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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이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김신욱의 활약에 힘입어 상하이 선화는 우한FC에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상하이는 29일 오후 7시 중국 장인에 위치한 장인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중국슈퍼리그(CSL)' B조 2라운드 우한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상하이는 2연승 행진을 달리며 B조 2위로 올라섰다.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홈팀 우한은 팡 하오, 쿠아시, 아르퀸, 티안 이농, 리 항, 예 총치우, 자오 홍위, 음비아, 밍 티엔, 리아오 준지안, 동 춘위를 내세웠다. 원정팀 상하이는 김신욱과 더불어 모레노, 카오 윤딩, 펑 신리, 우 시, 유 한차오, 펑 샤오팅, 원 지아바오, 요니치, 이디, 리 쉬아이를 가동했다.우한이 이른 시간 득점했다. 전반 5분 코너킥 기회에서 음비아가 높은 타점에서 헤더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키퍼 손을 떠나 골망을 강하게 흔들었다. 상하이가 추격했다. 전반 30분 페널티 박스 안 경합 상황에서 모레노가 음비아에 걸려 넘어졌다. 키커로 나선 김신욱이 골키퍼를 속이고 가운데로 찼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경기는 과열 된 흐름 속에 진행됐다. 전반 33분 김신욱이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됐다. 그러자 음비아가 공을 멀리 걷어냈고 그 모습을 본 모레노가 달려와 항의했다. 두 선수가 언쟁을 벌이자 주심이 달려와 저지했다.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을 보였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종료됐다.상하이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4분 좌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우 시가 펑 신리에게 패스했다. 펑 신리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 드리블한 후 왼발 슈팅으로 이어갔다. 공은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히 꽂히며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을 허용한 우한은 3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동점을 노렸다.하지만 상하이가 더 달아났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이 합작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35분 미에르제예프스키가 상하이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전방에 있던 바소고그에게 바로 연결했다. 바소고그는 단독 드리블 이후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인사이드 슈팅으로 가볍게 집어넣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우한의 매서운 공격이 이어졌지만 상하이가 잘 막아냈다. 상하이는 선제 실점 이후 3골을 몰아치며 3-1 대역전승을 거뒀다.[경기 결과]상하이 선화(3) : 김신욱(전반 33분), 펑 신리(후반 24분), 바소고그(후반 35분)우한FC(1) : 음비아(전반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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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가 폭발했다.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티모 베르너를 대신해 로멜로 루카쿠(인터밀란)를 영입하고자 한다.독일 국가대표팀 출신인 베르너는 분데스리가 대표 골잡이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좋은 활약상을 보이면서 2016-17시즌에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로 둥지를 옮겼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더욱 날개를 폈다.베르너는 2016-17시즌 리그에서 31경기 21골 7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양산했다. 뿐만 아니다. 매 시즌 리그에서 10골 이상씩을 넣은 베르너는 2019-20시즌 34경기 28골 터뜨리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골)에이어 개인 득점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엄청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전도유망한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이런 베르너를 두고 첼시가 러브콜을 보냈다. 당시 올리비에 지루, 타미 아브라함 등 공격수들이 있었지만 만족할 만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에 5,300만 유로(약 700억 원)란 거금을 투자하며 베르너를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나이도 20대 중반에 불과해 향후 첼시의 미래를 이끌 공격수로 점찍었다.기대는 절망으로 돌아왔다. 베르너는 올 시즌 첼시에서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6골에 그치고 있다.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진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득점 찬스를 매 번 놓치고 있다. 특히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는 완벽한 1:1 찬스를 놓치며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인내심을 잃은 첼시가 루카쿠의 U턴을 노린다. 영국 '스포츠몰'은 29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9,000만 유로(약 1,200억 원)를 지불 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첼시는 루카쿠와 엘링 홀란드를 영입리스트에 올렸다. 하지만 홀란드는 경쟁이 심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인터밀란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루카쿠가 현실적인 목표다. 첼시는 루카쿠의 영입을 위해 움직일 채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루카쿠는 과거 첼시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에서 활약을 펼친 루카쿠는 첼시의 레이더에 들어왔고 기대를 받으며 영입됐다. 하지만 1군의 벽은 높았다. 계속해서 임대를 떠났고 결국 에버턴으로 완전 이적을 떠났다.루카쿠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현재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다. 공격의 핵심으로 군림하며 공식전 91경기에 나와 61골에 성공했다. 