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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축구 상업화를 주도한 4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이름을 올렸다.UCL 4강 라인업이 확정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맞붙고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생제르맹(PSG)이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모두 막강한 전력과 명성 있는 감독을 보유한 팀이기에 모든 대결이 주목되고 있다. 모든 대결이 결승전급 매치업이라 평가되는 중이다.더욱 흥미로운 점이 있다. 4팀은 모두 천문학적인 돈을 바탕으로 축구계 흐름을 바꾼 팀들이기 때문이다. 시작은 레알이었다. 레알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부임 이후 '갈락티코'라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는 상상하지 못하는 돈을 이적료로 투자해 스타 선수들을 모으는 정책이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축구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다음은 첼시였다. 첼시는 2003년 러시아 석유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팀을 인수한 이후 레알과 같이 스타 선수, 감독 모시기에 열중했다. 돈이 얼마인지 중요하지 않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스타들을 불러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첼시는 잉글랜드 최고 클럽으로 떠올랐고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가 됐다.2000년대 후반 중동 부호들의 침투가 이어졌다. 2008년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아부다비 그룹 회장이 맨체스터 시티를 사들인 것이 시작이었다. 만수르 회장은 당시 중하위권 클럽이던 맨시티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지닌 클럽으로 바꿨고 선수단 이름값부터 모든 것을 바꿨다. 맨시티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빅클럽이다.만수르 회장 이후 다수의 중동 부호들이 클럽들을 인수했다. 정점을 찍은 것은 카타르 투자청이 파리생제르맹(PSG)을 차지한 이후다. 레알, 첼시, 맨시티와 비교도 되지 않는 금액을 단기간에 지불했다. 2017년 네이마르 1명에게 2억 2,200만 유로(약 2,971억원)를 투자한 것이 PSG 영입 정책을 대표하는 장면이다.이들의 투자 정책 아래 현대 축구 흐름은 크게 변화했다. 선수들의 가치도 오르며 축구라는 스포츠 종목이 거대한 돈이 오가며 상업화가 됐다. 4팀이 모두 준결승에 오른 것이 더욱 화제가 되는 이유다. 레알(13회), 첼시(1회)는 UCL 트로피가 있지만 맨시티, PSG는 없기에 간절함 면에서는 더욱 앞설 수 있다. 그러나 누가 우승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전력차가 크지 않기에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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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서 임대 생활 중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6)의 차기 행선지로 울버햄튼이 언급되고 있다.영국 '버밍어메일'은 "포르투갈의 '슈퍼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비니시우스에게 울버햄튼으로 가라고 조언했다"고 보도했다.비니시우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를 떠나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해리 케인의 백업 역할을 맡으며 유로파리그에서 9경기(선발5, 교체4)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발 출전은 대부분 조별 리그였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경우 단 3차례만 선발로 나섰다.그럼에도 비니시우스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고 언급했다. 비니시우스는 "토트넘에서 제의가 왔을 때 무조건 합류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훌륭한 선수들로 가득한 이 팀의 일원이 되고 싶었다. 1분을 뛰든 풀타임을 뛰든 경기를 소화하는 모든 순간이 즐겁다"고 밝혔다.당초 토트넘은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면서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했고, 금액은 4,000만 파운드(약 618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임대 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의 비시니우스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전망이다.이런 상황에서 울버햄튼이 비니시우스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EPL 31경기에서 31득점에 그치며 저조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포' 라울 히메네스가 지난 11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지금까지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에 비니시우스를 영입해 최전방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이와 관련해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비니시우스의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자신의 고객에게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올여름 토트넘과의 임대 계약이 종료되면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튼 역시 이미 비니시우스의 원 소속팀인 벤피카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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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수원FC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원FC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수원FC는 17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1승 3무 5패로 12위, 강원은 3승 3무 3패로 5위를 달리고 있다.양 팀의 분위기는 냉정히 말해 180도 다르다. 먼저 수원FC는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것처럼 보였으나 광주FC와 울산현대에 2연패를 당하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수적 우세에도 승점을 챙기지 못한 울산전이 뼈아팠다.그에 비해 강원은 최근 6경기 3승 3무를 거두며 전북와 울산 다음으로 분위기가 좋은 팀이다. 공격의 디테일을 강조했던 병수볼이지만 최근 결과를 가져오는 데에는 수비가 톡톡히 공헌했다. 6경기 2실점. 초반 3경기에서 10실점을 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실리를 추구하면서 결과까지 가져오는 법을 깨우치고 있는 강원이다.공격도 점차 살아나고 있다. 지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다득점 경기에서 성공했다. 많은 기회 속에도 골을 넣지 못하던 문제점에서 답을 찾아가는 흐름이다. 대구에서 넘어온 김대원은 완벽히 적응했으며 초반 부진했던 고무열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살라지, 마사 등 외국인 선수들까지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어 더욱 강해질 일만 남은 강원이다.이번 경기 최대 변수는 체력이다. 수원FC는 주중에 열렸던 FA컵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면서 주축 자원들이 60분 이상 경기를 소화했다. 