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간) "케인은 이미 주변 지인들에게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서 패하자 '지옥 속에 있다'고 표현했다. 케인은 자신이 전성기일 때 트로피를 따고 싶은 의욕이 넘치는 상태다. 앨런 시어러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깨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케인의 이적 의사는 100%며 토트넘의 프로젝트에 큰 흥미를 못 느끼는 중이다. 유로 2020이 종료된 시점부터 본격 이적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해외 이적보다는 EPL 내에서 움직이는 것을 원한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설령 케인을 내보내더라도 해외 클럽으로 매각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하나다. 토트넘 훗스퍼 유스에서 1군에 데뷔한 초반만 해도 팀에 자리를 잡지 못해 임대를 전전했지만 2013-14시즌을 기점으로 점차 출전기회를 잡았다. 잠재력을 폭발한 시기는 2014-15시즌이다. 케인은 EPL 34경기에 나와 21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주포로 떠올랐다.이후 케인의 전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 시즌 리그 20골을 꾸준히 기록했고 2017-18시즌엔 30골에 도달했다. 박스 안에서 높은 집중력과 정확성, 강력함을 앞세운 슈팅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올 시즌 케인은 자신의 이름값을 더 높였다. 올 시즌 EPL 30경기에서 21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본능에 이어 공격 전개 능력까지 장착된 것을 알 수 있다.완전체가 된 케인은 득점, 도움 부문 모두 1위이며 최다 공격 포인트, 최다 유효슈팅, 최다 슈팅에서도 모두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331경기를 뛰며 219골을 넣었다. 구단 역사상 통산 득점 2위에 해당한다. EPL로 범위를 좁혀도 240경기 164골에 성공했다. 이는 EPL 통산 득점 7위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썼지만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 바로 트로피가 없다는 점이다.이 부분 때문에 계속해서 이적설이 발생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EPL 클럽부터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바르셀로나 같은 해외 빅클럽들이 유력 행선지다. 이적료가 높게 책정되더라도 영입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다. 토트넘은 당연히 판매 계획이 없으나 케인이 마음을 굳건히 먹을 경우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프랭크 램파드의 유산'인 첼시의 타미 아브라함의 이적 가능성이 열렸다.글로벌매체 'ESPN'은 영국 '텔레그래프'를 인용하며 "첼시가 아브라함의 매각을 고려 중이며, 그의 몸값으로 약 4,000만 파운드(약 617억 원)으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주전 경쟁에서 멀어진 아브라함의 이적 가능성을 연 것이다.1997년생 유망주 아브라함은 2019-20시즌 징계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첼시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메이슨 마운트, 피카요 토모리와 함께 '램파드의 아이들'을 이룬 아브라함은 첼시의 '깜짝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 21세였던 아브라함은 5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아브라함의 해트트릭은 '첼시 소속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과 '잉글랜드 출신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으로 남았다.특유의 골 결정력과 준수한 스피드를 자랑하는 아브라함은 최전방에서 첼시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브라함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9개의 공격포인트(1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견인했다.하지만 아브라함은 '소포모어 징크스(2년 차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 들어서 아브라함의 득점력은 급격하게 낮아졌다. 아브라함은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단 6개의 골을 기록하고 있다. 아브라함의 부진은 곧 첼시 득점력의 빈곤으로 이어졌고, 끝내 '스승' 램파드는 경질되기에 이르렀다.아브라함은 램파드의 후임으로 부임한 투헬 체제에서 자리를 잃고 있다. 아브라함은 줄곧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었으며 설상가상 발목 부상까지 겪으며 입지를 잃었다. 첼시는 최근 새로운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재영입한다는 이적설까지 돌고 있다.'램파드의 유산' 아브라함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SPN'은 "아브라함은 자신이 많은 시간을 뛴 첼시를 떠나기 싫겠지만, 투헬 부임 후 출전 기회가 부족한 것을 감안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수장이 공개됐다. 라이프치히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 마치 감독은 2021-22시즌부터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사령탑이 될 것이다. 2023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것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메울 대체자이다. 이미 그는 2018-19시즌 라이프치히 수석코치로 일한 바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치 감독은 라이프치히 입장에선 가장 적합한 후임이다. 