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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2 프리뷰] '복수심 활활' 대전, 경남 잡으면 '선두 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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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1 10:11:2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대전이다. 무엇보다 경남을 잡으면 선두에 올라설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강하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경남FC는 1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현재 대전은 승점 9점으로 3위, 경남은 승점 4점으로 최하위다. 두 팀의 순위차는 크지만 승점차는 단 5점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먼저 홈팀 대전은 최근 원정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4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승리했고 FA컵 2라운드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을 4-1로 꺾었다. 이후 까다로운 상대였던 전남에 2-1 승리를 거두며 단숨에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원정 3연전을 마친 대전이 이제 홈 3연전을 치른다. 대전은 11일 경남전(리그 6R)을 시작으로 14일 수원 삼성(FA컵 3R), 17일 서울이랜드(리그 7R)와 차례로 만난다. 특히 첫 단추가 중요하고, 대전은 지난 시즌 경남전의 아픔을 씻어야 한다. 지난해 경남을 상대로 정규리그 1무 2패를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1-1로 비기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대전은 이번 경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복수전을 준비하고 있다.

반면, 원정팀 경남은 1승 1무 3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고전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갈수록 저력을 보여줬던 경남이기에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고, 이번 대전전에서 승리할 경우 중위권까지 단숨에 올라갈 수 있다.

경남은 자신감이 넘친다. 유독 대전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상대 전적은 14승 13무 7패로 경남이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고, 지난 시즌에도 대전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비록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수원FC를 넘지 못했지만 충분히 저력을 보여줬다.

창과 창의 대결이다. 특히 대전은 이번 시즌 리그 5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총 84개의 슈팅, 31개의 유효 슈팅으로 K리그2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득점수는 7골로 전체 2위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만들어내고 있고, 다양한 득점 루트가 장점이다.

반면, 경남은 분위기를 반전을 위해 공격력과 조직력 회복이 급선무다. 설기현 감독의 축구에 적응하지 못해 결장했던 윌리안의 출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을 비롯해 황일수, 고경민, 백성동 등 공격 자원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경남에 이정협이 있다면 대전에는 에디뉴-바이오-파투로 이어지는 브라질 삼각 편대가 있다. '에이스' 에디뉴가 팀 내 최다 득점인 2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바이오, 파투의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는 만큼 강력한 공격 라인을 앞세워 경남을 압박하겠다는 각오다.

두 팀의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대전은 홈 첫 승, 복수전, 선두 등극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경남 역시 꼴찌 탈출이 시급하다. 강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는 두 팀이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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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뮬리치가 실수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성남FC는 10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에서 광주FC에서 2-0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오르는 돌풍을 이어갔다.성남을 승리로 이끈 주인공은 뮬리치였다. 뮬리치는 전반 14분 하프라인 부근부터 광주 센터백 알렉스와의 경합에서 승리하며 밀고 들어갔고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성남은 광주의 거센 반격에 시달렸지만 단단한 수비로 막아냈다. 후반 9분에도 뮬리치가 부쉬의 패스를 받아 위협적인 돌파 후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어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뮬리치는 2번째 골 이후 득점 기쁨에 상의를 탈의했다. 하지만 이미 경고가 1장이었기 때문에 옷을 벗은 뮬리치는 규정상 경고 1장을 더 받아 퇴장 명령을 받았다.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성남은 광주에 공세를 허용했지만 오히려 역습으로 더 좋은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결국 안정적으로 버틴 성남은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얻었다.