김도균 감독이 강원전에서 출전을 예고했던 양동현, 정동호, 김승준 같은 선수들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했는지가 관건이다.강원은 FA컵 경기에서 경기력 회복이 필요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한국영, 고무열, 김대원 같은 자원들은 완벽한 휴식을 얻어냈다. 연장전까지 가지도 않고 승리해 백업 자원들도 체력적인 무리가 없었다.그래도 수원FC가 기댈 수 있는 건 부상자들이 복귀해 완전체가 됐다는 점이다. 가장 반가운 건 이영재와 한승규다. 수원FC는 전방에서 마무리를 제대로 못해주고 있다는 점도 문제지만 무릴로의 개인 역량에 의존한 공격이 최근에 많았다. 이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자원이 바로 이영재와 한승규다. 두 선수가 2선에서 창의력과 득점력을 분담해준다면 골이 터지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김도균 감독한테 큰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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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은 해리 케인(27)을 잡기 위해 어떤 요구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에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토트넘은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31분 세르히오 레길론이 페널티킥(PK)를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길피 시구르드손이 성공하며 동점을 헌납했다. 후반 17분엔 시구르드손에 역전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동점을 위해 분투했고 케인이 후반 23분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추가골은 없었고 경기는 2-2로 마무리됐다.멀티골을 넣은 케인은 EPL 21골에 도달하며 모하메드 살라(19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 13도움으로 도움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득점, 도움 모두 석권한다면 케인은 EPL 올해의 선수상을 탈 가능성도 있다.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도 있었다. 케인은 이번 경기를 통해 개인 통산 EPL 164골에 성공해 로비 파울러(163골)를 넘고 EPL 역대 득점 7위에 등극했다.이처럼 개인 기록은 화려하게 쌓았지만 팀 상황은 좋지 않다. 3경기 무승에 빠지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UEFA 유로파리그 진출도 장담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우승도 실패한다면 토트넘은 올 시즌 실패다. 조세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핵심 선수들 거취가 불분명해질 수 있다.케인도 마찬가지다. 케인은 현재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파리생제르맹(PSG) 등 다수의 빅클럽과 연결된 상태다. 전성기 기량이지만 우승은 고사하고 UCL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케인이 이적할 것이란 계산이 나오고 있다. 계약이 2024년까지고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적을 원치 않다 하더라도 케인이 토트넘 탈출을 원한다면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영국 '90MIN'은 "케인이 무엇을 원하든 토트넘은 그냥 줘야 한다. 토트넘에 대한 케인의 충성심은 높지만 우승 트로피도 없고 보상도 없다면 그가 토트넘에 있을 이유가 없다. 레비 회장은 토트넘 임금 구조를 어기더라도 케인을 붙잡을 필요가 있다. 토트넘이 더 높은 곳에 오르기를 원한다면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토트넘 입장에서 케인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선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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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처리포트[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앞두고 면도를 한 사진이 공개됐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올 시즌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파리생제르망(PSG)에 밀려 일찌감치 탈락했다. 지난 시즌 무려 12년 만에 무관에 그친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남은 두 대회라도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겠다는 입장이다.우선 라리가의 경우 8경기 남은 상황에서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 현재 리그 3위인 바르셀로나는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코파 델 레이는 결승전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서 우승하면 바르셀로나는 통산 31번째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메시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앞두고 수염을 모두 면도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접한 팬들은 "수염 없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 면도를 결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코파 델 레이 우승컵은 메시에게도 간절하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치며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등 다수의 선수들이 바르셀로나를 떠났고, 메시도 이적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결국 최종 선택은 잔류였으며 올 시즌 성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 스스로도 우승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을 것이다.특히 바르셀로나는 이번 상대팀인 아틀레틱 빌바오와 이미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에서 만난 경험이 있다. 두 팀은 지난 1월 중순 스페인 수페르코파(슈퍼컵) 결승에서 맞붙었고, 당시에는 아틀레틱 빌바오가 3-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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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런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 로돈(23, 토트넘)이 손흥민(28, 토트넘)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높이 들었다.로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스완지 시티에서 영입된 선수다. 아직 경험과 기량이 부족한 탓에 4순위 센터백으로 분류됐지만 점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최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경깅 출전한 것을 포함해 공식전 18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신입생이지만 로돈은 토트넘에 어렵지 않게 정착했다. 같은 웨일스 국적의 벤 데이비스, 가레스 베일이 뛰고 있기 때문이다. '웨일스 마피아'라는 독특한 커뮤니티를 형성해 특유의 세레머니를 보여 화제를 끈 바 있다. 토트넘에 완벽하게 적응 중인 로돈은 장차 수비진의 리더가 될 재목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손흥민도 로돈의 토트넘 적응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로돈은 토트넘 공홈과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과 친해졌다. 