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2 프리뷰] '선두 수성' 대전vs'선두 탈환' 서울E, 제대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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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07:15: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제대로 만났다. 선두 수성을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선두 탈환을 꿈꾸는 서울 이랜드가 격돌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서울 이랜드 FC는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4승 2패(승점 12점)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서울 이랜드는 3승 2무 1패(승점 11점)로 2위 자리에서 맹렬히 추격 중이다. 1위 자리를 놓고 두 팀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 '상승세' 대전과 '막강한 화력' 서울 이랜드, K리그2 최고의 빅 매치
K리그2 최고의 빅 매치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전과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서울 이랜드의 맞대결이다.
지난 4라운드 안양전을 시작으로 전남, 경남을 차례로 꺾고 리그 3연승에 성공한 대전은 서울 이랜드를 제치고 승점 1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신감이 넘치는 대전이다. 올 시즌 K리그2 최다승인 4승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은 강력한 전방 압박,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6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총 95개의 슈팅, 37개의 유효 슈팅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만들어냈다.
서울 이랜드의 화력도 막강하다. 서울 이랜드는 '서울 더비' 승리의 기세를 이어 선두 대전을 꺾고 1위 자리를 탈환하려 한다. 올해 치른 8경기에서 '18득점 2실점'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대전을 상대로 2승 1무를 거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자신감이 가득 차 있는 상태다.
두 팀 모두 승격을 위해 서로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특히 대전은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상대다. 서울 이랜드와는 통산 전적 6승 7무 6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던 만큼 대전은 이번 경기를 통해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고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고, 서울 이랜드는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가야 한다.
# 압박vs압박, 역습vs역습, 중원vs중원
두 팀이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두 팀 모두 강력한 전방 압박, 왕성한 활동량, 날카로운 역습, 빠른 공수 전환을 무기로 하고 있고, 공수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팀들이다.
결국 중원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서울 이랜드 모두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할 것인데, 이때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전은 이진현, 이현식, 박진섭이라는 국가대표급 중원을 가지고 있고, 서울 이랜드 역시 장윤호와 김선민이라는 K리그 최고 수준의 중앙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압박을 벗겨내 중원에서 경기를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원 싸움 다음에는 빠른 역습이 중요하다. 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시즌 전부터 빠른 공수 전환을 강조했고, 정정용 감독 역시 역습의 속도와 공격의 다양성을 주문했다. 대전에는 박인혁, 파투, 에디뉴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주목해야 하고, 서울 이랜드는 레안드로, 베네가스, 바비오의 삼각 편대가 위력적이다.
특히 서울 이랜드는 리그 6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12골을 넣으며 '경기당 2골'의 막강 화력을 뽐내고 있다. '서울 더비' 결승골의 주인공인 레안드로(2골)를 중심으로 베네가스(2골), 바비오(1골)로 이어지는 외인 트리오가 5골을 합작하고 있으며, 슈퍼 서브 김정환이 3골을 기록하고 있다. 고재현, 황태현 등 젊은 미드필더진의 공격 지원도 뛰어난 만큼 강한 공격력으로 대전의 수비진을 압박하겠다는 각오이다.
대전의 화력도 만만치 않다. 대전은 이번 시즌 치른 8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대전은 지난 FA컵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바이오(1골)와 함께 '최단신 에이스' 에디뉴(2골), 파투(1골)로 이어지는 브라질 삼각편대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박인혁이 있는데,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전의 공격을 이끌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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