버풀이 잡았다.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성실하게 하며 아스널의 전진을 차단했다. 전반 14분에 나온 파비뉴의 기습적인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리버풀이 계속해서 아스널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5분 알렉산더 아놀드가 컷백을 내줬고, 밀너가 논스톱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골과는 거리가 있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아스널이 먼저 변화를 줬다. 세바요스 대신 엘네니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이에 리버풀도 로버트슨 대신 조타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클롭 감독의 교체가 먼저 결과를 가져왔다. 후반 19분 알렉산더 아놀드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조타가 환상적인 헤더로 레노 골키퍼를 뚫어냈다.리버풀이 곧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살라가 우측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소유권을 얻어냈다. 이어 레노 골키퍼의 가랑이를 노리는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살라는 곧바로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는 레노가 선방했다.조타가 3-0을 만들었다. 후반 37분 마갈량이스가 패스미스를 범하며 소유권을 내줬다. 살라가 지체없이 조타에게 패스를 넣어줬고, 조타는 가볍게 득점을 성공했다. 이후 앗널은 별다른 반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리버풀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경기 결과]아스널(0)리버풀(3) : 조타(후반 19, 37), 살라(후반 23)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5:53:12
[축구] '나이 많아 서럽네'...'첼시 레전드' 이바노비치, 교체 후 13분 만에 부상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37,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가 친정팀 첼시를 만나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WBA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첼시에 5-2 대승을 거뒀다.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던 WBA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첼시의 첫 패배를 이끌어냈다.이번 경기의 사소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이바노비치가 첼시를 상대로 출전할 것인지, 출전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였다. 이바노비치가 첼시의 레전드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첼시에서만 377경기를 뛴 현역 레전드다. 9년간 활약하는 동안 EPL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많은 트로피를 차지했다. 2017년 첼시를 떠났던 이바노비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WBA로 복귀했다.교체 명단에 들었던 이바노비치는 전반 24분 동료인 다라 오셔가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로 투입됐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교체로 들어간 탓일까. 이바노비치는 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전반 34분 이바노비치는 역습을 나선 티모 베르너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부상을 호소했다. 경기장에 들어간 후 12분 만에 칼럼 로빈슨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WBA는 전반전에만 부상으로 2번의 교체를 사용하게 됐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전반 종료 직전 첼시의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는 틈을 틈타 마테우스 페레이라가 연속 2골을 터트리며 역전을 만들어냈다.수적 열세에 빠진 첼시는 후반에도 수비가 흔들렸다. 후반 17분 이바노비치와 교체로 들어간 로빈슨이 환상적인 발리슈팅으로 3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3분 그레디 디앙가나의 4번째 골이 터졌다. 첼시는 메이슨 마운트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로빈슨에게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 실점을 내주며 2-5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첼시는 투헬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2실점 이상을 내준 경기를 치르고 말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04 0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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