올 시즌도 세리에A 32경기에서 21골을 터뜨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골, 유벤투스)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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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도 데포르티보[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데미안 더프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를 노골적으로 비판했다.아자르는 첼시 시절 대체불가한 에이스였다. 날카로운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파괴하는 모습을 매 경기마다 보여줬다.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와 거친 파울을 이겨내며 아자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지배하는 선수가 됐다. 첼시에서 공식전 352경기에서 110골 92도움을 기록하며 총 6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새로운 도전을 원한 아자르는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원)였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였으나 아자르가 첼시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 자리를 채우기를 기대했으나 이는 곧 절망을 바뀌었다.아자르는 2시즌 간 공식전 38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경기 수가 적은 이유는 부상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레알 선수가 된 이후 총 11회 부상을 당했다. 허벅지 근육, 발목, 햄스트링 등 부위도 다양했고 코로나19 확진까지 받았다. 특히 고질적인 우측 발목 부상으로 수술까지 했었다. 최근에는 부상에서 복귀해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습을 비췄다.이와 같은 모습에 더프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아자르를 비교했다.더프는 "아자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메시나 호날두처럼 노력하지 않았다"라며 "만약 아자르가 노력을 했다면 사람들은 아자르를 메시와 호날두와 동일 선상에 뒀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레알은 갈락티코를 꿈꾸며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 이상을 지불했다. 하지만 레알에 등장한 아자르는 과체중에 뚱뚱한 모습의 아자르였다. 뿐만 아니라 아자르는 레알에서 11번의 부상으로 인해 2년 동안 거의 뛰지 않았다. 아자르는 좀 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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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29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 이주의 국제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지소연은 지난 26일 치러진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CWL)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활약했다. 뮌헨전에서 보여준 지소연의 활약을 AFC가 조명했다. 지소연은 이날 뮌헨전에서 4-3-3 포메이션의 우측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지소연은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서 7.1점을 받으며 양 팀 통틀어 2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지소연은 87%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78회 중 68회 성공)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첼시를 이끌었지만 팀의 2-1 패배를 막진 못했다.한편 AFC가 지소연을 주목한 장면은 후반 27분이었다. 상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볼을 잡은 지소연이 기습적으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지소연의 슈팅은 날카롭게 향했지만 볼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역전을 노리던 첼시로선 매우 아쉬운 장면이었다.AFC는 지소연의 슈팅 장면을 첨부하며 "첼시는 뜻밖의 패배를 당했지만 누구도 지소연을 비난할 순 없다. 대한민국의 스타는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후반 27분 크로스바를 강타했을 땐 결과를 뒤집을 뻔했다"라며 지소연의 활약을 전했다.지소연은 뮌헨전 활약에 힘입어 'AFC 이주의 국제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지소연을 포함해 10명의 후보가 투표를 받고 있다. 29일 오후 6시 기준 지소연은 4.8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투표는 AF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2일 일요일에 마무리된다.사진 출처= 게티이미지, A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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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메리' 더비가 펼쳐진다. 비야레알과 아스널이 결승 티켓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비야레알과 아스널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카스테욘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을 치른다. 아르테타가 이끄는 아스널과 '전 아스널 감독' 에메리가 지휘하는 비야레알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에메리는 2018-19시즌 22년간 아스널을 이끌었던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아스널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아스널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까지 제시한 에메리를 차기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에메리는 아스널을 향한 깊은 이해도는 물론 발렌시아와 세비야에서 보여준 지도력을 인정받으며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에메리 체제는 끝내 빛을 보지 못했다. 첫 시즌은 무난히 리그 5위로 마쳤지만 이듬해 아스널은 무너졌다. 리그는 물론 UEL에서도 경기력에 문제를 보였고, 끝내 경질되고 말았다. 에메리의 후임으로 선임된 아르테타는 현재까지 아스널을 이끌고 있다.비야레알, 특히 에메리로선 이를 갈고 있을 것이다. 비야레알은 지난 2015-16시즌 UEL 4강에서 리버풀에게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5년 만에 돌아온 준결승전은 'UEL의 남자' 에메리가 지휘한다. 에메리는 2013-14시즌부터 2015-16시즌까지 UEL 3연패라는 대업적을 세웠다. UEL에 강한 에메리와 함께 결승 진출을 노리는 비야레알이다.