미국 국적의 그는 2009년 선수 은퇴 후 미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보내다 2018년 라이프치히 수석코치에 부임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라이프치히와 같은 모기업을 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부임했다. 이 곳에서 감독 역량을 만개했다.가장 돋보였던 때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다. 리버풀, 나폴리 등 강호들과 같은 조에 묶였으나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 황희찬으로 구성된 삼각편대를 앞세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이 밖에도 오스트리아 리그 우승, 컵 우승을 이끌며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올 시즌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이 모두 떠났지만 잘츠부르크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이처럼 마치 감독이 인상적인 전술과 눈에 보이는 성과를 분명히 내자 러브콜이 이어졌다. 도르트문트, 토트넘, 묀헨글라드바흐 등 다양한 팀들이 거론됐다. 하지만 마치 감독은 라이프치히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마치 감독이 올 경우 황희찬에 희소식이다. 황희찬은 마치 감독과 함께 하던 시절 40경기에 나서 16골 23도움을 기록했다. 누구보다 황희찬을 잘 알고 있는 감독이라 할 수 있다. 라이프치히 이적 후 다소 부침을 겪으며 좀처럼 기량을 끌어올리지 못해 외면 받고 있는 황희찬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29일,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닥터미노' 피로회복제 기부 행사를 열었다.이날 기부 행사는 충남아산 이상수, 김찬 선수와 아산충무병원 김구연 기획실 부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단 의료 후원사이자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아산충무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으로 약 200만원 상당의 '닥터미노' 피로회복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닥터미노는 지난해 10월, 충남아산FC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좋은몸의 피로회복제로 대한트레이너협회(KTA)와 의과대학 출신 연구진이 개발한 리커버리 아이템이다.닥터미노는 브라시카과 식물, 글루타치온 등이 첨가되어 신체 피로회복에 효과적으로 현재, 충남아산 선수들과 쇼트트랙, 펜싱,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및 엘리트 선수들이 사용하여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회사원, 학생 등 일반인에게도 효과적으로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아산충무병원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충무병원 김구연 기획실 부장은 "저희 의료진을 위해 제품을 후원해주신 주식회사 좋은몸과 충남아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에 힘입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주식회사 좋은몸 김민석 대표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한편, 충남아산은 5월 1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9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이든 산초(21, 도르트문트)는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순위 타깃이다.맨유는 오랫동안 우측 공격 공백에 시달렸다. 마커스 래쉬포드, 루크 쇼 등이 버티는 좌측 라인에 비해 우측 공격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우측 윙어가 없었고 우측 풀백 아론 완 비사카도 공격력이 아쉬웠다. 다니엘 제임스, 메이슨 그린우드를 활용했지만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지 못했다.이에 우측 윙어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1타깃은 산초였다. 산초는 2017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로 세계 최고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많은 기회를 받으며 잠재력을 극대화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산초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2018-19시즌이다. 그는 리그에서만 34경기에 나와 12골 18도움을 올리는 충격적인 활약을 선보였다.다음 시즌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 32경기에서 17골 17도움을 올렸다. 경기 수는 줄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늘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노련한 모습까지 보여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았다. 맨유는 산초를 데려오며 오랫동안 고민하던 우측 공격 자리를 메우려 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합의를 맺지 못하며 결국 이적이 무산됐다.올 시즌에도 산초 활약은 돋보였다. 부상 속에서도 공식전 33경기에 나서 12골 16도움에 성공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도 우측 공격에서 아쉬움을 보이는 중이다. 이에 맨유는 다시 산초를 영입 명단에 올렸다. 영국 '90min'은 28일(한국시간) "여전히 산초는 맨유 영입 1순위다. 계속 도르트문트, 산초 측과 접촉 중이다"고 전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산초 평가액은 1억 유로(약 1,343억 원)다. 맨유 입장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그러나 현재 도르트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에 시달리는 중이기에 매각을 통한 수익 확보가 절실하다. 따라서 산초 이적료가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도르트문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가격은 더 낮게 책정될 것이다. 