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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시 린가드의 기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웨스트햄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3을 더해 첼시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이번에도 승리의 일등공신은 린가드였다. 전반 29분 토마스 수첵이 린가드를 향해 크로스를 넣어줬고, 린가드는 환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 린가드는 제러드 보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린가드는 후반에도 불타올랐다. 3번째 골도 린가드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압박으로 공을 뺏어낸 뒤 린가드는 곧바로 수첵에게 밀어줬고, 보웬은 수첵의 패스를 받아 3-0을 만들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린가드는 이사 디우프의 득점까지 만들어줬지만, 디우프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골은 취소됐다.이후 웨스트햄은 칼라치 이헤아나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자칫 동점골까지 내줄 뻔했지만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는 당연히 린가드였다.4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후 8골 4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EPL에서 가장 공격 포인트가 많은 선수 중 하나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33경기 8골 6도움도 금방 갈아치울 기세다.경기 후 린가드는 "우리는 항상 순조롭게 출발하고, 빠르게 출발하며, 팀들을 일찍 압박하는 것 같다. 후반전을 시작하면서 4,5번째 골을 넣고 싶었다. 현재 팀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넘친다. 우리는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며 시즌 말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세 경기 동안 그랬지만, 우리는 여전히 팀으로서 배우고 있고, 성장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게임에서 나온 긍정적인 점을 말하고, 부정적인 요소는 빼낼 것이다"며 팀원들의 분발까지 촉구하는 모습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12:1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사 '스포라이브'(대표 김홍민)의 기자단 3기에 최종 선발된 8명의 스포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스포라이브는 지난 1일 국내 최고 축구 미디어 '인터풋볼'과 함께하는 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3기에 대한 발대식을 갖고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스포터'는 '스포라이브(Spolive)'와 '기자(Reporter)'의 합성어로 경기분석, 승부예측 기사를 작성해 스포츠 팬들과 승부예측 게임 이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신개념 스포츠 기자를 의미한다.스포터는 지난 1기, 2기 활동을 통해 국내외 축구 경기 관련 약 600여건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기자단으로 거듭났다. 특히 스포터 수료자 중 실제로 스포츠 기자의 꿈을 이룬 멤버들이 탄생하며 스포츠 기자 지망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스포라이브 홍보 담당자는 "스포터가 축구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축구 기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표 대외활동으로 발돋움하게 되어 기쁘다. 3기는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구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3기 스포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국내외 축구 리그에 대한 프리뷰 및 리뷰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승부예측 콘텐츠 제작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스포츠 승부예측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향후 스포터 기사와 각종 콘텐츠를 통해 전문적인 정보와 다양한 관점으로 스포츠를 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12:02:3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FC서울의 기성용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대표이사 유휘동, 이하 'EA코리아')가 후원하는 3월 'EA 이달의 선수상(EA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기성용의 이번 수상은 그의 K리그 커리어 역사상 첫 번째 수상이자, 동시에 서울 소속 선수로서는 최초 수상이다.'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모든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경기평가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며,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상은 2월(1라운드) 및 3월(2라운드~6라운드)에 치러진 여섯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으며, 시즌 초반부터 변함없는 클래스를 보여준 베테랑 선수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서울), 김보경(전북), 세징야(대구), 조현우(울산) 등 각자 소속팀의 핵심 선수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기성용이 경기평가위원회, K리그 팬투표, FIFA온라인4 팬투표에서 모두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며 3월의 주인공이 되었다. 기성용은 2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그림같은 장거리 패스로 나상호의 득점을 도운 바 있으며, 3라운드 인천전, 5라운드 광주전, 6라운드 수원전에서 3경기 연속으로 득점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3월의 주인공"이 된 기성용 선수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기성용은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이달의 선수상 패치는 studio-h9.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월 이달의 선수 투표 결과 >○ 1차 경기평가위원회 투표(60%)1위 기성용(24.71%) / 2위 세징야(14.12%) / 3위 김보경(10.59%) / 3위 조현우(10.59%)○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기성용(12.87%) / 2위 김보경(7.46%) / 3위 세징야(3.33%) / 4위 조현우(1.34%)○ 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1위 기성용(12.64%) / 2위 세징야(1.72%) / 3위 김보경(0.36%) / 4위 조현우(0.28%)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11:28:35
