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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무승의 사슬을 끊었다. 그 중심에는 송민규와 강상우가 있었다. 포항스틸러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항은 승점 11점으로 7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핵심은 포항의 왼쪽 라인이었다. 송민규와 강상우의 콤비 플레이는 상당히 위력적이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도중 강상우가 군 복무를 마치고 포항에 돌아온 뒤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기록도 훌륭했다. 송민규는 2020시즌 K리그1 27경기 10골 6도움, 강상우는 10경기 1골 7도움을 올렸다.올 시즌도 활약은 여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송민규는 리그에서 3골을 터뜨렸고, 강상우는 3도움을 만들었다. 그리고 서울과의 경기에 선제골을 합작했다. 전반 22분 코너킥 키커로 나선 강상우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송민규의 머리로 연결됐다. 송민규의 헤더골.득점이 전부가 아니었다. 송민규와 강상우의 호흡은 포항의 공격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송민규가 공을 잡고 상대 수비를 끌어내면 빈 공간을 강상우가 파고 들었다. 두 선수의 패스 워크는 매끄럽게 이어졌고, 포항 공격의 대부분은 이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사실 이날 경기는 송민규의 복귀전이었다. 송민규는 지난 6라운드 성남 원정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이후 최근 대구FC, 전북과의 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그 사이 포항은 빈공에 시달리며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돌아온 송민규는 여전히 폭발적이고 위협적이었다.강상우도 인상적이었다. 강상우는 왼발,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정교한 킥력으로 송민규와 함께 포항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빠른 타이밍의 크로스가 필요할 때는 왼발로 날카롭게 패스를 보냈고, 코너킥 같은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오른 발로 킥을 시도했다.포항이 결국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3분 역습 과정에서 크베시치, 타쉬를 거친 공이 임상협에게 연결됐다. 임상협은 앞에 있는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문 구석 상단을 정확히 갈랐다. 송민규, 강상우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 포항은 결국 서울을 제압하고 6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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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오종헌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6경기(2무 4패) 동안 이어진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다.포항스틸러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항은 승점 11점으로 7위, 서울은 승점 12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나상호vs송민규 선봉' 서울-포항 명단 공개포항스틸러스(4-2-3-1) : 강현무(GK) – 강상우, 권완규, 이광준, 전민광 – 신진호, 이수빈 – 송민규, 이승모, 임상협 – 김진현FC서울(4-2-3-1) : 유상훈(GK) - 고광민, 황현수, 홍준호, 김진야 – 김진성, 오스마르 – 나상호, 팔로세비치, 조영욱 – 강성진[경기 내용] 돌아온 송민규 선제골...포항, 임상협의 결승골로 승리포항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이승모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에 걸렸다. 포항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8분 서울의 수비 실수가 나오면서 이승모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서울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김진성에게 공이 연결됐다. 김진성의 왼발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강상우의 코너킥을 송민규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서울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끝까지 공을 지켜낸 뒤 나상호에게 공을 내줬다. 나상호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 서울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김진성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서울이 변화를 단행했다. 전반 36분 강성민이 빠지고 정한민이 투입됐다. 서울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0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스마르가 자유로운 상황에서 발리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가고 말았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항이 변화를 가져갔다. 김진현이 빠지고 크베시치를 투입했다. 포항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4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크베시치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포항이 다시 한번 변화를 꾀했다. 후반 12부 이승모를 대신해 타쉬가 출전했다. 서울의 슈팅이 나왔다. 후반 15분 나상호의 스피드를 살려 역습에 나선 뒤 팔로세비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강현무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서울도 교체를 사용했다. 후반 17분 나상호 대신 박정빈이 들어왔다.포항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임상협이 하프 발리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서울이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29분 상대 공격을 끊어낸 뒤 정한민이 내준 패스를 팔로세비치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공은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강현무 골키퍼에게 향했다.포항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33분 역습에 나선 포항은 크베시치, 타쉬를 거쳐 임상협에게 공이 연결됐다. 임상협은 앞에 있는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문 구석 상단을 정확히 갈랐다. 서울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8분 김진야, 홍준호가 빠지고 이인규, 윤종규가 투입됐다. 포항도 곧바로 이수빈을 대신해 오범석을 출전시켰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포항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포항스틸러스(2) : 송민규(전반 21분), 임상협(후반 33분)FC서울(1) : 김진성(전반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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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K리그2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서울 이랜드의 창도 뚫지 못했다. 리그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충남아산의 3백이 서울 이랜드의 화력까지 막아냈고, 김인균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승리까지 따냈다. 이에 박동혁 감독은 창과의 방패의 대결에서 방패가 이겼다며 자신감을 전했다.충남아산 FC는 10일 오후 4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승점 10점이 되며 리그 2위로 올라섰고, 서울 이랜드는 첫 패를 당했다.