그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축구는 다른 문화권에 온 사람들은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힘이 있다. 토트넘 라커룸도 마찬가지다. 내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순간부터 나를 환영했다. 베일과 데이비스가 가장 크게 반겼고 손흥민도 그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이어 "손흥민은 웃기다. 기분이 우울할 때마다 손흥민에게 말을 걸면 웃음이 난다. 지금 생각만 해도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왜 웃긴 지 쉽게 묘사하기 어렵다. 멋진 남자이고 라커룸에 꼭 필요한 선수다. 또한 기량이 출중한 선수다. 그의 기록이 증명한다. 토트넘 모든 구성원이 이를 알고 있다. 정말 최고의 선수다"며 극찬을 보냈다.토트넘 선수단 내 관계는 좋아 보이나 성적은 그렇지 못하다. 직전 경기인 에버턴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또 승점 3점을 올리지 못했다.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고 있는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와 5점 차가 난다. 토트넘이 1경기 더 치른 것을 고려했을 때 차이가 꽤 벌어져 있다. UEFA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도 높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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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계약 조건은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이었다. 메시의 미래는 여전히 미궁 속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고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르 비달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당초 메시도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하지만 새로운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은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생제르망(PSG)이 메시의 고액 연봉을 부담할 '유이한 팀'들로 거론된다.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받고 있는 주급은 상상을 초월한다. 무려 210만 파운드(약 32억 원). 하루에 약 5억 원 가량이 메시의 통장에 입금되고 있다. 유럽 축구계에서 단연 최고 수준이다. 특히 2위부터 4위까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앙투안 그리즈만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특히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올해 초 메시의 계약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메시는 매년 1억 2,300만 파운드(약 1,890억 원)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구단을 떠나더라도 3,500만 파운드(약 538억 원)의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이런 상황에서 메시의 계약 규모는 스포츠 전체를 통틀어서도 역대 최고라는 주장이 나왔다. 통계 매체 '타이틀맥스'는 스포츠 선수들 중에서 총 계약 규모, 연 평균, 경기당 평균 등을 세분화해 순위를 매겼다.메시는 단연 압도적으로 1등을 차지했다. 연간 1억 6,800만 달러(약 1,873억 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엘 문도'가 공개한 금액 수준이었다.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의 데미안 릴라드였으며 메시의 1/3 수준인 4,900만 달러(약 546억 원)였다.특히 10위 안에 진입한 선수 중 NBA 선수가 무려 8명이었고 미식축구선수가 한 명이었다. 그 중에 메시는 유일하게 축구 선수였으며 가장 역대급 계약을 맺은 스포츠 스타였다.사진=타이틀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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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리뉴, '베일+로 셀소' 대신 라멜라 선택...또 무리한 드리블 '작렬'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한번 에릭 라멜라(28, 토트넘 훗스퍼)를 교체 카드로 선택했다.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라멜라의 무리한 드리블은 분명 아쉬운 대목이었다.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에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이날 토트넘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으로 나섰고 은돔벨레, 레길론, 시소코, 호이비에르, 오리에, 다이어, 로돈, 알더베이럴트,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에버턴은 히샬리송, 하메스, 시구르드손, 알란, 디뉴, 킨, 홀게이트, 픽포드 등을 내세웠다.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은돔벨레가 좌측에서 올려준 크로스가 케인에게 연결됐다. 케인은 감각적인 발리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4분 뒤 레길론이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7분에는 역전골까지 허용하고 말았다.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23분 라멜라의 크로스를 에버턴의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케인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결국 에버턴과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그친 토트넘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4위 진입은 사실상 불가능 어려워졌다.이날 후반 교체 투입된 라멜라는 케인의 동점골의 시발점이 되는 크로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 장면을 제외하면 아쉬움이 가득했다. 약 30분 가량 경기를 소화했지만 4번의 드리블을 시도해 성공률 25%에 그쳤고, 두 차례나 볼 소유권을 잃었다.은돔벨레를 대신해 투입된 라멜라는 손흥민, 케인 등 최전방에 있는 공격수들에게 창의적인 패스를 공급해줘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았지만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특히 라멜라가 후반 31분 시도한 슈팅한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고, 후반 37분에는 무리한 드리블을 시도하다 공을 빼앗기자 손흥민과 케인 모두 아쉽다는 제스처를 취했다.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무리뉴 감독은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상황에 은돔벨레를 빼고 라멜라를 투입했다. 승리가 필요했지만 베일, 비니시우스 대신 라멜라를 선택했고 결과는 1-3 역전패였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무리뉴 막독은 베일, 로 셀소가 아닌 라멜라를 선택했다. 동점골에 기여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라멜라의 경기력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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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제대로 만났다. 