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데클란 라이스(22, 웨스트햄)가 '친한 형' 제시 린가드(28, 웨스트햄)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웨스트햄은 11일 오전 10시 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3점을 더해 첼시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웨스트햄은 린가드가 전반전 멀티골을 넣어 2-0으로 앞서갔다. 이어 제로드 보웬이 후반 5분 득점에 성공해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레스터의 맹렬한 반격에 시달렸다.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1골차로 따라붙었으나 웨스트햄은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3-2로 승리했다.경기 최우수선수(MOM)는 당연히 린가드가 차지했다. 슈팅 3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만들었고 패스 성공률 86.2%, 크로스 2회, 태클 1회, 인터셉트 1회를 올렸다.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웨스트햄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8.6점을 받았다.린가드의 놀라운 활약에 라이스는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웨스트햄 중원의 핵 라이스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한달 동안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 그라운드 대신 관중석에서 동료들에게 응원을 보낸 라이스는 린가드가 좋은 활약을 할 때마다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계속해서 웃음을 지었다.라이스는 린가드와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1일 토트넘전에서 단체로 밴드 세레머니를 했던 것에서 드러난다. 또한 라이스는 인터뷰에서 "린가드는 최고 활약 중이다.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량을 가졌다. 웨스트햄에 린가드가 있어서 매우 기쁘다. 다음 시즌에도 린가드와 뛰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린가드는 라이스뿐만 아니라 웨스트햄 팬들에게 미소를 선사 중이다. 올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를 온 린가드는 EPL 9경기를 소화하며 8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에서 부진한 경기력 속에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까지 성공했으며 가치가 급등해 아스널 등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11: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서 에딘손 카바니(34)를 이대로 보내기엔 아쉬움이 클 것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토트넘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63점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맨유는 전반 40분 손흥민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2분 프레드가 동점골에 성공했고 후반 34분 에딘손 카바니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토트넘이 동점을 위해 맹렬히 공세를 펼쳤지만 맨유는 단단한 수비로 막아냈다. 경기 종료 직전 메이슨 그린우드의 쐐기골이 나오며 맨유는 3-1로 경기를 마무리해 승점 3점을 획득했다.경기 후 버드와이저 선정 공식 KOTM(King Of The Match)은 카바니였다. 카바니는 최전방에서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많은 활동량을 통해 공격 루트를 창출했다. 카바니가 고정되지 않고 움직였기에 맨유는 토트넘 수비를 더욱 쉽게 공략할 수 있었다. 또한 박스 안 집중력과 연계 능력이 뛰어났다. 이는 슈팅 2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만들고 키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3.3%를 성공한 부분에서 드러난다.득점 장면에서 카바니 진가가 빛났다. 전반전 순간적인 침투를 통해 폴 포그바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전 장면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반칙이 인정되며 득점은 취소됐으나 카바니 기량은 돋보였다. 골 취소에 아쉬움이 있었던 카바니는 후반전 다이빙 헤더골로 역전골을 터뜨리며 이를 지워냈다.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와 영국 '90min'은 "카바니 움직임은 매우 날카로웠고 후반전 득점까지 터뜨렸다"며 모두 평점 8점을 줬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카바니는 왜 자신이 스트라이커인지 보여줬다. 움직임이 훌륭했고 우리는 이를 잘 이용했다. 그는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볼 때 카바니를 데려오는 결정은 최고였다고 평할 수 있다"고 극찬을 보냈다.EPL 20경기에 나와 7골을 넣는 중인 카바니는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보카 주니어스 이적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오랜만에 7번을 달고 제 역할을 해주는 카바니가 떠난다면 맨유 팬들은 아쉬움을 느낄 것이 분명하다. 34살이지만 맨유 공격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활약을 놓고 볼 때 맨유는 1시즌 만에 카바니와 작별하는 것을 다시 한번 제고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사진=EPL 공홈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11:00:04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보통 홈경기 때는 구단의 클럽하우스에서 생활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대전 구단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호텔을 제공했고, 결국 홈 첫 승-선두 등극-복수 성공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만들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에서 경남FC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홈 첫 승을 신고했고, 승점 12점이 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또한, 대전은 지난 시즌 아픔을 씻어내며 경남에 복수했다.대전은 이번 승리로 많은 것을 얻었다. 최근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탄 대전이 홈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고, 서울 이랜드를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여기에 지난 시즌 중요한 순간마다 발목을 잡았던 경남에 짜릿한 복수에 성공했다.