맨유는 이 부분을 노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약스가 토트넘 수비진들을 원하고 있다.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아약스는 토트넘의 센터백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다빈손 산체스를 노리고 있다. 둘을 영입해 수비적으로 강화하기를 원한다. 실제적인 가능성은 알더베이럴트가 더 높은 상황이다. 그는 벨기에 클럽 브뤼헤와도 연결된 상황이다"고 보도했다.두 선수는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이다. 먼저 토트넘에 온 이는 알더베이럴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우샘프턴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그는 2015년 토트넘에 왔다. 얀 베르통언과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하며 토트넘 중흥기를 이끌었다. 6년째 토트넘 생활 중이지만 최근 노쇠화 기미를 보이며 과거와 같은 수비력을 보이지는 못하는 중이다. 산체스는 알데베이럴트보다 2년 늦게 왔다. 이적료는 4,200만 유로(약 565억 원)로 당시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금액이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토트넘의 미래로 평가됐고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예상만큼 성장하지 못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중이다. 부진한 경기력에 최근에는 명단에서 제외되는 일이 많아졌다.알더베이럴트, 산체스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아약스 출신이라는 점이다. 알데베이럴트는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1군에선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활약했다. 아약스 시절 활약이 매우 출중해 빅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다. 산체스는 2016년부터 1시즌만 뛰었다. 단기간이었지만 확실한 임팩트를 보이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현재 토트넘에서 두 선수의 입지는 애매한 상황이다.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또한 토트넘은 새 감독 선임을 앞두고 수비 재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둘이 세대교체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매각을 통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의지도 강하다. 알더베이럴트가 2023년 6월, 산체스가 2024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이적료 획득이 가능하다. 둘의 운명은 올여름 결정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사진=인천유나이티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스폰서에 ㈜셀트리온이 이름을 올렸다.인천은 ㈜셀트리온과 향후 3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신한은행, 포스코건설, 크리스탈라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 및 기업과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은 바이오 및 케미컬 의약품을 개발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종합 생명공학 기업이다.셀트리온은 특히 이번에 인천 구단과 새로 후원계약을 맺음으로써 인천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 친화적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 구단과 셀트리온은 축구를 매개로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셀트리온과의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업과 축구라는 매개체로 상생적 만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크고 작은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라고 말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민이 응원하는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인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이 반 할 감독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원했던 선수들을 사주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반 할 감독은 한 시대를 풍미한 감독이다. 아약스, 바르셀로나, 알크마르,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며 총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고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냈다.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3위가 대표적인 업적이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라커룸을 장악한 뒤 팀을 하나로 만드는데 탁월한 지도력을 보였다.백전노장 반 할 감독은 2014년 맨유로 향했다. 당시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에버턴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선임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1시즌 만에 경질한 상태였다. 반 할 감독이 흔들리고 있는 맨유를 다 잡고 다시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됐다.그러나 예상과 다른 흐름으로 갔다. 반 할 감독은 맨유에서 공식전 103경기를 이끌며 54승 24무 25패에 그쳤다. 경기당 승점이 2점도 되지 못했다. 