한편 아스널 역시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를 포함한 국내 대회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기 위해선 반드시 UEL 우승컵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중도 부임했음에도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안겨준 아르테타의 경험 역시 중요하다. UEL마저 탈락한다면, 최근 구단을 둘러싼 팬들의 분노와 불신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두 팀의 맞대결은 강력한 화력 싸움이 예상된다. 먼저 비야레알은 4강에 올라오기까지 11경기 25골을 퍼부었다. '주포' 알카세르와 모레노가 각각 6골씩 터뜨리며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아스널은 더욱 공격적이다. 4강까지 치러진 12경기에서 32골을 성공시켰다. 페페(5골), 오바메양(3골), 라카제트(3골), 은케티아(3골) 등 득점 루트가 다양한 것도 아스널의 강점이다. 한편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2008-09시즌 UCL 8강전이었다. 아스널은 합계 스코어 4-1로 비야레알을 누르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었다. 볼 거리가 가득한 '에메리' 더비에서 어느 팀이 웃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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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27)이 '동료' 손흥민과의 친분을 밝혔다.케인은 28일(한국시간) 진행된 '2021 런던풋볼어워즈'에서 최고 권위에 해당하는 상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케인은 손흥민을 비롯해 데클란 라이스, 메이슨 마운트, 토마스 수첵, 데클란 라이스를 제치고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런던풋볼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토트넘, 첼시, 아스널, 웨스트햄 등 12개의 클럽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 올해의 골 등 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손흥민의 경우 2019년 올해의 선수상을, 2020년에는 올해의 골을 수상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수상에 실패했다.케인의 올 시즌 활약은 실로 놀랍다. 케인은 리그에서 30경기 21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최다 득점, 최다 도움에서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즌 전체로 봤을 때는 44경기 31골 16도움이다. 케인의 수상은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케인은 수상소감으로 "개인상 수상은 정말 훌륭한 일이며 환상적이다. 선수 생활 끝에는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더불어 케인은 손흥민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은 정말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우리는 좋은 관계와 서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잘 지낸다. 우리는 좋은 친구이며 나는 손흥민이 잘 뛰어 기쁘다"라고 전했다.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14골을 합작할 정도로 호흡이 좋다. 이로 인해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까지는 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의 13골이었다.케인은 씁쓸한 감정도 내비쳤다. 케인은 "현재 목표는 팀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팀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을 받길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어쨌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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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감독 선임 작업이 수포로 돌아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만남을 가진다.현재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첫 경기인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는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메이슨 감독대행은 토트넘을 올 시즌까지만 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 토트넘은 다양한 감독들과 연결되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단 라이프치히의 나겔스만 감독을 비롯해 브랜든 로저스, 마우리치오 사리,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1순위'였던 나겔스만 감독의 경우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완료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뮌헨과 5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토트넘의 관심에 퇴짜를 놓았다.로저스 감독도 역시 '거절'이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9년 전 당시 스완지 시티를 지휘하던 로저스 감독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협상도 가졌지만 로저스 감독의 선택은 리버풀이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재차 고려했다. 하지만 로저스가 만족스러운 생활을 보이며 토트넘의 관심을 차단했다.이번에는 텐 하흐 감독이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은 텐 하흐 감독과 미팅 일정을 잡았다. 텐 하흐 감독은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이 될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는 올여름 아약스를 떠나는 것에 있어 마음이 열려있다"라고 전했다.텐 하흐 감독은 토트넘과 인연이 있다. 지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전에서 상대로 만난 바 있다. 당시 1차전에서 아약스가 토트넘 홈구장에서 1-0으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 토트넘에 2-3으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 감독이다.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을 토대로 상대 진영에서 볼 소유를 늘린다. 더불어 유기적인 공수전환, 짧은 패스를 통해 활발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다. 