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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이 '제2의 비디치'를 노린다. 유벤투스의 수비수 데미랄이 토트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영국 'HITC'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를 인용하며 "토트넘이 데미랄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 또한 적당한 가격에 그를 매각하고자 한다"라며 데미랄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덧붙여 'HITC'는 "토트넘은 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30억 원)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터키 출신의 젊은 유망주 데미랄은 2019년 유벤투스에 합류한 이후 조금씩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시즌엔 8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 23경기에 출전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레전드' 키엘리니와 보누치, '신성' 더 리흐트와 경쟁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진 못하고 있지만 출전할 때마다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터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데미랄에게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 또한 데미랄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HITC'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현재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 이번 여름 일부 선수들을 팔아 자금을 조달하고자 한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토트넘은 올 시즌 중앙 수비수와 관련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다이어와 산체스 등이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수비적으로 불안감을 보였다. 토트넘은 국가대표 경력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 경험이 있는 데미랄의 영입을 통해 센터백 보강을 노린다. 'HITC'는 터키의 축구 전문가 엠레 사리굴의 말을 인용하며 "데미랄은 비디치의 팬이자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다. 신체적으로 훌륭하며 공중볼 경합에도 능하다. 상대 공격수의 압박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라며 데미랄을 소개했다. 한편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데미랄의 몸값으로 3,000만 유로(약 402억 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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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슈퍼 에이전트' 라이올라, 이번 여름도 축구계 뒤흔든다... '홀란드-포그바 이적?'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매 이적 시장마다 세계 축구계를 뒤흔드는 '슈퍼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다가올 여름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도르트문트의 홀란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그바가 이적설에 휩싸였다.라이올라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홀란드와 포그바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라이올라는 최근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홀란드와 포그바의 레알 마드리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올라는 홀란드와 포그바를 비롯해 더 리흐트(유벤투스), 베라티(PSG), 돈나룸마(AC밀란), 더프레이(인터밀란)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책임지는 에이전트다. 라이올라는 평범한 에이전트와 달리 언론을 적극 활용하며 본인과 선수의 막대한 이익을 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이올라의 '괴짜' 기질은 이미 축구 팬들에게 유명하다. 포그바의 맨유 유스 시절 재계약과 관련해 퍼거슨 감독과 벌였던 설전이 대표적이다. 퍼거슨은 은퇴 후 자신의 자서전에서 라이올라에 대해 회상하며 "만난 순간부터 역겨웠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홀란드의 이적을 막는 도르트문트에게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다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라이올라는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홀란드와 관련해 "유럽 빅클럽 14개의 팀이 홀란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최상의 옵션을 찾는 것이다"라며 이적을 자신했다.포그바에 대해서도 "축구에서 불가능은 없다. 만약 내일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와 포그바를 스왑하자고 제안할 수도 있다. 하나의 예일뿐이다"고 말했다.홀란드는 지난해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2,000만 유로(약 268억 원)의 이적료로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홀란드는 이적 첫해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며 성공적으로 독일 무대 데뷔에 성공했으며, 이번 시즌 26골을 기록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 2위에 올라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홀란드의 몸값으로 1억 1,000만 유로(약 1,477억 원)을 책정했다. 이는 PSG의 음바페(1억 6,000만 유로), 토트넘의 케인(1억 2,000만 유로)에 이어 세계 축구 선수 중 3위다.포그바는 2016년 1억 500만 유로(약 1,410억 원)의 이적료로 '친정팀' 맨유에 복귀했다. 이후 194경기에 출전해 38골 4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포그바는 2016-17시즌 유로파리그(UEL) 우승 및 MVP,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한편 팀 내 여러 잡음에 시달리는 포그바는 꾸준히 레알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포그바의 몸값으로 6,000만 유로(약 805억 원)을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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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라리가 우승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더블을 노린다.