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고, 중요한 경기였다. 모든 선수들이 헌신을 했다. 감동을 주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이어갔고,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줬다. 저보다는 선수들이 더 칭찬을 받아야 한다. 고맙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경기 전 예상은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서울 이랜드는 개막 후 5경기 무패를 달리는 동안 12득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고, 단 1실점만 내줬다. K리그 팀 득점과 실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반면, 충남아산은 단단한 방패를 자랑했다. 충남아산은 5경기에서 3실점만 허용하며 서울 이랜드에 이어 팀 실점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충남아산으로 이적한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이 3백 라인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충남아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이번 경기에서도 충남아산의 단단한 방패가 인상적이었다. 충남아산의 단단한 방패가 서울 이랜드의 날카로운 창에 뚫리지 않으며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고, 결국 후바 막판 김인균의 극장골까지 터지며넛 승리를 따냈다.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자주 사용하는 3-4-3 보다는 3-5-2를 통해 공간을 주지 않으려고 했다. 수비 선수들이 커버 플레이를 잘했다.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방패가 이겼다. 올해는 결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선수들이 어려운 팀에 와서 배고픔을 느끼는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박동혁 감독은 유독 서울 원정에서 강한 이유를 묻자 "비결은 잘 모르겠다. 유독 서울 이랜드전에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선수들이 잠실에서 힘을 내는 것 같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이런 분위기를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 쉽지 않은 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3번해서 3번 이겼을 뿐이다. 징크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은 후반에 들어간 김인균이었다. 박동혁 감독의 승부수가 통했다. 박 감독은 "김인균 선수는 2골 1도움을 하고 있다. 컨디션이 좋다. 저번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세직이가 좋은 어시스트를 했고, 인균이가 잘 마무리했다.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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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친정팀 후배 마커스 래쉬포드(23, 맨유)를 추켜 세웠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가 배출한 최고 재능이다. 성골 유스로 성장해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경기 5골을 넣으며 혜성 같이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기회를 얻었고 다음 시즌엔 리그 32경기에 나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가던 래쉬포드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맨유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의 등번호인 10번을 받았다. 해당 시즌 EPL 33경기를 소화하며 10골 7도움에 성공. 커리어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일궈냈다. 지난 시즌엔 31경기 17골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젠 유망주에서 맨유에 없어서는 안 될 공격수로 성장한 셈이다.올 시즌 활약도 대단하다. EPL에선 10골 9도움을 올리는 중인데 1도움만 추가할 경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0-10 클럽에 가입한다. 또 놀라운 기록이 있다. 2시즌 연속 공식전 20골을 돌파했는데 이는 2009-10시즌 루니 이후 맨유에서 처음이다. 현재 래쉬포드는 23살이지만 맨유에서 261경기를 뛰며 87골 62도움에 성공했다. '차기 레전드' 자리를 예약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맨유에서 149경기에 나와 56골을 넣은 바 있는 베르바토프는 영국 'BETFAIR'를 통해 "래쉬포드는 맨유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그라나다전을 보면 래쉬포드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통제가 불가능했고 패스, 돌파, 터치 모두 뛰어났다. 올 시즌 벌써 21골을 넣었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고 칭찬했다.이어 "래쉬포드는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더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어리지만 슈퍼스타인 래쉬포드는 아직 시작 단계를 밟고 있다고 생각한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더불어 세계 축구를 지배할 선수다. 부상이 없다면 항상 월드 클래스 자리를 유지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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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K리그2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서울 이랜드의 창도 뚫지 못했다. 리그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충남아산의 3백이 서울 이랜드의 화력까지 막아냈고, 김인균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승리까지 따냈다.충남아산 FC는 10일 오후 4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은 승점 10점이 되며 리그 2위로 올라섰고, 서울 이랜드는 첫 패를 당했다.경기 전 예상은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서울 이랜드는 개막 후 5경기 무패를 달리는 동안 12득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고, 단 1실점만 내줬다. K리그 팀 득점과 실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반면, 충남아산은 단단한 방패를 자랑했다. 충남아산은 5경기에서 3실점만 허용하며 서울 이랜드에 이어 팀 실점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충남아산으로 이적한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이 3백 라인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충남아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이번 경기에서도 충남아산의 단단한 방패가 인상적이었다. 두 팀 모두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 상황에서 서울 이랜드는 레안드로, 베네가스, 바비오, 고재현, 장윤호 등 공격적인 선수들을 투입해 찬스를 노렸고, 충남아산은 3백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후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했다.전체적인 주도권은 서울 이랜드가 잡았지만 충남아산의 방패를 뚫어낼 만한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오히려 후반에는 충남아산의 역습도 상당히 날카로웠고, 서울 이랜드는 한의권, 김정환까지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을 만들지 못했다.