무리뉴 감독과는 다른 유형의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약스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토트넘과 텐 하흐 감독이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아약스는 주말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둘 경우 자력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주말 이후 만남을 가질 토트넘과 텐 하흐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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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 팬들, 로저스 '퇴짜' 소식에 절망..."하찮은 클럽이 됐어!"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는 조세 무리뉴 경질 이후 수많은 감독과 연결됐지만 번번이 퇴짜를 당하고 있다. 계속되는 무소식에 팬들은 망연자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영국 'HITC'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에 무관심한 브랜든 로저스의 반응에도 토트넘 팬들은 더 이상 놀라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HITC'는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노리는 레스터 시티의 감독 로저스는 '7위' 토트넘의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라고 전했다.토트넘이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무리뉴 경질 이후 가장 먼저 RB 라이프치히의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이 언급됐다. 젊은 나이에도 유연하고 변칙적인 전술로 라이프치히를 '신흥 강호'로 이끈 나겔스만에 토트넘이 눈독을 들였다. 하지만 나겔스만은 한지 플릭의 후임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하며 수포로 돌아갔다.다음 후보는 로저스였다. 2019년부터 레스터를 지휘한 로저스는 올 시즌 팀을 리그 상위권까지 끌어올렸다. 레스터는 33라운드 현재 승점 62점으로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있다. FA컵 또한 전승 행진을 달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넉넉지 않은 재정 속에서도 팀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로저스에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다.하지만 로저스의 반응은 싸늘했다. 현지 매체들은 로저스의 성공적인 레스터 생활에 주목하며 토트넘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로저스 또한 "토트넘은 위대한 클럽이지만, 나는 이곳에서 아주아주 행복하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나겔스만에 이어 로저스까지 놓친 토트넘이다.계속되는 '토트넘 패싱'에 팬들은 지칠대로 지쳤다. 'HITC'가 토트넘 팬들의 솔직한 반응을 공개했다. "우린 뉴캐슬처럼 돼버린거야", "우리가 다니엘 레비 회장 체제 속에서 얼마나 하찮은 클럽이 됐는지 보여준 거야. 웃음거리가 되고 있어. 너무 부끄러워", "놀랄 것도 없어. 감독들을 지지해 주지 않는 레비 회장을 보면 알 수 있지" 등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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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최성근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목) "제7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원삼성 최성근에 대한 제재금 150만 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징계까지 이어진 문제의 상황은 4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수원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발생했다. 후반 21분 대구의 공격 전개 상황에서 수원 골키퍼 양형모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골문을 비우고 달려나갔다. 대구 공격은 이를 뚫어냈고 안용우가 빈 골문에 슈팅을 날렸다. 이를 최성근이 막아냈는데 주심은 팔에 맞았다고 선언했다. 이어 고의로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고 판정해 다이렉트 퇴장과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최성근은 강력히 항의하며 오랜 시간 그라운드에 머물렀다. 수원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들까지 나섰다. 하지만 주심 판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에드가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 내내 두 팀은 감정 싸움을 벌였다. 치열한 경기 끝 최성근 파울로 유발된 에드가의 골이 결승골이 되며 경기는 대구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에도 최성근은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KFA) 심판위원회는 해당 판정을 정심으로 인정했다. KFA는 "명백한 증거 영상이 부재해 주심의 최초 판정을 받아 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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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가와사키가 대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다.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9일 오후 3시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2021 J리그 13라운드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에 4-0 승리를 거뒀다. 가와사키는 이날 승리로 개막 후 13경기 무패(11승 2무)와 함께 승점 35점을 쌓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고, 2위 나고야와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매서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와사키는 '수호신' 정성룡과 함께 토노, 다미앙, 이에나가 등 주전 선수를 대거 투입하며 나고야 원정에 나섰다.경기 시작부터 가와사키의 골잔치가 벌어졌다. 전반 3분 다미앙의 패스를 받은 하타테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도움을 기록한 다미앙의 활약은 계속 됐다. 다미앙은 전반 10분과 23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급해진 나고야는 후반전 3장의 교체 카드를 쓰며 역전을 노렸지만 가와사키의 흐름을 막을 순 없었다. 오히려 후반 39분 가와사키는 토노의 쐐기골까지 성공시켰다. '수호신' 정성룡이 버티는 가운데 가와사키는 나고야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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