레알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이번 시즌 레알의 성적표는 만족스럽지 않다. 레알은 34라운드 현재 리그 2위(승점 74점)로 AT마드리드(승점 76점)의 선두 자리를 뺏지 못하고 있다. 3위 바르셀로나(승점 71점)와 4위 세비야(승점 70점)의 매서운 추격까지 받고 있다. 충격적인 건 코파 델 레이 조기 탈락이었다. 레알은 3부 리그 소속 알코야노에 연장 접전 끝 2-1 역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이번 시즌 레알에겐 라리가와 UCL이 남아 있다. 최근 공식 경기 1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단 또한 라리가 2연패와 통산 14번째 UCL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글로벌매체 'ESPN'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오늘 승점 3점을 얻었다. 우리에겐 리그 4경기가 남아있고, 우린 끝까지 싸울 것이다. 우승할 것이라 말하진 못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이날 지단은 다가올 UCL 준결승 2차전 첼시와의 맞대결을 위해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지단은 "많은 게임이 남아 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휴식할 수 있었고, 안토니오 블랑코는 대체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우리는 오늘 무실점과 함께 2골을 기록했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근육 통증으로 하프 타임에 교체된 라파엘 바란에 대해선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바란 역시 괜찮다고 말했다"라고 답변했다.레알은 오는 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UCL 준결승 2차전을 벌인다. 1차전 홈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레알은 다음 라운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지단은 "우리는 2개의 트로피(라리가, UCL)를 모두 원하지만, 한 걸음 한걸음 천천히 나아갈 것이다. 그것이 전부다"라며 이번 시즌 더블 달성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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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맨시티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아구에로의 선제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라운드에서 리버풀에 패배 시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한편 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는 "아구에로의 영입 경쟁에 에버턴이 새롭게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의 연봉을 맞춰주기엔 힘들어 보인다"라며 이적설을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첼시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으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아구에로는 2003년 아르헨티나 인데펜디엔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230경기에 출전해 100골 4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이후 아구에로는 4,000만 유로(약 537억 원)의 이적료로 맨시티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아구에로의 영입은 성공적이었다. 첫 시즌 리그에서만 2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구에로의 맹활약과 함께 맨시티는 2011-12 시즌 꿈에 그리던 EPL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당시 맨시티는 QPR과의 최종 라운드에서 종료 직전 터진 아구에로의 득점으로 드라마틱 한 우승을 차지했다.이후 아구에로는 10년 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하며 클럽의 '레전드'가 됐다. 맨시티 소속으로 386경기에 출전해 258골 73도움을 기록하며 월드 클래스로 발돋움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역시 97경기에 출전해 41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맨시티는 아구에로와 함께 4번의 EPL 우승을 포함해 총 14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황금기를 보냈다.맨시티와 동행한 지 어느덧 10년. 맨시티와 아구에로는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아구에로는 SNS를 통해 "10년을 맨시티의 선수로서 뛴 것은 엄청난 자부심이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이러한 아구에로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인터 밀란, 첼시, 토트넘, 리즈 등이 아구에로와 강하게 연결됐다. 문제는 연봉이다. 아구에로는 현재 맨시티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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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최근 연패에 빠진 서울 이랜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산 그리너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서울 이랜드는 2일 오후 6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경기에서 안산과 맞붙는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승점 11점(3승 2무 3패)로 5위에, 안산은 승점 14점(4승 2무 2패)로 4위에 올라있다.서울 이랜드는 최근 부진에 빠졌다. 6라운드 충남 아산전 패배를 시작으로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에 연이어 패하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FA컵에서 열린 '서울 더비'에서 FC서울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지만 리그에서 부진으로 인해 오히려 고민이 깊어졌다.최근 공수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게 문제다. 총 실점 6골 중 5골을 최근 3연패를 하며 내줬다. 팀 득점 역시 14골로 리그 1위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2골 밖에 넣지 못했다. 시즌 초반 기세가 좋았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상대팀들이 맞춤 전술을 들고 나오면서 최근 어려움이 찾아왔다.그러나 돌파구가 없는 건 아니다. 지난 안양전에서 복귀한 주장 김민균이 열쇠가 될 수 있다. 팀이 0-2로 밀리는 상황에서 복귀전을 치른 김민균은 곧바로 분위기를 바꾸며 반격을 이끌었다. 중원에서 탈압박과 센스있는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는데 성공했다. 동점골을 넣진 못했지만 김민균 투입 효과는 확실했다. 김민균의 몸상태에 따라 이번 안산전에서는 선발 투입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다.