선두 수성을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선두 탈환을 꿈꾸는 서울 이랜드가 격돌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서울 이랜드 FC는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4승 2패(승점 12점)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서울 이랜드는 3승 2무 1패(승점 11점)로 2위 자리에서 맹렬히 추격 중이다. 1위 자리를 놓고 두 팀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상승세' 대전과 '막강한 화력' 서울 이랜드, K리그2 최고의 빅 매치K리그2 최고의 빅 매치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전과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서울 이랜드의 맞대결이다. 지난 4라운드 안양전을 시작으로 전남, 경남을 차례로 꺾고 리그 3연승에 성공한 대전은 서울 이랜드를 제치고 승점 1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신감이 넘치는 대전이다. 올 시즌 K리그2 최다승인 4승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은 강력한 전방 압박,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6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총 95개의 슈팅, 37개의 유효 슈팅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만들어냈다.서울 이랜드의 화력도 막강하다. 서울 이랜드는 '서울 더비' 승리의 기세를 이어 선두 대전을 꺾고 1위 자리를 탈환하려 한다. 올해 치른 8경기에서 '18득점 2실점'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대전을 상대로 2승 1무를 거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자신감이 가득 차 있는 상태다.두 팀 모두 승격을 위해 서로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특히 대전은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상대다. 서울 이랜드와는 통산 전적 6승 7무 6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던 만큼 대전은 이번 경기를 통해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고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고, 서울 이랜드는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가야 한다.# 압박vs압박, 역습vs역습, 중원vs중원두 팀이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두 팀 모두 강력한 전방 압박, 왕성한 활동량, 날카로운 역습, 빠른 공수 전환을 무기로 하고 있고, 공수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팀들이다.결국 중원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서울 이랜드 모두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할 것인데, 이때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전은 이진현, 이현식, 박진섭이라는 국가대표급 중원을 가지고 있고, 서울 이랜드 역시 장윤호와 김선민이라는 K리그 최고 수준의 중앙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압박을 벗겨내 중원에서 경기를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중원 싸움 다음에는 빠른 역습이 중요하다. 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시즌 전부터 빠른 공수 전환을 강조했고, 정정용 감독 역시 역습의 속도와 공격의 다양성을 주문했다. 대전에는 박인혁, 파투, 에디뉴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주목해야 하고, 서울 이랜드는 레안드로, 베네가스, 바비오의 삼각 편대가 위력적이다. 특히 서울 이랜드는 리그 6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12골을 넣으며 '경기당 2골'의 막강 화력을 뽐내고 있다. '서울 더비' 결승골의 주인공인 레안드로(2골)를 중심으로 베네가스(2골), 바비오(1골)로 이어지는 외인 트리오가 5골을 합작하고 있으며, 슈퍼 서브 김정환이 3골을 기록하고 있다. 고재현, 황태현 등 젊은 미드필더진의 공격 지원도 뛰어난 만큼 강한 공격력으로 대전의 수비진을 압박하겠다는 각오이다.대전의 화력도 만만치 않다. 대전은 이번 시즌 치른 8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대전은 지난 FA컵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바이오(1골)와 함께 '최단신 에이스' 에디뉴(2골), 파투(1골)로 이어지는 브라질 삼각편대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박인혁이 있는데,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전의 공격을 이끌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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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최근 자신을 겨냥한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발언에 관심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그바는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복귀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의 모습과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잦은 부상과 태도 문제 등이 겹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줬다. 2020년 상반기까지도 장기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고, 이에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상황이 바뀌었다. 포그바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이후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현재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는 등 조금씩 경기력을 되찾아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포그바는 오는 주말 번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소환했다.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영입된 선수였다. 지난 2018년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이 모인 훈련장에서 포그바의 부주장직을 박탈했던 일을 계기로 둘 사이의 관계는 틀어졌다. 그리고 해당 시즌 도중 무리뉴 감독은 경질됐다.포그바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선수들과 충돌하지 않는다. 솔샤르 감독이 어떤 선수를 뽑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선수가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 것처럼 아예 배제하지 않는다. 이것이 솔샤르 감독과 무리뉴 감독의 차이다"고 주장했다.이어 포그바는 지난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의 발언도 문제 삼았다. 그는 "당시 우리는 3-1로 승리하며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우리는 이겼고, 무리뉴 감독은 졌다. 그는 경기력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았다. 그는 단지 누군가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만 했다. 이런 것들이 무리뉴 감독이 하는 일이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고 일침을 날렸다.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에버턴과의 경기가 끝난 뒤 "포그바가 뭐라고 말을 하든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상관 없다. 전혀 관심 없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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