결국 단단한 방패로 공세를 막아낸 충남아산이 극적인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박세직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김인균이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충남아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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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이 선두 서울 이랜드에 첫 패를 안겼다.충남아산 FC는 10일 오후 4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에 1-0으로 승리했다.[전반전] 장윤호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 아쉬운 골대 강타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서울 이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에서 레안드로, 베네가스, 바비오가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고재현, 김선민, 장윤호, 황태현이 구축했다. 3백은 이인재, 김현훈, 이상민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꼈다. 원정팀 충남아산도 3-4-3 포메이션이었다. 료헤이, 김찬, 이승재가 공격진에 투입됐고, 이은범, 박세직, 김종국, 박세진이 중원에 배치됐다. 3백은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이기현이 지켰다.팽팽한 흐름 속에서 서울 이랜드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8분 상대의 압박을 벗겨낸 장윤호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서울 이랜드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4분 김선민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고재현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맞으며 잡혔다.충남아산이 반격했다. 전반 26분 유준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경민에게 잡혔다. 이어 전반 33분에는 이승재가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들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후반전] 충남아산의 단단한 방패, 결국 승자는 충남아산서울 이랜드가 후반 시작과 함께 바비오를 빼고 한의권을 투입했다. 후반의 흐름은 팽팽했다. 서울 이랜드가 주도권을 계속 잡았지만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충남아산의 역습도 날카로웠다. 서울 이랜드의 에이스 레안드로가 후반 16분과 21분 번뜩이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충남아산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6분 김원석, 김인균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서울 이랜드가 역습에서 찬스를 잡았다. 후반 33분 레안드로가 빠른 역습을 시도하며 패스를 연결했고, 이후 베네가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한 골이 급해진 서울 이랜드는 후반 34분 김정환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찬스는 충남아산이 잡았다. 후반 40분 료헤이가 측면을 허물어 패스를 연결했고, 김인균이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막혔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43분 곽성욱까지 투입했다. 그러나 극적인 골의 주인공은 충남아산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박세직의 정교한 팻를 받은 김인균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사진=서울 이랜드 F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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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비 알더베이럴트(32)와 토트넘의 동행은 올 시즌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알더베이럴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중이다. 변화를 모색할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 듯 보인다. 새 팀을 찾아야할 때가 왔다. 축구를 즐기길 원하지만 지금 토트넘에선 아닌 것 같다. 몇 주안에 떠날 수도 있다. "고 전했다.알더베이럴트는 준척급 센터백이다. 아약스에서 성장하며 이름을 알렸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우샘프턴에서 뛰었다. 신장(187cm)도 크고 속도, 패스 능력이 훌륭해 현대적인 수비수의 면모를 보였다. 센터백과 우측 풀백이 모두 소화 가능한 점 때문에 알더베이럴트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점점 더 가치를 높인 알더베이럴트는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같은 국적의 얀 베르통언과 센터백 듀오를 결성해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이 중흥기를 맞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자 토트넘은 2019년 12월 알더베이럴트에게 재계약 제의를 했다. 그가 이를 수락하며 2023년까지 계약이 체결됐다.올 시즌도 알더베이럴트는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보다 더 노련하고 안정적 수비를 보이며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에 시달리며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직전 경기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이후 무리뉴 감독이 알더베이럴트가 빠진 이유에 대해서 진실과 다른 말을 하며 사이가 좋지 못한 것이 기정사실화됐다.이러한 상황이 이어이자 알더베이럴트는 이적을 모색 중이다. 토트넘도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등 다른 센터백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더베이럴트가 토트넘을 떠날 경우 리더가 사라지게 된다. 30대에 접어들며 부상이 잦아졌지만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베테랑 역할을 맡고 있었다. 어린 선수들이 있지만 알더베이럴트만큼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토트넘 팬들의 그의 이탈을 불안해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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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리뉴, EFL컵 우승+UCL 티켓만 따면 토트넘 남는다"...英 기자 전망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올 시즌 후에도 토트넘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을까.토트넘은 큰 기대를 안고 올 시즌을 시작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가레스 베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등 준척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무리뉴 감독 첫 풀시즌에 힘을 실었다. 강화된 선수단과 함께 해리 케인, 손흥민 등을 비롯한 기존 선수진이 대활약을 하며 시즌 초반 승승장구했다.그러나 경기를 치를수록 토트넘은 침체됐다. 살인적인 일정 속 체력 문제가 대두됐고 무리뉴 감독의 일관화된 전술이 원인이었다. 현재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탈락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승점 49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 리그 우승은 고사하고 4위권 진입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며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계속해서 제기 중이다. 