반면 원정팀 안산은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다. 부천과 대전을 1-0으로 격파하며 시즌 첫 연승 궤도에 올랐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인도네시아 박지성'으로 화제가 된 아스나위가 첫 도움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서울 이랜드를 제치고 리그 4위까지 올라섰다.안산 역시 리그 6실점으로 서울 이랜드와 함께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인 팀이다. 공격보다는 수비가 단단하고 적은 슈팅 대비 득점력이 좋다. 최근 상승세로 선수단 분위기가 올라와 있다.두 팀의 상대전적은 4승 2무 4패로 팽팽하다. 지난 시즌에는 서울 이랜드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산을 상대해야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번 경기는 반드시 잡아 연패를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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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비 카잔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부상 복귀 후 첫 골을 터뜨린 황인범이 득점 소감을 밝혔다. 황인범이 활약 중인 루빈 카잔은 1일 오후 8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카잔은 순위를 4위로 끌어올렸다.카잔은 전반 15분 데스포토비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9분 사모슈니코프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고, 곧바로 분위기를 내줬다. 결국 선제골을 지키기 위해 내려서서 수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황인범이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35분 듀핀 골키퍼의 골킥을 끝까지 따라갔고, 상대 수비의 실책을 유발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황인범은 골키퍼를 제친 뒤 빈 골문에 골을 밀어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황인범은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득점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려운 경기였고, 어려운 상대였다. 그러나 오늘 팀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개개인 경기력도 좋았다. 협력 플레이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지난 경기이고, 중요한 두 경기가 남았다. 오늘 경기처럼 중요하다. 남은 경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황인범은 이번 시즌 겨울 전지 훈련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했다. 지난 4월 크라스노다르와 홈경기에서 선발 복귀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면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득점까지 기록하며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그는 "부상으로 인해 재활 과정을 거쳤다. 2, 3달 걸렸다. 솔직히 아직 100%가 아니다. 팬들에게 내가 준비됐다는 걸 보여주는 게 중요할 거 같다. 남은 두 경기에서는 100%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 동료들, 스탭들의 응원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매우 행복하다. 항상 말하지만, 골보다 중요한 건 팀의 성공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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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신성 마테우 모리가 DFB포칼 준결승전에서 무릎이 반대로 꺾이는 끔찍한 부상을 당했다. 벤치에 있던 엘링 홀란드도 놀라 벌떡 일어날 정도였다.도르트문트은 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포칼 준결승에서 홀슈타인 킬을 5-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RB라이프치히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도르트문트는 전반전부터 5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5분 레이나가 골문 앞에서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고, 6분 뒤 로이스의 백힐을 레이나가 다시 한 번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25분, 전반 32분, 전반 41분에 로이스, 아자르, 벨링엄의 추가골이 나오며 5-0스코어를 만들었다.후반전도 순조로웠다. 킬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도르트문트는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후반 막판에는 산초, 아자르, 브란트가 여섯 번째 골을 노렸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그러나 마냥 승리에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후반 29분 경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모리가 킬의 역습을 막으려 발을 뻗었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이 뒤틀렸다. 모리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고, 벤치에 있던 도르트문트 동료들도 벌떡 일어섰다. 홀란드는 끔찍한 장면에 머리를 감싸쥐었다.모리는 곧바로 뫼니에와 교체됐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경기 후 주장 로이스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진단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엠레 찬 또한 "모리가 나쁜 부상을 당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그를 응원할 것이다. 마음이 아프다"고 위로했다.스페인 마요르카 출신인 모리는 2000년생의 어린 수비수다. 마요르카,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쳐 2019-20시즌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킥력과 축구 지능이 장점으로 이번 시즌 점점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발생한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에 치명적인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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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한 인천유나이티드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승점 11점으로 리그 11위, 강원은 승점 13점으로 9위에 올라있다.