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뮬리치 행동을 두고 "솔직히 어이없었다"며 당시 심경이 그대로 담긴 말을 전했다. 뮬리치가 2골을 넣었다고 해도 35분동안 10명이서 싸워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고 또한 다음 경기는 '1위'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이다. 팀내 득점 1위 뮬리치없이 전북을 상대하는 것은 김남일 감독에겐 악재다.뮬리치는 개인 SNS를 통해 소감을 드러냈다. 게시물 2개를 올렸는데 첫번째에는 "이게 나야(This is me)"라고 적었다. 두번째에는 "내 팀이 자랑스럽다. 환상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실수에 대해 미안함을 느낀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성남 공식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뮬리치가 경기 후 기자회견 이후 라커룸에 돌아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데 김남일 감독이 애정 섞인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뮬리치 퇴장에도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의 좋은 분위기가 반영되는 장면이었다.사진=뮬리치 SNS사진=뮬리치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11:43:23
사진=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VAR 판독을 진행하는 동안 진심이 드러났다.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홈 8경기 무승(2무 6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52으로 4위권 경쟁을 이어갔다.지난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2-7 대패를 당한 리버풀은 설욕을 다짐했던 경기였다. 주중에 있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도 1-3으로 패배했기에 리버풀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은 리버풀이지만 선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43분 빌라는 리버풀의 공격을 끊어 빠르게 공격을 진행했고, 이를 올리 왓킨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실점 후에도 곧바로 전열을 재정비한 리버풀은 빠르게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종료 직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디오고 조타에게 단번에 패스를 연결했고, 이 공이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이어졌다. 피르미누는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에 성공했다.하지만 VAR 판독이 시작됐다. 아놀드가 패스를 연결하는 시점에 조타가 오프사이드 선상에 있었다는 이유였다. 결과는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VAR 판독 논란이 워낙 많은 EPL이지만 유독 리버풀은 오프사이드로 판정으로 인해 손해를 본 경우가 많다.지난 에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리버풀은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지만 사디오 마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무승부를 거둔 적이 있다. 당시에도 해당 판정에 대해 현지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결과적으로 VAR로 인해 승점을 놓친 경기가 많았던 리버풀이다. 이번에 VAR 판독을 실시하는 동안 클롭 감독은 진심이 나와 버리고 말았다. 조타의 VAR이 진행되는 동안 중계 화면에는 클롭 감독의 모습이 나왔는데, 그야말로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클롭 감독의 모습을 보고 "클롭 감독은 VAR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될 위기에 빠지자 완전히 충격에 빠졌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온 뒤 클롭 감독은 충격에 빠져 입을 크게 벌린 뒤 얼어붙었다"고 묘사했다.다행히도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 시간 알렉산더 아놀드의 극장골이 터지며 2-1 승리를 챙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11:17:24
사진=Sport360[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클러치 능력이 좋은 선수는 누구일까.글로벌 축구 매체 'Sport360'은 2020-21시즌에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결승골을 많이 넣은 선수 6명을 조명했다. 결승골을 많이 넣는다는 건 그만큼 팀에게 승리를 많이 가져다준다는 의미이기에 선수에게 상당히 중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1위는 2명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이스 수아레스였다. 먼저 레반도프스키는 현 시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 뮌헨을 6관왕으로 이끌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36경기 42골로 엄청난 득점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42골 중 9골을 결승골로 터트렸다. 명실상부 뮌헨의 에이스다.뮌헨에 레반도프스키가 있다면 아틀레티코에는 수아레스다. 수아레스는 컵대회에서는 활약이 아쉽지만 리그에서는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19골 중 9골을 결승골로 터트리며 승점 쌓는데 큰 공헌을 했다. 