직전 경기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2 무승부를 당한 뒤 선수 탓 발언을 반복하자 비판은 극에 달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관련해서 진실과 다른 말을 해 선수단 분위기가 와해됐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바람 잘날 없는 토트넘이다.영국 '풋볼런던'의 롭 게스트 기자는 토트넘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게스트 기자는 토트넘에 정통한 기자들이다. 한 팬이 "4위권 안에 들고 결승에 오른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우승한다면 무리뉴 감독이 유임할까?"라는 질문에 게스트 기자는 "충분히 그럴 것 같다.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이유는 트로피를 얻기 위함이었다"고 했다.이어 "특히 4위권 안에 들어가며 UCL 티켓을 따는 것은 필수적이다. 수익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이 5월 말에 UCL 진출을 확정하고 트로피까지 들어올린다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 벤치에 무리뉴가 앉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볼 때 무리뉴 감독 입장에선 남은 시즌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활을 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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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정환(45)이 과거 잉글랜드 무대로 향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안정환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남을 전설이다. 1998년 부산 대우로얄즈에서 데뷔해 놀라운 활약으로 K리그 최고 공격수로 떠올랐다. 이후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에서 미국전 득점, 이탈리아전 골든골로 국민 영웅이 됐다. 월드컵이 끝나고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했고 대표팀에서도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도 모두 출전했다.빛나는 경력이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2002 월드컵에서 최고 활약할 때 안정환의 소속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였다.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넣자 이탈리아 내에서 반발이 거셌다. 팬들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 심지어 보드진까지 돌아온 안정환을 향해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이는 인종차별, 출전시간 박탈로 이어졌다.이적도 마음대로 하지 못했다. 페루자보다 한 단계 위 클럽인 라치오 이적도 무산됐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블랙번, 볼튼 이적도 가까웠지만 결국 이뤄진 것은 없었다. 페루자에 돌아왔으나 안정환 자리는 없었다. 결국 안정환은 일본 J리그로 떠올랐다. 프랑스 FC메스,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다시 유럽 생활을 했으나 확실한 활약을 하지지 못했다.안정환은 K리그 복귀를 택했고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중국 다롄스더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은퇴한 안정환은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했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안정환은 자신의 SNS 채널에서 페루자에서 이적 문제로 혼란을 겪던 시절을 회상했다. 안정환은 "당시 FIFA 회장이었던 블래터가 잉글랜드로 가는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럴 정도로 이미 잉글랜드 가는 게 결정되어 있었다. 페루자 구단주가 날 욕하는 기사를 많이 하고 그래서 잉글랜드에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이어 "아쉬움은 분명히 있다. '그 때 (잉글랜드) 갔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한다. 내 축구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다. 그냥 내 잘못이다. 이탈리아전 골든골을 넣어 인생은 흔들렸지만 국민들이 너무 좋아해서 후회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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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전에서 홈 첫 승과 복수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4월 1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대전은 최근 원정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4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승리했고 FA컵 2라운드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을 4-1로 꺾었다. 이후 까다로운 상대였던 전남에 2-1 승리를 거두며 단숨에 리그 2위로 올라섰다.이제는 홈 3연전이다. 대전은 11일 경남전(리그 6R)을 시작으로 14일 수원 삼성(FA컵 3R), 17일 서울이랜드(리그 7R)와 차례로 만난다. 매치업별 흥미로운 스토리도 가득하다. 경남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의 아픔을 복수해야 하고, 수원과의 맞대결은 2015년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매치인 만큼 많은 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 서울 이랜드전은 선두 싸움에 있어서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한판이다.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대전이다. 3연전 첫 상대인 경남은 올 시즌 1승 1무 3패, 승점 4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좋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특히 대전은 지난 시즌의 아픔을 씻어야 한다. 지난해 경남을 상대로 정규리그 1무 2패를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1-1로 비기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대전은 이번 경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복수전을 준비하고 있다.자신감은 가득하다. 대전은 이번 시즌 리그 5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총 84개의 슈팅, 31개의 유효 슈팅으로 K리그2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득점수는 7골로 전체 2위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만들어내며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창과 창의 대결이 될 이번 경기에서 브라질 트리오의 활약이 기대된다. 경남에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이 있다면 대전에는 에디뉴-바이오-파투로 이어지는 브라질 삼각 편대가 있다. '에이스' 에디뉴가 팀 내 최다 득점인 2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바이오, 파투의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는 만큼 강력한 공격 라인을 앞세워 경남을 압박하겠다는 각오다.경남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은 "지난 전남 원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이뤄내서 만족한다. 경남전도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다. 경남과의 시즌 첫 경기인만큼 좋은 모습으로 초반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해 올 시즌 경남과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대전이 경남을 꺾고 안방에서의 첫 승리와 복수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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