구단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입하며 지원을 해줬지만 막상 데려온 선수와 마찰을 일으키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전술도 현대적 흐름과 역행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보였지만 곧바로 반 할 감독은 경질됐다. 맨유를 떠난 그는 더 이상 감독직을 맡지 않고 사실상 감독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반 할 감독은 영국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맨유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영입 리스트에 올랐던 10명의 인물을 언급했다. 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원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해 곤살로 이과인을 데려오려 했다. 네이마르 영입도 추진했다. 사디오 마네, 리야드 마레즈, 토마스 뮐러, 은골로 캉테도 맨유 스쿼드에 넣고 싶었다"고 전했다.이어 "제임스 밀너도 타깃이었다. 또한 수비 보강을 위해 세르히오 라모스, 마츠 훔멜스와 계약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내가 언급한 선수 중 아무도 맨유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다. 다른 팀들을 영입을 잘했지만 맨유는 아니었다.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처럼 당시 맨유의 영입 작업에 아쉬움을 전했지만 반 할 감독은 맨유 재임 기간 동안 이적료만 1억 5,150만 파운드(약 2,340억 원)를 사용했다. 또한 그가 놓친 선수들의 이름값을 고려했을 때 영입이 매우 어려운 선수들이었다는 점도 감안을 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축구] '누누→토트넘, 무리뉴→울버햄튼?'...파격적인 선임 이뤄질까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울버햄튼과 토트넘 훗스퍼의 유력 차기 감독 후보로 서로에게 너무 익숙한 인물이 거론되는 중이다.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조르제 멘데스 에이전트가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토트넘과 접촉을 했다. 그는 자신의 다른 고객인 누누 산투 현 울버햄튼 감독을 추천했다. 멘데스 에이전트는 올겨울부터 누누 감독이 머물 새로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을 물색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누누 감독은 골키퍼 출신 감독으로 유명하다. 2010년 선수 은퇴 후 코치 생활을 하다 2012년 히우 아베 사령탑을 시작으로 감독직을 맡았다. 발렌시아, 포르투를 거쳐 2017년 울버햄튼에 부임했다.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 위치한 울버햄튼을 끌어올려 승격을 일궈냈다.EPL로 올라온 울버햄튼은 빠르게 중위권에 안착했다. 2018-19시즌 7위에 위치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 때 누누 감독의 지도력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7위에 머물렀으나 올 시즌은 12위에 위치 중이다. 유럽 대항전 경쟁은 물 건너갔다. 최근 들어 막대한 투자에도 일관된 전술과 개선점 없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이 커진 상태다.영국 '데일리메일'은 "누누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가 떠날 경우 대체자를 구하기 위해 울버햄튼 보드진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지우 콘세이상 포르투 감독 등 여러 감독들이 후보군에 올랐으나 '더선'은 파격적인 인물을 언급했다.바로 무리뉴 감독이다. 이렇게 된다면 누누 감독이 토트넘으로, 무리뉴 감독이 울버햄튼으로 가는 그림이 만들어진다. 사실상 감독 트레이드와 다름이 없는 셈이다. 이 부분도 울버햄튼의 포르투갈 커넥션과 관련이 있다. 울버햄튼은 현재 포르투갈 선수만 10명에 해당된다. 누누 감독도 포르투갈 국적이다. 무리뉴 감독도 마찬가지다. 멘데스 에이전트 계획대로 된다면 다음 시즌 흥미로운 상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개최한 '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의 결과가 오는 5월 4일(화) 공개된다.연맹은 다음 달 4일(화) 오후 7시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을 통해 치열했던 올해 선거의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표방송은 반장선거 선거기간 동안 있었던 단일화, 순위변동, 각 후보 간의 유세 활동 등 다양한 이슈들을 돌아보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몇몇 마스코트들이 개표방송 현장을 방문해 시청자와 팬의 질문에 대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개표방송의 진행은 K리그 대표 캐스터인 박종윤 캐스터와 여러 K리그 행사에서 진행을 맡았던 이정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패널로는 스포츠니어스 조성룡 기자, 강성주 해설위원, BJ두치와뿌꾸, 제주유나이티드 지다혜 리포터가 참여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올해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뜨거워진 선거 열기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기존 반장 당선자인 수원의 아길레온이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2~3위에게 주어지는 부반장 자리를 놓고 포항의 '쇠돌이', 전북의 '나이티', 대구의 '리카', 울산의 '미타' 등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선거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은 아프리카TV 축구중립1 채널(https://bj.afreecatv.com/afsoccer1/post/71803250)을 통해 5월 4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개표방송 중에는 시청자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총 20명에게 '2021 K리그 스카우팅 리포트'를 증정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