덕분에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3위는 인터밀란에는 루카쿠다. 35경기 27골로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만나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루카쿠다. 루카쿠는 27골 중 9골이나 결승골로 터트리며 승리에 톡톡히 공헌했다. 루카쿠의 활약 덕에 인터밀란은 오랜만에 리그 우승을 코앞에 두고 있다.4위는 3명이었다. 레알의 벤제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가 결승골로만 7골을 터트렸다. 3명의 선수 모두 각 팀에서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들이다. 벤제마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여전히 레알의 스트라이커로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유일하게 공격수가 아닌 브루노는 맨유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임모빌레도 득점 수가 지난 시즌처럼 많지 않지만 여전히 팀에 많은 승점을 벌어다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10:37:07
[축구] [K리그2 프리뷰] '복수심 활활' 대전, 경남 잡으면 '선두 등극'이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대전이다. 무엇보다 경남을 잡으면 선두에 올라설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강하다.대전하나시티즌과 경남FC는 1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현재 대전은 승점 9점으로 3위, 경남은 승점 4점으로 최하위다. 두 팀의 순위차는 크지만 승점차는 단 5점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먼저 홈팀 대전은 최근 원정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4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승리했고 FA컵 2라운드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을 4-1로 꺾었다. 이후 까다로운 상대였던 전남에 2-1 승리를 거두며 단숨에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섰다.원정 3연전을 마친 대전이 이제 홈 3연전을 치른다. 대전은 11일 경남전(리그 6R)을 시작으로 14일 수원 삼성(FA컵 3R), 17일 서울이랜드(리그 7R)와 차례로 만난다. 특히 첫 단추가 중요하고, 대전은 지난 시즌 경남전의 아픔을 씻어야 한다. 지난해 경남을 상대로 정규리그 1무 2패를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1-1로 비기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대전은 이번 경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복수전을 준비하고 있다.반면, 원정팀 경남은 1승 1무 3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고전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갈수록 저력을 보여줬던 경남이기에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고, 이번 대전전에서 승리할 경우 중위권까지 단숨에 올라갈 수 있다. 경남은 자신감이 넘친다. 유독 대전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상대 전적은 14승 13무 7패로 경남이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고, 지난 시즌에도 대전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비록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수원FC를 넘지 못했지만 충분히 저력을 보여줬다. 창과 창의 대결이다. 특히 대전은 이번 시즌 리그 5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총 84개의 슈팅, 31개의 유효 슈팅으로 K리그2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득점수는 7골로 전체 2위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만들어내고 있고, 다양한 득점 루트가 장점이다. 반면, 경남은 분위기를 반전을 위해 공격력과 조직력 회복이 급선무다. 설기현 감독의 축구에 적응하지 못해 결장했던 윌리안의 출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을 비롯해 황일수, 고경민, 백성동 등 공격 자원들의 활약이 절실하다.경남에 이정협이 있다면 대전에는 에디뉴-바이오-파투로 이어지는 브라질 삼각 편대가 있다. '에이스' 에디뉴가 팀 내 최다 득점인 2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바이오, 파투의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는 만큼 강력한 공격 라인을 앞세워 경남을 압박하겠다는 각오다.두 팀의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대전은 홈 첫 승, 복수전, 선두 등극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경남 역시 꼴찌 탈출이 시급하다. 강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는 두 팀이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10:11:2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떠난다면 손흥민도 이적을 고려해야 한다.미국 '디 애슬래틱'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10일(한국시간) "케인은 토트넘에서 인내심이 바닥나 이번 시즌 UCL 진출에 실패하면 이적을 추진할 것이다. 트로피가 없어 좌절하고, 2시즌 연속 UCL 진출 실패하는 현실에 시달리고 있는 케인은 구단 수뇌부에 팀을 떠나겠다고 말할 준비가 됐다. 케인은 구단에 환멸감을 느끼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케인도 떠나겠다는데...토트넘 담당 기자로서 상당히 공신력이 높다고 알려진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도 개인 SNS에 "토트넘은 한 구단으로서, 팀의 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케인에게 팀이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심도있게 질문해야 한다. 