최상의 결과였다. 이 뒤에는 대전 구단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보통 홈경기 때는 구단의 클럽하우스에서 합숙을 하며 경기를 준비하지만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호텔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구단의 작은 배려였다. 이민성 감독도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꼭 승리를 안겨주자고 말을했다.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대에 부응한 것 같다. 구단에서도 도움을 많이 주셨다. 원래는 클럽하우스에서 합숙을 하는데, 구단에서 호텔까지 제공해주셨다. 고맙게 생각한다. 승점 3점을 따냈기 때문에 보답을 한 것 같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대전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코로나 규정으로 인해 육성 응원은 할 수 없었지만 팬들은 박수 응원을 통해 경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137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전 좌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코로나 재확산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정원의 10%만 입장할 수 있었지만 경기장의 분위기는 충분히 뜨거웠고, 대전 팬들은 뜨거운 박수 응원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사진제공=대전하나시티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10:51:1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수원FC가 골 결정력 난조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수원FC는 1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에서 울산현대에 0-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수원FC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수적 우세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해 마지막에 실점해서 패배했다. 개인적으로 실망스럽고, 허탈함이 드는 경기다"라고 밝힌 김도균 감독의 말처럼 수원FC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다.최하위를 달리고 있던 수원FC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상대가 울산이기에 승리는 단순한 승점 3, 그 이상을 의미했다. 경기 전 김도균 감독은 "저희 팀 상황이 좋지 않다. 승점을 꼭 필요로 한다. 오늘 경기 물러서지 않고 부딪쳐볼 생각이다"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수원FC는 전반전 주도권은 내줬지만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전반 42분 김태현이 라스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하면서 퇴장을 당하면서 승부의 균형도 수원FC 쪽으로 기울었다. 그렇게 시작된 후반전, 수원FC는 파상공세를 펼쳤다.그러나 이번에도 마지막 한 끗이 부족했다. 정충근과 양동현이 울산 수비를 위협하는 장면을 수차례 만들었으나 슈팅은 조현우의 정면이 아니면 골대 옆으로 흘러갔다. 경기 막판 김범용이 날린 회심의 슈팅도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기회를 수차례 허비한 수원FC는 극장골이라는 부메랑을 맞고 말았고, 수적 우세에도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김도균 감독도 "공격수들도 득점하지 못한 부분에 화가 나고, 많이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9경기에서 6골. K리그1 최소 득점팀으로 지난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를 자랑했던 수원FC의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최전방에서 득점이 안 터질 때는 2선에서의 득점 지원도 필요하다. 하지만 수원FC는 그런 역할을 맡아줄 이영재, 한승규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두 선수는 득점 지원뿐 아니라 공격을 풀어주는 데 있어서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에 더욱 아쉽다.이번 시즌 수원FC는 주도권을 갖고 있을 때도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그럴 때마다 무릴로의 개인적인 역량에 의존했는데, 무릴로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중원에서 공이 매끄럽지 흐르지 못하자 수원FC의 공격은 다소 투박해졌다. 라스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은 상대에게 크게 위협적이지 않았다.지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김도균 감독도 "4백을 쓰고 싶지만 팀 사정상 쓰지 못하고 있다. 이영재 같은 기술 좋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서 당장 변화를 주기엔 어렵다. 그런 선수들이 돌아오면 변화를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하며 고충을 토로한 적이 있다. 2~3선을 오가며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해줄 선수가 절실한 수원FC다.앞으로 수원FC는 쉽지 않은 상대인 강원FC, 포항스틸러스, FC서울을 만나게 된다. 골 결정력 난조와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 중하위권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 김도균 감독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시즌 초반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10:39: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외파 선수들 대부분이 아쉬움만 남긴 상태에서 그라운드를 떠났다.이번 라운드에서 대부분의 해외파들은 모두 웃지 못했다. 우선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팀내 코로나19가 또 창궐해 경기가 연기됐다. 경기 감각과 개인적인 건강이 우려된다. 같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브라운슈바이크)은 팀의 4-0 대승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해 씁쓸함을 삼켰다.이강인(발렌시아)는 또 하비 가르시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0-2로 끌려갔으나 후반전 다니엘 바스,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골에 힘입어 극적인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명이 퇴장 당한 상황에서도 승점 1점을 추가한 값진 경기였다. 그러나 이강인은 없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에게 외면 받으며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황의조(보르도), 손흥민(토트넘)은 득점에도 좌절했다. 