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2 프리뷰] '복수심 활활' 대전, 경남 잡으면 '선두 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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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10:11:2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대전이다. 무엇보다 경남을 잡으면 선두에 올라설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강하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경남FC는 1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현재 대전은 승점 9점으로 3위, 경남은 승점 4점으로 최하위다. 두 팀의 순위차는 크지만 승점차는 단 5점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먼저 홈팀 대전은 최근 원정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4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승리했고 FA컵 2라운드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을 4-1로 꺾었다. 이후 까다로운 상대였던 전남에 2-1 승리를 거두며 단숨에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원정 3연전을 마친 대전이 이제 홈 3연전을 치른다. 대전은 11일 경남전(리그 6R)을 시작으로 14일 수원 삼성(FA컵 3R), 17일 서울이랜드(리그 7R)와 차례로 만난다. 특히 첫 단추가 중요하고, 대전은 지난 시즌 경남전의 아픔을 씻어야 한다. 지난해 경남을 상대로 정규리그 1무 2패를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1-1로 비기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대전은 이번 경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복수전을 준비하고 있다.
반면, 원정팀 경남은 1승 1무 3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고전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갈수록 저력을 보여줬던 경남이기에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고, 이번 대전전에서 승리할 경우 중위권까지 단숨에 올라갈 수 있다.
경남은 자신감이 넘친다. 유독 대전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상대 전적은 14승 13무 7패로 경남이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고, 지난 시즌에도 대전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비록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수원FC를 넘지 못했지만 충분히 저력을 보여줬다.
창과 창의 대결이다. 특히 대전은 이번 시즌 리그 5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총 84개의 슈팅, 31개의 유효 슈팅으로 K리그2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득점수는 7골로 전체 2위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만들어내고 있고, 다양한 득점 루트가 장점이다.
반면, 경남은 분위기를 반전을 위해 공격력과 조직력 회복이 급선무다. 설기현 감독의 축구에 적응하지 못해 결장했던 윌리안의 출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을 비롯해 황일수, 고경민, 백성동 등 공격 자원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경남에 이정협이 있다면 대전에는 에디뉴-바이오-파투로 이어지는 브라질 삼각 편대가 있다. '에이스' 에디뉴가 팀 내 최다 득점인 2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바이오, 파투의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는 만큼 강력한 공격 라인을 앞세워 경남을 압박하겠다는 각오다.
두 팀의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대전은 홈 첫 승, 복수전, 선두 등극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경남 역시 꼴찌 탈출이 시급하다. 강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는 두 팀이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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