케인의 프로페셔널함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공신력이 좋은 매체와 기자들이 동시에 보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이적설은 단순히 '찌라시'라고 치부하기 어렵다. 정말로 케인이 이적을 원해서 구단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대상이 토트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했고, 리빙 레전드인 케인이라면 심각한 상황이다.케인은 지난 여름 자신의 미래를 두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팀이 성장하지 못하거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나는 팀을 위해 토트넘에 머물 선수가 아니다. 난 야심이 많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나아가는지가 내 미래를 정할 것"이라고 말이다. 즉 케인이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건 토트넘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이는 성적이 말해주고 있다. 토트넘은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2위를 기록한 뒤 매년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결국 지난 시즌에는 6위까지 떨어져 챔피언스리그(UCL) 진출해 실패했으며, 다음 시즌도 UCL에 나간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우승을 꿈꿀 파트너가 없다그런 와중에 케인이 이적을 하겠다고 나서면 손흥민도 재계약을 떠나 잔류할 이유가 많지 않다. 아직까지도 토트넘이 4위권을 노려볼 수 있었던 건 손흥민과 케인 덕분이었다. 반대로 말하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축구 인생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와중에도 4위 경쟁밖에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그나마 케인이라도 있다면 토트넘은 컵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라도 되지만 케인조차 없다면 손흥민은 과연 누구와 함께 우승을 꿈꿔야 하는가. 조세 무리뉴 감독? 팬들이 그토록 기대했던 무리뉴의 2년차 매직은 무리뉴의 선수탓을 제외하면 어떤 것도 남지 않을 모양새다.카라바오컵 우승으로 토트넘의 길고 긴 무관을 끝내도, 과연 무리뉴가 토트넘에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무리뉴 자신을 제외하면 누가 있을까? 혹여 무리뉴 감독이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한 뒤 경질된다고 해도, 그는 또다시 자신만 내세울 것이다. 마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위를 달성한 것이 자신의 감독 인생의 최대 업적이라고 말한 것처럼 말이다.# 우승은 남는 기록이다선수 개개인에 대한 평가는 그 선수의 우승 경력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우승 경력이 0회인 케인이 누구나 인정하는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인 것처럼.하지만 선수 경력에 있어 우승이 중요한 이유도 있다. 박지성이 많은 팬들에게 인정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맨유의 전성기 시절을 함께한 일원으로 활약했다는 점이다. '은퇴 후 남는 건 우승밖에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우승은 분명 남는 기록이다.물론 이적은 선수가 원한다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아직까지는 손흥민을 원한다고 적극적으로 나선 구단도 없는 것도 맞다. 영입 의사를 밝힌 구단이 있다고 해도,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족시킬 만한 제의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그렇다고 한들, 점점 빅6로의 면모를 잃어가고 있는 토트넘에서 전성기의 마지막을 굳이 보낼 이유도 없다. 정말로 케인이 이적요청을 한다면 손흥민도 토트넘에서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손흥민도 이제 28살로,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09:52:5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가레스 베일이 골프 영상을 올리자 토트넘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베일은 9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자신이 골프를 치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골프 용품 업체와 연관된 내용인 것으로 보아 베일과 골프 업체가 후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이 취미생활을 SNS에 올리는 건 평범한 일이지만 베일과 골프는 약간 결이 다르다.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어긋나기 시작했을 때부터 골프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당시 베일은 축구보다 골프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레알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레알 선수들과 찍은 단체 사진에도 골프 스윙 자세를 취했을 정도로 골프광이다.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과 골프장 예약을 잡았다는 해프닝이 있었을 정도.다행히도 토트넘으로 와서는 축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베일이다. 받은 연봉에 비해 활약은 여전히 불만족스럽지만 3월에는 다소 부활의 기미가 보이기도 했다. 현재까지 기록은 26경기 10골 3도움이다. 본인 스스로도 절치부심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열중했다. 