인천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5라운드 강원전을 시작으로 5경기(1무 4패)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동시에 FA컵 3라운드 안양을 상대로는 0-3으로 패배하며 충격적인 탈락을 맛보기도 했다.인천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1라운드 성남전 3-1 승리와 함께 이어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2경기 연속 승점을 획득했다.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인천은 중위권과의 격차를 5점으로 줄였다.인천은 성남, 울산과의 2연전을 통해 부진을 씻고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울산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던 델브리지와 이강현의 발견은 의미 있는 수확이었다.이에 맞서는 원정팀 강원은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고전하고 있다. 5라운드 인천전 2-0 승리를 기점으로 4경기 3승 1무를 거두며 중위권을 노크했다. 하지만 최근 수원FC(1-2 패), 광주(0-1 패), 전북(1-1 무)에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다만 인상적인 점은 공격의 원투펀치인 김대원과 고무열이 꾸준히 득점을 넣어주고 있다. 각각 4골, 3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고무열은 지난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강원은 올 시즌 원정에서 6경기 1승 2무 3패로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지난 맞대결처럼 인천전 승리를 통해 반전을 노린다. 강원은 개막전 이후 2무 2패로 최하위에 위치했었지만 인천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반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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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새 감독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도 후보로 거론됐다.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 감독은 유로2020 이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의향이 있다. 토트넘의 감독직 후보 최종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일한 후보는 아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이 새로운 감독 선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고, 현재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서 남은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앞서 토트넘 감독 후보로 율리안 나겔스만(RB라이프치히), 브랜든 로저스(레스터 시티), 에릭 텐 하그(아약스) 등이 거론됐다. 그러나 나겔스만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정지었고,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와 계약 기간이 남았다. 특히 로저스 감독 선임을 위해서는 레스터에 보상금 2000만 파운드(약 308억 원)를 지불해야해 쉽지 않다. 텐 하그 감독은 토트넘 이적설 이후 아약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후보로 떠오른 마르티네스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벨기에 대표팀을 맡고 있는 감독이다. 영국 팀을 맡아본 경험도 많다. 첫 감독 생활부터 2007년 스완지 시티 지휘했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위건 애슬래틱을 이끌었다. 위건 시절 팀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어 '생존왕'이란 별명이 붙었고, 2012-13시즌에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에버턴 감독으로 부임한 뒤 어려움을 겪었고, 2016년 경질됐다.이 매체에 따르면 마르티네스 감독도 프리미어리그 복귀 생각이 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올 여름 유로 2020을 마친 뒤 팀을 떠나긴 어렵지 않다. 또 토트넘이 원하는 패스 축구를 구사하는 감독이기에 감독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아직 따져봐야 할 부분은 많다. 다니엘 레비 감독은 감독 선임을 서두르지 않고 있고, 최근 샬케, 라이프치히 등을 이끈 랄프 랑닉 감독과도 연결됐다. 올 여름이 돼야 토트넘의 새 감독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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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에당 아자르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레알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경기 후 지단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만족한다.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는 다른 경기를 뛰어서 오늘 휴식했다. 대신 나온 블랑코도 잘해줬다.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 역시 무실점으로 막아줬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날 선제골은 후반 31분이 돼서야 나왔다. 레알은 전반전부터 계속해서 오사수나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상대 골키퍼를 넘지 못하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후반 31분 코너킥을 밀리탕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4분 뒤에는 카세미루의 행운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지단 감독도 벤치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서 지단 감독은 "선수들의 모습에 기뻤다. 전반전 5번의 골찬스가 좌절됐다. 그러나 인내심을 잃지 않았다. 그들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말했다.그동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아자르도 선발로 나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반전 멋진 힐패스를 보여줬고, 순간적인 침투로 골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이에 대해서는 "정말 좋게 봤다. 특히 카림 벤제마와 가까이서 계속 플레이했다. 나는 잘해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제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1차전에서 홈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레알이 조금은 더 불리한 상황이다. 지단 감독은 "이제 우린 결승을 위해 싸운다. 가능하다. 우승하러 가겠다고 말하지 않겠다. 그러나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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