황의조는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PK) 골을 성공하며 리그 11호골이자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보르도가 내리 4실점을 하며 와르르 무너져 황의조 득점은 묻히게 됐다. 보르도는 3연패를 기록하며 끝 모를 부진에 빠진 상태다.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4골을 넣어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최다 리그 골 경신까지 1골만 남게 됐다. 하지만 토트넘이 후반전에만 3실점을 헌납해 1-3으로 패하자 손흥민은 골을 넣었음에도 웃지 못했다. 현재 토트넘은 7위에 머물고 있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도 불확실하게 됐다.황희찬(라이프치히)는 유일하게 승리를 맛봤다. 라이프치히는 베르더 브레멘에 4-1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격차를 줄이며 아직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철저한 조연이었다. 후반 37분에 투입되며 8분만 소화했다. 라이프치히는 잘 나가고 있지만 황희찬의 입지는 넓혀지지 않고 있다.그나마 미소를 띌 수 있었던 선수는 황인범(루빈 카잔)과 이승우(포르티모넨세)다. 황인범은 로스토프전에서 약 4개월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22분간 뛰었고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이승우는 포르티모넨세가 2연승을 하는 상황 속에서 2경기 연속 교체출전 하며 점차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10: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끝난 뒤 해리 케인을 어떤 감정으로 바라봤을까.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9에 머물면서 4위권 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해졌다.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한 케인은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볐다. 손흥민의 선제골 과정도 케인이 관여됐다. 탕귀 은돔벨레가 패스를 찔러주자 케인은 원터치 패스로 루카스 모우라에게 연결했다. 모우라는 욕심부리지 않고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고, 손흥민이 가볍게 마무리했다.하지만 이런 노력들은 모두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반 13분 프레드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33분 에딘손 카바니의 역전골. 후반 48분 메이슨 그린우드의 추가골이 터지며 1-3으로 패배한 토트넘이다.이 패배는 상당히 치명적이다. 이제 토트넘은 4위 웨스트햄과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최근 웨스트햄의 기세를 생각하면 추격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5위인 첼시도 기세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6위 리버풀은 남은 일정이 토트넘보다 수월한 편이다. 8위인 에버턴은 연기된 2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해도 토트넘을 넘어서게 된다.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토트넘에 중요한 이유는 케인 때문이다. 미국 '디 애슬래틱'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케인은 토트넘에서 인내심이 바닥나 이번 시즌 UCL 진출에 실패하면 이적을 추진할 것이다. 트로피가 없어 좌절하고, 2시즌 연속 UCL 진출 실패하는 현실에 시달리고 있는 케인은 구단 수뇌부에 팀을 떠나겠다고 말할 준비가 됐다. 케인은 구단에 환멸감을 느끼는 중"이라고 보도했다.이번 패배로 4위권 경쟁에서 불리해지자 팬들은 좌절하고 말았다. 토트넘이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전 결과를 발표하자 한 팬은 "케인 잘가"라는 댓글을 남겼고, 해당 댓글은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또 다른 팬은 "케인이 떠나려는 이유가 바로 이런 모습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 외에는 대부분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한 분노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JOSE OUT"이 가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09:59:5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점점 더 팬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9점에 머물며 4위권 진입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뼈아픈 역전패였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2분 프레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34분엔 에딘손 카바니에게 역전골을 헌납했다. 가레스 베일 등 공격수를 대거 투입하며 동점을 노렸으나 실피했다. 경기 종료 직전 메이슨 그린우드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고 결국 토트넘은 1-3 패배를 맛봤다.이번에도 무리뉴 체제 토트넘의 문제점이 모두 드러났다.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맨유의 흐름을 제어하지 못했고 지나치게 뒤로 물러서며 수비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수비적으로 촘촘하지 못했다. 조직적인 수비에 실패했다는 말과 같다. 공격도 단순 크로스나 개인 돌파에 집중됐다. 결국 후반전 득점 없이 내리 3실점을 헌납하며 무너졌다.토트넘은 이제 4위와 더욱 멀어지게 됐다. 리그 7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6점차가 난다. 토트넘의 경쟁 팀들인 첼시, 리버풀이 이번 라운드에서 모두 승리를 맛봐 토트넘은 또 밀렸다. 이대로 간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고사하고 UEEA 유로파리그(UEL) 티켓까지 획득하지 못할 수도 있다.이러한 상황까지 되자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은 극에 달한 상태다. 시즌 중반 이후 계속되는 부진에도 개선점을 찾지 못하며 침체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주된 이유다. 또한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보드진이 대대적인 보강을 하며 힘을 실었으나 지난 시즌보다 퇴보한 경기력, 성적을 보이는 것도 무리뉴 감독의 입지를 곤란하게 하고 있다.영국 '90min'은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 손흥민 등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 중이다. 하지만 매번 같은 문제를 반복하며 이 팀이 발전 가능성이 있는 팀인지 의문을 주고 있다. 무리뉴 감독 아래서 토트넘은 정체된 것 같다. 팬들은 이미 지지를 보내지 않고 있다. 토트넘에서 무리뉴 감독의 시간은 끝난 것처럼 보인다"며 맹렬히 비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2 09: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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