그동안 개인 SNS에서도 골프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다.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골프 게시글이 등장했다. 단순히 자신을 후원해주는 골프 용품 업체를 홍보해주기 위해서 올렸을 수도 있지만 팬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시기다. 베일은 3월 중순 이후로 경기장에 많이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베일은 지난 A매치 차출 기간 동안 "이번 시즌 토트넘으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보다도 축구를 하기 위해서다. 유로 2020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에 경기력을 되찾고 싶었다. 유로가 끝나도 레알과의 계약이 1년 남아있다. 내 계획은 레알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히며 토트넘 팬들의 빈축을 샀다.최근에는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한다는 이야기도 뜸해졌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베일보다는 에릭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를 더욱 활용하는 모양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베일이 골프 영상을 올린 것. 이에 팬들은 한숨부터 나왔다. 한 팬은 "웨일즈, 골프, 토트넘, 마드리드"라며 베일한테는 토트넘보다 골프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른 팬들은 "넌 축구선수라는 걸 기억해라. 축구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08:54:11
사진=스카이스포츠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웨스트햄 선수들이 제시 린가드 밴드 티셔츠를 특별히 제작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데클란 라이스가 올린 영상을 공개했다. 그 영상에는 파블로 포르날스가 린가드 밴드 모습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들고 웃는 모습이 나왔다.린가드 밴드가 결성된 건 지난 웨스트햄이 토트넘에 2-1로 승리했던 경기였다. 린가드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 2분 환상적인 추가골을 터트리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린가드가 세리머니를 펼치자 동료들이 함께 축하해주러 왔다.린가드 옆에는 포르날스, 라이스, 토마스 수첵이 섰다. 이때 모습이 마치 밴드처럼 보여 현지에서도 웨스트햄 밴드 혹은 린가드 밴드로 불린다. 이 모습이 담긴 티셔츠를 만들어 포르날스에게 선물로 준 것이다. 라이스가 포르날스에게 특별 티셔츠가 마음에 드는지 묻자 포르날스도 마음에 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웨스트햄 선수들이 린가드 밴드 티셔츠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린가드가 임대 후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온 뒤 6골 3도움으로 해당 기간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만 많은 게 아니라 경기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하다.이에 라이스는 "린가드에게 공을 주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좋은 성격도 가지고 있다. 지금 웨스트햄에 그를 데려와서 정말 기쁘다. 다음 시즌까지 훨씬 더 오래 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린가드가 맨유를 떠나 완전 이적해주길 원했다.실제로 웨스트햄은 린가드의 완전 영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스카이 스포츠'는 "린가드는 웨스트햄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지만 영입 조항은 없다. 이번 여름 웨스트햄은 린가드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추정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0억 원) 정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08:13:4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이름을 꺼냈다.토트넘은 12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승점 49로 7위, 맨유는 승점 60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이번 경기는 '무리뉴 더비'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맡기 전에 맨유의 감독이었다. 무리뉴 감독이 실패한 뒤 그의 대체자로 부임한 사람이 지금 지휘봉을 잡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다.솔샤르 감독은 나름 성공적으로 맨유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트로피가 없는 게 흠이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우승 여부로 팀의 발전을 평가할 수 없으며, 트로피에 집착하는 건 자존심이나 자만에 가깝다고 말했다.이 의견을 두고 무리뉴 감독은 "그건 솔샤르의 의견일 뿐이다. 난 퍼거슨 감독이 (솔샤르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분명 확신한다. 솔샤르를 존중하지만 나도 생각이 다르다. 생각의 자유다. 그 생각은 나에게 문제가 되지도 않으며, 솔샤르는 아무한테도 무례하게 구는 사람이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의 보스이자 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퍼거슨의 생각은 같지 않을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무리뉴 감독이 왜 이와 같은 답변을 했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이번에도 자존심을 위해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솔샤르와 다르게 맨유에서 트로피를 2차례 획득했다. 결과와 우승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무리뉴 감독의 철학상 트로피는 중요할 수밖에 없는 목표이기 때문에 솔샤르 감독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다.이런 발언에 자존심을 더 지키기 위해선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6-1 대승을 거두며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6-1이라는 결과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페널티킥으로 1-2로 졌고, 지난 시즌 홈에서도 1-1로 비겼다. 나는 이것이 더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두 팀의 격차가 크지 않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07:38:3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이 주심의 판정에 격한 분노를 표했다.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65가 되며 3위로 내려갔고, 레알은 승점 66이 되며 1위에 등극했다.경기 후 쿠만 감독은 "주심의 두 가지 결정에 매우 불만스럽고 화가 난다. 심판이 어깨에 달고 있던 기계에 문제가 생겨 2~3분 경기가 멈췄을 때 나는 더 많은 추가 시간을 생각했다. 또한 스페인에는 VAR이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쿠만 감독이 불만을 터트린 2가지 장면은 후반전에 발생했다. 이번 경기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면서 후반전에는 경기 진행이 불가능할 수준의 비가 내렸다. 이때 주심이 다른 심판들과 소통을 주고받는 기계가 말썽을 피웠고, 이로 인해 경기가 상당히 지연됐다. 이때의 시간을 감안했더라면 추가시간이 4분보다 더 많이 나왔어야 한다는 게 쿠만 감독의 주장이다.VAR 판독을 언급한 이유는 경기 종료를 얼마두지 않고 나온 상황 때문이다. 후반 38분 바르셀로나의 공격 기회에서 호르디 알바가 날린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이때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집중력을 발휘해 공을 살렸는데, 페를랑 멘디가 브레이스웨이트를 손으로 잡아채는 듯한 동작이 있었다.하지만 주·부심은 모두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벤치를 폭발했다. 곧바로 선수들은 주심을 향해 달려가 격한 항의를 펼쳤다. 주심은 오히려 항의한 알바에게 경고를 꺼냈다. 쿠만 감독도 계속해서 불만을 토로하자 경고를 받았다.이에 쿠만 감독은 "내가 보기엔 페널티킥이 분명하다. 모두가 그것을 봤다. 10미터 정도 떨어져있던 부심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브레이스웨이트가 넘어지는 걸 보면 반칙이다. 페널티킥이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더욱 옳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07:04:4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수원FC가 선두 추격에 바쁜 울산현대의 길을 저지할 수 있을까.수원FC는 1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1승 3무 4패로 12위, 울산은 5승 2무 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먼저 수원FC는 최근 잇따른 오심으로 인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 오심들은 매번 박지수와 연관됐다. 박지수는 성남FC,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2연속 퇴장을 당했지만 모두 오심으로 판정됐다. 지난 광주FC와의 경기에서도 필리페의 득점 장면에서 반칙을 당했지만 VAR 판독 후에도 골로 인정됐다. 하지만 이마저도 오심으로 판정됐다.피눈물이 날 수밖에 없던 건 오심이 나왔던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기 때문이다. 해당 팀들과의 경기는 수원FC 입장에서도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었던 경기라서 패배가 더욱 뼈아프다. 박지수는 지난 경기가 끝난 뒤 SNS를 통해 판정 불만을 토로해 징계를 받았지만 제재금 징계로 끝나 이번 경기에는 나설 수 있다.여러모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지만 낙담만 할 수는 없다. 지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7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지만 현재 성적은 리그 최하위이기 때문. 시즌 초반이지만 분명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는 수원FC다.그 상대는 전북현대를 추격해야 하는 울산이다. 울산은 A매치 후유증이 걱정됐던 성남FC전 1-0, 까다로운 상대인 FC서울을 만나 3-2 승리를 거두며 2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전북과의 승점 차는 3점. 전북이 미끄러지기만 한다면 언제나 울산이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양 팀의 객관적인 전력차와 흐름을 감안한다면 울산의 압승이 예상되는 게 현실이다. 역대 전적에서도 수원FC는 울산을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1무 2패로 절대적인 열세다. 하지만 수원FC가 전북 원정에서도 무승부를 거뒀고, 무패행진을 달리던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는 걸 무시해선 안된다.울산 입장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바코를 중심으로 선제골을 빠르게 터트려야 쉽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다. 꼴지 탈출을 향한 수원FC와 선두를 추격하겠다는 울산 중 과연 어떤 팀의 의지가 더욱 강력할까.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1 06: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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